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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굽혀펴기 주 3회 이상, 혈중 중성지방 10% 낮춘다

    팔굽혀펴기 주 3회 이상, 혈중 중성지방 10% 낮춘다

    팔굽혀펴기 등 근력운동을 주 3일 이상 하면 근력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10% 이상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연세대 가정의학교실 박재서 박사가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박재서 박사 연구팀은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2세 이상 남녀 5029명을 대상으로 근력 운동과 혈중 지방 수치의 상관성을 분석했다.그 결과, 연구 대상자의 73.8%(3821명)가 근력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 주 1∼2일 근력운동을 하는 사람은 전체의 10%, 3일 이상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은 전체의 16.2%였다.또한 근력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의 혈중 중성지방 수치는 평균 139.1㎎/㎗로, 주 3일 이상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121.6㎎/㎗)은 물론 주 1∼2일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125.3㎎/㎗)보다 높았다.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도 근력 운동을 일체 하지 않는 사람(51.4㎎/㎗)이 주 3회 이상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53.0㎎/㎗)보다 낮았다.​박 박사는 논문에서 “중성지방은 운동 시 우선적으로 쓰이는 에너지원으로, 운동을 하면 그 수치가 낮아진다”며 “운동에 따른 HDL 콜레스테롤 수치의 증가는 HDL 콜레스테롤 대사의 감소와 apo A-1(HDL 콜레스테롤의 주요 단백질 구성 요소) 합성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7 10:34
  • 대웅제약, P-CAB계열 신약 3상 완료…위산 억제 효과

    대웅제약, P-CAB계열 신약 3상 완료…위산 억제 효과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의 임상시험 3상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약은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P-CAB, 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계열이다. 이는 현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에 널리 처방되고 있는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 proton pump inhibitors)’ 계열의 단점을 개선한 차세대 약물로 주목받고 있다.PPI계열은 장기간 복용했을 때 칼슘 흡수를 저해해 골다공증 등 부작용이 있었다. 약물 상호작용을 고려해 식사를 주의해야 했다. 또 약효가 느리게 나타나고 지속 시간이 짧았다. 반면 P-CAB계열은 아무 때나 먹어도 되고, 효과가 빠르며 오래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펙수프라잔은 지난해 10월부터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260명을 대상으로 국내 25개 병원에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8주까지 내시경상 점막 결손에서 99%의 치료율을 나타냈다. 환자가 약을 복용할 때 불편함이나 부작용이 적은 양호한 내약성 또한 확인됐다. 특히 투여 초기부터 주야간에 상관없이 즉시 가슴쓰림 증상 개선을 보였다. 역류성 식도염의 비전형적 증상 중 하나인 기침 증상도 개선했다.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앞으로 펙수프라잔을 최우수(Best-in-Class)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후속 적응증과 차별화 데이터를 확보하는 등 추가적인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활발한 해외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한편, 국내 소화성궤양 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8000억원을 돌파했고, 매년 그 시장이 5% 이상 성장하고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1/27 10:25
  • 이대여성암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개최

    이대여성암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개최

    2009년 개원한 이대여성암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았다.개원 이후 급속한 성장을 통해 국내 여성암 치료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이대여성암병원은 지난 11월 26일 다목적실에서 개원 10주년을 맞아 케잌 커팅식을 진행하는 등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이대여성암병원 의료진이 모두 참석해 이대여성암병원의 개원 10주년을 축하했다.유방암․갑상선암센터와 부인종양센터 등 2개의 여성암 전문센터와 함께 재발성부인암센터로 구성된 이대여성암병원은 그동안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암, 난소암 등 여성암 치료에 매진했다.또한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고, 여성 친화적 공간, 여성의 마음을 헤아려 작은 것 하나에도 세심하게 배려하는 친절한 서비스로 주목을 받아왔다.이대여성암병원은 이러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여성암 환자들의 큰 호응을 받음으로써 국내 의료계에서 대표적인 특성화 성공 모델 병원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과 2015년, 한국병원협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대학병원의 성공적인 서비스 혁신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또한 여성암 진료 분야의 강점을 살려 해외 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섬으로써 UAE, 우즈베키스탄, 몽골,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미국, 스위스, 노르웨이, 베트남, 태국, 멕시코 등 60여개국의 여성암 환자들이 매년 약 4000명이 이대여성암병원을 찾고 있다.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2009년 개원 이후 여성암 치료 전문 병원으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 여성 환자들도 낯설지 않고 가족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와 검사,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진료 서비스를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료 시스템 혁신과 새로운 지식으로 정성과 세심한 배려 서비스로 국내외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서의 세계적인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1/27 10:23
  •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암 수술 연 300례 달성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암 수술 연 300례 달성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위암 수술 연간 300례를 달성했다.정희철 강남세브란스 위식도암센터 정희철 센터장(종양내과)은“올해 위암 수술 건수가 300례를 넘어섰다”며 “수술 성공을 위해서는 집도의뿐만 아니라 진단, 수술, 후속 치료, 관리까지 유기적인 협력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고 말했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5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위암수술을 집도한 노성훈 특임교수를 영입한 이후 수술 건수 증가뿐만 아니라 3,4기 진행성 위암 치료에 있어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노성훈 교수는 2017년 11월 위암수술 1만례를 달성한 바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1/27 10:18
  • 한국로슈, 암·희귀질환자와 함께 하는 ‘힐링페스타’ 진행

    한국로슈, 암·희귀질환자와 함께 하는 ‘힐링페스타’ 진행

    한국로슈와 굿피플은 26일 서울리버사이드호텔에서 암·희귀난치성질환자 및 가족들과 함께 하는 행사 ‘힐링페스타’를 진행했다.힐링페스타는 문화예술 동아리 프로그램 ‘힐링투게더’ 참가자들이 1년간 배운 활동을 나누는 문화예술 행사다. 올해 자리에는 전국 34개 동아리의 434명의 환자들이 참여해 공연예술, 미술공예, 문학,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활동을 동료들과 배웠고, 이번 행사에서 선보였다.자리에서는 하와이 훌라댄스, 수화 합창, 오카리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함께 나누는 희망의 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토크콘서트, 초대가수 박현빈의 축하공연, 리사이클 물품을 활용한 원예 클래스 등이 진행됐다. 원예, 손뜨개, 그림 등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기도 했다.굿피플 나눔마케팅본부 홍일 본부장은 “힐링투게더와 힐링페스타는 모두 동료 환자 및 가족과 함께하는 가치를 공유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 치유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이어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희망을 담아 직접 꾸민 무대를 보며 감동을 받았다”며 “많은 암·희귀난치성 환자들에게 ‘함께 나누는 열정과 희망의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굿피플은 매년 초 힐링투게더 참가 동아리 모집 및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로슈 임직원 및 가족들도 프로그램의 운영에 전사적인 응원과 힘을 보태고 있다.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형 사내 봉사 프로그램 ‘볼룬티어 투게더’를 통해 연간 1000시간의 봉사를 달성하면, 회사에서는 차기 힐링투게더 운영비에1000만원을 추가 기부해, 더 많은 환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1/27 09:48
  • 정미애 응급실, 호흡곤란까지… 겨울 천식 얼마나 위험한가?

    정미애 응급실, 호흡곤란까지… 겨울 천식 얼마나 위험한가?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가 응급실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정미애 소속사 측은 27일 "정미애는 잡혀있던 스케줄을 이행하다 평소 앓던 천식 증세가 심해져 호흡곤란 증세로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에 긴급히 이송됐다"며 "현재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정미애는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미애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2위를 차지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추워진 날씨에는 천식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 차가운 공기는 천식의 대표 악화요인이기 때문이다. 실제 기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천식 환자의 증상이 급격히 늘어난다는 국내 병원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겨울철 독감이나 감기 후유증으로 인한 기침이 천식으로 악화되기도 한다.천식은 기관지가 과민하고, 이로 인해 만성 염증으로 이어지는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기관지가 알레르기 유발 물질(항원)에 노출되면 염증 세포들이 기관지에 몰려 기관지 점막이 붓고, 기관지 근육이 경련하며 기관지가 좁아진다. 이로 인해 기침, 쌕쌕거림,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등의 증상이 생긴다.치료법은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제거하는 회피-환경요법, 원인 물질을 알고 있으나 피할 수 없는 경우에 사용하는 면역요법, 그리고 약물요법이 있다. 약물요법은 순간적으로 좁아진 기도를 넓혀주는 완화제와 지속적으로 기도를 확장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조절제로 나뉜다. 완화제는 주로 응급상황에 사용하고, 조절제는 증상이 없더라도 꾸준히 사용해야 한다.겨울철 천식 악화를 예방하려면 외출 시 실내에서부터 마스크를 쓰고 나가고, 입김으로 코나 기도가 따뜻하고 촉촉해졌을 때 마스크를 벗어야 한다. 적정 실내 온도(18~22도)를 유지하고, 적정 습도(40~60%)를 유지하는 것은 기본이다. 기침이 잦은 사람은 찬물이나 아이스크림 등의 차가운 식품도 피하는 게 좋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7 09:36
  • 귤 껍질 그냥 버리나요? 입욕제·팩 등 활용법 다양

    귤 껍질 그냥 버리나요? 입욕제·팩 등 활용법 다양

    겨울에 가장 인기를 끄는 과일이자 간식은 단연 '귤'이다. 귤은 열매뿐 아니라 껍질에도 건강 성분이 많이 들었다. 귤 껍질에는 비타민C가 특히 풍부하다. 껍질의 흰 부분에 있는 '비타민P(히스페리딘)' 성분은 비타민 흡수를 돕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기도 한다. 귤 껍질을 무심결에 버리고 있다면 다시 돌아보자. 귤 껍질 활용법을 알아본다.▷천연 세제=귤 껍질 안쪽의 흰 부분으로 유리컵을 닦으면 찌든 때가 사라진다. 냄비의 찌든 때는 귤 껍질을 넣고 끓이면 껍질의 산성 성분이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귤 껍질 달인 물은 분무기에 담았다가 부엌 곳곳의 기름때를 청소할 때 뿌리면 좋다.▷천연 팩=귤 껍질에 함유된 정유 성분은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며, 노란색의 끈끈한 테레빈유 성분은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고 알려졌다. 귤 껍질을 갈아 밀가루, 꿀, 물과 함께 섞으면 얼굴 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피부 상태에 따라 귤 껍질이 트러블을 있어 귓등이나 겨드랑이에 테스트한 후 사용한다.▷천연 표백제=귤 껍질에는 천연표백제 기능이 있다. 말린 귤껍질 끓인 물에 빨래를 5~10분 담갔다 헹구면 표백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귤 껍질에는 섬유유연제 대용품으로 사용하는 구연산 성분이 함유돼 있다. 행주를 빤 뒤 귤 껍질 달인 물에 헹구면 행주가 부드러워지고 식초를 1~2방울 떨어뜨리면 소독 효과까지 볼 수 있다.▷천연입욕제=면 주머니에 귤 껍질을 넣어 묶은 후 욕조에 넣고 목욕하면 된다. 몸이 따뜻해지면서 귤 향이 스며들어 천연 비타민C 입욕제가 된다. 피로 해소에 좋다.​▷가습기=과일 껍질을 집 안 곳곳에서 말리면 건조한 겨울 습도를 높이는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한다. 귤껍질은 수분이 많고 좋은 향을 지녀 말리기에 좋다. 말리고 있는 껍질에 수시로 깨끗한 물을 뿌려 주면 공기 중의 습도가 높아짐고 동시에 상큼한 향이 나는 효과도 본다.▷차=귤 껍질의 비타민P는 모세혈관을 매끈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돕는다. 따라서 하얀 부분이 많이 붙어 있는 껍질을 우려내 차로 마시면 좋다. 귤의 하얀 부분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한데, 이는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완화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7 08:40
  • 환절기 감기와 혼동 쉬운 ‘소아폐렴’…11~12월 집중

    환절기 감기와 혼동 쉬운 ‘소아폐렴’…11~12월 집중

    폐렴 환자는 11~12월에 집중된다. 그 중에서도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폐렴에 많이 걸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0~9세 환자는 전체의 42%로 60세 이상 고령자 비중 27.5%보다도 높았다.특히 지난 3년 간 소아폐렴(0~9세)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각각 11월과 12월로, 연간 소아폐렴 환자의 25% 가량을 차지했다.폐렴은 폐 조직에 생기는 염증성질환으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기생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소아폐렴은 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부모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감기라고 방치하다 병 키워소아폐렴 초기에는 발열, 기침 등 환절기 감기와 비슷해 감기약 등으로 대응하다 병을 키울 수 있다. 그러나 일반 감기는 증상이 가볍고 길어도 2주 내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폐렴은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감기에서는 볼 수 없는 추가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감기와 폐렴을 구분할 수 있는 가장 큰 차이점은 고열, 심한 기침, 그리고 호흡곤란이다. 폐렴의경우 일반적으로 감기보다 기침을 심하게 하면서 잠을 설치거나 구토 등 추가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3~4일 이상 고열이 지속되고 호흡수가 분당 60회 이상으로 빨라지거나 숨을 쉴 때 갈비뼈 사이와 아래가 쏙쏙 들어가는 등의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설사나 경련이 뒤따르기도 하며 기운이 없고 식욕이 떨어지기도 한다.강남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윤호 교수는 “소아폐렴을 감기처럼 가볍게 여기고 방치할 경우 병을 더 키워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소아폐렴, 감염 위험 조기 차단해야소아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수다. 이를 위해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혼잡한 장소는 가급적 피하고, 외출 이후에는 반드시 양치질과 손 씻기 등을 통해 외부로부터의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폐렴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폐렴구균, 뇌수막염, 독감 등의 예방 접종을 정해진 시기에 맞는 것도 소아폐렴 예방에 도움이 된다.이미 폐렴에 걸렸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소아들은 입원 치료가 권장된다. 폐렴으로 인한 호흡곤란이 심하면 산소흡입을 하며, 항생제, 진해거담제, 호흡기치료(네뷸라이저) 등 약물로 치료를 시행한다. 불가피하게 통원치료 시에는 집에서는 실내온도를 20도 내외로 유지한 가운데 가습기 등을 통해 습도를 40~60%로 맞춰주는 등 실내공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아이에게 수시로 물을 먹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신윤호 교수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폐렴은 요즘은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면 24~48시간 이내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며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늑막염이나 뇌수막염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급적 일찍 증상을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1/27 07:46
  • 인하대병원, 덕적도 의료봉사 진행

    인하대병원, 덕적도 의료봉사 진행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이 지난 21~ 22일,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를 방문해 의료봉사를 했다.재활의학과 김명옥 교수(사회공헌지원단장)를 비롯한 정형외과 의료진,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원 12명은 덕적도 주민 103명을 대상으로 통증 완화 치료와 영양 수액 치료를 진행하였다.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장 김명옥 교수는 “인하대병원은 의료 취약지인 옹진군 도서지역에 필요한 의료 지원을 하기 위해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인천지역 대표병원으로서 인천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하대병원은 대청도를 비롯한 연평도, 승봉도, 자월도, 이작도, 문갑도 등을 방문하여 도서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1/26 18:01
  • 심장·뇌 혈관 막는 '혈전' 없애는 법 3가지

    심장·뇌 혈관 막는 '혈전' 없애는 법 3가지

    뇌졸증·협심증 등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는 혈전이다. 혈전은 혈액의 지방 성분과 노폐물이 뭉쳐 생긴 것으로 '피떡'이라 불리기도 한다. 혈관을 돌아다니다가 뇌·심장 등의 혈관을 막아 질병을 일으킨다. 혈전은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아주 작은 덩어리가 오랜 기간 뭉쳐서 점차 커진다. 혈전 생성을 막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봤다.▷물 마시기=하루 2L 이상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몸속 수분량이 줄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고 끈적해져 혈중 노폐물이 잘 뭉치기 쉬운 환경이 된다. 영국 런던대의 연구 결과, 더위로 인한 땀 배출로 체내 수분이 모자라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혈액량이 늘고 혈액순환이 촉진돼 혈전을 예방할 수 있다.▷견과류·등푸른생선 먹기=견과류와 생선에 풍부하게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지질 등 노폐물을 내보낸다. 오메가3지방산 등 불포화지방산은 몸속에서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데, 이는 혈중 노폐물과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 불포화지방산은 고등어·꽁치 등 등푸른생선과 견과류·아보카도 등에 풍부하다. 생선은 한 토막, 견과류는 한 줌 정도인 30g을 일주일에 2회 정도 먹으면 적절하다.▷꾸준히 운동하기=유산소 운동을 하면 지방이 연소돼 혈액 속 지방 성분도 줄어들어 혈전을 막을 수 있다. 걷기·조깅·자전거 타기·수영 등을 한 번에 30분 이상 주 4회 이상 하는 게 좋다.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이라면 종종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리걸음을 걷는 것만으로도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전 생성을 막을 수 있다.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의 연구에 따르면 제자리걸음을 4분 이상 하면 혈관의 압력이 낮아지면서 혈액의 점성도(끈적거림)가 줄어든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6 17:30
  • 한독, 당뇨병 환자 혈당 모니터링 관련 ‘코어타임 심포지엄’ 개최

    한독, 당뇨병 환자 혈당 모니터링 관련 ‘코어타임 심포지엄’ 개최

    한독이 20일과 21일 각각 대구 그랜드 호텔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당뇨병 환자의 혈당 모니터링을 위한 접근 방법을 주제로 코어타임(CORE TIME: Uncover More in Less Time) 심포지움을 진행했다.이번 심포지움에는 서울성모병원 윤건호 교수와 영남대병원 원규장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전 미국내분비학회 이사장이자 현 메드트로닉 당뇨사업부 최고의료책임자인 로버트 앨런 비거스키(Robert Alan Vigersky)를 비롯해 가천대병원 이기영 교수, 영남대병원 문준성 교수가 발표했다. 서울과 대구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60여명의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혈당 모니터링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로버트 앨런 비거스키는 심포지움 강의를 통해 환자의 당화혈색소가 동일하더라도 환자마다 혈당변동폭이 다를 수 있다고 했다. 적정 혈당 범위에 머무는 시간(Time in Range)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속혈당측정(CGM,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검사를 통해 환자의 생활습관과 치료 약물이 환자의 혈당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이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의료전문가용 연속혈당측정 장비와 실시간 연속혈당측정 장비의 특장점과 임상결과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20일 대구에서는 문준성 교수가, 21일 서울에서는 이기영 교수가 환자 유형별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에 대한 국내 사례를 소개했다.한편, 한독은 지난 6월 메드트로닉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전국 병의원에서 메드트로닉의 연속혈당측정 시스템, ‘가디언커넥트(Guardian™Connect)’와 ‘아이프로2(iPro™2)’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가디언커넥트’와 ‘아이프로2’는 연속혈당측정시스템으로 피부에 부착하는 센서를 통해 5분마다 연속으로 당 수치를 측정한다. ‘가디언커넥트’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당 측정값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대 60분 앞서 고혈당과 저혈당을 사전 예측하고 경고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 ‘아이프로2’는 의료전문가용 연속혈당측정 장비로 후향적으로 리포트를 제공하고 환자의 혈당 패턴을 분석해 의료진이 더 정확한 진단을 하고 이를 치료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약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1/26 16:46
  • [건강 서적]환경호르몬 어떻게 해결할까?

    [건강 서적]환경호르몬 어떻게 해결할까?

    환경호르몬과 미세 플라스틱을 본격적으로 다룬 책 ‘환경호르몬 어떻게 해결할까?’가 나왔다.저자는 중앙일보 논설위원ㆍ식품의약전문기자를 역임한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박태균 대표다. 저자는 아주 적은 양의 환경호르몬이라도 환경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10대 청소년이 환경호르몬에 가장 민감하다고 말한다. 또한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인 저출산과도 연관이 있다고 설명한다.환경호르몬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삶은 불가능하다. 환경호르몬 오염과 노출을 최대한 줄이는 게 최선이다. 책에서는 환경호르몬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안을 제시한다.동아엠앤비 刊. 216쪽, 1만 3000원.
    책/문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1/26 15:56
  • [건강 서적]의사의 거짓말, 가짜 건강상식

    [건강 서적]의사의 거짓말, 가짜 건강상식

    우리가 그동안 건강상식이라 믿었던 내용이 가짜였다면? 의사가 환자에게 알려주던 각종 조언이 거짓말이라면?'의사의 거짓말, 가짜 건강상식'은 미국의 유명 유튜버 의사 켄 베리가 지은 책이다. 책은 베리 박사가 말하는 의학계가 맹신해 온 오류나 거짓말을 담고 있다. 베리 박사는 우유를 마시면 무조건 건강에 좋고 꼭 마셔야 한다거나, 식이섬유를 무조건 많이 먹어야 하는 게 아니라고 설명한다. 그 외에도 책에서는 '테스토스테론 대체 요법은 전립선암을 일으킬까?' '저염식이 정말 건강에 좋을까?' '구루병이 아니라도 비타민D를 보충해야 하는 이유'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코리아닷컴刊, 344쪽, 1만7500원.
    책/문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1/26 15:33
  • 골다공증 무섭다던데… 골밀도 낮으면 치료 필수?

    골다공증 무섭다던데… 골밀도 낮으면 치료 필수?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많이 생기면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이다. 하지만 뼈가 소실되더라도 부러지기 전까지는 증상이 느껴지지 않아 ‘소리 없는 뼈 도둑’이라고 표현한다. 골다공증은 흔히 노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영양 불균형이나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젊은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대전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의 도움말로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본다.Q. 골다공증, 무엇이 문제인가?골다공증이 있으면 척추가 주저앉거나 가벼운 물건을 드는 등 사소한 충격으로 압박골절이 일어날 수 있다. 이로 인해 등이 굽고 키가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뼈 소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폐경 직후부터는 넘어질 때 손을 짚으면서 손목 골절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골다공증이 심해지면 넘어지면서 대퇴골골절이 발생할 수 있고, 기침이나 재채기와 같은 사소한 충격에도 갈비뼈가 부러질 수 있다. 이 외에도 위팔이나 골반 등도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일어나기 쉬운 부위다.Q. 낮은 골밀도, 무조건 치료받나?골밀도가 낮다고 해서 무조건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오한진 교수는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 이를 치료해야 하며, 제대로 치료되면 뼈 건강을 회복하거나 유지할 수 있다"며 "원인 질환을 찾기 어려운 경우는 뼈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찾아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폐경 후 여성이나 50세 이후의 남성에서 골다공증으로 진단이 되는 경우는 골다공증치료제를 사용한다. 이때 사용하는 대부분의 약물은 뼈가 과도하게 흡수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뼈 소실을 막는 것이다. 하지만 젊은 연령에서는 뼈가 과도하게 흡수되어 골밀도가 낮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 오히려 정상적으로 뼈가 흡수되고 생성되는 과정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Q. 골다공증 예방법은?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노력은 성장기를 거쳐 최대 골밀도를 획득하는 20~30대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칼슘과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꾸준한 야외활동을 통해 햇볕을 적절히 쐐 자연스럽게 비타민D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육류를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지나치게 짜게 먹을 경우 소변으로 칼슘이 과도하게 빠져나간다. 또 섬유질이나 마그네슘, 인산이 들어있는 식품을 칼슘이 많이 든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피한다.운동은 뼈의 양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운동을 하면 근력향상은 물론, 균형 감각이 유지돼 넘어지는 일도 줄어든다. 뼈는 어느 정도 힘이 가해져야만 생성이 자극되기 때문에 걷기, 뛰기, 계단 오르기 등의 운동이 도움이 된다. 지구력운동보다 근력강화운동이 좋다. 이미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는 운동이 골절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오한진 교수는 “60세 이후부터는 골다공증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며 “다만 골다공증과 관련된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라면 50세 이후부터, 여성은 폐경 이후부터 검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6 15:30
  • 염증이 전신 침범하는 희귀병 '사르코이드증' 아세요?

    염증이 전신 침범하는 희귀병 '사르코이드증' 아세요?

    염증이 전신을 침범해 폐, 피부, 눈, 콩팥 등을 손상시키는 희귀질환이 있다. '사르코이드증'이다.사르코이드증은 변형된 백혈구가 뭉쳐서 형성된 '육아종'이 여러 장기를 침범해 발생한다. 육아종은 염증성 종양으로 90%는 폐에 발생한다. 그 밖에는 피부, 눈, 콩팥, 림프선 등에 나타날 수 있다.과거 국내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 희귀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진단기술 등의 발전으로 국내 환자 수가 점차 늘고 있다.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사르코이드증 환자 연간 누적 발생률이 2011년 1000만명 당 70.91명에서 2015년 101.86명으로 늘었다. 주로 20~30대에 발생하고, 남자보다 여자에게 많다.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희정 교수는 “사르코이드증 환자는 보통 마른기침, 호흡곤란, 흉통의 증상을 보인다”며 “기관지 내에 육아종이 생겨 천식과 같은 증상을 보이며, 염증이 심해질 경우 폐가 뻣뻣해지고 크기와 용량이 줄어드는 섬유화가 진행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 증상의 강도는 무증상부터 집중 치료가 필요한 정도까지 광범위하다. 어떤 장기가, 어느 정도 손상됐는지가 매우 중요하다.사르코이드증은 발생 원인이 불분명해 100% 확실한 진단법은 없다. 현재는 병력, 신체 진찰 소견, 조직검사를 포함한 검사 결과를 종합해 진단하고 있다.일반적으로 두 가지 과정으로 진단한다. 먼저 폐 또는 폐 외 기관에서 시행한 조직검사에 비 건락성 육아종이 발견되고, 육아종의 원인이 다른 질병일 가능성이 없는 경우다. 두 번째는 증상은 없지만 흉부 영상 검사에서 종격동 림프절 비대가 나타나거나, 포도막염, 피부 발진 등의 징후가 나타날 때 사르코이드증으로 진단한다.이 과정에서 피부 병변이 있는 환자의 경우 피부 생검을 고려하고, 이 외에 침범이 의심되는 림프절, 간 또는 근육의 조직 검사를 시행한다. 김희정 교수는 “뇌 또는 척수 병변의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하기 어렵고, 진단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폐 침범률이 높은 점을 고려해 기관지 내시경 검사를 실시한다”며 “또한,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에서 육아종이 다발성 장기를 침범한 경우와 기관지폐포세척액 내 림프구 비율 증가했을 때 사르코이드증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치료에 대한 결정은 증상 또는 장기 침범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증상 없는 간 기능 이상, 흉부 단순 촬영의 이상 소견,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급성질환자의 경우 특별한 치료를 권하지 않는다. 일부 장기에 국한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국소 치료를 실시하며, 다발성 장기를 침범하거나 국소 요법을 적용하기 광범위한 경우에 전신 치료를 시행한다.대다수의 환자가 처음으로 쓰는 약제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다. 하지만 육아종 침범 장기마다 효과가 높거나 낮을 수 있고, 내약성, 기간 및 용량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장기적인 치료에 따른 독성으로 인해 대체제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김희정 교수는 "사르코이드증은 사망 또는 장애 위험이 매우 낮은 질환"이라며 "실제 대다수 환자들이 2~5년 내 완치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그러나 진단 당시 폐 섬유화가 관찰되거나, 루푸스 페르니오, 뼈 낭종, 심장 또는 신경계 질환 및 고칼슘뇨증으로 인한 신장 결석이 있는 경우에는 만성으로 진행하는 경향을 보여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6 14:55
  • 삼성서울병원, 심실부정맥 시술 300건 달성

    삼성서울병원, 심실부정맥 시술 300건 달성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심실부정맥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 300건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심실 부정맥 클리닉’을 개소한 지 4년만이다.심실부정맥은 심실세동, 심실빈맥, 심실조기수축을 아우르는 질환으로, 돌연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심실 구조가 복잡한 탓에 심방에 생긴 부정맥 보다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의 경우 심장 내 위치한 전극도자를 통해 라디오 주파전류를 방출해 부정맥을 일으키는 조직을 괴사시키는 것을 말한다.심실조기박동과 심실빈맥이 유발되지 않을 때까지 시술 부위를 바꿔 치료를 반복한다. 평균 시술은 2~6시간 가량 소요되며, 3일 정도 입원 후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삼성서울병원 심실부정맥클리닉은 매년 70여건 이상 시행하며 국내에서 가장 활발히 치료를 하는 곳 중 하나다. 지금까지 시술한 환자 중 1년 이상 재발하지 않은 경우를 보면 성공률 85% 정도로 미국 유수 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심실부정맥 클리닉을 담당하는 박경민 순환기내과 교수는 2010년부터 2년간 세계 최고의 심실 부정맥 치료 센터로 평가받는 펜실베니아대병원 부정맥센터 마츨린스키(Dr. Marchlinski) 교수로부터 사사받았다.박경민 교수는 “심실부정맥 관련 치료 기술을 보다 고도화하여 앞으로도 심실성 부정맥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분들께 최선의 치료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1/26 14:42
  • CJ헬스케어, 부패방지 경영 'ISO 37001 인증' 받아

    CJ헬스케어, 부패방지 경영 'ISO 37001 인증' 받아

    한국콜마 계열사인 CJ헬스케어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인증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다. 조직 내 부패방지 정책, 절차, 통제,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 고위급의 감독, 부패방지 교육, 리스크 식별, 분석 및 평가, 실사, 내부심사 및 경영검토, 시정조치, 지속적 개선 단계를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CJ헬스케어는 지난해 10월 이사회 승인을 통해 ISO 37001 도입을 확정한 뒤, 올해 6월에는 부패방지 메뉴얼과 방침을 제정하고 사내 인트라넷 등에 게시했다. 이 회사는 현재까지 인증심사원 1명, 인증심사원보 2명, 내부심사원 53명을 양성했다.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부패방지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항상 강조하고 있다”며 “내부와 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1/26 14:38
  • 셀트리온, '피하주사 제형' 램시마SC 유럽 판매 승인

    셀트리온, '피하주사 제형' 램시마SC 유럽 판매 승인

    셀트리온의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Infliximab) 피하주사(SC) 제형 '램시마SC'가 25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다. 허가된 적응증은 류마티스 관절염이다.램시마SC는 램시마를 기존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로 제형을 변경해 자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EMA에 램시마SC 시판 허가를 신청했으며, 바이오베터(Biobetter) 형식인 ‘확장 신청(Extension Application)’ 심사 과정을 거쳤다.셀트리온은 앞으로 130여개국에 특허 출원해 20여년간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시장을 독점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램시마SC가 바이오베터라는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가격 측면에서 1차 치료제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프라임 시밀러’ 전략이 가능하다고 전했다.현재 휴미라, 엔브렐, 레미케이드 등 3개 제품이 이끄는 전세계 TNF-α 억제제 시장은 50조원 규모다. 이들 1차 치료제에 내성을 보여 어쩔 수 없이 고가의 2차 치료제로 넘어가는 환자들을 램시마SC의 주력 대상으로 보고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그동안 유럽 여러 학회에 참가해 램시마SC에 대한 현지 의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내년 중반까지 염증성 장질환(IBD)에 대한 적응증도 추가해 자가면역질환 적응증 전체에 대해 승인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1/26 14:24
  • 힘찬병원, 우즈베키스탄에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

    힘찬병원, 우즈베키스탄에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

    힘찬병원이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에 ‘부하라 힘찬병원’을 개원했다. 국내 병원에서 단독 투자를 통한 병원급 해외 의료기관 개설은 최초이다.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으로 한국의 의료기술을 현지에 전수하는 다양한 교류도 본격화 된다.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체결한 보건의료 협력 이행계획으로 별도의 절차 없이 한국 의사가 의료 행위를 할 수 있어 진출이 가능했다”며 “한국 의술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만큼 국내 의료인력들이 현지에 파견되기도 하지만 고용된 현지 의료인력도 한국 연수프로그램 등 한국형 의료서비스 교육에 힘썼다”고 말했다.부하라 힘찬병원은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무상으로 소유권을 인도받은 2만3140㎡(약 7000평) 부지면적에 8925㎡ (약 2700평) 규모의 지상 3층 규모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내과, 신경과 등의 진료과와 100 병상을 갖춘 준종합병원이다. 중앙아시아 지역 최고 수준의 의료 환경을 구축해 한국과 동일한 의료 케어 구현에 초점을 둔 진료를 시행한다.25일 개최된 개원식은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이사장, 서정필 부하라 힘찬병원 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알리셰르 사드마노프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 바르노예프 우크탐 부하라 도지사, 하르지예프 일홈 부하라 보건국장, 이노야토프 아므릴로 부하라국립의대 총장 등 양국의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7월, 나눔 의료를 통해 부평힘찬병원에서 고관절 수술을 받고 고국으로 돌아온 우즈베키스탄 환자들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개원식 행사에 참석한 알리셰르 사드마노프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은 “지난 3년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여러 협력을 거쳐 가까워졌고 한국의 의료기술 도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함께 연수 프로그램을 받았다”며 “오늘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식은 우즈베키스탄 의료발전을 위한 아주 중요한 날이며 부하라 힘찬병원을 시작으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상호간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테이프 커팅식 후 개원식 참석자들 모두 부하라 힘찬병원을 순회를 하며 병원 시설과 첨단 장비, 각 진료과별 케어 시스템 설명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에서 체험하기 힘든 물리치료 시연이 큰 관심을 모았다. 슬링 치료, 멀티스파인 기구와 무릎과 어깨의 수동 운동 장비를 이용한 치료 등 힘찬병원의 관절, 척추 재활 치료 노하우가 우즈베키스탄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한국의 의사와 현지 환자간 화상진료가 가능하도록 구현된 시스템도 기대를 모았다. 당일 부하라 힘찬병원에서 고관절 환자 2명이 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화상진료를 받는 과정이 공개되었다. 현지 환자가 직접 한국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은 물론 양국 의료진간 원격 협진, 화상 영상공유를 통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힘찬병원은 2018년 11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대학병원 내 힘찬관절척추센터를 개소해 운영중이며, 러시아 사할린힘찬병원도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우즈베키스탄에는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을 준비하며 부하라국립의대와 협약을 체결해 현지 의료인력 수련 교육 등 다양한 한국 선진의료 전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1/26 14:20
  • 김장철, 관절은 괴롭다… '김장증후군' 극복법

    김장철, 관절은 괴롭다… '김장증후군' 극복법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증후군'을 두려워 하는 사람이 많다. 김장증후군이란 오랜 시간 김장을 하면서 허리, 손목, 어깨, 골반 등에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방치하면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쪼그려 앉아 김장하면 ‘고관절충돌증후군’ 위험오랜 시간 바닥에 쪼그려 앉아 김장을 한 후 엉덩이와 골반 부근 관절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면 '고관절충돌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안양국제나은병원 민경보 원장은 “고관절충돌증후군이란 고관절을 이루는 대퇴 골두 부위와 골반 사이에 연부 조직이 끼어 발생한다"며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고 통증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민 원장은 "특히 양반다리 등 허벅지를 벌리는 자세에서 저릿한 통증이 생기고 오랜 시간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극심한 통증이 계속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무거운 배추 등을 옮기면서 생기는 급성 허리디스크, 급성 요추염좌도 주의해야 한다. 배추를 절이고 헹구고, 버무리는 동작에서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할 수도 있다. 오랜 시간 칼질을 한 경우 김장 후 계속 손목이 저리고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손목 안의 신경이 눌리는 손목터널증후군이 아닌지 검사받는다.의자에 앉아 일하고, 중간 중간 스트레칭 필수김장증후군을 예방하려면 김장 전, 김장 중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민경보 원장은 "적어도 한 시간에 한 번 씩 일어나 5분 정도 허리를 뒤로 젖히고 목을 돌리는 게 좋다"며 "간단한 체조만으로도 피로가 줄어든다"고 말했다. 무거운 김장 재료나 김치통은 반드시 여럿이 함께 든다. 최소 2명 이상이 들면 허리 부담이 최대 80%까지 줄어든다. 또한 바닥에 쪼그려 앉기보다는 식탁이나 테이블에 배추를 올려놓고 일하는 것이 좋다. 민경보 원장은 "50대 이상 여성은 찬 기운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온에 특히 신경 쓰라"고 말했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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