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을 하면 근력이 좋아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뇌를 많이 쓰면 나이가 들어도 뇌 기능이 향상된다. 훈련을 통해 뇌세포 활동이 많아지면, 뇌세포에서 나뭇가지처럼 뻗어 있는 신경줄기 수상돌기들이 풍부하게 자란다. 이 수상돌기를 통한 정보 전달이 촉진되고 새로운 신경망이 형성되어 뇌기능이 좋아진다. 나이 든 자체가 치매 근본 원인이 아니다. 얼마나 뇌를 사용하며 살았느냐에 따라 뇌 기능은 얼마든지 달라진다. 뇌 앞·뒤·좌·우 골고루 자극하는 일상 속 치매 예방법을 실천하자.◇신문 요약은 좌뇌에, '내비' 없이 운전 우뇌에 좋아왼쪽 뇌는 말하고, 읽고, 쓰는 언어적 능력과 계산을 주로 맡는다. 좌뇌를 자극하려면 매일 한자를 공부하거나, 일본어·영어·중국어 같은 외국어를 몇 문장씩 외우면 좋다. 전화번호를 외워서 말로 숫자를 중얼거리면서 하는 언어적 암기를 하면 좌뇌가 활성화된다. 아이들 같지만, 끝말잇기·반대말 찾기도 좌뇌에 좋다. 간단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고, 스도쿠 같은 간단한 숫자 게임도 괜찮다. 저녁에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메모하거나, 일주일 간격으로 어떤 일을 했는지 떠올리고 맞춰보는 주간 기록 습관을 들이면 좌뇌 건강은 걱정 없다.
시공간 능력과 감정을 담당하는 우뇌를 자극하려면 우선 자동차 운전 시 내비게이션 사용을 줄이는 게 좋다. '내비'는 초행길에만 쓰고, 다음에 찾아갈 때는 기억을 되살려 운전하면 우뇌가 불타오른다. 그림 그리기나 색칠하기, 종이접기나 만들기 등의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활동이 우뇌에 도움을 준다.
-
-
-
-
-
-
-
-
-
올해 다이어트가 아닌 '살을 찌우고 싶다'고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늘 살이 안 쪄서 고민이라는 저체중인 사람들이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체중이 적다고 해서 무조건 정상체중으로 끌어 올릴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정상적인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는데 살면서 한 번도 살이 쪄본 적 없던 사람, 급격한 체중 변화 없이 늘 ‘저체중~정상’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 저체중이지만 근육량이 충분하며 만성질환이 없는 사람 등은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다만 살이 너무 안 쪄서, 고민이라 살을 찌우고 싶다거나, 근육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은 근육을 키운 후 살을 찌우는 게 순서이다. 일단 근육을 키우려면 연령에 맞는 총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하고, 단백질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단백질 보충엔 콩보다 고기가 좋아단백질은 체중 1kg당 0.8g을 섭취해야 충분량을 얻을 수 있다. 단백질 보충에는 고기만 한 게 없다. 고기에는 필수아미노산 8가지가 모두 들어 있다. 그런데 고기가 안 좋다는 인식 때문에 고기를 제외한 단백질 식품인 콩이나 두부를 먹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런 식물성 단백질에는 절반 정도만 함유돼 있다. 소화흡수율도 고기가 훨씬 높다. 고기는 먹은 양의 60~70%가 영양소로 몸에 흡수되는데, 콩은 30%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배출된다. 같은 양의 단백질을 얻으려면 콩은 고기보다 두 배 많이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 다만, 고기는 붉은 살코기를 먹어야 한다. 수육·편육처럼 오랫동안 조리해서 고기가 물러지면 소화시키기에 편하며, 덩어리보다 다진 형태가 좋다.◇잘 먹어야 하는 건 아는데, 입맛이 없다면?저체중인 사람들의 특징은 입이 짧다는 점이다. 만약 그렇다면 조리법을 바꿔보자. 음식의 색깔이나 맛을 다양하게 조리하면 식욕을 돋우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콩나물국을 끓일 때 빨간색과 초록색 실고추를 썰어넣거나, 양파 등을 이용해 평소보다 음식을 약간 짜거나 달게 조리하는 것이다. 비타민B1·아연의 부족도 식욕부진의 원인이므로, 이를 잘 챙겨 먹어야 한다. 비타민B1은 해바라기씨나 땅콩으로 보충하자. 아연은 달걀노른자, 콩, 현미밥, 굴, 소고기 등으로 섭취하면 된다. 담배도 반드시 끊어야 한다. 담배에 든 니코틴이 식욕을 억제하고 에너지소비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
-
-
-
-
인도여행의 적기는 지나치게 덥지도 춥지도 않은 1~2월이다.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인도의 신비한 매력에 끌려 이때 인도를 찾는다. 인도가 처음이라면 ‘골든 트라이앵글’을 찾아야 한다. 인도의 수도 델리, 타지마할의 도시 아그라, ‘핑크시티’로 불리는 자이푸르가 그곳이다. 이곳에는 가지각색의 사람과 온갖 동물, 자전거와 자동차 등이 무질서하게 뒤섞인 혼란이 있다. 그러나 기묘하게도, 질서와 평안이 함께 느껴진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인도여행의 최적기인 2018년 1월 25일~2월 2일(7박9일) ‘북인도 특급 힐링 여행’을 진행한다. 인도여행의 핵심 코스인 골든 트라이앵글과 바라나시, 카주라호, 알리푸라 등 주요 도시를 9일 동안 알차게 둘러본다.여행 인프라가 부족한 인도는 중장년이 자유여행을 하기 쉽지 않다. 이번 여행은 이동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행기와 특급열차를 이용하고, 전 일정 동안 5성급 숙소에서 머무는 등 편안함을 추구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시키리성, 16세기에 지어진 언덕 위의 궁전암베르성, ‘이슬람 건축의 보석’ 타지마할, 핑크 시티의 상징 ‘시티 팰리스’ 등 인도의 대표 문화 유적지 탐방뿐 아니라 요가 발상지에서 배우는 전통 요가 수업, 사모드 빌리지 낙타 마차 투어, 새해 소망을 담은 갠지스강 디아(꽃이 담긴 작은 접시에 촛불을 밝힌 등) 띄우기 같은 문화체험의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바라나시에서는 ‘푸자 의식(영혼을 거두는 제사)’을 관람하고, 보트에 몸을 싣고 갠지스강에서 일출도 맞이한다. 새벽녘 피어올랐다 사그라지는 향로의 불꽃처럼 삶과 죽음을 초월한 아침의 고요함은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이다. 과거 라자스탄 왕족이 실제 사용했던 궁전을 개조해 만든 ‘사모드 궁전호텔’에서 보내는 하룻밤은 ‘특급 호사’다.TRAVEL INFO일정 2018년 1월 25일 ~ 2월 2일(7박9일)주요 관광지 뉴델리, 아그라, 자이푸르, 바라나시 등1인 참가비 390만원(유류할증료, 가이드 경비 포함)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
-
-
-
단맛의 오렌지와 신맛의 포멜로가 자연적으로 교배돼 생긴 플로리다 자몽. 새콤달콤한 맛을즐길 수 있는 플로리다 자몽을 맛볼 수 있는 최적의 시기는 언제일까? 자몽을 재배하는 사람들은 12월부터 3월까지 평균적으로 높은 당도의 자몽이 나온다고 말한다. 겨울철이 제철인 셈이다.당노 높은 제철 자몽은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영양도 풍부하다. 전문가들은 영양이 풍부한 과일을 매일 챙겨 먹으면 혈중 지질 농도와 산화 손상이 감소하며, 암에 걸릴 위험도 줄어든다고 말한다.국내 대학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과일의 영양학적 가치를 측정한 적이 있다. 과일 100g에 들어 있는 단백질, 섬유소, 비타민, 칼슘 등 16가지 영양소를 기준으로, 얼마나 많은 영양소가 들었는지 판단한 것이다. 그 결과, 자몽은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과일 그룹에 속했다. 자몽 외에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과일에는 딸기, 산딸기, 레몬 등이 있었다.자몽에 풍부한 대표적인 영양소는 비타민C다. 하루 한 개만 먹어도 비타민C 하루 권장섭취량(성인 기준 100mg, 국민건강영양조사)을 충족한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다. 몸의 염증 악화를 막고, 스트레스를 억제하며,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다.또한 자몽은 열량이 100g당 30kcal로 낮고,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나린진(Naringin)’ 성분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어도 도움된다. 또한, 혈당지수(GI)가 31로 낮아서, 먹었을 때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지도 않는다.플로리다 자몽은 흠집이 많다?플로리다 자몽은 다른 품종에 비해 외관상 흠집이 많다. 그러나 이는 자몽 재배에 최적인 기후 때문에 생긴 ‘영광의 상처’다. 플로리다는 위도상 캘리포니아보다 아래에 위치한다. 바다 근처에 위치해 바람이 세며, 토양에는 모래가 많다. 고온다습하다. 플로리다 자몽은 모래 섞인 바닷바람을 많이 접하다보니 흠집이 나기도 한다. 그러나 바다 근처의 고온다습한 환경 덕택에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다. 플로리다 자몽은 전국 백화점 식품매장, 대형 할인마트, 슈퍼마켓,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
주부 나모(36)씨는 최근 거울을 볼 때마다 두드러져 보이는 주름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겨울이 되니 얼굴이 푸석푸석해지면서 주름이 더 생긴 느낌이다. 나 씨처럼, 겨울철 피부 주름이 고민이라는 사람들이 많다. 찬바람이 불고 대기가 건조한 겨울에는 주름이 쉽게 생긴다. 주름을 예방·완화하고 싶다면 '코엔자임 Q10'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코엔자임 Q10은 몸속 해로운 활성 산소를 중화시키는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로 인한 체세포의 손상을 막을 뿐만 아니라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돕는다.문제는 코엔자임 Q10은 몸에서 자연스레 합성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합성할 수 있는 양이 점점 줄어든다는 게 문제다. 코엔자임 Q10이 부족하면 피부 노화가 빨라져 주름살이 잘 생기게 되므로 40대 이후에는 코엔자임 Q10을 외부에서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 연구에서는 코엔자임 Q10을 하루 60mg을 먹으면 주름 면적과 주름 깊이를 각각 평균 33%, 7%씩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땅콩, 참깨 등 견과류코엔자임 Q10은 견과류와 식물성 기름에 풍부하다. 볶은 땅콩 100g에는 약 2.8mg의 코엔자임 Q1이 들어 있으며, 참깨에는 볶은 땅콩보다 약간 적은 100g당 2.46mg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 있다. 1T의 콩기름에는 1.3mg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있으며, 같은 양의 캐놀라유에는 1mg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있다.◇기름기 많은 생선코엔자임 Q10은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지방이 많은 생선에 풍부하게 저장돼 있다. 특히, 연어, 참치, 청어와 같은 냉수성 어류에 풍부하다. 100g의 익힌 청어에는 약 2.7mg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 있다.◇소고기와 닭고기소고기와 닭에도 코엔자임 Q10 풍부하다. 소고기 100g에는 약 3.05mg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 있으며, 닭고기에는 같은 크기의 소고기 절반 정도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