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씨엠)병원 이상훈 병원장이 지난 2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견주관절 학회에서 어깨 탈구와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인 토미존 수술법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중국 상해 견주관절 학회는 중국 및 세계 각국의 어깨 관절 전문의들이 모여 어깨 관절의 진단과 수술법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환하는 학회로, 중국은 매년 대규모 학술 대회를 유치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관절 전문가들을 초청해 자국 의학 발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상훈 병원장은 매년 중국의 관절경 학회에 초대돼, 난치성 어깨 탈구의 고난도 수술인 '라타젯 수술'의 특강 및 라이브 수술을 시연한 바 있다.
이번 학회에서는 '어깨 탈구의 모든 것'과 '야구 선수에게서의 토미존 수술의 새로운 방법'이라는 주제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토미존 수술은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파열 부위를 다른쪽 팔에 있는 힘줄로 대체해 재건하는 수술로 주로 야구 선수들에게서 발생하는 팔꿈치 부상의 치료 방법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이상훈 병원장은 스포츠 의학 관점에서의 최신 어깨 및 팔꿈치 치료 기법을 소개해 현지 정형외과 전문의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강의 후에는 수술 방법에 대한 질의 응답 및 환자 증례를 두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상훈 병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병원에서 견주관절·스포츠 의학 임상 강사를 거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역임했다. 매년 국제 스포츠 학회와 심포지엄에 연자로 초청돼 최신 어깨 치료 강연 및 라이브 수술 시연 등을 펼치며 한국의 우수한 선진 의료를 전세계로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