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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 로봇·치매 예방 기기… 日 시니어 산업 한눈에 본다

    간호 로봇·치매 예방 기기… 日 시니어 산업 한눈에 본다

    세계 1위의 초고령국가 일본은 시니어 산업에서도 세계 1위다. 일본의 시니어 산업 규모는 2030년 77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내년 1월 23~25일(2박 3일) 일본의 의료, 건강 등 시니어 산업 전반을 훑어볼 수 있는 '도쿄 케어쇼' 참관단을 모집한다. 박람회 참관을 하고, 업체를 견학하는 일정까지 포함됐다. 도쿄 케어쇼는 '메디 케어 식품 전시회'와 '간호 산업 전시회' '보험 외 서비스 전시회' '통합 의료 전시회' '헬스케어 IT 전시회' 등 5개의 전시회를 한 번에 묶은 실버산업 종합 박람회로, 도쿄빅사이트 전시장<사진>에서 열린다. 130여 개의 관련 강연이 열리고, 350여 업체 부스가 참여하며 방문자 수만 1만5000명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비즈니스 전문 박람회라 반드시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 비타투어는 이번 박람회의 사전등록 업무는 물론, 관련 업체의 견학 일정까지 모두 준비했다. 재활·자활 중심의 공공요양 시설인 '모리노카제', 개호식 전문 식품 업체 '니혼수산'과 시니어 용품 숍 '프랑스베드 메디컬 서비스' 등을 방문한다.  
    힐링이야기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1:15
  • [의학 칼럼] 소아 염증성 장질환, 의료진과 적극 소통하며 치료를

    [의학 칼럼] 소아 염증성 장질환, 의료진과 적극 소통하며 치료를

    얼마 전 엄마의 손을 잡고 진료실을 찾은 중학생 환아가 있었다. 아이가 평소 자주 설사를 하고, 심한 복통을 장기간 호소해 왔지만, 병원을 찾아도 단순 장염이나 신경성인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부모는 학업 스트레스로 예민해져서 그렇겠지라는 생각에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다가, 우연히 기사를 통해 염증성 장질환이라는 병명을 접하고 의심이 돼서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크론병이었다. 염증성 장질환은 소화관에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보통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말한다. 최근에는 소아청소년 연령에서의 환자가 크게 늘고 있어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들이 염증성 장질환을 앓게 될 경우 성인과 달리 특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성장 장애를 막는 것이다. 염증성 장질환 환아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부적절한 음식 섭취 및 식욕 부진으로 인한 만성 영양 결핍, 장에서의 영양 흡수 장애, 그리고 치료에 쓰이는 스테로이드가 있다. 염증성 장질환에는 스테로이드 사용을 최소화하고,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염증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양괴사인자(TNF)의 과도한 작용을 차단하는 항TNF제제 등 생물학적 제제가 치료에 도입돼 널리 쓰이면서 스테로이드 치료의 대안이 되고 있다. 이는 염증을 줄이고 점막의 궤양을 치유하는 데 좋은 효과를 보인다. 필자를 포함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이 참여한 연구에서 조기에 생물학적 제제와 면역억제제를 동시에 사용하는 '탑 다운' 치료가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과거 방식의 점진적 약물 치료에 비해 치료 효과가 훨씬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더불어 아이들은 아직 정신적으로 미숙하고 스스로 질환을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의사는 물론 학교, 학원 등 주변의 지원을 받는 일과 소통이 무척 중요하다. 부모들은 아이가 이상이 있을 때마다 상담이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필자는 올해 초부터 SNS를 통해 소아청소년 염증성 장질환 환자와 보호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채널을 구축했다. 평소 아이의 상태나 치료 방향 등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다 보니, 환자 보호자들의 반응도 좋고, 치료 결과도 더 좋게 나타나 고무적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장기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이지만 담당 의사를 믿고 치료뿐 아니라 식이, 생활습관까지 함께 상의하고 관리한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질환이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이 모두 건강해지는 그 날을 희망해본다.
    종합김미진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2018/12/03 11:12
  • 미세 먼지·한파 걱정 없는… '오키나와'에서 겨울 여행

    미세 먼지·한파 걱정 없는… '오키나와'에서 겨울 여행

    집밖 나서기가 두렵다. 중국발 미세 먼지의 공습과 북극 한파 예보 때문인지 연말 분위기가 더 우중충하다. 잠시라도 도망갈 곳이 없을까? 1년 365일 기분 좋게 따뜻한 오키나와는 일본인이 가장 아끼는 '힐링 휴가지'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겨울 한파가 절정인 내년 1월 오키나와의 숲과 해변을 산책하고, 온천에서 쉬는 '오키나와 푸른 겨울' 여행을 진행한다. 1차는 2019년 1월 14~17일과 1월 22~25일(3박 4일) 각각 진행한다. 1월 오키나와는 자연 빛 그대로다. 이국적인 숲은 푸르고, 산호가 있는 바다는 옥빛이다. 이번 여행은 남부 간가라 계곡부터 북부 '숲과 바위의 성지' 다이세키린잔까지 섬 전체를 가로 지르며 생명력 넘치는 원시림을 거닌다. 고우리 섬과 만자모 등에서는 바다 풍광을 만끽한다. 물 좋은 해수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긴다. 장수 마을 주민이 직접 차려낸 채소 한 상을 맛본다.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1:02
  • "외출 땐 365일 선글라스 쓰고 40대부터 안과와 친해지세요"

    "외출 땐 365일 선글라스 쓰고 40대부터 안과와 친해지세요"

    눈 건강을 지키려면 평소에 뭘 실천해야 할까. SNU서울안과 정의상 원장이 알려주는 눈 노화 막는 생활 수칙은 ▲금연·금주하기 ▲선글라스 착용하기 ▲안과 정기 검진 받기 ▲생활 환경 관리하기 등이다.술·담배는 백해무익한데 눈에도 마찬가지다. 담배는 노안을 앞당기고, 술은 백내장의 위험을 높인다. 선글라스는 멋 보다도 건강을 위해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눈이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수록 백내장, 황반변성 같은 안과 질환이 잘 생긴다.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40대 이후부터는 안과와 친해지자. 매년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으면 안과 질환이 생기더라도 초기에 알아내 빨리 치료할 수 있다. 또,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한 시간에 10분 정도는 꼭 창밖으로 멀리 내다보는 습관을 들이고, 냉난방으로 인해 공기가 건조해졌다면 인공눈물을 넣거나, 온찜질을 해서 눈이 건조해지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도 꾸준히 챙겨 먹으면 좋다. 대표적인 게 녹황색 채소, 등푸른 생선, 베리류다. 여기에, 짜게 먹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한다. 짜게 먹는 사람일수록 백내장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0:59
  • 숨 헐떡대는 '심장판막증' 5년 새 2배로… 그 밖의 의심 증상

    숨 헐떡대는 '심장판막증' 5년 새 2배로… 그 밖의 의심 증상

    60대 초반 남성 최모씨는 은퇴 후 가벼운 등산을 취미로 삼고 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산을 오르기 위해 몇 발짝만 옮겨도 숨이 차고 쉽게 피곤해져 정상은 커녕 둘레길 산책도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반복되는 증세에 병원을 찾는 그는 대동맥판막 협착증, 일명 ‘심장판막증’ 진단을 받았다.과거 심장판막증은 선천적으로 심장 기형을 동반해 어릴 때부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고령 사회에 접어들며 노화로 인한 퇴행성 심장판막질환이 급격히 늘어나는 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집계에 따르면, 2011년 5800여명 이었던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가 2016년 1만 명을 넘어섰다. 70대 이상이 약 66%를 차지하고 있다.◇심장 혈류 원활히 돌게 하는 ‘심장판막’심장 근육은 지속적으로 펌프질을 해 피를 받아들이고 내보내기를 반복한다. 판막은 이 과정에서 피가 한 방향으로만 흐를 수 있도록 하는 '밸브(Valve)' 역할을 한다. 심장판막질환은 판막에 이상이 생기는 모든 병을 일컫는다. 크게 '협착증'과 '폐쇄부전증' 두 가지로 나뉜다. 판막협착병은 판막 구멍이 좁아져 피가 시원하게 나가지 못하는 병이고, 판막폐쇄부전증은 피가 앞으로 나간 다음 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거꾸로 역류하는 것이다.심장판막질환의 원인으로는 태어날 때부터 동반되는 선천성인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드물다. 대개는 정상적으로 유지되던 판막이 나이가 들면서 해부학적 구조에 이상이 발생헤 기능장애를 초래해 질환이 발생한다. 최근 대동맥판막협착증의 경우, 다른 판막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평균 수명 증가로 퇴행성 변화에 의한 협착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심장판막질환은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해지는 호흡곤란 증상이 대표적이다. 초기에는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많이 오를 때 증상이 나타나지만, 병이 악화될수록 앉거나 누워 있어도 심해져서 숨이 가빠진다. 판막질환이 오래돼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면 아무런 신체 활동 없이 가슴 두근거림이 생기기도 하며, 심한 경우 기침과 피가래 및 가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심장판막증, 일상생활 힘들 정도면 수술 심장판막질환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판막에 병이 있는 경우 약물치료를 우선으로 하며 경과를 관찰하고, 일상생활이 힘든 정도의 증상이 발생할 때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심장판막수술 방법에는 크게 자신의 판막을 보존하는 '판막성형수술'과 인공판막으로 치환하는 '판막치환수술'로 나눌 수 있으며, 질병에 따라 수술 방법 선택에 차이가 있다.판막협착증의 경우, 협착이 있는 부위를 절개하여 피가 잘 지나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판막성형술은 대개 판막폐쇄부전증에서 많이 시행하게 된다. 이 경우에는 판막자체가 늘어나고 약해져서 피가 새지 않도록 해주는 기능이 망가진 판막의 구조를 교정, 성형수술을 할 수 있다. 환자 자신의 판막을 보존하는 방법이어서 인공판막치환수술의 단점을 극복해 줄 수 있어서 임신을 해야 하는 젊은 여성이나 항응고제 투여를 할 수 없는 환자들에서 매우 좋은 방법이다.심장판막질환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판막성형술 방법으로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환자들은 손상된 판막을 떼어내고 원래의 위치에 새로운 인공판막을 넣어주게 된다. 이때 사용되는 인공판막에는 크게 소 심낭이나 돼지 판막을 특수 처리하여 만든 ‘조직 판막’과 내구성이 강한 특수합금으로 만든 ‘기계(금속) 판막’ 두 종류가 있다.조직판막은 수술 후 3개월 정도만 항응고제를 복용 후 아스피린 등 가벼운 약으로 대체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조직판막의 평균 수명이 10~15년 정도이어서 수술 후 7~10년 이상경과 후 숨이 차거나 가빠지는 증상이 발생되면 판막 협착 및 폐쇄부전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심장초음파 검사 등을 받아서 상태를 파악해야 하며 인공판막 상태가 많이 나빠진 경우에는 판막재치환수술도 고려할 수 있다.반면, 기계(금속)판막은 특수 합금으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좋기 때문에 한번 수술 받으면 거의 평생 사용하는 영구적인 판막이라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기계판막에 피떡(혈전)이 생겨 뇌졸중 발생이나 판막 구멍을 막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항응고제(쿠마딘, 와파린)를 평생 동안 꾸준히 복용해야하며, 주기적으로 외래 진료 및 혈액 검사를 통해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고대구로병원 흉부외과 백만종 교수는 “심장판막질환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판막 상태”라며 “심장 판막에 조금 이상이 있다고 해서 걱정부터 할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백 교수는 또한 “특히 심장수술 자체가 지니는 위험성 및 수술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도 함께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수술 시기의 선택이나 그 방법 선택(치환술 혹은 성형술)에 대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와의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0:56
  • '3중 초점 인공수정체' 삽입해 노안·백내장 동시에 해결한다

    '3중 초점 인공수정체' 삽입해 노안·백내장 동시에 해결한다

    나이가 들면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머리가 희끗해지듯 눈도 늙는다. 눈이 늙으면 생기는 대표적인 증상이 노안(老眼·가까운 곳이 잘 안 보이는 것)과 백내장(白內障·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것)이다. 노안이나 백내장은 왜 생기는지,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0:54
  • "바이오센서 사용… 인대·힘줄 균형 확인하며 인공관절 정확히 심는다"

    "바이오센서 사용… 인대·힘줄 균형 확인하며 인공관절 정확히 심는다"

    관절염은 뼈와 뼈가 연결되는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노화로 나타나는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에 특히 잘 생긴다. 걷거나 운동할 때 무릎이 아프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통증이 심하며, 무릎이 자꾸 붓고 잘 펴지지 않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의심할 수 있다. 비수술 요법으로 치료를 못하는 말기 퇴행성 관절염 환자라면 인공관절 치환술을 고려한다. 과거에는 단순히 새로운 인공관절을 넣어주는 게 목표였지만, 최근에는 보다 정밀한 삽입·인대 균형까지 고려하는 등 인공관절 치환술도 계속 진화하고 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0:36
  • 오래된 회전근개 파열, 줄기세포·동종진피 이식해 잡는다

    오래된 회전근개 파열, 줄기세포·동종진피 이식해 잡는다

    어깨를 싸고 있는 힘줄이 파열되는 회전근개 파열은 연간 60만명 이상의 환자가 병원을 찾는 대표적 어깨통증 질환이다. 힘줄(회전근개) 과사용과 관련이 있어 주로 40대 이상 중년에서 발생하며, 힘줄의 손상 정도에 따라 염증만 있는 회전근개염, 파열까지 된 회전근개 파열로 구분된다. 회전근개염은 약물을 써서 치료하지만, 파열까지 진행됐다면 결국 봉합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 회전근개는 수술을 해도 재파열 위험이 있어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파열이 광범위하거나 파열된 상태로 오랜 시간 방치한 사람은 단순히 봉합만으로 해결이 안 되므로 줄기세포 주입·동종진피 이식 등 다양한 치료법을 추가적으로 해야 한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0:36
  • 권오중 아들 희귀병, 근이영양증 다행히 아냐… 얼마나 무서운 병이길래?

    권오중 아들 희귀병, 근이영양증 다행히 아냐… 얼마나 무서운 병이길래?

    권오중 아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 권오중은 자기 아들이 세계에서 15명이 겪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방송에서 김용만이 한식, 양식 자격증을 땄는데, 왜 땄냐고 묻자 권오중은 "우리 아이가 워낙 허약해 의사가 건강 요법을 해야 한다고 했다"며 "유기농 등 관리를 해서 내가 해줬고, 지금은 나아져서 아무거나 잘 먹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그는 과거 방송에서 "아들이 5살 때 열이 나 병원에 데려간 적 있는데, 검사 결과 근육병일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했다"며 "근이영양증이라고 점점 근육이 없어져서 죽는 완치가 불가능한 희소병"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오중은 "마음의 준비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는데 마지막 검사에서 기적처럼 근육병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며 "그런데 발달이 좀 늦어 내가 유일한 친구"라고 말한 바 있다.근이영양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골격근이 위축되는 불치병으로, 대부분 유전성이다. 팔, 다리 등 근력이 떨어지고 위축돼서 결국 움직이기 힘든 상태가 된다. 지능이 떨어질 수도 있다. 폐, 심장 근육을 포함한 모든 근육이 영향받아 30세 이전에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고, 스테로이드 약물로 질환 속도를 늦추는 정도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03 10:15
  • 사우나서 몸 데우면, 운동 효과 난다고?

    사우나서 몸 데우면, 운동 효과 난다고?

    사우나를 하면 중강도 운동을 할 때와 비슷한 생리학적 효과를 볼 수 있다.핀란드 동부 대학 연구팀이 100명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사우나가 중간 강도 운동을 했을 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심박 수를 올린다는 것을 증명했다. 중간 강도 운동이란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이 평소보다 가빠지는 상태에 도달할 정도의 운동 세기다. 연구 결과, 30분간 사우나(섭씨 73도, 습도 10~20%)를 한 후 수축기 혈압은 평균 137mmHg에서 130mmHg으로, 이완기 혈압은 평균 82mmHg에서 75mmHg으로 떨어졌다. 혈관 탄성도를 나타내는 경동맥 대퇴동맥 맥파 속도는 사우나 전 9.8m/s에서 8.6m/s로 개선됐는데, 이는 혈관 벽의 탄력성이 높아진 것을 뜻한다. 단, 감기나 고혈압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감기 환자는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열이 나는데, 뜨거운 곳에 있으면 이러한 작용이 방해받고 체온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다.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더 오를 수 있어 위험하다. 음주 후나 운동 직후에도 사우나를 하지 않는 게 좋다. 혈압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식후 사우나도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평소 안면홍조가 있는 사람도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뜨거운 열에 열굴 혈관이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03 09:00
  • 생체시계 맞춰야 몸 건강… 어기면 癌 위험도 높아져

    생체시계 맞춰야 몸 건강… 어기면 癌 위험도 높아져

    우리 몸은 체내 생체시계에 맞춰 움직인다. 24시간을 기준으로 반복되는 생체시계에 맞게 살아가는 것인데, 이와 맞지 않는 생활 패턴을 지속하면 우울증, 소화불량, 수면장애, 암 등 각종 질환이 생긴다. 생체시계란 정확히 무엇이고, 이를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체내 '시계 유전자' 존재… 각종 장기 조절 우리는 아침에 잠에서 깨고, 밤에 잠에 들며, 식사 때가 되면 배가 고프다. 이를 위해 우리 몸은 매일 특정 호르몬의 분비를 늘리거나 줄인다. 실제 사람에게는 낮과 밤의 변화에 적응하면서 살 수 있게 발달한 '시계 유전자'가 있다. 'CLOCK' 'MNAL1' 'PER1-3' 등이다. 이들은 소뇌, 중뇌, 시상하부 등의 뇌 조직은 물론 심장, 폐, 지방 혈관 등에 존재한다. 이에 맞춰 호르몬이 분비되고 장기가 작동한다.   ◇리듬 ​어기면 우울증, 소화불량, 비만 위험 생체시계에 맞지 않는 생활을 하면 각종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우울증=밝은 낮에 잠을 자면 우울증 위험이 높아진다. 일본 나라 현립 의대 연구팀이 침실 밝기와 우울증의 관계를 연구한 적 있다. 이들은 60세 이상 성인 남녀 863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침실 조명이 밝은 편이던 사람은 조명이 어두운 편이던 사람보다 우울증 증세를 보일 확률이 1.9배로 높았다. 잠자는 곳이 밝으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기 때문이다. 불을 켠 채 늦게까지 안 자면 멜라토닌 분비량이 주는데, 이러한 생활이 반복되면 평소에도 밤에 분비되는 멜라토닌 양이 점차 줄어든다. 이로 인해 자야 할 때 제대로 잠들지 못해 무기력감, 피로감이 심해진다. 밤의 몸으로 낮에 활동을 하거나 낮의 몸으로 밤에 잠을 청하다 보니 예민한 증상이 심해져 우울증, 불안장애, 충동조절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소화불량=위액에 들은 펩신이나, 장에서 나오는 리파아제 같은 소화효소들은 매 끼니를 먹는 시간에 맞춰 몸에서 분비된다. 평소와 다른 시간에 불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면 소화효소가 잘 분비되지 않아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비만=밤에는 몸이 음식 섭취로 인해 몸에 들어온 포도당을 소비하기보다 몸에 축적시키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저녁 식사 후 야식 등을 먹으면 포도당이 바로 지방으로 변해 비만이 되기 쉽다. ▷암=밤늦게까지 잠을 안 자면 몸의 성호르몬의 분비 과정에 혼란이 생긴다. 이로 인해 여성은 유방암과 자궁내막암이, 남성은 전립선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09년 “생체시계 교란은 암과 대사질환 발병의 주요 위험 요인”이라고 공인하기도 했다​.◇식사 시간 맞추고, 낮에는 햇볕 쫴야생체시계에 맞게 생활하려면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다. 특히 취침 시간 4시간 전에는 음식 섭취를 삼가고,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할 때는 소화가 오래 걸리는 기름진 음식 대신 섬유질이나 저지방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다. 낮에는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게 좋다. 자신의 몸과 뇌에 언제가 낮이고 밤인지 인지시키는 것도 생체시계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방법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손과 발을 가볍게 움직여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지개를 켜거나 등과 허리를 곧게 펴는 등 스트레칭해주는 것도 좋다. 잠자는 동안 떨어진 신체기능도 올린다. 잠자는 곳은 어둡게 유지한다. 잠들기 전 밝은 빛을 내는 조명기구는 모두 끄고,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 강한 자극이 될 수 있는 스마트폰은 침실 사용을 삼간다. 낮과 밤을 바꿔 일하는 교대근무는 최대한 피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03 08:00
  • 나도 모르게 '이 악무는 습관'… 2가지 훈련 도움

    나도 모르게 '이 악무는 습관'… 2가지 훈련 도움

    자신도 모르게 이를 악무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있다. 이를 '주간이갈이증'이라고 부르는데, 전체 인구의 약 20%가 겪는다고 알려졌다. 대개 30~40대까지 높은 빈도로 나타나다가 연령이 증가하면서 줄어든다.그런데 이를 악무는 습관이 지속되면 치아가 쉽게 마모되고 턱관절이 손상될 위험이 커진다. 주간이갈이증의 이악물기 강도는 최대 이악물기 강도의 60% 정도로 강하다. 이로 인해 치아가 마모되고 치아에 염증이 생기면 치통, 치아시림이 발생한다. 치아와 잇몸 경계 부분이 마모되면 치아가 흔들리거나 깨질 수도 있다. 주변 근육이 붓고 경직되면서 사각턱이 될 수 있고, 두통이 생기거나 입을 벌릴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턱관절장애'가 유발될 수도 있다. 악화되면 입이 잘 벌어지지 않기도 한다. 주간이갈이증 환자가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이유는 턱관절장애 때문이다. 주간이갈이증을 예방, 완화하려면 아래 두 가지 운동법을 실천하는 게 도움이 된다.<주간이갈이증 예방·완화 운동법>▷신장반사 이완법입을 70%가량 벌린 후 그 상태를 10~20초간 유지한다. 안면 근육을 늘려주면서 근육을 풀어준다.▷​개구근 강화훈련법입을 1~2cm 정도 벌린다. 그 상태에서 손을 턱 아래쪽에 받쳐준다. 손은 턱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힘을 가하고, 입은 벌린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안면부 근육을 이완해주면서, 강화시킨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02 10:00
  • 수능 성형 열풍… '엄마'가 고려해볼 만한 성형은?

    수능이 끝난 후에는 대학 입학 전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성형을 시도하는 학생들이 많다. 부모들 역시 자녀의 성형 수술 상담을 위해 함께 동분서주하며 병원을 찾아다닌다. 그런데 다 큰 자녀를 둔 중년 여성도 시도해볼 수 있는 다양한 성형 수술이 있다. 눈 밑 그늘진 부위를 없애는 '눈밑지방재배치', 처진 눈을 또렷하게 만드는 '안검하수 수술' 등이다. 이와 더불어 '질 성형'도 고려해볼 만하다.질 성형은 '질 축소성형술'을 말하는데, 임신, 출산, 노화 등으로 처지고 탄력을 잃은 질 근육을 복원시키는 수술이다. 노원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요실금이나 잦은 질염, 자궁 등의 골반장기 탈출증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낸다"며 "수술 후 만족도가 큰 편"이라고 말했다. 단, 질 축소성형술을 받으려면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사에게 자신의 상태와 수술방식을 꼼꼼히 상담받아야 한다. 조병구 원장은 "질 점막을 정확하면서도 얇게 박리해 복원하기는 쉽지 않다"며 "단순히 입구만 좁히거나 근육 복원 없이 점막만 제거하는 식의 수술은 효과가 적을 뿐 아니라 통증이 생겨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원장은 "출혈이 적은 레이저와 화상 우려가 없는 '콜드나이프'를 병행하면 회복이 잘 되거 흉터가 잘 안 생긴다"며 "자신의 상태에 따라 어떤 수술이 적합한지, 해당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곳인지 먼저 확인하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8/12/02 08:00
  • 혈액 맑게 하는 5가지 음식

    혈액 맑게 하는 5가지 음식

    혈액이 맑아야 몸이 건강하다. 혈액에 기름이 많이 껴 혈관에 염증이 생기면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혈액을 맑게 하려면 평소 과식을 하지 않고, 야식을 먹지 않는 게 좋다. 운동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그중 혈액 건강에 특히 도움이 되는 식품 5가지를 알아본다.▷감귤감귤엔 항산화 비타민 C가 다량 많다. 특히 감귤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피로를 풀고 피를 맑게 해주며 속 쓰림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껍질 안쪽의 흰 섬유질과 과육에는 모세혈관을 강화하는 비타민P도 있다. 또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체내의 불필요한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설시키는 작용을 한다. ▷미역미역에는 후코이단, 라미난, 크로로필 등 혈액을 맑게 해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 성분들은 혈관을 막는 혈전(피떡)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한다.​ ▷깨깨에는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세사미놀과 세사민이 있다. 혈액 중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침착해 혈관 내부가 두터워지고 좁아지게 되는데, 세사미놀은 이를 억제한다. 깨는 볶아서 빻은 후에 먹으면 소화가 안 되는 껍질을 제외하고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열량이 높아 하루에 큰 숟가락으로 10g 정도만 먹는 게 좋다.▷오징어·낙지·굴오징어와 낙지, 굴에는 혈액을 깨끗이 하는 타우린 성분이 들었다. 타우린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교감신경의 작용을 억제하고 심장 수축력을 높여서 심장에서 내보내는 혈액의 양을 증가시킨다. 부정맥이나 심부전을 예방한다.▷마늘 마늘 특유의 냄새를 만드는 알리신 성분은 지질과 결합하면 피를 맑게 만들어준다. 그래서 혈소판에 작용해 혈전이 되는 것을 막는다. 마늘 속 스콜지닌 성분은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01 10:00
  • 건조한 겨울 날씨 '울퉁불퉁' 여드름… 어떻게 관리할까

    건조한 겨울 날씨 '울퉁불퉁' 여드름… 어떻게 관리할까

    여드름은 땀이 많이 나고 세균이 왕성하게 늘어나는 여름에 특히 심하다. 하지만 겨울이라고 방심해선 안 된다. 외부의 찬 바람과 미세먼지, 난방으로 건조해진 실내 환경은 각질을 동반한 여드름을 잘 유발한다. 여의도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은 겨울에는 자외선이 약하긴 하지만, 건조한 공기가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 각질을 만들어 피부가 거칠어진다"며 "황사와 중금속성분이 포함된 올 겨울 미세먼지가 모공을 막아 각종 염증성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겨울철 푸석한 각질과 여드름에서 벗어나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꼼꼼한 세안과 수분 관리는 기본이다. 화장을 했거나 외출한 후에는 반드시 세안을 해 피부 모공에 낀 노폐물을 닦아내야 한다. 레이저나 스케일링 등의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조혜진 원장은 "개인 피부 특성과 여드름 원인을 분석해 다양한 레이저와 필링을 조합한 스케일링을 받으면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과거 심한 화농성 여드름에는 PDT(광동역) 치료가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플라즈마 치료'가 인기를 끈다. 플라즈마는 높은 에너지를 기체에 가해 전자와 원자핵이 분리된 '제 4의 물질' 상태를 말한다. 물리적, 화학적 작용이 동시에 일어나 피부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피부에 플라즈마를 쬐어주면 표피와 진피 사이의 장막을 열어 피부탄력을 강화하고 피부재생을 돕는다. 이로 인해 최근 염증성 피부질환인 아토피와 성인 여드름, 염증성 여드름 등에 플라즈마 치료의 효과가 높다는 연구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조혜진 원장은 "화장품만 바꾸는 식의 일반적인 피부관리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전문적인 기관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01 08:00
  • 무릎 아픈 중년·노년… '아침밥 챙기기'가 중요한 까닭

    무릎 아픈 중년·노년… '아침밥 챙기기'가 중요한 까닭

    중년을 넘어 노년에도 자유롭게 신체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관절 건강을 필수로 챙겨야 한다. 특히 무릎 관절이 악화되면 걷기는 물론 앉았다 일어서기도 어려워져 활동이 크게 제한된다. 무릎 관절을 건강하게 하려면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해 관절 주변 근육을 단련하는 게 좋다. 그래야 무릎 관절이 안정적으로 움직여 손상이 덜하다. 더불어 아침 식사를 챙기는 것이 중요한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아침 식사 거르면 비타민D 결핍률 1.7배, 뼈 약해져아침 식사를 거르면 비타민D 결핍률이 높아질 수 있다. 비타민D는 뼈를 건강하게 만드는 영양소로, 뼈·연골 등으로 이뤄진 관절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데 국내 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를 거의 안 먹는 사람은 주 5회 이상 챙겨 먹는 사람보다 비타민 D결핍 가능성이 1.7배로 높았다. 또한 지난 2011년 '영양 연구 및 실태'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아침을 거르는 사람은 아침을 항상 혹은 자주 먹는 사람보다 지방을 많이 먹고, 뼈 건강을 위해 필요한 칼슘, 칼륨 등 영양소는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 위험도 높아진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골대사학회가 공동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뼈가 약해져 고관절이 재골절된 경우 1년 이내 사망률이 남성 27.9%, 여성 14.3%에 달했다.◇​저녁 음식 섭취량 늘면서 체중 증가, 관절 부담 줘아침 식사를 거르면 체중이 늘기도 쉽다. 점심, 저녁 음식 섭취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때 체내로 들어온 칼로리는 아침에 섭취한 칼로리보다 몸에 비축되기 쉬워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 문제는 살이 찌면 무릎 관절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무릎은 체중에 따라 받는 압력이 달라지는데, 보통 체중이 1kg 늘 때 무릎이 받는 압력이 4~7배로 높아진다.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이 크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충격을 흡수하고 관절 운동을 부드럽게 하는 무릎 연골이 줄면서 관절 사이 뼈가 서로 맞닿아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대개 60세 이상에서 발생하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면 40~50대나 이보다 젊은 층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강승균 과장은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아침밥을 되도록 챙겨 먹어야 한다"며 "다만, 평소 밥 섭취량의 절반만 먹고 단백질 식품과 함께 먹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30 17:30
  • [건선Q&A⑩]두피,손톱…노출부위 건선 어떻게 관리하나요?

    [건선Q&A⑩]두피,손톱…노출부위 건선 어떻게 관리하나요?

    노출 부위에 나타나는 건선은 환자에게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두피 건선은 탈모를 유발하고 손톱 건선은 손가락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등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피부과 전문의와 함께 손톱과 두피 건선에 대한 올바른 관리법을 알아본다.Q. 두피 건선으로 인한 탈모 증상, 어떻게 관리하나요? A. 두피 건선 환자가 두피를 긁거나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물리적 힘을 가하면 해당 부위에 일시적인 탈모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에 미국피부과학회에서는 두피 건선 환자들의 탈모를 줄이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부드럽게 빗질하기 ▲억지로 각질을 떼어내지 않기 ▲손톱은 짧게 깎고, 두피를 긁지 않기 ▲약용 샴푸와 비약용 샴푸를 교차하여 사용하기 ▲샴푸 후 헤어 컨디셔너를 사용해 모발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머리를 감은 후엔 자연 건조하기 ▲모든 헤어 제품은 사용 전 적게 덜어 두피에 테스트하기 등 입니다.두피 건선으로 인한 탈모는 건선이 깨끗해지면 다시 회복됩니다.3 때문에 탈모 개선을 위해 집중하는 것보다 제대로 된 두피 건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피 건선 치료에는 환자의 증상에 따라 두피 약, 약용 샴푸, 전신요법 등이 쓰이며 최근에는 생물학적 제제도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두피 건선은 두피를 넘어 이마나 목 뒤쪽, 귀 뒤까지 확장될 수 있고 두꺼운 피부와 머리카락으로 인해 치료가 까다로울 수 있으니 미루지 않고 피부과 전문의와 함께 올바른 관리를 시작하십시오.Q. 손톱 건선을 가리고 싶어요. 인조 손톱을 붙여도 괜찮을까요?A. 손톱 건선의 병변 위에 인조 손톱을 붙이는 것은, 손톱이 살과 분리되어 들뜨게 할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큐티클을 자르거나 밀어올리면 피부가 손상되거나 감염되어 오히려 건선이 과도하게 나타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메니큐어를 바르거나 손톱면을 부드럽게 다듬는 정도는 괜찮겠습니다.손톱 건선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재발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손톱을 늘 짧게 유지하고, 설거지 등 일상에서 손톱에 자극을 주는 작업을 할 때는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손을 씻은 후에는 바로 크림이나 연고를 발라 수분을 공급할 것을 권합니다.8 손발톱 건선은 건선성 관절염의 주요 징후이기도 하니, 손발톱에 건선이 있다면, 관절 증상을 보다 예민하게 살피고 이를 고려해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피부과원광대병원 피부과 박건 교수​2018/11/30 15:55
  • 12세 이하 충치 치료, ‘레진’도 건강보험 적용

    어린이 초기 충치 치료에 사용하는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광중합형 복합레진은 충치 치료 시 복합레진에 광중합형조사기를 사용하여 빨리 굳히는 치료방법이다. 그동안에는 충치 치료 시 아말감 등만 보험 적용이 되고 심미성이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은 비급여로 남아있어, 치아 1개당 약 7만 원∼14만2000원 가량으로 국민 부담이 컸다.보건복지부는 어린이 충치 치료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 1월부터 12세 이하 영구치에 대한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하였다.구체적인 적용 대상은 12세 이하 아동의 영구치 전체(충치 치료에 한정)이며, 수가는 치과의원 기준 8만 원~9만 원 수준이고, 본인부담률은 의원급 외래진료 기준 30%이다. 환자 본인부담이 치아 1개당 10여만 원에서 약 2만 5000원 수준으로 70%이상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당국은 광중합형 복합레진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에 따라 어린이 초기 충치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아지면서 향후 심각한 치아질환으로의 이행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1/30 15:37
  • 한방 추나 요법, 건강 보험 적용...50%만 환자 부담

    한방 추나 요법, 건강 보험 적용...50%만 환자 부담

    한방 추나(推拿) 요법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한방 추나(推拿)요법은 한의사가 손, 신체, 보조기구 등을 통해 관절, 근육, 인대 등을 조정․교정하는 한의 수기치료기술이다.보건복지부는 국민 요구도가 높은 근골격계 질환의 한의 치료에 대한 급여 확대 계획에 따라, 전국 65개 기관에서 근골격계 질환 추나요법에 대해 시범사업 결과를 건강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고, 건강보험 적용을 의결하였다.이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국민 누구나 한의원·한방병원 등에서 추나를 받을 경우 단순추나, 복잡추나, 특수(탈구)추나 기법에 따라 약 1만 원에서 약 3만 원을 본인부담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건강 보험 혜택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받을 수 있다.추나의 과잉진료 예방을 위하여 본인부담률 50% 적용하되,   복잡추나 중 추간판탈출증, 협착증 외 근골격계 질환은 본인부담률 80%를 부담한다. 또한 추나 건강보험 적용은 수진자당 연간 20회, 한의사 1인당 1일 18명으로 제한한다. 추나요법의 질 관리를 위해 교육을 이수한 한의사에 한하여 급여 청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의학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1/30 15:36
  • 내시경 검사 사망, 대장 뚫어 염증 번져… 의사 집행유예

    내시경 검사 사망, 대장 뚫어 염증 번져… 의사 집행유예

    대장 내시경 검사 중 환자 대장에 천공을 발생시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의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형사4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내과 의사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금고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2년 6월 B씨(72)의 대장을 내시경으로 검사하면서 1cm 크기의 구멍을 낸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그로부터 2개월 뒤 염증으로 인한 패혈증(전신에 염증이 퍼지는 것), 다발성 장기부전(장기들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것)으로 숨졌다.재판부는 "피고인의 의료상 과실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하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다"며 "다만 사건이 위험이 따르는 전문 의료영역에서 발생했고 천공 발생 부위의 특수성에 비춰 전적으로 피고인 잘못만으로 보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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