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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과 혈뇨… '이 질환' 의심해야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과 혈뇨… '이 질환' 의심해야

    김모(54)씨는 최근 갑자기 복부팽만감(복부에 가스 등이 차 부푼 느낌이 드는 것)과 함께 심한 옆구리 통증이 느껴졌다. 이후 증상이 몇 번 반복됐지만 평소 몸이 건강한 편이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며칠 전 옆구리 통증이 너무 심해지고 혈뇨까지 생겨 응급실을 찾았다. 김 씨는 '요로결석' 진단을 받아 병원에 입원했다.◇돌이 소변 나가는 통로 막는 질환, 콩팥 기능 떨어뜨려요로결석은 소변이 만들어져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경로인 요로에 결석(돌)이 생기는 질환이다. 고대안산병원 비뇨기과 박재영 교수는 "적지 않은 비뇨기과 환자들이 요로 결석으로 입원한다"며 "옆구리 통증이 대표적 증상이지만, 혈뇨, 구토 오한, 고열이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요로결석이 생기는 사람은 대부분 정상인과 달리 '결석 형성 억제 인자'가 없다. 박재영 교수는 "이로 인해 한 번 생긴 요로결석은 후에 재발하기 쉽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소변 배출을 유발하는 식습관을 가졌거나 영양제를 과도하게 복용하는 것도 원인이다. 커피·맥주같이 이뇨작용을 활발히 하는 음식을 먹으면 소변 농도가 짙어져 결석이 더 잘 생긴다. 비타민C를 과도하게 먹었을 때도, 비타민C가 몸에 남아 수산으로 바뀌고 칼슘과 결합하면서 결석이 될 수 있다.요로결석을 내버려 두면 콩팥에서 소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으면서 콩팥 기능이 떨어지거나, 콩팥에 물이 찰 수 있다. 만성적인 콩팥 기능 저하로 이어지면 평생 투석을 해야 한다. ◇육류 섭취 줄이고, 오렌지·귤 먹는 게 예방에 도움요로결석은 보통 CT(컴퓨터단층촬영)를 찍어 진단한다. 증상, 요석의 크기·위치, 요폐·요로감염 여부, 재발 우려 등의 요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양하다. 결석의 크기가 4mm 이하이면 수분을 다량 섭취하거나, 약물치료를 받으면서 결석이 자연적으로 배출되게 기다려본다. 하지만 결석이 5mm 이상으로 크면 바로 제거해야 한다. 체외충격파쇄석술(외부 충격으로 결석을 분쇄해 몸 밖으로 배출되게 하는 시술)을 실시하거나, 내시경·복강경·개복술로 결석을 직접 제거한다.요로결석은 5년 내 재발률이 약 50%에 달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들여야 한다. 박 교수는 "하루 2~2.5L의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염분이나 단백질이 많은 육류 섭취를 줄이는 게 도움이 된다"며 "결석 형성을 억제하는 구연산이 든 오렌지, 귤, 레몬을 먹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7 07:00
  • 환절기 가려움, '4가지 생활수칙'으로 극복하자

    환절기 가려움, '4가지 생활수칙'으로 극복하자

    봄을 알리는 입춘은 이미 지났고, 겨울의 마지막 달인 2월이 한 달도 안 남았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다가왔다는 뜻이다. 그런데 환절기에 유독 '가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다.환절기 가려움은 날씨가 건조해지고, 꽃가루가 날리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의 다양한 원인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 환절기 가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보습제 충분히 바르기피부가 건조해지면 가려움이 더 심해진다. 클렌징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습 크림을 바르는 게 효과적이다.미지근한 물로 목욕하기 너무 뜨거운 물로 목욕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지면서 가렵다.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고, 물기는 수건으로 부드럽게 눌러서 닦는다. 몸도 물기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보습크림을 발라주는 게 좋다.실내 습도 높이기가습기를 사용해서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해야 한다. 단, 가습기는 매일 씻고 소독하는 것이 좋다. 가습기에 고인 물을 제때 닦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한다. 가습기 대신 물수건이나 물 담은 그릇을 방안에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창문 열어 환기하기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게 하려면 일단 창문을 여는 게 좋다. 온종일 창문을 닫고 난방기와 가습기를 틀면 실내 공기가 정체된다. 하루 두세 번은 환기시킨다. 환기할 때는 창문만 열지 말고 옷장, 신발장 등의 문도 같이 열어 환기시키는 게 좋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2/06 18:13
  • 복강경 간 절제술, 안전성 우수성 둘다 잡아

    간이식 수술에서 기증자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강경 간 절제술이 보편화되고 있다.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김기훈 교수팀은 지난 2008년 국내 첫 복강경 간 절제술을 시행 한 뒤 2016년까지 50건의 수술을 합병증 없이 성공했다.복강경 간 절제술은 1cm의 작은 구멍 5곳에 복강경 기구를 넣고 간을 절제해 빼내는 수술이다. 복강경으로 수술을 할 경우 출혈이 적고 상처가 작아, 회복이 빠르고 수술 흉터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특히 모든 수술 과정이 배 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간과 주위 조직에 대한 손상도 최소화할 수 있다.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김기훈 교수팀은 "복강경 간 절제술은 기증자의 안전과 삶의 질을 모두 확보할 수 있어 점점 보편화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누구나 복강경을 이용한 간 절제술을 받을 순 없다. 혈관과 담도의 위치나 모양, 조직이 일반적인 생태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김 교수는 "수술이 가능한 대상을 엄격히 선별해 안전하게 시행해야 한다"며 "적합한 기증자가 수술법을 선택하게 된다면, 기증자를 위한 가장 안전한 수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성인생체 간이식을 위한 기증자의 복강경 간우엽절제술에 관한 이번 연구는 세계이식학회 학회지(Transplantation)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2/06 18:07
  • 세종병원, COPD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받게됐다.2015년 5월부터 2016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 폐쇄성 폐질환 외래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세종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항목을 평가한 결과 종합점수 88.92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특히나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는 비율을 측정하는 영역에서 85.71점이라는 점수를 받으며, 병원 전체 평균 62.53점을 크게 앞질렀다.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국내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주로 40세 이상에서 발병한다. 매연, 담배 연기, 화학약품 노출, 가스 흡입 등으로 폐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 폐 기능이 떨어지면서 만성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이다.세종병원 호흡기내과 김계수 과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조기 검사와 치료 그리고 금연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 치료에 힘써, 호흡기질환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2/06 17:23
  • 건강한 2세 생각한다면, 남성도 결혼 전 '웨딩검진' 받아야

    건강한 2세 생각한다면, 남성도 결혼 전 '웨딩검진' 받아야

    남성 불임이 흔해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1년 3만9333명이었던 국내 남성 불임 환자 수는 2015년 5만2902명으로 4년 새 약 1.5배가 됐다. 따라서 남성도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미래의 아내와 자녀를 위해 비뇨기과 건강검진을 받는 게 안전하다. 그래야 아내의 성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2세를 출산할 수 있다. 일종의 '남성 웨딩검진'인 셈이다.비뇨기과에서 실시하는 남성 웨딩검진은 혈액·소변·정액 검사와 엑스레이 검사로 구성된다. 성 기능뿐 아니라 전립선, 성병 검사도 받을 수 있다. 골드만비뇨기과 김재웅 원장은 “웨딩검진이 필요한 연령대인 20~35세는 남성의 일생 중 남성호르몬 분비가 가장 왕성한 시기일 뿐 아니라, 성 활동 역시 매우 활발해 성병에 노출되기 쉽다"며 "이 시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지 않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전립선염, 조루, 불임 등의 합병증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남성이 HPV(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면, 이는 배우자의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HPV는 자궁경부암 원인의 90%를 차지한다. HPV는 남성의 음경암, 남녀 모두의 항문암·구강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 김재웅 원장은 "웨딩검진을 받을 때는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2/06 16:20
  • 대한당뇨병학회, 인슐린 치료 수기 공모전 개최

    대한당뇨병학회, 인슐린 치료 수기 공모전 개최

    대한당뇨병학회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인슐린 치료 인식 개선을 위해 2월 1일부터 3월 6일 동안 인슐린 치료 경험이 있는 당뇨병 환자 및 가족 대상 ‘당뇨병 극복 인슐린 치료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수기 공모전은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인슐린 치료 경험에 대한 환자 및 가족의 목소리를 통해 인슐린 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치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는 ‘인슐린 치료를 받으면서 겪었던 당뇨병 환자 및 가족의 사연’이며, ▲인슐린 치료를 통한 혈당 조절 성공사례 ▲인슐린 치료 이후의 삶의 변화 및 긍정적인 체험 등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다. 총 5개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대상(1명)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1명) 상금 100만원, ▲우수작(2명)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작 내용으로 인슐린 치료 교육 및 홍보를 위한 동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작품 응모는 참가신청서와 함께 응모작을 3월 6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치료와 관련된 사진이나 자료가 있을 경우 첨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및 제출 양식은 각 병원 안내데스크 혹은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www.diabetes.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대한당뇨병학회 이문규 이사장(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은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에 인슐린이 꼭 필요한 치료 옵션임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오해 및 두려움에 치료를 기피하고 있어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인슐린 치료 수기들이 현재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공모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www.diabet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6915-3057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02/06 14:48
  • 세노비스 키즈, 신학기 맞아 다양한 이벤트 마련

    세노비스 키즈가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신학기 ‘히어로 3총사’ 캠페인을 시작한다.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자녀의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을 위해 기획됐다. 그래서 캠페인 기간동안에는 세 가지 영양을 담은 히어로 3총사 제품인 ▲츄어블 오메가-3 ▲멀티비타민미네랄 ▲수퍼바이오틱스로 구성된 다양한 세트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과 더불어 미니 샘플 추가 구성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특히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세노비스 키즈의 대표 캐릭터 ‘코비’가 그려진 ▲어린이용 색칠 도안 ‘컬러링 놀이’ 및 스티커를 증정하며, 2개 이상의 제품 구입 시에는 ▲신학기 전용 스페셜 케이스가 제공된다. 해당 제품은 전국 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세노비스 공식몰(www.cenovismall.co.kr) 및 신세계몰, GS샵, 지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몰에서 구입 가능하다.캠페인과 함께 작년 하반기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세노비스 키즈라는 재치있는 메시지로 엄마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TV광고를 새롭게 재편해 선보인다. 이번 광고에서는 아이의 튼튼한 신학기를 위한 준비물을 제대로 챙겨주고 싶은 엄마의 고민을 그려내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 3요소 ▲DHA/눈 건강, ▲기초 체력, ▲장 건강을 맛있게 챙겨줄 수 있는 ‘히어로 3총사’를 소개한다.세노비스 키즈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모든 게 새로 시작 되는 신학기에는 갑작스러운 일상 생활 패턴이나 환경의 변화가 아이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이때 아이가 보다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또 엄마와 아이 모두 새 출발을 건강하고 즐겁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성장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을 맛있게 담은 세노비스 키즈 3총사를 특별한 혜택으로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2/06 14:41
  • 처방받은 약 구입할 때 약사 말을 꼭 들어야 하는 이유

    처방받은 약 구입할 때 약사 말을 꼭 들어야 하는 이유

    몇 년 전 필자는 국내 한 제약회사의 안전관리책임자로 일을 했다. 어느 날, 크론병(만성염증성장질환)을 앓고 있는 10대 청년이 우리 회사가 판매하는 의약품 중에 면역억제제인 아자치오프린(Azathioprine)을 처방받아 복용한 뒤, 부작용으로 인해 학교에 못가고 일상생활을 전혀 못한다는 전화를 받았다.전화를 건 사람은 환자의 삼촌이었는데, 다짜고짜 나에게 물어내라고 화를 내며 소리를 질렀다.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자세한 전후 사정을 듣고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www.drugsafe.or.kr)에 약물유해반응 보고를 하는 것이었다. 약물유해반응이란 ‘의약품 등의 투여, 사용 중 발생한 바람직하지 않고 의도되지 않은 이상 사례 중 해당 의약품과의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반응’을 말한다.보다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처방을 내린 병원, 약을 조제한 약국 등 여러 기관에 알아보았지만 필자가 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그 때 그 삼촌이 한 동안 매일 전화로 괴롭혔던 기억이 난다. 얼마 전 친구 언니가 미간 주름에 보톡스 주사를 하는 임상시험에 참여해도 될지 물은 적이 있다. 보톡스는 보툴리눔 독소가 주 성분인 주사로, 거의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 또한 이미 여러 차례 시술을 받은 경험이 있어 자신 있게 추천해 주었다. 그런데 그 언니는 거의 없다는 보톡스 부작용으로 현재 고생하고 있다. 얼굴에 부작용이 나서 일상생활에 큰 영향이 있다고 한다. 내가 얼마나 큰 실수를 했는지 후회하고 또 후회하였다.모든 의약품에는 이처럼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우리는 이론적으로는 “의약품으로 인한 이익이 부작용을 상회할 때 복용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부작용을 염두에 두고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환자들은 약사가 약을 조제해 주면서 “하루 세 번 밥 먹고 드세요”라고만 한다고 불만을 가질 수 있다. 그런데 약사 입장에선 환자들이 “빨리빨리 약 주세요”라고 재촉하면 오래 설명할 수 없다고 한다. 처방전에 의한 조제약의 경우 약사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 할 수 없지만, 약사들은 의무적으로 복약지도를 하게 되어 있다. 의약품의 명칭, 용범, 용량, 효능과 효과, 보관 방법, 부작용 등등의 정보를 제공하게 돼 있다. 일반 약의 경우엔 구매자가 필요한 의약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환자들이 지불하는 조제료에는 일정 부분 복약지도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환자가 약사의 복약지도를 놓치면 안 되는 이유이다.임상시험 참여자들은 동의서에 서명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게 된다. 또한 부작용 발생 시에 적절한 조치를 받게 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임상시험에 발생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 등록은 권고 사항일 뿐 필수 요건은 아니다. 이는 임상시험에 참여하기에 앞서 본인 스스로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요즘은 자기치료(Self treatment)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물론 본인의 질병을 스스로 공부하고 치료법에 의견을 갖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일반인보다는 조금이라도 약사가 의약품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다. 물어보는데 돈이 드는 것이 아니라면, 본인이 복용하는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한번쯤 더 물어보는 것은 어떨까? “술 드시고 약 드시면 안돼요~”하는 말은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지켜야 할 지침이다.
    종합김형선 약사 (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서울시약사회 국제이사) 2017/02/06 14:26
  • 당뇨병 있다면 신생혈관 녹내장 주의하세요

    당뇨병 있다면 신생혈관 녹내장 주의하세요

    녹내장 중에서도 가장 치료가 어렵고 실명 위험이 높아 이른바 ‘독한 녹내장’으로 불리기도 하는 신생혈관 녹내장의 원인질환으로 당뇨망막병증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들은 평소 망막질환뿐 아니라 녹내장에 걸렸는지 여부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 황영훈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한국인의 신생혈관 녹내장의 원인질환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SCIE 국제 학술지인 PLOS ONE에 발표했다.'한국인의 신생혈관녹내장 원인과 양상’이란 제목의 이 논문에 따르면, 황교수팀은 지난 2010년 1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신생혈관 녹내장 진단을 받은 환자 533명을 대상으로 환자들의 원인질환을 분석했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7.9세였으며, 이 중 374명이 남성, 159명이 여성 환자였다. 연구 결과, 신생혈관 녹내장의 원인질환으로는 당뇨망막병증이 337명, 63%로 가장 많았으며, 망막정맥폐쇄가 19%로 뒤를 이었다. 그 밖에는 안구허혈, 망막박리, 포도막염 등이 신생혈관 녹내장의 원인질환으로 나타났다.주요 원인질환인 당뇨망막병증과 망막정맥폐쇄, 안구허혈의 임상적 특징을 비교했을 때는 당뇨망막병증을 가진 환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더 젊은 나이에 신생혈관 녹내장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눈으로 가는 미세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게 되는데, 이 경우 눈에서 부족한 혈액공급을 보충하기 위해 스스로 혈관을 만들어 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혈관을 신생혈관이라고 하는데, 신생혈관은 태어날 때부터 정상적으로 만들어진 혈관이 아니기 때문에 혈관 주변의 염증과 출혈을 유발하기도 한다.특히, 신생혈관이 안구 내 압력을 담당하는 전방각에 생기게 되면 눈 속을 흐르는 액체인 방수가 지나가는 길을 막아 안압 상승을 유발하게 된다. 안압이 오를 경우 눈 속에 있는 시신경이 눌려 점점 약해지게 되고, 그로 인해 시야가 서서히 좁아지다가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다시 회복될 수 없으므로 녹내장은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당뇨망막병증을 지니고 있는 환자가 녹내장 이환 여부를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하는 이유다.이번 연구는 신생혈관 녹내장의 원인질환에 대한 첫 국내연구로, 지금까지 서양인을 대상으로 연구해 온 신생혈관 녹내장의 원인질환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서양인의 경우 신생혈관 녹내장의 원인질환으로 당뇨병망막병증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3 정도지만, 한국인의 경우 이보다 훨씬 높은 수치인 약2/3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해 신생혈관 녹내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 황영훈 교수는 “신생혈관만 생겨 있고 안압이 많이 높지 않은 초기 단계에서는 신생혈관 녹내장으로 인한 특이증상이 없을 수 있다”며, “평소 당뇨병이 있다면 본인의 증상과 상관 없이 신생혈관 녹내장의 유무를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2/06 13:05
  • 과욕이 '웨이트 부상' 불러… 안전하게 운동하는 TIP

    과욕이 '웨이트 부상' 불러… 안전하게 운동하는 TIP

    다이어트나 근육 강화를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아령 등을 이용해 근육 키우는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무리해 운동하면 오히려 부상을 입기 쉽다.스포츠안전재단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경험한 3031명을 조사한 '2015년 스포츠 안전사고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40.5%가 운동으로 부상을 당했고, 부상 횟수는 연평균 2.4회였다. 부상을 경험한 사람 10명 중 7명(68.9%)은 '무리한 동작'이 원인이었다. 가장 흔히 부상을 유발한 운동은 바벨·덤벨로 인한 부상(33.1%), 벤치프레스(25.4%), 러닝머신(17.1%)순이었다. 주요 부상 종류는 통증(53.5%), 염좌(39.3%), 좌상(9.2%)이었다. 자생한방병원 홍순성 원장은 "무리한 중량을 반복적으로 들어 올릴 때 관절손상을 입을 수도 있는데, 이는 웨이트 트레이닝 부상 중 최악의 유형에 속한다"며 "관절손상은 중량을 이기지 못해 연골이나 윤활액이 닳아 없어져 나타나지만, 한 번 생기면 회복되기 매우 힘들다"고 말했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6 11:20
  • 올챙이몸, 지방간 위험 높아… 내장지방 다이어트 필수

    올챙이몸, 지방간 위험 높아… 내장지방 다이어트 필수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잘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마른 상태에서 배만 나온 '올챙이몸'인 사람은 지방간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고은 교수(소화기내과)와 스탠퍼드대학 김동희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200여 명의 복부 CT 사진을 바탕으로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면적을 측정, 지방 종류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의 발생·호전과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그 결과, 내장지방이 가장 많은 환자 20%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이 내장지방이 가장 적은 환자 20%의 2.23배에 달했다. 반면 피하지방이 가장 많은 환자 20%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호전율은 피하지방이 적은 환자 20%에 비해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과 비만이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은 알려졌지만, 지방 종류에 따라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발생 위험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정확히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방간은 간 전체 무게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중이 5%를 넘어선 상태를 말한다. 성인 10명 중 3명이 앓을 정도로 흔하지만, 이를 오래 내버려 두면 염증이 생기고 딱딱해지면서 지방간염이나 간경변, 간암까지 악화될 수 있다. 술을 많이 마셔서 생기는 알코올 지방간은 전체의 20% 정도다. 술을 아예 마시지 않거나 조금만 마시는데도 지방간이 나타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대다수다. 과체중,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원인으로 알려졌다. 정고은 교수는 “이번 연구로 체내 지방의 종류에 따라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의 위험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지방간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통한 외적인 피하지방의 감소가 아닌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한 내장지방의 감소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2016년 1월호에 실렸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6 10:46
  • 쫓기듯 달려온 당신, 천천히 걸어보면 건강과 새로운 인생이 보입니다 ①

    쫓기듯 달려온 당신, 천천히 걸어보면 건강과 새로운 인생이 보입니다 ①

    “중년이 되고보니 날 반기는 건 애완견뿐이더라.” 어느 개그맨의 말이 중년의 가슴을 찌른다. 중년은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지만, 정작 자신을 위해 살지 못했다.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줄고, 명예퇴직 대상자가 될 수도 있다. 이제 그동안 살아온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때다. 인생의 후반기도 전반기처럼 급하고 쫓기듯 산다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없을뿐더러, 질 높은 삶을 살 수 없다. ‘느리게’ 사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느리게 살면 건강 측면에서도 새로운 것이 보일 것이다. 고은 시인은 시 ‘그꽃’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내려갈 때 보았네 / 올라갈 때 못 본 / 그 꽃’ 
    건강정보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2/06 10:19
  • 충북 보은 젖소농장, 구제역 확진… 사람에겐 어떤 영향?

    충북 보은 젖소농장, 구제역 확진… 사람에겐 어떤 영향?

    어제(5일) 올겨울 처음으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충북 보은군 젖소농장에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이로써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소 195마리가 살처분됐으며, 보은에서 사육 중인 모든 소·돼지에 백신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해당 농장의 농장주가 젖소 5마리의 유두에 물집이 생긴 것을 확인하고 충북 보은군청에 신고하면서 검사가 이뤄졌다. 현재는 발생농장과 반경 3km 이내 우제류 농장(99농가 약 1만 마리)에 이동제한 조치가 이뤄진 상태다.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소들은 7가지 구제역 바이러스 유형 중 현재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실시되고 있는 유형인 '혈청형 O형' 타입인 것으로 밝혀졌다.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3월 29일 충남 홍성군에서 발생한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구제역 바이러스는 발굽이 2개인 소·돼지 등에 전염되는 치사율 최대 55%인 바이러스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강산이나 강알칼리(pH 6 이하 또는 9 이상)에 쉽게 죽기 때문에 사람의 몸에 감염될 위험은 거의 없다. 국내에는 사람의 구제역 감염 사례는 없고, 전 세계적으로도 극히 일부만이 감염됐으며 가장 심한 증상은 수포가 생기는 정도로 사람에게는 가벼운 후유증만 남긴다. 다만, 구제역이 발생하는 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여행을 가게 되는 경우 가축 농장 및 축산 관련 시설은 방문하지 말아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6 10:04
  • 운동만 하면 아픈 운동유발성 질환

    운동만 하면 아픈 운동유발성 질환

    “나는 운동만 하면 희한하게 머리가 아파~”라며 운동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다. 주변에서는 “괜히 운동하기 싫어서 꾀부리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런데 상당수는 ‘꾀’가 아닐 수 있다. 실제로 운동만 하면 두통이 생기거나 기침이 나는 ‘운동유발성’ 질환이 있다.
    건강정보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2/06 09:44
  • 집에 꼭 구비해놓아야 할 약(藥) '10가지'

    집에 꼭 구비해놓아야 할 약(藥) '10가지'

    몸에 병이 나거나 상처를 입는 일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난다. 최소한 집에는 꼭 필요한 약을 모두 갖춰두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안전하다. 이것을 '가정상비약(常備藥)'이라 하는데, 가정상비약에 반드시 포함돼야 할 10가지 약을 소개한다.해열진통제·소염진통제  열이 나거나 통증이 있을 때를 대비해 진통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젠통제'와 이부프로벤 성분의 '소염진통제'를 모두 갖춰놓는 게 좋다. 해열진통제는 통증 완화와 해열 효과가 있고, 소염진통제는 이 두 가지 효과 외에 염증을 없애는 작용까지 한다. 해열진통제가 부작용 위험이 더 적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해열진통제를 쓰는 게 낫다. 해열진통제는 보통 부기나 발열 없는 통증, 단순 발열에 쓰인다. 소염진통제는 생리통, 긴장성 두통, 염증성 근육통, 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이다.감기약(코감기약·기침감기약)코감기약과 기침감기약을 각각 준비한다. 종합감기약이 있을 때는 해열진통제 성분이 들었는지 확인, 진통제와 동시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알레르기약봄이나 가을 같은 환절기에 주로 쓰인다. 피부 알레르기를 비롯해 기침, 콧물, 비염 증상이 생길 때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항(抗)히스타민 성분 탓에 졸릴 수 있어 주의한다. 히스타민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로 히스타민 수용체에 결합해 뇌를 각성시킨다.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는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이 수용체에 달라붙지 못하게 해 뇌의 각성을 강하게 막아 졸음을 유발한다. 소화제소화불량은 성인 10명 중 1명이 앓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소화가 안 돼 속이 더부룩하거나 답답할 때 먹는다. 소화효소나 위장관 운동 촉진제 성분이 든 제품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제산제과도한 위액 분비를 막는 약이다. 갑자기 속이 쓰릴 때는 효과 빠른 액상 타입을 복용하고,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알약을 먹는다. 증상이 2주 이상 안 없어지면 병원을 찾는 게 좋다.설사약열이나 복통이 없이 설사만 생기면 로페라마이드 성분의 약을, 음식을 먹은 후 설사가 생기면 스멕타이트 성분의 약을 먹는다.습윤밴드습윤밴드는 보통 ‘하이드로콜로이드’ 재질로 된 밴드를 말한다. 상처 전체와 밀착돼, 물이나 먼지 등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한다. 상처에서는 진물이 나오는데, 습윤밴드를 붙이면 진물이 잘 보존된다. 진물 속에는 상처를 회복시키는 각종 성장인자가 있어, 상처를 빨리 낫게 하고 흉터가 덜 생기게 돕는다. 피부가 까지거나 베였을 때 딱지가 생기기 전에 붙이면 된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화상을 입었거나, 감염된 상처에는 쓰지 않는다. 상처연고감염 우려가 있을 때 바른다. 상처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열이 나면 감염된 것이다.벌레 물린 데 바르는 연고와 스테로이드 연고벌레 물린 데가 많이 붓고 가려울 때 약산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한다. 단, 7일 이내로 써야 한다핫파스·쿨파스, 압박붕대타박상을 입은 직후에는 쿨파스, 48시간이 지나면 핫파스를 쓴다. 타박상 직후에 열기를 더하는 핫파스를 쓰면 손상 부위 혈관이 확장돼 출혈과 부기가 심해질 수 있다. 초기에는 시원한 쿨파스로 혈관을 수축시키는 게 안전하다. 상처 후 48시간이 지나도 관절 등이 붓거나 열감이 느껴지면 쿨파스를 붙인다.
    특집기사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6 09:00
  • [오늘의 운동] 허리 통증 없애는 '굿모닝 인사 자세'

    [오늘의 운동] 허리 통증 없애는 '굿모닝 인사 자세'

    헬스조선이 추천하는 오늘의 운동은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 '굿모닝 인사 자세'입니다.허리를 한번 다쳤거나 허리 통증을 경험한 사람은 허리를 움직이는 데 두려움을 갖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허리움직임공포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허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주변 근육과 근막이 더 굳습니다. 안전한 범위 내에서 천천히 움직여 운동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동영상 삽입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7/02/06 08:49
  • 건강에 해로운 식품 첨가물 '이렇게' 줄이세요

    건강에 해로운 식품 첨가물 '이렇게' 줄이세요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이 '음식'이다. 과일·채소 등 건강식품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몸에 좋지 않은 식품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음식에 들은 식품 첨가물을 줄이는 게 도움이 된다. 식품 첨가물에는 음식이 상하는 것을 막는 산화방지제, 식품 품질을 향상시키는 영양강화제 등이 있다. 식품 첨가물을 과하게 섭취하면 신경쇠약, 두통, 면역력 저하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식품 첨가물 섭취는 줄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끓는 물에 데치기식품 첨가물은 대체로 높은 온도에 약하기 때문에,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 게 도움이 된다. 식품을 데친 물에는 식품 첨가물이 남아 있을 수 있어 버린다. ◇키친타월로 닦기통조림 식품을 조리할 때는 통에 들은 기름이나 물을 버리고, 식품을 키친타월로 한 번 닦는다. 육류가 들은 통조림에는 아질산나트륨, MSG 타르색소 등이 들었다.◇흐르는 수돗물에 헹구기착색제, 산도조절제, 산화방지제, 살균제는 찬물에 약하다. 따라서 이런 식품 첨가물이 많이 든 단무지나 맛살, 두부는 조리하거나 섭취하기 전에 흐르는 찬물에 헹구는 게 안전하다.◇채소 곁들여 먹기끓는 물에 데치거나 찬물로 헹구는 등의 방법을 쓰기 어려운 식품이 있다. 이때는 암 등의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곁들여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딸기, 귤, 브로콜리, 토마토 등이 좋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7/02/06 08:00
  • 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이 답합니다. '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이 답합니다. '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탈모약 복용에 따른 성욕 감소 같은 부작용이 걱정됩니다Q. 40대 후반 남성입니다. 동국제약에서 출시된 탈모치료제인 경구용 판시딜 캡슐 광고를 보고 문의사항이 생겼습니다. 저는 대머리는 아닌데 가끔 원형탈모(현재도 동전만 한 것이 뒤에 2개임)가 있고,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에는 전체적인 탈모와 모발의 굵기가 매우 얇아지는 듯합니다. 판시딜 경구약을 복용하면 탈모 치료에 효과가 있을까요? 그리고 광고에서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 다른 의사선생님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탈모치료제는 남성의 성욕과 정력 감소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먹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장기간 복용하는 약 같던데 위장에는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특집기사2017/02/05 12:00
  • 약, 사이 좋아도 나빠도 문제

    약, 사이 좋아도 나빠도 문제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해도 괜찮을까? 자주 묻는 질문이지만 답은 그때그때 다르다. 약끼리 충돌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함께 복용해도 될지 여부가 달라진다. 약의 상호작용은 기본적으로 약을 함께 복용하면 효과 또는 부작용이 더 강해지는 경우와, 반대로 효과가 더 약해지는 경우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약의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는 대표적으로 제산제가 있다.제산제는 상호작용 문제를 일으키는 약의 대표 격이다. 어떤 때는 둘이 사이가 너무 좋아서 문제다. 제산제를 항생제(테트라사이클린, 플루오로퀴놀론)와 함께 복용할 때가 그렇다. 제산제와 사이좋게 결합한 항생제는 우리 몸속 세균을 잡을 생각은 안 하고 그냥 장을 타고 쭉 빠져나가 버린다. 제산제가 다른 약들이 일할 환경을 바꿔놓아서 탈이 날 때도 있다. 장에서 녹도록 설계된 변비약과 제산제를 함께 복용하면 장에서 녹아야 할 약이 위에서 녹아서 위장 자극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킨다. 위산이 충분해서 산성 환경일 때 흡수되는 약(항진균제, 철분제)은 제산제로 인하여 위산이 중화되면 흡수가 감소할 수도 있다. 몸에 들어와서 일하고 싶은데, 제산제로 인해 길이 막히는 셈이다. 상호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둘을 떨어뜨리는 게 최선이다. 다른 약을 먼저 먹고, 2~4시간이 지나 제산제를 복용하거나, 제산제를 먼저 썼다면 3~4시간이 지나서 다른 약을 복용하는 게 좋다.
    건강정보정재훈 약사2017/02/05 09:00
  • 몸 자꾸 부을 때 의심할 수 있는 '4가지' 질환

    몸 자꾸 부을 때 의심할 수 있는 '4가지' 질환

    얼굴이나 몸이 자꾸 붓는 사람이 있다. 부기는 왜 생기는 걸까? 우리 몸에는 물이 많이 함유돼있는데, 이 물은 세포 안에 있는 '세포내액'과 세포 밖의 '세포외액'으로 나뉜다. 세포내액과 세포외액은 끊임없이 이동하면서 균형을 이룬다. 몸이 붓는 것은 여러 원인에 의해 세포외액 중 '간질액'이 몸의 특정 부위에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몸의 부기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짠 음식을 먹는 등 잘못된 습관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대다수다. 하지만 이유 없이 부기가 지속되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몸이 자꾸 부을 때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에는 4가지가 있다.◇콩팥질환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눈 주위, 저녁에는 다리 주위가 붓는다면 콩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콩팥에서 노폐물을 거르는 사구체에 문제가 생기면 몸에 나트륨이 쌓이면서 소변량이 줄고 수분이 축적돼 부종이 생긴다. 급성사구체신염, 신증후군, 신부전이 대표적 원인 질환이다. ◇심장질환심장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체내에 수분이 쌓이면서 부종이 생긴다. 심부전이 있을 때는 발목 주위가 유독 붓고, 부기가 양쪽 다리와 발목 주변에 대칭으로 나타날 때도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얼굴과 팔다리가 모두 부으면 갑상선 기능 저하를 의심해봐야 한다. 갑상선호르몬이 줄면 피부 진피층에 있는 점다당질을 분해하지 못한다. 점다당질은 수분을 끌어들이는 성질이 있어 분해되지 못하면 피부가 잘 붓는다. 이때 생기는 부종은 손으로 눌렀을 때 잘 안 눌린다.◇간질환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중 단백질 중 하나인 알부민의 생성이 저하된다. 알부민 농도가 낮으면 수분이 각 장기에 고루 배분되지 못하고 혈액에 남아 혈액 속 수분 함량이 높아진다. 과도한 수분은 복강으로 들어가서 배에 물이 차는 복수현상을 일으키고 몸을 붓게 할 수 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2/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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