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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리페놀 3배, 코코넛 오일 넣은 '더 건강한 커피'

    폴리페놀 3배, 코코넛 오일 넣은 '더 건강한 커피'

    사람은 평생 숨을 쉬는 동시에 늙는다. 호흡하는 과정에서 체내로 들어온 산소가 대사될 때 '활성산소'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세포막을 손상시켜 우리 몸의 노화를 촉진한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이 건강의 핵심이라고 말한다.최근 전 세계인의 가장 대중적인 기호 음료인 '커피'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높다는 연구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커피 한 잔에는 와인의 3배, 홍차의 9배에 달하는 폴리페놀이 들어 있다. 폴리페놀은 식물이 자외선으로부터 세포 파괴를 억제하기 위해 만드는 물질로,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다.◇커피 생두에 폴리페놀 가장 많아그린빈으로 불리는 커피 생두는 원두를 볶지 않은 상태의 초록색 커피콩이다. 커피 생두는 원두를 볶는 '로스팅' 과정을 거치지 않아 영양소 파괴가 없다. 그래서 커피 생두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가장 많이 들어 있다.하지만 커피 생두는 커피 고유의 맛과 풍미를 위해 로스팅을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커피 생두의 폴리페놀이 90% 이상 감소한다. 최근에는 로스팅 과정에서 커피 생두의 추출물을 따로 넣는 방식을 통해 폴리페놀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런 방식은 가공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폴리페놀 함량을 일반 커피보다 2~3배 높은 커피를 만들 수 있다.일동후디스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 커피 '노블'도 커피 생두 추출물을 블렌딩해 폴리페놀 함량을 높였다. 노블 스틱형 제품의 폴리페놀 함량은 아메리카노 120㎎, 카페라떼와 커피믹스는 각각 160㎎이 들어 있다. 또 미국 스페셜티커피협회(SCAA)가 인증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원두를 사용해 커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까지 더했다.
    종합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08 08:55
  • 눈 침침하고 근육 떨리고… 비타민·미네랄 부족 신호 노인 절반이 영양 결핍 상태… 영양제 도움

    눈 침침하고 근육 떨리고… 비타민·미네랄 부족 신호 노인 절반이 영양 결핍 상태… 영양제 도움

    이모(65)씨는 최근 부쩍 기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얼마 전부터는 근육이 떨린다거나 눈이 침침하고, 잇몸에 출혈도 자주 생겼다. 불안한 마음에 병원을 찾았지만, 특별한 원인 질환이 발견되지도 않았다. 주변 지인들은 "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약해져서 그렇다"며 "영양제를 챙겨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씨는 평소 식사만 잘하면 영양제는 따로 필요 없다고 여겨 비타민제 등을 챙겨 먹은 적이 없었다.◇노인 중 절반이 비타민·미네랄 부족노년층 중에는 식사만 잘 하면 건강 걱정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음식의 소화와 영양소를 저장하는 기능이 저하돼 식사를 아무리 잘해도 영양 결핍이 될 수 있다. 실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영양 상태는 50~64세의 중년층과 비교해 크게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노인의 총 섭취 에너지(㎉)는 중년층의 약 81%에 불과했다. 영양소별로 분석해도 탄수화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중년층의 60~80% 수준에 그쳤다.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의 경우는 섭취량이 평균 필요량에도 못 미치는 노인의 비율이 높았다. 인스턴트 음식 선호나 열을 가하는 음식 조리법 등이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기 어렵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노인 중 81.3%가 칼슘을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었고, 비타민A(60.5%)·비타민C(61.5%) 섭취량도 평균 필요량에 못 미치는 경우가 절반이 넘었다. 비타민B군도 종류에 따라 필요량의 50~70% 수준만 섭취하고 있었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8/01/08 08:54
  • 자일리톨 코팅한 식이섬유, 장 도달해 변비 막아

    자일리톨 코팅한 식이섬유, 장 도달해 변비 막아

    변비는 흔한 위장관 증상 중 하나로,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대변이 과도하게 굳어있는 상태를 말한다. 변비가 지속되면 속이 더부룩하고 아랫배가 묵직해지며 트림이 자주 나거나 구역질이 나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실제로 변비 환자의 70%는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며, 삶의 질이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변비는 평소 배변습관이나 식습관을 바꾸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배변 시간은 5분이면 충분변비는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만성화가 되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배변 중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 치핵(항문 점막 내 혈관이 확장돼 항문 밖으로 조직이 노출된 상태)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굳어진 변이 장을 막아 장폐색도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변비가 의심된다면 배변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 변비 개선의 첫 단추는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는 것이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화장실에 가는 것이 좋다. 그 사이라도 배변 욕구가 생기면 참지 말고 화장실로 가야 한다. 화장실에 들어갈 때는 스마트폰이나 신문 등을 갖고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오랜시간 변기에 앉아 있는 행동은 변비 개선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배변 시간은 5분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
    종합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08 08:53
  • MEDICAL NEWS 'JW중외제약, JW중외파워루테인A 출시' 외

    MEDICAL NEWS 'JW중외제약, JW중외파워루테인A 출시' 외

    News 1 JW중외제약, ‘JW중외파워루테인A’ 출시JW중외제약은 최근 ‘JW중외파워루테인A’를 출시했다. JW중외파워루테인A는 인도 청정지역에서 자란 꽃 마리골드에서 추출한 루테인을 비롯해, 비타민A가 기능성 원료로 함유된 제품이다. 루테인은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시켜준다. 비타민A는 어두운 곳에서 눈이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며,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이다.
    특집기사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8 08:30
  • 혈액, 몸속 12만km 대장정… 온몸에 생명을 운반한다 ①

    혈액, 몸속 12만km 대장정… 온몸에 생명을 운반한다 ①

    건강 정보가 여기저기서 넘쳐난다. `이 병엔 뭐가 좋다더라’, ‘이럴 땐 뭘 먹어야 한다더라’ 등 알고자 하면 뭐든 알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그런데 정작 우리 몸이나 건강의 기초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다. 헬스조선은 2018년 1월호부터 우리 몸과 건강의 핵심적인 주제를 매호 1개씩 정해 집중탐구한다. 첫 번째는 ‘혈액’이다. 혈액은 12만km의 혈관 속을 끊임없이 흐르고 있다. 혈액이 건강해야 혈관이 건강하고, 혈관이 건강해야 온몸이 건강하다. 산소와 영양소를 가득 싣고 혈액은 1분당 2.5~3.5L씩 심장에서 뿜어져 나온다. 몸 구석구석을 누비며 장기와 세포에 생명을 불어넣는 혈액. 어떤 혈액이 건강한 혈액일까? 
    특집기사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08 08:00
  • 왜 야채 먹을 때보다 '고기' 먹을 때 더 행복할까?

    왜 야채 먹을 때보다 '고기' 먹을 때 더 행복할까?

    최근 인터넷 상에서 인기를 끈 말이 있다. 바로 '기분이 저기압일 때는 고기 앞으로 가라'라는 말이다. 많은 네티즌들이 이말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기분이 나쁘거나 혹은 우울할 때 고기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진다고 말한다.실제로 고기를 먹으면 행복해진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상한 건 야채를 먹을 땐 이러한 행복감이 덜 느껴진다는 점이다. 물론 야채를 먹으면 몸이 더 가볍고 기분이 좋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야채보다 고기를 먹을 때 기분이 더 좋아진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고기 속에는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의 원료가 되는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있어서다.예를 들어 토마토 100g당 트립토판 함유량은 9mg, 당근 10mg에 불과하다. 그런데 고기의 경우는 이들의 20배 정도에 달하는 양이 들어있다. 쇠고기는 100g당 트립토판이 187mg이 들어있고, 닭고기는 250mg이나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따라서 세로토닌의 원료가 되는 트립토판을 많이 섭취하면, 뇌 속에 세로토닌이 많이 생겨 기분이 좋아질 뿐 아니라, 우울증의 치료와 예방 효과까지 있다.또한 고기를 많이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 중에는 '포만감'도 크게 작용한다. 고기를 먹으면 다른 야채나 과일보다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되는데, 이는 고기에는 소화되는데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서다. 고기 말고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우유와 바나나이다. 특히 우유에는 트립토판(Tryptophane)뿐만 아니라, 카조모르핀(casomorphine)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다. 이 물질은 신경을 안정시켜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8 08:00
  • 산에서 나는 보약, 버섯

    산에서 나는 보약, 버섯

    버섯에는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산에서 나는 보약’으로 불린다. 느타리, 목이, 팽이, 능이 등 종류도 각각이라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버섯을 듬뿍 넣은 건강식을 조리하는 음식점을 찾아봤다.  
    여행맛집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8/01/07 08:00
  • 발 털기·어깨쓸기…6세이하 자녀에게 하면 좋은 성장 마사지

    발 털기·어깨쓸기…6세이하 자녀에게 하면 좋은 성장 마사지

    부모들이 자녀들의 이상적인 키를 꼽았는데, 남자 182cm, 여자 168cm 이상이다. 이런 기준에 가깝도록 키를 키우려면, 급성성장기를 잘 이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두 차례 급성장한다고 알려진다. 태어나서 만 3세까지가 1차 급성장기이며, 사춘기가 진행되는 시기가 2차 급성장기이다. 특히 만 3세까지 가장 많이 자라는 시기이며 이때가 최종 키에 영향을 미친다. 이때 부모가 아이에게 마사지를 꾸준히 해주면 키 크는데 도움이 된다. 아이의 긴장이 풀어졌을 때인 목욕을 한 뒤, 잠 자고 일어났을 때 하면 효과는 더 커진다. 단 이 마사지는 만 6세 이하의 아이들에게 했을 때 효과가 크다고 알려진다.◇손 마사지아이의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의 엄지로 아기 손바닥에서 손가락 쪽으로 천천히 꾹꾹 눌러준다. 손바닥에 연결된 장기 부분을 자극해 성장에 도움이 된다.◇어깨 쓸기아이를 엎드려 눕힌다. 어깨를 양손으로 잡은 뒤 어깨에서 허리까지 쓸어내리는 것을 3회 반복한다. 평소 자주 사용하지 않는 등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허리 마사지아이를 엎드리게 한 다음 엉덩이와 허리가 연결되는 부분의 뼈를 중심으로 두 번째, 세 번째 뼈 사이를 지긋이 눌러주는 것을 5회 반복한다. 허리 마사지는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 성장을 촉진한다.◇배 마사지아이를 바로 눕힌 다음 양 손바닥으로 가슴뼈 밑 부분을 누르듯이 쓸어준다. 3회 반복한다. 소화력을 높이고 성장에 도움을 준다.◇허벅지 마사지아이를 바로 눕힌 뒤 양손으로 허벅지를 잡는다. 허벅지에서 다리로 쓸어 내리는 동작을 5회 반복한다. 다리 근육을 발달시켜 다리가 휘지 않게 하고, 키 크는데 도움을 준다. ◇종아리 마사지아이를 바로 눕히고 종아리를 손으로 잡은 뒤 약간 힘을 주어 쓸어내린다. 다리 근육을 자극한다.◇발 마사지한 손으로 발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발가락 끝을 하나하나 잡아 당겨준다. 바가락 끝에 있는 뇌 부분을 자극해 성장호르몬 분비가 잘 된다.◇발바닥 문지르기검지 손가락으로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살짝 눌러주면서 발꿈치 쪽으로 천천히 쓸어내린다. 소화를 돕고 성장에 도움이 된다.◇발 털기양손으로 아이의 다리를 잡고 가볍게 털어준다. 관절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고, 근육 발달을 돕는다.
    출산·육아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8/01/07 08:00
  • BRAND NEWS '롯데주류, L와인 리저브 2종 출시' 외

    BRAND NEWS '롯데주류, L와인 리저브 2종 출시' 외

    News 1 롯데주류, L와인 리저브 2종 출시롯데주류가 칠레 3대 와이너리로 꼽히는 ‘산타리타’의 와인 ‘L와인 리저브’ 2종을 출시한다. 산타리타의 L와인 시리즈는 2015년 카버네 소비뇽, 메를로, 샤도네이 등 3종을 출시한 이후 높은 품질로 주목을 받았으며,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5만 병을 돌파했다. ‘L와인 리저브 카버네 소비뇽’은 부드럽고 잘 익은 탄닌을 느낄 수 있으며, ‘L와인 리저브 메를로’는 강하고 밀도 있는 질감이 특징이다.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06 10:00
  • 두부스테이크 & 애플시나몬머핀

    두부스테이크 & 애플시나몬머핀

    ‘건강한 요리’가 갖춰야 할 미덕이 있다. 바로 저염(低鹽)·저당(低糖)이다. 과한 염분은 혈압을 높이고 혈관을 손상시켜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지나친 단맛은 비만의 원인이 되며, 혈당을 높여 당뇨병에 나쁜 영향을 준다.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저염·저당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푸드뉴트리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1/06 09:00
  • 환기 자주 못하는 요즘, 실내먼지 줄이는 요령

    환기 자주 못하는 요즘, 실내먼지 줄이는 요령

    겨울에는 환기를 자주 하기가 어렵다. 추운 날씨로 인해 창문 등을 닫아두고 생활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환기를 자주 하지 않는 실내는 실외 공기오염 만큼이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실외 공기오염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1년에 약 370만명인데 반해, 실내 공기오염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1년에 약 420만명으로 더 많다. 실내의 오염물질은 폐에 도달할 확률이 실외보다 약 1000배 이상 높다. 실내 공기오염 물질 중 인체 위험성이 높은 물질은 ▲포름알데히드 ▲이산화질소·일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벤젠, 톨루엔, 자일렌) ▲라돈 등이다.▶포름알데히드=건축자재나 접착재 등에서 발생하며, 호흡과 피부를 통해 인체로 유입된다.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농도가 1PPM 이하에서도 눈·코·목 등에 자극을 준다. 발암성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실내 농도가 높아지면 두통, 현기증,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이산화질소·일산화탄소=난로나 가스레인지 등 연소 과정에서 발생한다. 공기 중에 많아지면 두통·매스꺼움·현기증 등이 나타나며, 고농도 노출 시 의식을 잃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총휘발성유기화합물(벤젠, 톨루엔, 자일렌)=페인트, 접착제, 드라이클리닝용제 등 석유화학 제품에서 발생한다. 벤젠은 발암성 물질로 호흡을 통해 약 50%가 인체 흡수된다. 지속적으로 노출될 시에는 호흡 곤란과 불규칙한 맥박 등을 초래해 혼수상태에 빠지게 만든다. 톨루엔은 주로 호흡기를 통해 체내 흡수돼 두통과 피로, 평형장애를 일으킨다. 고농도 노출 시 마비가 올 수 있다. 자일렌을 흡입하면 비틀거림, 졸림, 감각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폐부종이나 식욕 감퇴 등이 발생할 수 있다.▶라돈=주로 화강암류의 암석, 토양 등에 존재하는 무색·무취·무미의 자연방사능 물질로서 건물 바닥이나 갈라진 틈을 통해 실내로 유입된다. 흡연에 이어 폐암 발생의 주요 원인이다.<집안 먼지를 줄이는 방법>-보스턴 고사리, 야자나무 같은 실내 식물은 공기 정화에 도움을 준다. 젖은 흙에서는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식물에 물을 지나치게 많이 주지 않는다.-요리할 때는 기름기를 빨아들일 수 있도록 가스레인지 송풍기를 켠다.-카펫을 깔지 않거나 경목 바닥재를 사용하면 먼지와 세균 전파가 덜하다. 카펫을 깔아야 한다면 세탁이 쉬운 러그로 깔도록 한다.-꽃가루를 막기 위해서는 에어컨 통풍구를 올이 성긴 천으로 덮는다. 강제온풍 방식이라면 초강력 미립자 나포 필터(HEPA 필터)를 사용한다.-통풍관을 청소한다. 히터나 에어컨을 켰을 때 먼지에서 기름에 튀긴 냄새가 나면 통풍관이 더럽다는 신호이다.-애완동물을 키운다면 정기적으로 목욕을 시키고 털을 빗기도록 한다. 애완동물의 비듬이 아이의 알레르겐이 될 수 있다.-세균 재순환을 막는 공기 필터가 부착된 진공 청소기를 사용한다. 그렇지 않은 청소기를 사용하면 살모넬라균이 공기 중으로 재순환 돼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6 08:00
  • A형·B형 독감이 동시에…백신 맞았어도 안심은 금물

    A형·B형 독감이 동시에…백신 맞았어도 안심은 금물

    독감(인플루엔자) 환자의 증가 추이가 심상치 않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독감 유행주의보가 내려진 후 독감 의심 환자가 4주만에 6.2배로 늘었다. 전문가들은 특히 이번 독감이 이전과는 다른 형태로 나타나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독감은 12~1월 사이에 A형 독감이 유행하고, 3~4월에는 B형 독감이 유행하는 패턴이 있었다. 그런데 올해는 12월부터 1월까지 독감 환자의 50% 이상이 B형 독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독감 예방 백신의 예방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문제다. WHO(세계보건기구)는 매년 3월 그해 겨울에 유행할 바이러스를 예측해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방 백신을 만든다. WHO가 올해 유행할 것으로 지목한 것은 B형 중에서도 '빅토리아형'이었는데,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B형 중에서도 '야마가타' 계열이다. 즉 3가 독감 백신을 맞았어도, 야마가타 계열 독감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다. 또한 한 번 독감에 걸리면, 항체가 생겨 다시 걸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각각의 바이러스 백신이 달라 교차면역이 없기 때문에 A형 독감에 걸려 회복되도 B형 독감을 예방할 수 없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현재는 초중고생 사이에서 가장 많은 발병률을 보이지만, 점차 노약자와 청장년층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아이들은 가볍게 앓고 쉽게 회복하지만 65세 이상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들은 독감에 걸리면 폐렴 등 합병증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유행하는 A형/B형 바이러스는 WHO에서 예측한 계절독감 바이러스로 신종바이러스가 아니라 대유행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김우주 교수는 "앞으로 1~2주간은 독감 환자가 계속 증가하겠지만, 1월 말에는 환자 증가속도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독감 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번지기 때문에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가 가장 중요하다. 또한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하는 등 에티켓을 지켜야 하고, 노약자들은 외출 시 가급적 마스크를 꼭 착용한다. 만일 갑자기 고열과 함께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면 독감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빠르게 병ㆍ의원을 찾아야 한다. 항바이러스제를 일찍 맞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주변 사람의 감염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김우주 교수는 "65세 이상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독감 고위험군이라면 지금이라도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05 20:07
  • 마음상담 Q&A "소심하고, 모든 게 불안합니다"

    마음상담 Q&A "소심하고, 모든 게 불안합니다"

    살다 보면 마음에 상처가 생긴다. 그 상처가 계속 통증을 만들어내고, 자신의 삶을 방해한다면 어떨까? 혼자서 해결하기보다 누군가 들어주거나 해결책을 듣는 게 도움이 된다. 아동부터 성인까지 마음이 아픈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문가에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헬스조선>은 맘통합심리상담센터와 함께 실제 심리상담 사례를 소개한다. 이번호에는 불안감을 심하게 느끼고 힘들어하는 사례와 극복법을 준비했다.
    건강정보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1/05 17:30
  • 소시지·햄 즐겨 먹는 중년 女, 유방암 걸릴 위험 높다

    소시지·햄 즐겨 먹는 중년 女, 유방암 걸릴 위험 높다

    베이컨·소시지·햄 등의 가공육(加工肉)이 여성의 유방암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유럽의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폐경 여성의 유방암 위험을 크게 높였다.영국 글래스고 대학교 연구팀이 40~69세 여성 26만2195명을 평균 7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유방암 발생률을 가공육을 전혀 안 먹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매일 1~4g 먹는 그룹이 15%, 5~9g 먹는 그룹이 19%, 10g 이상 먹는 그룹이 21% 높았다. 또한 이 연구를 포함해 가공육 섭취와 유방암 발생의 상관 관계를 조사한 10개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총 138만6799명 대상), 폐경 전 여성은 가공육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반면, 폐경 후 여성은 가공육을 먹으면 유방암 위험이 평균 9%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가공육은 지난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식품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안성귀 교수는 “가공육에 든 아질산염·질산염이 고기의 아민이라는 성분과 만나 N-니트로소화합물이라는 발암물질을 만든다”고 말했다. 폐경 후 유독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이유에 대해 분당차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정상설 교수는 “폐경 후 유방암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며 “명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공육이 호르몬 체계에 이상을 유발해 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따라서 유방암 위험을 줄이려면 가공육 섭취를 되도록 피하고, 특히 폐경 후 여성은 먹지 않는 게 좋다. 가공육을 먹어야 하는 경우에는 높은 온도로 가열하기보다 삶거나 쪄야 발암 물질이 덜 생긴다.
    유방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1/05 16:58
  • 존슨앤드존슨 갑질 논란, “대리점 카드로 간호사들에 700여 만원 접대”

    존슨앤드존슨 갑질 논란, “대리점 카드로 간호사들에 700여 만원 접대”

    의료기기 전문업체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칼이 판매 대리점에 금품 제공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이 한국존슨앤드존슨의 판매대리점 A사가 본사로부터 병원 간호사들에 대한 접대를 강요받았다며,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대리점측은 존슨앤드존슨이 2008년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병원 간호사들에게 접대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대리점은 거래처 병원 간호사 실내화 수백만원 어치를 구매하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리점 법인카드를 빌려가 해외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대학병원 간호사들의 숙박비, 식사비용 등으로 700여 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존슨앤드존슨 논란과 관련하여 의료계 관계자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소독기나 혈당측정기 등은 병원 내 구매팀, 병원 외 구매대행업체를 통해 구매가 이뤄지거나, 작은 병원의 경우 간호사가 직접 업체를 선정해 구매하기도 한다”며 “구매팀을 통해 업체가 선정되더라도 간호사들이 특정 제품을 선호한다고 이야기하면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존슨앤드존슨도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존슨앤드존슨 측은 금품 제공을 강요했다고 주장한 직원들을 상대로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자체 조사결과는 이달 말 쯤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 존슨앤드존슨은 인공고관절 ASR의 리콜과 관련해 초기 회수 사실을 제대로 공표하지 않아 논란이 된 바 있다. 미국 존슨앤드존슨은 ASR이 체내에서 부식되고, 주변 뼈를 녹이는 부작용이 생기고 이식 환자들의 혈액에서 발암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져 2010년 제품의 자발적 회수를 결정했다. 하지만 당시 한국 존슨앤드존슨이 이 사실을 환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아 환자 대부분이 리콜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국 존슨앤드존슨은 2006년 10월부터 2010년 8월 사이 ASR을 이식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비용 등에 대한 보상을 실시하며, 기존에 정해둔 보상 기간인 2017년 8월 24일 이후에도 보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1/05 16:52
  • COPD·천식·만성기침 앓을 때 먹으면 좋은 식품 3가지

    COPD·천식·만성기침 앓을 때 먹으면 좋은 식품 3가지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 만성기침 같은 호흡기 질환은 잦은 기침으로 일상에서 불편한 게 한두개가 아니다. 이들 환자들은 기침만 덜 해도 살 것 같겠다고 말하기도 한다. 식품 중에는 기침을 줄여주고 호흡기 질환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일부 도움을 주기도 한다.◇만성폐쇄성폐질환(COPD) : 토마토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이 유발요인의 80%를 차지한다. 흡연 등에 의해 폐포가 터져 기능이 저하된 경우 발생한다. 또는 기관지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생겼다 사라지며 기관지가 두꺼워져 만성화된 경우 나타난다. 기침과 가래가 전형적인 특징이며 악화되면 숨이 차는 증상까지 이른다. 이때는 토마토를 먹자. 토마토 속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은 흡연으로 인해 증가한 체내 유해산소를 감소시켜 폐 손상 억제 역할을 한다. 미국의 한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토마토 2개 정도를 먹었을 때 폐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흡연으로 인한 손상을 정상상태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또한, 토마토를 볶는 등 조리해 먹게 되면 체내 흡수율을 높여 폐 기능 강화 효과를 높일 수 있다.◇만성기침 : 다크초콜릿기침은 기도 내에 이물질을 밖으로 배출해서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자 하는 본능이다. 그런데 8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만성기침으로 정의한다.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와 강산인 위산이 올라오는 역류성식도염이 만성기침의 주원인으로 알려졌다. 만성기침이 있다면 다크초콜릿를 챙겨 먹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크초콜릿에 든 ‘테오브로민’은 성분은 기침 발생에 관여하는 미주신경의 활성에 영향을 미쳐 기침을 완화한다. 영국에서 만성기침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에서 추출한 테오브로민을 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10명 중 6명은 기침이 완화됐다.◇천식 : 연어천식은 기관지가 좁아져 숨이 차고 기침이 나오는 상태다. 천식 환자의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낮으면 기침 증상이 심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소아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추적 조사에서 전체 35%의 혈중 비타민D 농도가 정상보다 낮았다. 또한, 비타민D 농도가 낮을수록 응급실에 방문하거나 입원하는 비율이 높았다. 그래서 천식환자는 비타민D가 풍부한 연어를 먹는 게 좋다. 특히 연어를 먹을 때는 구워 먹는 게 효과적이다. 구운 연어 100g에는 비타민D 하루 충분섭취량인 10㎍ 이상인 35㎍이 들어있어 천식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5 16:33
  •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 임산부 등 고위험군 지금이라도 예방접종 해야

    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보도자료를 내고,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해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했지만,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에도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18세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1일 47주차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할 당시 외래 환자 1000명당 7.7명이었는데, 52주차(지난해 12월 30일)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환자)가 71.8명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 연령에서 의사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7~12세(외래 환자 1000명당 144.8명), 13~18세(외래 환자 1000명당 121.8명)에서 발생 비율이 높았다.따라서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가 여전히 증가추세이니 임산부나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우선 접종 대상자 중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들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양성이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며, 특히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부터 고위험군 환자는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은 ▶만기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 질환 ▶신장기능 장애 등이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8/01/05 16:18
  • 부산대병원에서 대리수술 받은 환자 사망

    부산대병원에서 대리수술 받은 환자 사망

    부산대병원에서 대리수술을 받은 환자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뇌출혈 증세로 부산대병원에 입원한 환자 박모(70)씨는 지난해 10월 5일 상태가 악화돼 긴급 수술을 받았다. 박씨의 보호자에 따르면 당시 수술 동의서에는 집도의로 담당 의사인 A(46)교수(신경외과)가 적혀 있었으며, 수술 당일 현황판에도 A 교수의 이름이 올라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수술을 집도한 것은 A 교수가 아닌 같은 과 B(40) 교수였고, 유가족은 이를 수술이 끝난 뒤 2~3주 후에야 알게 됐다. 수술을 받은 박씨는 수술 후 잠시 증상이 호전됐다가 한 달간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뒤 지난해 11월 숨졌다. 경찰은 수술기록과 경과기록 등에 B 교수가 아닌 A 교수의 이름을 적은 전공의 C(28)씨 등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 연휴동안 A 교수가 병원에 없어 같은과 B 교수가 대신 수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의료진의 과실이나 집도의 변경 사실을 숨기려 한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의사가 바뀌었다는 것을 알리지 않은 것 자체가 의료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서구보건소는 의료법 위반을 이유로 A 교수와 B 교수에게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05 16:17
  • 서울대병원, 치료 효과 높은 온열 암 치료법 개발

    서울대병원, 치료 효과 높은 온열 암 치료법 개발

    국내 연구진이 후유증이 큰 수술이나 항암 방사선치료 대신 나노물질을 이용해 암세포를 빠르게 분열시키는 온열 치료법을 개발했다. 서울대병원 교수팀(신경외과 백선하·핵의학과 강건욱·안과 박기호)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전자과 배성태 교수팀과 함께 '마그네슘 나노물질을 이용한 온열 암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온열 암 치료는 암세포에 자성을 띄는 나노입자를 넣어주고, 외부에서 자기장을 걸어주면 이 나노입자에서 열이 발생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법이다. 짧은 시간에 암세포를 사멸시켜, 암세포의 전이를 사전에 차단하며, 특정 암세포만 대상으로 치료할 수 있어 정상세포나 DNA 변형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온열 암 치료법에 쓰는 자성 나노입자는 열 방출 효과가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 때문에 암세포를 파괴할만한 열을 내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나노입자를 주사해야 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인체에 무해한 저주파에서 열을 폭발적으로 발생시키는 마그네슘 나노물질을 이용한 치료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사용한 마그네슘 나노물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의료용으로 허가한 물질과 동일한 산화철이지만 발열 효율은 100배나 크다. 이 때문에 저주파를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온도로 알려진 섭씨 50도 이상의 높은 온도를 낼 수 있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에 뇌종양 세포를 자라게 한 뒤 그 부위에 마그네슘이 도핑된 나노물질을 주입한 후, 인체에 무해한 저주파를 쏘자 2일 후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성태 교수는 "마그네슘 나노물질과 같은 산화철을 기반으로 한 온열치료제의 개발은 앞으로 전이성 뇌종양을 포함한 악성 뇌종양과 전신 암 진단 및 치료의 신기원을 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선하 교수는 "악성 뇌종양의 경우 현재 가장 효과가 있는 항암제인 테모졸로마이드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면 2~4개월 수명이 연장되지만 두 치료 모두 내성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다"며 "나노물질을 이용한 온열 암치료는 물리적으로 암세포를 분열시키고, 내성이 생기지 않는 차세대 치료법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나노의학회장 강건욱 회장(핵의학과 교수)은 "전임상에 성공한 나노물질 온열 암치료는 기존 치료에서 사용하던 조영제와 같은 물질인 산화철을 이용해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매터리얼' 온라인판 12월호에 발표됐다.
    암일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1/05 15:49
  • 얼굴 요가, 주2회 30분만 하면 '3년' 젊어진다

    얼굴 요가, 주2회 30분만 하면 '3년' 젊어진다

    얼굴 근육을 움직여주는 얼굴 요가가 동안(童顔) 얼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웨스턴의대 무라드 알램 교수는 40~65세 여성 16명을 대상으로 매주 2번 30분씩 얼굴 요가를 9~20주간 하도록 했다. 이후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요가 전후 얼굴 사진을 보며 외모를 평가한 결과, 요가를 한 뒤 얼굴이 평균 3년 정도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진행한 무라드 안램 교수는 "얼굴 요가를 하면 안면 근육이 강화되면서 안색이 좋아지고, 윤곽이 매끄러워지면서 젊어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얼굴 지방층 아래에 위치한 안면 근육이 요가를 통해 크고 단단해지면서 마치 보톡스를 넣은 듯 탱탱한 얼굴을 가질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대표적인 세 가지 얼굴 요가를 소개했다. 우선 '바람 옮기기'다. 한쪽 뺨이 완전히 부풀어 오르도록 공기를 넣는다. 이후 입 안의 공기를 다른쪽 뺨으로 옮긴다. 좌우로 교대하는 것을 3회 반복하면 된다. '사자 얼굴' 동작도 있다. 주먹을 쥔 채 코로 숨을 깊게 들이마신다. 이후 손을 점점 펴는 동작과 함께 입을 크게 벌리고 혀를 내민 채 입으로 숨을 내쉰다. 이 동작을 3회 반복하면 안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은 '깜짝 놀라기'다. 이 표정은 눈을 크게 뜨고 수평에 위치한 한 지점을 5~10초 동안 바라보는 것이다. 이때 이마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4회 반복하면 된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학회 피부과저널(JAMA Dermatology)에 발표됐다.
    생활습관일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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