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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 죽음'은 무엇인가요?

    10월 13일은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정해진 ‘호스피스의 날’이자 ‘세계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이다. 우리 국민이 생각하는 ‘좋은 죽음’이란 어떤 것인지 조사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서울의대 윤영호 교수팀은 2016년, 환자, 가족, 의사와 일반인 각각 약 1천명 씩 총 4176명을 대상으로 10가지 ‘좋은 죽음’을 설문한 결과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환자와 일반인은 '가족에게 부담주지 않는 것'을 첫째로 꼽았고 가족들은 '가족이나 의미 있는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선택했다. 특히 가족에 대한 부담감, 가족 존재 여부, 주변정리 등 세 요소가 의사를 제외한 그룹 3분의 2 이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간주됐다. 의사들은 ‘지금까지 삶이 의미있게 생각되는 것’이 첫번째였다.  외국에서도 비슷한 연구가 발표됐다. 미국은 좋은 죽음으로 ‘통증으로부터 해방’, '영적인 안녕상태'를 중요시 했다. 일본은 ‘신체적, 정신적 편안함’, ‘희망하는 곳에서 임종’을 우선 순위로 꼽았으며, 영국은 ‘익숙한 환경에서’, ‘존엄과 존경을 유지한 채’, ‘가족, 친구와 함께’, ‘고통 없이’ 죽어 가는 것’ 4가지를 좋은 죽음으로 정의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죽음에 대한 가치는 문화적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서구에서는 '고통으로부터의 자유'가 우선 순위다. 많은 환자들이 삶의 끝에 심한 고통을 겪지만 그럼에도 한국에서는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는 가족을 중요시한다.2004년 같은 주제로 국내에서 처음 시행된 조사가 있다. '가족에게 부담주지 않는 것', '가족이나 의미 있는 사람이 함께 있는 것'과 같이 가족 관계 중요성은 여전하지만 중요도는 줄었다. ‘주변 정리’, ‘통증 완화’, ‘의미 있는 삶’의 비중이 늘었다. 서구처럼 개인적 차원을 우선시 하는 생각이 늘고 있는 것이다.의학 발전으로 생명 연장이 가능해졌지만 죽음은 피할 수 없다. 좋은 죽음은 의학의 중요한 목표로 인식되고 있으며, 완화와 임종 돌봄에 필수적이다. 환자의 삶 마지막 과정에서 좋은 죽음을 위한 노력은 의사와 가족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 가치 있는 일이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의학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학과 심리학 분야에서도 좋은 죽음을 탐구해 왔다. 윤영호 교수는 “이 연구에 나타났듯 환자가 임종시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함께 머무르며, 주변을 정리하고 의미 있는 삶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며 “좋은 죽음에 대한 개념이 서구처럼 개인 중시로 차츰 변하고 있는데, 정부, 언론, 시민사회와 학자들은 이러한 의식 변화를 인지하고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회지 ‘종양 지지치료' 10월호에 게재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1 08:50
  • 여성癌 사망률 1위 ‘폐암’…90%가 非흡연자인데, 왜?

    여성癌 사망률 1위 ‘폐암’…90%가 非흡연자인데, 왜?

    국내 여성 암 사망률 1위는 폐암이다. 통계청의 ‘2017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10만 명당 18.4명이 폐암으로 사망했다. 대장암(14.6명), 위암(11.2명), 유방암(9.7명)보다 순위가 높다. 발병률도 봐도 전체 암 가운데 4위로 낮지 않다.다소 의아하다. 폐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 여성 폐암 환자의 대부분은 비흡연자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2003~2015년 폐암으로 수술한 여성 환자 957명을 분석한 결과, 92.7%인 887명이 비흡연자였다.◇동아시아 여성, 인종적 특성으로 호발가장 큰 원인으로는 ‘유전’이 꼽힌다. 실제 한국·중국·일본 등 동아시아 여성에서 특히 비흡연 폐암 환자가 많은 것으로 보고된다. 유력한 원인은 유전이다. 실제 한중일 여성 폐암 환자의 40~50%에선 EGFR이라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된다. 미국·유럽의 경우 이 비율이 10~15%에 그친다. EGFR 유전자 돌연변이는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폐암의 주요 원인이다. EGFR 유전자 변이의 경우 폐암뿐 아니라 유방암의 발현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로 유방암 발병 이력이 있는 여성이라면 암이 완치됐더라도 폐암의 발병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요리 매연, 폐암 위험 최대 3.3배 높여또 다른 원인은 ‘요리 매연’이다.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가 폐암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폐암 전문가들의 보편적인 견해다. 어류·육류 등 단백질 식품은 탈 때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 같은 발암물질이 발생한다. 식용유가 탈 때 역시 벤조피렌 같은 발암 물질이 생긴다. 이런 발암물질이 섞인 연기나 그을음이 폐에 침투해 폐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만 역시 비흡연 여성 폐암 환자가 많은데, 그 원인을 튀김요리로 보고 있다. 실제 대만에서는 튀김 요리와 폐암 발생에 관한 대규모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국내에서도 비슷한 연구가 진행된 바 있다. 대한폐암학회는 전국 주요 10개 대학병원에서 비흡연 여성 폐암 환자 226명과 건강한 76명을 비교했다. 이들에게 주방환경, 간접흡연 등을 물어본 결과, 폐암 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보다 요리를 할 때 주방 내 연기가 시야가 흐려질 정도로 심한 경우가 많았다. 또한 식용유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이밖에도 조리 시 연기와 폐암의 발병률을 분석한 논문들을 종합해보면, 그 위험은 일반인의 1.6~3.3배 수준이다.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암 물질을 막으려면 환기가 필수다. 레인지후드를 반드시 켜고, 조리 전후로 창문을 열어둬야 한다.◇라돈 방출량 많은 지역, 비흡연 폐암 환자 多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라돈 역시 비흡연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등에 존재하는 우라늄이 몇 차례 붕괴를 거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무색·무취의 기체다. 라돈은 어떻게 폐암까지 유발할까? 라돈은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원소가 쪼개지면서 방사선의 일종인 알파선이 나오고 이 알파선이 폐 조직을 파괴하고 폐세포 내 유전자 돌연변이를 일으켜 폐암을 유발한다. 세계보건기구는 라돈을 폐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규정했다. 전세계 폐암의 3~14%가 라돈에 의한 것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 라돈이 많이 방출되는 지역의 경우 비흡연 폐암 환자가 많다는 역학조사 결과도 여럿이다. ◇간접흡연·고령·운동부족·저체중도 위험간접흡연 역시 비흡연 여성 폐암의 주요 원인이다. 간접흡연의 경우도 폐암 위험을 약 2배로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연령, 음주, 운동부족, 육식 위주의 식사, 낮은 체질량지수가 폐암의 발병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폐암학회가 국가 건강검진에 참여한 비흡연 여성 600만명을 10여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아직 비흡연 폐암 환자를 진단하기 위한 검진 가이드라인은 없다. 폐암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환자가 4기에 발견된다. 높은 사망률의 배경이다. 이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주방에서 요리를 많이 한 여성, 가족 중 폐암 발병 이력이 있는 여성, 유방암을 진단받은 여성의 경우 주기적으로 저선량CT 검사를 통해 폐암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폐암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1 08:30
  • 오른쪽 가슴 통증도 심근경색 위험 신호

    오른쪽 가슴 통증도 심근경색 위험 신호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심혈관질환 위험이 덩달아 커진다. 심근경색은 심혈관질환 중에서도 가장 흔하면서 가장 위험한 질환이다. 심근경색과 관련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봤다.◇심근경색=심장마비일까?아니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고, 이로 인해 혈액을 공급받지 못한 심장근육이 죽는 병이다. 그중에서도 갑자기 혈관이 막히는 ‘급성 심근경색’이 가장 위험하다. 특히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길은 오로지 관상동맥 하나뿐이다.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장근육에 산소가 전달되지 않는다. 30분 이상 혈액 공급이 되지 않으면 심장근육이 죽는다.◇오른쪽 가슴의 통증은 심근경색이 아닌 다른 질환일까?심근경색의 가장 흔한 증상은 왼쪽 가슴에 극심한 통증이 오는 것이다. 그러나 오른쪽 가슴에 오는 통증, 상복부가 답답하거나 무거운 느낌, 갑작스런 호흡곤란도 심근경색의 주요 증상 중 하나다. 인간의 심장은 사실 가슴의 정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이동한 곳에 위치한다. 이 때문에 통증을 비롯한 다양한 증상 역시 왼쪽뿐 아니라 가슴 부위 어디든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소화불량이나 급체로 오해하고 소화제나 우황청심환 등의 자가 치료를 먼저 할 경우, 병원에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져 결국 사망 위험을 키울 수 있다. 이외에도 식은땀이 나면서 체한 것처럼 더부룩하고, 멀쩡하던 어깨·턱·팔에 갑자기 통증이 생겼을 때도 심근경색을 의심한다. ◇마른 사람은 심근경색 위험이 적다?심근경색은 뚱뚱한 사람에게만 생기는 질환으로 오해하기 쉽다. 살이 쪄 비만한 사람은 심근경색 위험이 더 큰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심근경색의 원인은 비만뿐 아니라 흡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하다. 마른 사람도 얼마든지 심근경색에 걸릴 수 있다는 말이다.
    심장질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1 08:00
  • 고혈압·당뇨병약, 오래 먹으면 비타민B 부족

    고혈압·당뇨병약, 오래 먹으면 비타민B 부족

    고혈압·당뇨병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는 평생 약을 복용하며 혈압·혈당을 조절해야 한다. 그러나 특정 성분을 오래 복용하면 몸 속 영양소가 부족해질 위험이 있다. 약의 성분이 영양소의 합성을 막거나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만성질환 치료제별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는 무엇일까.◇고혈압·당뇨병약, 비타민B 부족고혈압약 중 일부는 비타민B1을 부족하게 한다. 고혈압약으로 잘 쓰이는 이뇨제는 소변량을 늘리고 혈액량을 줄여 혈관에 가하는 압력을 줄인다. 이 과정에서 소변량이 늘고 이에 따라 수용성인 비타민B1이 몸 밖으로 급격히 빠져나간다. 실제 이뇨제를 오래 복용한 환자의 98%가 비타민B1 결핍 상태였다는 캐나다 연구 결과가 있다.당뇨병약을 오래 먹으면 체내 비타민B12가 부족해진다. 가장 기본적인 당뇨병약인 ‘메트폴민’ 성분이 장의 흡수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비타민B12가 장 내부표면에 있는 수용체에 부착, 흡수율이 떨어진다.◇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스타틴’ 코엔자임Q10 부족고지혈증약 스타틴을 오래 먹은 사람은 코엔자임Q10을 챙겨 먹는 게 좋다. 스타틴이 간에서 지질을 합성하는 작용을 막으면서 이 과정에서 생기는 코엔자임Q10 역시 잘 생성되지 않기 때문이다.◇아스피린, 비타민C 부족심장병 예방을 위해 챙겨 먹는 아스피린은 장기간 복용 시 비타민C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비타민C는 보통 위장에서 흡수된 뒤 단백질과 결합한 채로 피와 함께 남아있다. 그런데 아스피린을 오래 복용하면 아스피린의 성분이 비타민C 대신 단백질과 결합한다. 이에 따라 남는 비타민C가 많아지고, 결국 소변으로 배출된다.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는 사람들은 비타민C가 많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야 도움이 된다.◇위염약, 비타민·미네랄 부족위염약(위산억제제)을 자주 복용하는 사람은 대부분의 영양소가 부족하다. 영양소는 거의 음식을 통해 들어오고, 음식이 위산에 의해 분해돼야 영양소가 몸에 흡수되는데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염약을 오래 먹는 사람은 비타민, 미네랄이 함께 든 종합영양제를 먹는 게 좋다.
    생활습관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1 07:30
  • 토마토가 위암 예방… 얼마나 먹어야 할까?

    토마토가 위암 예방… 얼마나 먹어야 할까?

    라이코펜 함량이 높은 토마토를 먹으면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정선 교수팀은 라이코펜 기여 식품 섭취와 위암 발생 위험과의 연관성을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라이코펜은 수박, 토마토 등에 함유된 붉은 색소 성분이다. 항산화 작용이 탁월하여 심혈관 질환이나 암 등의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모집된 1245명(환자군 415명, 대조군 83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포함한 생활습관이 위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환자군은 국립암센터 위암센터에서 조기위암으로 진단받은 위암 환자이며, 대조군은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건강한 일반인이다.연구 결과, 위암 환자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식품을 통한 라이코펜의 섭취가 낮게 나타났다. 라이코펜 섭취량을 기준으로 3분위로 나누었을 때, 가장 높은 군(라이코펜 하루 섭취 1.8 mg 이상)에서 가장 낮은 군(라이코펜 하루 섭취 0.6 mg 미만)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이 약 40%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했다.dus구책임자인 김정선 교수와 제1저자인 김지현 연구원은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산화 효소 활성을 촉진하여, 위점막을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위암 발생을 억제한다”며 “라이코펜 1.8 mg은 토마토 약 75 g에 들어있는 양으로서, 위암 예방을  위해 매일 중간정도 크기의 토마토 약 4분의 3개 이상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호에 발표됐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1 07:00
  • 아토팜, 어린이 안심 치약 ‘레인저스 키즈 치약 2종’ 출시

    아토팜, 어린이 안심 치약 ‘레인저스 키즈 치약 2종’ 출시

    아토팜이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저불소 어린이 안심 치약 ‘아토팜 레인저스 키즈 치약 2종’을 11일 출시한다.아토팜 레인저스 키즈 치약 2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큼한 천연 딸기향과 천연 후르츠향을 더해 치약의 매운맛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제품 디자인에 적용해 아이 스스로 즐겁고 건강하게 양치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칫솔질이 서툰 아이들은 입에 넣자마자 치약을 빨아먹는 일이 잦은데, 아토팜 레인저스 키즈 치약 2종은 파라벤, 합성향료 등 10가지 성분이 안 들었고 에코서트 인증 원료인 카모마일, 로즈마리, 당근, 알로에 추출물과 천연 유래 성분인 프로폴리스, 자일리톨 등을 함유해 아이 혼자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다.충치 예방을 위한 저불소(462ppm) 함유로 충치가 생기기 쉬운 아이들의 입안을 건강하고 상쾌하고 가꾸어주며 건강한 영구치가 자라는 것을 도와준다.‘아토팜 레인저스 키즈 치약 2종’은 아토팜 공식쇼핑몰 네오팜샵, 면세점, 주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0 16:34
  • 리틀마마, '임산부의 날' 맞아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리틀마마, '임산부의 날' 맞아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예비 부모들이 빠지지 않고 준비해두는 아이템 중 하나가 아기 목용 용품이다. 바디 워시, 로션, 오일, 배스로브 등 목욕에 필요한 제품이 많다. 어떤 걸 골라야 할까.베이비스파는 단순히 목욕 후 보습제를 바르는 개념보다 목욕과 마사지를 통해 아기 몸의 순환을 돕고 심신에 안정을 도모하는 걸 목표로 한다. 숙면을 돕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높여 아기의 오감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프리미엄 베이비스파 브랜드 ‘리틀마마’는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스파 워시, 스파 로션, 스파 오일 스킨케어 3종과 함께 베이비 배스 로브, 베이비 배스 스폰지 등 ‘스파 풀 세트’로 구성돼 있다. 아기 몸에 직접 닫는 만큼 청정 스파 명소 오스트리아 티롤 지역에 위치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전문 연구·제조사에서 생산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99% 이상의 천연 유래 원료가 담겨 있으며 유기농 스위트 오렌지와 유기농 라벤더 향이 블렌딩 돼 있다. 유기농 스파 오일을 함께 사용하면 부드러운 롤링감과 아로마향으로 마사지에 더욱 효과적이다.리틀마마는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16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베이비 타임캡슐’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신 중인 예비 엄마나 예비 아빠를 태그하고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5인에게 태교 일기 작성이 가능한 베이비 타임캡슐 1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0 16:18
  • 수능 한 달…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관리법

    수능 한 달…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관리법

    오는 11월 15일은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날이다. 수능이 한 달 남은 지금부터는 하루의 일과를 수능 시험과 똑같이 하면서 수면 및 식사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해, 건강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부터 수능시험 당일까지 컨디션을 얼마나 끌어올리고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유지하느냐에 따라 수능 결과가 뒤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의 도움말로, 수험생 건강관리법을 알아봤다.1. 평소와 비슷한 수면 패턴 유지, 수면 시간은 6시간 이상수능을 코앞에 두고 막연한 불안감에 잠을 줄이고 공부하려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오히려 역효과를 낼 가능성이 많다. 보통 때보다 잠을 줄이는 건 크게 도움 되지 않는다. 반대로 수면시간을 갑자기 대폭 늘리거나, 일찍 자고 일찍 깨서 공부를 하고 시험장에 가겠다는 생각도 버리는 것이 좋다. 갑자기 수면패턴이 바뀌게 되면 오히려 잠을 더 못자고 시간만 허비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평상시와 비슷한 패턴이지만 충분한 수면량을 유지해야 한다. 잠은 최소 6시간은 자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동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던 수험생도 지금부터는 기상시간을 아침 7시 이전으로 조절하여, 당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2. 아침식사는 꼭 챙겨야 아침식사는 항상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을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밤 동안의 공복 상태가 낮까지 지속되게 해서는 안 된다. 특히 아침식사가 오전 시간의 집중력 및 학습 효율성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가 많다. 탄수화물과 신선한 야채를 충분히 포함한 아침식사를 꼭 먹자. 가족들은 충분한 시간동안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 식사 시간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3. 보약을 새로 지어주는 것은 금물수능을 코앞에 두고 막연한 불안감에 새로운 것을 시도하면 안 된다. 특히 체력증진 혹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약물이나 보약 등 그동안 먹지 않았던 것을 새롭게 섭취해서는 안 된다. 약물로 인한 일시적인 각성시기에도 학습능률은 저조한 상태이고 생활리듬의 붕괴로 낮 동안의 학습효율마저 떨어지게 된다. 보약의 경우도 갑작스런 복용으로 신체의 항상성을 잃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무분별한 복용은 피한다.4. 에너지 음료나 과다한 카페인은 숙면 방해!담배, 커피, 각성제 등은 일시적인 각성효과는 있으나 건강에 해롭고 뇌를 비롯한 신체의 순환에 악영향을 끼쳐서 장기적으로 공부에도 도움이 안된다. 오히려 수면리듬을 깨뜨려 다음날 더 피로를 느끼게 될 수도 있다. 피곤하면 카페인음료 대신 과일 한두 조각 혹은 찬물 한 잔을 마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 음악 한 곡을 듣는 것이 더 좋다.5. 복식호흡을 하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유지한다적당한 긴장감은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긴장이 지나치면 평소의 실력 발휘도 못할 수 있다. 시험을 망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없애고 대범한 마음으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나에게 어려운 문제는 남도 어렵고, 내가 시간이 부족하면 남도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험생들이 시험을 앞두고 갖는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복식호흡을 배우는 것이다. 복식호흡이란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면서 숨을 고르는 방법을 말하는데, 몸의 긴장상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음이 불안하고 안정이 되지 않을 때 가만히 눈을 감고 복식호흡을 반복하게 되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6. 감기, 긴장성 두통 등 질병관리에 유의한다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질병이다. 잘 관리했던 체력과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쉽고, 최상의 컨디션을 다시 찾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쌀쌀한 바람이 옷깃에 스며드는 요즘, 수험생들은 시험을 코앞에 두고 체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가 쉽다.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실내 공기를 유지하고, 외출 후에는 항상 양치질과 손발을 깨끗이 하며 비타민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간혹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성 두통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하늘이나 먼 곳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감기나 소화불량, 피부질환 등 쉽게 걸릴 수 있는 질환들의 증세가 나타나면 조기에 병원을 찾도록 한다.7. 마음 건강 관리도 중요하다  스트레스성 신체 질환이나 우울증, 불면증, 시험 불안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시험이 가까울수록 불안, 초조해지고 우울해 질 수도 있는데, 이는 숙면을 해칠 뿐 아니라 그 자체가 집중력이나 기억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우울, 불안으로 인해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떨어지면 성적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줘 결국 불안, 우울 증세가 더 심해지는 악순환을 초래하게 된다. 조기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8. 가족의 따뜻한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점점 다가오는 수능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수험생들은 소화불량, 변비 등 신체적인 증상과 불안, 우울한 기분과 같은 마음의 어려움을 경험하기 쉽다. 가족은 수험생들의 어려움을 이해해주고 애쓰는 모습에 대해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잔소리나 부담을 주는 말은 하지 말자. 부담은 긴장을 낳고 긴장은 뇌기능을 떨어뜨린다.
    정신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0/10 16:16
  • 갑자기 찾아온 당뇨병, 췌장암 의심 신호일 수도

    갑자기 찾아온 당뇨병, 췌장암 의심 신호일 수도

    1년 전부터 당뇨를 앓기 시작한 김준만(65, 가명)씨는 최근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건강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돼 내시경 초음파검사를 받은 결과이다. 김 씨는 당뇨와 함께 복통 등이 있었지만, 췌장암이 원인일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주치의는 김씨가 이상 소견과 함께 위를 보고 똑바로 누우면 복통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췌장암을 의심했다. 내시경 초음파검사에서 조직 검사를 동시에 진행할 결과 췌장암이었다. 다행히 다른 곳으로 전이는 되지 않아 수술로 췌장을 제거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전체 췌장암 환자 중에서도 수술을 받을 수 있는 환자는 20% 정도에 그친다. 그만큼 수술이 가능한 환자가 많지 않은 병이다. 김씨는 빠른 시일 내 수술 일정을 잡고 치료에 나설 계획이다.고령자에게 많이 생기는 췌장암은 당뇨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 갑자기 당뇨가 생겼거나 앓고 있던 당뇨가 심해져 당뇨 조절이 안 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고령자의 경우 급성췌장염의 형태로 췌장암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서 급성췌장염이 생겼다면 췌장암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김연석 교수는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소화불량과 같은 증상뿐이라서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하지만, 병이 진행되면 눈이나 피부 흰자위가 누렇게 변하는 황달이 온다”며 “또 식욕이 없어지고, 음식을 먹고 나면 아파서 식사를 잘 하지 않거나 평소 체중이 10% 이상 감소하거나 갑작스러운 당뇨병이 발생해도 췌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유전적 소인에 의한 췌장암 발병률은 약 10%에 달한다. 친족 중 50세 이전에 췌장암을 앓았거나 직계 가족 가운데 췌장암 환자가 둘 이상 있다면 췌장암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췌장암, 고령자에게 발병률 높아우리나라에서도 고령화와 함께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당뇨병, 비만 인구가 늘면서 췌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2017년 자료에 따르면 췌장암 신규 등록 환자 수는 2011년 3926명이었던 것이 2012년 5684명, 2013년 6357명으로 늘었고, 이후 2014년 6892명, 2015년 7558명, 2016년 8395명으로 증가했다. 6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김연석 교수는 “췌장암의 주요 원인은 연령으로 환자 대부분이 60~80대이다. 비만도 큰 원인으로 지목되며 과도한 육류나 탄수화물 섭취 역시 췌장암의 위험도를 높인다”며 “일부 화학물질, 즉 각종 용매제, 휘발유와 그 관련 물질, 살충제와 베타나프틸아민, 벤지딘 등의 화학물질도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췌장암 신규 환자의 증가는 우리나라에 고령인구가 많아진 측면이 크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의 평균 발생 나이는 65세이다. 30세 이전에는 췌장암이 발생확률이 매우 낮다. 2017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췌장암으로 사망한 총 환자 수는 5614명인데, 이중 6~80대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70대는 1883명, 60대는 1330명, 80대는 1285명에 달했고, 50대는 746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 외의 나이 대는 상대적으로 소수였다. 40, 30대는 각각 195명, 31명이고, 90세 이상이 144명이었다. 무엇보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고, 증상이 있다면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생존율이 낮다. 혈액 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다른 암과 달리, 췌장암은 이 같은 방법으로 발견할 수 없다. 그나마 혈액검사의 일종인 종양 표지자 검사가 있으나 예측률은 낮다. ◇췌장암, 영상기기로 찾아내췌장암은 주로 영상기기로 복부 쪽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췌장암 검진 시 가장 접근성이 높은 것은 복부 초음파 검사다. 이 검사는 안전하긴 하지만, 검사자의 능력에 따라 정확도가 크게 달라진다. 다만, 췌장의 몸통, 꼬리 쪽을 자세하게 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환자의 비만도와 장내 공기 등에 의해 검사 상의 제약이 있다. 작은 크기의 췌장암은 진단이 어렵다.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은 췌장암의 진단과 병의 진행 단계 측정에 유용하다. 병기 결정에 필요하므로 고령의 황달 환자에게는 초음파보다 CT가 우선시된다. 자기공명영상(MRI)도 있다. MRI는 CT결과가 애매할 경우 추가 진단을 위해 사용된다. 췌관이나 담관의 관찰에 매우 효과적으로, 간전이 발견에 유용하다.내시경검사법 중에는 최근 내시경 초음파검사(EUS)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췌장암 진단 정확도가 높고, 검사하면서 동시에 조직검사도 가능하다. 췌장 종양과 만성 췌장염의 감별, 2cm 이하 작은 종양의 진단, 병기 결정 등에 초음파나 CT 보다 유용하다는 보고가 많다. 김연석 교수는 “내시경 초음파검사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위 내시경검사보다 힘들고 간혹 심각한 합병증도 올 수 있어 경험 많은 의료진이 담당해야 한다”며 “PET 검사의 경우 잠재 전이 병소 발견이나 수술 후의 재발 판정, 암의 호전 여부 판별 등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수술적 절제로 완치 기대췌장암은 수술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하지만 수술적 절제는 암이 췌장에 국한된 경우에 한한다. 수술 방법은 암의 위치에 따라 다르다.항암 화학요법은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일정한 주기로 체내에 항암제를 투여하는 것이다.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 생명을 연장하고 증상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투여한다. 또한 수술 후 남아 있을지 모를 암세포의 성장을 막기 위해 사용한다. 그 외에 항암제 투여와 함께 방사선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수술 중 방사선을 조사하기도 하는데, 암이 뼈로 전이된 경우 통증 완화와 골절 예방을 위해 즉시 방사선치료를 한다.김연석 교수는 “췌장암은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돼야 한다. 건강한 식생활과 적절한 체중, 꾸준한 운동, 그리고 금주와 금연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며 “여전히 5년 생존율은 낮지만, 향후 수술기법이나 항암요법, 면역 치료제 등이 개발되면서 치료 효과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암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0 16:13
  • 단단한 살은 잘 안 빠진다던데, 진짜인가요?

    단단한 살은 잘 안 빠진다던데, 진짜인가요?

    지방흡입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들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무엇일까. 365mc병원 서재원 병원장은 “자신의 살이 단단해서 지방흡입시술이 아닌 일반적인 다이어트로는 잘 빠지지 않는다는 환자가 많다”고 말했다.실제로 많은 사람이 물렁한 살은 잘 빠지는 반면, 단단한 살은 잘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단단한 살엔 근육이 지방보다 많아서 잘 빠지지 않는다는 나름(?)의 근거를 댄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살의 단단함과 다이어트 효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긋는다. 서재원 병원장은 “단단하게 느껴져도 그 부위가 근육이 아닌 모두 지방으로 이뤄져 있을 수도 있다”며 “지방이 피부의 한정된 공간에 많이 축적되면 단단하게 느껴지기도 하므로 만져보는 것만으로 살이 빠지는 정도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다만, 해당 부위가 셀룰라이트로 변형돼 단단해진 경우라면 '단단한 살은 잘 빠지지 않는다'는 속설이 맞을 수 있다. 셀룰라이트는 지방세포가 커져 서로 엉겨 붙으면서 섬유화된 조직이다. 몸속의 수분, 노폐물, 지방 등이 단단한 섬유질로 둘러싸여 있다. 피부가 귤껍질처럼 울퉁불퉁해졌다면 이미 셀룰라이트가 형성된 지 오래됐다는 것인데, 이 경우 감량 효과 및 셀룰라이트 개선 효과를 단기간에 보기 어렵다.서 병원장은 "셀룰라이트가 오래돼 돌덩이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다면 마사지, 운동 등으로 자극을 줘도 바로 효과를 보기 힘들다"며 "셀룰라이트를 개선하려면 셀룰라이트를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인 혈액순환 장애와 림프순환 장애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돕고 셀룰라이트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전문가들이 꼽는 것은 섬유질 섭취다. 섬유질이 부족하면 하체의 정맥 순환을 방해해 셀룰라이트를 형성할 수 있으므로 채소를 많이 먹어 이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과하면 호르몬의 일종인 코티솔 분비에 영향을 끼쳐 지방 대사 및 혈액순환이 방해된다. 스키니진 등 꽉 끼는 옷도 피하는 것이 좋다.셀룰라이트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싶을 뿐 아니라 고민 부위의 사이즈도 줄이고 싶다면 해당 부위의 피하지방세포를 직접 뽑는 지방흡입을 고려해볼 수 있다.서 병원장은 "지방흡입을 하면 단단하게 굳은 셀룰라이트의 섬유질 막이 물리적인 힘으로 끊어져 울퉁불퉁했던 피부가 매끈해진다"며 "지방흡입을 한 후에도 식이조절과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며 셀룰라이트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노력한다면 더욱 극대화된 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0 16:06
  • [건강 서적] 당신이 옳다

    [건강 서적] 당신이 옳다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려 발버둥치고, 갑질 상사에게 억지 미소를 짓고, 사회 속 성공 기준에 허덕이고…. 존재 자체로 존중받지 못하면 개별성은 무시된다. 우리나라 사람 3명중 1명은 우울증이고, 자살률은 몇 년째 세계 최고 수준이다.<당신이 옳다>는 최근 15년간 진료실을 벗어나 참사 피해자, 국가폭력 피해자, 해고 노동자 등의 상담을 해 주고 있는 정신과 의사 정혜신이 쓴 책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누구라도 '심리 CPR(심폐소생술)' 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알려준다. 저자가 말하는 심리 CPR의 기본은 공감과 인정이다. 저자는 "절박하고 힘이 부치는 순간에 사람에게 필요한건 '네가 그랬다면 뭔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너는 옳다'는 이야기"라고 말한다.친구에게 온 조언을 구하는 전화에 뭐라고 해 줘야 할까? 방전된 나에게 필요한 도움은 무엇일까? 자녀와 대화할 때 알맞은 대화법은? 심리 CPR 원리에 따라, 상황별로 적합한 조언도 수록했다.해냄刊,315쪽.
    책/문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10/10 16:02
  • 당뇨병에 좋은 음식 챙겨먹었는데 혈당은 왜 그대로?

    당뇨병에 좋은 음식 챙겨먹었는데 혈당은 왜 그대로?

    당뇨병은 가장 대표적인 생활습관 병이다. 잘못된 생활습관, 그 중에서도 식습관이 당뇨병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데 큰 영향을 끼친다. 반대로 말하면, 식습관을 적절히 유지하면 당뇨병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이런 이유로 TV나 인터넷 등에선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식품’에 대한 소개가 홍수처럼 쏟아진다. 그러나 이 음식들로 식단을 꾸려서 열심히 챙겨먹어도 좀처럼 혈당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실제 국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률은 25.3%에 그친다. 당뇨병 환자 4명 중 3명이 혈당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셈이다.가장 큰 원인은 ‘무엇을 먹을 것인지’에만 관심이 집중돼 있는 것이다. 무엇을 먹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먹느냐다. 특정 음식이 당뇨병에 좋다고 그 음식만 고집하면 오히려 영양 불균형에 빠지기 쉽다. 실제로 삼성서울병원에서 당뇨병 환자 14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6.2%가 영양이 불균형한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당뇨병 환자의 식단 관리는 세 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가 골고루, 둘째가 적당히, 셋째가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다. 채소 위주의 식단이 당뇨병에 좋다고 해서 육류와 생선류를 완전히 배제할 경우 영양불균형이 쉽게 빠진다. 반대로, 당뇨병에 나쁘다고 알려진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피하는 것도 몸에는 그리 좋지 않다. 우리 몸에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세 가지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가운데 탄수화물은 유일하게 뇌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우리 뇌 세포는 활동하기 위한 에너지원으로 오로지 탄수화물만을 고집한다. 탄수화물의 공급이 완전히 제한될 경우 뇌가 급하게 지방을 케톤체라는 물질로 변형시켜 사용하지만, 이는 매우 특별한 상황이다. 오히려 탄수화물의 공급을 지나치게 줄일 경우 저혈당으로 인한 쇼크로 이어질 수 있다. 혈액 속 포도당(혈당)이 일정 농도 이하로 떨어지면 뇌 세포로의 에너지 공급이 줄어들어 뇌 기능이 떨어지고, 결국 의식을 잃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적당히 먹는 것도 중요하다.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먹되, 자신의 체중과 활동량에 따라 권장 섭취량을 먹는 것이 좋다. 권장 섭취량을 매번 정확히 맞추기 어렵다면 배가 80%만 부른 정도로 먹으면 된다.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다. 제 시간에 적절한 양의 영양분을 섭취해야 정상 혈당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당뇨병 식단만을 과신하면서 약 복용을 소홀히 하는 것도 혈당 조절이 안 되는 이유 중 하나다. 특히 당뇨병의 경우 진단 초기에 약 복용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예후가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6만 5067명의 40세 이상 신규 당뇨환자에서 처음 2년간의 당뇨약제 복약순응도가 향후 10년간(2008~2017)사망 및 심혈관계 발생에 미치는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당뇨병 약제 사용기간이 줄어들수록 사망 및 뇌혈관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 위험은 약제 순응도에 따라 최저 19%에서 최대 45%로 차이가 났다. 뇌혈관질환 발생위험 또한 19~41%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5년간의 누적 결과를 비교하면, 당뇨 진단 초기부터 약을 잘 처방받고 복용하는 것 만해도 1만 명 당 240건의 사망과 152명의 신규 뇌혈관질환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당뇨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0 15:12
  • 인구 1000명당 의사 수…서울 3명 vs 경북 1.3명

    인구 1000명당 의사 수…서울 3명 vs 경북 1.3명

    의료 인력의 지역 불균형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에 따라 최고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이런 결과는 질병 발생률 및 사망률로도 이어졌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정의당)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 인력의 지역별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10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서울의 의사 수는 2만938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도가 2만265명, 부산이 7856명 등이었다.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로 환산하면 서울이 1000명당 3명, 광주·대전이 1000명당 2.4명이었다. 전국 평균은 2.2명이었다. 반면, 경북은 인구 1000명당 의사가 1.3명에 그쳐 전국에서 가장 적었다. 충남 1.4명, 충북·울산 1.5명, 전남·경남 1.6명, 강원·제주·인천 1.7명 등이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0 13:21
  • 의사 아닌 사람이 왜 검진을?…5년간 2만건 이상

    의사 아닌 사람이 왜 검진을?…5년간 2만건 이상

    비의료인이 건강검진을 실시하거나 검진 결과를 판정하고, 자궁세포를 채취하는 등의 사례가 최근 5년간 2만4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숙 의원은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 “매년 1000만명의 국민이 이용하는 국가건강검진에서 대리진료로 인한 의료법 위반, 부당검진이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건보공단이 지정한 건강검진 기관은 전국에 2만2073곳. 매년 1480만명이 여기서 국가 건강검진을 받는다. 그러나 장 의원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대리진료(검진)로 인한 의료법 위반 건수는 2만1432건에 달한다. 대리진료에 의한 의료법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의사 아닌 자가 검진 실시, 의사 아닌 자가 검진결과 판정, 의사 아닌 자가 자궁세포 채취 등이 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0 10:46
  • '지하철 결핵 환자' 사례 전국에 113명 더 있다

    '지하철 결핵 환자' 사례 전국에 113명 더 있다

    얼마 전 활동성 결핵에 걸려 입원 중이던 환자가 병원을 빠져나와 출근시간대 서울 지하철 3호선을 타고 돌아다닌 사건이 발생했다. 환자는 서울 은평구의 한 결핵 치료 전문 공공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환자였다. 많이 시민이 불안에 휩싸였다. 결핵은 감염률이 매우 높다.이 사례와 마찬가지로 치료를 거부한 채 일상으로 숨어든 전국에 113명이나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10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비순응 결핵환자 관리현황’ 자료를 건네받아 발표했다.관리되지 않는 결핵환자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연락이 두절된 결핵 환자는 총 188명으로, 이 가운데 113명은 여전히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 나머지 66명은 치료를 완료했거나 재개한 상태고, 9명은 사망했다.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인천 부평구 8명, 서울 강동·노원구 각 6명, 서울 서대문·금천구 각 4명, 서울 동대문·종로·영등포·구로구, 인천 남동구, 경기 안산시 단원구, 전북 익산시 각 3명의 결핵환자가 치료를 받지 않고 행방불명인 상태다.결핵치료는 국가에서 그 비용을 100% 지원하고 있음에도 환자가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이 환자들을 ‘비순응 결핵환자’로 분류하고, 별도로 관리하도록 요청한다. 보건소는 비순응 환자에게 전화 상담과 가정방문을 통해 치료를 권고한다. 하지만 관리과정에서 연락이 두절되거나 등록된 거주지로 찾아가도 행방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관할 보건소가 관리를 중단하게 된다.방치된 결핵환자는 주변사람들을 감염시킬 위험이 매우 높다. 결핵환자는 치료를 받지 않으면 기침을 통해 공기 중으로 결핵균을 배출해 타인에게 결핵을 전염시킨다.보건복지부가 지난 8월 23일, 작년 결핵환자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접촉자의 약 1%는 결핵환자로 확인됐고, 접촉자의 22%는 잠복결핵에 걸린 것을 확인했다. 결핵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 5명 중 1명에게 결핵이 전파됨을 확인한 것이다.최도자 의원은 “환자 본인의 건강뿐 아니라 타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환자들이 지금도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는 법에서 주어진 권한을 사용해 치료받지 않는 결핵환자들의 행방을 확인하고 치료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0 10:37
  • 연예인 Y씨 개인정보 들여다본 공무원 “팬이라서…”

    경기도의 한 주민센터 공무원인 A씨는 ‘주민가족 조회’ 화면을 통해 평소 팬이던 연예인 Y씨의 개인정보를 조회했다. 복지부 자체 감사로 적발되자 A씨는 “팬이라 궁금해서 검색했다. 죄송하다”고 소명했다. A씨는 감봉처리를 받았다. 지자체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타인의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하는 사례가 최근 5년간 20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10일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최근 5년(2013∼2017년)간 개인정보 오남용 사유별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복지담당 공무원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타인의 개인 정보를 위법 열람하다가 최근 5년간 2061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 오남용이 의심돼 소명을 요청한 사례도 같은 기간 2만3156건에 달했다.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아동수당, 기초연금, 양육수당 등 사회복지 수혜자를 관리하고자 정부가 만든 시스템이다. 전국 지자체 복지담당자 약 3만7000여 명이 매달 접속하고 있다. 복지 수혜자의 금융자산, 거래내용, 가족 관계, 병역, 출입국기록, 신용카드 미결제 내용 등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워낙 방대한 개인정보를 다루다 보니 다른 공무원의 정보를 열람하거나, 가족관계등록부를 열어보는 경우처럼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들여다본 것으로 의심되는 몇 가지 패턴에 대해 복지부는 해당 공무원에게 열람사유를 소명토록 하고 있다.2013년 2580건, 2014년 2316건, 2015년 4694건, 2016년 6715건, 2017년 6851건 등이었다. 특히 소득정보, 가족관계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열람할 경우 복지부는 각 지자체에 감봉·견책 ·경고 등의 징계를 요청한다. 징계요구 건수는 2013년 21건, 2014년 59건, 2015년 220건, 2016년 237건, 2017년 161건 등이었다. 그러나 이같은 징계요구에 대해 지자체는 '제 식구 감싸기'로 일관해 최근 5년간 698건 중에서 13건만 경징계(감봉 2건, 견책 11건) 됐고 대부분 훈계·주의(경고)에 그쳤다. 정직 이상의 중징계는 단 한 건도 없었다.최 의원은 "소명요청을 하는 사례 이외에 적발되지 않은 개인정보 불법열람 사례가 매우 많을 것"이라며 "지자체 공무원이 열람하는 개인 정보의 범위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0 10:15
  • 독감 백신, ‘면역증강제’ 함유 제품에 속지 마세요

    독감 백신, ‘면역증강제’ 함유 제품에 속지 마세요

    본격적인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철을 맞아 일부 불법으로 유통되는 제품에 대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백신 접종 대상·횟수 및 주의사항을 안내했다.올해 국내에 출하된 독감 백신은 2500만명분이다. 접종 권장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59개월 소아, 임산부, 만성페질환자 등이다. 생후 6개월 미만 영아는 접종해선 안 되므로 주의한다. 백신을 처음 접종하는 생후 6개월 이상, 만 8세 이하 어린이는 한 달 간격으로 2차례, 접종 경험이 있는 사람은 매년 1회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 올해부터는 무료 접종 대상이 생후 60개월부터 12세 어린이까지로 확대됐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12세 이하 어린이는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국내에 허가된 백신 제품은 총 65개다. 그러나 국가 출하 승인을 거친 백신은 3가 백신이 9개, 4가 백신이 12개 등 21개에 그친다. 특히, 코(비강)에 접종하는 생백신이나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노인전용 독감 백신은 국내에 유통되지 않으므로 허위‧과대광고에 유의해야 한다.과거 독감 백신을 맞고 생명을 위협하는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경우나 백신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경우 독감 백신을 접종해서는 안 된다. 또한, 백신 접종 후 6주 이내에 ‘길랭-바레 증후군’이 있었던 사람은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접종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중등도 또는 중증 급성질환자는 증상이 호전된 후 접종하는 것이 좋다. 길랭-바레 증후군이란, 눈과 입술 등 얼굴 근육이 쇠약해지거나 마비, 운동 신경에 염증, 위로 올라가는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계란, 닭고기, 닭 유래성분에 대한 과민 반응이 있는 경우 유정란 백신을 접종해서는 안 된다. 이들은 의사와 상담을 거쳐 다른 종류 백신(세포 배양)을 접종해야 한다.식약처 관계자는 “독감 백신에 대한 안전 정보 제공을 통해 올바른 독감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 높은 백신 개발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0 09:52
  • 과거 시력교정술 받았다면? '백내장 수술' 정교하게 시행해야

    과거 시력교정술 받았다면? '백내장 수술' 정교하게 시행해야

    국내 백내장 환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국내 백내장 환자 수는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105만5524명). 백내장은 안구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시력을 떨어뜨려 일상에 큰 불편을 가져온다. 따라서 혼탁해진 수정체를 깨끗한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백내장 수술이 많이 행해진다. 하지만 그만큼 피해 사례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은 사람은 병원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은 "시력교정술을 받은 눈은 각막 모양이 변형된 상태여서 더 정밀한 진단과 수술이 필수"라며 "그러지 않으면 백내장 증상이 충분히 개선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시력교정 눈, 레이저로 각막 곡률 정확히 측정해야라식, 라섹 수술을 받은 눈은 수술 중 각막 일부를 잘라내 각막이 평평해진 상태다. 따라서 새로 끼워넣을 인공수정체의 도수를 계산할 때 일반 각막의 눈에 적용하던 공식을 바탕으로 인공수정체를 만들면 시력 교정이 제대로 안 된다. 보통은 초음파 기계를 이용해 각막의 곡률, 안구의 길이 등을 측정해 인공수정체를 만드는데, 시력교정술을 받은 눈은 '백내장용 레이저 간섭계'를 활용하는 게 좋다. 김균형 원장은 "초음파의 진단 정확도는 45.5~77.3%인 반면, 레이저 간섭계의 진단 정확도는 65.5~92.4%로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레이저 간섭계는 값이 비싸 소규모 안과는 물론 대학병원 중에도 갖추지 못한 곳이 있어 미리 확인해야 한다.시력교정술 받은 환자의 백내장 수술을 많이 집도해본 의료진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은 "시력교정술을 받은 환자 중에는 고도근시였던 사람이 많은데, 고도근시를 겪은 안구는 많이 팽창한 상태여서 수정체를 지지하는 조직, 망막, 시신경 등이 약하다"며 "수술 중 주변이 손상될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시력교정 렌즈삽입술을 한 경우에는 백내장 수술을 할 때 삽입했던 렌즈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껴야 한다. 이때도 정교한 술기가 필수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0/10 09:18
  • 한의학·치의학, 癌 치료 지원군으로 나섰다

    한의학·치의학, 癌 치료 지원군으로 나섰다

    암은 통합 치료가 필요한 질병 중 하나다. 항암제, 방사선치료, 수술 등 치료 방법이 다양하고, 치료에 따른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어서 다학제적인 접근이 중요하다.◇癌, 의학·한의학·치의학 통합 치료 중요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정상설 병원장은 "현대의학의 치료 방식과 함께 한방이나 치과 치료를 병행해 전인적인 차원에서 암 환자의 일생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암 환자의 한방치료와 치과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암 치료 시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암 환자의 약 40%에서 구강 합병증이 생긴다. 9월 네이처지에 게재된 일본 도쿄대 논문에 따르면, 암 환자가 수술 전 치과 치료를 받으면 폐렴 같은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암 치료 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구강 관리가 잘 안 되면 구강 내 세균이 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걸 방증한다. 한방 치료를 통해 면역력을 증진시키면 암 치료의 예후가 좋아진다. 한약, 침, 뜸 등으로 면역력과 체내 환경을 암 치료에 유리한 방향으로 만들면 암 크기가 빠르게 줄면서 암 환자의 자가 치유 능력이 올라가고, 정신 건강도 잘 유지된다. 합병증과 통증을 완화하고 재발률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암 치료 全 과정 돌보는 '후마니타스암병원'5일 개원한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은 전인적·통합적 암 치료를 위해 설립됐다. 암을 넘어선 삶(Life beyond cancer)까지 케어하겠다는 미션을 갖고, 의학·한의학·치의학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희의료원은 1971년 개원 이래 질병 극복을 위해 의학·한의학·치의학 세 개 분야를 포함한 약학, 간호학 등 다섯 개 분야에서 협진을 실시해 왔다. 진료·연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있었는데, 후마니타스암병원 개원을 통해 암 치료를 한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후마니타스암병원은 ▲동선 '제로' 원스톱 첫 방문 센터 ▲한의 면역 암센터 ▲치과 진료 센터 ▲암 치유 센터를 갖췄고, 암 스트레스 클리닉, 암 재활 클리닉, 치유 프로그램, 영양 교육, 환자와 가족을 위한 뷰티클래스 등을 시행한다. 지상 7층, 지하 2층 건물, 200병상 규모다.정상설 병원장은 "암과의 싸움에서 환자가 더 이상 홀로 외롭지 않도록 돕는 것이 후마니타스 정신"이라며 "암 치료의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0 09:18
  • [건강 단신] 췌장암의 모든 것 소화기내과 名醫가 알려드려요 외

    [건강 단신] 췌장암의 모든 것 소화기내과 名醫가 알려드려요 외

    췌장암의 모든 것 소화기내과 名醫가 알려드려요헬스조선 ‘건강똑똑’ 췌장암 편이 10월 12일(금) 오후 2시,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본관 6층)에서 열린다. 대한소화기암학회 소속 대학병원 교수진이 강사로 나서 췌장암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전화신청 순으로 45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무료다.
    단신2018/10/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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