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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가 '틱'을 만든다?

    코로나가 '틱'을 만든다?

    틱 장애는 얼굴 근육, 신체 일부를 갑자기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반복하는 질환을 말한다다. 가장 흔한 증상은 눈을 깜빡거리는 것인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이후 스트레스가 늘어남에 따라 아이가 틱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커져 주의해야 한다. 틱 장애의 원인은 뇌 기능·유전적 요인 등으로 다양하지만, 눈을 깜빡이는 등의 일시적인 틱 증상은 주로 심리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생긴 아이의 불안감 때문이다. 예컨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선생님이 바뀌었을 때, 학습량이 많아졌을 때, 부모에게 심하게 혼이 나는 등 아이가 긴장하는 상황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아이들의 생활은 전과 많이 달라져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워졌다. 밖에 나가 마음대로 놀지 못하고 집 밖에선 항상 마스크를 써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집 안에서 혼자 TV를 보는 상황도 늘었는데, 미국 예일 의과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는 틱 증상을 유발하는 상황에 해당된다.틱 증상이 생기면 1~3주 지속되다 사라질 수 있으니 일단 지켜봐도 된다. 틱 증상을 악화하지 않으려면 부모는 ▲아이의 틱 증상에 지나친 관심을 두지 않고 ▲증상이 심하면 따뜻한 대화로 아이의 불안감을 줄이고 ▲휴대폰·TV 등 영상을 보는 전자 기기 사용을 자제한다. 부모가 틱 증상에 과도한 관심을 보이면 아이가 불안해지고 긴장한다. 따라서 틱 장애 증상을 보이는 아이를 다그치고 억지로 틱 증상을 개선하려는 행동은 금물이다. 증상이 심하면 아이의 심리가 불안하다는 뜻이니 “엄마와 아빠는 우리 ○○(아이 이름)을 사랑해”와 같은 따뜻한 말로 대화해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도록 만드는 게 좋다. 아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표현해 불안한 마음을 달래는 것이다. 휴대폰·TV로 보는 영상은 시각적인 자극이 강해 뇌의 기능에 악영향을 끼쳐 틱 증상을 악화할 수 있어 멀리하게 한다. 하지만 눈 깜빡임 같은 틱 초기 증상이 멈추지 않고 계속되며 ▲입 내밀기 ▲얼굴 찡그리기 ▲머리 흔들기 등 다른 증상이 생기고 더 악화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함소아한의원 윤상진 원장은 “틱 증상이 처음 생길 때, 눈만 자주 깜빡거리던 아이가 눈썹을 일그러뜨리고 ‘음음’ 소리를 내다가, 고개를 털고, 배를 꿀렁이는 등 증상이 심화될 수 있다”며 "이럴 땐, 증상이 악화돼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기 전에 병원에 내원해 전문가와 상담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18 17:23
  • 폭염에 열대야 기승… 아무리 더워도 '나체'는 안 돼요

    폭염에 열대야 기승… 아무리 더워도 '나체'는 안 돼요

    길었던 비가 그치며 느낀 기쁨도 잠시, 전국적인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17일 기상청은 "이번 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미 전국에는 폭염경보 및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열대야로 잠을 설치면 낮 동안의 업무를 방해하는 것도 문제지만, 다른 건강상 문제를 부를 수도 있다. 지긋지긋한 열대야에 숙면을 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열대야, 일상 방해뿐 아니라 치매 위험까지 높여열대야는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무더위로 인해 잠에 들기 어려운 밤을 말한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잠들기 전과 수면 전반부에 체온이 조금씩 감소해야 한다. 특히 잠들고 나서 대략 30분 후 깊은 잠에 빠지게 되는데, 이때 땀이 증발하면서 체온이 조금 더 감소해야 깊이 잠들 수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수면의학센터장)는 "열대야에 습도가 높으면 땀이 잘 증발하지 않아 깊은 잠에 빠지기 어렵다"며 "수면 중에 깨어날 가능성도 커진다"고 말했다. 덥고 습한 여름밤에 잠에 들기 어려워지는 이유다.열대야로 수면의 질이 저하되면 피로감 누적으로 낮 동안의 업무·학업 등 일상생활을 방해하기도 한다. 더욱 큰 문제는 수면 시간 부족이 각종 질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는 점이다.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면 면역 기능을 하는 NK세포, CD4+ T세포 등의 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수면 시간에는 낮 동안 소비했던 에너지를 회복하고 기억과 감각을 통합하는 작용도 이뤄진다. 이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치매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아시아수면국제학회에 따르면 불면증은 치매 발병률을 최대 50% 높인다.잠옷은 흡습성·통기성 좋은 것 고르고, 벗지는 말아야무더운 밤, 잠에 잘 들기 위해서 ‘나체 수면’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잠옷을 입지 않은 채로 옷을 벗고 자는 것이다. 최지호 교수는 "잠옷을 입지 않은 채로 자면 체온 조절기능이 저하되고, 피부가 끈적해져 쾌적한 수면을 방해한다"며 "위생 면에서도 좋지 않으므로 잠을 잘 때는 잠옷을 입고 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다만 잠옷은 습기를 빨아들이는 능력이 있거나, 통기성이 좋은 것을 택하는 게 좋다.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은 편안한 호흡을 방해하고, 땀이 잘 차서 숙면을 방해하므로 피한다.숙면을 위해서는 실내 습도와 온도를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습도를 내릴 수 있도록 제습기를 사용하면 땀 증발, 체온 감소가 잘 이뤄져 숙면을 돕는다. 그러나 과도하게 냉방 기능을 사용할 경우 자면서 인지하기 어려워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냉방기를 사용할 경우 타이머 기능을 이용해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온도는 실외의 온도차가  5~6℃를 넘지 않도록 설정한다. 실내 습도는 50~60%가 되도록 유지한다. 잠들기 전 차가운 수건을 발밑에 두거나,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도 방법이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8/18 16:47
  • [질병백과 TV] 앉았다 일어날 때만 아프니 괜찮다? 방치하면 퇴행성관절염까지

    [질병백과 TV] 앉았다 일어날 때만 아프니 괜찮다? 방치하면 퇴행성관절염까지

     앉았다가 일어설 때 무릎이 아프지만 걸을 때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해서 가만두면 안 된다. '슬개골연골연화증' 때문일 수 있다. 슬개골연골연화증은 허벅지 뼈 위에 높여 무릎을 펴는 근육인 대퇴사두근이 효과적으로 움직이는 슬개골 내부 연골이 닳는 것이다. 방치하면 무릎에 물이 차면서 붓는다. 결국에는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슬개골연골연화증 자체가 치명적인 병은 아니지만, 방치하면 관절염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할 것을 권장했다. 이번 헬스조선 질병백과 TV에서는 서동원 원장이 슬개골연골연화증이란 어떤 질환인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예방을 위한 운동법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8/18 16:08
  •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457명으로 늘어… "신천지발보다 더 위기"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457명으로 늘어… "신천지발보다 더 위기"

    사랑제일교회(서울 성북구) 누적 확진자가 457명으로 늘었다. 또 다른 수도권 주요 감염지인 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47명, 경기 파주시 스타벅스 관련 확진자는 총 49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대구 신천지발 감염보다 지금이 더 위기 상황"이라고 말했다. 18일 오후 열린 정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안디옥 교회(15명), 롯데홈쇼핑 미디어서울센터(7명), 농협카드 콜센터(4명), K국민저축은행 콜센터(2명), 새마음요양병원(1명), 암사동 어르신 방문요양센터(1명) 등 다양한 장소로 2차 전파가 이뤄졌으며, 추가적인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18일 0시 기준 명단을 확보한 사랑제일교회 4066명 교인 중 소재가 파영악된 교인 3436명의 지역적 분포는 서울(1971명), 경기(890명), 인천(132명), 경북(77명), 충남(57명) 등 다양한 지역에 분포해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사랑제일교회는 확진자들의 노출시간과 장소를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다양한 교회 활동을 통해 상당기간 반복적인 노출 및 전파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돼 지난 7월 27일부터 교회를 방문한 교인 및 방문자들도 증상과 상관없이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가운데 지난 8일 경복궁 인근 집회,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현재까지 최소 10여 명의 참석이 확인돼, 집회에서의 접촉으로 인한 추가적인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권준욱 중대본 부본부장은 “사랑제일교회발 전파는 대구 신천지 집단 감염보다 더 위기라고 생각한다”며 “수도권에 확산중인 바이러스의 유형이 신천지때와 달리 전파력이 높은 GH형일 가능성이 높고, 불특정 다수를 통한 전파나 타 지역 접촉자를 통한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지금 단계에서 전파를 억제하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피할 수 없고, 그렇게 되면 국민 개개인의 활동과 생업에 지장은 물론 국가 전체에 사회경제적으로 커다란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며 “엄중한 상황을 이겨낼 수 있게 경각심을 가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천 및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18 15:55
  • 손소독제 쓸 때마다 '따끔'… 상처도 없는데 왜?

    손소독제 쓸 때마다 '따끔'… 상처도 없는데 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대로 음식점, 회사 등 곳곳에 손소독제가 놓여 있다. 그런데 손소독제를 쓸 때마다 손이 '따끔'거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유가 뭘까?우선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손소독제 속 알코올이 상처를 자극하면 통증이 발생한다. 따라서 손소독제 사용 후 손이 따끔거리면 그 부위 상처가 있는지 확인하고 연고를 바르는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상처도 없는데 따끔거리는 까닭은 무엇일까?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피부의 각질층은 통증을 감지하는 센서 역할을 한다"며 "소독제 속 알코올이 각질층 세포막을 녹이는데, 이로 인한 미세 손상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발생한 상태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손과 발은 땀샘이 없어 피부를 보호하는 지질 성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각질층이 더 잘 벗겨진다는 것이 김 교수의 설명이다. 김범준 교수는 "손소독제를 유독 많이 사용하는 병원 직원 등은 소독제를 쓸 때마다 통증을 느끼기 더욱 쉽다"고 말했다. 연세스타피부과 정지인 원장은 "손소독제가 널리 쓰이기 시작한 뒤 손에 생긴 피부염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눈에 보이는 상처가 없더라도 손소독제 사용 후 따끔거리는 통증이 있다면 유성(油性) 성분의 핸드크림이나 바셀린을 반드시 발라줘야 한다. 정지인 원장은 "손소독제 바를 때 통증이 있다면 손소독제보다는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 피부염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손소독제를 어쩔 수 없이 써야 한다면 알코올 농도가 비교적 적은 제품을 쓰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18 13:41
  • 폭염… '선글라스' 차 안에 두면 어떤 문제가?

    폭염… '선글라스' 차 안에 두면 어떤 문제가?

    18일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예상된다. 이럴 때 시야 확보와 눈 건강을 위해 선글라스 착용이 도움이 되는데, 차 안에 선글라스 혹은 안경을 두고 내리지 않는 게 안전하다. 볕이 뜨거운 날 차 안에 선글라스나 안경을 두면 렌즈 코팅막에 균열이 생기기 때문이다. 실제 대전보건대 안경광학과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안경이 70도에서 5분 이상 노출됐을 때, 렌즈의 코팅막에 균열이 생겼다.  ​원래 선글라스‧안경 렌즈의 코팅막은 빛이 투과되는 정도를 높여 시야 선명하게 하고, 렌즈에 흠집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렌즈가 고온에 노출되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해 코팅막이 갈라지는 것이다. 그러면 빛이 여러 곳으로 난반사되고 굴절 각도도 심하게 달라져 사물을 명확하게 보기 어렵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또 선글라스의 주요 기능인 자외선 차단 효과도 낮아져 제품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 실제 여름철 주차된 자동차의 실내 온도는 50~80도에 달한다.​​​ 안경·선글라스는 차 안에 두지 말고 갖고 내려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최선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0/08/18 11:38
  • [속보] 파주서 '또' 확진자 도주, 사랑제일교회 관련 교인…

    [속보] 파주서 '또' 확진자 도주, 사랑제일교회 관련 교인…

    파주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던 50대 경기 평택시민 A씨가 도주했다.파주시에 따르면 병원 직원이 이날 오전 8시경 격리치료 중이던 A씨 병실에 배식을 위해 들어갔다가 A씨가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파주병원은 이후 A씨가 이날 0시 18분 병원 정문을 나가는 모습을 CCTV에서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위치추적과 함께 평택시에 사실을 알리고 추적 중이다.A씨는 서울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경북 포항에서도 사랑제일교회 여성 신도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도주했다 검거된 바 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8/18 11:32
  • 직장인 어깨 통증 예방하려면 '이 자세' 따라하세요

    직장인 어깨 통증 예방하려면 '이 자세' 따라하세요

    긴 시간 앉아서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직장인에게 목, 어깨 통증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보통 통증이 나타나면 목디스크를 의심하는데, '경견완증후군'일 가능성도 남겨둬야 한다.경견완증후군은 온종일 컴퓨터 자판을 치는 등 상체를 이용해 반복된 작업을 지속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을 통칭하는 것으로, 구체적으로 10여 가지 질환이 포함된다.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 팔꿈치 관절 주위에 통증이 있는 내·외상과염(테니스·골퍼 엘보), 근육 수축이 원인인 근막통증증후군, 수근관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 등이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김명서 교수는 "경견완증후군은 목, 어깨, 팔꿈치, 손목 등에 작열감이나 무감각, 통증, 뻣뻣함 등을 유발한다"며 "1주일 이상 지속하거나 한 달에 한 번 이상 이런 증상이 보이면 경견완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통증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거나 ‘게릴라’처럼 옮겨 다니기도 한다. 이에 대해 김명서 교수는 “X선, MRI(자기공명영상)를 촬영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며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의사는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귀담아듣고 신체를 면밀히 관찰하며 치료법을 찾는다”고 말했다.경견완증후군은 통증의 원인에 대한 근본 치료가 중요하다. 증상과 원인에 따라 스트레칭·약물, 물리치료를 병행하고 통증이 심한 경우에 주사 치료 등 침습적 치료를 시행한다. 내·외상과염(테니스·골퍼 엘보)​의 원인이 힘줄의 과사용으로 인한 문제에 있다면 휴식이 필요하며 약물, 물리치료 및 보조기를 통한 보존적 치료를 동시에 시행해 볼 수 있다. 통증이 심한 경우 주사 치료를 고려한다. 반면, 자세가 좋지 않아 목뼈(경추)가 곧게 펴진 ‘일자목’이 원인일 땐 자세를 고치지 않으면 주사 치료를 시행하더라도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경견완증후군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구부정한 자세를 피해야 한다. 특히 목뼈(경추)는 측면에서 봤을 때 ‘C’자형이어야 한다. 목뼈가 목뼈 밑의 흉추보다 앞으로 나간 일자목은 주변 근육이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항상 긴장하게 되면서 통증을 일으킨다. 목뼈의 모양이 바르지 않은 상태가 장시간 지속하면 도미노 효과처럼 어깨, 팔, 다리 등 전신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더불어 올바른 자세를 위해 ​▲허리는 곧추세워 등에 골이 만들어지게 하고 ▲가슴과 어깨는 활짝 편 채 턱을 당기고 ▲의자에 앉아 있을 땐 무릎의 위치가 엉덩이보다 높지 않게 하고 ▲엉덩이와 허리의 각도를 90도로 만들고 ▲소파처럼 푹신한 곳에 앉을 땐 작은 쿠션을 소파와 허리 사이에 받치고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모니터 중심이 사용자의 코에 오도록 조절하는 게 좋다. ​김명서 교수는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18 11:16
  • 세브란스도 뚫렸다… 병원 꼭 가야 한다면 어떻게 하나?

    세브란스도 뚫렸다… 병원 꼭 가야 한다면 어떻게 하나?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지난 17일 세브란스 안과병원 소속 간호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고, 10일부터 14일까지 정상 근무했다. 이후 방역 당국이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하는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브란스병원 측에 따르면 이 간호사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세브란스병원은 확진자가 나온 후 별도 건물인 안과병원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안과병원에는 입원 병상이 없어 확진 간호사와 입원 환자 간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안과병원 하루 외래 진료 환자는 500~600명에 달하며, 전체 세브란스병원의 외래 진료 환자는 약 1만 명 수준이다.코로나19 재확산으로 병원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가운데,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하는 환자들에겐 고민이다.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으로 병원 방문을 미루다 다른 병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는 무작정 병원 방문을 미루기보다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료를 받는 게 좋다.의료기관에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인과 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의료진과의 대화 외에 불필요한 대화는 하지 않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한다.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후에는 손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본인이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우선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은 후 병원에 방문한다.방역 수칙을 지켜도 불안하다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곳을 방문하는 것도 방법이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국민안심병원은 병원 내 감염을 막기 위해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의 진료 과정을 분리하고 감염 예방 조치를 국가 권고 수준 이상으로 실시하는 병원이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8/18 11:02
  • [속보]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246명… 이틀 만에 다시 200명대

    [속보]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246명… 이틀 만에 다시 2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46명 늘었다. 국내 발생만 235명이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5761명이며, 이 중 1만3934명(88.41%)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6명(치명률 1.94%)이다. 현재 1521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9명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이 235명, 해외 유입이 11명이다. 국내 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131명, 경기 52명, 인천 18명, 부산 7명, 대구, 전북 각 6명, 충남 4명, 광주, 경북 각 3명, 울산, 강원 각 2명, 충북 1명이다. 해외 유입은 검역에서 6명이 발견됐고, 지역사회별로는 서울, 광주, 울산, 충남, 전북 각 1명이다. 유입 대륙별 추가 확진자는 중국 외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각 3명, 유럽 2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18 10:41
  • 생존율 낮은 췌장암, '방사선 치료'로 예후 높인다

    생존율 낮은 췌장암, '방사선 치료'로 예후 높인다

    췌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에 대한 보조적인 방사선 요법이 생존율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뤄진 종양을 말한다. 종류는 다양하나 췌관세포에서 발생한 췌장선암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췌장암의 발생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며, 증상도 초기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아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수술 후에도 재발률이 높아 생존율이 극히 낮은 암으로 알려졌다.보라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병혁 교수·서울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지의규 교수 연구팀은 2004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췌장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수술을 위해 절제한 부위와 암 종양 사이의 거리가 가깝거나 절제 부위까지 양성으로 확인돼 재발 우려가 높은 217명의 임상 데이터를 검토해 보조적 치료 요법에 따른 생존 예후를 비교 분석했다.연구 결과, 이들 중 수술 후 보조적인 항암화학치료와 방사선치료를 함께 받은 환자 142명의 국소 재발률은 43.7%로, 단일 화학치료 및 보조 치료를 전혀 받지 않은 환자의 평균 재발률인 68.6%와 비교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확인됐다.또한, 혼란변수를 조정한 다변량 분석을 통해 2년 내 재발 및 사망 위험을 분석한 결과, 방사선치료를 함께 받은 경우 항암화학치료만을 받은 환자에 비해 약 40%에 가까운 위험 감소가 나타났으며, 5년 이상 장기 생존 비율 또한 유의하게 증가했다.이에 대해 연구진은 수술 후 절제연이 가깝거나 양성인 경우에는 재발 및 사망위험이 더욱 높기 때문에 화학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생존 예후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김병혁 교수는 "췌장암은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발생 확률은 낮지만 한번 발생한 경우에는 5년 생존율이 가장 낮을 정도로 매우 위험한 암”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수술 후 보조적인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기존의 단일 항암화학치료에 비해 재발 및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인 ‘유럽종양외과학회지(European Journal of Surgical Oncology)’에 지난 7월 게재됐다.
    암일반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8/18 10:33
  • 긴급사태 해제 후 최다… 日 코로나 하루 사망자 15명

    긴급사태 해제 후 최다… 日 코로나 하루 사망자 15명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긴급사태 선언 해제 후 최다를 기록했다.18일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전날 일본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15명으로 지난 5월 25일 긴급사태 해제 이후 가장 많았다. 외출 자제와 휴업 요청 등을 골자로 한 긴급사태 선언 해제 후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0명 이하를 유지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이달 들어 사망자가 늘고 있다. 전날 NHK 집계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44명이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난 2월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5만7천569명으로 늘었다.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4~9일 엿새 연속 1천명대를 기록한 뒤 10~12일 1천명 미만으로 감소했다가 13~16일 1천명대로 다시 늘어난 바 있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닷새 만에 1천명을 밑돌았지만, 휴일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코로나19 검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건강이상설이 화두가 되고 있다. 그의 건강 이상이 코로나19 대응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도 나온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6월 중순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은 지 불과 두 달 만에 다시 병원을 찾았다. 그가 약 7시간 검사받은 도쿄 게이오대학병원 관계자는 "지난 6월 검진에 따른 추가 검진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지만, 그의 건강이상설은 지속되고 있다. 도쿄의 한 소식통은 “잇단 코로나19 실책과 지지율 하락으로 사기가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라며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도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18 10:29
  • 전국에 폭염 특보… 생명 위협 '열실신·열경련' 예방법

    전국에 폭염 특보… 생명 위협 '열실신·열경련' 예방법

    장마가 끝나고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돼, 온열질환을 주의해야 할 때다.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를 발표했고 낮 기온은 33도 이상으로 올라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18일 말했다. 특히 강원 동해안·충청도·남부지방·제주도에선 35도 내외로 기온이 올라 매우 덥고,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으니 건강을 잘 관리하고 농업·축산업 등의 산업 종사하는 사람은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폭염 상황에선 ▲열실신 ▲열경련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열실신은 폭염 상황에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발생한다. 혈압이 떨어지고 뇌에 산소가 부족해 실신하거나 현기증이 나며 갑자기 피로감을 느끼는 현상이다. 열경련은 고온에서 강도 높은 신체활동을 하면 근육 경련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근육 경련은 30초 정도 일어나지만 심할 때는 2~3분 동안 지속된다. 열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체온 조절기능 이상으로 갑자기 발생한다. 현기증·오심·구토·두통에 의한 피부 건조·혼수상태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다기관 손상 및 중추신경장애로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다. 온열질환을 피하기 위해 기억해야 할 수칙은 크게 3가지다. 우선 물을 자주 마신다.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과 이온음료를 충분히 마셔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다음으로 최대한 시원한 환경에서 지내 몸의 열을 낮춘다. 더우면 시원한 물로 샤워하고 옷은 통풍이 잘되게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어야 한다. 또한 빛을 반사할 수 있게 어두운 색깔의 옷 대신 밝은 색 옷을 입는 게 좋다. 외출할 땐, 양산과 모자를 꼭 착용해 햇볕을 차단한다. 마지막으로 더운 시간대에는 꼭 휴식을 취한다.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5시)엔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쉰다. 움직이더라도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18 10:27
  • 중국 백신특허, 세계 각국서 백신 개발 경쟁 '치열'

    중국 백신특허, 세계 각국서 백신 개발 경쟁 '치열'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특허를 발부했다.17일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자국 백신 개발업체 캔시노 바이오로직스와 중국 감염병 전문가 천웨이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조합형 '아데노바이러스 백신(Ad5-nCov)'에 특허권을 발부했다. 이는 감기를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를 재조합해 만든 백신으로 알려졌다.캔시노 바이오로직스는 백신에 대한 1차 임상을 진행 중이던 지난 3월 18일 코로나19 백신 특허를 신청했다. 외신에 따르면 바이오로직스 측은 7월 20일까지 이뤄진 1차와 2차 임상을 마치고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브라질, 칠레 등에서 3차 임상을 진행하거나 협의 중이다.글로벌타임스는 중국 업체가 백신 특허를 받은 것은 미국이 중국 해커들의 백신 정보 탈취를 주장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기술이 독자적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일각에서는 중국 정부가 세계 각국의 백신 개발을 의식해 특허권을 발부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러시아는 자체 개발 백신 '스푸트니크 V'를 지난 11일 승인했다. 스푸트니크는 이례적으로 3상 시험을 건너뛰고, 최종 임상에 돌입한 상태다.캔시노 바이오로직스 측은 "(이번 특허 취득은)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이 확인된 것"이라며 "특허 부여가 당국의 백신 마케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한편 캔시노 바이오로직스 외에 3차 임상을 진행 중인 곳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미국 모더나, 독일 바이오엔테크, 중국 시노백, 중국 시노팜 등이 있다.
    제약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8/18 09:56
  • 전광훈 코로나 확진, 재확산 우려… 중대본이 제시한 '지침'

    전광훈 코로나 확진, 재확산 우려… 중대본이 제시한 '지침'

    전광훈 사랑제일교회(서울 성북구) 목사가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방역당국이 17일 밝혔다.방역당국 관계자는 이날 "전 목사가 코로나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15일 서울 광복절 집회에서 전 목사와 접촉한 사람들도 검사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시 측은 사랑제일교회 검사 대상자 4066명 중 3437명의 소재를 확인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 목사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보수단체 등이 개최한 집회에 참석해 이를 주도해, 자가격리 지침을 어겼다는 비판이 나왔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측은 전 목사가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시에서 자가격리 명령을 받고 이를 인지했지만, 같은 날 오후 3시 10분쯤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보수단체 소속 시민 및 교인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보건복지부는 16일 전 목사를 자가격리 조치 위반, 조사대상 명단 누락·은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한편 전 목사는 지난 2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됐다가 지난 4월 20일 보석으로 석방됐다. 국내 코로나 재확산 우려도 계속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최근 2주 국내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집단발병이 65.1%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조사 중 비율도 11.6%라고 밝혔다. 중대본은 지난 15일부터 서울시와 경기지역에서 ▴정규예배·미사·법회 등을 제외한 종교시설 주관의 각종 대면 모임 활동·행사 ▲정규 예배·미사·법회 시 찬송, 통성기도 등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말하는 행위를 금지했고,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은 ▲음식 제공 및 단체 식사 금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이용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마스크 착용 ▲종교행사 전·후 시설 소독 및 소독대장 작성 ▲시설 내 이용자 간 2m 간격 유지 등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해야 정상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서울·경기 외 지역의 모든 종교시설에서도 서울과 경기지역의 조치에 준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중대본은 또 지난 16일부터 서울과 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서울·경기 지역 주민들이 관련 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의료기관 방문, 생필품 구매, 출·퇴근 외에, 불요불급한 외출·모임·행사·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식사는 음식점·카페에서 방문하기 보다 포장·배달음식을 활용하고 ▲운동은 체육시설에 가기 보다 집에서 홈트레이닝으로 대체하고 ▲친구·동료모임은 대면 모임보다는 PC나 휴대폰 활용하여 각자 집에서 비대면 모임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한편 외출하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에서도 2m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착용하고 ▲사람 간 2m(최소 1m)이상 거리를 두고 ▲침방울이 튀는 행위(소리지르기, 큰소리로 노래부르기, 응원하기 등), 신체접촉(악수, 포옹 등)은 하지 말아야 한다. 환기가 안 되고 사람이 많은 밀집·밀폐·밀접한 장소는 가지 않는다.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몸이 아프면 외출·출근·등교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받아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18 09:48
  • 다시 집에서, 혼자…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어떻게 달라지나?

    다시 집에서, 혼자…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어떻게 달라지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14일 100명을 넘어선 이후 나흘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는 713명에 이른다. 14일 확진자수는 103명, 15일 155명, 16일 267명, 17일 188명이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며, 전국적인 감염으로 번질 가능성인 높아졌다. 이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6일부터 서울과 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불필요한 외출 취소해야방역당국은 서울·경기 지역 주민들에게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는데,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의료기관 방문, 생필품 구매, 출·퇴근 외에, 불요불급한 외출·모임·행사·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할 것을 권고했다. 식사의 경우는 음식점·카페에서 방문하여 식사하기 보다는 포장·배달음식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체육시설에 가기보다는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권장한다. 친구·동료모임 역시 대면 모임보다는 PC나 휴대폰 활용하여 각자 집에서 비대면 모임으로 대체할 것을 권장한다.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SKT, 네이버, 카카오 등의 기업들 사이에서는 재택근무가 다시 시행되고 있다. 나가더라도 2m 거리는 꼭외출을 하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에서도 2m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착용해야 한다. 사람 간 2m(최소 1m)이상 거리를 두고, 침방울이 튀는 행위(소리지르기, 큰소리로 노래부르기, 응원하기 등), 신체접촉(악수, 포옹 등)은 하지 말아야 한다.  환기가 안 되고 사람이 많은 밀집·밀폐·밀접한 장소는 가지 말 것을 권장한다.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몸이 아프면 외출·출근·등교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①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②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8/18 09:39
  • 땀 냄새 심하지 않을까? 귀지 끈적한 사람 '액취증' 일수도

    땀 냄새 심하지 않을까? 귀지 끈적한 사람 '액취증' 일수도

    여름철 흐르는 땀 때문에 '냄새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땀은 99%가 수분으로, 원래 그 자체로는 냄새가 없다. 그러나 피부에 있는 세균과 만나면 냄새가 난다. 이것이 '땀 냄새' '겨드랑이 냄새'의 정체다.우리 몸에는 에크린샘(일반적인 땀샘)과 아포크린샘이라는 두 종류의 땀샘이 있다. 운동을 하거나 날씨가 더울 때 나는 땀은 체온 조절을 위해 에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땀이다. 에크린샘은 전신에 퍼져 있는 땀샘으로 주로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이마에 많이 분포한다. 반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할 때 나는 땀은 아포크린샘에서 나온다. 아포크린샘은 대부분 겨드랑이에 위치한다. 체온과 관계 없이 감정이 격해지거나 흥분할 때 끈적끈적하게 땀이 나온다.액취증은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세균과 결합해 겨드랑이에서 악취가 나는 질환을 말한다. 자신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불쾌감을 줄 수 있고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아포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은 지방 성분이 많다. 액취증이 있으면 흰색 상의를 입었을 때 겨드랑이가 누런 색으로 물드는 이유다. 겨드랑이에 서식하는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 암모니아 냄새 같은 악취도 난다.액취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빈번히 발생한다. 월경 직전에 액취증 증상이 심해지며, 폐경기 이후 증상이 사라지기도 한다.액취증 자가진단할 수 있다.  흰 옷을 입었을 때 겨드랑이 부위가 변색되거나 겨드랑이에 유독 땀이 많이 나면 의심해야 한다. 평소 귀지가 건조하지 않고 축축하고 끈적한 사람도 액취증을 의심할 수 있다. 과거에는 액취증을 치료할 때 피부절제법을 통해 아포크린샘을 제거했다. 단, 다량의 피부를 제거하다보니 겨드랑이에 흉터가 심하게 생길 수 있고 움직임이 불편해질 수 있어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다. 최근에는 삭피술을 가장 많이 쓴다. 액와를 작게 절개해 피하지방 일부와 아포크린샘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그 외에 보톡스 주사법, 지방 흡입, 초음파 지방 흡입, 제모술 등의 방법도 사용할 수 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8/18 09:00
  • 채소 먹은 뒤 고기 먹어라? 과식 막는 '식습관' 5

    채소 먹은 뒤 고기 먹어라? 과식 막는 '식습관' 5

    나이가 들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살이 찌기 쉽다. 이때 과식까지 하면 비만해지는데 암‧고혈압‧ 당뇨병‧심혈관질환 등이 생길 수 있어 문제다. 하지만 맛 좋은 음식을 많이 먹고 싶은 욕심을 이기긴 어려운 법. 맛있는 음식을 과하게 먹지 않으면서 포만감도 느끼는 식사습관 5가지를 알아본다.▷접시는 작게, 재료는 크게 썰어 담는다=작은 접시에 음식 재료를 크게 썰어 담으면 대비 효과로 실제보다 음식이 많아 보여 시각적으로 만족감이 든다. 또한 음식 재료를 크게 썰어 요리하면, 재료 속으로 기름이나 소금이 적게 배 건강에도 좋다. ▷먹기 전에 양을 정한다=음식이 맛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더 먹게 된다. 과식을 막으려면 먹을 양을 미리 정해둔다. 밥 한 공기의 3분의 2 정도만 먹고 싶다면 나머지 3분의 1은 다른 그릇에 덜어 놓는다. 다른 사람과 식사를 할 때, 남들보다 적은 밥의 양으로 식사 시간을 맞추려면 오래 씹게 되는데, 이때 침이 많이 분비돼서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식사 약 10분 전에 애피타이저를 먹는다=음식을 배불리 먹으면 몸에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렙틴’이 분비된다. 그런데 렙틴이 분비되려면 최소 12분이 걸린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식사하기 전에 가벼운 애피타이저로 렙틴이 빨리 분비되게 만들자. 포만감을 빨리 느껴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이다. 이때 애피타이저는 드레싱을 과하게 뿌리지 않은 샐러드가 좋고 입맛을 돋울 정도로만 간단히 먹는다.▷음식 먹는 순서를 정한다=섬유질‧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를 먼저 먹은 후 단백질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다.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가장 나중에 먹는 게 좋다. 채소는 포만감이 빨리 느껴지고 오래 지속돼 먼저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채소 다음에 먹어야 할 영양소는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같은 양의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시키고 근육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두부나 콩 같은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고 적정량의 동물성 단백질도 섭취해야 한다. 이때 육류는 튀기거나 굽는 대신 삶는 방법으로 조리하면 불필요한 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정제된 곡물에 든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포만감이 낮고 혈당을 빠르게 올려 식사할 땐 나중에 먹는 게 좋다.▷식사시간엔 식사에만 집중한다=밥 먹을 때 TV나 휴대폰을 보면 뇌가 밥 먹는 행위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다. 밥을 먹었어도 쉽게 허기가 지는 이유다. 따라서 식사할 땐 먹는 행위에만 집중해야 뇌가 이를 충분히 인지해 과식을 막을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8/18 08:00
  • 시도 때도 없이 불안한 사람에게 필요한 '운동'

    시도 때도 없이 불안한 사람에게 필요한 '운동'

    범불안장애를 앓는 사람이 요가를 하면 증상이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범불안장애(불안장애의 일종)는 일상의 사소한 일에 만성적으로 과도한 걱정을 하는 정신장애다. 범불안장애 환자는 걱정이 많기 때문에 불안감과 긴장 수준이 높다.미국 뉴욕대학 그로스만의대 연구팀은 범불안장애 환자 226명을 매주 2시간씩 12주간 요가 강사의 지도를 받고 혼자 매일 20분 요가를 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요가를 한 그룹의 54%는 불안감이 줄었다. 연구팀은 요가를 하면 몸이 이완돼 환자의 긴장을 푼다고 분석했다. 연구를 진행한 나오미 시몬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범불안장애 환자가 요가를 하면 증상이 완화된다는 사실이 나타났다”며 "불안감이 심한 사람은 요가를 하면 증상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의사협회 정신의학회지(JAMA Psychiatry)’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 2020/08/18 07:00
  • 피부 상처 있을 때 바닷물에 들어갔다가…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보

    피부 상처 있을 때 바닷물에 들어갔다가…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보

    장마가 끝나고 여름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많은 휴양객이 바닷가를 찾고 있다. 이 때 주의해야할 질병 중 하나가 비브리오패혈증이다.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Vibrio vulnificus)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하게 되면 감염될 수 있다. 복통,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구토, 설사 등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주로 하지)이 나타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김지연 진료과장(내과전문의)은 “비브리오패혈증이나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신선한 어패류를 구매하여 신속히 냉장보관하고, 먹을 때는 충분히 익혀먹어야 한다”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특히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어 “비브리오패혈증의 경우 기저질환자에게 더욱 위험한 만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생활습관개선 및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평소 여름철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8/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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