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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장수 돕는 식습관 세 가지

    "오늘부터" 장수 돕는 식습관 세 가지

    운동하고, 생각하고, 사회활동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을 이루는 가장 첫번째 요인은 음식이다. 음식을 잘 먹어야 오랫동안 건강할 수 있다. 장수 돕는 식습관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장수하기 위해서는 칼로리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 배가 부를 때까지 음식을 먹는 게 아니라 약간 부족하다 싶을 정도로만 먹어야 한다. 과식은 위를 늘어나게 하고 이는 위장병의 원인이 된다. 소식하되 항상 일정한 양을 먹어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조리 과정을 덜 거친 요리가 식품의 영양이 덜 파괴됐으면서 재료 고유의 맛도 지니고 있다.음식은 천천히 오랫동안 씹어 먹도록 한다. 음식물을 씹는 과정에서 분비되는 타액은 항산화제의 역할을 하는데, 이 항산화제는 소화작용을 돕고 위와 장에 관련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음식물을 씹는 행위는 뇌에 자극을 주어 기억력이 좋아지는 데 도움이 된다.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해진 시간에 일정량의 식사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식사 시간이 들쭉날쭉하면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다. 많은 사람이 아침, 점심을 대충 때우고 저녁을 과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식습관은 만병의 근원이 되는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9/05/31 17:49
  • 여름 뇌졸중 원인은 수분 부족… 물 얼마나 마셔야 하나

    여름 뇌졸중 원인은 수분 부족… 물 얼마나 마셔야 하나

    여름에도 뇌졸중이 올 수 있다.여름 뇌졸중은 체온 상승을 막기 위해 체내 혈관이 팽창하고, 이로 인해 혈류 속도가 느려지면서 뇌세포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되는 게 원인이다. 실내 냉방으로 인해 체온이 떨어진 상태에서 갑자기 기온이 높은 외부로 나갔을 때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는 것도 같은 이유다.여름에 땀을 많이 흘려 생기는 탈수도 뇌졸중을 유발한다. 탈수로 몸속 수분량이 줄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서 혈전(피떡)이 발생하기 쉽다. 이 혈전이 혈관을 돌아다니다 혈관을 막아버리면 뇌졸중(뇌경색)을 유발한다. 영국 런던대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름철 온도가 1도 오를 때마다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이 2.1%씩 증가한다. 미국심장학회에서도 기온이 32도 이상 되면 뇌졸중이 생길 위험이 66%나 높아진다고 발표했다.평소 고혈압, 당뇨병, 부정맥이 있거나 고령인 경우, 가족 중에 뇌졸중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특히 여름철 뇌졸중을 주의해야 한다. 여름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탈수를 막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한두 시간 간격으로 한 잔씩 물을 마시고, 외출 전후나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에는 물을 두 잔 이상 마셔서 수분을 바로 보충해야 한다.실내외 온도 차는 10도를 넘지 않게 유지시키는 게 좋다. 노인, 만성질환자, 뇌졸중 병력이 있는 사람은 더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에어컨 바람을 오랫동안 쐰다거나 찬물로 샤워하거나, 물놀이를 위해 계곡에 갑자기 들어가는 것을 삼가야 한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31 16:55
  • 경희선한의원 개원…"원장 모두 경희대 출신, 자체 탕전실 구비"

    경희선한의원 개원…"원장 모두 경희대 출신, 자체 탕전실 구비"

    경기도 양주에 ‘경희선한의원’이 개원했다.경희선한의원은 200평 규모의 한의원으로, 경희대 한방병원 출신인 선종기, 선종인, 홍효신 원장 3인이 근무한다.선종인 원장은 경희대 한방병원 침구과 임상조교수를 역임했고, 과거 청와대 의무실 진료의로 근무했다. 선종기 원장은 과거 모커리한방병원에서 교통사고 후유증, 척추관절 질환 등을 진료했다. 홍효신 원장은 한방소아과 전문의로 함소아한의원에서 근무했으며 부인과 질환, 산후조리 등을 진료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31 16:35
  • 뱃살 중 건강에 최악인 유형은 '울룩불룩' 뱃살

    뱃살 중 건강에 최악인 유형은 '울룩불룩' 뱃살

    뱃살이라고 다 같은 뱃살이 아니다. 수박처럼 둥근 뱃살이 있는가 하면, 아랫배만 볼록 나온 뱃살도 있다. 여러 유형의 뱃살 중 가장 안 좋은 뱃살은 바로 '울룩불룩형'이다.윗배부터 나오기 시작해 배꼽을 기접으로 한 번 접혔다가 아랫배가 다시 나오는 울룩불룩한 뱃살은 폐경 후 여성에게 많은 유형이다. 건강에 가장 안 좋다. 옆구리, 등에도 살이 많다. 윗배가 나왔다는 건 내장지방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젊었을 때에는 피하지방 때문에 아랫배만 볼록 나와 있다가, 폐경 후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내장지방도 함께 쌓이는 게 원인이다. 이 경우,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안 좋은 영향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내장지방으로 인해 대사증후군, 심뇌혈관질환 등의 위험이 올라가고, 피하지방이 몸의 중심부에 붙어 있어서 하체 근골격계에 무리를 주기도 한다.이런 뱃살은 어떻게 빼야 할까. 살이 찌면 피하지방→내장지방의 순서로 붙고, 살을 빼면 반대로 내장지방→피하지방 순으로 빠진다. 그만큼 뱃살을 완전히 빼는 게 다른 유형에 비해 가장 어렵다. 뱃살을 잡았을 때 두께가 줄었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피하지방이 빠질 때까지) 장기적으로 다이어트를 유지해야 한다. 전체적인 열량 섭취를 줄이되 단백질 보충에 신경 쓰는 게 좋다. 운동도 필수다. 반드시 복부운동을 할 필요는 없지만 유산소 운동은 해야 한다. 1주일에 세 번, 한 번에 30분 이상은 해야 한다. 운동 강도도 중요한데, 옆 사람과 대화는 나눌 수 있지만 노래는 못 부를 정도의 중간 강도로 운동을 해야 한다. 일상생활의 활동 강도를 30% 정도 높이는 것도 뱃살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31 14:54
  • 뇌경색 유발하는 경동맥협착증, 스텐트로 해결

    동맥을 통해 흐르는 피는 우리 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동맥에 문제가 생겨 혈액공급이 줄거나 멈추면 큰 문제가 발생한다.경동맥협착증은 심장에서 머리로 올라가는 혈관인 경동맥의 혈관벽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칼슘 등이 쌓여 동맥경화성 변화가 일어나면서 혈액이 지나는 길이 좁아지다가 결국은 막히는 현상이다. 좁아진 상태가 아주 심하거나 심장질환때문에 심장에서 혈전이 생겨 뇌로 흘러 들어가면 갑자기 혈관이 막히면서 뇌세포가 저산소증에 빠지게 되고 수 분 내에 혈액순환이 회복되지 않으면 뇌세포가 죽게 된다. 동맥경화성 협착의 원인으로는 혈관의 노화, 고지혈증, 흡연, 당뇨병 등이 있으며, 드물게 유전적 요인과 해부학적 변이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혈관벽이 고지혈, 흡연 물질 또는 고혈당에 장기간 노출되면 염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혈관벽 내부에 지방과 각종 염증세포 및 물질들이 쌓이고 근육세포들이 증식해 결국 혈관이 좁아진다.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내경동맥에 동맥경화성 협착이 생기면 뇌로 가는 혈액 양이 줄어 일시적으로 뇌기능이 떨어지거나 협착 부위에서 부스러기가 떨어져 나가면서 작은 혈관을 막아 뇌경색을 유발한다. 이러한 일이 계속 반복되면 넓은 부위에 걸쳐 뇌손상이 생겨 심각한 장애를 유발한다. 피가 부족해서 생기는 허혈성뇌졸중의 약 15~20%는 경동맥협착에 의하여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근에는 경동맥초음파나 자기공명영상혈관조영술(MRA) 등의 비침습적 진단기법으로 우연히 증상 없는 무증상 경동맥협착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뇌경색이 없는 동맥경화증을 진단받은 환자 수는 최근4년 사이에 54%가 늘어났다. 이러한 동맥경화성 협착증의 대표적인 예로 경동맥을 들었을 뿐 추골동맥 등 뇌로 가는 다른 혈관이나 뇌 안에 있는 혈관, 다른 장기에 있는 혈관 등 몸 안에 있는 어느 혈관에서든 같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뇌로 가는 피의 양이 급격히 감소하면 의식소실이나 마비, 언어장애 등의 증상이 생기는데 좁아진 부분을 시술로 넓혀주면 이러한 증상이 없어진다.경동맥협착증의 정도는 경동맥 초음파 또는 CT나 MR을 이용한 혈관촬영으로 확인한다. 50% 이상의 경동맥협착이 있으면서 연관된 증상이 있었던 증상성 협착증인 경우 수술(경동맥내막절제술)이나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하여 향후 뇌졸중 재발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그러나 무증상 경동맥협착의 경우 환자의 상태, 위험도에 따라 침습적 치료를 할지 아니면 약물 치료만 시행할지를 결정하게 된다.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은 대퇴동맥으로 관을 삽입하여 경동맥 협착증이 있는 부위에 스텐트라는 금속 그물망을 펼쳐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는 방법이다.2010년 이전에는 경동맥 협착증에 대해서는 경동맥내막절제술이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에 비하여 시술 전후 뇌졸중 및 사망 발생 빈도가 낮았다. 최근 기구 및 약제의 발전으로 2010년 이후에는 시술 전후 합병증 발생 빈도 차이가 시술 후 5년까지 두 군에서 비슷했다. 그래서 최근에는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이 수술보다는 덜 침습적이고 입원기간이 짧다는 장점으로 인해 많이 선호되고 있다.
    영상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5/31 14:51
  • 하림, 체중 조절용 닭가슴살 쉐이크 출시

    하림, 체중 조절용 닭가슴살 쉐이크 출시

    하림은 ‘P플러스 프로틴쉐이크’ 브랜드 제품 4종을 선보였다.P플러스 프로틴쉐이크는 여름철 몸매 관리와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공법으로 양질의 단백질인 닭가슴살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체중조절용 쉐이크다. 부드럽고 달달한 ‘프로틴쉐이크 단호박&고구마’와 고소하고 담백한 ‘프로틴쉐이크 검은콩&곡물’ 등 분말 2종류다.닭가슴살을 단기간 살균·건조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손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기술인 드럼드라이 특허 기술을 사용해 영양과 맛을 한층 높였다. 단백질을 비롯해 15종의 비타민&무기질, 3종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과 식이섬유가 함유됐다.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저칼로리·저혈당지수 감미료인 에리스티톨, 효소처리스테비아를 써서 건강한 단맛을 낸다.전국 대형 유통점을 비롯해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31 14:49
  • 탈모, 왜 뒷머리는 안 빠질까?

    탈모, 왜 뒷머리는 안 빠질까?

    탈모가 오면 앞머리와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이 주로 빠진다. 앞쪽 모발은 빠져도 뒤쪽 모발은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런 걸까?먼저 탈모가 진행되는 과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모발 내에 있는 제2형 5-알파 환원효소를 만나 DHT(Dihydrotestosterone)를 생성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DHT와 모낭 세포의 특정 부분이 결합해 탈모를 유발한다. 그런데 해당 환원효소는 이마 부위와 가까운 앞쪽 모발에는 있지만, 후두 모발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환되지 못해 머리 뒤쪽에서는 탈모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이 때문에 뒷머리 부분에서 채취한 모발을 앞쪽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모발이식을 진행하기도 한다. 모발이식 시,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 뒷머리의 성질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이뤄진다. 전문가를 통해 제대로 이식하고, 모발이식 후에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31 14:48
  •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 '벤클렉스타정' 국내 허가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 '벤클렉스타정' 국내 허가

    한국애브비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경구용 B세포 림프종-2 억제제인 ‘벤클렉스타®정’이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로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벤클렉스타®정은 화학면역요법 및 B 세포 수용체 경로 저해제에 재발 또는 불응인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치료에 단독 요법으로 승인됐다.벤클렉스타®정은 혈액 속 림프구가 현저하게 증가하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에서 세포자멸사를 저해하는 BCL-2 단백질의 과도한 발현을 억제한다. BCL-2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그 기능을 억제하여 세포자멸사를 유도함으로써 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고 악화되는 것을 막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이다.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김진석 교수는 “국내희귀 혈액암인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은 급성 혈액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서히 진행되지만 재발이 잦아 다양한 치료 옵션이 필요함에도 치료 옵션이 제한되어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벤클렉스타®정이라는 신약의 국내 허가로 기존 치료에서는 한계가 있었던 고령의 환자나 치료에 실패하거나 재발한 환자들이 치료를 지속 이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렸는데, 이를 통해 생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애브비 의학부 원용균 부장은 “기존 치료법인 화학면역요법과 표적치료제로 치료했으나 실패하거나 재발한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의 경우 더 이상 치료 옵션이 없었다“며 “이번 벤클렉스타®정의 허가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과 같은 치료가 힘들고 치료 옵션이 제한되어 있는 희귀 혈액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애브비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의 결실이다”라고 말했다.만성림프구성백혈병은 혈액 내 림프구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며 발병하는 혈액암이다. 서구에서는 가장 유병률이 높은 백혈병이지만, 국내에서는 전체 백혈병의 약 0.4~0.5%에 불과한 희귀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피로와 체중감소, 발열, 야간 발한 등이 있다. 대부분 6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벤클렉스타®정의 허가는 여러 임상 연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이브루티닙 또는 이델라리십 치료 이력이 있고 치료 도중 또는 치료 이후 질병이 진행한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서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결과 벤클렉스타®정 치료 환자의 객관적 반응률은 70%로 나타났다. 최신 발표 결과에 따르면, 말초 혈액이나 골수에 남아 있는 백혈병 세포 숫자로 치료에 따른 관해와 재발의 위험을 평가하는 지표인 미세잔존질환으로 환자군을 분석한 결과, 미세잔존질환이 없는 환자에서는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이 2년 이상(24.7 개월)으로 나타났다.또한,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중17p 유전자에 결손이 있는 환자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객관적 반응률은 77%(총158명 중 122명)로 나타났고, 이 중 이전에 B세포 수용체 경로 저해제 치료에 실패한 16명에서의 객관적 반응률은 63%(16명 중 10명)로 나타났다. 이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중 재발, 예후가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보고된 17p 유전자 결손이 있는 환자에서도 벤클렉스타®정의 치료 효과를 입증한 것을 의미한다.한편, 벤클렉스타®정은 2016년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혁신의약품으로 지정됐으며, 미국과 유럽 등 총 50개국에서 허가됐다. 국내에서는 2018년 7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2017년에는 제약 및 생명의학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갈렌상에서 최고 의약품으로 선정됐다. 벤클렉스타®정은 애브비와 로슈 그룹 자회사인 제넨테크가 개발한 경구용 BCL-2 억제제이다. 미국 내 판매는 두 회사가 공동으로 맡고, 미국 외 지역은 애브비가 담당한다.
    제약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31 14:45
  • 후마니타스암병원, 수술 암환우 화보 촬영 진행

    후마니타스암병원, 수술 암환우 화보 촬영 진행

    유방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다른 암환자들에게 더 큰 희망을 전하고자 용기를 냈다.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은 유방외과 민선영 교수로부터 치료받고 있는 차승미(57)씨를 ‘후마니타스암병원 뷰티클리닉 모델‘로 선정, 지난 29일 화보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그녀는 암환우회 ‘핑크매그놀리아’에 가입해 본인과 비슷한 처지의 환우들의 사진을 찍고 영상을 만들어주는 등 재능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이러한 사실이 병원 측에 알려지면서 민선영 교수를 중심으로 그녀의 화보촬영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차 씨는 “후마니타스암병원의 ‘핑크매그놀리아’ 환우회에 참여하면서 환우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그들의 소중한 일상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추억을 선물하는 재능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육체적인 고통도 컸지만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크게 힘들었다는 차씨는 “유방암 최소절개 유방보존술 명의로 알려진 민 교수님을 만나 성공적인 수술 후 건강을 되찾았지만 지금도 암이 언제 재발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여전히 정신적인 두려움은 크다”며 “하지만 남편의 도움으로 시작한 사진과 영상편집으로 밤을 새우면서 두려움의 시간을 견뎌왔다”고 했다.유방외과 민선영 교수는 “2012년부터 시작해온 뷰티클리닉 프로그램은 항암치료로 생긴 탈모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가발과 헤어컷, 메이크업 등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가발전문회사 잇츠어위그 박철균 사장과 국제뷰티크리에이티브협회 전연홍 협회장 등 많은 분들의 참여와 기부로 이 공간이 운영될 수 있게 됐고 이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31 13:57
  • 음식 씹기 어려워 살까지 빠졌다면… 조리법을 바꿔보세요

    음식 씹기 어려워 살까지 빠졌다면… 조리법을 바꿔보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0일 ‘저작 및 연하곤란자를 위한 조리법 안내’ 책자를 배포했다. 책자를 통해 저작·연하곤란의 발생 원인과 해당 환자들을 위한 조리법을 살펴봤다.◇저작·연하곤란, 왜 위험한가저작 곤란은 음식물을 씹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연하는 음식물이 구강 내에서 인후, 식도를 통해 위장 내로 정상적으로 이동하는 데 장애가 있는, 다시 말해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상태를 의미한다. 저작·연하곤란은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된다. 저작곤란은 치아 손실, 치주 질환, 구강 통증, 구강건조증 등의 구강 질환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연하곤란은 노화, 신경계 질환, 뇌혈관 질환, 척수 손상, 근질환, 루게릭병, 파킨슨병, 치매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저작·연하곤란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적절한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 탈수증, 흡연성 폐렴, 영양 불량,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저작곤란에 비해 연하곤란은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데, ▲식사 중 사례 걸림 ▲식사 후 이물감 및 목소리 갈라짐 ▲식사 중 혀나 잇몸을 잘 씹어 상처가 남 ▲음식을 삼키고 난 후 입안에 음식이 고이거나 잘 흘림 ▲덩어리로 된 음식물을 씹기 힘듦 ▲식사 중 음식물이 코로 나옴 ▲음식을 먹을 때 숨 막히는 느낌이 들거나 음식물을 넘기기 힘듦 ▲사레로 인한 기침 발생과 같은 증상이 이에 해당된다.◇연하곤란, 환자 상태 따라 음식 조절해야연하곤란은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된다. 이를 ‘연하곤란 기능척도(FOSS)’라 하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0단계: 정상적인 기능이 나타나고 무증상인 상태▲1단계: 일시적 혹은 일일 연하장애 증상이 있지만, 정상적인 기능을 보이는 상태▲2단계: 체중감소나 흡인은 없지만 식사 중재가 필요하거나 식사 시간 지연을 보이는 비정상적인 상태▲3단계: 식사 중 연하곤란·기침·구역질·흡인으로 인해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이하가 감소되는 비정상적인 상태▲4단계: 연하곤란, 폐 기관 합병증을 동반한 심한 흡인, 비경구 영양섭취로 인해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이상이 감소된 중증의 기능부전 상태▲5단계: 비경구 영양공급 상태따라서 연하곤란 환자는 삼키는 능력의 정도를 평가한 후, 개인별 수용에 따라 음식물의 점도를 조절해야 한다.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은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야 하며, 특정 음식에 의존하지 않도록 가능한 다양한 식품을 제공하는 게 좋다. 식사량이 적을 경우에는 소량씩 자주(1일 5~6회) 섭취한다. 작은 조각으로 된 음식이 아닌 입안에 덩어리를 형성하는 음식을 선택해야 한다.◇저작 및 연하곤란자를 위한 조리법저작 및 연하곤란자의 식사에는 점도증진제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점도증진제는 식품의 점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환자의 케어푸드에 이용된다. 기도 흡인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식약처 안내 책자에는 이러한 점도증진제 사용량에 따른 물, 미음, 죽, 주스류의 농도변화를 레벨별로 나눠 사진으로 제시했다. 레벨의 숫자가 낮을수록 묽다. 더 다양하고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조리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31 13:51
  • 현아 응급실… 낙상 골절, '이런' 사람에겐 취약

    현아 응급실… 낙상 골절, '이런' 사람에겐 취약

    가수 현아가 대학교 축제 공연 중 넘어져 응급실을 찾았다.현아는 30일 충북 청주대학교 축제에서 공연을 하던 도중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무대 바닥에 머리를 부딪쳤다. 일어나 공연을 이어 갔지만, 이를 지켜본 사람들은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현아는 31일 SNS에 “응급실에서 머리 CT 촬영 정상, 손목 엑스레이 정상, 모두 정상이라고 한다”며 “튼튼하니 걱정 말라”고 말했다.낙상은 주로 노인에서 발생하지만, 모든 연령에서 일어날 수 있다. 신체 요인, 행동 요인, 환경적 요인과 같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낙상은 크고 작은 부상을 야기하며, 심한 경우 사망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낙상 환자 열 명 중 한 명은 대퇴부 골절이나 머리 손상 등 입원이 필요한 정도의 심각한 손상을 입는다. 특히 노인층에서는 낙상으로 인해 뇌출혈 등의 머리 손상, 엉덩이 및 넓적다리 손상, 허리뼈 또는 골반손상이 일어나기 쉽다.평소 낙상을 예방하고 싶다면 우선 주변 환경에서 낙상 위험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집안에서는 물기를 꼼꼼히 제거하고,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까는 게 좋다. 노인이 있는 가정이라면 욕실에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야외에서도 주변 환경에 항상 주의하며, 낙상 위험에 노출된 경우에는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노인층에서는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시키고 균형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복용하고 있는 약물도 점검해봐야 한다.
    정형외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31 10:18
  • 돈스파이크 12kg 감량… 1일1식, 그에게 적합한 방법 아냐

    돈스파이크 12kg 감량… 1일1식, 그에게 적합한 방법 아냐

    돈스파이크가 12kg 감량 소식을 전했다. 그는 SNS에 "당뇨병과 고혈압 등 가족력이 있는데, 최근 병원에서 체중을 빼지 않으면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했다.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1일 1식을 택했다.1일 1식을 55일간 한 결과 12kg을 감량한 것인데, 1일 1식은 사실 당뇨병 환자에게는 안 좋을 수 있다.1일 1식은 공복 상태를 유지해 건강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식사법으로 일본의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가 주장했다. 나구모 박사는 1일 1식을 통해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공복을 생활화해서 몸을 가볍게 하고 신체 각 장기에 주는 부담을 줄이자고 주장한다. 실제로 그는 10년 넘게 1일 1식을 하면서 지병이 나았고, 15㎏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런 1일 1식의 가장 큰 문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안 한다는 것이다. 호르몬 주기 같은 생체 리듬은 규칙적인 식사를 했을 때, 안정적으로 유지되므로 음식을 먹었다 끊었다 하는 것은 성장호르몬을 감소시킬 수 있다. 성장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골밀도·활력·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특히 과체중인 당뇨병 환자라면 더욱 1일 1식을 주의해야 한다. 1일 1식을 하게되면 평소보다 한 끼 식사량이 늘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혈당이 한꺼번에 확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가 체중 관리를 할 경우에는 1일 1식보다는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하루 세끼를 적당하게 먹는 방법이 가장 적절하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31 10:15
  • 한국로슈, 사내 봉사 프로그램 ‘볼룬티어 투게더’ 진행

    한국로슈, 사내 봉사 프로그램 ‘볼룬티어 투게더’ 진행

    한국로슈는 30일 사내 봉사 프로그램 ‘볼룬티어 투게더(Volunteer Together)’를 출범하며 구세군과 함께 암 환자를 위한 생필품 힐링키트를 만들었다.볼룬티어 투게더는 한국로슈 임직원 및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이들이 연간 1000시간의 봉사 시간을 달성하면 1000만원을 적립해 내년도 힐링투게더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한국로슈 임직원들은 올해 ▲암 환우를 위한 힐링키트 만들기 ▲ 소외 아동을 위한 걷기 대회(Roche Children’s Walk) ▲암 환우를 위한 힐링 오곡키트 만들기 ▲장애인을 위한 힐링 베이커리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에 동료 및 가족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간 1000시간의 봉사에 도전한다.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임직원 및 가족들이 적어도 1년에 한 차례 이상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힐링투게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로슈는 굿피플과 함께 하는 ‘힐링투게더’를 통해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할 동료와 문화예술 활동을 선택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에는 34개 동아리의 434명의 환자들이 힐링투게더에 참여해 공연예술, 독서토론, 미술,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31 09:31
  • 전자 담배로 금연?…오히려 毒된다

    전자 담배로 금연?…오히려 毒된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흡연은 폐암뿐 아니라 구강, 두경부 및 모든 호흡기계의 각종 암을 유발하고, 기타 호흡기질환, 심장 및 혈관질환 등 치명적인 질환의 원인이다. 흡연의 위험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담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많은 사람이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니코틴’ 때문이다.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모은식 교수는 “담배를 피우면 체내로 유입된 니코틴은 뇌를 자극한다”며 “담배를 참으려고 하면 뇌혈관 속 니코틴 농도가 낮아지고 이때 현기증, 두통, 우울, 피로, 불면 등 소위 금단현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WHO “전자담배로 금연할 수 없다”흡연자들은 냄새가 덜한 전자담배를 대체재로 여기고 금연의 수단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일반담배보다 덜 해롭다고 알려진 전자담배 또한 벤조피렌, 벤젠 등 발암물질이 들어 있어 암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중독성이 강한 물질인 니코틴은 일반담배와 유사한 수준이다.모은식 교수는 “냄새가 나지 않는 전자담배의 특성상 사용 습관에 따라 오히려 일반 담배보다 더 많은 니코틴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세계보건기구는 2014년 7월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을 준다는 근거는 불충분하며, 어떤 정부에서도 금연 목적으로 승인된 경우가 없다고 강조했다.■홀로 힘들다면 전문가 도움 받아야금연 성공의 관건은 금단증상과 흡연욕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줄이느냐에 있다. 금단증상을 점점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시중의 니코틴대체재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니코틴대체재는 크게 껌, 패치, 비강분무제와 흡입제 등이 있다. 이중 흔히 구할 수 있는 것은 껌이다. 니코틴 껌은 구강점막을 통해 니코틴을 흡수하는 효과가 빠른 대체재다. 패치는 파스의 형태로 피부에 닿는 면에 가공 니코틴을 함유하고 있다. 제품별 니코틴의 용량이 달라 선택 시 유의해야 한다.비강스프레이는 코를 통해 빠르게 흡수돼 니코틴을 공급한다. 비강스프레이는 빠르게 금단현상을 줄이면서 사용이 간편하지만 중독 가능성, 비강 및 인후 자극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처방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모은식 교수는 “금연에 있어 본인의 의지만큼 중요한 것이 주변의 도움”이라며 “일반적으로 혼자서 금연하면 3개월 정도 안에 실패하곤 한다”며 “이때 너무 자신을 자책하기 보다는 금연보조제의 도움을 받거나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이어 “금연치료 병·의원에 가면 의료진에게 상담받을 수 있고 금연치료의약품이나 금연보조제 등의 구입비용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31 09:30
  • 짧아진 근육을 늘여라, 통증이 사라진다

    짧아진 근육을 늘여라, 통증이 사라진다

    우리 몸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근육이 위축되고 짧아진다. 나쁜 자세와 노화 때문이다.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박용범 교수는 "오래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등 특정 자세로 10~20년씩 일한 직장인은 경직된 자세로 근육이 위축된 사람이 많고, 나이가 들면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근육·힘줄이 짧아진다"며 "이렇게 되면 몸이 이유 없이 자꾸 쑤시고 아프다"고 말했다.◇근육, 늘여주지 않으면 쉽게 짧아지고 뭉쳐근육(근섬유)은 늘여주지 않으면 쉽게 위축되고 짧아진다. 근육이 위축되면 관절 회전이 잘 안돼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고, 관절도 쉽게 마모된다. 위축으로 근육이 뭉치면 통증이 잘 생긴다. 박용범 교수는 "허리 통증 등으로 병원을 찾았는데 MRI·CT 등 검사에서 문제 없다고 나오는 환자를 살펴보면 근육이 위축돼 뭉친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매일 15분씩 스트레칭, 고통 줄어든다전문가들은 '매일 스트레칭하기'가 해결책이라고 말한다. 한양대구리병원 재활의학과 한승훈 교수는 "스트레칭은 근육과 관절 가동범위를 늘려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하루 10~15분, 3~5회 하며 특히 자고 일어나 근육이 굳어 있는 아침에 꼭 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박용범 교수는 "승모근, 견갑거근, 척추기립근, 햄스트링, 비복근은 대표적으로 잘 위축되는 근육"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칭은 적어도 동작 당 15초 이상 한다. 30초 정도 하면 더 좋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31 09:01
  •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될까 궁금할 땐 '전용 용기 표시' 확인하세요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될까 궁금할 땐 '전용 용기 표시' 확인하세요

    최근 간편식 소비 증가로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일회용 용기에서 유해 물질이 나오지는 않을까 걱정도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앙대 식품공학과 연구진의 도움말로 전자레인지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전자레인지 전용 용기 표시 확인해야플라스틱 용기는 대부분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재질로 만들어졌다. PP·PE 재질은 전자레인지 사용에 적합하게 제작된 것이 많다. PET 재질은 플라스틱 음료수병 대부분을 차지하며 내열성이 낮아 전자레인지 사용에 부적합하다.전자레인지로 음식을 가열할 때는 반드시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위 작은 사진〉.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는 PP·PE 재질이라도 내열성, 내구성이 다르기 때문이다.◇즉석밥·레토르트 파우치 사용 가능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31 09:00
  • "간헐적 단식, 당뇨병 등 대사질환 예방에 도움"

    "간헐적 단식, 당뇨병 등 대사질환 예방에 도움"

    하루에 12~16시간 음식을 먹지 않는 간헐적 단식이 유행인 가운데, 간헐적 단식을 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돼 당뇨병·비알코올성 지방간 같은 대사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국제소화기학회(DDW)에 발표된 미국 베일러 의대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21~ 62세) 14명을 30일 동안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15시간 이상 단식을 하게 했다. 그리고 대사 변화를 살피기 위해 혈액 검사를 했다. 그 결과, 혈액에서 트로포미오신(TPM) 1, 3, 4 유전자 단백질 수치가 모두 증가했다. 이들 단백질은 인슐린이 잘 작동하도록 민감성을 높여, 혈당이 체내에서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혈당 항상성을 유지하게 한다. 특히 TPM 3 유전자 단백질이 핵심 단백질인데, 이 단백질은 금식 시작 1주일 만에 유의하게 증가했다. 연구팀은 "적절한 금식은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비만, 대사증후군,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에게도 추가 연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5/31 08:58
  • [힐링 여행] 소설 속 '폭풍의 언덕' 걸을까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이 나를 위로하며 걷는 길이라면, 영국 'CTC(Coast To Coast Walk)'는 대자연의 품에 안겨 걷는 길이다. 영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315㎞ 길은 양들이 풀을 뜯는 들판 한 가운데로 나있고, 높다란 구릉이 지평선을 이룬다. 대지 위로 시원스레 쏟아지는 북해의 바람은 걷는 이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킨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8월 13~26일(12박 14일) CTC 6개 구간에 인근 2개 구간을 더해 걷는 '영국 CTC 트레킹'을 진행한다. 소설 '폭풍의 언덕'의 배경이 된 무어랜드가 보랏빛 헤더 꽃으로 뒤덮인 시기에 딱 한 차례만 출발한다. 영국 낭만파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가 '인간이 발견한 가장 사랑스러운 곳'이라고 한 그래스미어,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세운 방벽 길, 새하얀 절벽 해안 '세븐 시스터즈' 등을 하루 3~8시간 걷는다. 에든버러와 요크 관광, 고성호텔 숙박 포함 1인 545만원(항공료 별도).●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9/05/31 08:57
  • 장내 미생물, 암(癌) 치료까지? 최초 '치료제' 언제 탄생할까

    장내 미생물, 암(癌) 치료까지? 최초 '치료제' 언제 탄생할까

    체내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총)을 활용한 약 개발이 제약·바이오업계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고광표 교수(고바이오랩 대표)는 지난달 개최된 한국미생물학회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약물 개발이 제약사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며 “국제적인 과학 학술지 셀, 네이처 등에 매호 관련 논문이 빠지지 않을 정도로 학계 관심도 뜨겁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2018년 제약사 임원들이 라이센싱하고 싶은 분야 4위에 올랐다. 순위권에도 없던 2017년과 확연히 비교되는 현상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시장은 2018년 5천600만달러에서 2024년 약 94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마이크로바이옴은 체내에 사는 미생물 전체를 뜻하는데, 미생물은 장(腸)에 가장 많다. 따라서 의학자, 바이오업계 등은 장내 미생물에 주목한다. 장내 미생물의 구성, 조합에 따라 특정 질환이 잘 생기기도, 잘 치료되기도 한다. 마이크로바이옴 변화로 현재까지 가장 큰 치료 효과를 보이는 질환은 염증성, 감염성 장질환이다. 고광표 교수는 "이 밖에 비만 등 대사질환, 혈관질환, 천식이나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 정신과 질환과의 연관성도 밝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뚱뚱한 쥐에서 추출한 대변을 건강한 쥐에게 줬더니 건강하던 쥐가 뚱뚱해지고, 대장암이 있는 쥐의 대변을 건강한 쥐에게 이식했더니 암이 촉진되고, 파킨슨병 환자 장내 세균을 건강한 쥐에게 이식했더니 파킨슨병 증세가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마이크로바이옴이 항암 치료 효과를 높인다는 연구도 나왔다. 구스타브 루시 연구소 연구팀은 비만, 당뇨병, 염증과 관련된 '무시니필라'라는 균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항암제 반응을 높인다고 발표했다. 체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면 암세포 사멸이 촉진된다는 원리다. 지난 24일에는 국립암센터 주최로 '마이크로바이옴, 암과 치료'라는 주제의 의생명과학포럼이 개최되기도 했다.​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치료 약물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치료 일선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을 가장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분변이식 시술'이다. 건강한 사람의 변을 모아 크론병 등 중증 장질환 환자에게 투여하는 것인데, 입으로 넣을 수도 있고 장에 직접 넣기도 한다. 변을 그대로 넣는 것은 아니고 특수 처리한 후 식염수 등과 섞인 용액을 주입한다. 주로 장질환 환자들에게 실시된다. 대표적인 것이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이라는 세균 증식에 의한 대장염이다. 이 병은 항생제 과투여 등에 의해 생긴다.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약물 개발이 어려운 이유는 일정한 치료 효과를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이런 한계를 보완한 약제들이 개발돼 미국에서 3상을 진행 중이다. 고광표 교수는 "아직 확답하기 이르지만 2상 결과가 좋아 3상도 통과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렇게 된다면 마이크로바이옴 개발 업계들에 굉장한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한국바이오협회는 올해 안에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가 탄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편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임상 시험을 시작한 국내 바이오 업체는 아직 없다.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신약후보 물질의 호주 임상시험을 올가을쯤으로 계획하고 있다. 지놈앤컴퍼니 역시 올해 안에 미국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폐암 치료제 신약 임상 시작을 목표하고 있다. 쎌바이오텍도 대장암 치료제 신약 국내 임상을 올해 안에 시작할 계획이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5/31 07:03
  • [이헌정 교수의 숙면의 기술] [18] 야간근무 후 잘 자려면… 퇴근길 선글라스 쓰세요

    야간근무와 교대근무는 전체 노동자의 20%에 달할 정도로 흔한 근무형태가 됐다. 낮 시간 근무가 아닌 야간에 근무하는 것은 인간의 정상적인 생리적 과정에는 맞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 상당한 문제를 일으킨다. 생체시계의 교란과 수면장애가 문제의 핵심이다. 야간근무에 적응할 수 있느냐는 타고난 특성도 영향을 미치는데, 평소 아침형 인간이거나 잠이 많은 경우에 더 어려움을 겪게 된다. 50세 이상도 마찬가지다.어떻게 하는 것이 야간근무나 교대근무 적응에 도움이 될까?3교대를 한다고 하면, 근무시간 교대스케줄을 시계 방향으로 옮겨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즉, 일정기간 낮 근무를 했으면 다음 근무형태는 저녁 근무를, 그 다음은 밤 근무로 짜는 것이다. 취침시간을 뒤로 미루는 방향으로 짜는 것이 그나마 생리적으로 적응하기 낫다. 또한 야간근무 중에는 가능한 낮처럼 밝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다. 마치 그 시간이 낮인 것처럼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또한 스케줄의 변동 주기가 너무 짧은 것은 적응에 어려움을 가져오므로 3주 정도 주기로 근무시간을 옮기는 것이 추천된다.낮에 근무를 마치고 귀가 후 바로 잠을 자야 할 때 퇴근길에 강한 빛에 노출되면 잠들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퇴근하면 좋다. 침실은 빛을 차단할 수 있게 암막 커튼을 쓰는 것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종합이헌정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2019/05/3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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