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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반찬가게인기 레시피하루 1000개 이상 반찬이 팔릴 정도로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반찬가게인 목동의 '채움반찬', 판교의 '소중한 식사', 분당의 '리쿡54', 옥수동의 '세프찬'의 베스트 반찬 120품의 레시피를 담은 책이 나왔다. 무침, 볶음, 조리, 찜, 일품요리 등 365일 매일 밥상에 올려도 질리지 않는 필수 반찬을 집에서도 반찬가게의 내공있는 손맛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재료 계량법과 반찬 끝까지 맛있게 먹는 비법, 각 반찬가게의 베스트 양념장, 반찬을 만들 때 생기는 궁금증까지 요리 초보자에게 필요한 요리 정보도 들어있다. 비타북스 刊, 240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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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고지혈증 같은 만성 질환이 있어 약을 오래 복용해야 한다면, 그 약이 몸에서 부족하게 만드는 영양소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반드시 보충해야 합니다."미국에서 '드럭 머거(drug mugger·영양소를 뺏는 약)' 개념을 최초로 만들어 책을 발간, 세계 약학계에 화제를 불러모은 수지 코헨 약사의 말이다. 코헨 약사는 대한약사회의 초청으로 지난주 한국을 방문, 동국대약대 이지현 외래교수와 드럭 머거에 관해 논의했다.약을 오래 복용하면 몸속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진다. 약이 몸에서 대사되면서 영양소를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하거나, 흡수·합성되지 못하게 막기 때문이다. 코헨 약사는 "약을 오래 복용할 수밖에 없는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 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대표적인 예로 국내 당뇨병 환자의 80%가 처방받는 혈당강하제 '메타포르민'은 몸속 비타민B12 결핍을 유발한다. 이로 인해 손발이 따끔거릴 수 있는데, 일부 환자는 이를 당뇨병 합병증인 당뇨신경병증(높은 혈당 탓에 신경 손상이 생긴 것)으로 오진(誤診)받는다. 코헨 약사는 "비타민B12만 보충해줘도 증상이 금세 사라지는 경우도 있는데, 당뇨신경병증을 치료하는 불필요한 약을 하나 더 복용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고혈압약인 '베타차단제'를 장복(長服)하면 체내 멜라토닌 양이 줄어든다. 베타차단제가 멜라토닌의 체내 합성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이어서 부족해지면 불면증을 유발한다. 코헨 약사는 "이때는 취침 전 1~3㎎의 멜라토닌을 섭취하고, 한 달 후에도 효과가 없으면 의사의 동의 하에 4~5㎎으로 늘리라"고 말했다. 멜라토닌 대신 비타민B12를 보충해도 된다.고지혈증약 '스타틴'을 장복하면 체내 코엔자임Q10 양이 줄어든다. 코헨 약사는 "스타틴은 간에서 지질이 합성되는 과정을 방해하는데, 코엔자임Q10은 이 지질 합성 과정 중 생성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코엔자임Q10은 세포가 에너지를 만드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해, 체내 코엔자임Q10이 부족해지면 심장·폐 세포 기능이 떨어지면서 호흡곤란이, 근육·신경 세포 기능이 떨어지면서 근육경련·통증이 나타난다. 이때는 코엔자임Q10을 하루 1~2번 50㎎씩 먹는 게 좋다.위염에 주로 쓰이는 '위산분비억제제'도 주의해야 한다. 이 약을 먹으면 위산(胃酸)이 부족해져 음식물이 위에서 제대로 분해되지 못한다. 때문에 비타민·미네랄 등 대부분의 영양소가 체내로 흡수되지 못해 종합영양제를 함께 복용하는 게 좋다. 코헨 약사는 "이외에도 변비약(칼륨 부족 유발), 피임약(비타민B2·B6 부족 유발) 등 무수히 많은 드럭 머거가 있다"고 말했다. 코헨 약사는 "약사가 따로 지도하지 않더라도 약을 복용 중인 환자부터 자신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가 무엇인지 알고 보충하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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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현존하는 모든 뇌질환을 정복 한다’는 목표 아래 국내 최초로 뇌병원 건립에 나선다.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4일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직접 집전한 축복식을 시작으로 병원 주요 보직자 15명 등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뇌병원 기공식을 가졌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은 2018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지상 6층 지하 3층 연면적 약 1만8,500㎡ 규모로 212병상이 들어설 예정이다. 뇌병원이 완공되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현재의 800병상을 합쳐 1,000병상이 넘는 초대형 상급종합병원으로 거듭난다. 앞으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은 뇌혈관 질환부터 뇌종양, 기능성 장애 등 모든 뇌질환에 대한 치료는 물론 재활, 연구, 교육 등 대학병원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게 된다. 특히 기존의 수준 높은 임상의학에 뇌과학연구소 등을 통한 R&D 역량을 더욱 강화해 전 세계 최신 치료를 선도하고, 연구결과를 임상에 적용함과 동시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뇌질환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낸다는 계획이다.또한 뇌병원은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뇌신경센터를 비롯해 뇌과학연구소, 뇌졸중 전문치료실, 뇌질환 환자 전용 병동, 뇌질환 환자 전용 ‘하이브리드 수술실’이 들어선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한 장소에서 혈관 내 시술과 외과적 수술이 모두 가능한 혈관조영장비와 수술 장비를 갖춘 첨단 수술실을 말한다. 이와 함께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뇌졸중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 ▲간질 ▲우울증 ▲정신분열증 ▲신경성 통증 등 각종 뇌 관련 신경 및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들 질환에 대한 연구와 치료 등을 통해 뇌병원만의 특화 치료 패러다임을 구축하게 된다.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지난 1955년 개원 당시 의사 2명과 간호사 2명, 직원 5명의 작은 병원에서 2016년 11월 현재 800여 병상에 1,6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인천·경기서북부 1위 상급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또한 꾸준한 의료의 질적 성장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평가에서 매년 주요 질환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중증질환 진료에서 탁월한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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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질환 특화병원 비에비스 나무병원 내시경센터가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대한소화기 내시경 연구재단과 소화기 내시경 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우수 내시경실 인증제’ 는 내시경 시술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내시경 의사의 자격, 시설 및 장비, 과정, 성과지표, 감염 및 소독 등 모두 5개 분야 61개 항목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특히 이 중 필수 항목 (인력, 시설 및 장비, 과정, 성과, 감염 및 소독 – 5개 평가 분야에서 총 47개 항목)은 100%를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어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내시경실로 인증받은 나무병원의 인증기간은 2016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3년간이다.비에비스 나무병원은 소화기질환 및 내시경 특화병원으로서 안전하고 전문적인 내시경 프로세스 개발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16인의 전문의 중 내과전문의 8명 전원 대한내시경학회가 인증한 내시경 세부 전문의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내시경 검사를 불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보호자가 검사실까지 들어올 수 있도록 한 것. 또한 내시경 장비 소독 전 과정을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해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아침만 굶고 오면 진료, 장세정, 내시경 검사, 결과 상담까지 하루에 가능한 ‘당일 대장내시경’ 프로세스도 탄생시켰다. 특히 설사약 먹지 않는 당일 대장내시경, 병실에서 장 비우는 당일 대장내시경 등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국의료관광 우수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여러 병원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홍성수 병원장은 “앞으로도 소화기 특화병원으로서 환자가 안심하고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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