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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성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

    임신성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

    여성은 임신에 의해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이를 '임신성 당뇨'라고 한다. 태아가 분비하는 호르몬이 체내에서 혈당을 분해하는 인슐린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임신성 당뇨를 관리하지 않으면 거대아가 태어나거나 태아가 당뇨병에 걸릴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대표적인 것이 꾸준한 운동이다. 미리 체중 관리를 하고 임신 전부터 혈당 관리를 하는 게 좋다. 피스타치오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중국 상하이 지아통대학 산하 제6인민병원 셩 계 박사는 피스타치오(42g)를 섭취하는 임신부와 통밀빵(100g)을 섭취하는 임신부의 혈당 수치를 비교해 연구했는데, 피스타치오를 섭취한 임신부가 통밀빵을 섭취한 임신부보다 혈당이 크게 낮았다. 미국 피스타치오협회는 이런 연구 결과를 알리기 위해 지난 13일 국내에서 임신부 200명을 대상으로 임신성 당뇨 관리에 피스타치오 섭취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는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피스타치오는 풍부한 영양소를 가진 저칼로리 견과류다. 섬유질이 많고 필수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영양이 풍부해 혈류 적정 포도당 수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지고 다니기도 편해 한 줌씩 들고 다니면서 식사 중간 등에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18 10:00
  • 주말 끝자락 '야식' 당길 때… 땅콩 먹으면 식욕 억제

    주말 끝자락 '야식' 당길 때… 땅콩 먹으면 식욕 억제

    일요일은 월요일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과식하고, 야식을 먹을 확률이 높아진다. 실제 영국 식품제조업체인 '포르자(Forza)'가 성인 75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사람들은 일요일 저녁 7~10시 사이에 살찌는 음식인 과자·케이크 등을 많이 먹는 것으로 밝혀졌다.과자나 케이크 같은 열량이 높고 영양가 없는 식품은 몸에 에너지를 적게 제공하면서 살을 붙게 한다. 또한 밤에 음식을 많이 먹으면 위에 부담을 줘 수면을 방해할 뿐 아니라 잠을 자는 동안 위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소화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야식을 먹고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잠들면 위와 식도의 괄약근이 열리면서 위안의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염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저녁 야식을 예방하려면 식욕을 억제하는 식품을 활용해보자. 호두나 땅콩 같은 견과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 등이 식욕을 억제한다. 따라서 음식이 당길 때 호두나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섭취하면 포만감이 느껴져 과식이나 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견과류는 열량이 높으므로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호두의 경우 5~7알, 땅콩 23알을 하루에 여러 번에 걸쳐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식품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은 브로콜리다. 브로콜리는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베타카로틴은 귤, 당근, 호박, 감 등 노란색 과일·채소에도 풍부하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18 08:00
  • 고약한 입 냄새, 병(病) 때문일 수 있다

    고약한 입 냄새, 병(病) 때문일 수 있다

    입 냄새가 유독 지독한 사람이 있다. 이를 열심히 닦아도 냄새가 없어지지 않고 냄새가 고약하면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대표적인 것이 위염이다. 위에 염증이 생기면 '황화합물'이라는 물질이 생긴다. 황화합물은 악취를 유발하는데, 이것이 위에서 식도를 타고 입으로 올라와 입으로 전해진다. 역류성식도염이 있어도 입 냄새가 심할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이다. 쓴 물이 입으로 역류하는 느낌이 자주 들고, 원인 모를 기침이 지속되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한다. 장에 염증이 있어도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장염은 장에 유해균이 많아지는 것이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이때 유해균이 만드는 가스가 혈액에 들어가면 폐에서 산소와 교환될 때 악취를 내뿜고 입까지 올라올 수 있다.  당뇨병도 입 냄새를 유발한다. 당뇨병이 심하면 우리 몸이 포도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때 지방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케톤'이라는 물질이 악취를 풍긴다. 콩팥병이 있어도 체내 노폐물이 잘 걸러지지 않아 혈액에 암모니아가 쌓이면서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편도결석도 확인해봐야 한다. 편도결석은 목 안쪽과 코 뒤에 위치해 세균으로부터 목을 보호하는 기관인데, 염증이 생기면 홈이 파인다. 이곳에 음식물과 세균이 끼면서 딱딱해져 결석이 된다. 달걀 썩은 내와 비슷한 악취를 낸다. 자신에게 입 냄새가 나는지 확인하려면 손등이나 팔에 혀로 침을 살짝 묻히고 1~2초 후 냄새를 맡아보자. 혀 가장 안쪽을 손가락으로 찍은 후 냄새 맡거나, 종이컵에 입김을 불어 냄새를 맡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17 10:00
  • [당뇨병 이기는 식사법] 열량 낮추면서 푸짐하게 먹으려면

    [당뇨병 이기는 식사법] 열량 낮추면서 푸짐하게 먹으려면

    당뇨병 환자는 섭취 열량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섭취 열량이 많을수록 당 섭취 역시 많아지기 때문이다. 푸짐한 양을 먹으면서도 열량을 적게 섭취하는 법을 알아본다. ◇채소 최대한 활용쌀밥은 한 공기만 먹어도 300kcal, 식빵 한 장이면 100kcal의 열량을 섭취하지만 채소는 다르다. ​채소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함량이 아주 낮은 편이다. ​배가 꽤 부를 때까지 먹어도 100kcal를 넘기기 쉽지 않다. 단, 감자, 고구마, 옥수수는 탄수화물이 많아 열량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샐러드를 먹을 땐 곁들이는 드레싱에 따라 열량이 크게 차이 날 수 있어 저열량 드레싱을 이용하는 게 좋다. 뿌려 먹는 것보다는 찍어 먹어야 열량을 조절할 수 있다.◇버섯·해조류 섭취버섯에는 미네랄,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대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함량이 적다. 채소류에 비해 탄수화물이 높은 버섯도 있지만 흡수가 잘 안 되는 당이라서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버섯은 물에 닿으면 풍미가 떨어져 씻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지저분한 부분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뒤 면포로 물기를 살살 닦아 요리하는 게 좋다. 버섯을 볶아 먹으면 기름을 많이 흡수하므로, 살짝 데쳐 숙회로 먹거나 국이나 찌개에 넣어 건더기로 활용해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해조류도 열량이 적은 편이지만 채소 못지않게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하루 한 번 정도는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를 먹으면 좋다. 단, 짠 물을 충분히 빼고 먹는다.◇지방 적은 부위 섭취당뇨병에 걸렸다고 고기를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다. 적당히 먹으면 괜찮다. 하지만 푸짐하게 즐기려면 손질을 해서 먹어야 한다.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먹을 때는 하얀 기름을 최대한 제거한다. 닭고기는 지방이 많은 껍질을 벗기고 먹는다. 부위에 따라서도 지방 함량 차이가 크게 나므로 목살, 안심. 닭가슴살처럼 지방이 적은 부위를 먹으면 비교적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17 08:00
  •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제학회 개최 "외국인 의사 400명 참석, 세계 두번째로 큰 규모"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제학회 개최 "외국인 의사 400명 참석, 세계 두번째로 큰 규모"

    대한치과교정학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미국, 중국, 태국 등 26개국에서 약 400명과 국내 의료진 약 3200명이 참석하며, 치과 교정 분야 국제학회로는 미국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윤아 회장은 “외국인 400명 정도 된다는 것은 한국의 치과 교정 의술이 전세계 최고 수준임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에서 발간하는 대한치과교정학회지(KJO)는 SCI 저널의 치과교정 영역에서 세계 4위의 영향력(impact factor)을 보이고 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국 텍사스 A&M대학의 Peter Buschang이 근거 중심의 악정형 치료에 대해 강의를 하고 아리조나 대학 교정과장인 박재현 교수가 교정임상에서의 CBCT활용의 최신 지견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경희문 교수(경북대)의 40년간의 교정임상 변화에 대한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특별세션의 연자로 세인트루이스 대학의 김기범 교수가 clear aligner의 현실적 한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샌디에고 대학의 John Grubb교수는 교정치료의 미적인 면의 중요성에 대해, 독일의 Bjorn Ludwig는 스크류 고정원에 대한 유럽의 시각을 보여줄 예정이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아교정 결과에 대한 우수증례를 전시한다. 학회 회원이 본인의 증례를 제출하면 학회에서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증례를 선정하고, 합격자 전원의 증례를 학회에서 전시한다. 대한치과교정학회 황영철 공보이사는 “치료의 결과가 명확히 드러나는 교정치료의 특성상  의료진이 최선의 상태로 교정치료를 종료하는데, 우수증례 전시가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치과교정학회가 2003년 이래로 매년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학회 회원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생활환경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무료로 치아교정을 해주고 있다. 지금까지 1246명의 청소년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지금까지 자원봉사에 참여한 치과의사는 총 556명이다. 10년동안 동안 청소년 치아교정사업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성기혁(사랑이가득한치과) 원장님이 대표로 감사장을 전달받을 계획이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1/16 18:12
  • 암 사망률 1위 '폐암'… 의심해야 할 위험 신호

    암 사망률 1위 '폐암'… 의심해야 할 위험 신호

    11월 17일은 '세계 폐암의 날'이다. 미국 흉부외과의사협회에서 최초로 제정했다.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무서운 암'이다. 우리 국민 10명 중 3명이 암으로 사망하는데, 암 사망자 5명 중 1명(22.8%)은 폐암으로 사망한다. 2017년을 기준으로 한 해에 약 1만7969명이 폐암으로 사망하는데, 이는 30분에 1명꼴이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0년 전보다 위암, 간암 등의 암 사망률은 감소했지만, 폐암 사망률은 약 20% 늘었다.◇증상 없어 뒤늦게 발견… 치료 어려워폐암은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대부분 말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하기 어렵다. 전체 폐암 환자의 50~70%를 차지하는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폐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6.1%(2011~2015년 기준) 수준이다. 진행성 폐암 환자 10명 중 9명 이상(94%)이 5년 이내에 사망한다.실제 폐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누구나 겪기 쉬운 기침과 가래다. 따라서 폐암 초기일 때 증상만으로 암을 의심하기 쉽지 않다. 폐암 환자 1000명의 증상을 조사했더니 말기 폐암 환자의 6.2%는 기침, 가래 같은 흔한 증상조차 없는 말 그대로 '무증상'이었다. 하지만 ▲​담배를 오래 피우던 사람이 가래에서 피가 나오거나 흉통이 생길 때 ▲​기침이 오래 지속될 때 ▲​목소리가 갑자기 변했을 때 ▲​체중이 급격히 감소되거나 식욕이 감소될 때 ▲​숨이 찰 때 ▲​폐렴이 자주 재발될 때 ▲​깨끗했던 숨소리가 쌕쌕거릴 때는 폐암 발병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게 좋다. 폐암을 의심해 병원을 찾으면 보통 흉부 X선 촬영을 한다. 여기서 이상이 발견되면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 흉부 저선량 CT 검사를 한다. 이 검사로 폐암이 의심되면, 확진을 위해 조직검사를 한다. 조직검사는 기관지 내시경검사, 경피적 바늘흡인검사 중 환자에게 적합한 검사를 선택한다. 조직검사로 채취된 조직은 다양한 과정을 거쳐 슬라이드로 만들어지며, 병리과 전문의에 의해 최종 진단이 내려진다. ​​◇​신약 개발 활발, 장기 생존 가능성 커져  진행된 폐암을 완치시킬 수 있는 항암제는 아직 없다. 하지만 면역치료제 등이 개발되면서 일부 환자는 생존 기간이 크게 연장됐다. 실제 면역항암제가 치료가 잘 안 되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최근 허가받아 폐암 말기 환자들의 치료 옵션이 다양해졌다. 면역항암제는 인체 면역시스템을 강화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것이다. 기존 항암제 부작용과 내성을 줄여 '3세대 항암제'라고도 불린다. 1세대는 항암화학요법이고, 2세대는 표적항암요법이다. 표적항암요법은 유전자 변이에 의한 종양세포만 공격하는 것인데, 표적 대상이 제한적이고 내성이 잘 생긴다는 문제가 있었다. 환자 유전자분석 기술도 발전하면서 상당수 폐암 환자에게서 유전자변이를 확인하게 됐고, 이를 조절하는 신약도 개발되고 있다.◇반드시 금연하고, 미리 검사받는 게 중요폐암을 예방하려면 금연이 가장 중요하다. 요리 매연 등 유해물질에도 최대한 노출되지 말아야 한다. 폐에 좋은 음식은 따로 없다. 말기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폐에 좋은 음식은 따로 없다고 밝혔다는 대한폐암학회 자료가 있다. 균형 있게 영양을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등의 건강상식을 지속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만성적으로 폐에 염증이 진행되는 질환도 폐암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고 알려져, 이러한 질환도 철저히 관리하는 게 좋다. 정기적인 폐 검사도 필수다. 이와 관련, ​정부는 내년부터 국가암검진 사업에 폐암을 추가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올해 폐암을 시범사업에 포함시켰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폐암 검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16 17:30
  • 한국화이자제약, 전이성 암 환자에게 교통비 지원 'HOPE 캠페인'

    한국화이자제약, 전이성 암 환자에게 교통비 지원 'HOPE 캠페인'

    한국화이자제약이 카카오모빌리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손 잡고 전이성 암환자들을 위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5일 중구 화이자타워에서 카카오모빌리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경제적 부담이 높은 전이성 암환자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HOPE 캠페인’을 위한 3사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화이자는 캠페인 전반의 기획 및 임직원 참여를 통한 기부금을 마련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수혜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 T 택시를 지원한다. 협의회에서는 캠페인 운영과 더불어, 수혜자의 카카오 T 택시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캠페인 참여는 신청서(협의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기초생활수급권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증명서, 전이암이 표기된 진단서와 함께 이메일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5일 오후 6시까지다. 수혜자는 12월 13일 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선착순으로 선발된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전이암환자 200명은 2019년 1월부터 1년간 수도권에서 카카오 T 택시를 사용해 최대 30만원까지 교통비를 사용할 수 있다.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사업부 대표 송찬우 전무는 “한국화이자제약은 암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분들의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HOPE 캠페인의 의미에 공감하며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카카오모빌리티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HOPE 캠페인’은 오랜 투병으로 체력이 고갈된 전이암 환자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함으로써 암 환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총 6000만원의 캠페인 기금은 화이자 임직원들의 기부 걸음(donation walk)을 통해 마련됐다.
    제약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1/16 17:21
  • 파주 병원, 환자 2명 잇따라 사망… 대리 수술 의혹 번져

    파주 병원, 환자 2명 잇따라 사망… 대리 수술 의혹 번져

    경기도 파주시 한 정형외과 병원에서 수술받은 환자 2명이 잇따라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이번 사건으로 고인이 된 이모(73)씨는 지난 4월 파주 A정형외과 병원에서 수술받다가 회복실로 옮겨졌지만 3분 만에 의식을 잃었고, 이후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됐지만 한 달 만에 사망했다. 수술 기록상 집도의로 돼 있던 B씨는 자신이 수술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어 대리 수술 의혹이 불거진 상황이다.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수술을 대신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이씨가 숨지기 이틀 전에도 같은 병원에서 어깨 관절 수술을 받던 안모씨가 사망했다. 수술 기록상에는 병원 의사가 수술했다고 기록돼 있지만, 실제로는 병원의 행정원장이 수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병원 행정원장은 지난 2011년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돼 의사면허가 취소된 상태다. 경찰은 A병원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 계속 논란이 되는 영업사원 대리수술 가능성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16 14:42
  • 피부 각질 이는 건선, 발기부전 위험 높인다

    피부 각질 이는 건선, 발기부전 위험 높인다

    건선 환자는 성 기능 장애와 발기 부전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페인 그라나다대학병원 피부과 알레한드로 몰리나 레이바 교수팀은 28건의 연구를 분석해 건선과 성 기능 장애, 발기 부전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연구 대상은 건선 환자 5만2520명, 정상인 180만6022명이었다. 건선은 대표적인 만성 피부질환으로, 붉은 반점과 비늘처럼 일어나는 피부각질,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팔다리의 관절 부위, 엉덩이, 두피에 흔히 나타난다.연구 결과, 건선 환자는 정상인보다 성 기능 장애 위험이 5.5배로 높았다. 특히 불안, 우울증, 건선성 관절염 등 합병증이 있는 환자는 이러한 위험이 더 컸다. 또한 8개의 연구에서 건선 환자가 정상인보다 발기 부전일 위험이 최대 4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몰리나 레이바 교수는 “건선으로 인한 전신 염증이 성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성 기능 장애를 가져왔을 수 있다”고 설했다. 연구진은 건선이 심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음경 혈관을 포함한 체내 혈관이 수축하면서 발기부전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의사협회 학술지 '피부과학(Dermatology)’에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16 13:20
  • 한 번의 '폭음'도 무섭다… 심장·뇌·췌장 망가뜨려

    한 번의 '폭음'도 무섭다… 심장·뇌·췌장 망가뜨려

    연말에는 각종 모임이 많아 폭음(暴飮)​하기 쉽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폭음하는 사람은 물론, 평소에 술을 잘 안 마시던 사람이 한 번만 폭음해도 심장, 뇌 등 여러 장기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알코올을 한꺼번에 한 번만 많이 섭취해도 혈압이 급격히 변하고, 각종 장기에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폭음의 기준은 무엇일까?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폭음의 기준이 성인 남성의 기준 소주 7잔(알코올 60g), 성인 여성 기준 소주 5잔(알코올 40g) 이상이다. 여기서 소주 1잔은 50mL에 기준이다. 실제 하루에 소주 7잔 이상을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부정맥 위험이 두 배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한 번의 폭음으로 손상될 수 있는 대표적인 장기는 심장, 뇌, 췌장이다. 폭음하면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독성물질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심장의 수축 능력을 떨어뜨린다. 이로 인해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이 생길 수 있다. 증상이 심하면 심장이 제대로 뛰지 못하면서 돌연사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폭음 직후에는 뇌에 있는 혈액이 줄어든다. 과도한 알코올에 의해 혈관이 이완되면서 혈액이 몸 아래로 쏠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뇌가 주요 부위에 혈액을 집중시켜 공급하기 위해 뇌의 작은 혈관들을 수축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뇌세포에 혈액이 잘 전달되지 않아 뇌졸중이 생길 수 있다. 췌장은 특히 폭음에 의해 망가지기 쉬운 장기다. 한 번의 폭음만으로도 췌장염이 생긴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연구 결과로 증명됐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췌장 세포가 알코올에 유독 취약하기 때문으로 본다.따라서 술을 많이 마시더라도 하루 소주 5~7잔 이상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성인 남성 기준 하루 소주 2잔 이하다. 여성이나 얼굴이 쉽게 빨개지는 사람은 하루 소주 1잔 이하로 마시는 게 좋다. 여성은 위에서 나오는 알코올 분해 효소가 남성보다 20% 적어 알코올을 빨리 분해하지 못한다. 얼굴이 빨개지는 것은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몸속에 오래 남아 있기 때문인데,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체내 세포에 상처를 내 각종 질병 위험을 높인다. 술을 마실 때 얼굴이 바로 빨개지는 사람은 아예 술을 마시지 않는 게 건강에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16 11:31
  • 얼굴의 크고 작은 모공… 없앨 수 없다면 '이렇게' 관리하라

    얼굴의 크고 작은 모공… 없앨 수 없다면 '이렇게' 관리하라

    직장인 박모(32)씨는 피부 모공이 유달리 커 스트레스다. 화장할 때도 모공을 가리기 위해 모공 전용 프라이머, 베이스 등 여러 제품을 사용한다. 사람을 만날 때도 조명이 밝은 곳보다는 어두운 장소를 선호하게 됐다.피부 모공은 수많은 여성은 물론 남성들의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모공을 완전히 없애는 법은 없지만, 모공이 더 커지지 않게 하거나 어느 정도 줄이는 것은 가능해 방법을 알아두고 실천하는 게 좋다.모공이 생기는 이유는 사춘기 때 피지가 많이 분비됐던 것이 영향을 미친다. 많은 피지가 모공을 통해 빠져나오면서 모공을 넓힌다. 피부가 노화하면서 모공 주변 피부가 탄력을 잃는 것도 원인이다. 모공에 염증이 생겼다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모공이 넓어지기도 한다.모공이 더 커지지 않게 하려면 광역동요법(PDT)이나 비타민A유도체 복용법을 시도해볼 수 있다. PDT는 특정 광선으로 피지선과 여드름균을 제거하는 것이다. 비타민A유도체 역시 피지선에서 피지가 나오는 것을 억제한다. 모공 크기를 줄이려면 레이저나 고주파 시술을 고려해야 한다. 이는 피부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손상을 입힌 후 다시 회복되는 과정에서 모공 크기를 줄인다.평소에는 피부가 ▲건조하지 않고 ▲시원하게 유지되게 해야 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수분을 유지시키려는 보상 작용으로 피지 분비량이 늘어난다. 따라서 세안 후 모공이 조이는 느낌을 받거나 피부가 뽀득뽀득하게 느껴질 정도라면 세안법을 바꿔야 한다. 폼으로 얼굴을 닦아내는 시간을 줄이거나, 이중세안을 피하는 식이다. 각질 제거도 일주일 1~2회로 제한한다. 피부는 뜨겁지 않게, 되도록 시원하게 유지해야 한다.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피부 콜라겐이 과도하게 분해되면서 탄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모공이 늘어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16 10:45
  • 담배도 전염된다…흡연자 부모·친구 있으면 흡연율↑

    담배도 전염된다…흡연자 부모·친구 있으면 흡연율↑

    부모나 친구가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흡연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진은 밀레니엄 코호트 조사에 등록된 영국 13, 14세 청소년 1만1577명의 자료를 이용해 흡연율을 조사했다. 연구에서 전체 청소년의 1.9%가 현재 흡연자였는데, 가장 가난한 20%에서 가장 부유한 20%보다 현재 흡연자가 14배로 많았다. 특히 보호자나 친구가 담배를 피우면, 10대도 담배를 피울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호자가 흡연자인 10대의 26%가 담배를 피운 적이 있으며, 5%는 현재 담배를 피운다고 답했다. 반면, 보호자가 비흡연자인 10대의 11%가 담배를 피운 적이 있으며, 1%만이 현재 담배를 피운다고 답했다. 또한 친구가 비흡연자인 10대의 4%가 담배를 피워본 적이 있다고 한 반면, 친구가 흡연자인 10대는 35%가 담배를 피워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연구진은 “담배는 전염성이 있다”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부모들은 흡연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호흡기 분야 세계적인 흉부학 저널 ‘Thorax’에 게재됐다.
    종합정선유 헬스조선 인턴기자2018/11/16 10:39
  • 독감 일주일새 급증…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독감 일주일새 급증…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질병관리본부가 16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작년보다 2주 빨리 발령됐다.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4~10일) 인플루엔자로 입원한 환자 수는 141명으로 그 전주보다 약 37% 늘었다.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은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이 생기고 기침 또는 인후통이 생기는 것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을 받으면 되고,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도 11월 내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인플루엔자는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끼리 전염된다. 기침, 재채기에 의해 다른 사람이나 물체에 묻은 비말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눈, 입, 코를 만질 경우에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영유아나 학생은 전파 예방을 위해 증상 발생일로부터 5일이 지나고, 해열제 없이 체온을 회복한 후 48시간 이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다음과 같은 개인 위생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개인위생수칙>◇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외출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등◇ 기침예절 실천-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16 10:15
  • "알레르기비염이 녹내장 위험 높여"

    알레르기비염이 녹내장 위험을 높인다는 내용의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영남대병원 안과 차순철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8614명의 자료를 조사했다. 이들 중 604명은 정상안압녹내장이 있었고, 8010명은 정상이었다. 정상안압녹내장과 알레르기비염 간의 관련성을 분석했는데, 정상안압녹내장군의 29.1%가 알레르기비염을 앓았고 이는 정상군(25%)보다 높은 수치였다. 나이, 성별, 만성질환, 흡연력 등을 모두 보정해도 정상안압녹내장군의 알레르기비염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알레르기비염 환자는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있고 혈관이 확장되는 등 혈류장애를 겪는데, 이런 것들이 눈에도 영향을 줘서 녹내장을 유발했을 것이라 추정한다"며 "녹내장과 알레르기비염 모두 면역체계 기능 이상, 혈관 조절 장애, 자율신경 기능 장애 같은 요인을 공유하고 있어서 서로 관련성이 있다는 게 해외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알레르기비염을 앓는 사람이라면 정상안압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걸 염두하고 정기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1/16 09:14
  • [따끈따끈 최신 연구] 날씨 추운 곳 살수록 술 많이 찾는다

    [따끈따끈 최신 연구] 날씨 추운 곳 살수록 술 많이 찾는다

    추운 곳에 살면 술을 많이 마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피츠버그대학 연구팀은 세계기상기구·세계보건기구(WHO) 자료를 활용, 194개국 기온·일조 시간과 음주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기온·일조(日照) 시간이 적은 지역일수록 1인당 알코올 소비가 많았다. 연구에 따르면 시베리아 등 평균 기온이 낮고, 일조 시간이 적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이 많았다. 사막 지역이나 호주 등 평균 기온이 높고, 일조 시간이 큰 지역일수록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이 적었다. 기온이 높고 일조 시간이 많으면 알코올성 간경변 환자가 발생할 확률도 적었다. 평균 기온 1도가 상승하면 알코올성 간경변이 0.3% 감소했다. 연구팀은 "날씨가 춥고 일조 시간이 적을수록 우울증이 생기는 경향이 있는데, 대안으로 알코올을 찾다 보니 날씨가 추울수록 알코올 소비가 늘어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헤파톨로지(Hepatology)'에 게재됐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1/16 09:12
  • [힐링 여행] 올겨울 베트남에서 힐링 '하롱베이 럭셔리 크루즈'

    [힐링 여행] 올겨울 베트남에서 힐링 '하롱베이 럭셔리 크루즈'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올겨울 합리적 가격으로 최고의 럭셔리를 체험할 수 있는 '베트남 하롱베이 럭셔리 크루즈 여행'을 내년 1~3월 매주 1회씩, 총 12회 베스트레블과 공동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이른 아침 출발해, 토요일 늦은 저녁에 도착하는, 꽉 채운 4박 5일 일정이다. 하이라이트는 하롱베이 크루즈 관광. 6성급 럭셔리 크루즈인 '오키드 크루즈'를 타고 2박 3일 동안 하늘과 바다와 섬이 연출하는 파노라마를 감상한다.
    여행2018/11/16 09:06
  • [박지홍 교수의 통증 잡는 '홈트'] 걸을 때 뒤꿈치 아프면 발목·종아리 스트레칭

    [박지홍 교수의 통증 잡는 '홈트'] 걸을 때 뒤꿈치 아프면 발목·종아리 스트레칭

    ①발이 뻣뻣하고 찌릿할 때날씨가 추워지면 운동에 소홀해지는 사람이 많다. 밖으로 나가기 춥고 귀찮기 때문이다. 그러나 운동은 중요한 생활습관이다. 몸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주고, 건강한 사람에게는 근력을 길러줘 부상을 예방한다. 몸은 여기저기 아픈데, 밖으로 나가기 어렵다면 부위별로 '홈트(홈트레이닝)'를 해 보자. 그 첫번째는 '발'이다.자고 일어났는데 발바닥이 뻣뻣하고, 걸을 때마다 뒤꿈치에 찌릿한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 너무 딱딱한 신발을 신는 사람, 비만한 사람, 자주 서 있는 사람, 운동량이 늘어난 사람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족저근막염 같은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발바닥 통증을 다스리는 홈트로, 발목·종아리 근육 스트레칭과 둔부 강화 운동을 소개한다.
    종합박지홍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2018/11/16 09:02
  • 보톡스 주사로 사망까지… '허용 범위' 지켜 맞아야

    보톡스 주사로 사망까지… '허용 범위' 지켜 맞아야

    홍콩에서 '보톡스 시술'을 받은 5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보툴리눔 주사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보툴리눔 주사제는 보툴리눔 세균이 만들어내는 신경독소 성분으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방해해 근육을 마비시킨다.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과용량을 사용하거나 근육이 아닌 혈관에 주사를 놓으면 위험할 수 있다.◇해부학 구조 잘 아는 의사에게 시술을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보툴리눔 주사제의 부작용은 두통, 감기 증상, 염증, 멍 등의 경미한 부작용부터 신경독소가 다른 부위로 퍼져 근력 쇠약, 언어장애, 호흡 곤란, 복시(물체가 이중으로 보임), 쇼크 등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 위험도 있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보툴리눔 주사제는 근육에 주사해야 하는데, 혈관에 놓거나 과용량을 사용하면 주변 조직으로 확산되면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특히 목주름을 펴기 위해 혈관과 신경이 많은 목에 주사를 잘못 놓다가 삼킴 곤란이나 쉰목소리 등의 부작용이 생기는 사례가 종종 있다"며 "해부학적인 구조와 근육의 기능을 잘 파악하고 있는 의사에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1/16 06:35
  • 카페서 파는 녹차음료, '카페인 폭탄'

    카페서 파는 녹차음료, '카페인 폭탄'

    녹차음료는 카테킨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고, 비타민C·E 등이 들어 있어 많은 사람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녹차음료 상당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한 '고카페인 제품(1L에 150㎎ 이상 카페인 함유)'이라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카페·소매점(슈퍼 등)에서 판매하는 56종 녹차음료를 구입해 카페인 함량을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 제품은 녹차에 우유·당류를 섞은 '녹차라떼' '녹차에이드' 등이었다. 물에 우려낸 녹차는 상대적으로 카페인이 적어 분석 제품군에서 제외됐다. 분석 결과, 카페 판매 녹차음료 38종의 평균 카페인 함량은 165.35㎎/L였다. 소매점 판매 녹차음료 18종의 평균 카페인 함량은 65.14㎎/L였다. 카페 판매 녹차음료는 38종 중 21종이 150㎎/L를 초과했으며, 300㎎/L 초과제품은 3종으로 대부분이 고카페인 음료였다. 가장 높은 카페인 함량은 577.66㎎/L로, 고카페인 기준치 3배 이상이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김대환 박사는 "카페 제품 카페인 함량이 유독 높은 이유는 말차 등 찻잎을 직접 갈아낸 가루를 주로 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카페인을 하루 300㎎ 이상 과다 섭취하면 불안·불면·위장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카페 판매 녹차음료를 먹을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말차 가루를 쓴 제품은 고카페인일 확률이 높아, 평소 위장이 좋지 않거나 불면증이 있다면 마시지 않는게 좋다. 김대환 박사는 "현행법상 카페에서 판매하는 녹차 음료는 고카페인 표기 의무가 없는 상황"이라며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나 어린이는 주의해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1/16 06:35
  • 노인 폐질환 막으려면… '깊고 느리게' 숨 쉬는 연습하세요

    노인 폐질환 막으려면… '깊고 느리게' 숨 쉬는 연습하세요

    나이가 들면 호흡기에도 노화가 찾아온다. 그래서 숨 쉬는 게 힘들어지고, 폐렴·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같은 질병에 잘 걸린다. 노인이라면 호흡기 관리를 잘 해야 오랫동안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다.◇노인, 숨 쉬는 데 필요한 에너지 증가노인이 되면 폐 탄성이 줄고, 흉부 근육 힘이 떨어진다. 폐포의 표면적은 10년에 4%씩 감소하고, 폐포 벽이 얇아져서 모세혈관이 줄어든다. 숨을 충분히 들이마시고 내뱉지 못하기 때문에 잔기량(호흡 시 폐에 남아있는 가스의 양)이 증가한다. 호흡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대한호흡재활연구회 최원아 이사(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70세는 20세에 비해 숨 쉬는 데 20%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며 "그래서 호흡이 가쁘고 숨 쉬는 것 자체가 힘들어진다"고 말했다.◇호흡기 약해져 질환 발생 위험 높아폐가 늙으면서 방어기전이 약해지기 때문에 호흡기질환 위험이 올라간다. 외부에서 이물질이 들어왔을 때 이를 내보내는 반사기능이 떨어져 배출이 잘 안 되고, 침입자를 제거하는 대식세포 기능이 약해져 감염이 잘 된다. 그래서 노인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호흡기질환은 폐렴이다. 폐렴은 노인 감염질환 중 가장 흔한 사망원인으로 꼽힌다.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데,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 새 폐렴 사망률은 302.9% 증가했다. COPD 역시 노인이라면 조심해야 한다. 기도가 좁아지고 폐포가 막혀 호흡이 잘 안 되는 병으로,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점점 올라간다. COPD로 진찰 받는 경우가 1000명당 45~64세에서는 4.17명, 65~74세에서는 8.86명, 75세 이상에서는 10.32명이라는 영국의 보고가 있다.◇노인 호흡기 강화법사망 위험을 높이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호흡기질환에 걸리지 않으려면, 호흡기를 강화해야 한다. 호흡기에 생기는 문제를 완화시키고 안정적으로 호흡할 수 있게 하는 치료를 호흡재활이라 하는데, 질병이 없어도 노인이라면 꾸준히 시행하는 게 좋다. 대한호흡재활연구회에서 추천하는 노인 호흡기 강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노인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1/1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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