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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몰두했던 사람이 성취감이나 보람 대신 극도의 신체적·정서적 피로나 무기력증, 자기혐오 등에 빠졌다면, '번아웃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번아웃증후군은 과로 등으로 심신에 피로가 쌓여, 모든 일에 무기력해진 상태다. 완벽주의자나 자신의 일에 열정을 쏟는 적극적인 사람, 적응력이 좋은 사람에게 나타난다. 번아웃증후군은 단순히 무기력해지는 것만 증상으로 나타나는 게 아니라, 증상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 우울함이나 무기력함 외에도 배고프지 않는데 자꾸만 음식을 먹는 폭식증, 업무 중 자꾸만 실수하는 집중력 결핍·건망증, 밤에 잠 못 이루는 불면증으로도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돼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거나, 상사와 크게 다투는 등 사회생활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과로와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암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각종 질환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번아웃증후군을 겪는 사람은 상당수가 갑자기 쓰러지는 등 신체 증상이 나타나야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기 쉽다. 그러나 번아웃증후군은 신체 증상이 나타나기 전 관리하는 게 바람직하다. 자신이 번아웃증후군인지 궁금하다면, 다음의 10개 항목을 살펴보자. 3개 이상에 해당하면 번아웃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1. 일하기에는 몸이 너무 지쳤다는 생각이 든다 2. 퇴근할 때 녹초가 된다3. 아침에 출근할 생각만 하면 피곤해진다 4. 일에 부담과 긴장감을 느낀다 5. 일이 주어지면 무기력하고 싫증이 느껴진다 6. 자신이 하는 일에 관심조차 없다 7. 주어진 업무를 할 때 소극적이고 방어적이다 8. 성취감을 못 느낀다 9.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쾌락 요소만 찾는다 10. 최근 짜증이 늘고, 불안감이 잘 느껴진다.
번아웃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일상에 틈틈이 쉬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선이다. 소설이나 잡지를 읽거나, 명함 정리하기 등 단순 업무로 일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기상 시간을 앞당기거나 부서 이동 등 환경을 바꾸는 것도 효과적이다.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필요하다. 조용한 곳에서 혼자 밥을 음미하며 먹거나, 사색하며 걷거나, 혼자 슬픈 영화를 보는 등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도 좋다. 스마트폰을 하루 정도 꺼두고 생활하는 것도 자신을 돌아보고 방전된 뇌를 충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주변 사람들은 번아웃증후군을 당연하다고 말한다거나 타인과 비교하는 언행을 피하는 게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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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헬스조선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건선편'이 열렸다. 피부과 전문의와 의학기자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건선 똑똑하게 알고, 똑똑하게 관리하자’를 주제로 강의와 토크쇼가 진행됐다. 헬스조선은 건선 질환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 개선을 위해 2018년 전국 공개강좌를 열고 있다. 3월 대전을 시작으로 분당, 광주, 동탄, 대구, 안양, 일산, 수원 등 8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이번 건강똑똑에는 조선대병원 피부과 신봉석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건선의 유발 요인·치료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헬스조선 한희준 기자가 신봉석 교수와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며 청중의 건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드물지 않은 병… 원인·치료법 알아둬야
우리나라 건선 환자 수는 20-30만명으로 추산된다. 건선은 꾸준히 치료해야 하는 병이지만, 국내 환자의 85% 정도는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 신봉석 교수는 “아시아 국가의 건선 유병률은 1% 정도로 드물지 않다”며 “건선이 전염된다거나 유전질환이라는 식의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고, 건선에 대해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건선은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리 몸속 면역계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면역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돼 피부 인설이 만들어지거나 피부가 붉게 보이는 염증반응이 일어난다.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사람이 스트레스·날씨·질병 등 복합적인 환경 요인의 영향을 받아 건선이 유발 또는 악화된다. 건선의 피부 병변은 경계가 뚜렷하고, 붉은색 발진과 은백색 각질이 일어나며, 피부가 두꺼워지는 특징을 보인다.
◇꾸준히 관리하는 게 핵심
건선은 잠깐 치료한다고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다. 건선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고 꾸준히 관리해서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 증상을 악화 시키는 요인을 피하는 게 중요하다. 피부 자극, 흡연과 음주, 스트레스, 건조한 기후는 건선 증상을 악화시킨다. 신 교수는 “목욕을 과도하게 자주·오래 하지 말고, 때를 밀지 않아야 하며, 목욕 후에는 물기가 남아있을 때 보습제를 바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보습제는 대기가 건조한 봄·겨울엔 크림·연고 제제를, 여름엔 로션 제제를 쓰는 게 좋다.
건선 치료에는 바르는 약(국소스테로이드, 비타민D 유도체 등)을 기본적으로 사용한다. 신 교수는 “많은 환자가 스테로이드에 거부감을 갖지만 적합한 제형을 적정량 쓰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증상에 따라 광선치료를 시도할 수도 있다. 광선치료는 건선 치료에 도움이 되는 파장의 자외선을 선택적으로 피부에 조사하는 치료다. 어린이·임산부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고, 건선 약을 먹지 않아도 되며, 체내 비타민D가 만들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주 2~3회씩 2~4개월 치료 받아야 효과가 난다. 바르는 약이나 광선치료에도 효과를 못 본 건선 환자는 먹는 약(레티노이드, 메토트렉세이트, 사이클로스포린)을 쓴다. 먹는 약은 비교적 심한 건선에도 잘 듣지만, 장기간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서 사용 기간에 제한이 있다.
◇중증건선 환자, 생물학제제 보험 혜택
먹는 약에도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는 생물학제제를 쓰기도 한다. 생물학제제는 화학적 합성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약이 아닌 세포나 조직의 단백질을 이용해 만든 약이다. 생물학제제는 효과가 좋고, 한 약제를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비용이 많이 들어서 사용이 쉽지 않았다.
최근에는 전문의로부터 중증 건선을 진단받은 환자는 산정 특례 혜택으로 생물학제제 사용시 본인부담률이 60%에서 10%로 줄었다.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중증 판상건선 환자(18세 이상)에서 3개월 간 약물치료를, 3개월 간 광선치료를 모두 받았지만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 할 수 없는 경우, 이 중 한 가지 요법에 금기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다른 요법으로 도합 6개월의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체표면적의 10% 이상에서 건선이 나타나고 중증도 점수(PASI)점수가 10점 이상인 경우 등 복합적인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산정 특례 혜택을 받는다. 신봉석 교수는 “효과가 좋은 여러 생물학제제를 고려해야 한다”며 “피부과 주치의와 상의해 적합한 치료 방향을 결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면 증상을 충분히 호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8개 지역에서 열리는 건강똑똑 건선편은 건선 환자뿐 아니라 건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고,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건선 바로알기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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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치료에 널리 쓰이는 아리피프라졸은 도파민 수용체를 점유해 도파민이 과잉생산 될 때는 작용을 차단할 뿐 아니라 도파민 생산이 지나치게 저하돼 불균형해졌을 때는 자체적으로 도파민의 역할까지 할 수 있어 기존 약물들보다 우수한 제 3세대 항정신병 약물로 주목받고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환청, 망상 같은 양성증상뿐 아니라 정상적인 감정과 행동이 둔해지고 의욕이 저하되는 음성증상, 그리고 인지기능까지 호전 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아리피프라졸을 투약한 후 환자의 인지기능이 향상된 사례가 다수 있었지만, 치료를 통해 전체적인 증상이 호전되면서 2차적으로 환자의 인지기능도 함께 개선된 것인지, 아니면 직접적으로 아리피프라졸의 투약으로 인해 인지기능이 향상된 것인지 구분하는데 문제가 있어 그동안에는 이 약물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어려웠다. 덧붙여 항정신병 약물이 조현병 환자의 지각 장애 등 정신증 증상은 호전시킬 수 있지만 인지기능은 향상 혹은 저하시킬 수 있다는 상반된 연구결과가 있어 임상현장에서 혼란이 빚어졌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의태 교수,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 연구팀은 조현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리피프라졸의 도파민 수용체 결합 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함으로써, 이 약물이 작업기억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했다.
연구팀은 약물의 도파민 수용체 결합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첨단 뇌영상 분석기술을 이용한 라클로프라이드 양전자 단층촬영(Raclopride PET)이라는 검사를 진행했다. 라클로프라이드 PET는 고도의 기술력과 분석 기술을 필요로 해 세계적으로도 이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이 드물며,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 그룹에서만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연구진은 아리피프라졸을 투약한 후 2시간, 26시간, 74시간이 되는 시점에 검사를 진행해 약물의 도파민 수용체 점유율을 측정하고, 인지능력 중 하나인 작업기억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N-back 테스트를 함께 진행했다.
연구 결과, 아리피프라졸을 투약해 약물이 도파민 수용체를 점유하는 비율이 높아질수록 기억력을 필요로 하는 과제의 오류율이 유의미하게 감소했으며 평균 반응시간도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리피프라졸의 효능이 발휘될수록, 인지기능을 발휘해야 하는 과제를 더 빠르게, 오류 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는 의미다. 아리피프라졸이 조현병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를 주도한 김의태 교수는 “그동안 아리피프라졸의 효과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라클로프라이드 PET검사를 통해 이 약물이 조현병 환자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증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임상에서 조현병 치료방침에 대한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며, 환자들이 사회에 적응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능력인 인지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맞춤 치료 전략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정신의학 분야 권위지인 ‘Translational Psychiatry(중개정신의학)’ 2018년 4월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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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케어의 의약품 급여화 계획이 베일을 벗었다. 415개 품목이 대상이다.
보건복지부는 8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약품 비급여의 급여화 실행 계획’을 보고했다. 의약품 급여화 우선순위 기준과 연도별 급여화 우선순위가 공개됐다. 총 415개 품목에 대한 급여화를 검토할 예정으로 항암제 48개 품목, 일반약제 367개 품목이다.
올해 안에 141개 품목(항암제 27개 품목, 일반약제 114개 품목)을 우선 검토하고, 2019년 85개 품목, 2020년 72개 품목, 2021년 67개 품목, 2022년 50개 품목을 차례로 검토할 예정이다. 복지부가 밝힌 우선순위는 의료취약계층, 중증질환 및 희귀질환, 근골격계 질환 및 통증질환, 만성질환, 안과·이비인후과 질환 등의 순서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희귀암·여성암 분야에서 케릭스·아바스틴·파크리탁셀·카보플라틴 등이 급여화 대상으로 검토된다. 일반약제 중에는 신생아 무호흡증 치료제, 치매·인지장애 치료제, 자궁내막증 치료제,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등 71개 항목이 포함됐다.
2019년은 대장암 치료제 스티바가 등 16개 항목의 암 치료제와 면역억제제 뇌전증 치료제,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투석 중 투여되는 약제 등 69개 일반약제가 포함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전문학회의 의견을 수렴해 우선순위를 검토·수정했다”며 “관련 전문가와 협의해 선별급여를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3월 진행한 선별급여 대상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가 간담회를 6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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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는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35% 높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국립암센터 갑상선암센터 황보율 전문의, 공선영 진단검사의학과장은 삼성서울병원 임상역학연구소 조주희 교수, 강단비 박사와 공동으로 국가 표본 코호트 분석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규명했다. 이 연구는 미국의사협회지(JAMA)의 자매지인 미국의사협회 종양학회지(JAMA Onc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국내 암환자는 매년 21만 명 이상 새로 발생하는데, 조기 진단 및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장기 생존환자 역시 지속 증가하고 있다. 2015년 국가암등록통계 기준 암으로 치료 중이거나 완치 후 생존한 암유병자는 약 161만 명에 달한다.
따라서 최근에는 암의 치료뿐 아니라 암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도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암생존자의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등 암생존자의 만성합병증 관리가 중요해졌다.
연구팀은 약 50만 명의 국가 표본 코호트에서 암 치료를 받은 환자와 암을 경험하지 않는 대조군의 당뇨병 발생을 장기간(평균 7년) 동안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암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암환자에서 당뇨병 발생이 35%나 증가했다.
암종별로는 췌장암(5.15배), 신장암(2.06배), 간암(1.95배), 담낭암(1.79배), 폐암(1.74배), 혈액암(1.61배), 유방암(1.60배), 위암(1.35배), 갑상선암(1.33배) 환자에서 당뇨병 증가가 확인됐다. 또한 시기적으로는 암을 진단받고 2년 이내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가장 높았으며, 장기적으로도 당뇨병 발생위험은 높게 지속되는 것으로 관찰됐다.
연구팀은 암 자체나 암의 치료 과정 중의 다양한 요인에 의해 당뇨병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국립암센터 내분비내과 황보율 전문의는 “기존에 알려진 대로 췌장암의 경우, 췌장이 인슐린을 분비하는 장기이기 때문에 암 자체와 치료에 의해 당뇨가 발생할 확률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다른 암에서 증가하는 당뇨 발생 위험에 대해 다양한 원인이 제시되는데, 황보율 전문의는 “항암치료 과정 중 흔하게 사용되는 고용량 스테로이드나 일부 항암제가 직접적으로 고혈당을 유발한다”며 “특히 최근 늘어나는 표적치료제나 면역치료제 역시 부작용으로 당뇨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팀은 암과 당뇨병의 위험을 동시에 증가시키는 요인들이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당뇨병의 주요 위험요인으로는 비만, 운동 부족, 불균형적 식사, 담배, 음주가 꼽히는데, 이 요인들은 암의 위험요인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와 같은 위험요인을 가진 암환자는 당뇨 위험 역시 증가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조주희 교수는 "암환자는 당뇨병과 같이 만성질환에 특히 더 취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연구"라며 "앞으로 암생존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들이 치료 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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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당뇨 식이요법 전문연구 기업 '닥터키친'이 맛있는 당뇨 식단을 소개하는 책 '닥터키친의 맛있는 당뇨 밥상'을 출간했다. 맛없고 빈약한 식단 탓에 식이요법에 매번 실패하는 당뇨 환자들에게 권할 만하다. 대학병원 전문 의료진과 5성급 호텔 셰프가 함께 연구해 맛은 물론 의학적으로도 검증된 식단을 알려준다. 그들이 제공하는 400개 이상의 맛있는 당뇨 레시피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식단과 메뉴를 선정해 담았다. 나트륨과 당 함유량은 확 낮추고 영양 밸런스는 완벽하게 맞춘 당뇨 식단이 가득 들었다.이 책은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하루 두 끼 당뇨 밥상을 제안한다. 매끼 4첩으로 이뤄진 식단을 자세히 소개해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 포만감 좋은 한 그릇 요리는 물론 자장면, 짬뽕, 라면, 햄버거 등 당뇨인이 절대 먹을 수 없었던 음식을 먹을 수 있게 개발한 레시피도 담았다. 그중 가장 큰 특징은 요리, 식단별 칼로리와 영양소를 꼼꼼히 분석해 다양한 음식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밖에 당뇨 밥상 원칙, 당뇨병 이기는 식사습관, 당뇨 밥상을 위한 식재료 상식,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외식 요령, 식당 가이드 등 당뇨 식이요법을 위해 알아야 할 핵심적인 정보를 총망라했다. 비타북스 刊, 276쪽, 1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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