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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D 광선, 미백 치료에 효과 있다"

    "LED 광선, 미백 치료에 효과 있다"

    자외선 LED 광선으로 주근깨나 기미 등 얼굴 피부의 난치성 색소 침착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과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최선영 교수가 최근 공동연구를 통해 LED(Light-Emitting Diode)로 피부 색소 침착에 대한 미백 치료의 가능성을 논문으로 밝혔다.김범준·최선영 교수 연구팀은 이번 실험에서 자외선으로 색소 침착을 유발한 쥐의 피부에 LED 광원으로 660-nm의 파장의 빛을 조사했다. 그 결과, 눈에 띄는 미백 효과가 나타났으며, 조직 검사를 통해 실제로 멜라닌 색소의 합성이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이에 대해, 김범준 교수는 “레이저에 비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LED 광원을 이용한 새로운 미백치료가 많은 사람들의 고민인 색소 침착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SCI-E급 저널인 ‘광피부면역의학지(Photodermatology, Photoimmunology & Photo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21 15:53
  • 겨울에도 식중독 안심 안돼, 추워지면 '노로바이러스' 기승

    겨울에도 식중독 안심 안돼, 추워지면 '노로바이러스' 기승

    식중독은 여름에만 발생하는 것으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겨울에도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수인성(오염된 물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식품매개질환 중 하나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발간한 '2015년도 감염병 역학조사 연보'에 따르면, 2015년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의 집단 발생 사례는 총 422건이 보고됐는데 이 중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이 된 경우가 79건으로 가장 많았다.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해 요즘 같은 겨울철 특히 주의해야 하는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본다.◇ 구토·설사·근육통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독감으로 오해하기 쉬워기존 식중독 바이러스와 달리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을수록 오히려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특성이 있다. 감염되면 평균 24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급성 위장염 증상을 일으켜, 복통·구토·설사·근육통·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과 증상이 유사하므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까지 노로바이러스를 치료하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지만, 심각한 탈수 증상을 막는 수분 보충 같은 대증(증상에 따른)요법을 실시하면 2~3일 안에 완치가 가능하다.주로 식품이나 물, 감염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개나 굴과 같은 어패류나 채소류를 생으로 먹거나 덜 익혀 먹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어패류, 85℃ 이상에서 1분간 가열조리 해야노로바이러스는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쉽게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평소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외출 후나 공중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30초 이상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 손가락, 손등까지 깔끔하게 씻는 것이 좋다. 어패류 등은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85℃ 이상에서 1분간 가열하면 사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21 15:21
  • 아이디병원, 미용성형병원 최초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미용성형 전문 아이디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미용성형 병원 중에는 최초다.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은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정부의 전문 조사팀이 병원의 안전·의료서비스 관련 항목들을 평가하고, 병원 내 구성원이 현장에서 실천해야 하는 다수의 기준을 통과하는지 살핀다. 아이디병원은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정부 조사팀으로부터 방문 평가를 받았다.정부 조사팀의 총평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디병원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환자 안전 시스템, 만족도 높은 의료 품질을 두루 갖춰 각 분야 최고 수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병원 내 의료진의 협진체계와 국제 감염관리 기준이 적용된 수술실 등 안전 시스템, 내과의사가 상주하는 안심성형 종합검진 국내 최초 도입, 수술 후 집중회복 프로그램이 주목받았다.이로써 아이디병원은 2020년 11월까지 국가 공인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한다. 아이디병원 박상훈 대표원장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국가 인증 의료기관으로서 소명을 다하며 글로벌 환자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21 15:19
  • 자생의료재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서 펼쳐

    자생의료재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서 펼쳐

    자생의료재단은 18일 서울 압구정 자생한방병원 대강당에서 자생봉사단과 함께하는 '제8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재단 임직원 및 자생봉사단, 군인 등 약 80여 명은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서울시그룹폼지원센터 내 장애인 등 약 400가구에게 김치를 전달하고자 약 1.5톤(800포기)에 달하는 김장을 담갔다. 이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를 통한 구매보다 경기 부천 남부시장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을 직접 구입해 절임 작업까지 직접 마쳤다. 특히 자생의료재단에서 7년째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는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 210연대 소속 군인들도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겨울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1/21 14:41
  • 추위로 수축한 혈관·근육 주의, '한파 시 행동요령'은?

    추위로 수축한 혈관·근육 주의, '한파 시 행동요령'은?

    기상청은 내일부터 찬 바람이 불며 본격적인 초겨울 날씨에 접어들고, 모레부터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면역력이 낮은 노인이나 심혈관질환자 등은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관계통 질환이 생기기 쉽고, 경직된 근육으로 인한 부상의 위험성도 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은 한파 시 행동요령에 대해 미리 알아둬야 한다.한파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외출을 할 때 내복이나 목도리, 모자 등 방한 장비를 반드시 착용해 갑작스러운 온도 차에 대비해야 한다. 갑자기 기온이 낮아지면, 인체가 여기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할 수 있어서다. 외출 후 손발을 씻어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하거나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는 독감 등 겨울철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앓고 있던 질환이 갑자기 악화할 수 있어서다. 음주나 무리한 일로 피로가 누적되는 것도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한다.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한 동상에도 대비해야 한다. 손가락이나 발가락, 귓바퀴, 코끝 등 신체 끝부분에 감각이 없어지고, 창백해지면 동상을 의심해야 한다. 동상에 걸렸을 때는 따뜻한 물로 씻거나 몸을 두꺼운 옷 등으로 감싸는 등 최대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마비 증상이 심하거나 피부가 붉은색으로 변하면 동상으로 인한 염증이 시작된 것일 수 있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관절이 약한 노인들의 경우에는 겨울철 운동을 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추위로 인해 수축한 관절 부위 근육으로 과도한 움직임이 무리가 될 수 있어서다. 운동 전 땀이 날 정도의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관절 부위 근육을 부드럽게 해 가동 범위를 넓혀주는 것이 좋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11/21 11:37
  • 일동후디스, 300㎖ 건강 가공유로 종이팩 우유시장 진출

    일동후디스, 300㎖ 건강 가공유로 종이팩 우유시장 진출

    일동후디스가 카톤우유(종이팩) 시장에 진출한다. 첫 타자는 프리미엄 가공우유 ‘후디스 포켓몬 초코·딸기바나나’ (300㎖)다. 일동후디스는 2008년 우유사업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PET병의 프리미엄 우유 제품을 주력으로 사업을 펼쳐 왔다. 이제 그릭요거트, 300㎖ 컵커피에 이어 카톤형태의 가공우유를 출시하며 우유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카톤우유는 종이팩 우유를 지칭하며, 일반적으로 우유업체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패키지다. ‘후디스 포켓몬 우유’는 신선한 1A등급의 원유에 천연폴리페놀과 칼슘, 비타민 A, C, E, D3 등 필수영양성분 5종이 담긴(일일권장섭취량의 30%)  300㎖ 프리미엄 가공우유다. 포켓몬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특히 코코아 유래 폴리페놀은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고, 과일유래 폴리페놀은 미백 및 주름개선 등에 효과적어서 청소년기 건강에 더욱 유익하다.‘후디스 포켓몬 초코’는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카카오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페루 마추픽추푸드의 카카오닙스가 함유된 초코우유로 천연유래 카카오폴리페놀이 블루베리 20개 분량(240㎎/팩)으로 함유된 건강한 가공우유이다. 특히 기라델리 스위트 초코가 함유돼 진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후디스 포켓몬 딸기바나나’는 최근 트렌드인 딸기와 바나나를 블렌딩한 진한 맛의 과일우유로 세련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천연유래 과일폴리페놀이 딸기, 바나나 1개 분량(30㎎/1팩)으로 담겨있다.올해 증강현실(AR) 게임인 ‘포켓몬GO’가 전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포켓몬코리아와 가공유와 발효유 라이선스 독점 계약을 체결, 포켓몬을 활용한 건강 가공우유를 출시한 것이다. 앞으로도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21 11:36
  • 시력 영유아기에 완성, 1,3,6세 때 검진받으세요

    시력 영유아기에 완성, 1,3,6세 때 검진받으세요

    시력은 영유아기 때 완성되는 만큼 눈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영유아기 시력장애의 경우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기 어렵고, 사시와 약시 등 이상 증상을 잘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치명적인 시력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영유아기, 정기적인 안과 검사 중요이처럼 유아기 아동들의 경우 매해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지만, 어려울 경우 최소한 1세, 3세, 6세 때에는 꼭 안과전문의의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아이가 눈을 찡그리거나 사물을 가까이에서 보는 증세가 있거나, 아이의 시력이 우려되는 가족력, 환경 등이 있다면 검사주기를 단축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안질환으로는 사시, 굴절이상 등이 있으며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 약시가 발생하기도 한다. 약시란 눈에 아무런 기질적 이상 없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시력발달이 잘 안되어서 안경을 쓰고도 정상시력이 나오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약시는 아이가 스스로 불편을 호소했을 때는 이미 적절한 치료시기를 지난 경우가 많다. 이처럼 영유아기에는 자기 표현 및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대한사시소아안과학회에서는 만 3세가 지났다면 아이를 안과에 데려가 1년에 한 번씩 전문의의 검사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신생아 시기에도 연령별 안과검사는 가능하다. 검사에는 시력측정, 사시검사, 안저검사 등이 포함된다. 현재 영유아 안과검진은 생후 4~6개월(1차)부터 66개월~71개월(7차)까지 검진이 가능하다. 그러나 생후 4개월부터 24개월까지 이루어지는 1차~3차까지의 안과검진은 시각문진과 손전등검사만으로 시행되고, 생후 30개월부터 공인 시력검사표를 이용한 시력검사가 이루어져 조기발견이 필요한 질환의 경우 놓칠 가능성이 있다. 또한, 1세 이하 아이들의 경우 협조가 어려워 검사가 힘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심히 관찰하지 않으면 적정시기를 놓쳐 시력발달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김안과병원 김용란 원장은 “소아기 때 모든 시기능이 완성되므로 영유아 시기의 눈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며, 아이들 스스로 관리하기 어렵고 면역력이 약한 시기인 만큼 평소 부모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영유아기에 놓쳐서 안 될 연령별 안과질환 및 예방법1세에는 일반적인 영유아 검진으로 발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안과전문의의 검진이 필요하다. 특히 영아내사시의 경우, 만 1세 전후로 조기수술이 필요한 질환이므로 사시가 의심되는 경우 안과를 방문해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아이가 눈을 잘 맞추기 못한다면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과 같이 조기치료가 중요한 안질환에 해당될 수 있어 반드시 안과를 방문해야 한다.또한, 3세에는 원시, 근시, 난시 등 굴절이상과 약시에 대비하여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소아 굴절이상 환자의 경우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소아 약시 환자가 매년 1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이의 시력 성장은 대체로 만 7~8세경에 완성된다. 따라서 6세에는 안경필요성 검사와 간헐외사시 검사, 정밀검사 등이 진행되어야 한다. 특히, 간헐외사시는 특정상황에서만 한쪽 눈이 바깥쪽으로 돌아가는 증상으로 부모가 알아채기 어렵다. 심한 난시 또는 원시로 인해 발생하는 굴절이상형 약시의 경우 만 6세 이전에 정확한 굴절검사를 통해 안경착용을 하는 것이 치료의 기본이다.김안과병원 사시&소아안과센터 김응수 교수는 "눈 건강은 어릴 때부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약시가 의심되거나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김안과병원은 지난해 136 캠페인 선포와 함께 시작한 ‘찾아가는 우리 아이 눈 건강 강좌’를 통해 학부모에게 자가진단, 안질환 예방법 등 자녀의 눈 건강 관리를 위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강좌는 아이들의 눈 건강 관리 및 정기검진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10월 여의도 국회 제 2어린이집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직접 어린이집을 찾아가 열고 있다. 김안과병원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우리 아이 눈 건강 강좌'를 비롯해 '우리 아이 눈 건강 136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11/21 11:35
  • 박 대통령 '줄기세포 주사' 의혹… 어떤 효과 있길래?

    박 대통령 '줄기세포 주사' 의혹… 어떤 효과 있길래?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국회의원 시절 불법으로 '줄기세포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19일 방영된 '대통령의 시크릿' 편에서, 바이오 기업에서 근무했다는 한 제보자의 증언을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줄기세포란 체내에서 같은 종류의 세포들을 재생산하는 작용을 해 손상된 세포를 정상 세포로 재생시키는 특성이 있다. 이로 인해 체내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투여하면 아픈 곳이나 노화된 세포를 되돌려 놓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박근혜 대통령이 미용 목적으로 맞은 것으로 추정되는 줄기세포 주사는 인체의 지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체외(대개 실험실)에서 배양·증식한 것이다. 지방 1cc에서 100만 개의 줄기세포를 채취할 수 있는데, 이것으로는 효과가 없어 보통 20~50배 늘리는 증식과정을 거친다. 식약처의 허가를 받지 않고 의료기관이 배양·증식한 줄기세포 주사는 불법인데, 박근혜 대통령이 맞은 것으로 추정되는 줄기세포는 알앤엘바이오라는 회사가 무허가로 증식한 주사제로 알려졌다. 실제로 알앤엘바이오는 2007~2010년 8000여 명의 환자에게 1인당 1000만~3000만 원을 받고 회사 연구소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해 투여하다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박 대통령도 이때 시술받은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 국내에서 특정 효능을 인정받아 식약처 허가를 받고 시판 중인 줄기세포 치료제는 심근경색·무릎연골 손상·크론병·루게릭병 치료제 등 4가지뿐이다. 다른 목적의 사용은 어느 정도의 양을, 얼마나 자주 맞아야 효과가 있는지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고, 부작용의 우려도 있어 불법이다. 부작용을 일으키는 명확한 과정이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줄기세포 주사제 사용이 암 유발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나 줄기세포를 혈관에 주사한 뒤 혈전(핏덩이)이 생겨 폐혈관이 막히는 폐색전증이 유발된 사례 보고가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21 11:33
  • 짐볼로 각종 운동 효과 한 번에 누리기

    짐볼로 각종 운동 효과 한 번에 누리기

    집에서도 근력운동, 스트레칭, 균형감각 운동 모두 놓치지 않고 싶다면, 적절한 운동도구는 짐볼이다. 볼 위에서 중심을 잡는 것만으로도 운동량이 상당하다.집에서 운동하려니 선뜻 몸이 움직여지지 않을때, 소파에 앉는 대신 짐볼 위에 앉아 보자. 그것만으로도 운동이 된다. 균형을 잃지 않기 위해서 몸통 및 하체 근육을 쓰기 때문이다. 짐볼은 탄성이 있는 큰 공으로 몸의 중심을 잡으며 운동 하는 도구다. 다만 균형 감각이 적거나 근력이 약한 사람은 처음부터 무리해서 운동하다간 낙상 위험이 있으니 주의한다. 집에서 따라할 만한 짐볼 운동법.
    다이어트피트니스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11/21 11:21
  • 겨우내 얼음장같은 '당뇨발'… 어떻게 관리할까?

    겨우내 얼음장같은 '당뇨발'… 어떻게 관리할까?

    국내 당뇨병 환자가 늘면서 당뇨발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약 252만명으로 2010년에 비해 약 25% 증가했는데(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이중 4분의 1이 당뇨발을 겪고 있는 것으로 학계는 추정한다. 당뇨발은 당뇨병에 의한 신경병증이나 말초혈관질환이 발에 궤양을 유발한 것을 말한다. 대한당뇨발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당뇨발의 5년 내 사망률은 최대 55%로, 대장암·유방암·전립선암보다 높다. 당뇨발 환자의 약 20%는 제때 치료하지 않아 다리를 일부 절단하는 수술을 받는다.당뇨발이 있으면 신경손상을 잘 입는데, 종류를 감각신경 손상, 운동신경 손상, 자율신경 손상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감각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발에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발저림, 화끈거림, 따끔따끔함, 조임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 증상은 양쪽 발에서 동시에 나타나는데 낮보다는 저녁에 쉴 때나 자는 동안에 증상이 심해진다. 통증이나 냉온 감각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감각이 저하돼 신발로 인한 심한 압력뿐 아니라, 발에 난 상처로 인한 통증 등을 잘 느끼지 못해 발에 상처가 잘 나고, 이를 발견하는 것도 늦는다. 운동신경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발에 있는 작은 근육들의 작용에 문제가 생기면 두 번째와 세 번째 발가락이 움츠러드는 갈퀴발로 변하게 된다. 발 모양이 변해 그 부위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면 굳은살이 생기고 그 아래 출혈이 발생해 피부조직이 파괴, 결국 궤양이 생긴다. 마지막으로 자율신경에 손상이 생기면, 발에  땀이 잘 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해지고 갈라진다. 자율신경은 몸의 땀 분비, 심장박동, 혈압, 혈관수축 등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의 여러 신체활동을 조절하는 신경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갈라진 피부 사이로 세균이 침투하면 피부뿐 아니라 피하조직, 근육, 뼈와 같은 깊은 부위까지 심각한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감염증이 생기면 감염부위가 붉게 부어오르며 열감이 생기고 눌리면 통증이 발생한다.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탓에 겨울에는 발이 얼음장같이 차가울 수 있다.당뇨발이 있는 당뇨병 환자의 3분의 1 정도가 말초혈관질환도 갖고 있다. 당뇨병 환자에게 나타나는 말초혈관질환은 무릎의 가는 동맥에 생기는데 당뇨병이 없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정도가 심하고 범위가 넓다. 말초혈관질환으로 혈액순환 장애가 있으면 걸을 때 종아리가 당기고 아프거나 경련, 저린 증상 등이 나타나는데 이를 간헐적 파행이라고 한다. 혈액순환 장애가 심해질수록 짧은 거리를 걸어도 증상이 발생하며 더 진행되면 쉴 때도 증상을 겪는다. 대전선병원 족부정형외과 김준범 과장은 "다리와 발 피부가 창백하고 차가워지며 근육이 위축돼 다리가 가늘어지고 털도 빠질 수 있다"며 "증세가 심할 경우 발가락 끝의 색깔이 검게 변하기도 한다"고 말했다.당뇨발은 대부분 사소한 피부 손상에서 시작되는 만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김준범 과장은 "당뇨발을 예방하려면 평상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을 정상범위로 유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매일 발을 깨끗하게 씻은 후 상처, 굳은살, 티눈 등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출 시에는 맨발로 다니지 않아야 하며 발이 편하고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발톱은 너무 짧거나 길지 않게 일자로 자르고 발이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제를 발라줘야 한다. 단, 발가락 사이는 바르지 않는 게좋다. 발에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뤄지도록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피한다. 감각 저하로 발에 화상을 입기 쉬우므로, 발에 직접 닿는 전열기구를 사용하지 않는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발의 혈액순환 장애를 악화하기 때문에 피한다.또한 ▲발에서 굳은살, 티눈 부위가 빨갛게 변하거나 악취, 분비물이 있는 경우 ▲발톱이 피부를 파고들었거나 발톱부위가 붉게 변하고 부어오른 경우 ▲궤양의 크기가 크거나 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고열이 있고 통증을 느끼는 감각이 저하된 경우 ▲발이 비정상적으로 차거나 경련, 쑤시는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단받아야 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21 11:09
  • 환절기 찾아오는 수족냉증 대비법, 옷 여러벌 겹쳐 입고 보습도 신경써야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몸 상태가 변화되면서 다양한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손과 발에 냉감을 느낀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감을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그 원인은 뚜렷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말초부위의 혈액순환이 불충분해지는 경우 열의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손발의 온도가 저하되어 냉증을 호소하게 된다. ◇냉증환자 대부분 여성냉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여성은 생리, 출산, 폐경과 같은 여성 호르몬 변화 때문에 외부 자극으로부터 예민해져 손과 발에 혈액 공급이 줄어들어 심한 냉감을 느끼게 된다. 또한 생리통, 갱년기 장애, 불임, 성기능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고 각종 종양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이진무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여성건강클리닉 교수는 "찬 공기나 찬물,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일 때 피부 색깔이 변하면서 통증이 동반된다면 수족냉증과 비슷한 레이노증후군을 의심해 봐야한다"고 말했다. ◇생활습관 개선 중요, 한방차(茶)도 도움치료를 위해 혈액순환제제를 복용하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은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다. 겨울철 두꺼운 옷 한 벌 보다는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을 권한다. 특히 가볍고 땀을 잘 흡수하는 면소재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외출할 때는 모자, 귀마개, 목도리 등을 모두 착용하는 것이 좋다. 세수나 설거지 등을 할 때에는 찬물을 사용하지 말고,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보습에 신경을 써야한다. 이진무 교수는 "균형 잡힌 식사와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동을 통해 수족냉증을 해소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근육은 대사를 통해 우리 몸 속 체열의 반 이상을 만들어내므로 근육양이 적으면 열 생산이 되지 않아 손발이 더욱 차갑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냉증을 느끼는 사람에게 한방차(茶)도 효과적"이라며 "쑥, 인삼, 생강, 구기자, 대추, 계피 등의 약재로 차를 끓여 하루 두 번, 아침과 저녁으로 마시면 좋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21 08:00
  • 11월부터 뇌출혈 환자 증가...두통, 방향 감각 상실, 마비일 때 응급실 방문해야

    추위가 시작되는 11월에 뇌출혈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가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지난 5년간(2011년~2015년)의 응급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뇌출혈(지주막하출혈, 뇌실질내출혈)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11월부터 증가하여 12월에 2177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장 적게 발생한 7월의 1746명에 비해 평균 24.7%p(431명) 높은 수치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곳에서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가게 되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압력이 높아지게 되는데, 혈관이 높아진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터져 뇌출혈이 발생 할 수 있다. 뇌출혈에 대해 항상 주의가 필요하지만 겨울철과 이른 봄에 특히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뇌출혈 환자의 환자 연령별 분포는 50대(23.2%)와 70대(22.1%)가 가장 높았으며, 대부분이 50대 이상(75.8%)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0대 이하 환자(9.2%)도 상당수 발생하고 있어 젊은 사람도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응급실에 내원하여 호소한 주증상은 두통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방향감각상실, 편측마비, 의식변화, 어지럼증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증상이 두통인 환자는 방향감각, 의식변화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에 비해 최초 증상 발생 이후 응급실 방문 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뇌출혈 위험이 있는 사람은 갑작스러운 두통을 무시하지 않고 상태를 면밀히 살피는 등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중앙의료원 윤순영 응급의학 전문의는 “뇌출혈은 빠른 치료가 생존율을 높이고 장애 발생률을 줄이는데 매우 중요하므로 민간요법 등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야 하며, 두통, 몸의 마비, 의식 변화 등 뇌출혈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발생한 경우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여 응급실에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11/21 08:00
  • 함께오는 고혈압과 당뇨 예방법, 혈당·콜레스테롤 관리가 핵심

    함께오는 고혈압과 당뇨 예방법, 혈당·콜레스테롤 관리가 핵심

    고혈압 합병증은 평소 특별 증상이 없다가 갑자가 발생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당뇨병의 경우도 모르고 지내다 합병증이 발생해 손쓰기 어려울 정도로 전신질병으로 발전하는 일도 있다. 그런데 만약 고혈압과 당뇨병이 한꺼번에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 ◇당뇨병, 일반인보다 고혈압 빈도 2배 높아당뇨병 환자에서 발생하는 고혈압 빈도는 일반인에 비해 약 2배 높다. 제1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뇨병이 발병됐을 때 혈압은 보통 정상으로 나타나며 발병 초기에 고혈압 빈도는 일반인과 비슷하다. 하지만 당뇨가 5~10년간 진행되다 고혈당에 의해 콩팥기능이 손상되면 혈압이 상승한다. 제2형 당뇨병은 조금 다르다. 이들은 당뇨병 진단 시 고혈압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고혈압은 일반적으로 콩팥기능 장애보다 먼저 발생한다. 보통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20~30%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인과 비교해 2배 이상 많다. ◇고혈압 원인 비만, 결국 당뇨병까지 발생시켜고혈압 환자도 일반인에 비해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이 2.5배 높다. 고혈압 합병증은 높은 혈압으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고, 혈관으로 흐르는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은 장기에 이상이 오는 것을 말한다. 주로 심장과 뇌, 콩팥, 눈 등에 문제가 생긴다. 고혈압 주요 원인은 비만과 운동부족인데 이런 습관은 혈당을 높여 당뇨병을 일으킨다. ◇고혈압과 당뇨가 한번에 찾아오면?고혈압과 당뇨병이 동시에 발생하면 몸 안에 혈관이 매우 빠르게 파괴된다. 심장 주변 큰 혈관부터 시작해 발과 손, 눈 등 미세혈관까지 망가진다. 콩팥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발을 자르거나 실명하게 될 수도 있다. 심근경색 등의 혈관질환으로 갑자기 사망할 수도 있다. 따라서 각종 혈관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반드시 혈압을 정상 수준으로 조절해야 한다. 수축기 혈압을 10mmHg만 낮춰도 당뇨병 전체 합병증이 12% 감소하고, 심근경색 발병도 11% 낮아진다. 미세혈관 합병증은 13% 줄어든다. 당뇨병 환자도 고혈압 환자와 마찬가지로 수축기 혈압이 120mmHg, 이완기 혈압이 80mmHg 미만을 목표로 치료해야 하며, 그 이상이면 치료가 필요하다. ◇적정 혈압과 콜레스테롤 관리가 중요두 질환의 합병증 중 망막병증과 족부궤양은 미세혈관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혈당수치만 잘 조절하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은 혈당조절만으론 부족하다. 이를 위해선 콜레스테롤 관리를 신경써야 한다. 합병증 예방을 위해선 적정 혈당은 식전 dL당 120~140mg이하, 식후 dL당 180~200mg이하다. 혈압은 120/80mmHg미만, 콜레스테롤은 dL당 200mg이하여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김지연 과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대부분 증상이 없으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21 08:00
  • 양미옥, 원기회복 필요할 때 고단백질 ‘양’을

    양미옥, 원기회복 필요할 때 고단백질 ‘양’을

    여느 음식점이나 마찬가지지만, 고기를 파는 곳에서는 무엇보다도 식재료의 질이 중요한 법이다. 문 연 지 26년째인 양대창구이 집 ‘양미옥’은 한결같이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고집한다. 이곳에서는 전문적으로 소의 위 부위인 양을 다룬 지 35년 된 셰프가 깐깐하게 고기를 엄선해 손질한다. 양은 뉴질랜드산을 쓴다. 이충국 원장은 “소고기하면 무조건 국산 한우가 최고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며 “정육은 한우를 고급으로 치지만, 여물을 먹고 운동하는 부위인 위장은 뉴질랜드산 소가 한우보다 더 좋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산 소는 넓은 풀밭에서 먹이를 직접 뜯어 먹으며 자라기 때문에 위장 부위가 잘 발달되어 있다.
    푸드뉴트리션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11/20 11:00
  • 빌딩 숲 사이 숨어 있는 역삼동 건강 맛집 8

    빌딩 숲 사이 숨어 있는 역삼동 건강 맛집 8

    사무실이 빼곡하게 들어찬 서울의 역삼동은 광화문, 여의도 못지않게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곳이다. 빌딩 숲 사이 자리 잡은 수많은 음식점 중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선사하는 곳은 어디일까. ‘건강’을 키워드로 역삼동 레스토랑을 찾아냈다. 
    푸드뉴트리션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11/20 09:20
  • 혀가 흑갈색으로 변한다면, '이것' 의심

    혀가 흑갈색으로 변한다면, '이것' 의심

    설모증은 혓바닥에 돌기가 길게 돋아 있거나 색이 변하는 증상을 말한다. 보통 1㎜ 정도 길이인 혀의 돌기들이 최대 1.5㎝까지 자라면서 마치 혀에 털이 난 것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반적으로 흑색을 나타내 흑모설이라고 하지만 때로는 백색을 나타내기도 해 이때는 백모설이라고 부른다.  설모증의 원인은 지나친 흡연과 구강 위생 불량, 항생제 혹은 과산화수소를 함유한 양치액의 장기간 사용 등이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과 타르가 구강 내에 들러붙어 혀 점막 위에 분포하는 사상유두가 변형돼 세포의 감각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 변형된 세포에 음식물, 타르 등이 엉키기 때문에 이것이 쌓여 점차 돌기가 자라는 양상으로 보인다. 특히 구강 불결, 특정약 복용, 비타민 부족 등이 겹쳐진 상태에서 담배를 피울 때에는 설모증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 설모증은 말을 하거나 음식을 섭취하는 데 지장이 없으며 특별한 자각증상도 없다. 하지만 혀의 색깔이 주로 검정색이나 갈색으로 변해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다. 또한 심한 구취와 잇몸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받아야 한다. 구취는 혀 안쪽 깊은 곳에 설태가 끼어 있을 때 흔히 유발되는데, 설모증의 경우 혀에 미생물이 두껍게 붙어있어 생긴다. 한 번 끼인 미생물은 증식도 빨라 구취 역시 점점 심해질 수 있다. 혀가 잇몸의 벌어진 틈이나 염증 조직에 닿을 경우에는 잇몸 질환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다인치과병원 허영준 병원장은 “혐오스럽다거나 구취가 심해진다고 혀를 긁는다는 등의 자가 치료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혀를 과도하게 잘못 긁으면 오히려 혀의 돌기가 자극 받아 더욱 단단해지고 거칠어진다”고 말했다. 설모증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필수 설모증을 예방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금연이다. 하지만 금연이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오히려 흡연욕구를 증가시키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최대한 편안한 마음으로 금연에 임하는 것이 좋다. 금단현상이 심하게 나타나 금연을 유지하기가 힘들면 니코틴 패치와 같은 보조제를 병행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더불어 구강청결에 힘써야 한다. 구강 청결을 위해서는 양치질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설모증이 있을 때에는 혀에 낀 설태를 세심히 닦아준다. 혀는 부드러운 칫솔과 치약을 사용해 하루 5~15회 양치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양치질은 식사 후에도 해야 한다. 식후 입안에 낀 음식 찌꺼기는 20분이 지나면 부패하기 시작하는데, 부패한 음식찌꺼기들을 그대로 나둘 경우 구취뿐만 아니라 충치의 원인이 된다. 양치질을 할 때는 ‘3·3·3법칙’을 지켜 하루 3번, 3분 이상, 식후 3분 이내에 꼭 닦도록 한다.  아울러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설모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인치과병원 허영준 병원장은 “입안이 건조해지면 침의 분비가 줄어들고 입안 세균의 활동력이 높아지므로 수시로 물을 마셔 입안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좋고, 녹차나 감잎차 등의 차를 마시면 충치 예방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치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1/20 08:00
  • 굶지 않고 살빼려면 먹는 순서를 바꿔보세요

    굶지 않고 살빼려면 먹는 순서를 바꿔보세요

    음식섭취량을 줄이지 않고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똑같은 음식도 먹는 순서를 바꾸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되는 먹는 순서 다이어트란 도대체 뭘까?   운동하지 않고, 식사량을 줄이지 않아도 다이어트가 된다면 믿을 수 있을까? 실제로 동일한 음식이라도 먹는 순서가 다르다면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주문한 뒤 채소를 먼저 먹느냐, 고기를 먼저 먹느냐에 따라 체중 증가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먹는 순서 다이어트’라고 불리는 이 방법은 한 끼 식사를 영양소별로 나눠 먹는 순서를 정하고, 정한 순서대로 섭취해 살을 뺀다. 영양소는 크게 3가지로 식이섬유가 많이 든 식품(채소·과일류), 단백질 식품(고기·생선류)과 탄수화물 식품(쌀·보리 등 곡류)으로 나누면 된다. 그리고 먹는 순서를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으면 마음이 가는 대로 먹는 일반적 식사법보다 살이 빠진다. 각 영양소를 섞어 먹으면 안 되며 반드시 순서를 지켜야 한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선영 교수는 “밥이나 빵 등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아서 문제인 우리나라 사람이 하면 좋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먹는 순서 다이어트를 두 달간 실천해 체중 9.1kg이 빠진 사례도 있다. 어떻게 같은 음식이 먹는 순서를 다르게 했다고 몸무게가 줄어들 수 있는 것일까?   먹는 순서만 바꿔도 혈당을 낮춰 체중 줄여 먹는 순서 다이어트는 살은 빼고 싶은데 운동할 시간이 없고, 식사량도 줄이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다. 먹는 순서를 다르게 해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의 비법은 ‘혈당’과 ‘포만감’이 핵심이다. 소화에 시간이 걸리는 식이섬유부터 먹는다면 그 뒤로 먹는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이 천천히 흡수돼 혈당상승을 낮출 수 있다. 혈당을 낮추면 비만을 막을 수 있다. 체내 혈당이 많아지면 췌장에선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혈당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쓴다. 하지만 필요한 에너지로 모두 쓰고도 혈당이 남았다면 인슐린은 남은 혈당을 지방으로 만들어 저장한다. 비만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근본적인 혈당을 낮추면 궁극적으로 비만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식이섬유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급격한 혈당상승은 과도한 인슐린을 분비시켜 혈당을 급격히 떨어뜨리고,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면 배가 고프지 않아도 음식을 먹고 싶게 만든다. 따라서 식이섬유는 천천히 혈당을 높여 배가 고프지 않아도 음식 찾는 일을 줄여준다. 또 탄수화물을 마지막으로 먹게 된다면 앞서 식이섬유와 단백질로 인한 포만감에 의해 상대적으로 적게 먹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탄수화물은 혈당을 많이 높이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식사 순서
    푸드뉴트리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9 11:00
  • 병아리콩의 단백질이 가득한 중동의 대표 음식 ‘후무스’

    병아리콩의 단백질이 가득한 중동의 대표 음식 ‘후무스’

    한국에 김치가 있는 것처럼, 세계 각국에는 건강 음식이 있다. <헬스조선>이 알려주는 ‘글로벌 건강 음식’, 네 번째 이야기는 ‘후무스’다. 후무스(Hummus)는 고대부터 중동 지역에서 먹던 음식이다. 정확히 사람들이 언제부터 후무스를 먹기 시작했는지 알 수 없지만. 13세기 이집트에서 발간된 요리책에 후무스를 언급한 기록이 남아 있다.후무스는 중동어로 ‘병아리콩(이집트콩)’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후무스의 주재료가 병아리콩이다. 마치 매시포테이토처럼 생겼다. 연한 노란색에 무스 형태의 되직한 질감이다. 만드는 법은 무척 간단하다. 삶거나 찐 병아리콩에 올리브오일과 각종 향신료를 섞어 함께 갈아내면 된다. 씹히는 맛을 즐기고 싶다면 조금만 갈고, 매끄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더 오랫동안 갈자. 믹서기가 없다면 큰 그릇에 담은 뒤 숟가락으로 으깨도 된다. 맛은 지역이나 식당, 취향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차이는 향신료에서 나온다. 향신료로는 소금, 후추, 커민, 석류씨, 고수, 깐 참깨(타히니), 레몬즙, 마늘, 고추 등을 중동에서 후무스는 보통 납작한 전통 빵에 찍어 먹는다. 샌드위치에 소스처럼 발라 먹거나 고기에 곁들여 먹기도 한다. ‘후무스가 없는 공동 식탁은 이야기가 없는 아라비안나이트와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동 나라의 식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한국에서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음식이지만, 최근 생기는 중동음식점을 중심으로 대중화되고 있다.후무스는 영양이 우수한 건강 음식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팀 이정주 파트장은 “후무스는 단백질 함량은 높고, 지방은 낮으며 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후무스의 주재료인 병아리콩은 일반 콩보다 단백질·칼슘·식이섬유가 더 많이 들어 있는 고(高)영양 음식이다. 병아리콩 100g의 단백질 함량은 19.3g으로, 이는 같은 양의 완두콩(100g당 5.8g)에 비해 3배 이상이다. 칼슘과 식이섬유도 마찬가지로 3배 이상이다. 병아리콩의 칼슘 함량은 100g당 105mg, 완두콩은 100g당 25mg이다. 식이섬유 함량은 병아리콩이 100g당 17.4g, 완두콩이 100g당 5g이다. 후무스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올리브오일은 ‘올레산(Oleic Acid)’란 단순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올레산을 섭취하면 혈액의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는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아져 동맥경화 등 각종 혈관질환의 위험이 줄어든다. 압착(壓搾)해 얻은 올리브오일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몸의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재료를 삶아서 갈아낸 조리법이기 때문에 소화흡수가 잘 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음식에도 적합하다. 열량은 100g당 177kcal다. 또한 병아리콩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인 ‘L-아르기닌’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지방 연소에 도움을 준다. 
    푸드뉴트리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11/19 09:20
  • 허리디스크·거북목증후군 예방하는, '플랭크 운동 효과'

    허리디스크·거북목증후군 예방하는, '플랭크 운동 효과'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은 허리디스크나 거북목증후군, 목디스크 등으로 고생하기 쉽다. 구부정한 자세가 척추나 경추(목)의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해 종일 등과 목을 곧게 세우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바른 자세 유지는 의지뿐만 아니라 늑골이나 척추, 골반을 연결하는 코어 근육이 단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코어 근육과 코어 근육 단련에 효과적인 운동인 플랭크 운동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회선근이나 척추를 감싸고 지지하는 다열근, 흉최장근, 흉극근을 아울러 코어 근육이라고 한다. 몸의 중심부를 연결하고 지지하면서, 손으로는 만져지지 않을 정도로 깊숙이 들어 있어 심부 근육이라고도 한다. 흉극근이나 흉최장근이 약하면 허리에 힘을 주기 어렵고 척추 사이의 간격이 쉽게 좁아져 디스크의 위험성이 커진다. 회선근과 다열근은 몸통을 좌우로 돌릴 때 가장 먼저 쓰이는 근육으로, 약해지면 몸의 중심을 잡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몸의 중심을 제대로 잡아 나쁜 자세로 인한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플랭크 등 코어 근육을 단련시키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플랭크는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별다른 장비가 필요 없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자세에 따라 코어근육 뿐만 아니라, 엉덩이와 복부, 허리와 골반 등 전신 근육을 단련하는 효과도 있다. ▷엉덩이와 복부 단련의 효과적인 기본 '플랭크'1.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다.2. 팔꿈치를 90도로 굽힌 채 팔뚝을 바닥에 대고 몸을 지탱한다. 3. 머리와 몸을 일직선 상에 맞추고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잡아당긴다.4. 이 자세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다리를 한쪽씩 올리는 동작을 하면 좋다. ▷허리와 골반의 힘을 길러 바른 자세를 만들어 주는 '사이드 플랭크'1. 바닥에 팔꿈치 아랫부분을 대고 옆으로 눕는다. 이때 반대쪽 팔은 허리에 댄다. 2.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당긴 상태에서 바닥에 닿은 팔에 힘을 준다.3. 엉덩이가 땅에 닿지 않도록 위로 들어 올린다. 이때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이 돼야 한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9 08:00
  • 실명까지 진행하는 '망막색소변성증' 야맹증·눈부심 심하면 검사받아야

    실명까지 진행하는 '망막색소변성증' 야맹증·눈부심 심하면 검사받아야

    '망막'은 외부 시각정보를 뇌에 전달한다. 하지만 망막세포가 점차 기능을 잃으면 시력이 떨어지는데, 이 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가 '망막색소변성증'이다. 망막색소변성증은 녹내장이나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후천성 실명 질환으로 꼽힌다. 망막색소변성증은 조기에 발견하면 발병 후 진행하는 과정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 초기증상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인구 4천~5천 명당 한 명꼴로 망막색소변성증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망막을 구성하는 시세포층 중 빛을 감지하는 세포들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시야가 좁아지고 결국 시력을 잃게 하는 돌연변이 유전자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증상은 야맹증이다. 보통의 경우에는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가면, 어둠에 적응하면서 서서히 보이게 되는데 망막색소변성증은 시각세포에 문제가 있으므로 시간이 지나도 주변 사물을 분간하기 어렵다. 이와 함께 낮에는 빛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눈부심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시야가 좁아지면서 양옆이 잘 보이지 않는 터널시야 증상이 나타난다. 망막색소변성증은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치료와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손상된 망막세포를 건강한 망막세포로 바꾸는 망막이식, 망막에 전기적 자극을 유발하는 인공 망막 등의 치료법이 연구되고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는 병을 악화하는 요인을 차단하고 시력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 망막에 자외선이 노출되지 않도록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 주변 사물이 크게 보이는 시력보조기구도 도움이 된다. 또한 눈 건강을 돕는 비타민 A나 루테인, 안토시아닌 등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족력이 위험요인이므로 가족 중에 환자가 있다면 가족 모두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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