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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 전 스마트폰 만지작… 우울증 위험 높인다

    자기 전 스마트폰 만지작… 우울증 위험 높인다

    자기 전 스마트폰을 하는 습관 탓에 늦게 자는 사람은 불면증은 물론,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겪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성신여대 심리학과 서수연 교수 연구팀은 잠자는 시간을 미루는 '취침 시간 지연 행동'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불면증 발생 위험이 높고 우울하고, 불안할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서 교수팀은 20~30대 성인 106명의 수면습관과 24시간 생활습관을 분석했다. 그 결과, 습관적으로 취침 시간 지연 행동을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기 3시간 전 스마트폰을 하는 시간이 약 4.5배, 하루 평균 1시간 더 많았고, 우울 수준이 약 25%, 불안 수준이 약 14% 이상 높았다. 또한 불면증 위험군에 속하는 비율이 취침 시간 지연 행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81.5%인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은 48.1%에 불과했다.서수연 교수는 “잠자는 시간이 습관적으로 늦어지는 것은 수면장애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를 촉발해 삶의 질을 크게 저하할 수 있다”며 “스마트폰을 통해 미디어를 즐기더라도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잘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수면학회 공식 학술지 '슬립(Sleep)'에 지난 4일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12 14:49
  • "저녁 6시 이후 식사, 심혈관질환 위험 높여"

    "저녁 6시 이후 식사, 심혈관질환 위험 높여"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콜롬비아대 연구팀은 11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식사 시간을 물었고, 미국심장협회에서 발표한 심혈관 건강 유지 가이드라인(Life's Simple 7)을 바탕으로 심혈관 건강 점수를 매겼다. 이 가이드라인 기준에는 ▲혈압 관리 ▲콜레스테롤 관리 ▲저혈당 ▲육체적 활동 ▲건강에 좋은 식단 ▲살 빼기 ▲금연 등이 포함됐다. 1년 동안의 실험 후 참가자들의 혈압도 측정했다.연구 결과,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는 사람은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보다 평균 혈압이 높았다. 이들은 심혈관도 더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팀은 저녁 6시 이후에 소비되는 칼로리가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늦게 먹는 것이 심혈관 질환을 높이는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못했다.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미국심장협회 크리스틴 뉴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심혈관 위험 요소를 발견했다"며 "지금 젊고 건강해도 심혈관 건강을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 과학 세션(American Heart Association's Scientific Sessions)'에서 발표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12 14:44
  • 삼성바이오에피스 "첫 흑자 전환·시장 매출 1조 기대"

    삼성바이오에피스 "첫 흑자 전환·시장 매출 1조 기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창립 8년만에 첫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확실시되며, 올해 시장 매출 1조원을 기대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9 바이오플러스’ 컨퍼런스 중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이 이미 지난해를 넘어 최대 매출과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거라 전망된다”며 “다국적 제약사도 시장 매출 1조에 21년쯤 걸렸던데, 8년만에 달성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고한승 사장은 예상보다 빠르게 흑자 달성을 이룬 비결에 대해 “삼성이라는 자금력과 인프라가 있어 가능했다”며 “선별적으로 한두개 제품만 개발하지 않고, 동시에 여러 제품을 개발해 왔기 때문에 지금처럼 매출 규모가 커진 것”이라고 분석했다.이 회사가 유럽에서 판매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만 약 6500억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4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해 유럽, 미국, 한국 등에서 판매 중이다. 특히 유럽에서 글로벌 블록버스터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인 ‘베네팔리’와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인 ‘임랄디’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휴미라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바이오의약품이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1/12 13:55
  • 휴메딕스, 3분기 매출 215억원…최대실적 경신

    휴메딕스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1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3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34억 증가한 19%, 영업이익은 5억 증가한 16%의 상승 흐름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휴메딕스의 3분기 성장은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보툴리눔톡신 ‘리즈톡스’와 1회 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원스’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원료의약품 수주 증가, 전문의약품의 고른 성장 등도 실적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자회사 파나시 역시 에스테틱 의료장비 ‘더마샤인 시리즈’와 개인용 에스테틱 장비 ‘LED마스크’ 판매 호조세를 보이면서 휴메딕스의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기존 제품은 물론 3분기에 기대했던 신제품들이 제 역할을 해주면서 두드러진 성과를 달성했다”며 “4분기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1/12 13:12
  • 대웅제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전임상 결과 공개

    대웅제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전임상 결과 공개

    대웅제약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아틀랜타에서 열린 ‘2019 미국 류마티스 연례 학술대회(2019 ACR/ARP Annual Meeting)’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DWP212525’에 대한 연구결과를 처음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자가면역질환자는 우리 몸에서 면역응답에 관여하는 T세포와 B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 됐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침입한 바이러스 등을 공격해야 할 T세포와 B세포 등 면역세포들이 자기 몸을 공격하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이다.대웅제약의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은 면역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타깃인 JAK3(Janus Kinase 3)와 TFK (TEC family kinase)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의 경구용 치료제다. 기존 치료제는 T세포 또는 B세포 저해에 국한된 경우가 많지만, 이 물질은 JAK3와 TFK를 동시 타겟하면서 T세포와 B세포도 저해하는 것이 특징이다.회사측은 이 물질이 세포 실험에서 JAK3와 TFK의 활성을 억제한 것을 확인하고, 실험쥐를 이용해 희귀성 자가면역 피부질환인 천포창에서 우수한 질환 개선율 및 질환 유발인자를 저해 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기존 치료제 대비 50분의 1 낮은 용량에서 우수한 효능과 뼈 손상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대웅제약 박준석 신약센터장은 “’DWP212525’의 이번 전임상 발표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들의 신규 기전 연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2020년 말 임상 진입을 통해 천포창과 류마티스 관절염 및 염증성 장질환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자들을 위한 글로벌 신약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1/12 11:21
  • 김연우 콤플렉스, 낮은 코와 '이것'... 당신도 그렇다면?

    김연우 콤플렉스, 낮은 코와 '이것'... 당신도 그렇다면?

    가수 김연우가 '언니네 쌀롱'에서 자신의 콤플렉스를 고백했다.11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가수 김연우의 깜짝 변신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김연우는 뷰티 유튜버 이사배에게 메이크업을 받았다. 김연우는 "낮은 코가 콤플렉스"라며 "나이가 드니까 정수리가 조금 비어서 그것도 커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헤어 디자이너 차홍은 "두피가 뜨겁다"며 "열이 나는 두피는 남성호르몬을 촉진해 탈모를 유발한다"고 말했다.가을이 되면 탈모가 더 악화되기 쉽다.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을 받아 두피가 예민해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머리카락은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가을은 대기가 건조해 두피도 쉽게 건조해져 각질이 쌓이고, 결국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큰 일교차도 문제다. 일교차가 커지면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고 이로 인해 각질이 생기면서 탈모가 발생한다. 일조량 감소도 탈모를 유발하는데, 가을에는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탈모를 유발하는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한다.가을철 탈모를 예방하려면 일상에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두피 청결이다. 두피에 땀과 피지 등 노폐물이 쌓이면 염증을 일으키고, 이 염증은 탈모의 원인이 된다. 두피 청결에 특히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계면활성제가 없는 샴푸를 이용해 꼼꼼히 감는다. 아침보다 저녁에 감는 것이 좋고, 1~2일에 한 번은 감는다.머리를 말릴 때는 수건으로 모발을 비비지 말고 두피 마사지를 하듯 꾹꾹 눌러준다. 머리카락은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지 못하면 쉽게 끊어지므로 샴푸 후 자연 바람이나 찬 바람으로 말려 수분을 지켜야 한다.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모낭의 성장주기에 영향을 줘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흡연, 기름진 음식 등도 탈모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만큼 줄이는 게 좋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11/12 11:18
  • 동화약품, 플리츠마마와 122주년 활명수 기념판 출시

    동화약품, 플리츠마마와 122주년 활명수 기념판 출시

    동화약품은 창립 122주년을 맞아 에코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PLEATS MAMA)와 콜라보레이션한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活命水)가 버려지는 자원에 새 생명을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와 함께하는 협업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플리츠마마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을 이용해 가방을 제작하는 패션 브랜드로 친환경적 가치와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인기다.이번 기념판은 활명수를 상징하는 색상과 플리츠마마 가방 고유의 주름 모양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병 라벨에는 활명수의 브랜드 색상인 초록색과 동화약품의 심볼인 접선(摺扇)을 연상케 하는 패턴이 감각적으로 덧입혀졌다. 또한 동화약품과 플리츠마마의 CI(Corporate Identity)를 주름 모양의 테두리 안에 배치했다.활명수 기념판은 지난 2013년 첫선을 보인 이후 매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콘텐츠, 브랜드 등과 협업해왔다. 그동안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패션브랜드 게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기념판은 450ml의 대용량 제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수익금은 사회공헌활동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1/12 11:05
  • 올해도 '수능 한파' 온다...어떻게 관리해야 컨디션 좋을까

    올해도 '수능 한파' 온다...어떻게 관리해야 컨디션 좋을까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수능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14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수원 영하 2도, 춘천 0도, 대전·강릉 4도 등이다. 전날 아침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데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체감온도는 5∼10도 더 낮아 매우 춥겠다. 낮에도 서울 4도, 춘천 5도, 대전 7도 등에 머물며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 한파가 찾아온다.수능 당일 너무 춥거나, 반대로 더우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두꺼운 옷 하나를 입는 것보다 얇은 옷 여러 겹을 입는 게 좋다. 체감 온도 변화에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따뜻한 차를 준비해 쉬는 시간마다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관지를 보호할 수 있다. 다만 녹차나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방광을 자극하므로 허브차를 권장한다.도시락은 먹지 않던 특정 음식을 준비하기보다 수험생이 평소 즐겨 먹던 음식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저마다 씹기 편하고 소화가 잘되던 음식들이 있을 것이다. 다만 너무 맵고 자극적이거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건 삼간다. 또 음식이 차가우면 체할 가능성이 있어, 보온이 잘 되는 도시락 용기를 준비한다.막바지 효율을 높이고 집중력을 높이려면 적절한 수면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불안한 마음에 밤새워 공부하지 않도록 한다. 또 시험 자체에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게 좋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평소처럼 시험을 보고 온다고 생각하는 게 긴장을 푸는 데 좋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11/12 11:03
  • 아이비 고민, "노산 걱정돼" 난자 냉동 꼭 해야 할까?

    아이비 고민, "노산 걱정돼" 난자 냉동 꼭 해야 할까?

    가수 아이비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11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아이비가 출연해 김수미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38살인 아이비는 아이를 너무 좋아해 "최근 고민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이미 노산"이라며 "주변에서 난자를 얼리라고 하더라. 냉동시켜 보존했다가 원하는 시기에 임신을 시도하라고 했다"고 말했다.고령 임신이 합병증 등 위험 요소가 있긴 하지만 개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다르다. 늦은 나이라고 걱정만 하기보다 건강 관리를 잘한다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다. 정기검진, 체중 관리, 운동을 통해 임신 전 건강한 몸을 유지하면 된다. 다만, 결혼·출산을 미뤄야 하는 상황이라면 난자 냉동 보관도 가능하다. 난소 기능은 30대 후반을 기준으로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난자 냉동은 일부 대학병원이나 난임을 다루는 병원에서 한다. 혈액 검사를 통해 난소의 기능을 점검한 뒤 빠른 노화가 예상되면 난자 냉동 보관을 고려한다. 최근에는 임신 시기가 늦을 것을 예상하고 난소의 노화 전 난자나 배아를 냉동해 미래의 난임을 대비하는 부부도 많이 늘었다. 암 치료 등으로 미래에 임신이 어려워질 상황이 고려되면 난자 냉동이 권장된다. 배우자가 있다면 배아 냉동이 일반적이며 성공률도 더 높다.
    산부인과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11/12 10:57
  • 지멘스 헬시니어스, 미국 정밀혈관 로봇공학 업체 인수

    지멘스 헬시니어스, 미국 정밀혈관 로봇공학 업체 인수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지난 29일 미국 정밀혈관 로봇공학 업체인 코린더스 바스큘러 로보틱스의 지분을 100%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회사측은 이번 인수로 코린더스를 첨단 치료 사업 부문으로 편입시키고, 해당 사업 분야를 본격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다.앞서 진행된 코린더스의 주주 총회에서 이번 인수에 대해 전체 주주 87.5%의 동의를 얻었으며, 인수에 필요한 관련 기관 절차도 모두 승인 받은 상태다.코린더스는 로봇 치료 플랫폼 부문의 선두기업으로, 관련 제품의 개발·생산·판매 등을 진행해왔다. 코린더스의 혈관 내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 중재 시술용 로봇 시스템은 미국 식품의약처(FDA)의 승인과 유럽인증(CE)을 받았다.이 플랫폼이 있으면 의료진이 유도 카테터, 유도 철선, 풍선 카테터, 스텐트 임플란트 등 복잡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술들을 이전보다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의사가 별도의 제어 모듈로 시술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처럼 혈관 조영 장치 앞에 직접 서 있을 필요가 없어 방사선 노출이 줄어든다. 또한 로봇을 사용한 최소침습은 치료 시간 단축, 치료 정밀도 향상, 임상 시술 표준화 수준 향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임상 결과를 궁극적으로 개선시킨다.지멘스 헬시니어스 베른트 몬탁 최고경영자는 “이번 인수로 첨단 치료 사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며 “회사가 추진하는 2025 전략의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어 기쁘다”고 말했다.코린더스의 마크 J. 톨랜드 전 사장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강력한 의료 기술 포트폴리오,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등이 코린더스의 정밀 로봇 플랫폼과 만나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정밀 의학을 확장하고 의료 서비스를 디지털화 하는 회사다. 진단과 치료 이미징, 진단검사의학과 분자 진단 분야의 핵심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있다. 2018년도 회계연도에 134억 유로화의 매출과 23억 유로화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전세계에 약 5만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1/12 10:54
  • GC녹십자엠에스, 345억 규모 수출…중국 동물 의료시장 공략

    GC녹십자엠에스, 345억 규모 수출…중국 동물 의료시장 공략

    진단시약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중국 샤인윈과 동물용 혈당측정기 ‘세라펫(CERA-PET) 멀티 테스트 미터)’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5년간 총 2984만달러(약 345억원) 규모로, GC녹십자엠에스가 세라펫 완제품을 공급하고 샤인윈이 현지 제품 등록과 판매를 담당하기로 했다.중국에 본사를 둔 샤인윈은 다양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전역의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용품 판매 유통망을 통해 제품 판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이 제품은 반려동물의 혈당을 5초 이내에 측정하고 젖산 수치까지 10초 안에 측정이 가능한 동물 전용 의료기기다. 손잡이가 달린 검사지인 혈당 스트립을 사용해 위생적이고 편리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GC녹십자엠에스 안은억 대표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중국 내 동물 의료 시장에서 브랜드 평판을 강화하고 사업의 다양성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샤인윈을 포함한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동물용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세계 반려동물 의료시장 규모는 2017년 48억달러에서 2021년 67억달러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1/12 10:13
  • 손 자꾸 찌릿찌릿… 생각지 못했던 '목디스크' 탓?

    손 자꾸 찌릿찌릿… 생각지 못했던 '목디스크' 탓?

    주부 김모(44)씨는 최근 손과 손목 저림이 심해졌다. 집안일을 많이 해 손목에 무리가 간 것으로 생각해 금방 회복될 것으로 여기며 파스를 붙이면서 버텼다. 하지만 증상이 갈수록 악화돼 병원을 찾았다가 '목디스크' 때문이라는 뜻밖의 진단을 받았다.목디스크, 어깨·팔·​손까지 통증 유발목디스크는 목뼈 사이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인 디스크가 제자리를 탈출하면서 통증 등을 유발하는 척추질환이다. 거북목이나 일자목이 심해져 발생하는 목디스크는 컴퓨터 앞에서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는 습관, 외상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과거에는 목에 부담이 가는 무거운 짐을 싣는 사람이나 사고, 노화로 인해서 병원을 찾았지만 최근에는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자주 사용하는 젊은 세대, 집안일을 하는 주부, 장시간 고개를 내리고 공부하는 학생 등 연령층, 직업군이 다양해졌다.​ 목디스크 증상은 김씨처럼 목 자체의 통증이 아닌 어깨, 팔, 손, 손가락 통증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목뼈 옆 신경이 등, 어깨, 팔, 손가락으로 이어져있기 때문이다. 안양국제나은병원 정병주 원장은 “목디스크 환자가 손저림을 단순 혈액순환 장애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단, 손목터널증후군일 때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 목디스크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다양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목이 뻣뻣해지면서 어깨와 팔, 손가락 끝까지 저리고 아프거나, 등 뒤나 날개뼈 사이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정병주 원장은 "목을 돌리거나 뒤로 젖힐 때는 팔의 통증이 악화되는데 팔을 들고 있으면 증상이 좋아질 때도 목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등 바로 펴고, 베개 높이 적절히 맞춰야목 디스크를 예방하려면 걷거나 서있을 때 허리를 바로 펴는 등 자세를 바로 해야 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화면을 시선보다 아래에 두지 않는다. 스마트폰도 오랜 시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운전할 때는 등받이를 10도 정도 젖혀서 허리와 목을 바로 한 채 고개를 내밀지 않는다. 잠을 잘 때도 베개를 너무 높이지 말고 약 4~8cm 높이를 유지한다. 정 원장은 "목이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해서 목뼈가 C자형의 곡선을 나타내어 척추나 인대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목을 좌우로 돌리거나 스트레칭을 해 목의 긴장을 완화하고 자세를 바로 잡아야 한다.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 바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12 10:10
  • 정미애 체중감량… 다이어트 위해 끊은 음식은?

    정미애 체중감량… 다이어트 위해 끊은 음식은?

    '미스트롯' 선 출신 정미애가 체중감량에 성공했다.11일 방송된 Olive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1일'에서 미스트롯 출신 정미애는 혹독한 다이어트 후기를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정미애는 앞서 허리 벨트를 매지 못했던 원피스를 여유 있게 입고 등장했다. 정미애는 "전에는 보정 속옷을 안에 입고 입었는데 이젠 그냥 입을 수 있다"며 "(다이어트를 위해) 라면을 거의 끊었다"고 말했다.라면은 튀긴 면과 국물 때문에 칼로리가 높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 라면을 반드시 먹고 싶다면 면을 두 번 삶아 면의 기름기를 제거한 뒤 스프는 절반만 넣어 끓이면 열량이 상당히 줄어든다. 라면을 먹을 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미네랄의 보충을 위해 채소 샐러드를 곁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채소 샐러드는 요구르트 드레싱과 견과류를 활용하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이때 무지방 요구르트를 사용하면 칼로리 걱정도 없어서 좋다.만약 라면을 비롯한 야식이 당겨 다이어트가 어려우면 저녁 식사 시간을 8시경으로 늦출 것을 권한다. 점심과 저녁 사이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중간에 간단한 간식을 섭취한다. 커피보다는 녹차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저녁 식사 후에도 무언가 먹을 것이 필요하다면 최대한 몸에 무리가 안 가는 음식을 조금만 섭취한다. 물이나 우유 한잔, 오이나 당근 등은 포만감을 주면서 위에 부담도 적고 칼로리도 적어 적당한 야식이 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12 09:42
  • 대한골대사학회, 30주년 기념 ‘골든타임 캠페인’

    대한골대사학회, 30주년 기념 ‘골든타임 캠페인’

    대한골대사학회가 제3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골다공증 및 골절 예방을 위한 동영상·포토에세이·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대한골대사학회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 골절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진행한 ‘2019 골(骨)든타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골든타임 캠페인의 일환이다.6월~8월 열린 공모전 중 총 64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한골대사학회는 각 부문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에 총 17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 상금(동영상 부문 대상작 200만원, 포스터·포토에세이 부문 대상작 100만원)과 상장이 전달됐다.동영상 부문 대상은 전래동화 ‘흥부전’을 각색한 ‘흥부가 제비를 치료한 방법’이 수상했다. 대상 작품은 흥부전에 등장하는 제비가 다리가 부러진 이유가 골다공증 골절 때문이었다는 설정을 활용해 골다공증의 질환 특성. 예방, 치료방법 등을 재미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대한골대사학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대한골대사학회는 이번 공모전에 앞서 지난 5월 부모님의 키가 줄어든 경우 골다공증 진단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교통방송 라디오 캠페인을 1달여간 진행한 바 있다.대한골대사학회 정호연 이사장(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은 “대표적인 노인 만성질환인 골다공증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우리 사회가 가장 주의해야 할 건강문제”라며 “학회는 골다공증 연구·진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환자들이 제때 진단받고 지속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홍보와 정책 제언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한해 27만 건 이상의 골다공증 골절이 발생하고 있지만 환자 약 66%는 1년 안에 약물치료를 중단하고 있다(대한골대사학회). 이에 대한골대사학회는 10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골다공증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을 전달하고, 세계골다공증재단(IOF)과 골다공증 위험도 체크리스트를 발표하는 등 치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1/12 09:39
  • 왜 갑자기 머리가 아프지… 범인은 '음식'에 있다

    왜 갑자기 머리가 아프지… 범인은 '음식'에 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음식 속에 들어있는 성분이 뇌혈관을 자극해 신경을 건드리기 때문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대한두통학회 회장)는 "평소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는데도 두통에 시달린다면 식단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뇌혈관 자극하는 음식 성분두통은 사람마다 원인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뇌혈관 변화'가 지적된다. 혈관이 확장·축소되면 혈관막의 신경을 건드려 통증이 나타난다. 뇌는 신체에서 혈관이 가장 많은 부위로 통증에 제일 민감하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뇌혈관 평형성이 깨지면 신경이 자극받아 통증이 발생한다"며 "찬 음식을 먹을 때 뇌혈관이 수축되면서 생기는 '아이스크림 두통'이 대표 사례"라고 말했다.
    신경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1/12 09:21
  • 중년 男에게도 흔한 요로감염, 추워질 때 조심해야

    중년 男에게도 흔한 요로감염, 추워질 때 조심해야

    요로감염이라고 하면 여성이나 아이에게 많다고 생각하지만, 중년 남성도 간과하면 안 된다. 한양대병원 비뇨의학과 박성열 교수는 "추워지면 갑자기 소변을 보지 못하는 급성요폐 같은 요로감염 증상을 호소하는 남성이 늘어난다"며 "요로감염은 빨리 병원을 찾을수록 치료가 쉽다"고 말했다.
    비뇨기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1/12 09:18
  • 아침에 팔 저린다면 목 스트레칭 하세요

    아침에 팔 저린다면 목 스트레칭 하세요

    아침에 일어나 갑자기 팔이 저리다면 목 돌리기 스트레칭을 해보자. 목 근육에 연결된 팔 신경·근육이 풀리면서 통증을 개선할 수 있다.경추부터 손끝까지 뻗은 신경다발 '상완신경총'은 목의 사각근과 팔의 상완삼두근에 붙어있다. 사각근과 상완삼두근은 자는 동안 잘못된 자세로 인해 쉽게 경직된다. 이들 근육이 굳으면 상완신경총이 눌려 팔 저림을 유발한다. 이 때 생긴 팔 저림은 손이나 팔을 주물러도 나아지지 않는다. 한림대성심병원 정형외과 이정우 교수는 "중장년층 중에서 목 디스크 등의 원인 질환도 없는데, 기상 후 팔 저림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며 "상완신경총이 눌려서 생기는 팔 저림이라면 목 돌리기 스트레칭만으로 팔 저림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스트레칭 방법은 앉아있는 상태에서 목을 풀어준다고 생각하면서 10회 정도 돌려주면 된다. 또는 펭귄처럼 손바닥이 지면을 향하게 한 상태에서 목은 좌우로 최대한 움직인다. 이정우 교수는 "스트레칭을 했는데도 저림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1/12 09:14
  • [소소한 건강 상식] 앉아서 소변 보기, 남성에게 得될까 毒될까

    [소소한 건강 상식] 앉아서 소변 보기, 남성에게 得될까 毒될까

    나이 든 남성은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정말 그럴까?절반만 맞다. 나이든 남성은 흔히 전립선비대증을 가지고 있다. 60대 남성의 60%, 70대 남성의 70%가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이 있으면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해 소변이 잘 안 나온다.
    비뇨기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1/12 09:12
  • 위장관 수술 환자, 영양 공급 부족하면 사망률 '껑충'

    복막염 등으로 위장관 수술을 받은 환자는 며칠간 음식 섭취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위장관 수술을 받은 환자가 영양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30일 내 사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외상외과 이재길 교수 연구팀은 복막염, 장괴사 등 복강 내 감염 때문에 위장관 응급수술을 받은 중환자 272명을 대상으로 영양 공급과 사망률을 살폈다. 환자는 크게 영양 불균형인 그룹(체질량지수 18.5㎏/㎡ 미만이거나 30㎏/㎡ 이상, 중환자 영양 위험 설문조사 점수 5점 이상)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영양 불균형 그룹에서 열량과 단백질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면 30일 내 사망률이 29.2%였다. 이는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은 환자 사망률 12.5%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이재길 교수는 "위장관 수술을 받은 환자는 장 상태가 좋지 않거나 수술한 부위에 대한 걱정 때문에 오랫동안 금식하라는 말이 있지만, 영양 공급을 최대한 빨리 하길 권한다"며 "영양은 건강의 기초인 만큼 가능하면 바로 식사를 하고, 식사가 어렵다면 수액으로 영양 공급을 받아야 예후가 좋다"고 말했다.
    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1/12 09:10
  • 운동과 담 쌓았던 고령층… 60세 넘어 시작해도 심근경색 감소

    평소 운동을 안 하던 고령자라면 지금부터라도 운동을 시작하자. 60세 이후에 운동을 새롭게 시작해도 심근경색·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연구팀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60세 이상 111만9925명을 대상으로 운동과 신체활동 빈도를 1차 조사한 후, 이들의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 여부를 2011~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추적·관찰했다.그 결과,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사람이 주 1회 이상 중등도 또는 고강도 운동을 하자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감소했다. 주 3~4회 운동을 할 때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1%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중등도 운동은 정원 가꾸기, 30분 이상 활보, 춤추기 등이고 고강도 운동은 20분 이상 달리기, 사이클, 에어로빅 등이다. 또한 중등도나 고강도 운동을 주 1~2회 하던 고령자가 주 5회 이상으로 운동 빈도를 늘렸을 때에도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10% 감소했다.반면, 운동을 하던 사람이 중단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아졌다. 주 5회 이상 꾸준히 중등도나 고강도 운동을 했다가 운동을 중단한 사람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27%나 높아졌다.박상민 교수는 "운동 효과 연구는 보통 한 시점에서 행해지는데, 이번 연구는 2년간 운동을 한 뒤 변화를 추적한 연구"라며 "2년 사이의 짧은 변화만 가지고도 인슐린 저항성 개선, 심폐지구력 증가, 혈압·지질 수치 개선, 염증 수치 개선 같은 운동의 유익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심근경색·뇌졸중 발생 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에서는 만성질환이나 장애 때문에 운동을 못하는 고령자도 포함시켜서 분석을 했는데, 이들에게도 운동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박 교수는 "나이가 들면 만성질환이나 체력 등의 이유로 운동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쉬운 운동이나 신체 활동을 늘리는 것부터 시작을 하면 심근경색·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운동의 효과에도 불구하고 고령자의 운동 실천 정도는 현저히 낮았다. 두 번의 조사에서 운동을 하지 않았던 고령자의 약 22%만 운동 빈도가 증가했다.
    노인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1/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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