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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가 여성들이 생리 기간 동안 겪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112 월경 케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사몰과 브랜드 SNS 계정을 통해 생리 기간의 고민에 대해 소통하고, 쾌적한 생리 기간을 돕는 여성청결제 ‘질경이 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112 월경 케어는 여성들에게 보다 편안한 생리 기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냄새, 찝찝함, 가려움 등 대부분의 여성들이 매달 느끼는 불편함의 원인과 올바른 관리법, 질경이 프로를 사용해 불편함을 완화하는 팁을 소개한다. 질경이 프로는 위생적인 Y존 관리를 위한 여성청결제로 Y존 피부의 냄새, 건조에 의한 가려움, 보습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생리 직전 1번, 직후 1번 각 2알씩 사용하면 생리 기간 특히 심해지는 냄새, 가려움 등 불편함 해결에 도움을 줘 보다 쾌적하게 보낼 수 있다. 탈취테스트와 피부 저자극 테스트,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으며, 10가지 자연유래성분과 함께 피부를 촉촉하고 탱탱하게 지켜주는 올리고 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됐다.질경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질경이 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페이스북에 게재된 빈칸 퀴즈의 정답과 생리 기간에 느끼는 고민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총 126명의 당첨자에게 질경이 프로 체험 기회가 제공하며, 1등(2명)에게는 애플 ‘에어팟’, 2등(12명)에게는 카카오 ‘블루투스 스피커’, 3등(112명) 에게는 질경이 프로 한 달 체험분과 ‘마음 생리대’, ‘페미닌 티슈’ 등으로 구성된 ‘112 월경 케어 키트’가 증정된다. 이벤트는 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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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해년, 건강 미리 설계하자새해에는 여러 가지 다짐을 하는데 그 중 하나가 건강한 한 해 보내기 입니다.새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계절별로 제철음식을 챙겨 먹는 것 만큼 중요한 게 또 없죠.계절마다 냉장고 옆에 붙여두고 참고해2019년을 건강하게 지내세요!!겨울철(12~2월)건강에 좋은 제철 식품홍합10~12월이 제철인 홍합은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각종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한라봉12~3월이 제철인데, 한라봉은 비타민C가 풍부해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며, 피로회복과감기예방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꼬막11~3월이 제철인 꼬막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고 빈혈이나현기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요봄철(3~5월)건강에 좋은 제철 식품멍게5월이 제철인 멍게는 나트륨, 칼륨, 칼슘,철, 인 등 몸속 대사에 필요한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혈당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쑥3월 제철인 쑥은 무기질과 비타민A가풍부해 스트레스와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며, 신체 저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참다랑어4~6월 제철이며, 오메가3가 풍부하여기억력과 학습능력을 향상하는데도움이 되고,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도 좋아요.여름철(6~8월)건강에 좋은 제철 식품도라지 7~8월이 제철로, 폐의 기운을 상승하게 해 폐와 기관지를 편하게 해줍니다.전복8~10월이 제철인 전복은아미노산이 풍부해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토마토7~9월이 제철로, 붉은빛을 내는라이코펜이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체외로 배출시켜 소화기계통의 암을예방하는데 도움이 돼요.가을철(9~10월)건강에 좋은 제철 식품고등어 9~11월이 제철인 고등어는 대표적인항산화 식품으로 면역력을 높여바이러스에 대한 인체 저항력을 높여줘요.고구마8~10월이 제철인 고구마는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A함량이 높아 눈 기능을 좋아지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굴9~12월이 제철로, 아연이 풍부해서 남성정력에 좋습니다. 또한 타우린이 들어 있어 뇌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돼요. "햇빛을 받고 자란 제출 식품은비타민과 섬유질의 합성량이 증가하여맛과 영양이 가장 뛰어나며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2019년에는 계절에 맞는 식품섭취로 건강한 한 해 보내세요. 기획 l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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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완연한 겨울이다. 매서운 찬바람에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기 쉬운 요즘, 겨울에 즐길 수 있는 과일로 맛과 건강 모두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 겨울 제철 과일의 효능과 보관법을 살펴봤다.◇귤귤은 ‘겨울’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제철 과일이다. 귤은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한 과일로, 귤 1개에 30mg 이상의 비타민C가 함유돼있다.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겨울철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기미와 주근깨 등을 없애주는 미백 효과에도 도움이 된다. 귤에는 비타민P도 있는데, 비타민P는 과일 중 감귤류에만 들어있다. 비타민P에는 항산화 물질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헤스페리딘 성분이 함유돼있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좋다. 또한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 보통 귤을 먹을 때, 알맹이에 붙어있는 하얀 실을 벗겨내고 먹는 사람들이 많다. 이 실은 ‘귤락’ 혹은 ‘알베도’라고 불리는 섬유질로,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에 도움을 주므로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보관법=상온에 두거나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다. 귤을 겹쳐서 보관하면 상하기 쉬우므로 통풍이 잘되도록 해야 한다.◇석류9월부터 12월이 제철인 석류는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중년 여성에게 좋은 과일로 손꼽힌다. 여성 호르몬과 유사한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은 1kg당 약 17mg 함유돼있으며, 석류의 씨앗을 싸고 있는 막에 있다. 신맛이 강할수록 함유량이 많다. 석류는 항산화 지수가 높은 과일이기도 하다. 석류의 폴리페놀 성분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와 혈액 속 노폐물 및 독소를 제거한다. 또한 붉은색을 띄게 하는 안토시아닌 색소 성분은 세포의 회복과 재생을 도우며, 면역력을 높여 감기 예방에 좋다. 그러나 자궁 근종이 있는 여성은 석류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출혈이 생기거나 종양의 크기가 커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보관법=약 2~5℃ 사이의 시원한 곳에서 15~20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유자겨울철 사람들은 유자차를 즐겨 마신다. 유자에는 레몬보다 3배 많은 비타민C가 함유돼있다. 리모넨이라는 성분도 들어있는데, 리모넨은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노화 예방에 좋다. 구연산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를 축적시키는 젖산이 빠르게 분해하기 때문이다. 칼슘 함량도 매우 높아 골격 형성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엽산이 다량 함유돼있어 임산부나 빈혈이 있는 여성에게도 좋은 과일이다. 단, 유자는 차가운 성질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보관법=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한다. 유자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철이나 구리와 함께 있으면 산화가 촉진되기 때문에 금속 용기보다는 유리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딸기딸기는 1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이다. 봄에 재배하던 딸기를 이제는 한겨울에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딸기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증진시켜 감기 예방에 좋다. 안토시아닌 색소 성분으로 인해 노화 방지와 면역력 향상, 시력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딸기 속의 일라직산 성분은 암세포 억제 역할을 해 항암작용에도 도움을 준다.▶보관법=딸기는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하여 보관하면 상하기 쉬워 종이상자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 금방 먹을 딸기는 꼭지를 떼지 않고 비닐 랩을 씌워 냉장 보관한다. 구입한 후 일주일을 넘기지 말고 먹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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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국내 암 사망원인 3위이자,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우리나라의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대장암 검진을 받는 사람이 많지 않다.
현재 만 50세 이상 모든 국민은 1년에 한 번씩 무료로 분별잠혈검사(변에 혈액이 섞였는지 확인하는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분변잠혈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된 경우(양성인 경우), 대장암 확진을 위해 대장내시경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국가암검진사업에 포함된 대장암 수검률을 살펴보면 2015년 30.6%, 2016년 25.9%, 2017년 33.5%로 매우 낮다. 분변잠혈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을 때 대장내시경 수검률도 2015년 38.5%, 2016년 40%, 2017년 40.6%로 낮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전훈재 이사장은 “우리나라 대장암 사망률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서 50세 이상은 1년에 한 번씩 국가대장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국가가 대장암 1차 검진법으로 제공하는 분변잠혈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아 대장암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붉은 육류와 육가공품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말고, 비만, 흡연, 음주를 피해야 한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대장암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장(腸)주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대장암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장암 예방, 그것이 알고 싶다’ 인포그래픽을 배포했다. 인포그래픽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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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는 한 번 손상되면 통증이 만성적으로 지속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노인은 물론 젊은 직장인이나 청소년도 척추 문제로 인한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척추질환자 수는 지난 2014년 790만명에서 2017년 860만명으로 늘었다. 특히 연령대별로 잘 생기는 척추질환이 있어 알아두고 조심하는 것이 좋다.
◇10대, 척추측만증 주의… 학습 자세 유의해야
10대 청소년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척추질환은 척추 뼈가 휘는 척추측만증이다. 성장기 청소년 중에서 척추가 10도 이상 휜 학생이 전체의 10% 정도라는 보고가 있다. 대부분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해 '특발성 척추 측만증'이라고 한다. 사춘기 전후 1~2년 사이에 급속히 진행돼 치료 시기를 놓치면 교정하기 힘들다. 특히 요즘 학생들은 운동할 시간이 부족해 허리가 약해지는 탓에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양쪽 어깨높이가 다르거나 ▲허리를 굽혔을 때 한쪽 등이 튀어나와 있거나 ▲양쪽 골반의 높이나 발의 길이가 차이 나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할 수 있다. 예방하려면 앉은 자세에서도 엉덩이를 등받이에 바짝 붙이고 허리를 곧게 세우는 정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20~30대, 디스크 주의… 꾸준한 운동 필요해
20~30대에는 허리디스크를 주의해야 한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아주는 쿠션 역할을 해주는 젤리 같은 구조물인 디스크가 무리한 힘에 의해 돌출되는 질환이다. 20~30대 허리 디스크 환자가 증가하는 것은 바쁜 사회생활로 과도한 업무, 운동 부족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대부분 젊은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수술받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상태가 좋아져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목동힘찬병원 윤기성 원장은 “허리 통증은 무엇보다 통증의 유형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정 동작에서만 허리가 아프고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완화되면 단순 염좌나 근육통일 가능성이 크지만, 엉덩이로 통증이 내려오고 허벅지, 엉덩이가 당기고 저리는 느낌, 기침할 때 허리 전체가 울리는 느낌이 들면 디스크를 의심야 한다”고 말했다.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면 허리,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에 저린 증상이 나타나며 다리에 힘이 빠지고 전기가 흐르는 듯한 통증이 생긴다. ▲갑작스럽게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하거나 ▲허리 움직임이 심한 운동을 하거나 ▲넘어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고 척추강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스트레칭은 몸과 척추에 가해지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여서 디스크의 부담을 감소시킨다. 바닥에 엎드린 채 한쪽 팔을 펴고 반대쪽 다리를 뻗는 동작을 양쪽 10회씩 2세트 반복하면 좋다.
◇40~50대, 척추전방전위증 주의… 허리 끊어지듯 아파
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40~50대에는 퇴행성변화에 따른 허리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척추뼈가 전방으로 미끄러지며 튀어나온 척추전방전위증이 대표적이다. 척추전방방전위증은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에 이어 흔한 질환으로 주된 증상은 허리가 끊어지듯이 아프다. 허리가 구부정한 자세로 엉덩이가 뒤로 빠진 모양을 취하게 된다. 앉았다 일어나려면 허리를 펼 때 통증이 심하고,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저리며 오래 걸으면 다리가 터질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미끄러져 내린 뼈가 척추관을 압박하거나, 떨어져 나온 뼛조각이 신경을 누르기 때문이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일반 X레이 검사만으로도 쉽게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허리 통증으로 생활에 불편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이 질환은 척추관 협착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MRI 검사, 척수 조영술 등으로 척추관 협착증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평소에는 몸을 장시간 구부리고 있는 자세를 피하고 허리에 심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허리근력 운동을 강화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60대 이상, 척추압박골절 주의… 규칙적으로 몸 움직여야
60대 이상부터는 뼈가 약해지면서 척추압박골절이 잘 생긴다. 척추압박골절은 골다공증으로 약해진 척추뼈가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주저앉거나 짜부라지는 질환이다. 부모님의 허리가 굽어 있다면 한 번쯤 압박골절을 의심해야 한다. 압박골절을 치료하지 않으면, 등이 굽게 되고 골절된 척추뼈는 더 쉽게, 반복적으로 골절돼 허리가 점점 굽는다. 골다공증으로 발생하는 골절 중 가장 흔한 골절이 바로 척추 골절이다. 특히 겨울철에 조심해야 한다. 노인들은 뼈가 약해 가벼운 엉덩방아를 찧거나 빙판길에 살짝만 미끄러져도 골절을 입기 쉽기 때문이다. 평소 골밀도 측정으로 골다공증 유무를 체크해 미리 치료하고 골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충분한 칼슘 섭취와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좋다. 허리나 무릎 통증 등으로 걷기가 불편해도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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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이유 없이 눈 떨림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마그네슘이나 전해질 부족,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등에 의한 가벼운 증상으로 여기기 쉽다. 하지만 마그네슘을 보충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눈 떨림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안면경련’이라는 신경계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안면경련(안면신경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2017년 8만1964명으로 2013년(6만7159명)보다 22% 증가했다. 안면경련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흔하게 발생하고, 젊은 층보다 50대 이후에 많다.
◇보통 얼굴 한쪽에서 나타나
안면경련은 정상혈관이 안면신경을 눌러 신경이 압박되면서 의지와 상관없이 눈 떨림과 입주위에 경련이 발생하는 것이다. 안면신경은 12종류의 뇌신경 중에서 제7번 뇌신경이다. 눈, 볼, 입 등 얼굴근육의 운동기능을 담당한다. 안면경련은 주로 얼굴 한쪽에서 나타난다고 해서 ‘반측성 안면경련’으로 불리며, 오랫동안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만성으로 진행된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에서부터 경련이 시작되고 심해지면 눈 감김과 동시에 입꼬리가 떨리며 위로 딸려 올라가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경련이 일어나는 횟수가 잦아지고 지속 시간도 증가한다. 방치할 경우 얼굴 양쪽 근육이 비대칭으로 발달할 수 있다.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허륭 교수는 “과로, 스트레스, 전해질 부족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떨림 증상은 주로 눈꺼풀 양쪽이 떨리는 경우가 많다”며 “한쪽의 지속적 떨림, 특히 긴장하거나 집중할 때 떨림 증상이 심하다면 반측성 안면경련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허륭 교수는 “반측성 안면경련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심한 경우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등을 야기할 수 있다”며 “눈 떨림 증상이 장시간 지속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환자의 나이 및 상태에 맞게 치료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면경련과 비슷한 눈 떨림 증상을 보이는 질환에는 근긴장이상증의 하나인 ‘안검연축’, 흉선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중증 근무력증’ 등도 있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세혈관감압술로 치료 가능
반측성 안면경련증은 항경련제 계열 약물투여와 보톡스 주사요법은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재발이 잦고, 보톡스의 경우 2~3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주사를 맞아야 하고 반복될수록 효과가 점차 감소된다. 완치를 위해선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먼저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근전도 및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통해 혈관이 안면신경을 압박하는 정도와 뇌혈관 상태 등을 확인 후 미세혈관 신경감압술(MVD, microvascular decompression)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
미세혈관 신경감압술은 귀 뒤쪽 6~8cm 정도를 절개 후 안면신경을 담당하는 제7번 뇌신경과 인접한 뇌혈관과 분리하는 것이다. 테플론펠트라는 의료용 스폰지를 끼워 넣어 뇌신경과 혈관을 분리시킨다. 최근엔 수술장비의 발달과 수술 중 감시장치의 사용으로 청력손상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후 10년 내 재발률은 10% 미만으로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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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남성용 팬티가 팔린다. 중년 남성들을 위한 보정 속옷도 있는데, 몸을 꽉 조여 아랫배가 들어가고 처진 엉덩이가 올라가 날렵한 몸매가 된다고 광고한다. "패션의 시작은 팬티"라고 하지만 골반 건강에 있어서는 조금 다르다.남자의 팬티 속에는 남성의 정체성을 지키는 고환이 담겨 있다. 고환은 남성 내분비기관으로 두 가지 물질을 생성한다. 라이디히세포에서는 남성의 모든 기능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만들어지고, 세정관에서는 세포분열에 의해 임신에 필요한 정자를 만든다. 고환이 몸속 깊숙이 숨겨져 있지 않고 몸 바깥에 나와 있는 이유는 온도를 체온보다 2~4도 낮게 유지해 최고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이다. 음낭의 피부에는 가는 주름이 잡혀 있어서 넓은 표면적을 이용해 열을 발산시킨다.골반과 엉덩이를 꽉 조이는 보정 속옷이나 삼각팬티가 섹시한 신체 라인을 만들어 주긴 하지만, 팬티 속에서 압박을 받는 음낭은 힘들다. 열을 발산시키기가 어려워 낮은 온도를 유지할 수 없고, 혈액 순환이 잘 안 돼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자나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이 감소한다. 꽉 끼는 팬티의 또 다른 문제는 역한 냄새를 풍길 수 있다는 점이다. 생식기 주변에 많은 아포크린샘의 땀에는 지질이나 유기물질이 섞여 나온다.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제 때 건조되지 않으면 세균에 의해 변질돼 고약한 냄새를 심하게 풍긴다. 이런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인지, 향수를 팬티 속이나 음모에 뿌리는 사람들이 있다. 화학첨가물이 함유된 향수는 민감한 성기 주변의 피부를 자극하고, 땀이나 소변과 합쳐지면 오히려 괴상한 냄새를 만든다. 속옷이 골반과 엉덩이를 압박하면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지고 혈액순환을 방해해 만성전립선염, 과민성방광염, 방광통증 증후군, 배뇨장애의 위험을 높인다.건강한 중년 남성이 되려면 헐렁해지는 것이 좋다. 마음의 긴장을 풀고 삶의 여유를 갖자. 여기에, 남성 건강을 유지하고 퀴퀴한 냄새를 풍기지 않으려면, 폼은 안 나더라도 통풍이 잘 되는 헐렁한 사각팬티를 입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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