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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건강 뉴스들이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진다.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고 싶은 건 많은 사람의 소망. 그래서인지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건강 뉴스’들도 쉽게 무시 못한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건강 뉴스 5가지를 정리해, 전문의들에게 진위를 물었다.◇화상 입었을 때 달걀흰자 바르면 된다?“끓는 물에 손을 덴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고통을 참으며 수도꼭지를 틀고 찬물로 계속 자신의 손을 헹군 뒤 2개의 달걀흰자를 분리해 자신의 손에 흰자 단백질을 발랐다. 오후가 되자 그녀는 아무런 통증을 느끼지 못했고, 다음날에는 일말의 화상의 흔적도 거의 없었다.”아니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조용석 교수는 “화상 입은 부위에 달걀흰자를 바르면 안 된다”며 “데였을 때는 차가운 수돗물로 균을 씻고, 열감을 식혀주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달걀 껍데기에는 다양한 균이 있을 수 있다. 달걀을 깨면서 이런 균들이 화상을 입은 환부에 침입할 수 있다. 또 달걀을 발라놓으면 단백질 막을 형성하는데, 이는 오히려 진물이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막아 염증을 심화할 수 있다. 조용석 교수는 “얕게 데여 빨리 나을 화상이었는데, 그때 마침 달걀을 써서 그게 풍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새우젓갈이 위염과 십이지장궤양에 좋다?“새우젓에 들어 있는 약효 성분은 병원균이나 기형이 된 세포의 보호막을 뚫고 들어가서 세포의 핵을 분해한다.건강한 세포의 세포막은 마치 갑옷처럼 튼튼하게 세포를 감싸서 보호한다. 새우젓으로는 절대 깨뜨릴 수 없다.”의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얘기다. 가천대길병원 소화기내과 정준원 교수는 “모든 내용이 말도 안 된다”고 했다. 정준원 교수는 “기형 세포라고 세포막이 약하다는 것은 근거가 없고, 새우젓이 선택적으로 작용한다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얘기”라고 말했다. 새우젓처럼 짠 음식은 위염, 위궤양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다. 국립 의학 도서관에 게재된 이탈리아 나폴리 페데리코대 란프란코 엘리아 교수의 연구를 보면, 많은 나트륨 섭취가 위암 유발 등 위에 강한 악영향을 미친다. 나트륨이 위에 안 좋다는 연구는 수없이 많다.◇발에 있는 굳은살로 건강 상태를 유추할 수 있다?“엄지발가락에 생긴 굳은살은 뇌, 발뒤꿈치에 생기는 굳은살은 생식기, 새끼발가락에 생기는 굳은살은 어깨와 귀, 가운뎃발가락 아래 부위에 생긴 굳은살은 폐에 문제가 생긴 걸 의미한다.”아니다.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권순효 교수는 “발에 생긴 굳은살은 직접적인 물리적 자극에 의해 생성되는 것”이라며 “체내 질환과 연결됐다고 알려진 건 없다”고 말했다. 발 굳은살은 가장 겉에 있는 세포인 표피세포가 물리적 압력 등으로 수분을 잃고 각질 세포로 변하면서 만들어진다. 발 굳은살은 보행하면서 발에 전달하는 힘이 발바닥 전체에 균등하게 전해지지 못하고 한쪽으로 쏠리면서 형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발에 굳은살이 있다면 내부 질환이랑 연결 짓기보다 걷는 자세가 잘못되진 않았는지 살펴보는 게 좋다.◇물사마귀엔 담배꽁초를 붙이면 된다?“물사마귀는 왕성한 번식력을 갖고 있어 조그마한 것이 하나만 생겨도 금세 번지는 데 이런 때는 담배꽁초를 밥풀에 으깨어 물사마귀에 붙여 본다. 하룻밤이 지나면 그 부분의 살갗이 변하는데, 그런 상태로 일주일쯤 지난 후에 다시 한번 더 붙여 주면 물사마귀는 깨끗하게 없어진다.”아니다. 고려대안산병원 피부과 유화정 교수는 “담배에 있는 성분이 물사마귀에 효과가 있다고 증명된 것은 없다”며 “담배 성분 자체가 해롭고, 염증 반응이 심한 경우 흉터가 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물사마귀는 가운데가 움푹 파인 동그란 모양이 손이나 발에 생기는 질환이다. 폭스 바이러스(pox virus)가 원인으로, 이 바이러스에 면역이 없는 어린이에게 잘 생긴다. 치료하는 방법은 레이저 등으로 직접 제거하는 방법과 먹거나 바르는 약으로 면역 반응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유화정 교수는 “어린이들은 성장해가면서 어느 순간 면역을 획득해 물사마귀가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담배꽁초를 면역 치료의 일종으로 사용했을 때 마침 물사마귀가 없어져 민간요법으로 전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 효과가 의학적으로 증명된 건 없다”고 말했다.◇발바닥에 파스를 붙이면 놀라운 효과가 있다?“발바닥에 파스를 붙이고 자면 다리 피로 및 붓기, 어깨 결림 등을 해소할 수 있고, 다이어트와 비타민 E 효과도 볼 수 있다.”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의약품본부 김예지 부센터장은 “피부를 통해 약물이 체내로 흡수가 되니 어깨 결림 완화 효과가 있을 수 있고, 소염제 성분이 들어 있어 다리 피로나 붓기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비타민E와 다이어트 효과는 장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파스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진통소염제나 국소마취 성분을 피부를 통해 흡수시키는 제품이다. 아무래도 통증이 있는 위치에 붙이는 게 효과가 좋지만, 제재가 체내로 흡수되기에 발바닥에 붙여도 어깨에서도 일부 효과를 볼 수 있다. 파스 중 비타민 E 성분(토코페롤)이 포함된 것도 있어, 일부 파스는 비타민 E의 항산화 효과도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다이어트 효과는 증명된 바 없다. 미국의 저명한 병원 메이요 클리닉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에 붙이는 패드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증거는 없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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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은 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고, 동작이 느려지고, 걸음새가 이상해지는 신경계 질환이다. 우울증, 환각, 자율신경장애가 동반되는 경우도 많아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이런 파킨슨병을 치료,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지은 교수는 "지금까지 연구 개발된 파킨슨병의 치료법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및 심부뇌자극술, 신경파괴술 등 수술적 치료 3가지 방법이 있다"며 "파킨슨병은 초기에 약물치료와 운동만으로도 정상인과 비슷한 정도의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며, 적절한 약물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 보호자, 파킨슨병 전문의가 함께 노력해야만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킨슨병 환자는 보통 뇌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도파민 성분의 약을 먹으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증상이 회복된다. 물리치료는 굳어진 근육 및 관절을 풀어 운동량을 증가시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세교정, 보행훈련, 호흡훈련, 말하기 등이 시행된다. 약에 의한 부작용 등으로 약물 복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파킨슨병의 예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알려진 것은 없지만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지은 교수는 "운동은 모든 신경퇴행성 질환에 좋지만 특히 파킨슨병의 치료에 있어서는 중요한 치료법 중 하나"라며 "운동을 통해 신체적 기능 향상뿐 아니라 도파민 세포의 능력을 향상시켜 진행 경과를 늦췄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상태에 맞춰 걷기운동, 체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 또는 균형감각을 향상시키는 운동, 코어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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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식단이 지중해식 식단보다 체중감량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비건 식단이란 채식주의 식단 중 가장 엄격한 단계로 유제품, 달걀, 우유, 어패류, 육류 같은 동물성 식품을 완전히 섭취하지 않는 식단을 말한다.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책임 있는 의학을 위한 의사 위원회(Physicians Committee for Responsible Medicine) 연구팀은 당뇨병 병력이 없는 과체중 62명을 비건 식단 그룹과 지중해식 식단 그룹으로 나눠 16주 동안 각 그룹의 체중 변화를 조사했다. 비건 식단은 채소, 곡물, 콩류, 과일로 구성됐다. 지중해식 식단은 채소, 곡물, 콩류, 과일, 생선, 계란, 흰 육류, 저지방 치즈 등으로 구성됐다. 그 결과, 비건 식단 그룹은 평균 6kg의 체중을 감량한 반면 지중해식 식단 그룹은 평균 체중에 변화가 없었다. 또한 비건 식단 그룹은 지중해식 식단 그룹보다 체지방을 3.4kg 더 감량했다. 연구팀은 비건 식단이 섬유질 섭취를 증가시키고 칼로리와 지방 섭취를 감소시켜 체중을 감량시켰다고 분석했다. 비건 식단 그룹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줄어들었다. 15.3 mg/dL로 줄어들었다. 반면 지중해식 식단 그룹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큰 변화가 없었다. 다만, 혈압은 지중해식 식단 그룹이 비건 식단 그룹보다 낮았다.연구를 진행한 하나 칼레오바 박사는 “이번 연구가 비건 식단이 지중해식 식단보다 체중감량에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며 “체중감량이 목표라면 식물성 식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영양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에 게재됐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최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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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업계가 일부 극성 주주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기업 IR팀을 향한 욕설이나 무리한 업무 지시는 물론, 기업을 사칭해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하는 등 법을 위반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 주주 자격으로 당연히 권리를 요구할 수 있지만, 최근 행태는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이어진다.◇‘OO제약 추가 임상 자료’… 출처는 주주?지난해 말 100여개 매체에 A제약사 이름으로 한 통의 보도자료가 배포됐다. 보도자료에는 진행 중인 임상과 관련해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설명과 함께 담당자 연락처가 기재돼 있었다. 그러나 보도자료를 낸 기업은 정작 이 같은 내용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배포된 보도자료는 홍보팀이 아닌 A사 주주들이 만든 ‘허위 보도자료’였기 때문이다. 실제 몇몇 매체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온라인에 보도되기도 했다. 회사가 곧바로 사실관계를 바로잡으면서 사건이 일단락됐지만, 자칫 주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이번 일은 최근 제약바이오업계에 대한 투자 열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 단적인 사례다. 현재 제약바이오업계는 주식투자 열풍과 코로나19가 맞물리며 투자자들에게 여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업 IR팀에는 다른 업무가 어려울 만큼 매일 많은 양의 전화가 밀려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주가가 크게 오른 후 최근 하향세를 보이는 기업들은 일부 주주들로부터 욕설이 뒤섞인 강한 항의를 받기도 한다. 기업 IR팀 관계자는 “(주주들이)회사에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문제는 잘못된 정보를 기반으로 항의를 하는 사례 또한 적지 않다는 것”이라며 “회사 측에서 사실을 바로잡고 설명을 해도, 또 다시 왜곡된 사실이 전달·확산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 본인을 위해서라도 부정확한 정보나 투자 열기에 휩쓸리기보다,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과 업계, 주식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공부와 함께 투자 전략을 세운 후 주식 투자를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말 한 번 잘못하면…” 주주 항의, 전문가들도 예외 아냐극성 주주들의 항의 대상은 기업 IR팀뿐만이 아니다. 기사를 통해 언급되는 전문가들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다. 투자한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사가 나오면, 언론사는 물론, 관련 자문을 한 전문가와 소속 기관에도 항의 전화가 쏟아진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사를 작성한 기자, 언론사와 함께, 기사에 언급된 기업, 전문가, 소속기관의 이름과 연락처 등을 공유하며 항의를 독려하는 듯한 내용의 글이 올라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최근 진행된 한국과학기자협회 온라인 토론회에서 항체 치료제 사용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 후, 관련 발언을 한 전문가들에게 항의 전화와 욕설 메일이 쏟아져 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한국과학기자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과학자의 입을 막는 행동은 국민 건강권을 침해하는 일”이라며 “과학자의 전문적인 의견 개진과 보도를 위협하는 행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과장된 보도 우려… 정확한 사실 근거해야”최근 기업들의 보도자료에는 작은 이슈나 임상 단계, 상황에 대해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관련 자료가 대표적이다. 임상 결과가 논문이 아닌 회사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되기도 하며, 이마저도 필요한 데이터가 누락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약바이오 업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자체가 높은 데다, 특정 이슈에 따라 회사 주가가 요동치는 점 또한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효과, 안전성 등 개발 중인 약품에 대해 부정확한 정보가 확산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의료업계 관계자는 “최근 제약사들의 보도 행태는 사실을 전달하려는 것인지, 주가를 띄우려고 하는 것인지 헷갈릴 정도”라며 “약 개발을 기다리는 환자들을 위해서라도 정확한 사실 관계와 과학적 정보에 근거한 내용이 보도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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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김승호 회장과 대한약사회 한석원 명예회장, 백제약품 김동구 회장이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대한약사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은 지난 5일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제약바이오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승호 회장은 1967년 용각산, 1975년 겔포스 발매를 통해 한국인 체질에 맞는 국민 의약품 개발에 힘써온 것은 물론, 원료의약품 국산화, 고혈압 치료신약 ‘카나브’ 개발 등 제약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약사부문 수상자인 한석원 명예회장은 대한약사회 회장, 총회의장을 역임하며 의약분업 정착, 보건의료전문인시험제도 개선, 약물 오·남용 예방, 마약류 퇴치운동 등을 통해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약품유통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동구 회장은 의약품유통협회 투명유통위원회 위원으로 투명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거점물류센터 개설, DPS 시스템 도입 등 최신 물류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유통부문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 등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들은 “선정된 수상자들은 약업계와 보건의료 발전에 평생을 헌신하고 우리나라 경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며 “약업인들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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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 ‘면역력의 조건, 한국인의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한국인 고유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유지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한국산 유산균 섭취의 필요성을 집중 조명했다.방송에 따르면, 민족⸱국가별로 형성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모두 달라, 필요한 유산균의 종류도 다르다. 한국인은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에 적합하고, 한국인 대상 연구 및 안전성이 검증된 한국산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한국인에게 맞는 유산균을 찾기 위한 듀오락 세포공학연구소의 노력도 눈길을 끌었다. 영농조합, 김치 공장, 산후조리원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한국 고유의 시료를 찾아, 이로부터 균주를 분리 동정하는 과정이 소개됐다.최근 의학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NGS 분석(Next-Generation-Sequencing;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토대로 장 건강 관리에 힘쓰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NGS 분석을 통해 장 안에 유익균과 유해균, 균총 다양성, 균총 밸런스, 프로바이오틱스 19종 지수, 장 불편 지수 등을 파악할 수 있다. NGS 분석은 단순한 유산균 섭취를 넘어 자신의 장 상태를 면밀하게 분석할 수 있으며, 부족한 부분을 진단받고 내 몸에 필요한 유산균을 제대로 고를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에게 꼭 맞는 맞춤형 유산균을 섭취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난 것이다.한국산 유산균과 맞춤형 유산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듀오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과 관련된 내용은 SBS 홈페이지와 SBS 스토리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