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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건강보험 ‘먹튀’ 차단…기간↑금액↑

    외국인 건강보험 ‘먹튀’ 차단…기간↑금액↑

    보건복지부가 '외국인 및 재외국민 건강보험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건강보험에 가입한 후, 보험 혜택만 이용한 뒤 자국으로 돌아가는 '먹튀(먹고 도망감)'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현재는 국내에 3개월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직장 가입자 및 직장 피부양자 제외)은 본인의 필요에 따라 건강보험에 지역가입자로 가입할 수 있지만, 개선안에 따르면 최소 체류 기간을 6개월로 바꾸고 가입 역시 의무로 전환된다. 임의 가입과 짧은 체류 기간을 악용, 단기간 입국해 고액의 진료를 받은 뒤 다시 출국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외국인은 국내에 소득 재산이 없거나 파악이 곤란한 경우가 많아, 건강보험료를 상대적으로 적게 부담한다는 문제도 있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외국인 지역가입자 세대에 대해 전년도 건강보험 가입자 평균보험료 이상을 부과하기로 했다. 다만, 국민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 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의 경우 현재와 같이 보유한 소득 재산에 따라 보험료를 부과한다. 보험료 일부가 경감되는 유학, 종교 등 체류자격 외에, 난민과 인도적 체류 허가자에 대해서도 보험료 일부를 낮춘다.더불어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증 대여·도용 시 처벌을 강화하고 신고포상금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타인의 건강보험증을 사용하여 진료를 받은 사람이나 보험증을 타인에게 빌려준 사람 등에 대한 처벌 수준은 징역 3년 또는 벌금 3000만 원 이하로 강화된다.보건복지부 정경실 보험정책과장은 “이번 방안으로 외국인과 재외국민 건강보험 자격관리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도덕적 해이를 막고 내·외국인 간 형평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법령개정 등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6/11 14:40
  • 과로가 부르는 '번아웃증후군' …혹시 나도?

    과로가 부르는 '번아웃증후군' …혹시 나도?

    일에 몰두했던 사람이 성취감이나 보람 대신 극도의 신체적·정서적 피로나 무기력증, 자기혐오 등에 빠졌다면, '번아웃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번아웃증후군은 과로 등으로 심신에 피로가 쌓여, 모든 일에 무기력해진 상태다. 완벽주의자나 자신의 일에 열정을 쏟는 적극적인 사람, 적응력이 좋은 사람에게 나타난다. 번아웃증후군은 단순히 무기력해지는 것만 증상으로 나타나는 게 아니라, 증상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 우울함이나 무기력함 외에도 배고프지 않는데 자꾸만 음식을 먹는 폭식증, 업무 중 자꾸만 실수하는 집중력 결핍·건망증, 밤에 잠 못 이루는 불면증으로도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돼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거나, 상사와 크게 다투는 등 사회생활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과로와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암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각종 질환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번아웃증후군을 겪는 사람은 상당수가 갑자기 쓰러지는 등 신체 증상이 나타나야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기 쉽다. 그러나 번아웃증후군은 신체 증상이 나타나기 전 관리하는 게 바람직하다. 자신이 번아웃증후군인지 궁금하다면, 다음의 10개 항목을 살펴보자. 3개 이상에 해당하면 번아웃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1. 일하기에는 몸이 너무 지쳤다는 생각이 든다 2. 퇴근할 때 녹초가 된다3. 아침에 출근할 생각만 하면 피곤해진다 4. 일에 부담과 긴장감을 느낀다 5. 일이 주어지면 무기력하고 싫증이 느껴진다 6. 자신이 하는 일에 관심조차 없다 7. 주어진 업무를 할 때 소극적이고 방어적이다 8. 성취감을 못 느낀다 9.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쾌락 요소만 찾는다 10. 최근 짜증이 늘고, 불안감이 잘 느껴진다. 번아웃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일상에 틈틈이 쉬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선이다. 소설이나 잡지를 읽거나, 명함 정리하기 등 단순 업무로 일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기상 시간을 앞당기거나 부서 이동 등 환경을 바꾸는 것도 효과적이다.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필요하다. 조용한 곳에서 혼자 밥을 음미하며 먹거나, 사색하며 걷거나, 혼자 슬픈 영화를 보는 등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도 좋다. 스마트폰을 하루 정도 꺼두고 생활하는 것도 자신을 돌아보고 방전된 뇌를 충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주변 사람들은 번아웃증후군을 당연하다고 말한다거나 타인과 비교하는 언행을 피하는 게 도움된다.
    정신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6/11 13:16
  • CM(씨엠)병원 이상훈 병원장, 中 견주관절 학회 서 특강

    CM(씨엠)병원 이상훈 병원장, 中 견주관절 학회 서 특강

    CM(씨엠)병원 이상훈 병원장이 지난 2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견주관절 학회에서 어깨 탈구와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인 토미존 수술법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중국 상해 견주관절 학회는 중국 및 세계 각국의 어깨 관절 전문의들이 모여 어깨 관절의 진단과 수술법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환하는 학회로, 중국은 매년 대규모 학술 대회를 유치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관절 전문가들을 초청해 자국 의학 발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상훈 병원장은 매년 중국의 관절경 학회에 초대돼, 난치성 어깨 탈구의 고난도 수술인 '라타젯 수술'의 특강 및 라이브 수술을 시연한 바 있다. 이번 학회에서는 '어깨 탈구의 모든 것'과 '야구 선수에게서의 토미존 수술의 새로운 방법'이라는 주제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토미존 수술은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파열 부위를 다른쪽 팔에 있는 힘줄로 대체해 재건하는 수술로 주로 야구 선수들에게서 발생하는 팔꿈치 부상의 치료 방법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이상훈 병원장은 스포츠 의학 관점에서의 최신 어깨 및 팔꿈치 치료 기법을 소개해 현지 정형외과 전문의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강의 후에는 수술 방법에 대한 질의 응답 및 환자 증례를 두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상훈 병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병원에서 견주관절·스포츠 의학 임상 강사를 거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역임했다. 매년 국제 스포츠 학회와 심포지엄에 연자로 초청돼 최신 어깨 치료 강연 및 라이브 수술 시연 등을 펼치며 한국의 우수한 선진 의료를 전세계로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6/11 11:26
  • 건선 치료,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생물학제제 고려를"

    건선 치료,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생물학제제 고려를"

    5월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헬스조선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건선편'이 열렸다. 피부과 전문의와 의학기자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건선 똑똑하게 알고, 똑똑하게 관리하자’를 주제로 강의와 토크쇼가 진행됐다. 헬스조선은 건선 질환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 개선을 위해 2018년 전국 공개강좌를 열고 있다. 3월 대전을 시작으로 분당, 광주, 동탄, 대구, 안양, 일산, 수원 등 8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이번 건강똑똑에는 조선대병원 피부과 신봉석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건선의 유발 요인·치료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헬스조선 한희준 기자가 신봉석 교수와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며 청중의 건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드물지 않은 병… 원인·치료법 알아둬야 우리나라 건선 환자 수는 20-30만명으로 추산된다. 건선은 꾸준히 치료해야 하는 병이지만, 국내 환자의 85% 정도는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 신봉석 교수는 “아시아 국가의 건선 유병률은 1% 정도로 드물지 않다”며 “건선이 전염된다거나 유전질환이라는 식의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고, 건선에 대해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건선은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리 몸속 면역계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면역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돼 피부 인설이 만들어지거나 피부가 붉게 보이는 염증반응이 일어난다.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사람이 스트레스·날씨·질병 등 복합적인 환경 요인의 영향을 받아 건선이 유발 또는 악화된다. 건선의 피부 병변은 경계가 뚜렷하고, 붉은색 발진과 은백색 각질이 일어나며, 피부가 두꺼워지는 특징을 보인다. ◇꾸준히 관리하는 게 핵심 건선은 잠깐 치료한다고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다. 건선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고 꾸준히 관리해서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 증상을 악화 시키는 요인을 피하는 게 중요하다. 피부 자극, 흡연과 음주, 스트레스, 건조한 기후는 건선 증상을 악화시킨다. 신 교수는 “목욕을 과도하게 자주·오래 하지 말고, 때를 밀지 않아야 하며, 목욕 후에는 물기가 남아있을 때 보습제를 바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보습제는 대기가 건조한 봄·겨울엔 크림·연고 제제를, 여름엔 로션 제제를 쓰는 게 좋다. 건선 치료에는 바르는 약(국소스테로이드, 비타민D 유도체 등)을 기본적으로 사용한다. 신 교수는 “많은 환자가 스테로이드에 거부감을 갖지만 적합한 제형을 적정량 쓰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증상에 따라 광선치료를 시도할 수도 있다. 광선치료는 건선 치료에 도움이 되는 파장의 자외선을 선택적으로 피부에 조사하는 치료다. 어린이·임산부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고, 건선 약을 먹지 않아도 되며, 체내 비타민D가 만들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주 2~3회씩 2~4개월 치료 받아야 효과가 난다. 바르는 약이나 광선치료에도 효과를 못 본 건선 환자는 먹는 약(레티노이드, 메토트렉세이트, 사이클로스포린)을 쓴다. 먹는 약은 비교적 심한 건선에도 잘 듣지만, 장기간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서 사용 기간에 제한이 있다. ◇중증건선 환자, 생물학제제 보험 혜택 먹는 약에도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는 생물학제제를 쓰기도 한다. 생물학제제는 화학적 합성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약이 아닌 세포나 조직의 단백질을 이용해 만든 약이다. 생물학제제는 효과가 좋고, 한 약제를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비용이 많이 들어서 사용이 쉽지 않았다. 최근에는 전문의로부터 중증 건선을 진단받은 환자는 산정 특례 혜택으로 생물학제제 사용시 본인부담률이 60%에서 10%로 줄었다.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중증 판상건선 환자(18세 이상)에서 3개월 간 약물치료를, 3개월 간 광선치료를 모두 받았지만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 할 수 없는 경우, 이 중 한 가지 요법에 금기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다른 요법으로 도합 6개월의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체표면적의 10% 이상에서 건선이 나타나고 중증도 점수(PASI)점수가 10점 이상인 경우 등 복합적인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산정 특례 혜택을 받는다. 신봉석 교수는 “효과가 좋은 여러 생물학제제를 고려해야 한다”며 “피부과 주치의와 상의해 적합한 치료 방향을 결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면 증상을 충분히 호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8개 지역에서 열리는 건강똑똑 건선편은 건선 환자뿐 아니라 건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고,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건선 바로알기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피부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6/11 10:53
  • 김안과병원, '해피eye 눈 건강 강좌' 개최

    김안과병원, '해피eye 눈 건강 강좌' 개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해피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망막병원 신경훈교수가 ‘눈에 생기는 중풍, 망막혈관폐쇄'를 주제로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망막혈관폐쇄는 눈 속 망막의 혈관이 막혀서 터지는 질환으로 뇌에서 일어나는 중풍과 비슷한 면이 있어 흔히 '눈 중풍'이라고 부른다. 망막 혈관에도 동맥과 정맥이 있으며, 이 두 곳 모두에서 폐쇄가 일어날 수 있다. 망막혈관폐쇄는 혈관 내 찌꺼기가 혈관을 막음으로써 발생하는데 대부분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 고지혈증이 원인이며, 당뇨병 및 기타 성인병 등도 주요인자로 작용한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신경훈교수는 "망막혈관폐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인병의 예방과 적절한 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금연, 꾸준한 운동, 스트레스를 제 때 푸는 것이 좋다"며 "40세 이상 성인들은 1년에 한번 정도 정기적으로 안과검사를 받는 것이 망막혈관폐쇄를 비롯한 여러 안과질환의 예방과 조기발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안과병원의 올해 해피eye 강좌 일정은 아래<표>와 같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6/11 10:35
  •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 세계안과학회 2회 연속 최우수학술상 수상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 세계안과학회 2회 연속 최우수학술상 수상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이 2018세계안과학회 (World Ophthalmology Congress, WOC) 녹내장 공식 세션에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한다. 세계안과학회는 1857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처음 개최돼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안과학술대회다. 전세계에서도 최고 수준의 안과 의사만 학술 발표 초청을 받는다. 이번 학회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비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2만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안과학회 측은 사전심사 과정을 거쳐 최재완 원장의 수술 비디오가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녹내장 수술 후에는 합병증으로 비정상적인 물주머니(여과포)가 생길 수 있다. 최재완 원장의 수술 비디오는 이를 제거하고, 기능을 재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녹내장 재건 수술은 난이도가 매우 높아, 할 수 있는 전문의가 많지 않다. 최 원장은 녹내장 재건 수술 과정에서 다양한 상처치유조절물질과 자가 결막 이식술 등을 사용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음을 증례로 입증하기도 했다.  최재완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녹내장 임상강사를 수료한 이후, 현재는 센트럴서울안과 녹내장 전문의로 근무하고 있다. 녹내장 관련 SCI논문만 40여편을 발표했다. 현재는 미국안과학회지 (Ophthalmology),미국시과학회지 (IOVS) 심사위원, 한국녹내장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수상으로 센트럴서울안과는 2016년 멕시코 WOC 최고학술상 (녹내장 강연 세션) 수상에 이어 녹내장 분야에서 2회 연속 WOC 수상하게 됐다. WOC에서 한국의 개원 안과의사가 2회 연속으로 최고학술상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최 원장은 수상 건 이외에도 학회에서 '녹내장에서의 혈류학적 바이오마커의 응용'이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안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06/11 10:24
  • "조현병약 아리피프라졸, 인지기능 직접적으로 향상시켜"

    조현병 치료에 널리 쓰이는 아리피프라졸은 도파민 수용체를 점유해 도파민이 과잉생산 될 때는 작용을 차단할 뿐 아니라 도파민 생산이 지나치게 저하돼 불균형해졌을 때는 자체적으로 도파민의 역할까지 할 수 있어 기존 약물들보다 우수한 제 3세대 항정신병 약물로 주목받고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환청, 망상 같은 양성증상뿐 아니라 정상적인 감정과 행동이 둔해지고 의욕이 저하되는 음성증상, 그리고 인지기능까지 호전 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아리피프라졸을 투약한 후 환자의 인지기능이 향상된 사례가 다수 있었지만, 치료를 통해 전체적인 증상이 호전되면서 2차적으로 환자의 인지기능도 함께 개선된 것인지, 아니면 직접적으로 아리피프라졸의 투약으로 인해 인지기능이 향상된 것인지 구분하는데 문제가 있어 그동안에는 이 약물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어려웠다. 덧붙여 항정신병 약물이 조현병 환자의 지각 장애 등 정신증 증상은 호전시킬 수 있지만 인지기능은 향상 혹은 저하시킬 수 있다는 상반된 연구결과가 있어 임상현장에서 혼란이 빚어졌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의태 교수,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 연구팀은 조현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리피프라졸의 도파민 수용체 결합 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함으로써, 이 약물이 작업기억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했다. 연구팀은 약물의 도파민 수용체 결합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첨단 뇌영상 분석기술을 이용한 라클로프라이드 양전자 단층촬영(Raclopride PET)이라는 검사를 진행했다. 라클로프라이드 PET는 고도의 기술력과 분석 기술을 필요로 해 세계적으로도 이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이 드물며,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 그룹에서만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연구진은 아리피프라졸을 투약한 후 2시간, 26시간, 74시간이 되는 시점에 검사를 진행해 약물의 도파민 수용체 점유율을 측정하고, 인지능력 중 하나인 작업기억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N-back 테스트를 함께 진행했다. 연구 결과, 아리피프라졸을 투약해 약물이 도파민 수용체를 점유하는 비율이 높아질수록 기억력을 필요로 하는 과제의 오류율이 유의미하게 감소했으며 평균 반응시간도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리피프라졸의 효능이 발휘될수록, 인지기능을 발휘해야 하는 과제를 더 빠르게, 오류 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는 의미다. 아리피프라졸이 조현병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를 주도한 김의태 교수는 “그동안 아리피프라졸의 효과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라클로프라이드 PET검사를 통해 이 약물이 조현병 환자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증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임상에서 조현병 치료방침에 대한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며, 환자들이 사회에 적응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능력인 인지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맞춤 치료 전략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정신의학 분야 권위지인 ‘Translational Psychiatry(중개정신의학)’ 2018년 4월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정신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6/11 09:51
  • 文케어 의약품 급여화 415개 품목 확정…아바스틴·카보플라틴

    문재인 케어의 의약품 급여화 계획이 베일을 벗었다. 415개 품목이 대상이다. 보건복지부는 8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약품 비급여의 급여화 실행 계획’을 보고했다. 의약품 급여화 우선순위 기준과 연도별 급여화 우선순위가 공개됐다. 총 415개 품목에 대한 급여화를 검토할 예정으로 항암제 48개 품목, 일반약제 367개 품목이다. 올해 안에 141개 품목(항암제 27개 품목, 일반약제 114개 품목)을 우선 검토하고, 2019년 85개 품목, 2020년 72개 품목, 2021년 67개 품목, 2022년 50개 품목을 차례로 검토할 예정이다. 복지부가 밝힌 우선순위는 의료취약계층, 중증질환 및 희귀질환, 근골격계 질환 및 통증질환, 만성질환, 안과·이비인후과 질환 등의 순서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희귀암·여성암 분야에서 케릭스·아바스틴·파크리탁셀·카보플라틴 등이 급여화 대상으로 검토된다. 일반약제 중에는 신생아 무호흡증 치료제, 치매·인지장애 치료제, 자궁내막증 치료제,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등 71개 항목이 포함됐다. 2019년은 대장암 치료제 스티바가 등 16개 항목의 암 치료제와 면역억제제 뇌전증 치료제,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투석 중 투여되는 약제 등 69개 일반약제가 포함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전문학회의 의견을 수렴해 우선순위를 검토·수정했다”며 “관련 전문가와 협의해 선별급여를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3월 진행한 선별급여 대상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가 간담회를 6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6/11 09:50
  • 암 생존자, 당뇨병 더 잘 걸린다

    암 생존자, 당뇨병 더 잘 걸린다

    암 환자는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35% 높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국립암센터 갑상선암센터 황보율 전문의, 공선영 진단검사의학과장은 삼성서울병원 임상역학연구소 조주희 교수, 강단비 박사와 공동으로 국가 표본 코호트 분석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규명했다. 이 연구는 미국의사협회지(JAMA)의 자매지인 미국의사협회 종양학회지(JAMA Onc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국내 암환자는 매년 21만 명 이상 새로 발생하는데, 조기 진단 및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장기 생존환자 역시 지속 증가하고 있다. 2015년 국가암등록통계 기준 암으로 치료 중이거나 완치 후 생존한 암유병자는 약 161만 명에 달한다. 따라서 최근에는 암의 치료뿐 아니라 암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도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암생존자의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등 암생존자의 만성합병증 관리가 중요해졌다.  연구팀은 약 50만 명의 국가 표본 코호트에서 암 치료를 받은 환자와 암을 경험하지 않는 대조군의 당뇨병 발생을 장기간(평균 7년) 동안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암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암환자에서 당뇨병 발생이 35%나 증가했다. 암종별로는 췌장암(5.15배), 신장암(2.06배), 간암(1.95배), 담낭암(1.79배), 폐암(1.74배), 혈액암(1.61배), 유방암(1.60배), 위암(1.35배), 갑상선암(1.33배) 환자에서 당뇨병 증가가 확인됐다. 또한 시기적으로는 암을 진단받고 2년 이내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가장 높았으며, 장기적으로도 당뇨병 발생위험은 높게 지속되는 것으로 관찰됐다. 연구팀은 암 자체나 암의 치료 과정 중의 다양한 요인에 의해 당뇨병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국립암센터 내분비내과 황보율 전문의는 “기존에 알려진 대로 췌장암의 경우, 췌장이 인슐린을 분비하는 장기이기 때문에 암 자체와 치료에 의해 당뇨가 발생할 확률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다른 암에서 증가하는 당뇨 발생 위험에 대해 다양한 원인이 제시되는데, 황보율 전문의는 “항암치료 과정 중 흔하게 사용되는 고용량 스테로이드나 일부 항암제가 직접적으로 고혈당을 유발한다”며 “특히 최근 늘어나는 표적치료제나 면역치료제 역시 부작용으로 당뇨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팀은 암과 당뇨병의 위험을 동시에 증가시키는 요인들이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당뇨병의 주요 위험요인으로는 비만, 운동 부족, 불균형적 식사, 담배, 음주가 꼽히는데, 이 요인들은 암의 위험요인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와 같은 위험요인을 가진 암환자는 당뇨 위험 역시 증가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조주희 교수는 "암환자는 당뇨병과 같이 만성질환에 특히 더 취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연구"라며 "앞으로 암생존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들이 치료 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6/11 09:49
  • "뇌 건강은 식습관으로부터… 커큐민, 치매 예방에 도움"

    "뇌 건강은 식습관으로부터… 커큐민, 치매 예방에 도움"

    치매는 노인에게 공포와도 같은 질환이다. 여러 설문조사에서 노인이 가장 두려워 하는 질환으로 치매를 꼽는다. 그러나 치매 치료제의 개발은 요원하기만 하다. 아주 오랜 기간 치매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지만, '획기적'이라고 할 만한 치료제 개발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세계적인 뇌과학자 게리 스몰 박사를 만나 치매 치료제 개발 현황과 예방법에 대해 물었다.
    뇌질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6/11 09:25
  • 피부 탄력, '저분자 콜라겐'으로 채워볼까

    피부 탄력, '저분자 콜라겐'으로 채워볼까

    이너뷰티(식품 등을 통해 피부 건강을 챙기는 것)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1년 500억원 수준이던 이너뷰티 시장이 올해 5000억원가량으로 커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바르는 화장품은 피부 표면을 일시적으로 좋아지게 만들긴 해도, 피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등을 개선하면 피부의 속부터 건강해져서, 피부 상태를 좋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6/11 09:25
  • [건강 서적] 짬뽕·라면·햄버거… 맛있는 당뇨 식단 알려준다

    [건강 서적] 짬뽕·라면·햄버거… 맛있는 당뇨 식단 알려준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당뇨 식이요법 전문연구 기업 '닥터키친'이 맛있는 당뇨 식단을 소개하는 책 '닥터키친의 맛있는 당뇨 밥상'을 출간했다. 맛없고 빈약한 식단 탓에 식이요법에 매번 실패하는 당뇨 환자들에게 권할 만하다. 대학병원 전문 의료진과 5성급 호텔 셰프가 함께 연구해 맛은 물론 의학적으로도 검증된 식단을 알려준다. 그들이 제공하는 400개 이상의 맛있는 당뇨 레시피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식단과 메뉴를 선정해 담았다. 나트륨과 당 함유량은 확 낮추고 영양 밸런스는 완벽하게 맞춘 당뇨 식단이 가득 들었다.이 책은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하루 두 끼 당뇨 밥상을 제안한다. 매끼 4첩으로 이뤄진 식단을 자세히 소개해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 포만감 좋은 한 그릇 요리는 물론 자장면, 짬뽕, 라면, 햄버거 등 당뇨인이 절대 먹을 수 없었던 음식을 먹을 수 있게 개발한 레시피도 담았다. 그중 가장 큰 특징은 요리, 식단별 칼로리와 영양소를 꼼꼼히 분석해 다양한 음식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밖에 당뇨 밥상 원칙, 당뇨병 이기는 식사습관, 당뇨 밥상을 위한 식재료 상식,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외식 요령, 식당 가이드 등 당뇨 식이요법을 위해 알아야 할 핵심적인 정보를 총망라했다. 비타북스 刊, 276쪽, 1만6800원
    종합2018/06/11 09:25
  • [김진구 기자의 헬스 톡톡] 세계 최대 의료 학술대회서 확인한 癌 정복 가능성과 K바이오의 미래

    최근 제54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학술대회가 막을 내렸다. 제약바이오 업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이 학술대회는 의학의 최신 트렌드를 살필 수 있는 무대다.올해의 화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세대 항암제라고 불리는 '면역항암제'였다. 면역항암제 등장 이후 새로운 숙제로 떠오른 생존율 개선에 대한 논의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모색됐고, 그 결과가 공개됐다. 면역항암제는 1~2세대 항암제로 분류되는 기존 세포독성항암제 및 표적항암제와 같이 썼을 때 난치성·전이성 암 환자의 생존율을 끌어올렸다. 면역항암제끼리의 병용요법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확인됐다.면역항암제 이후의 차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CAR-T 세포치료제도 베일을 벗었다. 노바티스와 길리어드가 각각 내놓은 '킴리아'와 '예스카타'는 1회 투여만으로 일부 혈액암에 대해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환자 유전자에 따라 맞춤형으로 치료하는 '정밀의학'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도 공개됐다. 텍사스의대와 MD앤더슨 암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선 기존 치료에 실패한 암 환자를 대상으로 유전자 맞춤형 치료와 표준 치료를 각각 시행했다. 그 결과, 이들의 3년 생존율은 유전자 맞춤형 치료군은 15%, 표준 치료군은 7%로 나타났다. 유전자 맞춤형 치료가 2배 이상 효과가 높은 것이다.국내 항암 신약도 제약바이오 업계의 올림픽에 도전장을 던졌다. 가장 관심을 모은 치료제는 유한양행의 'YH25448'이다. 지난 4월 끝내 개발을 포기한 한미약품의 '올리타'와 같은 환자에게 쓸 수 있는 폐암 치료제로, 현재 전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와 경쟁약으로서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다. 아직 초기 단계지만, 타그리소보다 높은 반응률을 보였다고 유한양행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도 신라젠의 '펙사벡' 테라젠이텍스의 '백토서팁' 등 8개 기업의 10개 후보물질이 전 세계 제약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종합김진구 기자2018/06/11 09:24
  • 뉴트리 '에버콜라겐 인&업' 할인

    뉴트리 '에버콜라겐 인&업' 할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가 들어 있는 뉴트리의 '에버콜라겐 인&업'은 머리카락 한 올 단면 1만분의 1 크기의 초미세 입자다. 피부 속 콜라겐 세포와 동일한 구조로, 피부 속 콜라겐을 채워준다. 또, 콜라겐을 분해시키고 합성은 억제하는 자외선을 차단함으로써 2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하루 한 번 3정을 섭취하면 진피층까지 성분이 도달해 더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한국인 40~60세를 대상으로 12주 동안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효과를 본 결과 주름개선·탄력·보습 효과가 확인됐다. 비타민C와 비오틴을 함유했으며 부원료로 히알루론산, 엘라스틴이 들어 있다. 에버콜라겐 인&업은 4병(16주)으로 구성돼 있으며, 6월 15일까지 선착순 500명에게 유통 최저가에 판매한다.
    종합2018/06/11 09:24
  • [건강 신상품] 한독'테라큐민 플러스90' 출시

    [건강 신상품] 한독'테라큐민 플러스90' 출시

    한독이 기존 테라큐민 제품 대비 커큐민 함유량을 최대 3배 높인 '테라큐민 플러스90'을 출시했다. '테라큐민 플러스90'에는 커큐민의 흡수율을 높이는 흑후추 추출물을 함유돼 있다.커큐민은 항산화, 항염 효과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지만, 입자가 매우 큰 지용성 물질이라 체내 흡수율이 낮은 단점이 있다. 테라큐민은 이러한 커큐민을 미립자화해 체내 흡수율을 28배 높였다. '테라큐민 플러스90'은 1포(1g)당 커큐민 90㎎이 함유돼 있다. 분말 제형으로 그대로 먹거나 물에 타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으며, 하루 2회 섭취로 성인 기준 커큐민 180㎎을 보충할 수 있다.
    종합2018/06/11 09:24
  • 발가락 휘는 무지외반증, 방치하면 무릎·허리에 골병든다

    발가락 휘는 무지외반증, 방치하면 무릎·허리에 골병든다

    100세 시대 활력있는 삶을 살려면 '발'을 지켜야 한다. 발이 건강해야 잘 걷고 활동할 수 있다. 마치 나무의 뿌리처럼 발이 망가지면 무릎, 허리 등도 연쇄적으로 병이 든다. 발에 생기는 병 중 흔한 것이 '무지외반증'이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방향으로 휘며 엄지발가락이 시작되는 관절의 뼈가 돌출되는 질환이다. 유전적 요인과 함께, 폭이 좁은 신발을 오래 신는 등 후천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무지외반증은 평균 수명이 늘면서 환자가 늘고 있다.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무지외반증을 사소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엄지발가락 변형만으로 다양한 관절·척추 합병증에 노출돼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6/11 09:24
  • 연세건우병원은… 족부 전문의만 5명 포진 고난도 수술·빠른 진료 '강점'

    연세건우병원은 족부만 보는 전문의가 5명이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의사들은 전문성을 가진 최신 치료는 물론 일부 대학병원에서만 하는 고난도 족부 수술도 시행하고 있다. 족부는 해부학적으로 구조가 복잡해 내시경 시술이 어렵지만, 연세건우병원은 전담 팀을 만들어 족부 내시경 시술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오래된 발목인대 파열, 발목연골 손상, 만성 족저근막염 등을 내시경을 이용해 시술을 한다.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족부에 있어서는 대학병원을 능가하는 4차병원의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모든 환자는 원스톱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은 전화로 족부 상담 간호사에게 사전 상담을 받은 뒤 진료 및 수술 예약을 한다. 진료를 받은 뒤 입원해 당일 오후나 이튿날 수술을 한다. 퇴원 후에는 통원 치료도 최소화 한다. 소독, 운동법 등에 대해 철저히 교육을 받고 의사와 전담 간호사가 정기적으로 전화를 해 관리를 도와준다. 박의현 병원장은 "족부에 특성화된 병원이다 보니 빠른 진료가 가능하고 환자 편의성도 높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6/11 09:24
  • 화장실 가는 게 예전 같지 않을 때… 쏘팔메토·오메가3 어때요?

    화장실 가는 게 예전 같지 않을 때… 쏘팔메토·오메가3 어때요?

    50대 이상 중장년 남성은 건강 고민이 많다. 기력·성욕이 감퇴하고, 소변 줄기가 가늘어진다.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가 않다. 건강검진을 하면 '이상지질혈증 위험이 높다' '혈관 건강이 나쁘다' 같은 소리도 곧잘 듣는다. 노화로 남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고, 음주·흡연·운동 부족 등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업무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면서 건강을 지키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생활습관 교정과 도움되는 영양소 섭취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중장년 남성 건강에 도움되는 생활습관과 영양소를 알아보자.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6/11 09:23
  • 아득한 자연의 파노라마… 시원한 여름, 한적하게 즐긴다

    아득한 자연의 파노라마… 시원한 여름, 한적하게 즐긴다

    홋카이도의 여름은 쾌적하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리는 시기와 장소를 피해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 여행을 마련했다.①홋카이도 도동(道東) 쉼 여행(8월 20~24일, 8월 27~31일)홋카이도 동쪽 지역은 원생림과 화산, 습지 등 원시 자연을 품고 있지만 거리가 멀고 교통편이 좋지 않아 쉽게 가지 못한다. 비타투어는 대한항공 삿포로 직항편을 이용해 4박 5일간 도동 구석구석을 여행한다. 세계 자연유산 시레토코 국립공원의 고가 목도를 따라 걸으면 시레토코 연봉과 호수, 오호츠크 해의 파노라마가 한 눈에 펼쳐진다. 일본 최대 습지 구시로 습원은 느릿느릿 달리는 노롯코 열차를 타고 즐긴다. 1인 참가비 245만원.② 아오모리·하코다테 힐링여행(8월 5~8일, 9월 5~8일)서늘한 아오모리의 천년 너도밤나무 숲과 홋카이도 하코다테의 밤바다를 한꺼번에 즐긴다. 천년너도밤나무 숲을 굽이굽이 흐르는 오이라세 계류를 산책한 뒤, 계류 안 유일한 호텔 호시노 리조트에서 1박을 한다. 이튿날은 신칸센을 타고 해저터널을 지나 하코다테로 이동한다. 하코다테 산에서 바라 본 야경은 '일본 3대 야경' 중 하나. 일본 호수 청정도 1위로 선정된 시코츠 호수 등 하코다테에서도 가장 시원한 곳만 찾는다. 성수기라 날짜에 따라 비용이 다르다. 1인 참가비 8월 230만원, 9월 205만원(모두 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문의: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8/06/11 09:23
  • 가스 차고 묵직한 아랫배… 알로에 성분으로 '쾌변'

    가스 차고 묵직한 아랫배… 알로에 성분으로 '쾌변'

    장(腸)은 '제2의 뇌'로 불린다. 우리 몸의 방패인 면역세포 중 70%가 장에 모여 있다. 장 건강을 잘 지키면 몸 전체의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반대로 해석하면 장이 건강하지 않으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 위험이 커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장에서는 행복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되기도 한다. 몸 전체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의 95%나 된다. 장이 면역력뿐 아니라 행복까지 조절하는 것이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6/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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