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 선 출신 정미애가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Olive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1일'에서 미스트롯 출신 정미애는 혹독한 다이어트 후기를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정미애는 앞서 허리 벨트를 매지 못했던 원피스를 여유 있게 입고 등장했다. 정미애는 "전에는 보정 속옷을 안에 입고 입었는데 이젠 그냥 입을 수 있다"며 "(다이어트를 위해) 라면을 거의 끊었다"고 말했다.
라면은 튀긴 면과 국물 때문에 칼로리가 높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 라면을 반드시 먹고 싶다면 면을 두 번 삶아 면의 기름기를 제거한 뒤 스프는 절반만 넣어 끓이면 열량이 상당히 줄어든다. 라면을 먹을 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미네랄의 보충을 위해 채소 샐러드를 곁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채소 샐러드는 요구르트 드레싱과 견과류를 활용하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이때 무지방 요구르트를 사용하면 칼로리 걱정도 없어서 좋다.
만약 라면을 비롯한 야식이 당겨 다이어트가 어려우면 저녁 식사 시간을 8시경으로 늦출 것을 권한다. 점심과 저녁 사이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중간에 간단한 간식을 섭취한다. 커피보다는 녹차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저녁 식사 후에도 무언가 먹을 것이 필요하다면 최대한 몸에 무리가 안 가는 음식을 조금만 섭취한다. 물이나 우유 한잔, 오이나 당근 등은 포만감을 주면서 위에 부담도 적고 칼로리도 적어 적당한 야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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