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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병원이 차세대 인공관절수술 로봇 ‘마코’를 도입했다. 마코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차세대 로봇 인공관절 수술로 인공관절 부분 치환용 로봇의 개발로 시작되었다.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을 비롯해 NYU(NewYork University Hospital),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 등 유수의 의료기관과 미국, 영국, 독일과 같은 세계적인 의료 강국들에서 도입되어 12만건에 이르는 치료 사례들을 남기며, 안정적인 수술로 인정 받고 있다. 그중 무릎인공관절 전치환용 로봇은 2016년 가을에 완성된 최신 기술의 결정체이다. 마코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우수성은 수술 과정에서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다. 일반적인 인공관절 수술의 경우 수술 전 찍은 영상자료를 기준으로 수술 준비가 이루어지며, 짜여진 수치에 의해서만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하지만, 정적인 상태에서 찍힌 영상자료를 기준으로 하다 보면, 실제 수술이 시작되었을 때, 인대, 근육 등의 상태에 따라 뼈 절삭 후 관절에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기존 수술의 경우 이 같은 불균형을 발견하였을 때 인위적으로 수정하게 되는데, 이때 연부조직의 교정은 한계가 있을 수 있고 최종결과의 확인이 불가능하다. 반면, 마코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경우 수술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정보가 교환됨에 따라 이 같은 불균형을 집도의 판단과 마코 로봇의 정확한 계산 하에 미리 뼈의 절삭 정도와 인대의 장력을 유연하게 수정하며, 수술을 진행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또한, 일반적인 인공관절 수술과 비교하여 뼈 절삭을 위한 기구들의 장착이 필요없어 절개부위가 짧아질 수 있다. 통증은 물론 흉터 부위도 적고, 출혈도 줄여준다. 이에 따라 환자들의 질환 진행 정도와 상태에 따라 무수혈로도 치료가 가능하다.세란병원 정형외과 인공관절센터 궁윤배 부장은 “인공관절 수술에 있어서 성공은 계산된만큼 뼈를 정확하게 절삭해내는 것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환자가 관절을 구부리고 펴는 자세를 취할 때 운동성과 인대의 균형, 관절 좌우의 균형 등이 수술을 통해 맞춰졌을 때 성공한 수술이자 인공관절 수술의 목표 달성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궁 부장은 이어 “세란병원에서 새롭게 도입한 마코로봇 인공관절은 수술의 전과정에서 확인되는 분석데이터에 따라, 관절간격의 차이를 1~2mm 범위내에서 일치시키는 환자 맞춤형으로 수술이 진행되는 만큼 환자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일상 생활을 돌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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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조 오일은 1993년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로, 불치병에 걸린 아들을 살리기 위해 직접 약을 개발한 부부의 실화에 바탕을 둔 영화다. '로렌조 오일'은 그들이 개발한 약의 이름으로, 지금도 병에 걸린 많은 아이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로렌조 오일' 줄거리오돈 부부에게는 사랑하는 아들 로렌조가 있다. 어느 날부터 학교에서 말썽을 부리고 과격한 행동을 자제 못 하는 등 이상한 모습을 보인다. 하루는 로렌조가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병원에 갔다가 로렌조가 희귀병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다. 로렌조는 부신백질이영양증(ALD)이라는 희귀병이었다. 의사로부터 2년도 채 살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오돈 부부는 처음에는 절망하지만 로렌조를 살리겠다는 마음으로 모든 방법을 찾아 나선다. 모든 서적과 논문을 공부하면서 병을 고치려고 노력한다. 치료법을 모색하던 중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 사이의 효소작용으로 에쿠루산이 혈중 지방 수치를 정상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러나 의사들이 그들의 말을 믿지 않자 보균자인 처제를 대상으로 실험을 하고, 지방 수치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한다. ALD 재단, 의사, 과학자들과의 마찰이 있지만 꿋꿋이 노력하고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 결국 ‘로렌조 오일’을 개발한다. 이 치료법으로 병의 초기에 있는 제이크라는 아이는 완치하게 된다. 병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의사조차도 하지 못한 것이다. 로렌조에게도 이 치료법을 사용해 중증에 걸린 로렌조의 몸에 새로운 힘을 주게 된다. 로렌조는 2008년에 30세로 세상을 떠났다. 현재까지도 이 약으로 조기 치료를 하는 사람이 많다. ◇로렌조오일병이란?로렌조 오일병이라고도 하는 부신백질이영양증(ALD)은 모체의 유전자로 인해 발병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성염색체인 X염색체 유전자 이상으로 몸 안의 긴사슬지방산이 분해되지 않고 뇌에 들어가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희귀질환이다. 10세 이하 남자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는데, 특히 5∼10세 사이에 발병하는 '소아형'은 첫 증세가 나타난 지 6개월 만에 시력과 청력을 잃고 2년 내 식물인간이 된 후 결국 사망한다. 소아기에 발병한 경우 증세는 지적 기능, 청력, 시력, 운동능력이 급속히 감소한다. 사지의 경직, 연하곤란(음식물 삼키기가 곤란한 상태) 및 전신 마비가 점차 진행된다. 병의 경과 중에 심한 경련을 보일 수 있다. ◇치료법은?로렌조 오일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대체로 발병 2년 안에 사망했다고 한다. 하지만 로렌조 오일이 개발되면서 조기 치료에 효과를 보인다. 또한 완치를 위한 골수이식이 1981년 처음 시도된 뒤 2001년까지 세계 55개국에서 120여 명에 시술돼 55%가 성공한 것으로 보고된다. 하지만 시술 후 사망에 이르는 확률도 10~20%에 달한다. ◇아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여보, 우리가 하는 이 모든 노력이 이미 고통을 받아 버린 우리 아이가 아니라 다른 많은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 봤나요?” 부모의 애절한 마음,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찾아낸 새 치료법이 자신의 아들과 같은 질환으로 고통 받는 또 다른 아이들에게 한 줄기의 희망이자 무한한 사랑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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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의료봉사팀이 10~14일 라오스 아타푸 주 댐 붕괴사고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쳤다.
민간 자원봉사단체인 (사)아시아희망나무가 3일 라오스 댐 사고 현장에서 1차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친 데 이어, 10일 2차 구호 활동을 떠나자 김호중 순천향대 부천병원 대외협력부장(응급의학과 교수)과 간호사 2명이 긴급히 의료봉사팀을 꾸려 구호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2차 봉사단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사)아시아희망나무 소속 의료진, 세월호 희생자 부모 등 민간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지에서 수재민을 진료하고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또, 항생제, 지사제, 피부연고, 수액 등 500만 원 상당의 의약품과 모기장, 담요, 돗자리, 수건 등 1천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품을 수재민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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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저리면 혈액순환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손발 저림이 생기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손발 저림이 나타나면 증상의 정도, 발생 부위, 진행 경과, 동반 증상 등을 잘 살피고 적절한 검사를 받아야 정확한 원인 질환을 알아낼 수 있다. ◇엄지와 검지 등이 저리면 ‘손목터널증후군’말초신경병증에서도 뼈, 관절, 인대, 근육 등에 의해 말초신경이 압박돼 발생하는 ‘단발성 말초신경병증’은 한쪽 팔이나 한쪽 다리에서만 국한돼 저림이 생긴다. ‘손목터널증후군’이 가장 대표적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인대, 관절 등이 정중신경을 압박해 발생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주로 엄지, 검지, 중지 손가락에 저린 증상이 생기며 일을 많이 한 뒤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손을 털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손목을 완전히 안으로 굽힌 상태에서 손에 통증과 손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손목의 가운데 말초신경의 주행 부위를 누르거나 가볍게 칠 때 손 저림이 나타나면 의심해볼 수 있다.◇팔다리 대칭으로 저리면 ‘다발말초신경병증’손발을 저리게 하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가 말초신경병증이다. 말초신경병증은 팔다리를 비롯해 몸 전체에 퍼져있는 말초신경계의 손상으로 발생한다. 손발 저림과 함께 감각이 저하되고 힘이 빠지는 근육 마비까지 나타날 수 있다. 여러 개의 말초신경이 동시에 손상되는 ‘다발말초신경병증’은 저림 증상이 발바닥이나 손끝에서 시작해 점차 팔다리 전체로 대칭으로 진행하는 특징을 보인다. 이때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해진다. 또 걷거나 달리기에도 문제가 생기고 젓가락질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어깨, 머리, 뒷목까지 통증 있으면 ‘목디스크’손이 저리는 증상과 함께 손가락까지 전기가 오는 듯한 찌릿함이나 어깨통증, 두통, 뒷목의 뻣뻣한 느낌이 동반되면 목디스크일 가능성이 크다. 경추의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 내부의 수핵이 빠져나와 신경근이나 척수를 압박해 뒷목이 뻐근하고 어깨와 팔, 손이 저린 것이다. 또한 척추디스크일 때는 다리 옆쪽과 뒤쪽이 저리고, 척추관협착증이면 발목,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가 저리고 허리 통증이 동반된다. 기침할 때마다 저린 것도 척추질환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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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꼬릿한 발냄새 때문에 고민인 사람이 많다. 발냄새는 왜 날까?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발 냄새가 많이 난다. 활동량이 많은 사람이 자연스럽게 발에 땀이 많이 나고, 건강에 이상이 있어도 땀이 잘 난다. 우선 인대가 약한 사람은 조금만 충격을 받아도 발목이 아프거나 발의 움직임이 둔해져 땀이 많이 날 수 있다. 평발은 신발과 발바닥이 닿는 면적이 넓은 만큼 통풍이 되지 않아 발이 쉽게 상하게 된다. 만일, 평발이 아닌데도 어릴 때부터 발에 땀이 많이 났다면 인대 검사를 받아보도록 한다.
신경계통이나 갑상선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갑자기 발에서 땀이 나기 쉽다. 최근에 갑자기 땀이 많아진 사람이라면 이런 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외에 여름에도 두꺼운 양말, 여성의 경우 스타킹을 즐겨 신거나 앞뒤가 뚫린 샌들을 선호하는 사람은 여름철 발의 온도를 높여 더 많은 땀을 흘릴 수 있다.
◇발 냄새 없애는 수칙
1 깨끗이 씻고 완전히 말려라평소 발을 닦을 때는 항균성 비누 또는 발 전용 비누로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꼼꼼하게 문질러 닦는다. 발을 씻은 후 발에 습기가 남아 있으면 잡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발을 씻고 제대로 바람이나 드라이어 등으로 건조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만일 따뜻한 물로 샤워를 했다면, 마지막에 발은 찬물로 헹궈주는 것이 좋다.
2 녹차물로 씻어라녹차물 등으로 족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녹차에는 수렴과 살균 효과가 있어 발 냄새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신발 자주 갈아신고 제습제 사용하라여러 켤레의 신발을 두고 번갈아 신는 것이 좋다. 신발 속에 제습제 등을 넣어두면 곰팡이나 습기, 악취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4 여분의 양말을 가지고 다녀라여분의 양말을 갖고 다니는 것도 중요하다.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은 조금만 움직여도 양말 속에 땀이 차기 시작하고, 열이 나며 냄새가 나기 쉽다. 여성의 경우 스타킹을 피하고, 여분의 양말을 수시로 갈아신는 것이 좋다.
5 샌들은 땀을 더 많이 나게 한다신발 밑창에도 세심하게 신경 쓴다. 여름에는 앞뒤가 트인 샌들을 자주 신는데, 통풍이 잘 될 것 같지만 사실은 바깥의 뜨거운 기운이 느껴져 땀이 더 많이 난다. 앞뒤가 막힌 신발을 신되, 구멍이 숭숭 뚫린 시원한 밑창이나 땀이 차지 않는 가죽 밑창으로 바꾼다.
6 발 전용 파우더와 스프레이를 이용하라발 전용 파우더와 스프레이를 이용한다. 집에서 맨발로 있을 때는 발 전용 파우더를 발라주고, 밖에서는 발 전용 스프레이를 갖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리는 것이 좋다.
7 화장품 사용 유의하라지방이 많이 함유된 미용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샤워 후 바르는 바디크림이나 오일은 피부의 온도를 높여 땀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