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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PC방·노래연습장 등 취약시설을 통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PC방과 노래연습장에 대한 방역점검이 강화될 예정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PC방·노래연습장 방역점검 및 관리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관리 계획에 따라 문체부는 지난 5월부터 시행하는 방역수칙 준수 현장점검(주 2~3회, 회당 10개소)을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 추진한다.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PC방·노래연습장의 종사자는 선제검사를 받도록 협조 요청하는 한편, 업종별 제한사항 등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사업주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현장 교육을 시행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도 계속할 예정이다.또한, 2학기 개학을 맞이해 교육부·교육청을 통해 학생들이 PC방·노래연습장을 이용하는 경우 지켜야 할 방역수칙에 대한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방역수칙 내용을 보면, PC방에서는 ▲흡연실은 2인 이상 사용이 금지되고, ▲이용자 체류 시간은 될 수 있으면 2시간 이내로 제한되며, ▲환기 및 소독도 1일 3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노래연습장에서는 ▲모든 출입자는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전화로 명부를 작성(수기명부 금지)해야 하며, ▲같은 시간대 이용 가능 인원 및 방별 이용 가능 인원을 산정해 출입구 등에 게시·안내하고, ▲방역관리자를 지정하여 시설에 상주하는 한편, ▲개별 방마다 이용 후 10분 이상 환기(기계환기시설 없는 경우 30분 환기)를 해야 한다.한편, 31일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8월 25~31일)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1만1821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1688.7명이다. 수도권 환자는 1117.7명으로 전 주(1119.0명)에 비해 1.3명 감소했고, 비수도권은 571.0명으로 전 주(612.0명)에 비해 41.0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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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휠체어 이용 중 사고가 났을 때 사용자가 70세 이상의 고령이거나 사고로 머리에 부상을 입었을 때 중증도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우재혁 교수가 국내에서 2011~2018년 응급실 손상환자 데이터를 이용해 조사한 결과, 전동휠체어 사용자 고위험군이 이같이 드러났다. 이번 연구는 약 8년간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총 40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 대상자 중 26.8%인 109명은 중증 환자, 79.2%인 298명은 경증(중등증 포함) 환자였다. 중증 환자는 A그룹, 경증 환자는 B그룹으로 나눴다. 분류 기준은 손상중증도척도로, 손상 발생 관련 요인과 중증도 관련 요인을 비교했다. 우재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동휠체어 이용 중 부상을 입은 환자의 특성을 조사하고 중증 손상을 예측할 수 있는 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이를 통해서 전동휠체어 이용 고위험군을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 중증 환자군인 A그룹은 경증 환자군 B그룹에 비해 ▲70세 이상 고령 ▲머리와 몸통 손상 ▲전동휠체어 이용 중 교통사고 ▲추락에 의한 손상 ▲낮시간에 사고 발생 등의 비율이 높았다.각 요인별로 살펴보면, A그룹과 B그룹은 70세 이상 환자의 비율이 각각 59.6%, 43.0%로 A그룹이 16% 높았다. 입원한 환자의 비율도 A그룹은 82.6%로 높은데 비해 B그룹은 28.5%로 낮았다. 또 중환자실로 입원하는 경우의 경우 A그룹은 37.6%였고, B그룹은 1.7%에 불과했다.낮시간에 다친 경우 A그룹과 B그룹이 각각 82.4%, 72.6%였다. 또한 머리 손상 발생은 각각 80.7%와 38.6%로 A그룹이 큰 차이로 높았고, 몸통 손상 발생도 A그룹과 B그룹 각각 32.1%와 16.8%였다. 또한 전동휠체어 이용 중 사고발생 후 사망하는 경우는 A그룹과 B그룹 각각 사망률은 각각 9.2%와 0.7%로 매우 큰 차이를 보였다. 사고 후 병원에 입원한 뒤에 사망하는 경우도 A그룹은 10.3%, B그룹은 1.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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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를 대비,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에 중점을 둔 보건복지부의 2022년도 예산안이 윤곽을 드러냈다.보건복지부는 31일 국정과제를 완결하고, 소득 양극화 대응, 저출산 극복 및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을 기본 방향으로 한 2022년 예산(안)으로 96조9377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대비 8.2% 증가한 금액이다.바이오헬스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예산의 경우, 정부는 제약산업 육성 지원에 720억 원, 백신 개발 신규 R&D 확대에 465억 원 등 총 1185억원을 배정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백신 개발 및 생산기업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위해 정책 펀드 자금을 조성(500억 원)하고, 백신 등 공정개발 전문인력 양성(20억 원)과 원부자재 경쟁력 강화를 지원(33억 원)하기로 했다.특히 백신개발 R&D와 관련해 mRNA 백신 임상지원에 105억 원, 신속 범용 백신 및 백신 기반 기술개발 121억 원, 고부가가치 백신 개발 48억 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내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이 외에도 대규모 임상시험 지원을 위한 스마트 지원체계 20억 원,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구축 11억 원, 약사 인력의 제약산업 진출 지원을 위한 미래인력 양성센터 신설 10억 원 등의 예산을 책정해 제약산업 육성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의료기기, 화장품, 의료데이터 등 보건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예산도 총 602억원이 확보됐다. 복지부는 국산의료기기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전시·홍보·교육 등을 수행할 광역형 통합 훈련센터를 구축(25억 원)하고, 실증·검증을 위한 의료기기 특화지역을 선정(10억 원)하며,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국제인증센터를 운영(5억 원)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임상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하기 위한 데이터중심병원을 지원(80억 원)하고, 암 진단 정보와 검진·유전체·사망 등 타 정보를 연계·결합해 연구에 제공하는 암 임상데이터 활용 네트워크 구축(109억 원)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3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2년 정부 총지출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604조4000억 원이며, 복지부 총지출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96조9377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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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냄새가 평소와 달리 고약하면 몸에 이상이 생긴 게 아닌가 의심하기 쉽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지독한 방귀 냄새뿐만 아니라 잦은 방귀는 심각한 질환과 관련이 없다. 냄새가 지독한 것은 '황' 성분 때문이다. 방귀로 배출되는 가스의 80%는 질소와 산소로 냄새가 나지 않는다. 질소와 산소는 대부분 식사나 대화를 하는 중에 삼킨 가스가 장을 통해 배출되는 것이다. 방귀 가스의 20%는 섭취한 식품이 대장 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며, 황을 함유한 황화수소·메테인싸이올·디메틸설파이드 같은 성분이 포함돼 있다. 황 성분을 만들어내는 식품은 육류, 생선, 양배추, 마늘, 양파, 브로콜리, 감자, 콩 등이다.방귀 횟수가 잦은 것도 큰 문제가 안 된다. 보통 방귀는 하루 10~20회 정도 뀐다. 식사나 대화를 할 때 삼킨 가스가 원인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물 10㎖를 마실 때 공기는 17㎖를 삼킨다고 한다. 탄산음료나 맥주와 같이 가스를 포함한 음료를 자주 마시거나, 유제품, 밀가루 음식 등은 가스의 양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다. 잦은 방귀나 냄새로 불편하다면 원인 식품 섭취를 피하고, 그래도 안되면 가스제거제나 항생제 등을 복용할 수도 있다.다만, 평소와는 다른 방귀 증상과 함께 체중 감소·설사·복통·복부팽만·식욕 감소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대장 질환에 대한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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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제3대 병원장에 유방외과 최승혜 교수가 임명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최초로 여성 교원 출신 병원장에 임명된 최승혜 신임 병원장의 보직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1988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최 병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성바오로병원 임상과장, 연구부원장, 임상시험센터장 및 진료부원장을 역임하였고, 2019년부터 은평성모병원의 진료부원장을 맡아 병원의 개원과 발전을 이끌어왔다. 대외적으로 대한외과학회, 한국유방암학회, 대한갑상선내분비학회, 대한종양학회 등의 활발한 학회 활동과 집필 활동을 펼치며, 학술 발전에 공헌해왔다.유방암 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최승혜 교수는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미국 UCLA Medical Plaza Breast Center에서 연수를 진행했으며, 국내의 전체 외과 여의사가 10여 명에 불과하던 시절, 외과 전공을 선택한 국내 1세대 외과 전문의로, 학계가 주목하는 역량을 선보이며 유방암 치료 연구와 진료에 전력해왔다. 또한 여성만이 가진 장점을 바탕으로 외과 의사로서 해야 할 역할과 활동 영역을 넓히며, 외과학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진료실에서 배려와 눈높이 치료를 통해 여성 환자들의 마음을 돌보는 의사로 환자들에게 인정받아 왔으며, 수술실에서는 섬세하고 정확한 수술로 환자의 치료를 도왔다. 더불어 원내·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강연에 참석하여 여성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환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일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은평성모병원 제1대, 2대 진료부원장으로서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리더십, 교감과 배려의 소통으로 모든 직종의 교직원들을 아우르고 화합하는 일에 앞장 서, 은평성모병원이 개원 후 이른 시일 내에 수도권 서북부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환자 중심의 진료 프로세스 구축을 위하여,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병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 가톨릭 영성을 실천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빛이 되는 병원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교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쌓아왔다.최승혜 신임 병원장은 취임에 앞서 개원 3년 차를 맞은 병원의 양적, 질적 성장이라는 당면 과제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인재양성, 연구역량 강화, 조직문화 분야의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젊고 역동적인 교직원들이 잠재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특히,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정착과 도약을 위해 암 · 장기이식 ·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질환 분야 진료 활성화, 세계적 의료기관 도약을 위한 핵심 인재 양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병원 활성화를 비롯해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서의 정체성 강화와 긍정적 조직문화 만들기에 역점을 둔 미래지향적 발전 전략을 추진해 환자 중심의 좋은 병원 실현을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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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자신의 심각한 입 냄새를 인지하게 된 경우가 많다. 입 냄새는 대부분 입에 남아 있는 음식 찌꺼기, 잇몸 염증 등에 의해 발생한다. 하지만, 먹는 음식의 종류에 따라서 입 냄새가 줄어들 수도, 악화될 수도 있다. 입 냄새를 완화하는 식품, 악화하는 식품을 알아본다.◇입 냄새 제거하는 식품 대표적인 것이 김이다. 김에 풍부한 엽록소와 항산화 성분인 피쾨안은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트리멘탈아민이나 메틸메르캅탄과 같은 성분의 분해를 돕는다. 또한 김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치아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씻어낸다. 김은 장운동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장내 독소로 인한 입 냄새도 줄일 수 있다. 녹차에 든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치아의 세균 번식을 막아 입 냄새를 완화한다.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탈취 효과도 있다. 술을 마신 후에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입에서 역한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이때 녹찻잎을 씹으면 입 냄새도 사라지고 숙취 해소에도 좋다. 레몬을 먹는 것도 좋다. 레몬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침샘을 자극하기 때문에 입안이 건조해서 생기는 입 냄새를 막아준다. 입안 세균을 없애주기도 한다. 식사 후 레몬 한 조각을 먹으면 레몬의 살균작용으로 인해 가글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사과 섭취도 도움이 된다. 사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옥시다제 성분은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메틸메리캅탄의 활성화를 막아준다. 또한 사과 속 산 성분이 침샘을 자극하는 효과도 있다.◇입 냄새 악화하는 식품 입 냄새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식품은 고기, 생선, 유제품, 땅콩버터 등의 고단백 식품이다. 입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이 단백질을 좋아하기 때문. 예를 들어, 고기가 분해되면 구취를 유발하는 암모니아 화합물이 방출된다. 생선에는 트리메틸 아민이란 구취 유발 화합물이 들었다. 커피, 감귤류, 토마토소스도 산도(酸度)가 높아 입 냄새를 잘 유발한다. 산도가 높으면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카페인 음료도 입 냄새를 악화한다.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침이 덜 나오면 구취 유발 세균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양념ㆍ소스ㆍ드레싱에 사용되는 고추냉이도 고약한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고추냉이의 강력한 매운맛을 유발하는 성분인 아이소싸이오사이아네이트(isothiocyanate)의 향은 먹은 지 오래 지난 후에도 입 주위를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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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튜이티브코리아는 최용범 신임 대표<사진>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최용범 신임 대표는 제약 및 헬스케어 업계에서 26년간 경험을 쌓은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이다. 인튜이티브코리아의 대표로 임명되기 전, 한국페링제약과 박스터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한국노바티스, 한국릴리, 한국얀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마케팅, 그리고 이머징 마켓에서 리더십과 역량을 인정받았다.최용범 신임 대표는 “인튜이티브의 최소 침습적 로봇 수술의 혁신을 통해 외과 의사 및 수술 팀과 협업하여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인튜이티브는 1995년부터 로봇 수술 시스템을 이용한 최소 침습 수술 분야를 개척했다. 그 결과, 2020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55,000명 이상의 외과의가 다빈치 시스템에 대한 트레이닝을 이수했으며 850만 건 이상의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을 이용한 수술이 시행됐다. 한국에는 2005년에 진출했으며, 현재까지 총 16만건 이상의 로봇 수술이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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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372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만에 13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5만1421명이며, 이중 22만1702명(88.18%)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409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85명(치명률 0.91%)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총 133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52명, 경기 420명, 인천 72명, 경남 56명, 대구 50명, 부산 44명, 충남 38명, 대전 34명, 강원 29명, 경북 27명, 전북 26명, 울산 24명, 광주 17명, 충북 15명, 전남 13명, 세종, 제주 각 8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9명이다. 13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6명은 지역별로 경기 14명, 서울 4명, 광주 2명, 대구, 인천, 강원, 충남, 전남, 제주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2명, 아메리카 11명, 유럽 3명, 아프리카 2명, 중국 1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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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여성 K씨는 가끔 뒷목이 뻐근하고 어깨가 저렸지만 주말에 푹 쉬고 찜질을 하면 증상이 나아져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최근에 반복된 야근 때문인지 뒷목 통증이 심해지고 저린 증상이 손까지 뻗치기 시작했다. 이내 젓가락질이나 단추를 잠그는 행동까지 불편해져 병원에 방문했다. 검사 결과, 의사는 '추간판 전위' 때문이라고 했다. 경추의 추간판은 목뼈의 마디 사이에 위치해 목이 움직일 때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시키는 쿠션 역할을 한다. 퇴행성 변화에 의해 추간판의 탄력과 유연성이 감소하면 추간판의 변형이 오게 되는데 이를 '경추 추간판 전위'라고한다. 목뼈가 너무 무거운 무게를 지탱해야 하거나 과도한 관절 동작을 함으로 인해 추간판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추간판의 높이가 낮아지면서 형태가 찌그러지는 전위가 발생하는 것이다. 경추의 앞쪽으로 추간판이 나오는 경우에는 대부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일자목이나 거북목인 경우에는 추간판이 척수 신경을 눌러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추간판 전위가 일어난 마디에 따라 증상이 다르지만 전형적으로는 목 통증이 어깨를 거쳐 팔을 따라 손까지 뻗쳐 나가는 방사통이 발생한다. 통증의 양상은 욱신거리거나 저림, 따끔거림 등 다양하다. 증상이 악화되면서 촉각이 저하되고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관절의 힘도 약해진다. 목의 특정 위치나 움직임에 의해 통증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손을 머리 위로 올렸을 때 방사통이 완화되는 경우 추간판 전위를 의심할 수 있다.경추 추간판 전위 증상은 손목터널증후군, 어깨 회전근개 질환, 통풍과 비슷해 진찰을 통해 척추 움직임의 제한, 균형 능력, 통증 양상, 사지의 반사, 근력 및 감각 저하를 평가해 진단해야 한다. 이후 X-ray, CT, MRI 등의 영상의학 검사를 통해 추간판 전위가 발생한 마디가 어디인지, 척수를 압박하는 정도가 얼마나 심한지 등 자세하게 진단할 수 있다.추간판 전위로 인한 통증이 가벼운 경우에는 대부분 약물 치료로 증상을 조절한다. 통증 조절이 되지 않을 때는 물리치료, 도수치료, 통증주사 등을 병행할 수 있으며 6주 후에는 대부분 증상이 해소된다. 다만, 척수 압박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상계백병원 신경외과 김태우 교수는 "허공을 걷는 것처럼 걸음걸이가 어색하여 비틀거리고자주 넘어지거나, 젓가락질이 힘들고 컵을 놓치는 경우가 잦다면 척수 신경이 심하게 압박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러한 경우 증상을 완화시키고 신경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수술 방법은 병변의 위치나 중증도에 따라 다양하나, 주로 목의 앞쪽으로 접근하여 추간판을 제거하고 경추를 유합시키거나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는 수술을 많이 한다. 김태우 교수는 "수술 후에도 목의 자세를 올바르게 유지하며 경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지나친 움직임을 조심해야 한다"며 "수술 시 삽입한 고정 기기가 안정될 때까지는 최소 1년까지 외래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X-ray로 추적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경추 추간판 전위 예방을 위해서는 턱을 당겨 목뼈의 배열을 올바르게 유지하고 머리를 부드럽게 뒤로 젖혀 근육의 긴장을 풀어줘야 한다. 수면 시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경추의 배열에 악영향을 주므로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무거운 물건을 어깨에 메는 것을 피하고 불가피하게 물건을 들더라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양쪽으로 번갈아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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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이는 나이만큼이나 '신체 나이'도 중요하다.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혈관 건강을 우선적으로 지켜야 한다. 혈액이 맑아야 온몸이 건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도 20~30대처럼 깨끗한 혈관을 갖고 싶다면 생활습관부터 바꾸자. 집안 청소를 미루면 대청소에 오랜 시간이 걸리듯, 혈관 또한 하루아침에 청소되지 않으므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한다혈관에 좋다고 하는 음식을 먹는 것보다 나쁜 음식을 피하는 게 더욱 효과적이다.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함께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 해조류를 식단에 추가한다. 혈압을 높이는 소금 섭취는 줄인다. 외식은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 외식으로 먹는 음식은 대체로 기름지고,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혈관 어려지려면 금연부터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혈관계질환에 걸릴 위험이 60~70% 높다. 특히 돌연사를 유발하는 심근경색 위험도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2~3배 더 높다. 흡연하면 혈류량이 줄어 심장근육에 혈액이 부족해지기 때문.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 암환자, 하지정맥류 환자, 경구피임약을 복용 중인 여성 등은 혈전 위험이 더욱 높아 담배를 피해야 한다.술은 한두 잔도 마시지 말아야술 한두 잔은 건강에 좋다는 말도 있다. 그러나 건강을 위한다면 한두 잔의 술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굳이 마시고 싶다면 성인 남성은 딱 한 잔만 마시고, 여성은 그보다도 더 적게 먹어야 한다. 술을 마시면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고, 고지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술은 중성지방도 쌓이게 만들어 혈관을 점점 좁아지게 한다.주 5회 운동, 조금이라도 움직여라혈관 건강에 운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30분 이상 주 5회 빠르게 걷기나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체조 등 유산소운동을 하면 혈관 청소에 도움이 된다. 운동을 통해 지방이 소모되면서 혈관에 붙은 콜레스테롤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운동은 혈액순환도 도와주므로 힘들더라도 조금씩 움직여야 한다. 힘들다면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부터 시작하자.붉은 육류, 가공육은 먹지 않는다지방이 많은 붉은 육류 대신 고등어, 삼치 등 등푸른생선을 먹는 게 혈관 건강에 좋다. 등푸른생선에 많은 오메가3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1주일에 생선을 2~3회 정도 먹는 게 적당하다. 한편 소시지, 햄 등 가공육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더욱 높여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므로 최대한 먹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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