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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 앞 내다보는 눈 건강 영양소 섭취법

    100년 앞 내다보는 눈 건강 영양소 섭취법

    역사상 가장 눈이 혹사당하고 있는 시대이다. 현대인은 하루 종일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책 등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청소년의 근시 비율은 늘고 있으며, 30대의 나이에 노인성 안질환이 발생하는 사람들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헬스조선은 아이러브안과와 함께 ’행복한 노년을 위한 눈 건강 체크 포인트’를 기획하여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눈 건강 기획시리즈를 총 6회 연재한다.역사상 가장 눈이 혹사당하고 있는 시대이다. 현대인은 하루 종일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책 등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청소년의 근시 비율은 늘고 있으며, 30대의 나이에 노인성 안질환이 발생하는 사람들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헬스조선은 아이러브안과와 함께 ’행복한 노년을 위한 눈 건강 체크 포인트’를 기획하여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눈 건강 기획시리즈를 총 6회 연재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7 15:12
  • 질병관리본부 "동남아 여행 시 지카바이러스 주의"

    질병관리본부 "동남아 여행 시 지카바이러스 주의"

    여름 휴가 때 필리핀 등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을 주의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가 2016년 3월 이후 국내 유입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1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중 16명(76%)이 동남아 여행자(필리핀 8명, 베트남 4명, 태국 3명, 몰디브 1명)였고, 나머지 5명(24%)이 중남미 여행자(브라질, 도미니카(공),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 볼리비아 각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확진자 21명 중 남자는 14명(67%), 여자는 7명(33%)이고 임신부는 없었으며, 연령대는 20대 7명, 30대 8명, 40대 3명, 50대 2명, 60대 1명으로 30대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았다. 주요 임상증상은 발진 20명(95%), 근육통 14명(67%), 발열 9명(43%), 관절통 7명(33%), 결막충혈 5명(24%), 무증상 감염자 1명이었다. 현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1명은 모두 양호한 상태다.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보고됐으나, 점차 우기로 접어들면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카바이러스는 모기에 의한 감염 외에도 성접촉, 수혈, 모자간 수직감염, 실험실 등을 통해서도 감염된다. 환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소두증 및 길랭-바레증후군(몸의 말초신경이 파괴되면서 마비가 일어나는 병)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 중에는 방충망이나 모기장이 있는 숙소에서 생활하고 외출 시에는 긴 옷을 입고 모기기피제를 써야 한다. 여행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이 생기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해외여행력을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여행 후 1개월간 헌혈을 하지 말고, 남녀 모두 6개월간 임신을 연기해야 하며 금욕하거나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http://m.cdc.go.kr) 및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http://www.cdc.go.kr) 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7 14:27
  •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 2년 새 70% 증가

    자동차보험을 통해 청구된 진료비가 공개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3년 7월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를 위탁받은 이후 생성된 진료비 정보를 분석한 ‘자동차보험 진료비 통계 정보’를 최초로 공개했다.2016년 기준 자동차보험 진료환자 204만명, 청구건수 1553만건 진료비 1조 6586억원으로 2014년과 2015년 대비 증가했다.자동차보험 진료비 통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6년 자동차보험 진료 환자 중 입원환자는 69만명(33.8%), 입원진료비는 1조 433억원(62.9%)으로 매해 꾸준히 감소한 반면, 외래진료비 점유율은 2014년 4511억원(31.7%)에서 2016년 6,153억원(37.1%)로 증가하여, 입원진료보다 외래진료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방 진료비는 2014년 2722억원에서 2016년 4598억원으로 69% 증가한 반면, 의·치과 진료비는 2014년 1조 1512억원에서 2016년 1조 1988억원으로 4% 증가했다.자동차보험 진료환자 중 남성 환자가 119만명(58.3%)으로 여성 환자보다 많지만, 1인당 진료비는 여자(87만원)가 남자(77만원)보다 많았다.연령대별 환자수는 30대(21.9%) > 40대(21.0%) > 50대(19.4%) 순이고, 1인당 진료비는 70세 이상(245만원) > 50대(87만원) > 10대(65만원) > 10세 미만(28만원) 순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진료비가 뚜렷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06/27 13:57
  • 여름철 피부건강 적신호… 주근깨, 기미 뭐가 다를까?

    여름철 피부건강 적신호… 주근깨, 기미 뭐가 다를까?

    여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졌다. 피부가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자외선을 많이 받아 피부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여름에는 대기 중으로 흡수되는 자외선량이 줄고 인체로 흡수되는 양이 늘어나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을 많이 받았을 때 피부에 잘 나타나는 증상이 기미와 주근깨다. 겉보기에 비슷해 헷갈리기 쉽지만 생기는 원인이 달라 치료법도 조금씩 다르다. 두 증상에 대해 알아봤다.기미는 자외선과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 여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20~40대에 잘 발생한다. 피부 깊숙한 진피층부터 표피층까지 분포하고 색소가 뭉쳐 뿌옇게 나타난다. 주로 이마, 코, 목 부위에 불규칙한 모양으로 생긴다.​ 임신 중이거나 경구피임약을 먹는 중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고 폐경기 이후 옅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한 번 생긴 기미는 완전히 없어지기 어렵다.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도 한 번에 좋아지지 않는다. 스트레스 등이 호르몬 분비 이상을 일으키면, 기미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평소 적절한 휴식과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용 피임약 등 여성호르몬 분비를 늘릴 수 있는 의약품 복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주근깨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 사춘기 시기에 가장 심하고 기미와 달리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한다. 피부 표피층에만 분포하며 깨를 뿌려 놓은 듯한 모양이다. 얼굴뿐만 아니라 손등. 팔, 다리, 앞가슴 등 전신에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주근깨는 노출되는 자외선량에 따라 색이 옅어지거나 짙어지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면, 색을 옅게 해 티가 나지 않게 관리할 수 있다. 실제로 겨울철 주근깨는 연한 갈색을 띠거나 거의 보이지 않지만, 여름에는 암갈색으로 뚜렷해져 여름에 주근깨 시술을 받는 사람이 많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7 13:56
  • 하나이비인후과, 제12회 하나이비인후과 네트워크 학술대회 개최

    하나이비인후과, 제12회 하나이비인후과 네트워크 학술대회 개최

    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전문병원인 하나이비인후과병원과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를 운영하는 하나닥터스넷이 '제12회 하나이비인후과 네트워크 학술대회'를 지난 24일대전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전국 42개 하나이비인후과 병의원 의료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코골이, 수면무호흡 환자의 진단, 부비동염의 약물치료와 안면 쁘띠성형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코골이에 대한 전반적인 검사, 진단 등 최신지견을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수면센터 주형로 부원장이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이와 더불어 네트워크에 가입한 원장들과 함께 하나이비인후과 네트워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개별병원의 의료질 향상, 수익 증대전략 등에 관한 논의와 토론도 이뤄졌다.하나닥터스넷(주) 박병상 대표는 “최근 네트워크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가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하나이비인후과 브랜드 가치를 성장 시켜줄 원장님들을 모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이어 행사를 주최한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정도광 병원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하나이비인후과 네트워크는 양적인 성장보다 질적인 성장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하나이비인후과는 하반기 네트워크 직원교육을 2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7월에는 ‘이비인후과 개원가이드북’을 출판하고, 이를 토대로 이비인후과 개원의를 위한 개원정보 워크샵도 준비하고 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06/27 13:54
  • 여름철 아동청소년에서 결막염 증가, 물놀이시 주의해야

    더위를 식히기 위해 도심에 만들어진 야외분수와 공원 내 야외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들이 많다. 이때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바닥분수와 같은 수경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이용해 바닥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게 되므로 수질 상태가 좋지 않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대부분 바닥분수는 저장된 물을 끌어올려 이용한 후, 사용한 물이 별도 처리과정 없이 저수조에 다시 들어가 재이용되는 구조로 되어있다.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경우, 눈에 물이 들어가더라도 크게 신경 쓰지 않을뿐더러 놀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땀과 노폐물이 다시 바닥분수로 들어가게 되므로 물놀이 후에는 아데노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등 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이밖에도 유명 관광지 해변이나 워터파크 역시 수많은 인파가 몰려 유행성 눈병에 감염될 위험이 높고 전파가 빨라 야외 물놀이 후에는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유행성 눈병 중에는 대표적으로 ‘유행성 각·결막염’과 아폴로눈병이라 불리는 ‘급성출혈성 결막염’이 있으며, 눈물과 눈곱이 많이 생기거나 이물감, 가려움, 눈부심과 같은 증상이 공통적으로 나타난다.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9월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행성 각·결막염의 환자 수가 2014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해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안과의원 80곳을 대상으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분석한 결과, 0-6세 환자가 1,000명당 149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7-19세가 75.1명, 20세 이상이 23.9명 순으로 나타나 단체생활이 잦은 아동 및 청소년층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막은 눈꺼풀의 안쪽과 안구의 가장 바깥쪽을 덮고 있는 얇고 투명한 점막으로, 결막염이란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 미생물과 꽃가루나 화학 자극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결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여름철 유행성 눈병은 대부분 바이러스로 인한 결막염으로, 대표적인 바이러스성 결막염에는 유행성 각·결막염, 인두결막염, 그리고 ‘아폴로눈병’이라고 불리는 급성출혈성 결막염이 있다. 그중에 흔히 발생하는 유행성 각·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한 눈병으로 아데노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이며, 각막과 결막을 동시 침범하여 유행성 각·결막염이 발생하게 된다. 유행성 각·결막염의 경우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하며, 어른은 주로 눈에 국한된 증상을 보이는 반면 어린이는 고열, 인후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보통 양쪽 눈에 염증이 생기나 한쪽만 생길 수도 있으며, 양쪽 눈에 병이 난 경우 대개 먼저 병이 난 쪽에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잠복기는 접촉 후 보통 5-7일 정도로 대개 3-4주간 지속되며, 감염된 이후 약 2주 이상 전염성을 갖게 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병 초기 충혈과 이물감이 있고 눈물이 많이 나오며, 눈꺼풀부종, 시력저하 등이 나타나는데 귀밑이나 턱밑에서 임파선 종창이 생기기도 한다. 이 밖에도 결막 표면에 막이 생성될 경우 각막 표면을 긁게 되어 통증이 심해질 뿐 아니라 시력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환자 중 일부는 각막 중심부에 이차적으로 발생한 상피각막염으로 인해 눈부심을 호소하기도 한다.유행성 각·결막염 발생 시, 치료방법은 초기에는 얼음찜질로 부종 및 통증을 완화시킬 수는 있으나 오히려 눈꺼풀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증상이 생기면 바로 안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외출 시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부심을 줄이는 것은 좋으나 안대를 사용하여서는 안 된다. 바이러스에 손상된 세포가 2차 세균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항생제 안약을 점안하고, 증상에 따라 스테로이드 점안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송상률교수는 “유행성 안질환 증세가 의심될 경우, 가까운 안과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로부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야외분수나 인공폭포는 시설에 따라 수질상태가 좋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물놀이를 할 경우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인공눈물로 씻어내 눈에 세균이 침투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6/27 13:53
  • CJ라이온-환경부, 환경성 질환 예방 MOU 체결

    CJ라이온과 환경부는 오늘(27일)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실내환경 진단·개선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환경유해인자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성질환에 민감한 사회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환경보건정책의 일환이다. CJ라이온은 올해까지 3년간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2월까지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하는 실내환경 개선대상 진단가구와 사회취약계층 2,350가구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안전한 성분으로 꾸준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생활용품인 주방세제 '참그린' 제품과 세탁세제 ‘비트’ 등을 지원한다.CJ라이온 CSR팀 문지영 팀장은 “이번 사업협약을 통한 자사의 생활용품 지원이 사회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기업으로써 건강한 생활환경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우리사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환경부의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2009년부터 유해인자로 인한 환경성질환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보건 정책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실내 및 주거환경의 환경유해인자를 개선하고 아토피나 천식 등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진단 및 치료 등, 건강한 생활양식을 확산하고 환경성질환을 예방 및 개선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6/27 13:36
  • 고대의료원, 간호사 채용시 블라인드 면접 도입키로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병원계에서는 처음으로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했다. 능력과 인성 중심의 혁신적인 인력선발 방식을 도입해 올 상반기 간호사 채용 때부터 본격적으로 블라인드 면접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블라인드 면접이란, 면접위원의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지원자의 학력이나 가족사항 등의 일체의 이력사항을 모르는 상태로 면접을 진행하는 것으로 학력과 출신 등 소위 스펙 중심의 인재선발이 아닌 능력과 인성을 중심으로 실제 직무 능력을 선별할 수 있는 면접방법이다. 블라인드 면접은 일반 기업에서도 일부 시범적으로 도입되어 있는 면접 방식이기는 하나 이번 경우와 같이 전면적으로 도입된 적은 처음이다. 특히, 고도의 전문성과 직무능력을 필요로 하는 병원계의 채용에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실무중심의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고려대의료원의 인사혁신이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려대의료원이 전면도입을 결정한 이번 블라인드 면접의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각 병원 보직자뿐만 아니라 실무에 대한 심도 깊은 인터뷰를 위해 각 병원 간호부장 및 간호팀장을 면접 위원으로 배치하여 실질적인 업무능력을 검증할 예정이다. 면접 조별인원은 축소하고 면접시간은 2배로 늘림으로써 실제 심도 있는 면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편했다. 고려대의료원의 인사혁신은 미래형 의료 인재를 선발하고 업무에서의 전문성을 중시하는 실용주의적 가치관을 인사에 반영한 것으로써, 한발 앞선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인력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은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블라인드 면접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이를 전면 도입했으며, 앞으로 직무 능력이 중심이 되는 인사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려대의료원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이번 블라인드 면접 도입에 대해 “타 의료기관에서 선뜻 시행하지 못한 인력 채용 방식을 도입한 것은 우리가 나아갈 의료기관의 미래가 기술의 진일보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의료인 양성이라는 또 하나의 축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향후 블라인드 면접을 전체 직종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고려대의료원만의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그 경쟁력을 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6/27 13:35
  • 골육종 유아인 병역면제… 통증 '이런식'으로 나타나

    골육종 유아인 병역면제… 통증 '이런식'으로 나타나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으로 인해 5차례 신체검사 끝에 결국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유아인 소속사는 오늘(27일) "기존 질환으로 인해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골종양은 뼈에 생기는 종양이다. 90% 이상이 양성종양인데, 증상이 없어 평생 모르고 사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엑스레이를 찍다 우연히 발견된다. 양성종양은 비교적 치료가 쉽다. 환자 상태에 따라 뼈 이식·스테로이드제·방사선 등으로 치료한다.반면 악성종양은 통증이 심하다. 대표적인 악성종양이 '골육종'이다. 골육종은 한 해 200명이 진단받는 희귀암이다. 5년 생존율이 60~70%에 불과하다.​​ 항암제 치료와 수술이 필요하고, 수술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진받아 종양이 재발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골육종은 유년기와 청소년기에 주로 다리·무릎 주위에 많이 생긴다. 어릴 때 생기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성장통으로 오인한다. 하지만 '다리가 아프다', '무릎이 아프다'며 넓은 부위를 아파하는 성장통과 달리 골육종은 특정 지점이 아프다. 성장통은 아프다가 말다 하지만 골육종은 지속적으로 아프며, 아픈 강도도 세다는 특징이 있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7 13:34
  • 다리 떨기… 건강에 약일까, 독일까?

    다리 떨기… 건강에 약일까, 독일까?

    예로부터 '다리 떨면 복 나간다'는 말이 전해진다. 다리 떠는 모습이 경박해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다리 떠는 행위는 건강에 오히려 약이 될 수 있다.특히 의자에 오래 앉아 있거나 오래 서 있는 직장인들에게 다리 떨기가 도움이 된다. 오래 같은 자세로 앉아있거나 서 있으면 혈액이 다리로 몰린다. 이로 인해 다리가 부을 뿐 아니라 저리고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다리 정맥이 부풀어 올라 눈에 보일 정도로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가 생기기도 한다. 이때 다리를 떨면 다리 혈액순환이 촉진되면서 부기가 빠지고 통증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경직된 다리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6/27 11:33
  • 이민우 입원…수개월 뒤 나타나는 교통사고 후유증은?

    이민우 입원…수개월 뒤 나타나는 교통사고 후유증은?

    가수 이민우가 지난주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신호대기 중 뒤 차량이 이민우 차량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을 염려해 정밀검사를 받는 중이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교통사고 직후에는 멀쩡하더라도 짧게는 3~4일 뒤, 길게는 수개월 뒤 나타날 수 있다.대표적인 교통사고 후유증의 증상은 목의 뻣뻣함, 허리통증,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팔다리 저림 등이다. 허리에 충격을 받으면 사고 직후에는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방치하면 허리 디스크로 악화되거나 골반이 뒤틀릴 수 있어 위험하다. 목을 다쳤을 경우 두통, 어깨 통증이 올 수있고 심하면 척추 신경이 손상될 수도 있다. 머리에 충격을 받았다면 뒤늦게 뇌진탕이 올 수도 있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병원에서는 우선 CT, MRI 등 정밀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 그러나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의학 등 여러 분야의 치료를 복합적으로 받는 게 좋다. 치료를 늦게 받을수록 효과가 떨어지고 후유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서울자생한방병원 연구에 따르면 사고 후 3일 이후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치료 효과가 더 떨어졌다고 나타났다. 가벼운 통증이라도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장기화돼 우울증, 만성적인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6/27 10:54
  • 성인 돼서도 유치(乳齒) 가지고 있는 경우 있다

    성인 돼서도 유치(乳齒) 가지고 있는 경우 있다

    직장인 윤모(33)씨는 최근 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았다가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됐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아래위 작은 어금니 2개가 영구치가 아닌 유치(乳齒)였던 것. 선천적으로 영구치가 부족한 상황으로 지금까지 유치로 버티고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의외로 성인임에도 유치가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왜 성인이 되어서도 유치가 그대로 있는 것일까? 구강건강에 나쁘지 않을까?◇턱뼈 제대로 발달하지 않는 게 영향영구치는 일반적으로 사랑니를 제외하고 아래, 위 각각 14개씩 총 28개다. 유치는 생후 6개월 이후부터 나기 시작하는데, 만 6세 시기부터 빠지기 시작해 12~13세가 되면 28개의 영구치열이 완성된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영구치가 부족한 사람들이 있다. 영구치가 부족한 사람들은 진작 빠져야 할 유치가 빠지지 않는다. 유치는 영구치가 올라오면서 빠지게 되는데, 올라오는 영구치가 없어 그대로 있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1~5개 정도의 영구치가 없는 경우를 '영구치 결손' 또는 '부분 무치증'이라 한다. 사랑니의 결손이 가장 많으며, 이어서 아래위 작은 어금니, 앞니 옆 치아 순으로 많이 나타난다. 여자아이 보다는 남자아이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영구치결손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임신 6주쯤 유전자 이상을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와 함께 평소 식습관과 생활환경 등의 변화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강북다인치과 최헌주 대표원장은 “인스턴트 음식 등 부드러운 음식물이 많아져 일부러 노력해서 씹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턱의 근육이 발달하지 못하고, 턱뼈 역시 잘 자라지 않는다”며 “이로 인해 영구치가 자라날 공간이 부족하게 되어 영구치가 자라나지 않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유치, 영구치보다 약해… 관리 철저히 해야영구치를 대신하는 유치는 관리만 잘 하면 30대까지도 충분히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다. 때문에 가능한 오래 쓸 수 있도록 충치 관리 등 구강 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하고, 정기적인 치과검진의 병행도 필요하다. 영구치 결손은 생활에 영향을 미치거나,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다만, 유치는 영구치에 비해 뿌리가 약해 씹는 힘도 약하고 외부로부터의 충격이나 병에도 약하다. 만약 치아가 빠진 채 방치하면 미관상 보기 싫을 뿐 아니라 저작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치아배열도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하다. 최헌주 대표원장은 “영구치가 결손된 자리에는 임플란트 같은 인공치아 시술을 하게 된다”며 “일반적으로 여성의 경우는 만 17세, 남성의 경우는 만 21세 이후에는 인공치아 시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6/27 10:45
  • 콩팥 약하다면… 7가지 수칙 기억하세요

    콩팥 약하다면… 7가지 수칙 기억하세요

    때이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원한 여름 과일 수박, 참외, 토마토 등을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과일은 칼륨을 제대로 배설하지 못하는 만성콩팥병 환자에게 독이 될 위험이 있다. 콩팥병 환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 위한 7가지 수칙을 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문주영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만성콩팥병 환자가 기억해야 할 7가지 생활수칙>1. 칼륨 함량 높은 과일이나 채소 섭취 피하기문주영 교수는 “만성콩팥병 환자가 칼륨 함량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할 경우 혈청의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한다”며 “이 때 근육의 힘이 빠지거나, 이상 감각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심장의 부정맥이 발생하고, 심장이 멎는 등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칼륨은 과일과 채소의 종류에 따라 그 함량이 다르다. 바나나, 참외, 토마토, 키위보다는 포도, 오렌지, 사과에 칼륨이 적고, 채소도 버섯, 호박, 미역, 시금치, 쑥, 부추, 상추 등에는 칼륨이 많고, 가지, 당근, 배추, 콩나물, 오이, 깻잎에는 상대적으로 적다. 또 뿌리나 줄기보다는 잎에 칼륨이 적다.2. 과일의 경우 통조림 과일, 채소는 데쳐서 섭취과일이나 채소를 물에 담아 놓거나 데치면 칼륨이 물로 빠져 나간다. 때문에 과일은 통조림 과일이 생과일보다 칼륨 함량이 적고 채소도 물에 삶거나 데친 후 먹는 것이 좋다. 채소도 되도록 잘게 썰어서 재료의 10배 정도 되는 따뜻한 물에 2시간 이상 담가 놓았다 새 물에 몇 번 헹구어서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칼륨의 30~50%를 줄일 수 있다.3. 주식은 흰밥으로 먹기곡류 중 백미보다는 검정쌀, 현미, 보리, 옥수수, 찹쌀 등에 칼륨이 많다. 도정이 덜 된 곡류에도 칼륨이 많다. 고구마, 감자, 토란, 밤, 땅콩에도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노란콩에 검정콩보다 칼륨이 월등히 많다 (50g 당 670 mg 대 84 mg). 녹두, 팥에도 칼륨이 많다.4. 조리 시 저나트륨 소금 피하기만성신장질환 환자의 경우 부종이나 고혈압이 흔히 동반되므로 저염 소금이나 저염 간장 등을 사용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저염 소금이나 저염 간장에는 나트륨 대신 칼륨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성분표를 확인해야 한다.5. 과일주스, 야채주스, 녹즙 피하기콩팥병 환자에게 과다한 과일과 야채주스의 섭취는 생명을 빼앗아가는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콩팥의 기능이 정상의 30% 이하로 감소된 만성콩팥병 환자에서는 고칼륨혈증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녹즙도 피하는 것이 좋다. 그 외 음료 중 현미 녹차와 코코아에는 커피보다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100g 당 960mg, 730mg, 65mg).6. 물 한 번에 많이 마시지 않기만성콩팥병 환자들은 수분이나 나트륨, 칼륨 등의 전해질 조절능력이 낮기 때문에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할 경우 의식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어 위험하다. 특히, 투석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소변을 통한 수분의 배설이 거의 없으므로, 여름철 수분 섭취가 과도하게 되면 체중 증가와 심한 경우 폐부종까지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7. 이온음료나 탄산음료로 갈증 풀지 않기무더운 여름철, 사람들은 톡 쏘는 시원함이 있는 콜라와 사이다를 찾게 된다. 하지만 이런 탄산음료는 장내 흡수가 잘 되지 않아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위 팽만감과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만성콩팥병 환자의 경우, 이온음료와 탄산음료에는 많은 양의 칼륨과 인이 포함되어 있어 피하는 것이 좋고, 물로 수분 섭취를 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7 10:30
  • HEALTH ITEM '정진호이펙트 M 크림 마스크' 외

    HEALTH ITEM '정진호이펙트 M 크림 마스크' 외

    7월에 유용하게 쓰일 건강 아이템을 소개한다.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보습력이 뛰어난 팩, 유해 성분이 없는 치약, 보습 성분이 추가되어 렌즈를 촉촉하게 해주는 렌즈 보존액이다.
    특집기사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6/27 09:00
  • 식품 알레르기? 식품 불내증? 비슷해 보여도 원인 달라…

    식품 알레르기? 식품 불내증? 비슷해 보여도 원인 달라…

    식사 후 몸에 이유 모를 두드러기가 나거나 설사를 한다면 대개 식품 알레르기를 의심해 병원을 찾는다. 그러나 이런 신체 반응이 일어나게 된 원인에 따라 대처법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식품에 대한 몸의 유해 반응은 크게 식품 알레르기, 식품 불내증 두 가지다. 각각의 원인과 증상,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식품 불내증은 면역기능과 관계없이 특정 식품을 소화하는 효소가 없어 발생하는 질병이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영향이 큰 것으로 추측한다. 대표적으로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을 소화하지 못하는 글루텐 불내증과 우유의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 불내증이 있다. 해당 성분이 몸에서 소화, 흡수되지 못하고 장에 남아 염증을 일으킨다. 염증에 의해 손상된 장 점막으로 해로운 균이 들어와 다른 질병에 걸리기도 쉽다. 또 설사를 일으켜 탈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방문해 진단받고 문제를 일으킨 원인 성분이 들어간 식품은 피해야 한다. 최근에는 식품 불내증 환자를 위해 주로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 성분을 제거한 식품도 개발되는데, 유당을 줄인 우유, 글루텐을 뺸 '글루텐 프리 밀가루' 등이 있다.식품 알레르기는 특정한 식품에 대해 몸의 면역 체계가 과민반응해 신체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이다. 몸은 항체라는 면역 물질이 위험 물질인 항원을 공격해 면역을 유지한다. 그러나 이 항체가 특정 식품을 항원으로 인식해 공격하면 식품 알레르기가 발생한다. 증상은 두드러기, 가려움, 비염, 천식 등이 있다. 식품 알레르기는 식품 불내증과 달리 면역체계 전체에 이상을 일으켜 더 위험하다. 심한 경우 아낙필락시스(알레르기 쇼크)가 발생해 호흡곤란, 저혈압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보통 식사 후 2~3시간 이내에 발생하는데,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병원에서는 섭취한 음식을 조사하거나 피부반응 검사를 해 원인 식품을 찾는다. 사람마다 원인 식품은 다르지만, 대표적으로 달걀, 우유, 어류, 땅콩, 복숭아 등이 있다. 치료법이 딱히 없지만 나이가 들면서 사라지기도 한다. 원인식품을 먹지 않는 게 최선이다. 가공식품은 원재료를 꼼꼼히 확인하고 외식할 경우 종업원에게 물어 원인 식품이 들어갔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원인 식품을 대신할 음식, 영양제를 먹는게 좋다.
    푸드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6/27 09:00
  • 혹사 당해온 중·장년층 장, 100세까지 활력있게 지키는 법 ①

    혹사 당해온 중·장년층 장, 100세까지 활력있게 지키는 법 ①

    2017년 연중기획 ‘50+ 건강 리모델링(remodeling)’을 연재하며 50대 전후의 중·장년층은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시기로, 행복한 제2의 삶을 누리기 위해 자신의 건강부터 리모델링(재수선)해야 한다. 오래된 아파트를 리모델링하듯 우리 건강상태를 꼼꼼히 점검하 고 재설계·재수선해야 ‘건강 100세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대다수 중·장년층은 높은 업무강도로 인해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연구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이나 영양 관리가 가장 낮은 연령대는 중·장년층으로 꼽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50세 전후에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노년의 건강이 결정된다고 말한다. <헬스조선>이 2017년 연중기획 ‘50+ 건강 리모델링’ 일곱번째 주제로 ‘중장년의 장 건강’을 정한 것은 영양소 흡수와 노폐물 배출을 담당하는 장이 건강 해야 장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전 세계 대장암 발병률 1위다. 남성은 위암에 이은 2위, 여성은 유방암에 이은 3위다. 육류 섭취는 늘었지만 운동과 채소 섭취를 소홀히 한 결과다. 하지만 장은 다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면 충분히 건강해질 수 있다. 지금 당장 장 건강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알아보자.
    특집기사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6/27 08:00
  • 가슴 불타는 통증… '역류성 식도염' 예방하려면?

    가슴 불타는 통증… '역류성 식도염' 예방하려면?

    평소 맵고 짠 음식을 즐긴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조심해야 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 속의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식도점막은 위점막보다 쉽게 손상돼 다른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도 크다.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올라오지 않도록 막아주는 하부 식도 괄약근이 약해져 발생한다. 위산이 과다 분비됐을 때도 역류가 잘 일어나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기 쉽다. 위산이 역류하는 주된 원인은 식습관과 생활습관 때문이다. 육류, 고지방 위주의 식사는 위에서 소화되는 시간이 길어 위산을 더 많이 분비하게 한다. 맵고 짠 음식도 위와 식도의 점막을 자극해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또 과식을 하면 위이 압력이 높아지고 위산이 많이 분비돼 역류하기 쉽다. 더불어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은 복부 압력을 높이고 하부 식도 괄약근은 느슨하게 해 역류성 식도염 위험을 높인다.역류한 위산은 치아를 상하게 할 뿐 아니라 바렛식도(식도 점막을 이루는 세포가 장점막 세포로 바뀌는 것)를 유발해 식도암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만큼 속이 쓰리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가슴이 타는 듯하며, 누웠을 때 통증이 심해지고 목이 쉬거나 입 냄새가 나는 증상이 나타난다.병원에서는 내시경 검사로 식도 점막이 손상되었는지 확인한다. 역류성 식도염이 확진되면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제산제와 소화관 운동 촉진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를 한다. 이와 더불어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게 필수다. 위의 부담을 주는 자극적인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먹고 바로 눕지 않아야 한다. 육류보다는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고, 염증을 악화할 수 있는 카페인은 피한다. 적절한 운동으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만할수록 하부 식도 괄약근이 약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7 07:00
  • 신경 쓰이는 사랑니…뽑는게 좋을까?

    신경 쓰이는 사랑니…뽑는게 좋을까?

    사랑니는 입 가장 안쪽에 나는 어금니이다. 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나며, 사랑을 알 때쯤 난다고 하여 '사랑니'라 이름 붙여졌다. 사람에 따라 아무런 통증 없이 반듯하게 나는 경우도 있지만, 사랑니로 인해 불편을 겪는 사람이 더 많다. 사랑니를 반드시 빼야 할 때와 놔둬도 될 때는 언제일까?한국인의 턱뼈 크기는 치아 개수에 비해 작기 때문에, 사랑니의 60~80%는 비뚤게 자란다. 비뚤게 나면서 생긴 틈으로 음식물이 끼고 칫솔이 잘 닿지 않아 충치가 생기기 쉽다. 또 옆 어금니를 밀면서 자라 염증을 유발한다. 턱뼈 깊숙이 숨어 있는 매복 사랑니의 경우, 함치성 낭종이라는 물주머니를 만들어 턱뼈를 녹이기도 한다. 이런 경우 반드시 사랑니를 뽑아야 한다. 함치성낭종을 방치하면 전체 치아의 모양이 틀어지고 턱뼈가 약해져 쉽게 부러질 위험이 크다. 임신을 앞둔 여성도 사랑니를 뽑는 게 좋다. 임신 중 호르몬의 변화로 혈관 벽이 얇아지는데, 잇몸 혈관도 얇아져 쉽게 붓고 염증이 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사랑니 부근의 잇몸이 간지럽거나 부어오르고 종종 피가 난다면 발치하는 게 좋다.사랑니는 치아 중 가장 크고 깊숙이 있어 발치에 주의가 필요하다. 사랑니 뿌리가 신경과 맞닿아 있는 경우에는 자칫 얼굴 주변의 감각이 마비 될 수도 있다. 발치 후에는 얼음찜찔로 붓기를 가라앉히고 격한 운동은 자제한다. 회복할 때까지 흡연은 삼가고 빨대는 입안의 압력을 높여 지혈을 방해하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매복 사랑니는 30대가 넘어가면 잇몸뼈에 단단히 고정되므로 30대 이전에 뽑는 게 좋다.한편, 사랑니가 통증 없이 반듯하게 났다면 굳이 뽑지 않아도 된다. 단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깊숙한 곳까지 양치질을 잘해야 한다. 사랑니가 보이지 않더라도 매복해있을 수 있어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검사받는 게 좋다.
    치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6/26 18:03
  • 해마다 느는 '전립샘 비대증' 환자... 소변 참기 어려우면 의심해야

    해마다 느는 '전립샘 비대증' 환자... 소변 참기 어려우면 의심해야

    전립샘 비대증으로 병원을 찾는 인원이 해마다 늘고 있다. 2014년 102만1222명이던 진료 인원은 지난해 112만8989명으로 증가했다. 주로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심하면 전립샘이 요도를 완전히 막아 소변줄을 꽂아 배출시켜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증상이 의심될 때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전립샘이 비대해지면서 요도를 압박하는 전립샘 비대증은 전립샘이 커질수록 증상이 심해지므로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보통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참기 어렵고, 밤에 자는 도중에도 소변이 마려워 깨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 이때 방광 안의 소변을 완전히 비우지 못하면 요로감염(방광염) 등이 생길 수도 있다. 전립샘이 비대해졌다고 해서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거나 신장 기능, 성 기능 등의 이상이 생기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반복적인 요로감염이나 소변이 나오지 않는 등의 증상이 동반돼도 치료가 필요하다.치료는 주로 약물요법이나 최소침습적 치료법, 수술적 치료법 등이 있다. 약물요법은 약물을 복용해 증상을 완화시키고 전립샘의 크기를 줄여주는 방법인데, '알파-교감신경차단제'나 '남성호르몬전환효소 억제제' 등이 사용된다. 수술적 치료법은 비대해진 전립샘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절제하는 방법인데, 수술 후 통증이 심하고 합병증의 위험이 크다. 소변줄을 꽂아야 하는 불편도 있다. 최근에는 최소침습적 치료법도 시행되는데, 약물요법보다 효과적이고 수술적 치료법보다 통증이나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TUNA 요법(내시경을 통해 비대해진 전립샘에 특수 바늘을 넣어 고주파를 흘려 전립샘 조직을 응고, 괴사시키는 치료법)이나 전립샘 레이저 치료법(레이저로 비대해진 전립샘 조직을 순간적으로 절제하는 치료법)이 여기에 속한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6/26 17:59
  • 감기약, 혈압약 같이 먹어도 될까?... 주의해야 할 약물상호작용

    감기약, 혈압약 같이 먹어도 될까?... 주의해야 할 약물상호작용

    서로 다른 용도의 약을 동시에 먹어도 괜찮을까. 한 번에 여러 질병을 앓을 경우 어쩔 수 없이 두 가지 이상의 약을 먹어야 할 때가 있다. 그러나 전문의의 조언 없이 임의로 약을 함께 먹으면, 약물상호작용으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약물상호작용이란 성분이 다른 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동시에 복용할 때, 각 약물의 원래 약효나 부작용이 달라지는 현상을 말한다. 약물상호작용에 의해 주의해야 하는 약물을 알아본다.제산제는 약물상호작용으로 인한 문제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약이다. 제산제는 위산의 분비를 억제해 위염, 역류성 식도염 치료에 주로 쓰이는 약물이다. 제산제를 항생제와 함께 복용하면, 이 둘이 결합해 항생제가 효과를 내지 못하고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제산제를 변비약과 복용할 때는 장에서 녹아야 할 변비약이 위에서 녹아 위장을 자극하는 부작용을 일으킨다. 두 약을 모두 먹어야 한다면 2~4시간의 시간 차를 두고 먹어야 한다.같은 효과를 내는 약을 함께 먹는 경우에는 효과가 극대화 돼 오히려 부작용을 낳는다.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쓰이는 항히스타민제와 멀미약이 그렇다. 멀미약도 항히스타민 종류이기 때문에, 이를 함께 먹으면 항히스타민제 부작용이 심해져 오랫동안 졸음이 올 수 있다. 운전, 노동 등 활동이 많은 낮시간을 피해 취침 전에 먹는 게 좋다. 마찬가지로 협심증 치료에 쓰이는 니트로글리세린과 발기부전 치료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두 약 모두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이 지나치게 떨어질 수 있다.서로 반대의 작용을 하는 약도 있다. 혈압을 낮추는 고혈압 치료제는 코감기약과 함께 먹으면 안 된다. 코감기약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기 때문에 고혈압 치료제의 효과를 낮춘다.약효와 부작용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기 때문에, 두 가지 이상의 약을 복용해야 한다면 반드시 약국을 방문해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정재훈 약사는 "여러 약을 함께 먹어도 문제가 없을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약이 각각 제 할 일을 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6/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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