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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증 있어도 팔 어깨 위로 올리는 스트레칭 필수”

    “통증 있어도 팔 어깨 위로 올리는 스트레칭 필수”

    어깨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느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어깨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 수는 195만 7998명이었지만, 2017년은 217만 5980명으로 3년 사이 약 11% 늘었다. 어깨 통증은 연령과 관계없이 생길 수 있지만, 중장년층 환자가 많다. 중장년층에게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이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과 회전근개질환이다. 오십견과 회전근개질환 질환 관리법에 대해,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김재윤 교수에게 들었다. 
    정형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6:35
  • 김성원 교통사고… 교통사고 당하면 뒷목부터 잡는 이유

    김성원 교통사고… 교통사고 당하면 뒷목부터 잡는 이유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이 오전 5시 29분께 동두천시에서 비서가 몰던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교통사고를 당하면 여러 후유증이 생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사고로 진료받은 환자의 절반 정도는 경추 염좌 및 긴장(목 통증)을 호소한다. 교통사고 후에는 왜 유독 목이 잘 아픈 걸까?교통사고 시 목 통증이 잘 생기는 이유는 사고 순간에 목이 갑자기 뒤로 젖혀지기 때문이다. 이때 목 뼈를 지지하던 인대와 근육에 멍이 드는데, 이런 손상은 엑스레이나 MRI(자기공명영상)로 잡아내기가 어렵다. 충격이 크면 목 디스크를 감싸고 있던 섬유륜이 찢어지기도 한다. 이는 MRI로만 확인이 가능하다. 검사를 받으면 이상이 없다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통증이 느껴진다는 환자가 적지 않다.이렇게 교통사고 후 목 통증이 생기면 정형외과·재활의학과 등에서는 보통 근육이완제를 처방하거나 물리치료를 시행한다. 경직된 근육을 풀어줘야 주변의 뼈·관절·신경이 잘 움직여 회복이 빠르기 때문이다. 교통사고 후에는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해 가만히 누워있는 사람이 많은데, 오히려 안 좋다. 처음 2~3일은 온찜질을 하고, 그 이후부터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게 경직된 근육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고개를 앞·뒤·좌·우로 천천히 숙였다가 들고, 어깨를 앞뒤로 돌리는 정도가 적당하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6:08
  • 지방흡입 후 가슴이 커졌다고?

    지방흡입 후 가슴이 커졌다고?

    간혹 지방흡입을 받은 여성 중에는 갑자기 가슴볼륨이 커졌다는 사람이 있다.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제 여성은 지방흡입 후 특별히 가슴성형을 받거나 지방이식을 하지 않았음에도 수술 후 가슴이 확대된다고 한다. 모든 경우에 해당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나, 대용량 지방흡입일수록, 그리고 복부나 엉덩이, 허벅지의 지방흡입 수술을 받을 경우 가슴 크기가 커지는 확률이 높다고 한다.대전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이같은 현상은 몸이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가슴이 커 보이는 착시현상이 아니고, 실제로 사이즈가 커지는 것”이라고 말했다.지방흡입수술 후 여성의 가슴이 커지는 기전은 여성호르몬과 연관돼 있다.이를 이해하려면 지방흡입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아야 한다. 우선 복부·허벅지·팔뚝 등 특정 부위가 비만해지는 것은 해당 부위에 지방세포가 많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지방흡입 수술은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세포를 캐뉼라로 흡입한다.이 대표병원장은 “지방흡입으로 피하지방이 제거되면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보다 비율이 높아진다”며 “이같은 상황에서 호르몬이 가슴의 유선조직을 발달시켜 가슴이 커지는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논문을 종합해 봤을 때 복부흡입을 받은 의료소비자의 25%가 수술 후 가슴이 한 컵 정도 더 커졌다”고 말했다.이 대표병원장은 “그러나 지방흡입으로 가슴이 커지는 것은 부수적인 효과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6:03
  • 눈 다래끼, 짜지 않고 쉽게 없애는 방법

    눈 다래끼, 짜지 않고 쉽게 없애는 방법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피곤하면 눈 다래끼가 생기곤 한다. 다래끼가 생기면 병원에서 짜는 시술을 받아야 할까봐 겁먹는 사람이 적지 않다. 다래끼,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다래끼는 눈꺼풀에서 지질 분비를 조절하는 마이봄샘과 속눈썹 뿌리 부분에 있는 짜이스샘 등에 생긴 급성 세균감염 질환이다. 다래끼가 생기면 눈꺼풀이 뻐근해지고 빨갛게 붓는다. 이물감이 느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거나 눈꼬리 쪽에 거품처럼 하얀 눈곱이 생기기도 한다.다래끼 염증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벼운 초기 단계라면 병원을 찾지 않아도 된다. 온찜질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40~45도의 따뜻한 물에 손을 적시고 눈의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향해 지긋이 문지르는 마사지를 하면 좋다. 따뜻한 물 주머니로 15~30분씩 하루에 4~6회 정도 온찜질을 하는 것도 염증을 완화하는 방법이다. 만약 빨갛게 부은 부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냉찜질을 잠깐 하는 것도 좋다.염증을 악화시키는 술은 마시면 안 된다. 간혹 참지 못하고 스스로 염증을 짜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부위로 고름이 퍼질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게 좋다. 눈다래끼를 치료하지 않고 그냥 두면 농양(고름이 생기는 경우)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노란 알갱이 같은 염증이 보인다면 안과를 방문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항생제 안약을 넣거나 먹는 약을 처방한다. 염증이 생긴 부위를 째고 긁어내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드물다.눈 다래끼는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손으로 눈을 자주 비비지 말고 손을 자주 씻어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컨디션 저하를 막아 면역력을 기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5:59
  • “무릎 연골 수술 후 곧바로 걷지 말고, 3주 쉬었다 재활하세요”

    “무릎 연골 수술 후 곧바로 걷지 말고, 3주 쉬었다 재활하세요”

    무릎을 움직일 때 덜컹거리는 느낌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원판형 반월상 연골 기형’으로 인한 연골 손상을 의심해야 한다. 연골 기형은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해야 효과적인지 무릎 수술 명의인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에게 물었다.
    정형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5:56
  • [화학물질 미니멀리스트]모기향 피우고 자는 게 찜찜한 사람을 위한 팁

    [화학물질 미니멀리스트]모기향 피우고 자는 게 찜찜한 사람을 위한 팁

    우리는 '화학물질 범벅'으로 살아가고 있다. 치약, 샴푸, 화장품 등 화학물질이 들지 않은 생활용품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이런 생활용품 속 화학물질은 기본적으로 안전하다는 전제 하에 쓰이는 것이지만, 장기간 몸에 축적됐을 때 어떤 문제를 일으킬 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가급적 덜 쓰고, 피하는 게 좋다. 화학물질로부터 조금이나마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연재한다.지난 2017년 '계란 살충제 파동'으로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국내산 계란에서 피프로닐·비페트린·플루페녹수론·에톡사졸·피리다벤 등 유독성 물질이 검출되고, 심지어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계란에서도 높은 수치의 피프로닐이 검출돼 파문이 커졌다. 소비자들은 계란에 살충제가 검출됐다는 소식에 크게 분노했다. 일반 가정에서 쓰이는 살충제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걸까? 특히 여름철 많이 쓰이는 살충제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봤다.◇매일 쓰는 살충제에 포함된 발암물질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에 유통되는 스프레이형 가정용 살충제의 주성분은 프탈트린, 퍼메트린, 알레트린, 디-페노트린이다. 이 성분들은 인간에 대한 유해성이 미미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미국 환경청에서는 이 성분들이 '잠재적 발암 물질'로 분류돼 있다(한국소비자원 보고). 장기간 흡입 시 인체에 어떤 결과를 나타내는지 밝혀지지 않았다.전자모기향에는 주성분인 알레트린, 프라메트린이 함유돼 있다. 이는 모두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로 지속적 흡입 시 화학물질과민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 야외에서 많이 사용하는 나선형 모기향은 알레크린이라는 농약을 나뭇가루에 섞어 전분으로 굳힌 것에 녹색염료를 착색해 만든 살충제이다. 이러한 물질을 다량으로 마시면, 구토나 설사, 두통, 무력감, 귀울림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살충제에 과다 노출되면 치매 발병률이 약 50% 증가한다는 영국의 연구 결과도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포진해있는 농촌에서 진행성 퇴행성 신경계 질환자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원인 중 하나로 유기인계나 카바메이트계 살충제가 꼽힌다.◇뿌리는 살충제 사용 후에는 충분히 환기해야어쩔 수 없이 살충제를 사용해야 한다면 사용법을 숙지하자. 모기향 중 불에 태우는 코일형 모기향과 전기를 꽂는 액체·매트형 전자모기향은 살충 성분이 공중으로 퍼지기 때문에 밀폐된 실내에서 장시간 사용하면 안 된다. 코일형 모기향의 경우에는 기름이나 가스 등 인화성 물질 근처에서 사용할 때에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 뿌리는 에어로졸 살충제는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 후 충분히 환기해야 하며, 유아와 어린이는 반드시 밖으로 데리고 나온 뒤에 사용하는 게 좋다. 살충제 내용물이 아이들의 피부나 장난감·식기 등에 닿으면 반드시 비눗물로 씻어낸다.◇계피, 마늘 등으로 만드는 천연 살충제천연 살충제를 직접 만들어 쓰는 것도 방법이다. 계피를 소독용 알코올에 2~3주 담가 소독한 후 숙성된 계피물과 정제수를 1대 1로 섞으면 천연 모기퇴치제를 만들 수 있다. 모기가 싫어하는 향인 시트로넬라 오일을 첨가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벌레가 많은 곳에 페퍼민트나 캣닢 등 벌레들이 싫어하는 식물을 놓는 것도 좋다.애벌레와 구더기와 같은 부드러운 몸체를 가진 곤충은 매운 고추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매운 고추, 양파, 마늘을 물에 넣고 끓인 후 이틀간 식히고 걸러낸 액기스에 물을 4배로 넣어 희석한 후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뿌리면 된다. 정원에 개미가 많아 고민이라면 붕사를 이용해볼 수 있다. 붕사는 개미의 소화 기관을 손상시킨다. 가루 설탕과 붕사를 섞어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놓으면 개미가 모여든다. 천연 살충제라고 해도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에겐 위험할 수 있으므로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5:39
  • 에볼라 탓 국제 위기… 우리나라는 안전할까

    에볼라 탓 국제 위기… 우리나라는 안전할까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으로 인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했다”며 “세계보건기구의 의견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아 관심단계를 유지하지만 대응 수준을 강화해 국내 유입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는 DR콩고 북서지역 중심지 고마시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조직화된 국제적 대응이 요구돼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한다고 했다. 발병국가에 대한 백신전략 신속시행, 인접 국가의 유입대비 강화 등을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민·관 합동 위기평가회의를 개최, 현재 아프리카의 제한된 지역에서만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체액 및 혈액을 통해 직접 전파 되는 질환 특성 등을 고려할 때 국내 환자 유입 가능성은 낮아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단계로 유지하되, 철저한 대응을 위해 관리 수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에볼라바이러스병의 해외 발생 및 국내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을 통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대응수준 강화에 따라 에볼라바이러스병을 검역감염병으로 지정하고, DR콩고 출국자 예방수칙 안내, 입국자 집중검역 실시 및 지역사회 감시, 의료기관 정보 공유, 관계 기관 공조체계 강화 등 에볼라바이러스병의 국내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조치들을 강화할 예정이다.발생국가 출국자의 경우 해외 감염자 발생 예방을 위해 외교부와 협조해 DR콩고로 출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지 도착 시 예방수칙 안내문자(외교부 영사콜)를 발송중이다. 검역대상을 확대해, 입국 시에는 1대 1 개별 체온측정 및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집중검역을 강화하고, 보건소를 통해 증상 모니터링을 시행해 의심환자 발생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DR콩고 등 유행지역에서 귀국한 사람은 잠복기간인 21일 이내에 발열 등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문의해야 한다. 일선 의료기관에는 입국자 해외여행력 정보와 국외 발생 동향을 공유해 국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감염된 동물(박쥐, 원숭이 등), 환자 및 사망자와의 접촉을 통해서 에볼라바이러스의 전파가 가능하므로, DR콩고를 방문할 경우 박쥐, 원숭이 등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불필요한 현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라"며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등 검역 조치에 대한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4:49
  • 최순실 봉합수술, 하체 힘 부족해서라는데… 왜?

    최순실 봉합수술, 하체 힘 부족해서라는데… 왜?

    수감 중인 최순실(63)씨가 구치소에서 넘어져 이마 봉합 수술을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수감 중인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목욕을 하던 중 넘어졌고, 이마를 박아 5cm 정도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28바늘 꿰매는 봉합 수술을 받았다. 최씨 측 관계자는 "하체 힘이 부족해 넘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나이가 들면서 하체는 부실해지고, 반면 상체에는 살이 찌는 사람이 많다. 왜 그런 걸까.이유는 '성장호르몬'에 있다. 노화 탓에 성장호르몬 분비가 줄면 근육이 감소하고 지방은 축적된다. 근육은 상대적으로 다리에 많기 때문에 근육이 빠지면 다리부터 티가 난다. 지방은 배에 가장 많이 쌓여 몸에 지방이 쌓일수록 상체 비만이 두드러지는 것이다.이를 노화 현상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하체가 부실해지면 낙상 위험이 올라간다. 나이 들어서 골밀도가 낮아진 상태에서 낙상하면 골절 위험이 크다. 또, 무릎 부담은 증가해 퇴행성관절염에 취약해진다.복부에 쌓인 지방은 당뇨병, 고혈압 등을 유발하고 조기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나이가 들면서 하체가 부실해지는 걸 막으려면 주 5회,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통해 지방 축적을 막고, 하체 중심의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 감소를 최대한 늦춰야 한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4:45
  • 다이어트 샐러드 먹다가 식중독? 샐러드 왜 조심해야 하나

    다이어트 샐러드 먹다가 식중독? 샐러드 왜 조심해야 하나

    여름철 더위가 심해지면 식중독을 주의해야 한다. 식중독은 고기나 해산물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은 주로 날로 먹는 채소와 과일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여름 발생한 식중독 환자의 절반 이상(52%)은 병원성 대장균이 원인이었다. 식중독은 원인균에 노출된 뒤 하루 내에 발병하고 구토, 설사,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부 세균의 경우 신경 마비, 근육 경련, 의식장애 등의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제대로 씻지 않은 채소를 날로 먹는 것이 원인채소와 과일이 왜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걸까? 채소와 과일은 그냥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해 제대로 세척하지 않다 보니, 상대적으로 세균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큰 것이 원인이다. 채소나 과일은 유통 과정에서 사람의 손을 통해 오염이 발생하기도 하고, 채소를 기를 때 사용한 지하수가 오염돼 문제가 되기도 한다. 특히 채소나 야채는 가열하지 않고 먹는 경우가 많은데, 살모넬라·사이클로스포라·시겔라·E-콜리 등 병원균들은 물로 씻는 것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다.◇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은 후 바로 먹어야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은 다음 곧바로 먹는 것이 좋다. 냉동된 육류는 다 녹인 후 조리하고 육류와 달걀은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음식의 해동은 실온보다는 냉장고 내에서 하거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한다. 식중독균은 10~40도 실온에서 급속히 증식하기 때문에 조리한 음식을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10도 이하에 냉장 보관해야 한다. 냉장 보존 식품은 구입 후 즉시 냉장고에 넣어야 한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주는 것도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된다.◇스스로 진단하지 말고 병원 찾아야식중독으로 인한 설사를 멎게 하려고 처방 없이 지사제를 먹으면 식중독 원인균이 빠져나오지 못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또한 설사 증상으로 인한 탈수 증상이 심해지면 수액을 공급해야 하거나, 혈변이나 발열이 심할 경우 항생제 투여를 해야 할 수 있으니 식중독이 의심된다면 스스로 진단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해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4:26
  • 청연한방병원 원외탕전실, 보건복지부 인증 획득

    청연한방병원 원외탕전실, 보건복지부 인증 획득

    청연한방병원 원외탕전실이 보건복지부 시행 원외탕전실 인증을 획득했다.원외탕전실이란 의료기관 외부에 별도로 설치돼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탕약, 환제, 고제 등의 한약을 조제하는 시설이다. 2017년 12월 기준 98개소가 운영 중이다.원외탕전실 인증제는 한약이 안전하게 조제되는지에 대해 검증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탕전시설 및 운영뿐 아니라, 원료 입고부터 보관·조제·포장·배송까지의 전반적인 조제과정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청연한방병원 원외탕전실은 중금속, 잔류농약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마친 규격품 한약재를 사용하는지 등을 포함하여 K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와 HACCP(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기준을 반영한 일반 한약 분야 139개 기준항목 평가를 통과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19년 7월~2022년 7월이다.인증받은 원외탕전실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한약에는 인증마크가 부여돼 소비자는 처방받은 약이 안전한 환경에서 만들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4:11
  • 초콜릿 먹고 짭잘한 과자까지… '단짠'이 땡기는 과학적 이유

    초콜릿 먹고 짭잘한 과자까지… '단짠'이 땡기는 과학적 이유

    단 음식을 먹으면 짠 음식이 끌리고, 짠 음식을 먹으면 단 음식이 끌린다는 '단짠단짠'이라는 말이 있다. 배가 불러도 단짠단짠의 순서대로 먹으면 끝도 없이 들어간다는 환상의 조합으로 불린다. 높아지는 인기에 더불어 식품업계에서는 단짠단짠 조합의 식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우리가 단짠단짠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먼저 짠 음식을 먹으면 탄수화물을 같이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국과 밥을 함께 먹거나, 고기와 밀가루 음식을 함께 먹는 경우다. 탄수화몰은 몸속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돼 혈액에 흡수된다. 혈액에 흡수되는 포도당의 비율이 높아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혈액의 당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데, 인슐린은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꿔 우리 몸속에 에너지를 공급한다.포도당이 전부 글리코겐으로 바뀌면 우리 몸속에 당이 부족해진다. 그래서 달콤한 음식이 먹고 싶어지고, 자연스럽게 식사 후엔 디저트나 음료를 먹게 되는 것이다. 또 단 음식은 스트레스가 높을 때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찾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포도당의 비율이 높아지는데, 나트륨도 그 비율을 맞추기 위해 짠 음식을 찾는다. 그래서 단 음식을 먹은 후엔 또 짠 음식이 끌린다. 이것이 반복되면서 달고 짠 음식이 계속 먹고 싶어진다.하지만 달고 짠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우리 몸에 좋지 않다. 단짠단짠을 계속하면 몸에 인슐린의 분비가 과도하게 많아지는데, 이는 비만이나 저혈당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과도한 당분 섭취는 내장 지방, 혈당 수치, 염증 지표에 영향을 줘 암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도 있다. 단짠단짠이 아무리 맛있어도 적절한 양의 나트륨과 당분을 섭취하는 게 좋다.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하루 권장 소금 섭취량은 5g이며, 권장 설탕 섭취량은 25g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4:09
  • 중국 의대생, 韓方 견학 위해 자생한방병원 방문

    중국 의대생, 韓方 견학 위해 자생한방병원 방문

    중국 절강중의약대학 학생들이​ 17일 자생한방병원을​ 방문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한방 의료서비스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견학했다.이날 견학에는 절강중의약대학에서 예방의학, 보건서비스관리학, 행정학, 마케팅학을 전공 중인 예비 보건·의료전문가 학생 1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의 환자안전, 감염관리, 보안체계 등 실무적인 의료관리 지식과 경험을 배우기 위해 자생한방병원을 찾았다.자생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총 13개 병원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해 전국 한방병원 중 가장 많은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절강중의약대학 학생들은 자생한방병원의 한방진료실과 치료실, 영상검사실 등 시설들에서 실제 환자들이 치료받는 모습을 견학하며 환자의 안전과 감염관리, 진료시스템, 의료인력운영 등을 안내받았다.견학이 이뤄지는 동안 학생들은 진료환경과 의료장비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한방치료 및 병원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들을 이어갔다. 특히 자생한방병원 한·양방 협진시스템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절강중의약대학 예방의학과 푸이펑 학생은 “중국 병원들의 대부분은 국공립이기 때문에 자생한방병원처럼 최신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곳이 드물다”며 “전문 치료뿐 아니라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일회용 침대 시트와 같은 사소한 부분까지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이어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 김하늘 센터장은 “한의학의 우수성이 세계에 알려지면서 외국인 학생들에게 병원의 환자관리, 진료시스템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방문이 단발성 행사가 아닌 자생한방병원과 절강중의약대학이 향후 지속적으로 교류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4:05
  • 경희대치과병원, 동남아시아 최초 국제심포지엄 개최

    경희대치과병원, 동남아시아 최초 국제심포지엄 개최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베트남 정부 협력 기반으로 13~14일 베트남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에서 ‘2019 바이오급속교정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경희대치과병원은 2008년 당시 베트남 정부의 ‘자국민 대상 선진 의료 제공과 의료수준 증대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구강건강 분야는 경희대치과병원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 의료진 대상의 바이오급속교정 치료법 전수 및 성과’에 대한 발표의 자리이기도 해 의미가 크다.또 경희대치과병원은 베트남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과 협력해 베트남 최초 ‘바이오급속교정 연수과정(2008년 1월~2019년 10월)’을 개설했다. 약 2년간의 본 과정은 베트남 전역 대학병원 및 지역병원의 치과의사,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 교정과 의료진 등 50여명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약 2년간의 바이오급속교정 연수과정을 마친 치과의사들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인정하는 연수 수료증을 받게 된다. 수료증은 베트남에서 교정치료를 시행할 때 필요한 보수교육 점수를 포함하고 있으며, 국가기관에서 공식적으로 ‘바이오급속교정 진료기관’이라는 명칭을 쓸 수 있도록 허용을 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주요 발표 내용 중 하나는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김성훈 교수의 공동 바이오급속교정 연수과정의 중간성과를 발표하는 첫 번째 자리로, 연수과정 중에 진행된 고난도 교정치료환자 14명의 치료 증례에 관한 구연과 포스터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교정과 김성훈 교수는 베트남과의 협력과 바이오급속교정 교육에 대한 그간의 결실을 인정받아 베트남 정부 및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치료는 1979년 정규림 교수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된 치료법으로 올해로 40주년이 됐고, 최소 수술, 신체 부담 및 치료기간의 최소화 등 여러 장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황의환 병원장은 “오랜 임상으로 안정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은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이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시점”이라며 “베트남 최초 바이오급속교정 연수과정이 개설되고 그 중간 성과로써 베트남 정부와 협력해 동남아시아 최초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자국민을 위한 의료봉사뿐 아니라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으로 양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4:03
  • 시간 정해놓고 운동하면 목표 달성률 높아진다

    시간 정해놓고 운동하면 목표 달성률 높아진다

    항상 같은 시간대에 운동하는 사람들은 운동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브라운 앨퍼트 의대 연구팀은 1년 이상 꾸준히 운동해온 총 375명의 참가자를 일정한 시간에 운동하는 그룹과 불규칙한 시간에 운동하는 그룹으로 나눴다. 참가자들은 1주일 동안 150분을 운동하라는 목표를 지시받았다. 운동의 '자동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운동의 자동성이란 의식적으로 기억할 필요 없이 무의식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연구 결과, 일정한 시간에 운동 한 그룹은 불규칙한 시간에 운동하는 사람에 비해 운동 목표 달성률 평균이 9.4% 더 높았다. 평균 운동 일수는 0.4일 더 많았고, 자동성 지수도 더 높았다. 일정한 시간에 운동하는 사람 중 47.8%는 이른 아침(오전 4시~9시)에 운동을 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운동을 하는 데 가장 큰 벽은 시간 부족이다. 연구팀은 습관이 형성되면 매일 새롭게 운동을 하겠다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운동에 대한 자동성이 생겨 그저 매일 하는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운동 목표를 달성하기 더 쉽다고 말했다.데일 본드 박사는 전화 인터뷰에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운동을 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내가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일관성 있게 운동할수록 운동 성과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영국 비만학회(The Obesity Society)' 저널에 게재됐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4:01
  • 남자는 왜 '여자의 눈물'에 마음이 약해질까?

    남자는 왜 '여자의 눈물'에 마음이 약해질까?

    "여자가 울면 마음이 약해진다"는 남성이 많다. '여자의 눈물은 무기'라는 말도 있다. 왜 남자들은 여자의 눈물에 약한 걸까?여자의 눈물에 페로몬 성분이 들어 있는 게 이유다. 이 페로몬은 눈물을 많이 흘릴수록 짙어진다. 페로몬이 들어 있는 여자의 눈물을 접하면 남자는 후각을 통해 자신도 모르는 새 페로몬 정보를 받아들여 마음이 약해지는 것이다.실제로 이스라엘에서 여자의 눈물이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적이 있는데, 가짜 눈물과 진짜 눈물을 남자들의 코 밑에 각각 붙였더니 진짜 눈물을 접한 남자들이 심장박동수와 호흡이 안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자의 눈물에 남자의 흥분과 공격성을 저하시키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고 분석했다.한편, 여자가 울고 난 뒤 나는 일명 '코맹맹이 소리'도 남자들의 마음을 약하게 만든다고 한다. 울 때 눈물으 일부가 콧속으로 흘러 들어가는데, 비갑개 사이를 눈물이 채워 목소리가 변한다. 코맹맹이 소리를 일종의 '원시음'으로, 이 소리를 들으면 원시적인 감정이 자극 받아 이성적이고 냉철한 사고를 하는 게 일시적으로 어려워진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3:11
  • 새로운 취미 세 개만 가져도 뇌 30년 젊어집니다

    새로운 취미 세 개만 가져도 뇌 30년 젊어집니다

    사진 촬영, 그림 그리기, 작곡 등 새로운 일들을 동시에 여러 가지 배우는 노인은 인지 능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58~86세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태블릿PC 사용법, 사진 촬영, 그림 그리기, 음악 작곡 등의 수업을 열었고, 참가자들이 최소 3개 이상의 수업을 듣게 했다. 참가자들은 3개월 동안 3~5개의 수업을 선택해 학습했다. 아무것도 배우지 않은 그룹도 있었다. 참가자들은 연구 전후에 인지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전화번호 기억, 주차 위치 기억 등 몇 가지 검사를 받았다.연구 결과, 수업을 시작한 지 6주 후부터 3개 이상의 새로운 취미를 배운 참가자들의 인지기능은 30살 어린 중년층 성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향상됐다. 수업을 듣지 않은 대조군은 인지 능력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인간은 유년기부터 성년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시 학습을 경험하지만, 노년에 이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연구팀은 폭넓고, 동시적인 학습 경험이 없었던 노인들이 여러 가지를 배우며 강렬한 학습 경험을 느끼고, 이것이 뇌에 작용해 인지 능력을 향상시킨 것으로 추측했다.레이첼 우 박사는 "단 6주 만에 인지 능력이 30년 젊어진 것"이라며 "노인도 아이들과 똑같이 새로운 기술을 스펀지처럼 습득할 수 있으니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노인학(Journals of Gerontology)'에 게재됐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1:38
  • 항상 속 더부룩한 이유가 '다리' 때문이라고?

    항상 속 더부룩한 이유가 '다리' 때문이라고?

    늘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다리 습관'에 주목하자. 평소 다리 두는 습관에 따라 장 기능이 달라질 수 있다.다리를 꼬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소화불량에 시달리기 쉽다. 특히 오른쪽 다리를 위로 꼬아 앉으면, 위에서 음식이 내려가는 부분이 압박을 받는다. 소화불량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왼쪽 다리를 위에 두면, 골반이 왼쪽으로 돌아가면서 위의 입구가 넓어져 과식하기 쉬워진다. 간이나 담낭이 압박 받아 담즙 분비가 잘 안 된다고도 알려져 있다. 담즙이 잘 분비되지 않으면 지방을 소화하는 게 어려워진다.이 밖에도,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심폐기능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다리를 꼬지 말고 바르게 앉다 보면 원인을 모르던 소화불량이 완화될 수 있다. 엉덩이를 의자 끝까지 밀어 넣고, 허리를 곧게 펴고 앉는 게 올바른 방법이다. 무릎 각도는 90도보다 약간 벌어지도록 편히 앉는 게 좋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1:35
  • 태풍 다나스 북상, 파리·바퀴벌레 조심을… 왜?

    태풍 다나스 북상, 파리·바퀴벌레 조심을… 왜?

    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요일 제주도와 전남을 시작으로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높다.기상청은 다나스가 19일 오전 3시쯤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400㎞ 부근 해상을 지나, 20일 오전 3시쯤 제주 서북서쪽 약 4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나스의 영향으로 19일부터 22일 사이에 변칙적인 많은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나스에 의해 유입되는 많은 열대 수증기와 남서류로 인해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장마전선과 태풍 등이 유동적이어서 날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측했다.태풍으로 인해 비가 오면 건강 관리도 유의해야 한다. 비가 오면 습도가 높아지는 등 주변 환경이 변하기 때문이다. 습도가 높아지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돼 '세균성이질'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세균성이질은 파리·바퀴벌레나 보균자의 대변 등을 통해 전파되는데, 복통·고열·구토·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궂은 날씨가 지속되면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의 증상도 악화할 수 있다. 습도가 높아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집먼지 진드기·곰팡이 등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우울감·불안이 오래 지속되고 심해지기도 한다.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은 햇빛을 받아야 생기는데, 흐린 날에는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어서다.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면 이런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다. 실내온도는 20~22도, 습도는 40~60%로 유지하면 세균·곰팡이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 비가와도 하루 3회 30분 정도는 창문을 열고 환기해 주는 게 좋다. 습도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에어컨이나 보일러를 틀어 실내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가구 뒤·창틀·화장실도 자주 청소하는 게 좋다. 이미 곰팡이가 생겼다면 표백제나 식초를 묻힌 걸레를 하루 정도 올려놓으면 쉽게 제거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0:54
  • 남성, 팔다리 근육량 줄면 당뇨병 위험 올라간다

    남성, 팔다리 근육량 줄면 당뇨병 위험 올라간다

    20~60대 청장년층 남성에서 팔다리 근육량이 줄어들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약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금까지 근육량 감소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는 주로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이번 연구는 비교적 젊은 청장년층의 근육량 감소와 당뇨병 발병 사이의 연관성을 입증함으로써 꾸준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제시한 점에서 의의가 크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0:31
  • 오승환 시즌 아웃… 팔꿈치에 왜 뼛조각이?

    오승환 시즌 아웃… 팔꿈치에 왜 뼛조각이?

    콜로라도 로키스 투수 오승환이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마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콜로라도 감독 버드 블랙은 "콜로라도 베테랑 우완 오승환이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아 시즌을 마감한다"고 말했다. 수술은 한국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오승환은 2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63으로 기대에 부응하며 콜로라도의 포스트 시즌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올 시즌엔 21경기 동안 3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9.33에 그치며 슬럼프를 겪었다.뼛조각 제거 수술은 '주관절충돌증후군'으로 인해 팔꿈치를 구성하는 관절 사이 뼛조각이 튀어나와 있는 것을 깍아내는 수술이다. 야구선수 중에서도 투수에게 팔꿈치 부상은 숙명으로 여겨진다. 빠른 공을 던지기 위해서는 어깨와 팔꿈치에 힘이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 야구선수들의 인대는 일반인보다 심하게 늘어나 있어서 아래팔과 위팔을 잇는 팔꿈치 관절을 보호하는 힘이 약하다.주관절충돌증후군은 주로 야구선수에게서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일반인이라고 부상으로부터 안심할 수는 없다. 일반인의 경우 팔꿈치 인대 손상과 어깨관절 연골 손상이 가장 많다. 의욕은 높지만 경기 전 준비운동과 평소 근력운동을 충실히 하지 않아 쉽게 부상을 입는 것이다. 일반인일지라도 어깨·팔꿈치 보강 운동을 평소 꾸준히 하고 준비운동을 30분 이상 철저히 하는 게 좋다. 부상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근력과 유연성이 향상돼 경기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준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7/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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