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응급실… 낙상 골절, '이런' 사람에겐 취약

입력 2019.05.31 10:18

현아 응급실

가수 현아가 한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다
가수 현아가 무대에서 넘어져 응급실을 찾았다./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현아가 대학교 축제 공연 중 넘어져 응급실을 찾았다.

현아는 30일 충북 청주대학교 축제에서 공연을 하던 도중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무대 바닥에 머리를 부딪쳤다. 일어나 공연을 이어 갔지만, 이를 지켜본 사람들은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현아는 31일 SNS에 “응급실에서 머리 CT 촬영 정상, 손목 엑스레이 정상, 모두 정상이라고 한다”며 “튼튼하니 걱정 말라”고 말했다.

낙상은 주로 노인에서 발생하지만, 모든 연령에서 일어날 수 있다. 신체 요인, 행동 요인, 환경적 요인과 같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낙상은 크고 작은 부상을 야기하며, 심한 경우 사망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낙상 환자 열 명 중 한 명은 대퇴부 골절이나 머리 손상 등 입원이 필요한 정도의 심각한 손상을 입는다. 특히 노인층에서는 낙상으로 인해 뇌출혈 등의 머리 손상, 엉덩이 및 넓적다리 손상, 허리뼈 또는 골반손상이 일어나기 쉽다.

평소 낙상을 예방하고 싶다면 우선 주변 환경에서 낙상 위험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집안에서는 물기를 꼼꼼히 제거하고,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까는 게 좋다. 노인이 있는 가정이라면 욕실에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야외에서도 주변 환경에 항상 주의하며, 낙상 위험에 노출된 경우에는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노인층에서는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시키고 균형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복용하고 있는 약물도 점검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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