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봉사팀, 라오스 댐 붕괴사고 현장 구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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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봉사팀이 10~14일 라오스 댐 붕괴사고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쳤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의료봉사팀이 10~14일 라오스 아타푸 주 댐 붕괴사고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쳤다.

민간 자원봉사단체인 (사)아시아희망나무가 3일 라오스 댐 사고 현장에서 1차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친 데 이어, 10일 2차 구호 활동을 떠나자 김호중 순천향대 부천병원 대외협력부장(응급의학과 교수)과 간호사 2명이 긴급히 의료봉사팀을 꾸려 구호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2차 봉사단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사)아시아희망나무 소속 의료진, 세월호 희생자 부모 등 민간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지에서 수재민을 진료하고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또, 항생제, 지사제, 피부연고, 수액 등 500만 원 상당의 의약품과 모기장, 담요, 돗자리, 수건 등 1천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품을 수재민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