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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음식' 즐기면, 유방암 위험 12% 증가

    '이 음식' 즐기면, 유방암 위험 12% 증가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육류, 버터, 마가린 등 몸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식품을 최대한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카탈로니아 종양학 연구소 연구팀은 유방암이 없는 32만명의 여성을 14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리고 해당 기간 동안 1만3246명이 유방암에 걸렸다. 연구팀은 이들이 먹은 음식의 '염증성 점수'를 기반으로 유방암 발생과의 상관 관계를 살폈다. 그 결과, 식단의 염증성 점수가 가장 높은 여성은 염증성 점수가 가장 낮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최대 1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50세 이하 폐경을 경험하지 않은 여성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염증성 점수가 높은 식단에는 육류(특히 붉은색 육류 또는 가공육), 버터, 마가린과 같은 건강에 해로운 지방, 단맛이 나는 과자가 포함됐다. 반대로 항염증 식품에는 콩류, 야채, 과일, 커피, 차 등이 포함됐다. 연구팀은 "염증이 몸에 본질적으로 나쁜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염증이 필요 이상으로 오래 지속되면 만성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것이 건강한 세포를 손상시켜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결론적으로 유방암 예방을 위해 매 식단의 3분의 2는 전분이 없는 채소, 통곡물, 과일로 채우고 나머지 3분의 1은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이나 저지방 단백질로 채울 것을 권고했다. 더불어 일주일에 150분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할 것을 권고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1 17:06
  • 무조건 응급실 가야 하는 '소아 응급질환'은?

    무조건 응급실 가야 하는 '소아 응급질환'은?

    늦은 밤, 아이가 갑자기 아프면 부모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게다가 소아는 성인처럼 아픈 증상과 부위, 정도를 잘 표현하지 못해 울기만 하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응급상황일 가능성도 있어 올바른 대처가 중요하다. 일산병원 응급의료센터 윤봉식 교수의 도움말로 소아 응급질환의 증상별 대처법과 꼭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경우 등에 대해 알아본다.-아이들이 응급실을 가장 많이 찾는 증상은? 먼저 질환과 상해로 구분할 수 있다. 질환 중 가장 흔한 이유는 발열, 복통 등 소화기 증상,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순이고, 상해는 외상, 교통사고, 이물질, 중독이나 화상 순이다. -아이가 열이 난다면?38도 이상이면 해열제를 주는 것이 좋다. 해열제로 많이 사용하는 약물은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이나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부루펜®, 맥시부펜®)가 있다. 6개월 이하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을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 약은 복용하고 30분~1시간 정도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므로 열이 잘 안 떨어진다고 바로 다른 약을 추가로 주지 말고, 1시간 정도 지난 뒤에도 이전 체온보다 오르거나 비슷할 경우에 먹인다. -해열제를 먹고도 열이 내리지 않는다면? 열이 안 떨어진다고 미온수 마사지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열이 날 때 곧바로 미온수 마사지를 하면 아기가 보챌 수 있고, 오한 등으로 오히려 체온이 안 떨어져 아이만 힘들게 할 수 있다. 해열제를 먹이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 경과 관찰 후에도 열이 높으면 그때 미온수 마사지를 하면 된다. 미온수 마사지는 아이의 옷을 모두 벗기고 30~33도 정도(보호자 손을 넣었을 때 따뜻하다 정도)일 때 미지근한 물에 수건을 적셔서 목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큰 혈관이 있는 부위를 먼저 닦아주는 식으로 진행한다. 이어 팔, 다리를 문지르며 마사지해 준다. 단, 마사지는 30분 이상 하지 않는다.-아이가 탈수 증상이 있다면?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적은 양의 수분 부족만으로도 쉽게 탈수가 온다. 탈수가 오면 보통 아이는 잘 먹지 못하고 처지며 소변량이 줄어든다. 또한 구강이나 혀가 마르고, 피부색이 창백하거나 얼룩덜룩하게 보일 수 있으며 영아에서는 흔히 숨구멍이라고 하는 ‘대천문’이 쑥 들어가 있을 수 있다. 체중 감소도 동반될 수도 있는데 평소 체중의 10% 이상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가 나타나면 중증 탈수를 의심한다. 또 모세혈관충혈시간이라고 해서 손끝이나 발끝을 눌렀다 떼었을 때 2초 이내에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탈수를 의심해야 한다. 아이가 무언가를 마실 수 있는 상태라면 수분이나 경구용수액제제를 소량씩 자주 마시게 한다. 단, 주스나 이온 음료는 당 성분이 높아 오히려 탈수를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한다. -아이가 구토한다면? 일단 구토와 게움을 구분해야 한다. 음식물이 위나 식도에서 역류하면서 게워내는 것은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영아 시기에는 수유 후 트림하다가, 혹은 분유를 너무 급하게 먹거나 많이 먹어서 게워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소량씩 자주 준다든지, 먹고 바로 눕지 않게 하는 등 식이 방법을 변경하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 게움과 달리 토하는 것은 구역을 동반한 비자발적이며 강압적인 음식물의 배출을 말한다. 게워내는 것처럼 흘러나오는 게 아니라 왈칵 쏟아 분출하게 되는데 원인은 나이에 따라 다양하지만 소아에서 흔한 원인은 위장관 관련이 가장 많다. 주로 바이러스 위장염이나 매복변, 위식도역류, 식품알레르기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은데 일부 드물게 신생아기에 반복적인 구토를 보이는 선청성 비후성 유문협착증이나 장 이상 회전으로 인한 염전증, 혈변을 보이는 장중첩증 등 생명에 위협적인 질환일 수도 있어 감별이 중요하다. 식사와 상관없이 반복적으로 구역, 구토가 있으면서 24~48시간 지속된다면 응급실이나 병원을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아이가 복통을 호소한다면? 응급실을 방문할 정도의 급성 복통은 수일 내에 발생한 통증으로 심한 세균 감염성 위장염이나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장중첩증, 맹장염 등이 있다. 아이가 얼굴을 찡그리고 숨을 잘 못 쉬거나 배를 움켜잡고 몸을 쭈그리며 보채고, 땀을 흘리며, 자다 깰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면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무조건 응급실로 가야 할 때는?생체 활력 징후에 이상을 보일 때로, 쉽게 말하면 갑자기 쌕쌕거리며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호흡이 가쁜 경우, 얼굴이나 입술이 푸르게 보이는 청색증 소견을 보이는 경우다. 또한 계속 졸려 하고, 처지거나 의식 저하를 동반한 실신을 하거나,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가슴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거나, 반복적으로 지속되는 경련 발작이 있는 경우도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이 외에도 자다가 깰 정도의 견디기 힘든 흉통이나 복통, 두통 등의 통증이 있거나, 지속적인 고열, 심한 반복적 구토, 심한 핍뇨(소변량이 크게 감소된 경우)나 소변을 못 보는 등의 탈수 증상 모두 응급진료가 필요하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1 16:11
  • 매일 배 아픈 사람, '이 음식' 피하세요

    매일 배 아픈 사람, '이 음식' 피하세요

    과민성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조금만 스트레스받거나, 음식을 잘못 먹으면 바로 복통이 나타나 괴롭다. 국내 인구의 7~10%가 과민성장증후군을 앓고 있다. 과민성장후군은 뚜렷한 치료법이 없지만, '포드맵(FODMAP) 식품'을 피하는 것만으로 어느 정도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 포드맵 식품은 장에 잘 흡수되지 않는 당 성분이 포함된 식품을 말한다. 이들은 모두 소화 효소로 잘 분해되지 않아 대부분 소장에 그대로 남고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된다. 장에 남게 된 당은 그만큼 수분을 머금어 설사를 유발하고, 장내 세균을 증식시켜 가스를 과도하게 만들어내 장을 팽창시키면서 과민성장증후군을 유발한다. 실제 '위장병학'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포드맵 식품이 적은 식단을 3주간 먹은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과민성장증후군으로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절반에 그쳤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음식에는 당 성분 함유량이 구체적으로 표시돼 있지 않아 어떤 식품이 포드맵 식품인지 알기 어렵다. 따라서 대표적인 포드맵 식품을 외워두고 섭취를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대표적인 포드맵 식품은 콩류와 유제품이다. 과일 중에는 사과, 배, 망고, 체리, 수박, 복숭아, 채소 중에는 마늘, 양파, 아스파라거스, 곡류 중에는 밀과 보리, 이 밖에 꿀, 버섯류, 액상과당(콜라·사이다)도 포드맵 식품에 속한다. 반대로 포드맵이 적게 들어 과민성장증후군 증상을 완화하는 식품으로 대표적인 것은 바나나, 오렌지, 딸기다. 채소로는 고구마, 감자, 토마토, 곡류로는 쌀, 고기류 등이 있다. 단, 포드맵 식품은 적어도 한 달 이상 피해야 과민성장증후군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1 15:55
  • 폭염에 체력 걱정된다면 '이것' 드세요

    폭염에 체력 걱정된다면 '이것' 드세요

    중복인 오늘도 찜통더위가 계속이다.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약해진 체력이 걱정이라면 보양식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원기회복과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전복'에 대해 알아본다.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은 비타민·칼슘·철분이 풍부하다. 특히 글루탐산·글리신·아르기닌 등 필수 아미노산이 가득하다. 글루탐산은 뇌에 영양을 공급해 머리를 맑게 하고, 글리신은 피부조직을 튼튼하게 해 피부 노화 예방에 좋다. 아르기닌은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주는 효과가 있다. 전복에는 자연 피로해소제라 불리는 타우린도 들어 있다. 타우린은 몸속에 에너지가 생성되는 것을 도와 피로를 해소하고 근육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한다. 근육이 움직이려면 칼슘이 필요한데, 타우린이 칼슘의 운반을 돕는다. 죽에 넣으면 맛이 좋은 전복 내장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자양강장·산후조리 등에 도움이 된다.전복을 마늘과 함께 먹으면 원기 회복 효과가 상승한다. 또 여름에 생전복을 먹을 때 마늘을 같이 먹으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마늘에 항균 작용을 하는 알리신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쇠고기도 전복과 궁합이 좋다. 쇠고기에 부족한 칼슘을 전복이 보완하며 뼈가 튼튼해지는 효과도 커진다. 또 비타민이 풍부한 전복과 쇠고기를 함께 먹으면 위장이 건강해지고 원기가 회복된다. 참깨의 소화효소도 전복의 소화를 돕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1 15:29
  • 변이 '토끼똥' 모양으로 나온다면? '이 질환' 의심

    변이 '토끼똥' 모양으로 나온다면? '이 질환' 의심

    건강한 대변은 밤 갈색에 긴 소시지 모양이다. 하지만 소화기관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대변의 모양과 색깔이 변한다. 대변 모양과 색깔별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을 알아본다.▷작은 구슬 모양 대변=토끼 똥처럼 대변이 작은 구슬 모양이라면 변비일 수 있다. 장의 수분이 부족해 대변이 충분히 부풀지 못하고 딱딱하게 굳어진 것이다. 이런 경우 채소나 과일에 든 식이섬유가 오히려 대장을 자극해 경련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채소 등은 삶거나 데쳐 먹는 게 좋다. ▷가는 대변=영양 상태가 좋지 않거나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할 때 가는 대변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가는 대변이 나온다면 대장이나 직장에 암이 생긴 것일 수도 있다. 따라서 가는 대변이 지속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검은색 대변=검은색 대변은 식도·위·십이지장·소장 등 상부 위장관에서 출혈이 생겼을 때 나온다. 음식물에 섞인 혈액이 시간이 지나면서 검은색으로 변한 것이기 때문이다. 위식도 역류질환, 위염, 위궤양 등이 있을 때 상부 위장관에서 출혈이 발생하기 쉽다.▷붉은색 대변=붉은색 대변은 항문과 가까운 소화기관인 하부 위장관에 출혈이 있을 때 나온다. 이 경우에는 궤장성대장염, 치질, 대장암 등을 의심해볼 수 있다. 검붉은색 대변은 위궤양이나 식도정맥류 등에 의해 생길 수 있다.▷흰색 대변=대변이 흰색이면 담도폐쇄증일 가능성이 있다. 담도가 막히면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흐르지 못해 대변에 담즙이 섞이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대변이 갈색인 이유는 담즙 때문이다. 담즙은 지방을 소화시키는 효소로, 간에서 만들어져 담도를 통해 십이지장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음식물과 만난 뒤 장으로 내려가는데, 담즙은 장내세균과 만나면 갈색·황토색·노란색 등으로 변한다. 담도는 주로 담도염이나 담도암이 있을 때 막힌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1 15:27
  • "다한증에 '단일공교감신경절제술' 만족도 높아"

    "다한증에 '단일공교감신경절제술' 만족도 높아"

    단일공 교감신경절제술을 받은 손, 발 다한증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강남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윤강준 대표원장이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21년 7월 현재까지 수술한 환자 150명을 분석한 결과 보상성(수술 후 다른 부위에서 나타나는 땀)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95% 환자가 수술에 만족했다. 특히 다른 치료를 통해 재발 증상이 나타났던 9명의 환자도 단일공 교감신경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 마찬가지로 보상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수술 환자의 연령을 분석한 결과 20대 39%(59명), 30대 24%(36명), 10대 21%(32명), 40대 9%(13명), 50대 4%(6명), 60대 이상 3%(4명) 순으로 젊은층에서 증상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땀’ 하면 보통 남성에게 흔하게 나타날 것 같지만 실제 수술환자의 성별을 보면 남성 55%, 여성 45%로 비슷한 양상을 띄었다.단일공교감신경절제술은 흉강내시경을 활용해 시상하부에 열 손실 신호를 전달하는 교감신경 일부를 절제하는 것이다. 땀 배출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다한증의 부위에 따라 절제하는 교감신경 위치가 다르며, 지속시간도 영구적이다. 특히 단일공교감신경절제술은 여러 개의 내시경이 아닌 단 하나의 8mm 내시경을 통해 치료한다. 1cm 미만으로 절개 후 진행되며 마취 후 한 쪽당 약 10분 내외로 수술이 끝난다.C-ARM 장비를 활용해 이중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단일공교감신경절제술은 ▲수술 후 회복속도가 빠르고 ▲흉터가 거의 없고 ▲다른 치료 후 증상이 재발해도 치료가 가능하고 ▲수술 후 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윤강준 대표원장은 "보상성으로 인해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는데, 단일공교감신경절제술로 4번 교감신경(T4)을 차단하기 때문에 보상성 다한증 및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용연고, 보톡스 등 보존적인 치료방법이 있으나, 일시적인 증상 완화일 뿐 근본적 치료가 될 수 없다"며 "대부분의 다한증이 손, 겨드랑이, 발 등 여러 부위에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공교감신경절제술에 경험이 풍부한 신경외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1 15:15
  • 정석원 교수, 2021년 ‘회전근개’ 분야 최고 전문가 선정

    정석원 교수, 2021년 ‘회전근개’ 분야 최고 전문가 선정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가 미국 의학 분야 논문평가기관인 엑스퍼츠케이트(Expert scape)에서 2021년도 회전근개 분야 최고 전문가로 선정됐다. 지난해 정형외과 분야 최고 전문가로 뽑힌 데 이어 연속 2년째다.이번 발표는 최근 10년(2011~2021년) 펍메드(Pub Med)에 발표된 회전근개 분야 논문 6055개와 이를 게재한 전 세계 연구자 1만 6707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정석원 교수는 이번 평가에서 상위 0.19%에 올라 회전근개 분야 최고 전문가로 선정됐다.정석원 교수는 “견주관절 회전근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연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회전근개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와 임상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석원 교수는 그간 회전근개 및 어깨 관절을 주제로 SCI급 학술지에 9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21 15:03
  • 속쓰림 방치했다가 암까지… '이 음식' 피해야

    속쓰림 방치했다가 암까지… '이 음식' 피해야

    위식도 역류질환은 생활습관병 중 하나다. 특히 중년 이후에 환자 비율이 높아지는 편이다. 중년에 접어들면 복부 비만이 생기고, 활동량이 떨어져 위식도 역류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에 있어야 할 위산이나 음식물이 식도를 타고 올라와 속쓰림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식도와 위 사이를 꽉 조여서 위 내용물이 역류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하부식도 괄약근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생긴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지 않고 과식·과음을 하는 게 하부식도 괄약근을 약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다.위식도 역류질환 증상은 다양하다.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 식사 후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 잦은 트림과 기침이 대표적이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면 식도 궤양·출혈 같은 합병증이 생기거나, 식도 협착으로 음식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게 된다. 식도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환자들이 위식도 역류질환을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병의 진행 정도에 맞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면 환자의 80%는 호전된다. 증상이 생기면 빨리 병원을 찾는 게 좋다.위식도 역류질환은 약으로 치료하더라도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쉽게 재발한다.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떨어뜨리는 식품(페퍼민트, 스피아민트, 고지방·고카페인 음식), 위산 분비를 증가시키는 식품(알코올, 후추, 커피 등)을 삼가야 한다. 많이, 빨리, 밤늦게 먹는 식습관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다.단백질과 비타민은 위식도 역류질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식도 점막을 보호하고, 비타민이 신진대사를 도와 소화 기능을 올려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을 마시는 등 공복일 때 물을 마시면 위 운동을 촉진해 위산과 음식물이 위에 오래 머물지 않게 도와준다.◇위식도 역류질환 자가 진단표-가슴 쓰림-위 내용물이 목이나 입으로 역류-가슴 쓰림·역류로 수면 질 저하-불편함 때문에 제산제·소화제 사 먹음-명치 통증-메스꺼움※각 증상을 1주일 동안 4~7일 겪었으면 3점, 2~3일 2점, 1일 1점, 한 번도 안 겪었으면 0점을 매긴 뒤, 합계가 8점 이상이면 위식도 역류질환 가능성 높음.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21 14:20
  • 자다가 "악!" 근육 경련… '이것' 마시면 예방

    자다가 "악!" 근육 경련… '이것' 마시면 예방

    여름에는 일명 '쥐가 났다'고 표현하는 근육 경련을 겪는 사람이 많아진다. "악!" 하는 비명을 지를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다. 근육 경련은 보통 종아리에 발생하지만 햄스트링이나 발바닥 근육에도 발생한다. 경련과 통증은 몇초에서 길면 몇분까지 지속되며 큰 근육에 발생할수록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밤중에 경련을 겪는 '야간 경련'은 전체 인구의 25%가 겪을 정도로 흔하다. 수면 중 작은 움직임에 의해 신경세포가 근육을 조이도록 지시하면서 근육 경련이 생긴다. 문제는 야간 경련이 여름에 70% 급증한다는 것. 여름에는 땀으로 체내 나트륨이 많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이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여름철 강력한 햇빛으로 체내 비타민D가 증가하는 게 원인이라고 보는 학자들도 있다.야간 근육 경련을 예방하려면 자기 전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음료 내 전해질이 근육 수축을 예방하기 때문이다. 또 운동 신경세포의 흥분성을 감소시킨다. 단, 스포츠 음료를 선택할 때는 설탕 함유량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에 쓰이는 살부타몰 성분의 약 또는 고혈압 환자에게 처방되는 이뇨제도 야간 근육 경련을 촉진할 수 있어, 증상이 심한 사람은 주치의와 약물에 처방에 대해 다시 상담해본다. 근육 경련 예방에 마그네슘 섭취가 효과적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2012년 7건의 실험을 조사한 리뷰 논문을 통해 마그네슘이 근육 경련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근육 경련이 발생했을 때는 스트레칭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발을 잡은 채 발가락을 몸쪽으로 당기면 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1 14:17
  • 청소년 '부정교합' 비발치 교정, 수면무호흡 안전성 입증

    청소년 '부정교합' 비발치 교정, 수면무호흡 안전성 입증

    외모에 민감한 청소년기에 ‘부정교합’이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쉽고 씹는 기능이나 발음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비발치 교정치료를 받은 청소년 부정교합 환자를 3년간 장기관찰한 결과 부정교합이 치료된 것은 물론 기도공간 및 골격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국윤아 교수(교신저자)와 맨해튼치과 주홍국 원장(제1저자) 연구팀이 부정교합 환자를 대상으로 치아를 발치하지 않고 후방 이동하는 교정법을 적용해 3년간 장기 관찰한 결과, 치열을 후방이동시켜도 기도 공간에는 문제가 없음을 최초로 규명해 MCPP(Modified C-palatal plate)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법의 안정성을 다시금 입증했다.국윤아 교수 연구팀은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에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상악치열을 후방 이동하는 치료를 받은 2급 부정교합 청소년 환자 20명(평균 나이 12.9세)을 대상으로 치료 종료 후 3년의 유지기간 동안 상악결절(위턱 사랑니 뿌리 옆 솟은 부위) 및 기도공간의 부피 변화에 대해 조사했다. 대조군은 교정치료를 받지 않은 청소년 환자 20명(평균 나이 19.3세)으로 선정했다.연구팀은 치료 전, MCPP 치료 직후, 3년 후의 고화질 치과용 CT 영상 이미지를 비교해 상악결절 부피 및 기도공간 부피 변화를 측정한 결과, MCPP 치료군은 기도 공간에 있어 치료 후 유지기간 동안 유의할 만한 변화량을 보이지 않았으며, 대조군과도 차이가 없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2급 부정교합을 가진 청소년 환자에서 MCPP 교정치료가 기도공간 및 골격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임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교정치료로 인해 치열이 뒤로 밀리면 기도가 좁아지지 않을까 우려하기 쉬운데 골격적 이상이 없다는 점이 입증되어 기도 공간이 좁아질 때 생길 수 있는 수면무호흡증과도 무관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MCPP 비발치 교정법은 국 교수가 지난 2006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발치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상악치열을 후방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다. 과거 헤드기어와 같이 구외(口外) 장치를 착용해 치료하던 것과 달리, 특수하게 고안된 골격성 고정장치를 입천장에 고정해 심미적으로 효과가 있고 불편감을 최소화하며, 어금니와 전체 치열을 치아 뒤쪽 방향으로 이동시키게 된다. 발치를 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치아를 보존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골격적 부조화가 심해 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MCPP를 사용해 비수술 교정치료를 할 수 있고, 치열에 공간이 부족해 치아가 매복되어 있는 환자도 치열을 후방 이동함으로써 공간을 확보해 매복된 치아를 살려서 쓸 수 있다. 세계 최초로 MCPP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법의 안정성을 입증한 국 교수팀의 연구 결과가 2019년 미국치과교정학회지에 게재되었다. 한편 MCPP 장치는 2019년 미국 최신치과교정학 교과서 개정판(Contemporary Orthodontics, 제 6판, ELSEVIER)에 훌륭한 치료 효과가 소개된 바 있으며, 이 장치는 제품명 MCPA로 ㈜신흥으로 기술이전 되어 국내와 미국에 특허 출원이 되어 있다.특히, 국윤아 교수는 중국과 베트남,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교정학회, 미국 아틀란타에서 개최된 미국교정학회, 세계치과교정연맹이 주관하는 국제교정학회(IOC)에서 강의를 초청받아 국제적으로 MCPP 장치를 소개했다.국윤아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자연치아를 살리는 비발치 교정법이 부정교합 치료 효과와 함께 골격적 이상도 없다는 점이 입증됐다”며, “서울성모병원이 개발한 MCPP 비발치 교정법의 장기 안정성을 입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치과교정학회지 4월호에 게재되었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21 14:11
  • 오늘부터 나흘간, 50대 누구나 백신 사전예약 가능

    오늘부터 나흘간, 50대 누구나 백신 사전예약 가능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을 하지 않은 50대는 21일부터 나흘간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예약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50~54세 접종 대상자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55~59세도 오는 24일 저녁 6시까지 예약 가능한 만큼 앞으로 나흘 동안은 그간 예약하지 못한 50대 누구나 접종 날짜와 기관 등을 선택할 수 있다.50∼54세는 내달 16일부터 28일까지, 55∼59세 연령층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1차 접종을 받게 된다.사전 예약을 마친 55∼59세 가운데 첫 주(7월 26∼31일) 접종자는 주로 모더나 백신을 맞지만,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대상자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다만, 모더나 백신만 접종하는 수도권 위탁의료기관(251개소)에선 예외적으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사전예약을 완료한 대상자에게는 접종일 전에 백신의 종류 등 관련 정보가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1 13:53
  • 서울아산병원, ‘서울시립대 생활치료센터’ 운영 재가동

    서울아산병원, ‘서울시립대 생활치료센터’ 운영 재가동

    서울아산병원이 코로나19 국가적 위기사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립대기숙사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재가동한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서울아산병원은 서울시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서 ‘서울시립대기숙사 생활치료센터’를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소한다.이곳에는 서울아산병원 의사 3명, 간호사 5명, 방사선사 1명, 진료지원 3명 등 총 10여 명의 의료진이 파견되어 520개의 병상을 운영한다. 생활치료센터 입소 환자들의 상황에 따라 필요시 추가 의료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가 파견 단장을 맡아 의료지원을 총괄하고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 시까지 무증상 및 경증환자의 모니터링과 관리, 치료를 전담한다.‘서울시립대기숙사 생활치료센터’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2월 19일까지 52일간 서울시와 서울아산병원이 성공리에 운영을 마친 바 있다. 운영 기간 동안 총 377명이 입소해 344명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후 자택으로 복귀했으며, 의료진의 신속한 대처로 15명의 응급환자들이 중증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코로나19가 급속하게 전파된 지난해 3월 서울 국립정신건강센터에 의료진 5명을 파견해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치료하고,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수용하는 대구·경북 지역의 생활치료센터에도 의료지원 전담병원으로 참여했다.지난해 같은 시기에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중환자 급증으로 중환자실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울아산병원 홍석경 중환자·외상외과 교수와 중환자실 전담 간호사 2명이 긴급하게 대구로 내려가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중환자실에서 중증 환자 치료를 지원하기도 했다.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병원장 "이번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무증상 및 경증 확진자들이 중증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고 무사히 완치되어 자택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서울아산병원 격리병상에서 치료 받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21 13:49
  • 디스크인줄 알았는데, 자세만 고쳐도 낫는 병?

    디스크인줄 알았는데, 자세만 고쳐도 낫는 병?

    엉치뼈 주변이 아프고 다리가 저리면 흔히 허리 디스크로만 생각한다. 그런데 평소 안 좋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사람이라면 엉덩이 근육통은 아닌지 확인해보자.엉덩이 근육통의 일종인 이상근증후군 엉덩이 깊숙한 곳에 있는 이상근이 수축해 주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압박받는 신경이 허리부터 발끝까지 퍼져있어서, 통증이 하반신 전체에서 나타날 수 있다.이상근증후군은 허리 디스크와 달리 허리 통증은 거의 없다. 반면 엉덩이를 누를 때 통증이 심하고, 앉았다 일어날 때나 오르막을 오를 때 엉덩이와 허벅지 통증이 유독 심하다.이 질환은 주로 잘못된 자세 때문에 생긴다. 다리를 꼬고 앉는 등 한쪽 엉덩이에만 힘을 가하는 비스듬한 자세가 주로 문제가 된다. 운동이나 스트레칭하지 않고 오래 앉는 습관 탓에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는 것도 질환을 유발한다. 대둔근, 중둔근 같은 엉덩이 바깥쪽 근육이 약해지면 골반에 작은 자극이 가해져도 이상근까지 수축될 수 있다.이상근증후군은 대부분 신경을 차단하는 주사로 치료된다. 그 전에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보는 게 좋다. 증상 완화나 예방에 도움이 된다.이상근과 연결된 넓적다리 관절(골반뼈·넙다리뼈 사이 관절)을 중심으로 하체 스트레칭만 제대로 해도 이상근의 긴장을 풀 수 있다.스트레칭 방법은 ▲바르게 선 채로 두 다리를 번갈아 바깥쪽으로 들었다 내리기 ▲낮은 의자 위에 발을 올리고 발끝·손끝을 맞닿게 하기 ▲엎드린 자세에서 다리를 한쪽씩 뒤로 접었다 펴기 등이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21 13:45
  • '구강청결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5가지

    '구강청결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5가지

    마스크로 입 냄새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사람이 많아지면서 구강청결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만큼 구강청결제에 대한 오해와 의문도 증가했다. 대표 궁금증 5가지를 짚어본다.◇구강청결제의 강력한 화학 성분이 마스크 속 입 냄새를 덮는 건가? 아니다. 구강청결제의 진짜 사용 목적은 단순히 입 냄새를 가리는 것이 아닌 입속 유해균 제거에 있다. 마스크를 썼을 때 특히 입 냄새가 심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입속이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구강이 건조해지면 침이 말라 입속 세균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데, 근본적으로 이런 ‘입속 유해균’이 구취의 원인이 된다. 칫솔과 치실 사용만으로는 구강의 25% 정도만 관리할 수 있고 세균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는다. 나머지 75%는 구강청결제로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구강청결제는 크게 CPC(염화세틸피리디늄) 성분과 에센셜오일 성분 기반의 제품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 입속 유해균 억제 효과가 검증된 에센셜오일 성분의 제품을 사용해야 효과적으로 입 냄새를 억제할 수 있다.◇ 구강청결제를 양치 직후 바로 사용해도 되나?구강청결제 제품 성분에 따라 다르다. 유칼립톨, 멘톨, 티몰, 살리신산 메틸 등과 같은 에센셜 오일 기반 구강청결제는 양치 후 바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CPC 성분이 포함된 구강청결제는 치약의 계면활성제 성분과 만나 치아 변색을 유도할 수 있어, 양치 후 30분 이후에 사용해야 한다.◇ 구강청결제가 구강암을 일으키기도 하나?아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분과위원회에서 7가지 사례의 대조군 연구를 분석한 결과, ‘알코올 함유 구강청결제 사용이 구강암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만장일치로 표결했다. 이 외에도 구강청결제 사용과 구강암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할 수 없다고 보고한 연구들이 존재한다.◇ 색깔 있는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치아 착색이 될 수 있나?아니다. 구강청결제에 들어 있는 색소는 일반적인 아이스크림, 음료수에 들어 있는 색소와 같은 ‘식용색소’로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은 색소다. 치아 착색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임플란트 환자도 구강청결제를 사용해도 되나?사용해도 된다.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환자의 경우 잘못된 방법으로 칫솔질을 하면 임플란트 산화막을 손상시킬 수 있는데, 구강청결제의 경우 이러한 손상 위험이 없어 오히려 구강청결제 사용이 권장된다.
    치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21 13:28
  • 자꾸 단 음식만 찾는다면? 당신도 '○○○○' 중독

    자꾸 단 음식만 찾는다면? 당신도 '○○○○' 중독

    탄수화물은 몸 곳곳에 쓰이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요한 영양소다. 하지만 배불리 밥을 먹고 나서도 무의식적으로 군것질거리를 계속 찾고, 단 음식을 상상만 해도 먹고 싶고, 금방 배가 고파진다면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신호다. 탄수화물에 중독에 가까워졌다는 뜻이기 때문이다.탄수화물 중독은 설탕, 흰쌀과 같이 정제된 탄수화물로 만든 음식 섭취가 늘었을 때 나타난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탄수화물이 소화됐을 때 최소단위)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빠르다. 체내에 포도당 농도가 갑작스럽게 상승하면 이를 처리하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이때 포도당 농도는 다시 갑작스럽게 낮아진다. 따라서 몸은 필요한 포도당을 충분히 흡수했음에도 포도당이 다시 필요하다고 인식한다. 계속 단 것을 원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또다시 인슐린이 높아지고 단 것이 당기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탄수화물에 중독된다. 탄수화물에 중독되면 인슐린의 작용이 무분별해져 포도당의 흡수가 제때 이루어지지 못한다. 때문에 비만이나 당뇨병, 이상지방혈증, 암 등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그렇다고 탄수화물 중독에서 갑자기 벗어나려고 해서는 안 된다. 탄수화물을 단 번에 끊으면, 우울증이나 요요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당분자의 결합이 짧은 단당류(일반적으로 당분자의 결합이 짧으면 사탕과 초콜릿처럼 입에 넣자마자 단맛을 느낄 수 있다)의 탄수화물의 섭취를 연결이 긴 다당류의 탄수화물로 교체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흰 쌀밥보다 잡곡밥이나 현미밥을 먹고 빵은 흰 식빵보다 통밀빵을 섭취하는 식이다. 또한 배고픔이 강할수록 탄수화물의 섭취 욕구가 강해지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식이섬유의 섭취를 늘리는 것도 방법이다. 신맛의 과일이나 양치질로 식욕을 억제하는 것도 방법이다.자신이 탄수화물 중독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탄수화물 중독 자가진단 테스트>아래 문항 중 자신에게 해당하는 것에 체크한다. 3개 항목에 해당되면 ‘주의’ 단계로 아직 위험한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4~6개 항목에 해당되면 ‘위험’ 단계로 이미 적정량 이상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7개가 넘어간다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생활습관을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 아침에 밥보다 빵을 주로 먹는다.- 오후 3~4시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고픔을 느낀다.- 밥을 먹는 게 귀찮게 느껴질 때가 있다.- 주위에 항상 초콜릿이나 과자 같은 간식이 있다.- 방금 밥을 먹었는데도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 잠들기 전에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식이요법을 3일 이상 해본 적이 있다.- 단 음식은 상상만 해도 먹고 싶어진다.- 배가 부르고 속이 더부룩해도 자꾸만 먹게 된다.- 음식을 방금 먹은 후에도 만족스럽지 않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1 11:23
  • BMS제약-밀알복지재단, 청년 암 환자 복귀 지원단 모집

    BMS제약-밀알복지재단, 청년 암 환자 복귀 지원단 모집

    한국BMS제약과 밀알복지재단은 청년 암 환자 사회 복귀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 '리부트(Reboot)'의 4기 지원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4기 모집 대상은 만 19~39세의 국내 청년 암 환자로, 암 진단 후 암 치료 목적의 초기 치료(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를 완료하고 기준 중위소득 80% 이내에 해당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달 21일부터 8월 17일까지로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의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한다.리부트 4기로 최종 선정된 10명의 청년 암 환자들에게는 개인별 상황에 따라 최대 2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취업 및 교육 서비스가 제공된다. 구체적으로 학원 수강료, 기술·자격증 취득 지원, 창업 지원 교육, 암 치료로 단절된 학업 복귀를 위한 교육 강의 지원 등이 포함된다. 취업·교육 서비스 외에도 최대 1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문화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 문화활동비(문화공연티켓, 외식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가족여행 실비(항공편, 숙소, 렌터카, 식당, 프로그램 등), 선물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년 암 환자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21 11:15
  • 국내 연구팀, 신장암 영상의학 중재시술 ‘아시아인 대상 가이드라인’ 발표

    국내 연구팀, 신장암 영상의학 중재시술 ‘아시아인 대상 가이드라인’ 발표

    국내 연구팀 주도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신장암 영상의학 중재시술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기존엔 미국과 유럽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가이드라인만 나와 있어 이를 준용해 써왔다.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박병관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일본, 대만, 중국 연구팀과 함께 신장암 고주파열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신장암은 아시아권에서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중국 통계에 따르면, 1998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7.89%씩 환자가 늘고 있다. 2014년에는 6만 8300명의 환자가 새로 등록됐다는 보고도 있다. 주로 수술로 치료하기 어려운 환자들은 신장암 영상의학 중재시술로 치료되고 있다. 2000년이후 활발하게 개발돼 온 신장암 영상의학 중재시술은 고주파열치료, 냉동치료, 극초단파치료 등 다양한 술기들로 임상에서 쓰이고 있다.고주파열치료는 이 중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다. 가느다란 바늘을 종양 내 삽입해 고주파로 열을 발생시켜 종양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신장기능의 감소를 최소화 해 여러 개의 암이 발생하는 환자에서도 치료를 반복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또 합병증 없이 종양 부위만 효과적으로 제거가 가능하고, 통증도 적어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냉동치료는 열치료와 반대로 종양을 급속도로 얼려 괴사시키는 방식이다. 극초단파치료는 전자레인지와 같은 원리로 종양을 태워 없애는 방법이다.박병관 교수는 아시아 지역 대표 인터벤션 전문가, 비뇨의학과 전문가와 함께 신장암 영상의학 중재시술의 준비에서부터 치료방법의 선택과 과정, 치료 후 관리까지 학계에 보고된 관련 임상시험, 논문 등을 살펴보고 가이드라인에 담았다.박병관 교수는 “신장암 고주파열치료는 아시아 지역에서 점차 늘고 있는 추세지만 서구권 기준을 적용하다 보니 임상 현장에서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번 가이드라인이 신장암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과학적인 비침습적 치료 옵션을 보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대한비뇨의학회 공식 학술지 ‘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21 11:08
  • 고려대 안암병원, 맑은숨캠프 참가자 모집

    고려대 안암병원, 맑은숨캠프 참가자 모집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는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맑은숨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한 맑은숨캠프는 원래 2박 3일 동안 산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진행하는 방식이었지만, COVID-19로 인해 대면 방식의 활동이 어려워지게 되면서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해에는 오는 8월 8일부터 21일까지 참여자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해 캠프 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1년 맑은숨캠프 콘텐츠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생 봉사활동 단체인 그린타이거즈가 기획하고 제작했다. 올해 강의 주제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환경성 질환으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균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손 소독제’, ‘내 얼굴에 맞는 꼭 맞는 마스크 만들기’, ‘천연 가습 스칸디아모스 액자’, ‘여름 돌고래 모빌 만들기’, ‘자연으로부터 온 천연비누’를 주제로 5가지 콘텐츠가 마련됐다. 일부 콘텐츠는 직접 강의 영상을 시청하면서 키트를 이용해 따라 해 볼 수 있다. 비록 실제 청정한 숲에서 활동하는 캠프 활동은 아니지만, 온라인에서나마 실제 캠프 활동을 못 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구성됐다. 맑은숨캠프 신청은 오는 8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1 맑은숨캠프 참가자 모집’ 게시글에 있는 신청서 양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맑은숨캠프 모집 포스터나 전단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환경부가 지정 운영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는 2007년 환경부로부터 천식환경보건센터로 지정돼 미세먼지와 천식 발생 연구, 환경오염물질 모니터링, 예방교육 및 홍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8년 우수 센터로 선정되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21 10:56
  • 역대 최다 확진자… "델타 변이 '우세종' 됐다"

    역대 최다 확진자… "델타 변이 '우세종' 됐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784명 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확진자 수가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전파력이 강한 '델타형'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1주간(11~17일) 국내에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인도 등 이른바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1252명이다. 신규 1252명 가운데 델타 변이 감염자는 951명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한다.델타형 변이는 6월 3주 차만 하더라도 국내 확진자 가운데 검출 비율이 2.5%에 불과했지만 이후 주별로 3.3%, 9.9%, 23.3%, 33.9% 등을 나타내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가천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는 "보통 변이 바이러스가 확진자의 50% 이상에게서 검출됐을 때 우세종"이라며 "통계를 내는데 시간 차이도 있고, 실제보다 낮게 측정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현재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라고 보는 것이 맞는다"고 말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능력이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에 비해 2.7배 높다.◇ 美 백악관도 뚫은 델타 변이… 백신 감염 예방 효과 낮아져델타 변이의 문제는 전파력이 빠르면서 백신의 효과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 이미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미국, 영국 등에서는 돌파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 미국 백악관과 연방하원 의장실의 관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코로나19에 걸린 '돌파 감염' 사례로 확인됐다.변이 바이러스는 백신의 효과를 떨어뜨린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에 대한 변이 바이러스 예방 효과를 확인한 결과, 백신접종을 완료한 경우 모든 변이(알파, 델타, 베타, 감마) 바이러스에 대하여 백신의 예방 효과는 기존 바이러스 감염 예방 대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재훈 교수는 "2회 접종완료 시에는 감염 예방에 효과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다만 감염으로 인한 중증 진행 예방효과는 두드러졌다. 백신의 입원·사망 예방 효과의 경우 1회 접종 완료 시, 변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입원 및 사망을 78~96%로 감소, 2회 접종 완료 시, 86~96%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및 사망 예방에 미치는 영향은 변이 종류 간 큰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중증 진행 방지 효과는 유지, 유일한 대안은 '백신'​ 미국의 경우, 델타 변이가 백악관까지 침투했지만, 백신이 제 몫을 한 덕분에 큰 혼란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각) "우리는 돌파 감염이 있을 것이란 걸 알지만, 이번 일에서 보듯이 접종자의 감염은 증세가 대체로 경미하다"며 “이번 돌파 감염이 중증 질환이나 입원을 막는 백신의 효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전문가들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될수록 백신의 중요성이 커진다고 강조했다. 정재훈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를 거듭하며 사라지지 않고, 풍토병으로 남을 것"이라며 "유일한 대안인 백신 접종을 통해 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줄이면서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백신의 효과는 크게 두가지다. '감염 예방'과 '중증 진행 방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는 떨어지고 있지만, 다행인 것은 중증 진행 방지 효과는 앞서 밝혔듯이 80~90%로 유지되고 있다.한편, 국회에서는 백신 접종과 함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선제적 방역조치의 필요성도 제기하고 있다.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아직은 국내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지만 현재 남미 국가 뿐만 아니라 미국·캐나다·프랑스 등 30개국에서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급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와 델타 바이러스 유입 초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확진자가 증가했기 때문에 선제적인 방역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21 10:28
  • "혈압 변동 심한 사람, 치매 위험 높다"

    "혈압 변동 심한 사람, 치매 위험 높다"

    혈압 변동성이 심하면 인지기능 저하와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모나쉬 대학 신경정신·치매 연구실장 조앤 라이언 교수와 미국 아이오와 대학 보건·예방의학 대학의 마이크 에른스트 교수 연구팀이 남녀 1만67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20일 보도했다.연구팀은 이들을 혈압 변동성의 정도에 따라 저-중-고 3그룹으로 나누고 인지기능 저하 또는 치매 위험과의 연관성을 추적 조사했다.그 결과, 시간이 가면서 혈압 변동성이 가장 큰 그룹이 가장 적은 그룹보다 인지기능 저하와 치매 위험이 현저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혈압 변동성과 인지기능 저하 사이의 연관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생물학적 메커니즘은 분명하지 않다.혈압 변동성은 뇌 백질변성, 대뇌의 미세출혈, 백질의 체액 공간 확대 같은 뇌의 구조적 변화와 연관이 있음을 시사하는 여러 증거들이 있다.그러나 이러한 뇌의 구조적 변화가 혈압의 변동성을 가져온 것인지 아니면 그 반대로 혈압의 변동성이 뇌의 구조적 변화를 가져온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연구팀은 말했다.혈압 변동성은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도 혈압 변동성과 연관된 인지기능 저하와 치매 위험은 남성이 여성보다 더 높았다.남성은 혈압을 잘 조절하지 않고 담배를 피우는 등 여성보다 인지기능 저하 위험요인을 더 지니고 있기는 하지만 이를 고려했어도 혈압 변동성과 관련된 인지기능 저하와 치매 위험이 여성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인지기능 저하를 가져오는 경로가 남녀가 다르다는 주장도 있고 여성은 평생 에스트로겐 같은 여성호르몬의 보호를 받기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확인된 것은 아니다.원인 규명도 중요하지만, 혈압 변동성을 완화하면 인지기능 저하 위험이 낮아지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어찌 됐든, 혈압 변동성으로 인지기능 손상 위험이 높은 사람을 가려내 치매 위험 집단으로 분류하고 감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팀은 촉구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협회저널' 최신호에 발표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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