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일주일새 급증…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입력 2018.11.16 10:15

기침
질병관리본부가 16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사진=헬스조선 DB

질병관리본부가 16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작년보다 2주 빨리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4~10일) 인플루엔자로 입원한 환자 수는 141명으로 그 전주보다 약 37% 늘었다.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은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이 생기고 기침 또는 인후통이 생기는 것이다. ​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을 받으면 되고,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도 11월 내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인플루엔자는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끼리 전염된다. 기침, 재채기에 의해 다른 사람이나 물체에 묻은 비말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눈, 입, 코를 만질 경우에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영유아나 학생은 전파 예방을 위해 증상 발생일로부터 5일이 지나고, 해열제 없이 체온을 회복한 후 48시간 이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 ​

다음과 같은 개인 위생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개인위생수칙>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등
◇ 기침예절 실천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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