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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892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6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6만9362명이며, 이중 24만733명(89.37%)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53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48명(치명률 0.87%)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총 185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666명, 경기 603명, 인천 117명, 충남 77명, 대전 48명, 대구, 경남 각 44명, 울산 40명, 부산 38명, 강원 33명, 충북 30명, 경북 27명, 광주 25명, 전북 24명, 전남 20명, 제주 17명, 세종 4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5명이다. 8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7명은 지역별로 경기 10명, 서울 4명, 인천 3명, 충북, 충남 각 2명, 울산, 세종,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5명, 아프리카 4명, 유럽, 아메리카 각 3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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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를 자주 섭취하면 수면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호주 퀸즐랜드대학 연구팀은 건강에 해로운 음식이 청소년 수면장애와 어떤 관계인지 연구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2009~2016년 64개국 12~15세 학생 17만 5261명에 시행한 설문 조사를 분석했다. 설문 조사에는 연구 참가자의 식습관, 건강 상태 등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됐다. 7.5%가 수면장애를 겪고 있었고, 남성보다 여성 청소년에게 증상이 더 흔했다.분석 결과, 패스트푸드를 주 4일 이상 먹은 청소년은 주 1회 먹은 청소년보다 수면장애 위험이 남성은 55%, 여성은 49% 더 높았다. 탄산음료를 하루 3잔 이상 마신 청소년은 하루 1잔만 마신 청소년보다 수면장애를 겪을 위험이 성별과 관계없이 평균 55% 더 높았다. 특히 고소득 국가의 여성 청소년에게서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섭취와 수면 장애 사이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연구를 진행한 아사드 칸 교수는 “청소년기 수면의 질이 낮으면 인지 발달, 정신 건강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패스트푸드는 열량이 높지만, 영양분이 낮고, 탄산음료는 카페인이 포함돼 있어 수면 문제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탄산음료와 패스트푸드 섭취를 줄이도록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또한, 아이들의 식습관은 가족에게서 영향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에 집에서 식사할 때 건강한 식단으로 먹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영국 의학 전문지 ‘란셋(Lancet)’의 온라인 학술지 ‘이클리니컬메디신(EClinicalMedicine)’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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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탄산음료 섭취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탄산음료는 탄수화물, 비타민, 무기질과 같은 영양소가 없는 반면, 당이 많이 함유돼 지방으로 축적되면서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톡 쏘는 맛을 전달하는 인산 성분을 지속 섭취할 경우, 체내 칼슘을 배출시켜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문제는 이 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쉽게 탄산음료를 끊을 수 없다는 것이다. 갑작스럽게 탄산음료를 끊기 어렵다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먹는 것을 추천한다.마신 후 목으로 바로 넘겨야탄산음료를 마실 때는 음료가 치아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는 당분으로 인한 충치, 치아 마모 발생 위험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함이다. 탄산음료를 들이켰다면 입에 머금지 말고 최대한 빨리 목으로 넘기도록 하며, 음료가 묻은 빨대는 습관적으로 계속 물고 있지 않는 게 좋다.물·얼음 섞기물이나 얼음을 탄산음료와 함께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컵에 반 정도 물·얼음을 섞어 마시면 맛은 약간 묽어지더라도 탄산음료의 당분을 중화시킬 수 있다. 또한 탄산음료가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것을 더디게 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맛이 변하는 게 싫다면 탄산음료를 마신 후 같은 양의 물을 마시도록 한다. 간혹 콜라에 레몬을 넣어 먹으면 당분이나 카페인이 중화된다고 믿기도 하는데, 이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다.탄산음료 대신 탄산수탄산음료 대신 탄산수를 마시는 것은 어떨까. 탄산수는 당분이나 카페인 없이 탄산만 함유됐으며, 향을 더하기 위해 레몬이나 라임 등을 첨가한다. 때문에 탄산음료의 단 맛은 없지만 ‘톡 쏘는’ 느낌은 충분히 받을 수 있다. 탄산 성분 역시 과도하게 섭취하면 좋지 않지만, 적정량은 건강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양치는 30분 후에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탄산음료를 마시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양치하는 게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독일 괴팅겐대학 연구팀). 탄산음료 섭취로 인해 치아에 산성 물질이 묻어 있는 상태에서 곧바로 양치할 경우, 치아가 더욱 급격히 마모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탄산음료를 마셨다면 30분~1시간 정도 기다린 후 양치하도록 한다. 양치할 때는 물 한 모금으로 입안을 헹군 후 칫솔질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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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임플란트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늘어난다. 하지만 선뜻 큰 수술이라고 알려진 임플란트를 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틀니나 브릿지 등 다른 방법을 시도해볼 수는 없는 걸까? 중장년과 노년층의 최대 고민인 임플란트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자.나이 들어 빠진 치아, 치료 안 해도 된다?나이가 들면 이가 1~2개 정도 없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치아가 빠진 이후 치료에 따라 신체적 노화의 속도가 달라진다. 치아 상실은 다양한 후유증을 가져온다. 앞니 상실로 인한 대인기피와 우울증, 어금니 상실로 인한 섭식장애로 영양결핍과 체력 저하, 근력 감소가 생길 수 있다.치아 결손 상태로 오랜 기간 내버려 두면 구강 위생상태에도 문제가 발생하며 여러 전신질환도 생긴다. 구강 내 잔여 음식물에 의한 세균번식으로 잇몸병이 진행되고 심장질환 및 폐렴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강동경희대병원 보철과 이성복 교수는 "한국인의 주식인 밥과 김치 정도를 잘 씹고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잔존 자연치아가 최소한 18개 정도 있어야 하며, 육류를 잘 먹기 위해서는 최소 20~24개는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위아래 턱에 좌·우측 각각에 2개씩의 큰어금니가 모두 존재하는 28개여야만 잘 씹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한국인의 식생활이 크게 바뀌지 않는 한, 위 아래턱 좌우 측 각각에 2개의 큰어금니가 필요하며 결국 28개의 모든 치아가 존재해 기능 해야만 정상적인 음식섭취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전신질환도 많은데, 치료해도 괜찮을까?중장년 이상은 각종 만성질환이 있거나 복용하는 약물이 많은 경우가 많다. 간단한 시술도 제한을 받는 때가 잦아 임플란트 시술도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나이가 많다고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건 아니다. 이성복 교수는 "젊을 때 치료하는 것보다 신경 써야 하는 게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증, 협심증, 면역기능 결핍, 기관지 천식, 투약과 연관된 출혈성향 증가, 간장질환, 신장 질환 등이 있으면, 전신질환의 잠재적 위험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치료하면 된다"고 밝혔다.최소침습적인 임플란트 치료법도 있다. 간단한 수술로 임플란트 유지형 자석 의치(틀니), 임플란트 고정성 단순형 브릿지(fixed hybrid prosthesis)와 같은 상부 보철 치아를 설계할 수 있다.노인은 고정성 브릿지 보다 틀니가 더 낫다?치아에 고정된 크라운이나 브릿지보다 탈착이 가능한 틀니가 낫다고 생각할 수가 있는데 그렇지 않다. 틀니보다는 고정성 브릿지가 모든 기능 면에서 훨씬 더 편하다. 자연치아나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브릿지는 입에 넣었다 뺐다 하지 않고 원래의 내 치아나 다름없이 유사한 기능을 할 수 있다.이성복 교수는 "더 나이가 들어 거동이 불편해지면 스스로 틀니를 다루기 어려워져, 틀니 선택을 후회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다만, 이 교수는 "치료비 증가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이나, 임플란트 수술을 받을 수 없는 불가피한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틀니를 사용하게 될 수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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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방귀 냄새가 심하거나 방귀를 자주 뀌면 '장(腸)'이 안좋다고 생각을 한다. 장에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을 한다. 실제 2015년에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방귀 냄새가 장 건강과 관련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82.1%, 방귀 횟수가 장 건강과 관련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51.8%였다.많은 사람들과 장과 방귀 사이의 관련성을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지독한 방귀 냄새와 잦은 방귀는 장 질환과 관련이 없다. 방귀 냄새가 지독한 것은 먹은 음식 때문이다. 특히 '황' 성분. 방귀로 배출되는 가스를 살펴보자. 방귀 가스의 80%는 질소와 산소로 냄새가 나지 않는다. 질소와 산소는 대부분 식사나 대화를 하는 중에 삼킨 가스가 장을 통해 배출되는 것이다. 방귀 가스의 20%가 냄새를 유발하는데, 이는 섭취한 식품이 대장 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며, 황을 함유한 황화수소·메테인싸이올·디메틸설파이드 같은 성분이 포함돼 있다. 황 성분을 만들어내는 식품은 육류, 생선, 양배추, 마늘, 양파, 브로콜리, 감자, 콩 등이다.방귀 횟수가 잦은 것도 큰 문제가 안된다. 보통 방귀는 하루 10~20회 정도 뀐다. 식사나 대화를 할 때 삼킨 가스가 원인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물 10㎖를 마실 때 공기는 17㎖를 삼킨다고 한다. 탄산음료나 맥주와 같이 가스를 포함한 음료를 자주 마시거나, 유제품, 밀가루 음식 등은 가스의 양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다. 잦은 방귀나 냄새로 불편하다면 원인 식품을 섭취를 피하고, 그래도 안되면 가스제거제나 항생제 등을 복용할 수도 있다.결론은 장 질환 때문에 방귀 냄새가 심하거나 방귀를 자주 뀌는 것은 아니라는 점. 그러나 평소와는 다른 방귀 증상과 함께 체중 감소·설사·복통·복부팽만·식욕 감소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장 질환에 대한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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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곳곳에 설치된 '따릉이' 덕분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탈 때는 허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몇 가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자전거 타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운동 중 산소 소비량이 많아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기 때문에 하체 근육 및 허리 주변 근육의 발달로 허리 건강을 강화하기도 한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이 허리 옆쪽 근육 강화에 많은 도움을 준다.단, 자전거를 탈 때 과도하게 허리를 숙이는 자세는 척추 주변 근육을 경직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허리를 과도하게 굽히지 않고 약 15~30도 정도 가볍게 굽힌 채 운동하는 것을 권한다.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장동균 교수는 "허리 디스크가 있는 환자라면 되도록 허리를 구부리지 않은 상태로 실내 자전거를 타는 것이 안전하다"며 "허리를 굽히는 동작이 척추 뼈와 뼈 사이 압박으로 인한 디스크의 압력 증가로 디스크 탈출의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또한, 자전거를 탈 때 자신의 신체에 맞게 안장 높이를 조절해야 한다. 한쪽 페달이 가장 낮은 위치에 있을 때 다리가 펴진 상태에서 무릎이 살짝 굽혀지는 정도가 적절하다. 더불어 무릎이 자전거 안쪽으로 기울거나 바깥쪽으로 벌어지지 않도록 하고, 페달에 놓인 발의 위치가 한쪽으로 치우쳐지지 않았는지도 확인한다.실내 자전거의 경우 단계 조절이 가능해 단계 조절을 높게 하면 마치 일반 자전거를 타면서 오르막길을 오르는 때와 같은 조건을 만들 수 있다. 이는 중력 저항 운동으로 허리와 엉덩이 근육에 이어지는 전반적인 전신 균형 유지 강화에 도움을 준다. 다만, 본인이 견딜 수 있는 부하 이상의 무리를 하는 운동은 부적절한 자세로 인해 허리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등의 발생 및 악화를 야기할 수 있어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부하 범위 내에서 적절한 자세로 자전거를 타는 것이 좋다.허리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균형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고령인 경우에는 의자에 앉아 등받이에 기대 운동할 수 있는 좌식 사이클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추가적으로 페달과 핸들의 위치를 고려하여 안장통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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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담배가 피우고 싶고, 담배를 피우면 달달한 믹스커피가 당긴다. 알코올, 니코틴, 당 등 건강에 최악인 삼종세트를 자꾸 반복하게 되는 이유가 뭘까?술을 마실 때 흡연 충동을 느끼는 건 두 물질이 뇌에 작용하는 기전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쾌락 중추를 자극해 쾌감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시킨다. 담배 속 니코틴 역시 같은 과정을 유발한다. 술을 마셔 쾌락 중추가 자극받으면 담배를 피우면서 느꼈던 쾌락이 함께 자극받아 흡연 충동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담배를 피우면 또다시 쾌락 중추가 자극돼 더 많은 술을 마시게 한다. 이렇게 술, 담배 등으로 도파민이 자주 분비되면, 뇌는 쾌락을 강하게 얻었던 술과 담배 사이 관계를 기억해 뒀다가 술 마실 땐 담배, 담배 피울 땐 술이 더 많이 생각나게 한다.술에 취하면 취기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려워지는데, 담배의 니코틴에는 각성 작용이 있어 일시적으로 취기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이 또한 술에 취했을 때 담배를 찾게 되는 이유의 하나다.담배를 피우고 나면 달달한 믹스커피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담배의 쓴맛 때문이다. 단맛은 담배의 쓴맛을 없애는 동시에, 니코틴의 뇌세포 흥분 작용을 강화한다. 단맛도 술, 담배 등과 같이 도파민이 분비 시켜, 술과 담배로 오른 기분을 더 극대화한다. 이는 당류 과잉 섭취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숙명여대 연구팀이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흡연 여부와 당류 섭취 현황을 분석했더니 흡연자는 당분이 많이 들어간 식품의 섭취 빈도가 비흡연자보다 높았다. 흡연자의 '케이크·머핀 등 설탕이 많이 들어간 빵류'의 섭취 빈도 지수는 2.01점, '탄산음료'는 2.74점, '당류 함량이 높은 커피'는 3.89점으로 비흡연자의 섭취 빈도 지수(1.71점·2.19점· 3.35점)보다 모두 높았다. 심지어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단맛을 느끼는 역치가 높아 점점 더 단 음식을 찾게 될 위험이 높다.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특히 중독성이 강한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중단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처음부터 모두 끊기 힘들다면 담배를 피우고 난 후에는 단맛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쓴맛을 없애도록 해야 한다. 물이나 청량감을 주는 달지 않은 음료로 믹스커피를 대체할 수 있다. 신 과일, 비타민제 등 새콤한 것을 먹는 것은 충동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다. 눈을 감고 금연, 금주 후에 건강한 모습을 상상하거나 속으로 ‘5분만 참자’, ‘오늘만 넘기자’ 등을 되뇌는 것도 충동을 억제하는 방법의 하나다. 의지만으로 충동을 억제하기 어려우면 보건소를 찾아 금연, 금주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거나,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은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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