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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신규 확진 668명… 600명 대로 급증

    코로나 신규 확진 668명… 600명 대로 급증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668명 늘었다. 최근 400~500명대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89일 만에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한 것.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만6898명이며, 이 중 9만7928명(91.61%)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09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56명(치명률 1.64%)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65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96명, 경기 173명, 대전 61명, 인천 44명, 부산 38명, 울산 26명, 경남 25명, 대구, 강원 각 16명, 충북 15명, 충남 11명, 전북 10명, 경북 9명, 전남 7명, 제주 3명, 광주 2명, 세종 1명 순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5명이다. 4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1명은 인천 4명, 서울, 경기, 충북 각 2명, 충남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유럽 각 7명, 아메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07 09:48
  •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선착순 할인 행사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선착순 할인 행사

    뉴트리가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와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선착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콜라겐 제품 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은 3.6%다. 에버콜라겐은 대한민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피부 개선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에버콜라겐 제품에 함유된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40~60세 한국인 여성에게 1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 보습, 피부 탄력, 눈가 주름 육안 평가 등 7중 개선이 확인됐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피부 속 세포와 동일 구조로 체내 흡수율이 좋아 피부까지 전달된다.'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에는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C(영국산), 셀렌(미국산), 비타민D(스위스산), 비오틴(프랑스산)이 함유됐다.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콜라겐 제품 중 비오틴(프랑스산) 함유량이 최대로 많다. 뉴트리 공식 주문 센터를 통해 오늘부터 일주일간 선착순으로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1/04/07 09:47
  • 콜라겐과 비오틴 함께 먹어야… '피부의 봄' 지킨다

    콜라겐과 비오틴 함께 먹어야… '피부의 봄' 지킨다

    건조한 날씨, 강렬한 자외선, 미세 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 봄에는 피부를 괴롭게 하는 것이 많다. 그래서 피부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이기도 하다.이럴 땐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잘 챙겨 먹으면 노화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여성은 특히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는 40대 전후에 신경 써야 한다. 피부에 필요한 대표 영양소는 콜라겐이다. 콜라겐은 세포와 세포를 잇는 역할을 한다. 20대 이후 매년 1%씩 감소해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피부·뼈·관절·머리카락 등 체내 전체 단백질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근육 조직의 최대 10%가 콜라겐이다.이런 콜라겐은 비오틴(비타민B7)이 부족하면 합성이 잘 안된다. 비오틴이 있어야 콜라겐이 잘 생성되는 것이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자료에 따르면, 비오틴을 투여한 쥐가 콜라겐 합성이 두 배 이상으로 잘 됐다. 비오틴은 피부 건강뿐 아니라 모발 건강이나 손발톱 재생에도 도움을 준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비오틴이 모발의 강도, 조직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소라고 보고한 바 있다. EU의 보고에 따르면 비오틴은 피부 및 헤어, 손톱에 필요한 영양소로, 섭취를 권장한다. 비오틴이 부족하면 입가나 눈·코 주변에 피부 발진이 일어날 수 있고, 지방 분포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며, 모발이 가늘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비오틴에 붙은 별명이 '비타민H'다. 여기서 H는 독일어 Haar and Haut(Hair and Skin)을 의미한다.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따로 섭취해야 하지만, 한국인의 89.5%가 비오틴이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보건복지부 자료). 대부분 식품에는 적은 양의 비오틴이 함유돼 있어 체내 이용률이 50% 미만이다. 그래서 비오틴 보충제를 섭취하는 게 좋다. 비오틴이 함유된 보충제를 먹었더니 90일 후에 두피 건강과 모발 두께가 개선됐다는 조사 결과가 있으며, 손톱이 갈라진 여성이 최소 6개월간 하루 2.5㎎의 비오틴을 먹으면 손톱 두께가 25% 두꺼워진다는 연구도 있다. 콜라겐과 비오틴은 함께 섭취하면 좋다. 영양제를 고를 땐 건강기능식품인지, 인체 적용 시험 결과가 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 인정을 받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4/07 09:43
  •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다빈치 로봇수술 1000례 달성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다빈치 로봇수술 1000례 달성

    분당서울대병원이 산부인과 다빈치 로봇수술 시행 건수 1000례를 달성, 4월 6일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온라인 영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진행됐다.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는 2014년 12월 다빈치 로봇수술 첫 케이스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하게 수술 실적을 향상해왔다. 특히, 2019년부터 많은 의료진이 로봇수술에 참여하면서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렸고 2021년 2월을 기준으로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현재 산부인과에서는 자궁근종절제술, 난소낭종절제술, 자궁선근증 등의 양성 질환에 대한 수술과 함께, 초기 부인암, 자궁경부 상피내암, 자궁내막암, 2cm 이하 크기의 초기 자궁경부암 등에 로봇시스템을 도입해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자궁근종절제술의 경우에는 상당히 고무적인 기록으로 수술 실적을 향상시키면서 수술 시행 건수가 국내 2위 안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술 이후 임신과 출산 결과에 있어서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도출하면서 자궁근종 수술 분야에서의 비약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이처럼 산부인과의 부인암 치료를 위한 로봇수술 도입은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과 비교해 상당한 이점을 나타낸다. 개복수술 및 복강경수술의 경우에는 전 과정을 사람이 직접 집도하는 만큼, 수술로 인한 피로도가 크고 개인적 경험과 숙련도에 따라 수술결과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로봇수술은 수술에 따른 피로도가 낮고 3차원으로 확대된 시야, 손 떨림 보정, 넓은 관절 가동 범위와 섬세한 움직임을 통해 정교하고 안정적인 수술이 가능하다. 이는 수술 결과에 반영돼 종양의 완벽한 제거, 출혈 최소화, 난해한 해부학적 구조의 극복, 그리고 수술 시간을 단축시킨다. 또한 수술 부위의 절개나 상처를 최소화 해 미용적인 면에서도 우수하며 출혈 및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장 이정렬 교수는 “현재 활용중인 로봇수술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을 바탕으로 미용적인 부분을 보장하면서도 한 차원 향상된 수술 시스템을 적용하고 환자 친화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다양한 환자에 대한 다각적인 평가 및 충분한 상담, 이를 통한 개인별 맞춤화된 최적의 수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인력을 배출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1만례 이상의 복강경수술 집도 경험을 가진 부인종양 전문의들이 로봇을 활용한 암 수술을 집도한다. 수술 결과의 안전성과 우수성은 물론, 신경 보존, 주변 조직과의 정교한 박리를 가능하게 해 합병증 역시 최소화하고 있다.   자궁근종을 가진 난임 환자들에 대해 종양 수술과 난임 치료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병원을 옮겨가며 종양 수술 따로, 난임 시술 따로 받는 것이 아닌, 난임 치료 과정의 한 부분으로 로봇수술을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있어 환자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데,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수술 만족도뿐 아니라 임신 성공률에 있어서도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4/07 09:40
  • 우리나라 사람 영양소 섭취 기여도 1위 식품은?

    우리나라 사람 영양소 섭취 기여도 1위 식품은?

    한국인의 영양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식품 1위로 잡곡밥이 선정됐다. 우유ㆍ삼겹살 구이ㆍ달걀부침ㆍ커피믹스도 10위 안에 포함됐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용인대 식품영양학과 김혜영 교수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세 이상 남녀 2만1271명이 섭취한 1728종의 식품별 총 영양소(건강과 관련된 열량ㆍ탄수화물ㆍ지방ㆍ단백질 등 17가지 영양소) 섭취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김 교수팀은 열량ㆍ탄수화물ㆍ단백질ㆍ지방ㆍ식이섬유ㆍ칼슘ㆍ인ㆍ철ㆍ나트륨ㆍ칼륨ㆍ비타민 Aㆍ티아민(비타민 B1)ㆍ리보플래빈(비타민 B2)ㆍ니아신ㆍ비타민 Cㆍ콜레스테롤ㆍ당 등 17가지 주요 영양소에 섭취에 기여하는 식품의 순위를 매겼다. 연구팀은 전체 영양소 누적 섭취 기여도 85%를 기준으로, 한국인의 주요 식품(key food) 728개 품목을 선정했다. 이들 728개 식품을 통해 우리 국민은 하루 전체 영양소 섭취량의 94%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에서 한국인의 총 영양소 섭취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식품(2020년 기준)은 쌀밥이 아닌 잡곡밥인 것으로 밝혀졌다. 잡곡밥의 총 영양소 섭취 기여율은 5.3%로 2위인 쌀밥(4.2%)보다 높았다. 총 영양소 섭취 기여율을 기준으로 선정한 한국인의 10대 주요 식품엔 우유(3.3%)ㆍ배추김치(2.8%)ㆍ삼겹살 구이(1.6%)ㆍ사과(1.5%)ㆍ달걀부침(1.5%)ㆍ시리얼(1.4%)ㆍ커피믹스(1.2%)ㆍ고구마(1.1%)가 포함됐다. 이들 상위 10위에 해당하는 모든 식품의 총 영양소 섭취 기여율은 23.9%였다. 이 연구 결과는 한국영양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근호에 실렸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4/07 09:35
  • 오늘 오후 3시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심근경색·협심증의 모든 것, 전문의가 알려드립니다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심근경색&협심증'편이 오늘(7일), 오후 3시 생중계 된다. 이번 라이브는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동시 송출된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와 헬스조선 이금숙 의학기자가 '급성 심장질환자의 똑똑한 퇴원생활'을 주제로 심근경색과 협심증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토크쇼도 진행된다.심근경색은 혈전으로 인해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완전히 차단돼 발생한다. 협심증은 심장혈관의 내경이 좁아져 심장 근육의 혈류공급에 장애가 생기는 경우이다.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LDL 콜레스테롤을 관리해야 한다. 라이브 중 실시간 Q&A를 통해 전문의에게 궁금한 점을 바로 묻고, 답변을 들어볼 수 있다. 댓글에 질문을 남긴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1/04/07 09:35
  • CJ제일제당 'BYO 100억 생유산균 골드' 할인 이벤트

    CJ제일제당 'BYO 100억 생유산균 골드' 할인 이벤트

    CJ제일제당의 BYO 100억 생유산균 골드는 장까지 살아서 가는 '생존 유산균'인 CJLP243 유산균을 주원료로 한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이다. CJLP243 유산균은 김치가 산패하기 직전 높은 산도(PH 3.0)의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 남은 김치 유래 유산균이다. CJ제일제당이 약 8년 간의 연구를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세계 10국에서 글로벌 특허를 획득했다. 높은 산도에 견디는 생명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생존 유산균'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위산과 담즙산을 이겨 내고 장 끝까지 살아가 건강하게 장 환경을 지켜준다. 하루 한 캡슐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유산균 1일 섭취 권장량의 최대치인 100억Cfu를 섭취할 수 있다.또한 BYO 100억 생유산균 골드는 CJLP243 유산균뿐 아니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까지 주원료로 넣었다. 여기에 부원료로 발효 홍삼농축액분말, 프롤린, 귀리식이섬유까지 넣었다. 제습기능이 있는 특허 용기에 담았기 때문에 실온에 보관해도 유통기한이 끝날 때까지 100억 유산균수를 보장한다. BYO 100억 생유산균 골드는 CJ제일제당 건강케어센터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전화 주문으로 6개월분(3박스, 총 180캡슐) 구매 시 정상가 대비 최대 43%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 2021/04/07 09:31
  • 장 건강이 온몸 건강 '생존 유산균' 챙겨라

    장 건강이 온몸 건강 '생존 유산균' 챙겨라

    장 건강은 신체 건강의 바로미터다. 장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음식물로부터 흡수해 인체 곳곳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배변활동을 통해 더 이상 필요 없는 음식찌꺼기와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영양 섭취가 원활하지 않고, 유해물질과 독소가 제대로 배출이 안돼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장 건강을 위해서는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잘 맞아야 한다. 우리 장에는 100종류 이상, 약 100조개 이상의 균이 살고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식습관의 영향 등으로 장 속 유익균은 줄고 유해균은 점점 증가한다. 특히 붉은 육류와 고지방 음식은 장에 안 좋은 대표적인 식품이다. 붉은 육류와 고지방 식품은 변이 장에 오래 머물게 하는데, 이 과정에서 장내 유해균을 증가시키고 여기에서 발생된 독성물질은 장 점막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커피, 탄산음료, 염장식품, 가공식품, 과다한 설탕 등이 장에 안 좋은 식품으로 손꼽힌다. 따라서 장 건강을 위해서는 안 좋은 음식은 가급적 줄이고 대신 장에 좋은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와 많이 정제되지 않은 곡물, 발효식품 등은 상식적으로 잘 알고 있는 장에 좋은 음식이다.또한 유익균을 보다 풍부히 증가시키는 것이 좋다. 장 건강과 나이는 무관한 것으로 여기기 쉽지만, 나이 듦에 따라 장 속 유익균은 줄고 유해균이 증가해 유익균과 유해균의 밸런스가 깨진다. 유해균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장이 제 기능을 못하고 몸에 유독물질이 쌓일 수 있다. 유익균을 늘리기 위해서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만 일반적으로 산에 약한 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산에 죽기 쉽기 때문에 장까지의 도달률이 떨어진다. 따라서 유산균 효과를 보려면 장까지 살아 가는 유산균인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건강기능식품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07 09:27
  • [건강잇숏] 세균 ‘득실’ 수세미, 어떻게 관리하세요?

    [건강잇숏] 세균 ‘득실’ 수세미, 어떻게 관리하세요?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서는 수세미를 언제 교체하고 어떻게 소독해 사용해야 할까요?우선, 수세미 교체 주기는 한 달이 적당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소독한다면 한 달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살균을 위해서는 수세미를 물에 담근 후 전자레인지에 2분 이상 돌리면 됩니다.다만, 스테인리스스틸 수세미는 불꽃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안 됩니다. 스테인리스 수세미는 100도 이상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아내면 소독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아크릴, 면 소재 수세미는 물에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어 소독하시면 됩니다. 물과 베이킹 소다, 식초를 각각 1대 1대 1 비율로 섞은 후, 소독할 수세미와 함께 비닐봉지에 넣고 주물러 주시면 됩니다. 소독이 끝난 수세미는 반드시 물에 헹궈 주세요. 철저한 수세미 관리로 위생적인 주방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07 09:26
  •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못한다?… '임플란트' 오해 풀기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못한다?… '임플란트' 오해 풀기

    임플란트 수술은 치아가 상실됐을 때, 그 상태를 본래 자연치에 가장 가깝게 복원시키는 최적의 치료방법이다. 최근에는 '디지털 임플란트(네비게이션 임플란트)'를 통해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임플란트란 임플란트 수술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정확도와 안정성을 높인 수술법이다. 하지만 나이가 많거나 만성질환이 있으면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임플란트 자체에 두려움을 가진 경우도 많다.헬스조선 유튜브 채널 '질병백과' 최신 클립은 임플란트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되짚어보고, 임플란트 병원 선택법을 안내한다.임플란트에 대한 자문을 담당한 크림치과 김정란 대표원장은 "잇몸뼈에 구멍을 뚫고 인공 치아를 심는 과정 자체가 두려울 수도 있으나, 치아 상실을 방치하면 저작기능이 나빠져 소화장애나 변비, 영양 결핍, 비대칭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란 대표원장은 "치아 상실로 인해 생기는 문제에 비하면 임플란트 수술 공포는 감내할만한 수준이기에 두려워 말고 치과에 방문하길 권유한다"고 밝혔다.특히 디지털 임플란트를 이용하면 출혈·감염에 취약한 만성질환자도 임플란트 수술을 받을 수 있기에, 삶의 질을 높일 기회를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김정란 원장은 "디지털 임플란트는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심고, 잇몸 절개를 최소화해 출혈·통증·부종을 모두 최소화할 수 있다"며 "약물치료를 통해 혈당·혈압 등이 잘 조절되고 있다면 수술이 가능한 경우도 많으니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렇다면 임플란트 병원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김정란 원장은 "오해하기 쉬운 문구, 터무니없이 싼 가격을 내 거는 병원들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병원 중에는 기본적인 의료 원칙을 지키지 않는 곳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가격만을 보고 병원을 선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결정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질병백과 임플란트편은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4/07 09:22
  • '유니 꿀잠 365' 한 달분 증정 행사

    '유니 꿀잠 365' 한 달분 증정 행사

    일양약품에서 잠 못 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면 제품 '유니 꿀잠 365'를 출시했다. 감태 추출물을 주원료로, 홍경천 추출물, 테아닌 등을 함유해 숙면과 함께 스트레스 완화와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준다. 수면장애 때문에 힘든 사람이라면 부작용 걱정 없는 자연 유래 성분인 감태 추출물을 섭취해보자. '유니 꿀잠 365' 판매처인 유니바이오는 수면 리듬이 깨지기 쉬운 봄철을 맞아 증정 이벤트를 한다. '유니 꿀잠 365'를 전화로 주문하면 200세트 한정으로 한 달분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1/04/07 09:18
  • 노년기, 숙면 못 취하면… 뇌에 '치매 단백질' 쌓인다

    잠을 잘 못 자면 전신 건강이 나빠진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위험이 올라가고,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도 위험하다. 최근에는 수면과 면역 간 관련성도 확인됐다.잠을 못 자서 유독 문제가 되는 건 노인들이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의 질이 치매의 발병에 영향을 준다. 치매는 뇌 신경세포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이면서 뇌 신경세포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깨어 있는 동안 뇌가 활동하면서 발생한 베타아밀로이드는 밤에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배출된다. 숙면하지 못하면 뇌에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돼 치매 위험이 올라간다.잘 자기 위해선 신체 리듬이 일정해야 한다. 일정한 시각에 일어나는 게 중요하다. 짧은 시간을 자더라도 수면의 효율을 높이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숙면을 유도하는 작용기전이 밝혀진 바 있는데, 제주 청정 해역 깊은 바다에서 나는 감태 추출물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숙면을 못 하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인체 적용 시험한 결과, 감태 추출물을 섭취하면 각성지수와 수면 중 호흡장애지수가 감소했다. 잠든 후 깨어 있는 시간이 줄고, 깊은 수면은 증가했다. 감태 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표 성분인 디엑콜 30㎎ 이상 함유를 기준으로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건강기능식품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4/07 09:11
  • [밀당365] 의사들의 요즘 관심사라는 당화알부민 검사

    [밀당365] 의사들의 요즘 관심사라는 당화알부민 검사

    ‘당화알부민’ 검사를 아시나요? 당뇨를 앓고 있으면 보통 혈당이나 당화혈색소 수치에만 신경을 씁니다. 그런데 요즘 당화알부민 수치에 관심을 갖는 의사들이 많습니다. 혈색소 검사가 포착 못하는 징후를 알 수 있기 때문인데요. 어떤 분들에게 당화알부민 검사가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제한적으로 건강보험도 적용됩니다.오늘의 뉴스레터 두 줄 요약!1. 단기간 혈당 반영하는 당화알부민 검사! 2. 만성신부전, 간질환 있는 당뇨 환자는 받아야 합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07 09:00
  • 집에서 탈모 치료해볼까?… "임상 결과·레이저 사각지대 확인하세요"

    집에서 탈모 치료해볼까?… "임상 결과·레이저 사각지대 확인하세요"

    탈모 환자가 늘수록 탈모 치료에 대한 열기도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2019년 사이 약 109만명이 탈모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환자 수는 5년간 10% 이상 증가했다. 최근에는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정용 탈모치료기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제품이 100만원 이상 고가에 판매되다보니, 구매·사용 후 실제 치료 효과와 이에 따른 기회비용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실제 탈모치료기를 사용함으로써 탈모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을까. 한양대병원 성형외과 안희창 교수는 "저출력레이저와 LED를 활용한 탈모 치료는 기존에도 널리 사용되던 방법으로, 임상 시험에서 안드로겐성 탈모에 대한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며 "다만, 제품별로 임상결과와 효과가 다른 만큼, 실제 임상 결과와 효과, 안전성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간편한 탈모치료기, 새 치료법으로 주목과거 탈모가 중년 남성의 고민거리로 여겨졌다면, 최근에는 성별·연령을 가리지 않고 많은 이들이 탈모 증상을 토로하고 있다. 실제 탈모로 병원을 찾는 사람 중 20대와 3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된다(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병원에서 처방받는 약품은 대부분 경구용(알약)·분사형(스프레이)으로, 아침 식사 후 또는 취침 전 약을 먹거나 뿌리는 방식이다. 다만 약을 처방받을 때마다 매번 병원을 방문해 진료비, 약값을 지불하고 약 복용 횟수와 시간 등 용법을 정확히 준수하다보니, 치료에 다소 번거로움이 따랐다. 가정용 탈모치료기가 주목받게 된 이유 또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탈모치료기의 경우 의사 처방 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데다, 집에서 아무 때나 머리에 쓰는 것만으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저출력레이저로 모낭세포 자극… 발모 촉진탈모치료기는 600~1300㎚(나노미터) 범위와 10~1000㎽(밀리와트) 강도의 레이저광을 두피에 조사하는 '저출력레이저 치료법(LLLT, Low Level Laser Therapy)'을 활용한 의료기기다. 저출력레이저와 LED 빛이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의 광수용체를 자극하면, 모낭세포가 활성화돼 가늘어진 모발 두께가 증가하고 발모가 촉진되는 원리다. 성장기 모발은 더 굵고 튼튼하게 하고, 휴지기에는 모낭세포를 깨워 새로운 모발이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한다.안희창 교수는 "탈모치료기에 대한 연구는 저출력레이저를 이용해 피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세포를 활성화하는 것처럼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정도의 저출력레이저를 탈모 치료에 활용해보자는 시도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탈모치료기는 탈모 진행 정도나 생활습관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안드로겐성' 탈모에 효과를 보인다. 안드로겐성 탈모는 남성호르몬이 모낭세포를 공격해 모근이 가늘어지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으로, 한국인 탈모의 약 90%를 차지한다. 머리 곳곳에 여러 형태로 발생하며, 흔히 '남성형 탈모'라고 부르지만 여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의료장비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07 08:47
  • "장루 환자, 대변 주머니로 인한 불편·비용 '이중고'… 지원 제도 개선 시급"

    "장루 환자, 대변 주머니로 인한 불편·비용 '이중고'… 지원 제도 개선 시급"

    꾸준히 발생하는 대장암에 이어 최근 염증성 장질환까지 늘어나면서 '장루(인공 항문)'를 만드는 환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장루 수술을 받은 환자는 5개년 평균 3.63%씩 증가했다. 2019년 환자 수만 해도 7029명으로 적지 않은 숫자다. 장루 환자들은 일상에서 대변 주머니를 늘 차고 다녀야 하므로 불편감과 삶의 질 저하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매일 사용해야 하는 장루 용품에 대한 지원조차 미흡한 상황이다.◇평생 '대변 주머니' 착용… 젊은 환자도 늘었다장루는 질병 치료를 위해 항문을 제거한 환자들의 소장이나 대장 일부를 몸 밖으로 꺼내 복부에 고정한 것을 말한다. 최근 대장암과 직장암 발병률은 크게 변하지 않았음에도 장루 환자가 증가한 것은 암 생존자가 많아진 게 원인으로 여겨진다. 과거엔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도 살릴 수 있게 되면서 장루가 필요한 환자는 늘어난 것.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유창식 교수는 "최근 염증성 장질환이 급증하는 것도 장루 환자가 늘어난 원인 중 하나"라며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하므로 가장 사회생활을 활발히 해야 하는 나이에 장루를 만들 수 있어 문제"라고 말했다.일반적으로 대변을 보기 위해서는 변의를 느끼고 화장실에 가야 하지만, 장루 환자들은 아무런 변의 없이 대변이 그대로 흘러나와 주머니에 쌓인다. 어딜 가든 불편함을 느낄 뿐 아니라 대중목욕탕, 수영장, 바닷가 등은 아예 가지 못한다. 운동과 같은 활발한 활동도 때에 따라 제약이 많다. 유창식 교수는 "장루 환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대변 주머니를 착용하고 다녀야 한다는 불편감과 그로 인한 심리적 고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그만큼 삶에 제약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 3~5급의 장애 판정을 받을 정도"라고 말했다. 대변 주머니에 찬 대변은 당연히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게 '장루 용품'이다. 대변을 보관하는 주머니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판으로 구성된다. 만약 장루 용품을 제때 교체하지 않으면 대변 누출로 인해 피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보고에 따르면 장루 환자의 47%가 장루 주변의 피부 문제를 겪는다. 특히 소장을 이용해 만든 '회장루'의 경우, 대변이 수분을 흡수하는 대장을 거치지 않아 묽은 형태를 띠면서 피부 자극을 쉽게 유발한다. 유창식 교수는 "대변이 가득 차지 않아도 혹여나 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돼 장루 용품을 자주 교체하고자 하는 환자가 많다"고 말했다.◇장루 용품 1주일에 4개뿐? 환자·의료진 "부족"서울아산병원이 지난 2월 장루 환자 10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76.5%가 장루 용품을 1주일에 7회 이상 교체하기를 희망했다.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교체하고 싶다는 것인데, 현재 건강보험에선 1주일에 4개까지만 보험이 적용된다. 이에 환자들(74.5%)은 "개수 부족으로 원하는 만큼 장루 용품을 교체하지 못한다"고 했다. 1주일에 5개 이상 구매하고자 한다면 전액 본인 부담으로 구매해야 한다. 장루 용품의 가격은 주머니와 보호판을 합쳐 약 6000원으로, 1주일에 3개만 구매해도 1년이면 90만원이 넘는다. 유창식 교수는 "경제 활동이 어려운 장루 환자에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건강보험 산정특례 제도에 따라 암 환자라면 장루 용품도 5년간 5%의 비용만 내면 된다. 문제는 5년이 지나면 5%가 아닌 20% 정도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 기대수명이 늘어난 대장암 환자들은 앞으로 '평생' 장루 부담을 안게 된다. 앞선 설문에서 대다수 환자는 장루 용품의 보험 적용 개수 확대(91.2%)와 함께 암 환자의 보험 적용 기간을 5년 이상으로 연장해야 한다(80.4%)고 답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장루 관리를 돕는 이미주 상처장루실금전문간호사(WOCN)는 "특히 학교나 회사에 다니는 젊은 분들은 잦은 교환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며 "보험 적용 개수가 적으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생긴다"고 말했다.국내선 여전히 장애에 관한 편견이 많은 상황, 장루 환자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라도 제도적 개선이 우선 필요하다. 유창식 교수는 "보험 기준 확대부터 이뤄진다면 장루 환자들에겐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제도적 개선을 시작으로 사회적 여론 개선으로 이어져 장루 환자들이 편견 없이 편안한 여생을 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장질환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07 08:31
  • 어릴 때 써서 못마신 커피, 지금은 마실 수 있는 ‘과학적’ 이유

    어릴 때 써서 못마신 커피, 지금은 마실 수 있는 ‘과학적’ 이유

    처음 아메리카노를 마셨을 땐 견딜 수 없는 쓴맛에 고통스러워하다가, 어느덧 자연스럽게 아메리카노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커피의 각성효과가 필요해서 쓴맛을 견디게 된 게 아니다. 실제로 아메리카노의 쓴맛에 둔감해졌을 가능성이 더 크다.미국 버팔로대 심리학과 앤-마리 토레그로사(Ann-Marie Torregrossa) 교수팀은 쓴맛에 자주 노출될 경우 침의 단백질 조성이 변화해 쓴맛에 둔감해진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쥐의 먹이에 쓴맛이 나는 분자인 타닌산(3%)과 퀴닌(0.375%)을 섞어 2주 동안 먹도록 했다. 이후 두 분자에 대한 쓴맛 민감도를 조사하자 둔감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연구팀은 식이 실험을 하기 전 채취한 침과 끝낸 뒤 얻은 침의 조성을 비교했다. 그 결과, 특정 침 단백질 7가지의 농도가 높아졌다. 침에는 아밀라아제 등 소화효소를 포함해 수백 가지 단백질이 존재한다. 특정 침단백질은 쓴 분자를 몸 밖으로 그대로 내보내고, 우리가 쓴맛도 느끼지 않도록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쓴맛 분자와 결합해 소화 과정에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우리 몸이 독소를 쓴맛으로 느껴 뱉어낼 수 있도록 진화해 온 것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실제로 맥주, 와인, 녹차, 견과류 등에 함유돼 쓴맛을 내는 타닌산은 침 단백질과 결합한 상태로 소화기에서 흡수되지 않고 빠져나간다. 또 특정 침 단백질은 미각을 전달하는 안면 신경인 고삭신경의 활성을 낮춰 쓴맛에 대한 민감도도 떨어뜨린다. 연구팀은 쓴 음식을 반복적으로 먹게 되면 특정 침 단백질의 유전자 발현량과 해독 능력이 향상되면서 쓴맛에 둔해진다고 추정했다.한편, 유독 쓴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날이 있는데, 면역력이 떨어진 것일 수 있다. 침 속 면역글로불린세포가 줄어 해독능력이 떨어지면서 쓴맛에 예민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07 08:30
  • 영상 전문의 4명이 유방 사진 교차 판독… 암 발견 정확도 높여

    영상 전문의 4명이 유방 사진 교차 판독… 암 발견 정확도 높여

    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국가암등록통계, 2018). 증가세도 가팔라(연평균 약 4%) 세계 1위를 기록 중이다. 무서운 기세로 늘어나는 유방암이지만, 생존율은 90%가 넘어 조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안전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여의도 IFC) 염유경 전문의(영상의학과)는 "조기에 발견하면 말기에 비해 생존율이 두 배 이상으로 높아져 검진을 통해 빨리 암을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 2배 '껑충'국내 유방암 증가세가 유독 가파른 이유는 뭘까? 유방암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초경 시기가 빨라지고 ▲출산 시기가 늦어지는 등의 이유로 여성의 몸이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졌기 때문으로 본다. 모유 수유 기간이 단축된 것도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된다. 염유경 전문의는 "식습관의 서구화, 폐경 후 호르몬 치료 증가도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였을 것"이라고 말했다.따라서 유방을 주기적으로 검사받아 조기에 암을 잡아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유방암의 5년 생존율은 0기 98.9%, 1기 97.2%에 이르지만, 4기로 가면 44.1%로 크게 떨어진다. 게다가 한국인 여성은 50% 이상이 '치밀유방'이어서 암 위험이 더 높다. 치밀유방은 유방 조직 중 유즙을 만들어내는 유선(유두를 중심으로 방사선 모양으로 퍼져 있는 일종의 피부샘) 조직의 양은 많고 상대적으로 지방 조직의 양은 적은 유방이다. 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선이나 유관 등을 포함하는 '실질조직'이 유방 전체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고밀도 치밀유방을 보유한 여성은 실질조직이 10% 미만인 저밀도 유방 여성에 비해 10년 이내 유방암 발병 확률이 4~6배가량 높다. 국내에도 중등도, 고밀도 치밀유방이 유방암 발병 확률을 높인다고 밝힌 연구들이 있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07 08:25
  • [면역의 힘③] '집단면역'이 코로나19의 종결은 아니다

    [면역의 힘③] '집단면역'이 코로나19의 종결은 아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한 지 1년 하고도 4개월째, 여전히 코로나19는 우리 일상 속을 떠나지 않고 있다. 이 지겨운 펜데믹에서 벗어나 다시 일상을 되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전문가들은 백신이나 자연감염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게 유일한 해법이라고 말한다.◇60%만 항체 지녀도 가능… 그러나 '무임승차'가 문제집단면역이란 집단 구성원 60% 이상이 감염병에 대한 면역성(항체)을 가진 상태를 말한다. 대다수가 아닌 60% 이상만 항체를 갖고 있어도 감염병의 확산은 현저히 저하된다. 감염병이 무서운 것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전파되는지 모를 만큼 빠른 속도로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집단면역이 형성된 집단에서는 몇몇 감염자가 발생하더라도 확산이 제한된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안광석 교수는 저서에서 "면역성이 있는 사람들은 바이러스 입장에서는 블랙홀과 같다"며 "예방접종을 통해 생성된 집단면역은 펜데믹 종식에 핵심 역할을 한다"고 했다.이런 집단면역에는 한 가지 허점이 있다. 바로 '무임승차' 문제다. 집단의 과반수만 면역성을 지니더라도 집단면역이 작동하기 때문에 면역성이 없는 개인들까지 혜택을 받게 된다. 백신을 맞거나 일부러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아도 자신은 보호받기 때문에 백신이 필요 없는 것이라고 착각하기 쉽다. 주로 ▲백신에 대한 불신 ▲정부에 대한 불신 ▲집단 편승적 사고 ▲종교적 신념 등으로 인해 무임승차자들이 생겨난다. 이런 무임승차자들이 점점 많아질수록 집단면역은 구멍이 뚫리며 붕괴된다. 나와 타인, 모두를 위해서라도 백신을 맞아야 하는 이유다.한편 집단면역을 백신이 아닌 자연감염으로도 형성할 수 있다면, 왜 굳이 백신을 만드는 걸까. 국내와 달리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의 몇몇 나라들은 코로나19 초기대응 방법으로 집단면역을 선택했다. 오히려 방역을 느슨히 하고, 자연적으로 많은 사람이 감염되며 집단면역 형성을 유도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집단면역을 자연적 발생에만 의존하면서 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자들의 희생을 감수해야만 했다. 결국 스웨덴은 매일 수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집단면역 실패를 인정하고,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방역 실패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수습하기엔 너무 늦은 뒤였다.◇집단면역 생기면 끝? 新 바이러스에 '또' 당하지 않으려면집단면역이 생기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질까? 그렇지도 않다. 우리 몸의 방어면역은 바이러스를 원천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막아주는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또한 집단 구성원은 출생과 사망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한다. 집단면역이 생겨도 시간이 지나면서 집단 내부에는 취약집단이 다시 발생할 수밖에 없다. 코로나19도 특정 시기마다 다시 돌아와 취약군을 괴롭히는 '엔데믹(endemic)'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WHO(세계보건기구) 마이클 라이언 사무차장은 "코로나19는 에이즈를 유발하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처럼 절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게다가 바이러스는 숙주 환경 변화에 따라 적응하며 진화하기도 한다. 특히 코로나19는 변이성이 강해 해외서는 변이 바이러스가 벌써 등장하고 있다. 바이러스는 돌연변이라는 다양성을 무기로 우리의 집단면역을 계속해서 회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에서 겨우 벗어난다고 하더라도, 그보다 더 무서운 바이러스가 찾아올지 모를 일이다. 충북대 미생물학과 김혜권 교수는 저서에서 "우리는 항상 바이러스와 다양한 숙주의 상호작용 측면에서 새로운 지식을 쌓아가야 한다"며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타난 순간 신속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총체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07 08:15
  • "환자가 필요로 하는 곳에서 더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할 것"

    "환자가 필요로 하는 곳에서 더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할 것"

    "더 좋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 거죠."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병상, 탄탄한 의료진 그리고 최첨단 설비와 시설로 이루고 싶은 한 가지 목표를 꼽자면 뭐냐고 묻자 나온 의정부을지대병원 윤병우 원장의 답변이다. 뒤이은 대답 속 의정부을지대병원의 미래는 크고 구체적이었다.'환자가 필요로 하는 곳에 간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세워진 병원인 만큼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경기 북부에 가장 필요한 의료 서비스인 응급질환과 중증질환 분야에 주력할 예정이다. 윤병우 원장은 "급성 질환 등 응급 질환이 생기면 서울로 가야 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기에 그 공백을 채울 예정"이라며 "높은 의료 수준을 필요로 하는 암·뇌졸중 등 중증질환에도 주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병우 원장은 "종합병원이자 대학병원인 만큼 나머지 분야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의정부을지대병원이 그리는 의료 서비스 대상에 환자만 속하는 것은 아니다.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건강 수호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개원 전부터 지역 사회 건강 지킴이 면모를 보였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가 한창 모자라던 지난해 3월, 의정부시에 성금 5000만원과 마스크 1만개, 의정부시의사회에는 마스크 1만개, 양주·동두천·연천·포천·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는 각 2000만원씩 기부했다. 윤병우 원장은 "지역 주민에게 건강 정보와 운동 시설 등을 제공할 계획을 논의 중"이라며 "환자 치료는 물론 지역 사회 건강까지 지키는 역할을 해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07 08:12
  • '의정부을지대병원' 개원… 경기 북부 최대 규모 의료기관 탄생

    '의정부을지대병원' 개원… 경기 북부 최대 규모 의료기관 탄생

    건물에 들어서자 높게 솟은 천장으로 자연광이 내리쬐는 로비가 한눈에 들어왔다. 갈색과 에메랄드색의 적절한 조합이 건물 내부를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두리번거리자 바로 앞에 '희망'이란 이름표가 달린 로봇이 나타났다. '신경과'를 가겠다고 누르니 따라오라는 음성이 들렸다. 첫 방문자도 편안할 이곳은 지난 3월 29일에 개원한 의정부을지대병원이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경기 북부 최대 규모 병원이자 미군공여지 대규모 민자 투입으로 개원 전부터 지역 주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곳이다. 기대에 부응하듯 병원 곳곳에서 을지재단 철학인 '환자 제일주의'를 찾아볼 수 있었다.◇의료 균형 발전 위해 의정부행
    우리병원소식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0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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