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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 사망…대법원 "서울대병원, 진료비 청구 못한다"

    환자가 의료과실로 치료받았을 때 의료진의 과실이 일부 인정되면 환자에게 의료비를 청구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는 서울대병원이 치료 중 숨진 박모 씨 유족에게 제기한 의료비지급 소송 상고심에서 서울대병원 승소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부로 돌려보냈다.박씨는 2009년 6월 서울대병원에서 폐암으로 진단받았다. 이후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전문의에게 폐절제수술을 받았지만 폐렴이 발생했다. 그리고 박씨는 사지마비, 신부전증, 뇌병변장애 등을 앓다가 2013년 12월 사망했다. 박씨 유족은 “병원이 단순폐결절을 폐암으로 단정해 조직검사 없이 폐를 절제했다”며 “의사로서 설명해야하는 의무도 위반했다”고 말했다. 이후 유족은 병원과 해당 의료진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하지만 이에 서울대병원은 의료과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유족들을 상대로 미납된 치료비, 지연손해금 등 9445여만원을 지급하라고 맞소송을 냈다.법원은 유족이 병원을 대상으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의료사고라고 판단했다. 병원의 책임범위를 30%로 인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대법원은 병원이 유족들에게 진료비를 요구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대법원은 "환자의 신체기능 손상 이후에는 악화를 방지하는 정도의 치료만 계속됐고 이는 손해를 배상하는 일환으로 행해진 것에 불과하다"라며 "병원은 책임제한비율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 병원비를 환자에게 청구할 수 없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4/24 15:45
  • 이제 막 난 우리 아이 치아에 충치가? 어떻게 하나…

    이제 막 난 우리 아이 치아에 충치가? 어떻게 하나…

    어린이와 청소년은 충치로 치아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손상된 치아의 보존 및 저작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치아의 썩은 부분을 삭제하고 충전재를 덮어씌우는 수복 치료, 즉 때우는 치료가 필수다. 올해부터는 이 수복치료 중 하나인 복합레진 치료가 만 12세 소아청소년에게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부모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치과 김미선 교수와 함께 소아충치의 다양한 치료법과 복합레진 수복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아말감: 심미성·안정성 등 논란 있어아이들의 경우 기존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한 수복 치료 충전 재료에는 아말감과 글라스아이오노머가 있었다. 아말감은 은과 구리 등 다양한 금속가루를 수은과 반응시켜 만든 합금으로, 아말감 치료의 경우 재료색이 치아색과 많이 달라서 보기에 좋지 않은 단점이 있었다. 또 치아 삭제량이 많고, 유해 중금속인 수은의 잠재적인 안전성 논란도 있었다. 글라스아이오노머는 강도가 약하여 내구성 문제와 심미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었다.◇레진: 더 좋은 재료로 부담 없이 치료 가능올해 1월 1일부터 건강보험에 적용 복합레진은 뛰어난 심미성, 상대적으로 적은 치아 삭제량, 상대적으로 뛰어난 강도 등의 장점이 많은 재료다. 하지만 그동안 비급여 항목으로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들의 비용 부담이 높았다. 올해부터는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영구치에 대해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치료가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되어 충치 치료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만12세 이하, 충치로 인한 영구치에만 보험 적용복합레진 충전치료는 진료일을 기준으로 만13세가 되는 생일 이전의 아동에게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2006년 3월 1일이 생일인 경우 2019년 2월까지는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지만, 만13세가 되는 2019년 3월 1일부터는 기존의 비보험 수가를 적용받는다. 특히 올해에는 2006년생의 경우 생일이 지나면 보험 적용이 되지 않으므로 치료할 치아가 있을 경우 치료받는 것이 좋다. 만12세 이하 아동의 영구치 전체에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므로, 유치 충치 치료는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치아 우식(충치)으로 인한 충전 시에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다른 이유(치아의 마모, 침식, 파절, 저형성증 등)로 광중합형 복합 레진 충전 치료 시에는 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충치 발생률 높은 만12세 이하라면 정기검진 필수만12세 이하 아동은 아직 어려 구강 관리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아 충치 발생률이 높다. 그리고 영구치의 경우 맹출 초기에 잇몸 상방으로 올라오는 중에 충치가 자주 발생되므로 조기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치아 충치를 방치할 경우 당장 이가 아플 수 있고, 이로 인해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지거나, 염증이 뼈 속으로 퍼져 얼굴이 붓고 전신적인 염증으로 번질 수 있다. 심할 경우 평생 써야할 영구치를 발치해야 할 수도 있다.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충치 여부와 함께 치아 발달이 올바르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고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24 15:43
  • 건국대병원,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 참가

    건국대병원,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 참가

    건국대병원은 4월 17~1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19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에 참여해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홍보, 교육, 의료상담을 진행했다.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는 2000년부터 개최된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국제 관광박람회로 건국대학교병원은 국제진료센터장 정홍근 교수와 갑상선암센터장 유영범 교수가 참여했다. 행사 기간 중 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클리닉 데이(Clinic Day)’를 진행해 병원소개와 의료상담을 실시했다.건국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장 정홍근 교수는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는 외국인 환자들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해외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인류 공동체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24 15:39
  • 살찌면 뇌는 '비실비실'

    살찌면 뇌는 '비실비실'

    비만일수록 뇌 중심부에 위치한 회백질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레이던대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비만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영국 인체자원은행(UK Biobank)에 등록된 1만2087명을 대상으로 MRI 스캔을 분석했다. 그 결과, 체중은 두뇌의 구조에 차이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지방 비율이 높을수록 뇌의 회백질이 작았다. 회백질은 신경세포가 밀집돼있는 부분으로 뇌의 중심부에 위치해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체지방이 많을수록 회백질이 작았으나 구체적인 양상에는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 음식에 대한 보상회로와 운동을 담당하는 영역이 비교적 작았고, 여성의 경우 자발적 움직임을 규제하는 영역이 작았다.연구팀은 “회백질이 작으면 신경 세포의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며 “이는 뇌 네트워크 내 신호전달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영상의학(Radiology)’에 발표됐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24 15:35
  • 나누리병원-메디컬아이피-(주)투비코,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

    나누리병원-메디컬아이피-(주)투비코,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

    쳑추·관절 나누리병원이 4월 23일 강남나누리병원 신관 4층 회의실에서 헬스케어 전문 기업 메디컬아이피, 블록체인 전문 기업 ㈜투비코와 함께 ‘뉴(new) 3D솔루션’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메디컬아이피에서 개발한 ‘메딥’은 3차원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용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시스템으로 2차원 의료영상을 3D 모델로 시각화하고, ‘아낫델’을 통해 모의 수술 시뮬레이션과 환자맞춤형 장기 3D프린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나누리병원은 앞으로 메디컬아이피와 공동으로 연구개발하는 3D솔루션을 통해 기존 의료영상을 보다 정밀한 3D 입체영상으로 시각화할 뿐 아니라, ㈜투비코와 함께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외국인 환자 통합 케어 솔루션에 접목시켜 멀리 떨어져 있는 외국인 환자들이 직접 병원에 오지 않아도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나누리병원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메디컬아이피에서 개발한 의료 인공지능 3D모델링 소프트웨어 ‘메딥’과 3D프린팅 서비스 ‘아낫델’을 활용한 임상에서의 3D데이터 축적과 딥러닝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국내·외 의료진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또 ㈜ 투비코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의료정보 플랫폼 구축과 융합시스템 개발도 함께 진행된다.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플랫폼의 시대를 맞아 의료기관과 헬스케어 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의료 분야에서는 의료서비스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데 3D 기술이 대표적이다”라며 “새로운 3D 솔루션 개발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은 물론 환자 안전에 기여하고 블록체인 기술과 융합해 메디컬 플랫폼을 발전시키는 등 이번 업무 협약이 의료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강남나누리병원 이광열 병원장은 “생각들을 공유하고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이 의학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기술과 시장 개척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는 “인공지능 의료기술 메딥과 아낫델 3D 프린팅 서비스를 즉시 의료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나누리병원과의 협약이 국내 의료 연구개발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 병원에서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24 15:26
  • 한국공연예술발성연구재단, ‘공연 발성의 올바른 이해’ 심포지엄 다음달 개최

    한국공연예술발성연구재단, ‘공연 발성의 올바른 이해’ 심포지엄 다음달 개최

    한국공연예술발성연구재단(KOVPA)은 5월 25일 토요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제 6회 한국공연예술발성연구재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공연예술발성연구재단은 성악, 뮤지컬, 대중음악 등 공연예술 전문가와 음성전문분야 의학자, 교육자 등으로 구성된 순수학문 연구기관으로, 음성전문 이론을 체계화하고 예술가와 교육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한국 문화예술 발전과 음성분야의 기초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제 6회 심포지엄은 ‘공연발성의 올바른 이해 – Myth and Truth’라는 주제로 공연발성과 관련된 지금까지의 관습적인 표현들과 내용을 음성의학적인 관점에서 발성생리학적으로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비인후과 전문의, 성악과 뮤지컬 및 판소리 교수와 성우 등 공연예술 전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자들의 올바른 최신지견을 들을 수 있는 강의들로 구성됐다.▲서울대 음대 성악과 엄은실 교수의 ’흉복식호흡의 관습적 표현과 올바른 Appoggio 호흡방법’ ▲한양대 음대 성악과 김철준 교수의 ’아랫배와 윗배의 관습적 표현과 이해’ ▲명지대 교육대 교육학과 김민수 교수의 ‘판소리 창법의 전통용어와 이해’ ▲서울대 음대 성악과 김정권 교수의 ‘발성시 후두 움직임에 대한 관습적 표현과 이해’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이승현 교수의 ’발성시 성대움직임에 대한 관습적 표현과 이해’ ▲동신대 언어치료학과 김성태 교수의 ’발성치료와 관련된 오해와 진실’ ▲한세대 예술학부 공연예술학과 왕정인 교수의 ’소리공명에 대한 오해와 진실’ ▲동아방송예술대 K-POP 전공 유미란 교수의 ’공명의 관습적 표현과 이해’ ▲용인대 언어병리학과 황영진 교수의 ’입술과 혀의 움직임에 대한 관습적 표현과 이해’ ▲한국성우협회 엄상현 성우의 ’비강과 관련된 관습적 표현과 이해’ ▲이화여대 의대 이비인후과 김한수 교수의 ’발성생리의 오해와 진실’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김형태 원장의 ’가창생리의 오해와 진실’이 예정돼 있다.한국공연예술발성연구재단 김형태 이사장은 "공연발성의 올바른 이해라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처럼 지금까지 오해하고 있었던 공연발성의 진실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들을 수 있는 흥미로운 강연이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라며 "모든 참가자들이 심포지엄을 통해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KOV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24 15:25
  • 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 '심방세동 치료 가이드라인' 반영

    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 '심방세동 치료 가이드라인' 반영

    흉강경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가 심방세동 치료 가이드라인에 포함됐다.대한부정맥학회는 최근 ‘2018 심방세동 카테터 절제술 대한민국 진료지침’ 개정판을 내고, 국제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Arrhythmia)를 통해 공개했다.개정 지침에는 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의 적응증과 치료방법, 강점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는 외과 수술과 내과 시술이 접목된 첨단 치료법이다. 기존 내과적 치료에 반응을 하지 않거나 실패해 부정맥이 재발한 환자가 치료 대상이다.흉곽에 0.5cm 크기 구멍을 내고 흉강경을 통해 심장을 직접 보며 양극성 고주파로 부정맥 유발 부위를 차단한 뒤, 수술 석 달 가량이 지난 후에도 비정상 전기신호가 발견되면 내과적 시술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가슴을 열고 심장을 멈춘 채 수술해야 했던 기존 치료법과 달리, 난이도는 높지만 환자 부담이 적다. 수술은 평균 90분 정도로 짧고, 재원 기간도 4일 정도다. 심방세동 환자에게 흔한 뇌졸중의 주요 원인인 좌심방이를 제거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 삼성서울병원 심장센터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이 병원 심장센터 부정맥팀 순환기내과 온영근·박경민· 심장외과 정동섭 교수팀은 지난해 세계에서 3번째로 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 300례 달성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는 430례 이상 시행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치료 경험을 갖고 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들 교수팀은 하이브리드 치료 이후 1년간 심방세동 회피율이 92.3%에 달했다.가장 최근 하이브리드 술식을 받은 환자154명 중에서는 평균 2년이 지난 후 24명에서 재발하여 증상을 호소하였지만 내과적 시술을 추가하자 17명이 정상 박동을 되찾았다. 하이브리드 부정맥 술식 후 2년이 지난 후에도 증상이 소실되었거나 정상박동이 유지되는 비율은 95% 가량이다.최근에는 좌심방이 폐쇄술 전용 클립이 도입되어 보다 안전하고 좋은 장기 성적이 기대된다. 신의료재료이지만 건강 보험 적용이 빠르게 확정되어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해외에서도 관심이 더욱 높아져 심장 분야 선진국인 일본에서도 삼성서울병원에 방문하여 흉강경 부정맥 수술을 참관하였다. 도쿄 치바 병원 흉부외과 이케가야(ikegaya) 교수는 4월 중순 정동섭 교수 수술을 참관한 뒤 내년에 정식 연수를 올 계획이라고 삼성서울병원은 밝혔다.심장외과 정동섭 교수는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적 절제를 포함해 하이브리드 치료는 심방세동 환자에게 중요한 선택지 중 하나로 떠올랐다”며 “이 분야 발전이 빠른 만큼 전향적 연구 등을 통해 과학적 근거를 더욱 탄탄히 하여 환자 치료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24 15:10
  • 잡곡밥의 함정… 건강 해치지 않고 먹으려면

    잡곡밥의 함정… 건강 해치지 않고 먹으려면

    잡곡밥이 흰쌀밥보다 영양 면에서 좋다고 알려지면서 잡곡밥을 주식으로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잡곡밥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잡곡밥이 백미밥보다 영양이 풍부한 것은 맞다. 섬유질, 칼륨·칼슘·마그네슘 등의 무기질, 비타민, 단백질이 더 많이 들어 있다. 문제는 식이섬유다. 식이섬유는 잡곡 100g당 평균 5~8g 들어있다. 만약 잡곡으로만 밥을 지어 먹는다고 하면 한 끼(약 300g)에 15~20g 정도의 식이섬유를 섭취한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하루 식이섬유 섭취 권장량은 성인 남성의 경우 25g, 성인 여성이 경우 20g이다. 아이는 이보다 적은 15~20g이 권장된다. 세끼 모두 잡곡밥을 먹을 경우 권장 식이섬유량을 초과한다.식이섬유도 지나치면 독이 된다. 식이섬유는 유해 물질만 흡착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 좋은 비타민이나 무기질까지도 흡착해 배출한다. 또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가 쉽지 않다. 특히 치아 및 소화 기능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성인에 비해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어린이, 위장 질환자라면 잡곡밥 섭취 시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6세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 잡곡밥을 먹으면 소화가 더뎌지고 위에 포만감을 준다. 이로 인해 소화기 장애가 발생하거나 영양 섭취가 줄어드는 등의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잡곡밥보다는 쌀밥을 먹는 것이 낫다. 평소 소화가 원활하지 않은 위장 질환자도 마찬가지다. 잡곡은 백미와 달리 정제되지 않아 소화 흡수율이 낮아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또 식이섬유가 대장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수소·탄산·가스가 생기며 장을 자극한다.한편 다양한 잡곡을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여러 종류의 잡곡을 섞어 밥을 짓기도 한다. 그러나 너무 많은 잡곡을 섞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는 잡곡까지 섭취하고, 소화흡수율이 떨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두세 가지 잡곡만 백미와 함께 섞어 섭취하는 것이 소화나 영양소 섭취에 더 좋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24 14:30
  • 공부 잘 하는 학생일수록 수면의 질 높다

    공부 잘 하는 학생일수록 수면의 질 높다

    학업이 우수한 학생일수록 수면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계명대 동산병원 수면센터 조용원 교수가 대구시 소재 일반계 고등학교 1, 2학년 남녀학생 691명을 대상으로 수면 양상을 평가하고 교정 가능한 생활 요인을 조사하여 학업 성적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조사결과, 고등학생의 평균 수면시간은 주중 5시간 24분, 주말 7시간 36분이었다. 이는 미국, 일본, 중국 학생들의 수면시간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다.수면의 질에 있어서는 수면의 질이 좋은 학생들은 나쁜 학생들보다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아침형 생활의 비율이 높았으며, 불면증·주간 졸림·불안과 우울 척도 점수가 낮고 방과 후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적었다. 저녁형 생활의 학생들은 성별과 상관없이 방과 후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유의하게 높았는데, 이러한 요인이 수면에 나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학업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들이 수면의 질이 좋았으며 방과 후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유의하게 적었는데, 실제로 방과 후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수면의 질과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스마트 폰 사용 시간이 학업 성적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교정 가능한 인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조용원 교수는 “결과적으로 수면의 양상이 청소년들의 학업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데, 단순히 수면 시간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과 일주기 리듬, 그리고 방과 후 스마트폰 등의 생활 습관 또한 청소년들의 학업 성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중요한 인자”라고 밝혔다.이 연구 논문은 오는 6월 “Sleep 2019”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신경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24 11:43
  • 심혈관질환 막는 식사법… '이것' 위주로 먹어야

    심혈관질환 막는 식사법… '이것' 위주로 먹어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기름진 음식이나 가공육 중심의 식단이 아닌 식물성 식품 위주의 식단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미네소타주 병원 메이오클리닉 연구팀은 REGARDS 연구에 참여한 45세 이상 성인 1만66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REGARDS 연구는 뇌졸중을 유발하는 지리적·인종적 차이를 조사하는 연구다. 연구 참여자들은 100가지 이상의 음식을 기반으로 한 설문조사를 받았고, 연구팀은 해당 음식을 5개의 범주로 나눠 분류했다. 분류 기준은 술·샐러드(맥주, 독주, 와인, 잎채소, 샐러드드레싱), 간편식(중국 음식, 멕시칸 음식, 피자, 감자튀김, 패스트푸드), 식물성(과일, 채소, 콩류, 생선), 남부식(튀긴 음식, 가공육, 지방과 당분이 함유된 음료), 당류·지방(빵, 디저트, 초콜릿, 사탕, 기름)과 같았다. 연구팀은 9년에 걸쳐 추적 관찰했고, 연구 기간 중 약 400명이 심부전으로 사망했다.분석 결과, 식물성 식단을 따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부전 위험이 41% 낮았다. 반면 남부식 식단을 고집한 사람은 심부전 위험이 72% 높았다. 식물성 식단과 남부식 식단을 제외한 나머지 세 식단 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식단 구성에 중요한 증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심장학회지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게재됐다.
    내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24 10:53
  • 분당서울대병원 송경호 교수, 미국의료역학회 국제친선대사 선정

    분당서울대병원 송경호 교수, 미국의료역학회 국제친선대사 선정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송경호 교수가 미국의료역학회(SHEA)의 2019년도 국제친선대사에 선정됐다.미국의료역학회는 미국 의료관련감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2009년부터 매년 10명 내외의 국외 의료관련감염 전문가를 친선대사로 임명하고 체재비를 포함한 모든 경비 일체를 학회에서 부담해, 연구자들이 글로벌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송경호 교수는 4월 24 ~ 26일까지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리는 SHEA Spring 2019 Conference에 초청받아 세계적인 연구자들과 교류하며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2015년 메르스 사태와 인도 및 파키스탄에서 시작된 항생제 내성균이 전세계로 번진 2010년의 슈퍼박테리아 이슈에서 알 수 있듯, 국제적 교류가 활발한 글로벌 시대에는 의료관련감염 문제가 특정 병원이나 국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이 때문에 감염관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인 SHEA에서는 각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감염관리 전문가를 친선대사로 추천해 국제적인 공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학회의 친선대사는 한두 편의 논문 실적이 아니라 지원자의 경력과 연구 성과, 의료관련감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친선대사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한 국가를 대표하는 감염관리 전문가임을 인정받은 것으로, 우리나라 의사가 임명된 것은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홍빈 교수가 친선대사로 활동한 이후 7년만이다.송경호 교수는 “수차례 심각한 사태를 겪으면서 국내에서도 의료관련감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관련 연구 역량과 병원, 지역사회 및 국가의 제도적 뒷받침은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부족한 실정”이라며 “SHEA 친선대사로 선정된 것은 앞으로 국내 의료관련감염을 줄이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는 뜻으로 생각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적인 대가들과 협력해 국가와 병원 차원의 지원, 그리고 연구 활동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24 10:49
  • 갑자기 당뇨병이? 췌장암 의심해봐야

    갑자기 당뇨병이? 췌장암 의심해봐야

    췌장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 순위에서 9위를 차지할만큼 흔한 암이다. 그런데 췌장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이미 상당히 진행이 되거나 간 등의 장기로 전이된 상태인 경우가 많아 예후가 매우 나쁘다.대부분 복통과 체중감소를 경험하고, 일부는 황달을 호소하기도 한다. 복통은 흔히 윗배에 둔한 양상의 불편감을 호소하고, 식후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체중감소는 식욕감소 때문에 발생하거나 복통 또는 소화효소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고, 지방분해가 덜 되어 기름기가 많은 변을 보기도 한다. 황달은 특히 췌장암이 췌장의 머리 부분에 발생한 경우 초기부터 생길 수 있다. 이는 췌장과 담관이 매우 밀접히 위치하기 때문이다.췌장은 위장 뒤쪽에 가로로 길게 위치해 소화효소와 각종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다.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다른 소화기질환과는 달리 일반적인 내시경이나 초음파, 일반혈액검사로는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진단을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복부 CT촬영이며, 크기가 작거나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CT, MRI, 내시경초음파, 췌담도내시경 등의 다양한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발견하더라도 수술로 치료할 수 있는 환자는 적다. 대부분의 경우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로 종양의 크기를 줄일 수 있으며, 종양의 크기를 줄인 후 수술하거나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집중하게 된다. 최근에는 정밀의학을 기반으로 한 맞춤치료법도 시도되고 있어 예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췌장암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쉽지 않은 암이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위험인자는 가족 중 췌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또 본인이 만성 췌장염을 알고 있는 경우, 노년에서 발생한 당뇨환자에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이홍식 교수는 “이유없는 체중감소나 식욕감퇴, 갑작스런 당뇨발병 등이 나타나면 췌장의 이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며 “음주와 흡연은 췌장암 발생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음주를 절제하고 금연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말했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24 10:48
  • 크릴오일, 뇌 기능 개선… 부작용은 없나?

    크릴오일, 뇌 기능 개선… 부작용은 없나?

    크릴오일이 화제다.23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김민정이 출연해 건강관리 비법으로 크릴오일을 언급했다. 김민정은 “2009년에 뇌하수체 선종이 발견돼 뇌수술을 받았었다”며 “큰 병을 앓은 이후 더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소개한 비법 중 하나가 크릴오일이었다.크릴오일은 남극해에 사는 플랑크톤의 일종인 크릴로 만든 기름을 말한다. 크릴오일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있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오메가3 식품과 달리 인지질이라고 불리는 분자의 형태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릴오일은 지방을 분해하고 혈관의 기름때를 배출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 뇌 노화를 예방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뇌신경 재생효과도 가진다.그러나 다량 섭취 시 혈액 응고가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으며, 공복에 섭취할 경우 구토, 설사, 식욕감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평소 앓는 질환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푸드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24 10:11
  • 아이만 맞나요? 어른도 백신 맞아야 합니다

    아이만 맞나요? 어른도 백신 맞아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예전에 걸렸던 감염병이 다시 활성화되거나, 새로운 감염병에 걸리기 쉽다. 4월 마지막 주는 WHO 지정한 세계예방접종주간이다. 성인들이 놓치기 쉬운 예방접종에 대해, 경희대학교병원 감염면역내과 이미숙 교수와 얘기를 나눠봤다.◇20~30대 A형간염항체 거의 없어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A형간염 환자 중 약 70%는 20~30대다. 이 연령대가 A형 간염에 약한 이유는 우선 너무 깨끗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어린 시기에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기회가 줄었기 때문이다. A형간염 백신이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20~30대에서의 A형간염 항체 보유율이 10~20% 정도로 낮아졌다. 위생관리가 제대로 안 된 해외 지역으로 여행하거나 유학을 준비 중인 젊은 성인이라면 A형간염 예방접종을 챙기는 게 좋다.◇미혼 여성 자궁경부암, 예비 산모 백일해 백신미혼 여성의 경우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세계적으로 여성암 발생비율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발생률도 9%에 이른다. 백신을 통해 자궁경부암의 80~90%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임신을 계획 중인 예비산모는 백일해에 대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신생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백일해는 부모를 통해 전염되기 쉬워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백신접종을 권장하고 있다.◇파상풍, 10년 주기 재접종 필요파상풍은 긁힘, 상처 등을 통해 파상풍균이 근육을 마비시키고 통증을 유발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파상풍 예방접종은 유년기에 실시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져 10년 주기로 재접종이 필요하다. 야외에서의 작업·활동이 잦은 사람은 파상풍 노출의 위험이 증가되므로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급증한 대상포진 환자, 예방접종 가능대상포진은 유아기에 걸렸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되어 있다가 면역력이 낮아지면서 재활성화 되어 주로 신체 한 쪽 부위의 피부에 심한 통증과 물집을 형성한다. 대상포진은 발병 당시 통증도 심하지만 발생 부위가 얼굴, 특히 눈이나 귀를 침범하는 경우 기능 손상을 동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가 다 좋아져도 극심한 대상포진 후신경통이 지속돼 진통제, 신경통약 등의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매년 국내 대상포진환자 발생이 증가되는 추세로, 60세 이상이라면 대상포진백신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65세 이상, 폐렴구균·독감 예방접종 필수65세 이상의 경우 폐렴구균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 발생 시 사망률은 60%이고, 수막염 사망률은 80%로 매우 위험한 감염질환이다. 그렇지만 65세 이상 연령에서의 국내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은 약 15%로 낮은 수준이다.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건강한 65세 이상 노인은 평생 1회 접종하면 되고, 접종 후 일시적인 통증, 부종 등의 반응이 일어날 수 있지만 대부분 48시간 이내 소멸된다.만일 조기 예방접종이 필요한 만성질환이 있어 65세 이전에 접종을 받았다면 65세를 기준으로, 이전 접종일로부터 최소 5년이 경과했을 때 1회 추가 접종하면 된다. 폐렴구균백신은 현재 13가 단백결합백신과 23가 다당질 백신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독감은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혈청형이 변화되고 있어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이 되기 전 가을마다 매년 접종이 권고된다. 독감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에 평균 2주 이상 걸리기 때문에 늦어도 11월 말까지는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24 08:26
  • 다리에 '쥐' 잘 나나요? 피로가 원인일 수 있어요

    다리에 '쥐' 잘 나나요? 피로가 원인일 수 있어요

    봄 날씨를 맘끽하려 갑자기 야외 활동을 하다 보면 근육이 놀라 다칠 수 있다. 특히 흔히 쥐가 났다고 표현하는 종아리 근육이 당겨지는 증상을 경험하곤 하는데,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몰라 불쾌한 통증을 참으며 그저 풀릴 때까지 기다려야만 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쥐가 났다'고 표현하는 근육경련이 생겼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근육경련 현상이 젊은 나이에서는 그리 흔히 나타나지 않지만 준비 없이 갑작스레 운동을 하거나 운동을 너무 과도하게 할 경우 종아리 근육이 갑자기 딱딱해지면서 발가락과 발목이 모두 발바닥 쪽으로 강하게 구부러지는 '경련성 수축'이 일어날 수 있다. 그래서 장거리 달리기 중에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는 바람에 쓰러지기도 하고 수영 중 갑자기 쥐가 나서 더 이상 헤엄을 치지 못하고 물에 빠지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며, 한 밤 중에 잦은 근육경련으로 수면장애를 겪기도 한다. 근육경련은 종아리 근육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지만 발바닥 근육이나 허벅지 근육에서도 나타나고 드물게는 가슴 근육, 배 근육, 어깨 근육 등에서도 나타난다. 20~30초 정도 그렇다가 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10분 이상 계속될 경우에는 며칠간 지속되기도 한다.이와 같은 근육경련의 의학적인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운동 중 땀과 입김을 통해 수분과 전해질이 몸 밖으로 다량 배출되면서 탈수와 전해질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근육 세포 내 저산소 현상 및 젖산 축적 등이 근육경련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전해질 중 특히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이 부족한 경우에 근육경련이 더 쉽게 나타난다.종아리 근육경련은 중년 이후 특히 여성에서 보다 빈번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운동에 의해 유발되기 보다는 체내 전해질 부족 현상을 일으키는 여러 다른 원인들에 의한 경우가 많다.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김철 교수는 “당뇨병, 만성 신장질환, 갑상선질환, 간경화, 하지정맥류, 동맥경화증,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만성질환이나 임신 말기에 근육경련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며 “과로, 영양실조, 탄산음료 및 인공감미료의 과다한 섭취, 기타 일부 혈압약, 이뇨제, 골다공증 약의 장기간 복용에서도 근육경련이 유발될 수 있다”고 말했다.갑자기 쥐가 났을 때는 우선 긴장하지 말고 가능한 다리에서 힘을 빼야 한다. 즉, 종아리 근육에 쥐가 나면 발가락과 발목이 발바닥을 향해 강하게 뻗칠 때 발목을 발등 쪽으로 올리려고 다리 근육에 힘을 주지 말아야 한다. 김철 교수는 “가능한 힘을 빼고 두 손으로 발과 발목을 발등 쪽 즉 머리 쪽으로 잡아당겨 늘려주면 경련이 풀린다”며 “코에 침을 바르면 낫는다고 하는 민간요법이 있는데 이는 효과나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종아리 근육경련이 자주 나타나는 분이시라면, 평소 온찜질이나 근육 마사지 등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적당량의 이온음료나 소금물을 마심으로써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등의 전해질을 보충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비타민 B 복합제, 마그네슘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도 권장되고 있으며 심한 경우 처방약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근육경련이 근육 한 두 곳의 국소적인 현상이 아닌 전신적이고 또 장시간 반복해서 나타나는 경우라면 드물게 다발성경화증이라는 희귀난치성질환의 가능성을 구별해야 하므로 관련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재활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4/24 08:10
  • 점심 먹고난 후 안 졸려면 미리 '이것' 하세요

    점심 먹고난 후 안 졸려면 미리 '이것' 하세요

    기온이 오르면서 점심을 먹고 난 후 졸림을 호소하는 ‘식곤증’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식곤증은 사람뿐 아니라, 동물에게도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섭취한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면서 나타나는 모습이다. 일부 문화권에서 ‘씨에스터’라며 낮잠시간까지 정해놓기도 한 이유이다.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소화과정에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는데, 그럴 경우 뇌로 가는 혈액이 줄어들어 집중력 저하와 졸음이 오는 것”이라며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흡수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여름철, 체력 저하로 쉽게 나른여름철에는 체력이 저하되고, 실내외 기온 차 등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해 쉽게 나른해진다. 게다가 포만감까지 찾아오면 피로감은 크게 과중된다. 따라서 식사 후 졸림이 심하면 5~10분 정도 짧은 수면을 취하는 게 좋다. 잠을 너무 많이 잘 경우 밤에 잠이 오지 않아 생활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 아침 식사는 먹는게 좋다. 아침을 거를 경우 이후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고, 그만큼 많은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에 식곤증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 고 교수는 “아침식사는 적은 양이라도 반드시 해 점심 때 과식을 피하고, 식사 시에는 지방이 적은 음식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식곤증, 생체시계와 관련 깊어우리 몸의 여러 기능이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생체시계’라고 한다. 낮과 밤이라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생겨난 것이다. 유독 점심식사 후에 졸음이 쏟아지는 이유는 생체시계와 관련이 있다. 우리 몸은 하루를 주기로 체온 변화와 여러 가지 호르몬(멜라토닌, 성장호르몬, 스테로이드 등)들의 분비량이 달라진다. 시간대 별로 신체 기능의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이다. 이 같은 작용으로 우리 몸은 점심시간 전후의 시간에 야간과 비슷한 상태로 기능이 맞춰져 졸음이 심해진다. 예를 들어, 우리 몸의 체온은 저녁 12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가 가장 낮고 그 다음으로 낮 12시를 전후해서 낮다. 체온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호르몬, 신체 기능 등이 대개 24시간을 주기로 바뀌는데, 점심시간을 전후한 시간은 우리 몸이 자동적으로 야간과 비슷한 상태로 몸의 기능이 맞춰진다.고 교수는 “하지만, 낮과 밤의 구별이 전혀 없는 환경에 노출돼도 생체시계는 여전히 작동해 여러 가지 생리적인 반응이 나타난다”며 “빛과 어둠의 구별이 없는 상태에서는 우리 몸의 주기는 25시간으로, 24시간 보다 1시간 늦다. 즉,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시계는 원래 25시간에 맞추어져 있는데 외부의 시간 변화에 의해서 내부 생체시계를 24시간에 맞추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러한 이유로 여러 가지 현상이 일어난다. 우선 하루 주기를 짧게 하는 것보다는 길게 하는 것이 훨씬 견디기 편해진다. 즉, 자는 시간이 밤 11시에서 아침 6시까지인 사람이 수면시간을 밤 12시에서 아침 7시까지로 바꾸기는 어렵지 않지만 수면시간을 밤 10시에서 아침 5시로 바꾸는 것은 아주 힘들다. 그래서 교대 근무는 아침, 저녁, 야간작업의 순서로 근무를 하는 것이 저녁, 아침, 야간작업의 순서로 교대하는 것보다 훨씬 적응하기 쉽다. 또한 해외여행 시에도 서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동쪽으로 이동하는 것보다 시차에 잘 적응한다.
    가정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24 08:05
  • 노안의 주범 '팔자주름' 막는 간단한 방법

    노안의 주범 '팔자주름' 막는 간단한 방법

    피부가 아무리 좋아도 팔(八)자 주름이 깊게 있으면 얼굴 전체가 나이 들어 보이기 쉽다. 팔자주름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팔자주름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노화다. 나이가 들며 피부 속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생성이 저하되고 유·수분이 부족해지면서 탄력을 유지하지 못해 주름이 생긴다. 평소 얼굴을 찌푸리는 습관이나 안 좋은 수면 자세도 팔자주름 생성에 영향을 미친다.팔자주름을 예방하고 싶다면 평상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면 자세에 신경 써야 한다.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자면 볼이 눌리면서 주름진 부위가 강한 자극을 받아 팔자주름이 생길 수 있다. 턱을 괴거나 입을 내미는 습관 역시 주름을 생기게 할 수 있어 삼가는 것이 좋다. 또 평소 수분크림이나 영양크림을 꾸준히 발라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입 모양을 ‘아, 에, 이, 오, 우’로 만들며 반복하는 입 운동도 도움이 된다. 이미 깊은 팔자주름이 생겼다면 필러 등의 피부과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다만 시술은 부작용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본인의 피부 상태를 확인한 후 정확하게 이뤄져야 한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24 07:55
  • [암 이기는 식탁]시금치는 샐러드로 먹어야 영양 손실 적어

    [암 이기는 식탁]시금치는 샐러드로 먹어야 영양 손실 적어

    뽀빠이가 먹고는 힘이 솟았다는 시금치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다. 채소 중 비타민A 함량이 가장 많다고 알려졌고, 비타민C를 비롯한 칼슘, 철분이 풍부하다. 조혈작용(혈구를 만드는 것)을 하는 망간과 엽산도 함유돼있어 빈혈을 예방하며, 질 좋은 섬유질이 있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타임지의 10대 슈퍼 푸드로 선정된 바 있는 시금치는 이외에도 많은 건강 효능을 가지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항암 효과다.◇암 발생 예방하는 카로티노이드, 베타카로틴, 엽산시금치에는 생리 활성 물질인 카로티노이드가 들어있다. 카로티노이드는 비타민A의 전구체(특정 물질이 되기 전 단계의 물질)로, 산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야맹증 예방 등 시각과 관련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활성산소 발생과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 이는 실제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시금치 속 베타카로틴 역시 암 발생을 예방하는 항산화 작용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대규모 코호트 연구 결과, 베타카로틴 섭취가 유방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알코올 섭취량이 15g(소주 2.5잔, 맥주 500cc) 이상인 사람은 베타카로틴 섭취가 높을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약 45% 낮아진다는 연구가 있다. 시금치에 들어있는 엽산도 유방암, 대장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Tip. 시금치 식사 가이드1. 시금치는 생(生)으로 섭취시금치를 오래 삶거나 끓일 경우 베타카로틴이 유출되고 비타민C와 엽산이 파괴되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신선한 샐러드나 나물로 무쳐 먹을 수도 있다. 베타카로틴은 기름과 같이 섭취하면 흡수율이 증가하므로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2. 하루 한 컵 시금치 섭취 권장익힌 시금치 반 컵에는 약 243㎍의 엽산이 들어있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400㎍ 이상의 엽산 섭취가 권장된다. 시금치를 한 컵 정도 먹으면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는 셈이다. 특히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라면 시금치를 꾸준히 챙겨 먹도록 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24 07:32
  • 힘의 원천은 '하체 근육'… 허벅지·종아리 간단 단련법

    힘의 원천은 '하체 근육'… 허벅지·종아리 간단 단련법

    다리 근육은 몸 근육 중 가장 크기가 크면서도 퇴화하기 쉬운 근육이다. 하체 건강은 전신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일상에서 꾸준히 하체 힘을 길러주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제자리걸음제자리걸음 운동은 대퇴부와 종아리 근육의 퇴화를 막으면서 힘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다. 전화 통화를 하거나 TV를 볼 때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보면 하체 근육을 효율적으로 키울 수 있다.◇엉거주춤한 자세운동 부족은 허리와 다리만 약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심장이나 혈관도 약하게 한다. 심장과 혈관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다리 힘을 키우려고 계단을 오르면 혈압이 급상승하기 때문에 무리하면 안 된다. 허리와 다리가 약한 사람은 계단 대신 무뤂을 굽히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엘리베이터를 타자. 엉거주춤한 자세는 체중의 2~3배로 무게가 다리 근육에 실리기 때문에 다리 힘을 키울 수 있다. 이러한 자세로 잠시 있는 것은 혈압이 급상승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웬만한 일은 서서바지나 양말을 입고 벗을 때, 앉아서 하기 보다는 서서 입거나 벗는다. 바지나 양말을 서서 입거나 벗으려고 다리 한쪽을 바닥에서 떼면 나머지 한쪽 다리만으로 서게 된다. 한쪽 다리로만 서면 모든 체중이 나머지 한쪽 다리에 실리는 데, 이것이 다리 근육을 단련해준다. 자연스럽게 다리 힘이 강화된다. 균형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다리에 힘 주기두 다리의 발꿈치를 서로 맞붙이고 발끝은 가능한 옆으로 벌린다. 두 무릎이 붙도록 하고 다리 전체에 힘을 주어 7초간 그대로 선다. 허벅지 근육에 큰 힘이 들어가 다리 힘 저하 예방이나 다리 힘 강화에 효과적이다.◇무릎 사이에 쿠션소파에 앉아 TV를 보거나 업무 중엔 두 무릎 사이에 쿠션이나 두루마리 휴지 등을 끼워서 힘껏 조인다. 그대로 7초간 유지하고 중간 중간 5초 정도 쉬면서 3~5회 반복한다. 허벅지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1~2분이면 간단하게 끝나는 운동이고, 다리 힘을 키우는 효과가 있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24 07:22
  • '청춘 혈관' 만드는 혈관 청소법 5가지

    '청춘 혈관' 만드는 혈관 청소법 5가지

    20~30대 청춘처럼 튼튼한 혈관을 갖기 위해선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혈관은 하루아침에 말끔하게 청소되지 않는다. 꾸준히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청춘으로 돌아가는 혈관 청소법을 소개한다.◇싱겁게 먹기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선 올바른 식습관이 기본이다.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함께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혈압을 높이는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금연하기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혈관계질환에 걸릴 위험이 60~70% 높다. 특히 40~50대 중년 돌연사의 원인인 심근경색 위험도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2~3배 더 높다. 흡연을 하면 혈류량이 줄어 심장근육에 혈액이 부족해진다. 이는 심장근육에 산소를 부족하게 만든다. 또 흡연은 피를 굳게 만드는 혈소판 응집력을 높여 혈관벽에 쉽게 혈소판이 들러붙게 만들고, 혈소판에서는 강력한 혈관수축제가 분비돼 혈관이 수축하면서 심장근육의 혈류량을 감소시켜 심장을 마비시킨다. 혈관건강을 위해선 당장 금연해야 한다.◇과음하지 않기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돼 고지혈증의 원인이 된다. 과음은 간질환을 일으키고 몸 상태를 나쁘게 만들기 때문에 적절한 음주가 중요하다. 또 술은 중성지방을 높여 혈관을 좁히므로 술자리에선 성인 남성 기준 소주 1잔을 초과해 마시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운동하기30분 이상 주 5회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체조 등 유산소운동을 하면 혈관이 건강해진다. 운동을 통해 지방이 소모되면서 혈관에 붙은 콜레스테롤을 사용하게 만든다. 혈액순환도 원활해져 혈관질환 관련 사망 위험을 낮춘다.◇생선 먹기고등어, 삼치 등 등푸른 생선에 들어 있는 오메가3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예방하는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한 주에 생선을 2회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생선 기름은 혈관 확장과 염증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킬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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