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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폐렴 환자 입원 전 코로나 19 검사 실시...일반 호흡기 환자는 분리해 진료

    코로나19 환자가 의료기관으로 유입되어 병원 내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진단검사를 강화한다.폐렴환자는 입원 전에 격리하여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일 경우에만 입원을 하게 하여 코로나19 환자가 입원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중환자실에 진입하는 환자에게도 사전에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응급실에 내원하는 호흡기·발열환자 등 의심환자에 대해서는 진입 전에 분리된 구역에서 진단검사를 우선 실시하도록 하여 응급실 내 감염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국민들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협회와 공동으로 ‘국민안심병원’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다.‘국민안심병원’은 병원 진입부터 입원시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호흡기 환자를 다른 환자와 분리하여 진료함으로써 병원 내 대규모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병원이다. 의료기관 여건에 따라 외래동선만 분리하거나, 선별진료소ㆍ입원실까지 분리하여 운영하게 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1 13:22
  • 항우울제 장기복용 '금단현상' 생겨…적절히 중단해야

    항우울제 장기복용 '금단현상' 생겨…적절히 중단해야

    항우울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신체적 의존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미드웨스턴대 연구팀은 '항우울제 중단 증후군(Antidepressant Discontinuation Syndrome, ADS)'에 관련된 여러 논문을 메타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장기간 항우울제를 복용할 경우, 신체적·정신적 의존성을 유발해 금단현상에 시달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항우울제 중단 증후군이란 항우울제를 갑작스럽게 중단했을 경우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구토·구역·어지럼증·근육통 등의 신체적 증상뿐 아니라 불안·불면·짜증·우울감 악화 등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뇌에서 갑작스러운 신경전달물질 농도 변화가 일어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연구팀은 특히 "1세대 항우울제의 경우 장기복용 시 더 큰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항우울제 복용자의 25% 이상이 10년 이상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항우울제를 수십 년간 복용했을 때의 안전성은 검증되지 않았다"며 "의사가 장기 복용 환자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무책임하게 항우울제를 처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연구를 주도한 미레유 리즈칼라 박사는 "전문의의 정기적인 관리하에 치료 목적으로 항우울제를 사용하는 것은 안전하다"면서도 "다만, 환자의 증상이 개선됐다면 비약리학적 치료와 함께 중단을 유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미국골다공증협회 저널(The Journal of the American Osteopathic Association)'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1 11:37
  • 이음헬스앤케어, 혈액순환·면역력 증진 돕는 ‘숙성 침향원’ 출시

    이음헬스앤케어, 혈액순환·면역력 증진 돕는 ‘숙성 침향원’ 출시

    이음헬스앤케어가 침향환 제품을 기존 방식과 다르게 숙성 추출액을 원료로 해서 만든 ‘이음침향원’을 출시했다. 침향환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잘 되게 도와주며, 기력보충, 면역력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은 침향 수지 20~30% 함유하고 있는 침향수간목 분말을 사용하고 있으나, 숙성 이음침향원은 수개월간 숙성 추출한 원액을 사용해서 순수 침향의 함량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침향수간목을 분쇄하여 3개월간 숙성 후 순수한 원액만을 추출하고 추출원액을 다시 2개월간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친다. 숙성된 침향추출원액과 녹용 등 다양한 한약재와 벌꿀로 반죽을 한 후 또다시 3주간 숙성시키고 대환으로 성형한 뒤 또 한 번의 숙성 작업을 거쳐 최종 포장에 이른다. 침향은 사향, 용연향과 함께 세계 3대 향으로 유명하며 그중 유일한 식물성 향이다. 원래 침향은 팥꽃과나무인 침향나무가 상처를 입거나 부분적으로 썩게 되면 그 부위를 치유하기 위해서 스스로 수지를 분비하는데 그 수지가 수백, 수천년을 지나면서 침향수간목이 된다. 예로부터 워낙 극소량만 확보되어 왕족들만 향으로 사용하거나 섭취해온 최고급 약재로 취급되어 왔다.동의보감에는 토사곽란(심한 설사와 구토)으로 인해 팔다리가 쥐가 나는 것을 고쳐주며 정신을 편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본초강목에는 오장을 튼튼하게 하며 복통 및 위장병을 치료 한다고 기록돼 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조선시대 왕들이 자양강장제로 침향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다숙성 이음침향원은 침향, 녹용 및 참당귀, 황기, 천궁, 백작약, 천마, 구기자, 산수유, 도라지 등 국산 한약재를 혼합하여 생산된 제품으로 혈액순환, 기력보충, 면역력 증가, 항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침향은 신장 기능 강화, 심신안정, 소화 기능 강화 , 당뇨병 증상 개선 등에 대한 연구결과가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1 11:35
  • 코로나19 확진자 156명으로 늘어…의료인 집단감염도

    코로나19 확진자 156명으로 늘어…의료인 집단감염도

    21일 오전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환자가 52명 추가돼 확진자가 총 156명으로 늘었다.이날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규환자 52명 중 38명이 대구 지역이며 이들 중 33명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이다. 나머지 5명의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이외 서울과 경북에서 각 3명, 경남 2명, 충남∙충북∙경기∙전북∙제주∙광주에서 각 1명씩 신규환자가 발생했다.
    종합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1 10:08
  • 충남·충북에서도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충남·충북에서도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충남·충북 지역 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 1명 발생했다. 충청북도에서 발생한 첫 번째 사례다. 21일 충북 증평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 부대 병사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날 오전 4시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휴가 중 대구에 가서 신천지교회에 다니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자가격리했다. 한편 충남 계룡시 계룡대 공군 기상단에 파견된 공군 장교가 21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장교 또한 즉시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20/02/21 09:44
  • 제주 확진자 발생, '대구 방문 군인'→ 전장병 휴가 금지

    제주 확진자 발생, '대구 방문 군인'→ 전장병 휴가 금지

    제주에서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21일 제주도는 해군 장병 A(22)씨가 질병관리본부의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20일 도내 병원 등에서 1·2차 양성반응을 보여 제주대병원 음압 격리병동에 격리됐다 제주공항 인근 부대에서 취사병으로 복무 중인 A씨는 지난 19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휴가를 받고 대구를 방문했다. A씨는 대구에서 여러 곳을 찾아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이동 동선은 보건당국이 파악 중이다. 대구 방문 이후 A씨는 지난 18일 오후 항공편으로 제주에 와 부대 인근 편의점을 들른 후 부대에 복귀했다.이에 심각성을 느낀 국방부는 22일부터 코로나19 군내 감염을 막기 위해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 등을 전면 제한한다고 밝혔다. 다만 전역 전 휴가 및 경조사에 의한 청원 휴가는 정상 시행하고, 전역 전 휴가를 앞둔 장병들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수 있도록 휴가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내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1 09:32
  • [주말&날씨] '지역사회 감염' 시작… 주말 내내 화창해도 외출은 미루는 게

    [주말&날씨] '지역사회 감염' 시작… 주말 내내 화창해도 외출은 미루는 게

    토요일(22일) 비 온 뒤, 주말 내내 화창하다. 하지만 외출을 권하기엔…. 언제 어디서 바이러스가 퍼질지 모르는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대구·경북 지역은 특히.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2/21 09:08
  • [내 인생의 소울푸드] 허망과 열망 버무린, 영화 제작자표 '전복밥'

    [내 인생의 소울푸드] 허망과 열망 버무린, 영화 제작자표 '전복밥'

    영화 국제시장이 파란을 일으키던 5년 전 겨울, JK필름 길영민(51) 대표는 서울 강남의 사무실 근처 이자카야에서 밤을 넘겨가며 요리 중이었다. 생선회, 채끝 샐러드, 오뎅탕, 대구탕, 함박스테이크 등등. 가끔은 스시도 잡았다. 사무실 일은 이른 오후에 마감했다. 걸출한 영화 제작자의 기묘한 행보, 그 연원은 다시 몇 년을 거스른다.
    종합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0/02/21 09:07
  • 카드가 과소비 부르는 '신경학적 이유'

    카드가 과소비 부르는 '신경학적 이유'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면 현금을 쓸 때보다 뇌가 '통증'을 덜 느낀다. 과소비를 유발하는 뇌 기전이다.미국 스탠퍼드대 심리학자 브라이언 넛슨 교수 연구팀이 신경과학분야 학술지 '뉴런(Neuron)'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신용카드로 구매할 때 현금 결제보다 전두엽 측위신경핵이 덜 활성화됐다. 뇌 전두엽의 측위신경핵은 무언가를 잃어버릴 때 통증 신호를 보내는 부위다. 연구팀은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으로 뇌에서 일어난 변화를 살펴본 결과, 카드로 낼 때 뇌에서 느끼는 통증 정도가 현금 결제보다 덜했다"며 "현금으로 결제하면 화폐라는 물건이 사라지지만, 카드는 다시 돌려받기 때문에 뇌가 통증을 덜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다.통증과 함께 보상 심리도 작용한다. 전두엽에서 보상체계에 관여하는 '복측선조체'는 비용과 보상을 저울질한다. 따라서 비용만큼 물건이 가치가 있는지 계산해 합리적인 소비를 이끌어 낸다. 고려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는 "현금을 사용하면 복측선조체가 비용(현금)과 보상(물건)을 계산해 무분별한 소비를 막는다"며 "반대로 카드를 사용하면 당장의 비용이 없고 보상은 크니 절제력을 잃게 되고, 자칫 쇼핑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습관이 지속되면 뇌가 소비라는 행위 자체에 무뎌진다고 말한다. 한규만 교수는 "쇼핑에 중독되면 알코올, 도박에 중독됐을 때처럼 뇌 구조가 활성화된다"며 "최대한 현금,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쪽으로 소비 습관을 바꾸는 게 권장된다"고 말했다.
    신경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2/21 09:06
  • 코로나19 어린이 감염에 불안 "감기처럼 지나갈 가능성 커"

    코로나19 어린이 감염에 불안 "감기처럼 지나갈 가능성 커"

    국내 첫 어린이 코로나19 환자(11·여)가 나오면서, 개학을 앞둔 어린이를 둔 부모는 걱정이 크다.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코로나19로 확진된 어린이를 살펴보면 증상이 경미하므로 큰 공포나 불안은 자제하라고 권고한다. 증상이 경미하므로 감염력도 크게 높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격리 입원 치료 중인 어린이 환자는 상태가 양호하다. 주치의인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지영 교수는 "현재 열 없이 체온이 정상이고 가래가 조금 있는 정도"라며 "증상에 큰 변화 없이 안정적인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1 09:03
  • 유산소 vs 근력… 고혈압 환자의 최적 선택은?

    유산소 vs 근력… 고혈압 환자의 최적 선택은?

    고혈압 환자는 운동에 대한 고민이 많다. 조금만 운동하면 가슴이 두근대니 '혈압이 더 높아지는 건 아닌가' 걱정되는데, 병원에서는 무조건 운동해야 한다고 말한다. 고혈압 환자에게 운동은 꼭 필요하다. 그러나 '무작정 운동'은 오히려 독(毒)이다. 건강하게 혈압을 낮출 수 있는 운동법은 따로 있다.◇하루만 운동해도 혈압은 '뚝'고혈압 환자는 '운동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빨리 뛰어서 혈압이 더 높아지는 것 같다'는 말을 곧잘 한다. 실제로 운동 도중에는 혈압이 올라간다. 많이 움직이면 심장도 빠르게 뛰어서다. 그러나 이는 운동 도중에만 국한되며, 운동이 끝나면 혈압이 오히려 떨어진다. 고혈압 환자가 필히 운동해야 하는 이유다.
    고혈압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2/21 09:01
  • [아이 건강] 알레르기 비염, 성격에도 악영향 미친다?

    [아이 건강] 알레르기 비염, 성격에도 악영향 미친다?

    아이의 알레르기 비염을 절대 가볍게 생각해선 안 된다. 코점막 면역성이 점차 떨어지면서 외부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약화돼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고,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알레르기비염 vs 비알레르기비염 비염은 코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모든 질병을 뜻한다. 원인에 따라 크게 알레르기 비염, 비(非)알레르기 비염으로 나뉜다. 알레르기 비염은 집먼지진드기나 꽃가루 등으로 인해 생겨난 코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콧물, 코 막힘, 재채기 등이 나타나는데, 투명한 콧물이 흐르고 열이 없는데 머리가 아프다는 특징이 있다.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며 기침을 유발하기도 하며, 반대로 코가 막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알레르기 비염 여부는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피부에 투여해 반응을 살피는 피부반응검사로 확인한다. 감기인 줄 알고 있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번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병한다. 부모 중 한 사람이 알레르기 질환을 갖고 있다면 자녀에게 나타날 확률이 30%, 부모 둘 모두 알레르기 성향이 있다면 발병 확률이 80%로 높아진다. 성장 방해하고 성격 예민해지기도 알레르기 비염이 심하면 잘 때 코로 숨을 쉬기 힘들어 깊게 잠들지 못해 얕은 잠을 잘 수밖에 없다. 아이 성장에 숙면이 가장 중요한데, 결과적으로 숙면을 방해해 성장에 좋지 않다. 또 폐쇄성 수면무호흡을 유발할 수 있는 편도 비대가 발생할 수 있다. 코가 막혀 있어 냄새를 잘 맡지 못해 자연스럽게 입맛이 떨어지고 밥을 잘 먹지 않다보니 영양 상태도 나빠진다. 두통이 잦아지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어렸을 때 생긴 알레르기 비염을 그대로 나둬서 그대로 낫는 일은 많지 않다. 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재발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치료해야 한다. 가장 우선적인 치료는 알레르겐을 피하는 것이다. 피부반응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파악한 원인 물질을 최대한 피하고, 필요에 따라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 된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히스타민제 계열 약을 복용하거나 코에 뿌리는 국소용 스테로이드 치료를 해야 할 수 있다. 집안 환경 청결히 하고 습도 유지 코점막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알레르기 비염 치료의 한 방법이다. 우선 실내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면 집먼지진드기의 영향을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다. 천으로 된 소파, 커트, 카펫 등은 웬만해서는 치우고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한다. 단, 알레르기 비염이 심하면 가습기보다 식물을 놓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놓는 게 좋다. 콧속이 메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콩과 녹황색 채소 섭취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자녀를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자게 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참고서적=《출동! 우리아기 홈닥터》(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지음)​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1 08:00
  • 소금물 가글, 땀 빼기… 감기 민간요법 실제 효과 있나?

    소금물 가글, 땀 빼기… 감기 민간요법 실제 효과 있나?

    코로나19 때문에 전 국민이 걱정이 많지만, 더 흔한 것은 감기다. 감기는 심각한 질환이 아니라고 생각해 집에서 간단히 휴식을 취하는 사람이 많다. 이때 민간요법을 찾아 실행하는 때도 많다. 항간에 떠도는 감기 관련 민간요법, 실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본다.◇소금물 가글, 증상 완화해준다?=YES코·목 등 기관지가 깨끗해진다고 생각해 소금물로 입을 헹구는 경우가 있다. 이는 실제로 감기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소금은 살균·소독 효과가 있어 기관지의 세균을 죽이고 염증을 줄인다. 특히 목이 약간 따끔거리는 초기 감기에 소금물로 가글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소금물의 농도가 너무 진하면 점막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소금물의 농도를 3% 정도로 맞추는 게 좋다. 소금물 대신 약국에서 파는 생리식염수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사우나에서 땀 쭉 빼면 된다?=NO우리 몸은 체온이 오르면 몸 밖으로 땀을 배출해 체온을 조절한다. 그러나 감기에 걸리면 체온 조절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땀이 잘 나지 않고, 열도 쉽게 내려가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일부러 땀을 내기 위해 사우나·찜질방에 가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뜨거운 곳에서 과다하게 땀을 빼는 것은 오히려 감기에 역효과나 날 수 있다.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발한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열이 더 오를 수 있다. 다만, 온수욕이나 가벼운 강도의 운동 정도는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조금 배출된 땀이 증발하면서 몸의 열기를 줄여주기 때문이다.◇감기에는 소주 한 잔이 특효약이다?=NO감기에 걸렸을 때 소주 한잔을 마시면 증상이 완화된다고 여기는 사람이 있다. 소량의 알코올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해 일시적으로 몸이 가뿐한 느낌이 들게 한다. 그러나 술은 직접적으로 감기 증상을 낫게 하는 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감기약을 먹는 도중 술을 마시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이 항히스타민이라는 약 성분 만나면 뇌 중추신경계를 억제하고 마비시킬 수 있다. 심하면 돌연사에 이르기도 한다.◇감기 예방하고 싶다면 레몬차를 마셔라?=YES비타민C는 면역력을 향상시켜 각종 질병 예방과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레몬에는 면역력을 높여 주는 비타민C가 풍부하므로 감기 예방을 위해 레몬차를 마시면 좋다. 하지만 꼭 레몬일 필요는 없다. 취향에 맞게 비타민C가 풍부한 다른 식품을 선택해도 된다. 파프리카에는 레몬의 비타민C 함유량의 2배가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비타민C 정제나 과립 등을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요로결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빨리 낫고 싶다는 생각에 과량을 섭취하기보다는 적당량 먹는 것이 중요하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1 07:30
  • 코로나19 불안해 무조건 3차병원…의료체계 무너진다

    코로나19 불안해 무조건 3차병원…의료체계 무너진다

    서울대병원이 오늘(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환자 현황과 의료체계 확립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20일 서울대병원에는 6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갔다. 3명이 퇴원했고 3명이 치료받고 있으며, 이 중 2명은 산소공급과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고 있다.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상민 교수는 “환자들에게 적절한 산소와 수액을 공급하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바이러스 질환인 만큼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퇴원 환자 중 6번 환자(한국, 남, 64세)는 3번째 환자 접촉자를 통한 2차 감염으로, 자택에 머물다 확진판정을 받고 1월 30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으며 접촉자수는 17명(격리조치 중)이다. 두 번째 퇴원환자 10번 환자(한국, 여, 66세)는 6번째 환자의 3번째 환자 접촉자로 3차 감염됐다. 1월 31일 자택에 머물다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접촉자수는 43명(격리조치 중)이다. 3번째 퇴원환자는 11번 환자(한국, 남, 95세)는 6번째 환자(3번째 환자 접촉자) 접촉자로 3차 감염된 경우다. 1월 31일 자택에 머물다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접촉자수는 0명이다.입원 환자 중 21번 환자(한국, 여, 60세)는 6번째 환자(3번째 환자 접촉자) 접촉자로 3차 감염됐다. 2월 5일 보건소 차량을 이용하여 서울 성북구 보건소로 이동 후 검사를 받고 보건소 차량으로 자택에 귀가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접촉자 6명은 격리조치 중이다. 29번 환자(한국, 남, 38세)는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며, 2월 16일 확진판정을 받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접촉자 117명은 격리조치 중이다. 30번 환자(한국, 여, 52세)는 29번째 환자의 접촉자 배우자로 2월 16일 고려대안암병원 방문 후 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거쳐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접촉자수는 27명이며 격리 조치 중이다.◇불안감에 병원 방문…중증환자 치료 차질서울대병원은 불안한 마음에 환자들이 3차병원으로 쏠리는 현상에 걱정을 드러냈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남중 교수는 “코로나19 사망자 대부분은 고령자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였다”며 “서울대병원 같은 3차 병원에는 고령자와 기저질환자가 많이 위험도가 크다”고 말했다. 코로나19는 메르스보다 중증도는 낮지만, 전파력이 크기 때문에 바이러스 유입을 막아야 한다. 김남중 교수는 “병원 내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불안감에 경증 환자까지 몰리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실제로 18일 기준 서울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이용한 사람은 총 154명이다. 이중 검사가 필요 없지만 단순 불안감으로 방문한 사람은 1/3인 60명에 달한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박완범 교수는 “병원을 방문할 필요가 없는 환자가 3차병원에 무작정 방문하면 의료체계에 차질이 생긴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국의 확진자 중 상당수가 대학병원 응급실을 먼저 방문해 주요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이에 기존의 중증 응급환자가 필요한 치료를 못 받는 의료공백이 발생했다. 박완범 교수는 “선별진료소는 중증환자를 포함한 환자와 의심자를 신속 판단해 추가 감염을 막는 중요한 역할이 있다”며 “단순히 불안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지 말고 주거지 인근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받는 것이 모두에게 효율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공기 전파 가능성은 ‘희박’…치료제는 개발 중공기 전파 감염성에 대해서는 확률이 낮다고 밝혔다. 김남중 교수는 “공기 전파에 대한 우려는 과거 메르스 때부터 있었다”며 “비말(침방울)은 중력 때문에 2m 이상 날아가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관지를 자극하거나, 기관지 내시경을 사용하는 등 일부 상황에서는 공기 중 감염 확률이 있지만, 극히 일부라는 설명이다. 김남중 교수는 “사스, 메르스 때도 중국의 한 지역에서 공기 전파가 있었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일부일 뿐”이라며 “모든 상황에서 공기 중 전파가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서울대병원 의료진은 현재 코로나19 치료법은 없다고 설명했다. 에이즈 치료제와 같은 약물은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보였을 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김남중 교수는 “여러 의료진이 중앙감염임상TF에 매주 모여 치료법을 찾고 있다”며 “현재로써는 갑자기 치료제가 나올 가능성은 없는 만큼 잘못된 정보를 맹신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8:21
  •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22명 추가… 국내 확진자 총 104명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22명 추가… 국내 확진자 총 104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추가돼 총 104명이 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후 4시 국내 확진 환자 2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새롭게 확진된 환자 22명 중 21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대구·경북 지역 발생 환자 21명은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 5명, 새로난한방병원 관련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3명(사망자 1명 포함, 사망원인 조사중), 기타 역학조사 중 2명이다.서울 지역 발생 환자는 역학조사 중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7:31
  • 운동, 견인치료, 주사...허리디스크에 입증된 비수술 치료지침 나와

    운동, 견인치료, 주사...허리디스크에 입증된 비수술 치료지침 나와

    허리디스크로 인해 통증과 저림 현상이 발생하면 수술을 걱정하지만, 비수술 치료로도 얼마든지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다양한 비수술치료 중에서 어떤 치료가 효과적인지 알기 어려웠다. 대한재활의학회에서는 국제학술지 Spine지에 ‘요천추추간판탈출증 환자의 비수술적 치료’의 임상진료지침을 게재해 치료방법별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개발위원 및 저자로 참여한 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환 교수는 “허리디스크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5%에 불과하다"며 "전문의와 함께 자신에 맞는 비수술치료를 받으면 허리디스크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허리디스크에 항상 권고되는 ‘운동치료’허리디스크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많이 권고되는 치료법은 ‘운동’이다. 운동치료는 표층, 심층근육의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시키고, 정교한 조화운동 조절능력을 활성화하여 통증감소와 운동기능회복을 도모하는 치료법이다. 허리디스크 환자에게는 환자의 수준에 맞는 요추안정화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기본 운동은 걷기와 수영이 있다. 걷기는 척추의 구조를 바로 잡고 전신 근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수영은 허리에 체중부담이 적어 허리디스크 예방과 관리에 좋다.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로 걷고 수영은 접영, 평영 등 허리가 꺾어지는 영법은 피해야 한다.#돌출된 디스크 줄여주는 ‘견인치료’견인치료는 통증 및 기능의 호전을 목적으로 임상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치료법 중 하나이다. 기계장치를 이용해 환자의 허리를 일정한 압력으로 당겼다 풀기를 반복해 근육 및 척추관절을 늘려주어 디스크의 압력을 조정해 준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견인치료와 함께 물리치료, 약물 치료, 전기 치료 등을 함께 병행하는 경우 통증개선과 기능적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자기공명영상 소견에서 의미 있는 호전이 있었다. 또한, 위해에 비하여 이득이 높고, 쉽게 접근가능하고 적용하기 수월해 권고되는 치료법이다.# 심하지 않은 디스크에 효과 좋은 ‘주사치료’비수술치료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주사치료다. 경막외 주사치료는 염증작용을 줄여주는 가장 일반적인 신경주사치료 방법으로, 시술 위치에 따라 요추의 신경사이 공간이나 꼬리뼈 위쪽에 있는 신경 통로를 통해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단기간의 효과는 좋은 편이지만, 신경의 압박이 심한 경우에는 효과가 없거나, 효과가 며칠 못 가는 등 제한적일 수 있다. 주로 급성 통증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젊은 층의 추간판탈출증은 수술까지 가지 않고도 이 방법으로 치료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주사요법은 3회 정도까지 시도하며(보존 치료 기간은 3개월 정도), 그 이상 사용하는 경우 스테로이드 약물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효과가 없으면 치료 지속여부를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위와 같은 비수술치료가 효과적임은 맞으나, 무조건 치료방법을 고집하는 것보다는 본인의 허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치료법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김동환 교수는 “임상진료지침은 과학적 근거를 찾고 체계적으로 개발된 권고와 관련 내용을 기술한 것이기 때문에 개별 환자에 대한 구체적 진료행위는 담당 의사가 환자의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허리디스크에 입증된 비수술 치료법 3가지>1. 운동치료(걷기·수영)는 통증의 악화소견이 없다면 권고되는 치료방법2. 견인치료는 신경을 압박해 통증 발생 시, 약물, 전기치료와 받으면 도움이 된다.3. 주사치료는 급성 통증, 젊은 층에 효과가 좋다.
    재활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6:35
  • [카드뉴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 식품​

    [카드뉴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 식품​

    01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식품02‘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이 확산된 이후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들이 주목받고 있다.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황에선 스스로 면역력을 높여 이겨내는 방법이 최선이기 때문이다.면역력 강화가 시급한 이 시기에 무엇을 먹으면 더욱 좋을까? 03종합 면역식품= 돼지고기 돼지고기에는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과 아연, 비타민B군, 셀레늄이 함유돼 있다. 아연은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 생성에 관여해 면역 무기질이라고도 부른다. 또 강력한 면역 증강 및항산화 효과가 있는 셀레늄과 비타민 B1도 풍부한데, 마늘·양파와 함께 섭취할 경우 ‘알리티아민’이 형성돼 신진대사 기능과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04속까지 꽉 찬 베타카로틴= 고구마고구마는 100g당 베타카로틴 함량이 113㎍으로, 여러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A인 베타카로틴의 효능은 항산화 작용, 노화방지, 세포 재생 촉진, 면역력 증강 등으로 다양하다. 또 고구마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뿐만 아니라 간 기능도 보호한다. ​ 05각종 비타민의 보고= 파프리카 알록달록한 색깔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파프리카는 성분도 다양하다. 비타민A·C와 베타카로틴을 함유해 질병 예방과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이다. 특히 비타민C의 양은 레몬의 2배, 오렌지의 3배다. 리코펜이 함유된 빨간색 파프리카는 어린이 성장촉진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06에너지와 영양소의 핵심= 현미현미는 백미보다 비타민 및 식이섬유가 많고,비타민과 미네랄, 다량의 섬유소가 포함돼있다. 특히 현미에 함유된 '옥타코사놀'은 생리활성물질로 체력 향상, 운동능력 향상, 근력 강화 등 체내의 에너지 생성을 활성화하고 피로감을 해소하여 건강을 유지해준다.​ 07자연이 준 천연 장수식품= 고등어고등어는 EPA를 다량 함유한 등푸른 생선의 대표 주자다. 고등어의 지방에는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 등이 풍부하다. EPA는 동맥경화, 뇌졸중을 예방하고 혈압과 혈중지방을 낮추는 성분을 갖고 있다. 또 DHA는 두뇌가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하고, 노인성 치매 예방에도 좋다. 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0/02/20 16:26
  •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의 코로나19 예방 대책...모바일로 사전 방문 가능 확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의 코로나19 예방 대책...모바일로 사전 방문 가능 확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2월 19일부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출입통제 방식을 사전에 모바일로 방문 가능여부를 알 수 있게 변경했다.기존에는 병원 입구에서 성함, 방문일, 방문인 수, 최근 14일 이내 해외 방문 여부, 방문국가 등을 묻는 문진서(방문명부)를 작성한 뒤, 발열검사를 마치면 출입증을 발급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문진서 작성에 걸리는 시간과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출입구에서 대기시간이 길어져 방문객들의 불편이 컸다. 또 병원 내 출입이 제한되는 방문국과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의 바뀐 기준을 알지 못하고 병원을 방문하였다가 진료를 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환자들도 많았다.이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당일 예약을 포함한 예약환자에게 모바일로 문진서 작성 메시지를 발송해 사전에 병원 방문 가능여부를 확인한 뒤 모바일로 출입증을 발급하고 있다. 아침 8시에 카카오톡을 통해 문진서 작성 메시지가 일괄 전송되며, 가족을 포함해 최근 2주간 해외방문 여부, 방문국가, 방문인 수 등을 입력하면 된다.최근 14일 이내에 해외를 방문 이력이 없는 경우 정상적으로 출입증이 발급돼, 병원 입구에서 모바일 출입증을 보여주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후 신속한 병원 이용이 가능하다. 만약 14일 이내에 해외를 방문한 경우 병원에 방문하기 전 콜센터를 통해 진료가능 여부를 확인받게 된다.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지난달부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출입통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감염관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출입구를 2곳으로 제한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있으며, 입원환자의 회복을 위해 면회를 전면 제한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4:42
  • 살 빼고 싶다면, 아침에 많이 먹어라?

    살 빼고 싶다면, 아침에 많이 먹어라?

    하루 세 끼 중 한 끼를 거하게 먹어야 한다면, 아침을 거하게 먹는 게 낫다. 아침을 고열량으로 먹을 때 몸의 칼로리 소모량이 저녁을 고열량으로 먹을 때의 2배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뤼베르대 연구팀은 16명의 남성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하루는 아침에 고열량 식사를, 저녁에 저열량 식사를 했으며 이튿날에는 아침에 저열량 식사를, 저녁에 고열량 식사를 했다.연구 결과, 아침에 고열량 식사를 하면, 저녁에 고열량 식사를 할 때보다 DIT가 2.5배 높았다. DIT(식사 유발성 체열 생산)는 신체가 몸을 덥히고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소비하는 칼로리의 양을 의미한다. 반대로 저녁에 고열량 식사를 하면 식욕이 증가했으며, 특히 간식 등 단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나타난 정확한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아침 식사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다수 발표됐다. 국내 한 전문가는 "아침 식사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는 사람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가능성도 더 높다"고 말했다.연구를 주도한 줄리안 리히터 박사는 "먹는 양에 상관없이 아침에 먹으면 저녁에 먹는 것보다 칼로리를 2배로 소모할 수 있다"며 "살을 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침에 식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4:16
  • 코로나19, 치료제 없는데… 입원하면 어떤 치료 하나?

    코로나19, 치료제 없는데… 입원하면 어떤 치료 하나?

    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2명으로 급격히 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 코로나19 확진환자 치료 병원 의료진과 전문가로 구성된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분석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발병 치사율이 0.2~0.02% 정도다. 일반적인 겨울철 독감과 비교하면 사망률이 4배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에 대해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는 "치료제가 없다고 치료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 교수에게 코로나19의 진단, 치료법에 대해 물었다. Q. 새로 개발된 코로나19 검사법은 무엇인가?호흡기 검체에서 전체 코로나19를 검출할 수 있는 유전자를 증폭해 검사한다. 결과가 양성이면 증폭된 산물의 염기서열을 분석한다. 초기에는 중국에서 발표한 바이러스의 염기서열과의 일치 정도를 확인했다. 이후 특정 유전자를 찾을 수 있는 정보가 공개돼 지금은 신속검사(Real-Time PCR: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를 시행하고 있다. Q. 검사 소요시간과 비용은?신속 검사만은 2~3시간이 걸리지만 검체 이동, 검사를 위한 사전 준비 등을 포함하면 6시간 정도 소요된다. 결과가 애매해 재검사, 검증을 하면 더 길어질 수 있다. 현재 의심환자의 검사비용은 전액 국가부담이다. 의심환자가 아닌 경우에는 비용이 발생해 보건소에 문의해야 한다. Q. 1차 검사는 음성, 재검 시 양성 이유는? 검사를 하려면 일정량 이상의 바이러스가 필요하다. 증상 초기에는 바이러스 양이 미비해 검사를 해도 제대로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정확한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이유를 언급하기는 어렵다. 바이러스 특성과 검사 과정의 문제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Q. 치료제가 없는데 입원하면 어떤 치료를 하나?A. 치료제가 없다고 치료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현재 공식적인 치료제가 없는 것은 맞다. 하지만 바이러스 폐렴은 환자의 면역력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그 과정에서 인공호흡기 치료 등 회복을 돕는 보존적 치료를 한다. 또한 동물실험, 세포실험에서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를 보인 약들을 사용한다. Q. 보통 수준의 면역력을 지닌 성인이라면?자료가 많지 않아 일반화하기 어렵다. 한 환자의 예를 들면, 심한 폐렴으로 산소 치료를 했는데 발병 2주 이내에 열이 떨어졌고 산소 요구량 회복도 10일 정도 걸렸다. Q. 폐렴 완치면 바이러스 감염도 완치인가?A. 폐렴 증상이 호전되어 외래 치료를 할 수 있는 환자도 바로 퇴원시키지 않고 격리 상태를 유지한다.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서다. 폐렴 증상이 좋아져도 바이러스가 더 이상 검출되지 않는다고 입증될 때까지 입원 치료를 하고 있다. Q. 산모나 신생아는 어떻게 치료하나?A. 산모, 신생아도 인공호흡기 사용 등 보존적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현재 공인된 치료제가 없어 실험중인 약을 사용한다. 투약 가능 여부는 약마다 다를 수 있다. 참고로, 정보가 완전하지는 않지만 소아 감염의 증상은 가벼운 편이라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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