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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변비 아니야~" 하는 노인 네 명 중 한 명이 변비

    "나 변비 아니야~" 하는 노인 네 명 중 한 명이 변비

    자신이 변비인줄 모르는 노인이 많다. 노인간호학회지에 실린 한 조사에 따르면, 스스로 변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노인 중 24.6%는 변비였다.노인은 노화로 복근·골반근이 약해지고, 일부 혈압약·이뇨제·소염진통제·수면제 등 변비를 유발할 수 있는 약물 복용이 많으며, 과거에 비해 운동량이 줄어들면서 변비가 생길 위험이 커진다. 방치하면 변비 자체만으로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어 초반에 잡아야 한다.심각한 변비는 장을 심하게 팽창시키는데, 이때 장이 파열되면서 구멍이 뚫려(천공) 위급한 상황이 될 수 있다. 극단적으로 대장을 절제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변비는 ▲삶의 질 저하 ▲사회적 고립 ▲우울감 ▲입맛 저하로 인한 영양상태 불균형 등을 일으켜 신체를 쇠약하게 만든다.단순히 배변 횟수가 적다고 변비가 아니다. 배변 때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딱딱하고 덩어리진 변을 보거나, 잔변감을 느끼거나, 항문이 막혀있다고 느끼거나, 배변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손 조작이 필요한 일이 자주 생기는 게 변비 증상이다. 특히 노인 변비 환자는 젊은 층 환자에 비해, 배변 시 과도한 힘을 주는 증상이 두드러진다.심하지 않은 변비는 생활습관만 교정해도 좋아진다. 식습관에서 물이나 식이섬유 섭취량이 적은 편이면 이를 늘리고, 운동량이 떨어지면 밖에서 걷는 시간을 늘리는 식이다.장기능 저하가 심하면 약물치료를 한다. 장운동 촉진제, 변비 완화제, 농축 섬유질 제제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약물을 처방받아 먹으면 된다. 그 외에 항문 괄약근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주는 바이오피드백이나 관장 치료 등을 할 수 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0/14 22:00
  • 다리 혈관 '울퉁불퉁'… 하지정맥류 국내 환자 21만명

    다리 혈관 '울퉁불퉁'… 하지정맥류 국내 환자 21만명

    국내 하지정맥류 환자가 21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6~2020년 '하지정맥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그 결과, 진료인원은 2016년 16만2000명에서 2020년 21만2000명으로 4년 새 5만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7.0%로 나타났다. 남성은 같은 기간 28.7%, 여성은 32.0% 증가했다.연령별로 살피면 2020년 기준 50대가 26.9%(5만7000명)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60대 23.8%(5만명), 40대 17.9%(3만8000명) 순이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흉부외과 홍기표 교수는 50대 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일반적으로 하지 정맥류는 여성 호르몬과 임신 등의 영향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2배 정도 많다고 알려져 있다"며 "50대의 경우 노화에 의한 혈관탄력의 저하로 혈관벽의 형태 변화가 생길 수 있는 시기이며, 다소 경제적 여유가 있고 병원을 방문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연령대여서 많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하지정맥류의 주요 증상은 하지의 피로감, 무게감, 부종, 가려움증, 통증, 수면시 쥐내림 등이 있으며, 증상 없이 미용적인 문제만 있는 경우도 있다.​ 오래 서서 일하거나 앉아서 일하는 직업인 경우 혈관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누적돼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확률이 높고, 임신 때 호르몬의 영향으로 하지정맥류 발생율이 높아지기도 한다. 비만일 경우에도 하지 정맥계통 순환에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서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다.  홍기표 교수는 "하지정맥류를 방치하면 하지 부종, 피부의 갈색변색, 피부 습진, 피부 궤양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치료와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려면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있는 자세를 피해야 한다. 앉아 있거나 서있는 자세를 피할 수 없다면 발뒤꿈치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 동작을 통해 종아리 근육의 수축을 유도하는 것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과체중을 피해야 한다. 과체중은 하지 정맥의 기능 이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좋다. 홍 교수는 "직업적으로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있는 자세를 피할 수 없다면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증상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14 20:30
  • 피로 풀어주는 ‘족욕’… 적정 온도는?

    피로 풀어주는 ‘족욕’… 적정 온도는?

    퇴근 후 잠깐의 족욕은 혈액순환과 함께 뭉쳤던 근육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족욕으로 발을 따뜻하게 하면 발끝에 모여 있던 피가 온몸으로 퍼지면서 몸 전체가 따뜻해지며, 긴장된 근육이 이완하고 몸속 노폐물이 땀과 함께 빠져나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물 온도별 족욕 효과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42~45도운동이나 과도한 업무로 인해 육체 피로가 쌓였다면 42~45도 정도의 뜨거운 물로 족욕하는 게 좋다. 뜨거운 물은 근육에 쌓인 피로물질인 ‘젖산’을 배출해, 만성피로가 있는 사람에게도 권장된다. 또한 관절염, 근육통 등 발·다리 만성 통증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고온 족욕을 할 때는 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3~5분 후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 온도를 높이도록 한다. 족욕 시간은 15분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38~40도4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 또한 근육을 이완하며, 긴장·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심신이 지쳤을 때, 편안한 휴식이 필요할 때 38~40도 정도의 저온 족욕을 하면 몸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아늑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물 온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노약자, 임산부, 당뇨병 환자 등도 부담 없이 할 수 있으며, 혈압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고혈압 환자에게도 안전하다. 저온 족욕은 20분 정도가 적절하다.냉온 족욕발이 잘 붓는 사람이나 냉증 환자, 만성질환자에게는 ‘냉온 족욕’이 권장된다. 냉온 족욕은 42~45도의 뜨거운 물과 15~18도의 찬물에 번갈아 발을 담그는 것으로, 말초혈관이 수축·이완을 반복하면서 탄력성과 기능이 강해지고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면역력이 높아지고 만성 통증이 완화되는 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냉온 족욕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뜨거운 물에 5~10분, 찬물에서 1분 정도로 번갈아 발을 담그도록 한다. 횟수는 3~4회 정도가 좋다. 마무리는 가급적 찬물에서 하는 게 좋다.한편, 식전이나 음주 후, 식후 30분간은 탈진 위험이 있으므로 족욕을 삼가도록 한다. 발에 상처가 있는 사람의 경우 감염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심장 질환이나 혈관 계통 질환이 있는 사람, 노약자, 당뇨병 환자 등은 고온 족욕과 냉온 족욕을 피하는 게 좋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0/14 20:00
  • 젊다고 안심? 20대부터 챙겨야 할 건강검진 5가지

    젊다고 안심? 20대부터 챙겨야 할 건강검진 5가지

    젊은 나이엔 으레 자신이 건강할 것이라고 여겨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질병이 20대라고 피해가지는 않는 법. 청년기를 비롯해 중, 장년층까지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젊을 때부터 꼼꼼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 출생연도에 따라 2년에 한 번씩 시행하는 국가 건강검진 참여는 필수다. 기본검진에 더해 조금 더 몸 상태를 살피고 싶은 사람을 위한 검사 5가지를 소개한다.1.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자궁경부암 검사40세가 넘어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다른 암 검진과 달리, 자궁경부암 검사는 20대부터 국가검진에 해당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2년에 한 번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건강한 여성이라면 2년에 한 번 검사하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질염이 자주 발병하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1년에 한 번 받아도 좋다. 자궁경부암은 HPV 바이러스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으니 백신을 맞는 것도 방법이다.2. 평소 소화가 잘 안 된다면, 헬리코박터균 검사습관처럼 속이 더부룩하고 위염이 자주 생기는 사람이라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이 위장 내에 기생하고 있지는 않은지 검사할 필요가 있다. 국내엔 위점막에 문제를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이 매우 흔하게 발견되는데, 특별히 증상이 없다면 제균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위염, 위궤양 등을 경험했다면 반드시 제균 치료를 해야 하며 위암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게 좋다.3. 녹내장 가족력 있다면, 정기적인 안압 검사녹내장은 안구 내 압력이 높아져 시신경 손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녹내장은 특히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므로 가까운 가족 중 녹내장 환자가 있다면 정기적인 안압 검진은 필수적이다.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이 있거나 근시가 심한 사람도 녹내장 발병률이 높아 최소 1년에 한 번은 안압을 점검해야 한다. 시력 저하는 천천히 진행되면 스스로 자각하기 어려우므로 가족력이나 기저질환이 없어도 2년에 한 번은 안과를 찾아 눈 상태를 점검하길 권한다. 4. 여성암 가족력 있다면, 유방암 유전자 검사유방암, 자궁암 등 여성암 가족력이 있다면 이를 유발할 수 있는 유전적 대물림이 없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유방암 발생률을 높이는 유전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흔하며 강력한 것은 'BRCA1' 'BRCA2' 유전자다. 전체 유방암 중 5~10%는 유전적 원인으로 발생하며, 유전적 원인 중 절반 이상이 브라카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한다. 돌연변이 유전자 보유 여부를 미리 알고 있다면 잦은 검사를 통해 관리하면 된다.5. 성생활 활발하거나 질염 잦으면, STD(성병) 검사성생활이 활발하거나, 잦은 질염으로 고통받는다면 STD(Sexually Transmitted Disease, 성매개질환)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질 내부에 있는 성병이나 질염을 유발하는 균이 확인하는 검사다. 최근 비뇨기과 등에선 남성도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 정확도는 여성과 비교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한 달에 한 번 보험 적용가 3만 원대로 검사할 수 있다. 임질, 클라미디아, 트리코모나스 등 뚜렷한 증상을 유발하는 균이 발견됐다면 바로 치료해야 한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10/14 19:00
  • 꼭꼭 씹어 먹기만 해도 치매 예방… 놀라운 효과 더 있다

    꼭꼭 씹어 먹기만 해도 치매 예방… 놀라운 효과 더 있다

    식사할 때 꼭꼭 씹어 먹는 것만으로도 치매, 비만, 심지어 입 냄새까지 예방할 수 있다. 삼키기 전 30회 이상 천천히 씹어주면 된다. 꼭꼭 씹어 먹기의 건강효과를 알아본다.◇치매 예방꼭꼭 씹어 먹으면 턱 근육을 움직이는 ‘저작 운동’을 하게 된다. 저작 운동은 턱 근육을 움직일 뿐 아니라 실제 산소가 체내에 들어오는 것까지 도와 뇌로 가는 혈류량을 높인다. 이는 뇌에 많은 산소를 공급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것까지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영국 카디프대 연구팀이 저작 운동이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해 껌을 씹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에 30분간 1~9중의 숫자를 불러주고 기억하게 했다. 그 결과, 껌을 씹은 그룹이 숫자를 더 빨리, 정확하게 기억했다. 기억력 향상은 치매 예방과 관련이 깊다.저작 운동은 파로틴 호르몬 분비를 도와 혈관성 치매 위험도 줄인다. 파로틴은 혈관의 신축성을 높이고 백혈구 기능을 활성화하는 호르몬으로, 혈관을 건강하게 한다. 일본 규슈대 연구팀이 60세 이상 노인 1566명을 대상으로 5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치아가 1~9개 있어 잘 씹지 못하는 노인은 치아가 20개 이상 있는 노인보다 혈관성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무려 8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비만 예방과식은 비만으로 이어진다. 꼭꼭 씹어 먹기는 과식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식사 속도를 자연스럽게 조절하기 때문이다. 뇌에서 배부름을 느끼려면 최소 20분이 필요하다. 음식을 먹어 위벽이 팽팽해지고 혈당이 높아져야 뇌 시상하부 포만중추가 자극을 받아 몸이 배부름을 인식하기 때문이다. 몸이 포만감을 느껴야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분비된다. 이 전에 식사를 끝내면 밥을 다 먹고도 허기져 과자, 초콜릿 등 군것질거리를 찾거나 과식하게 되기 쉽다. 넘기기 전 30회 꼭꼭 씹는 행위는 자연스럽게 식사 시간을 늘려 과식하는 것을 막는다. 게다가 꼭꼭 씹어 다량 나온 침은 포만 중추가 더 빨리 반응하도록 돕기도 한다. 침 속에는 아밀라아제라는 효소가 있는데, 이 효소는 전분을 분해해 당분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포만중추는 혈중 당분 농도로 자극받는다.◇입 냄새·치주 질환 예방입 냄새의 대표적 원인은 구강 건조증이다. 입속이 건조하면 아침저녁으로 입 냄새가 심해지고, 충치, 잇몸질환도 생기기 쉽다. 침이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을 씻어내 구강을 청결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꼭꼭 씹어먹기는 구강건조증 예방 효과도 있다. 평상시 침은 1분당 0.25~0.35mL 분비되는데, 음식을 오래 씹으면 침 분비량이 늘어나 1분당 최대 4mL까지 나온다. 평소 충분한 물을 마시거나, 신맛 과일을 먹어서 침샘을 자극하는 것도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0/14 18:35
  • 잇몸에서 피나면? '이 영양소' 부족 신호

    잇몸에서 피나면? '이 영양소' 부족 신호

    잇몸에서 피가 자주 나는 사람은 비타민C 부족을 의심해봐야 한다. 비타민C 섭취량이 부족하면 잇몸 출혈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워싱턴 치과 대학 필립 후조엘 구강건강과학 교수는 미국 거주자 8210명의 데이터와 6개국 15개의 임상 시험에서 발표한 114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잇몸 출혈, 장기 출혈, 망막 출혈이 혈류의 낮은 비타민C 수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연구팀은 혈장 내 비타민C 수치가 낮은 사람들이 비타민C 섭취를 늘리면 출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후조엘 교수는 잇몸 출혈과 망막 출혈이 뇌, 심장, 콩팥 미세혈관 출혈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고도 밝혔다. 이에 케일, 후추, 키위 등의 식품 또는 하루 약 100~200mg의 비타민C 보충제 섭취를 권고했다. 잇몸 출혈과 비타민C의 연관성은 이미 30년 전부터 인식됐다. 미국 워싱턴 치과 대학의 전 학장 폴 로버트슨이 1986년, 1991년에 공동 집필한 두 연구에서 잇몸 출혈이 비타민C 부족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한편, 이를 닦다가 피가 날 때는 칫솔질을 조심스럽게 하면 안 된다. 더욱 세밀하게 이를 닦아야 한다. 잇몸 출혈은 치아에 남아있는 세균(플라그) 때문인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피를 낸다고 해도 꼼꼼한 칫솔질로 치아 사이 찌꺼기를 없애면 출혈은 보통 1~2주 안에 멈춘다. 세균이 없어지면서 염증 부위가 회복되기 때문이다. 염증 안에 고여 있던 피가 밖으로 나오며 부기도 빨리 가라앉는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14 18:35
  • [건강잇숏] 나이 들수록 몸에서 '냄새' 나는 까닭

    [건강잇숏] 나이 들수록 몸에서 '냄새' 나는 까닭

     왜 나이가 들수록 몸에서 냄새가 나는 걸까요? 원인은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입니다. 노넨알데하이드는 피지 속 지방산이 산화되며 만들어지는 물질로 모공에 쌓이면 퀴퀴한 냄새를 만듭니다. 젊었을 때는 생성되지 않다가 40대부터 노화로 인해 만들어지는데, 나이가 들수록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활동량 감소, 신경계 퇴화로 땀 분비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더더욱 노넨알데하이드를 잘 배출하지 못하게 돼 냄새는 갈수록 지독해지죠.술과 담배를 즐기는 경우 냄새가 더 많이 나게 되는데요. 음주는 노넨알데하이드 생성을 촉진하고, 흡연은 분해를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기름진 음식 섭취도 냄새를 악화시키는데, 노년층은 기름진 음식을 잘 소화하지 못해 대사물질이 피부 등에 축적돼 노넨알데하이드의 생성 또한 촉진되기 때문입니다.노인 냄새,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렵지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물을 많이 마시고, 햇살 아래에서 자주 산책을 하고, 속옷을 자주 갈아입고, 기름진 음식을 적게 먹고, 자주 환기하고, 비누와 세정제를 이용해 꼼꼼히 몸을 씻으세요.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21/10/14 17:09
  • 신라젠, 장동택 신임 대표 선임… "경영 정상화 총력"

    신라젠, 장동택 신임 대표 선임… "경영 정상화 총력"

    신라젠은 14일 이사회를 통해 장동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장동택 신임 대표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성균관대학교 MBA를 거쳤다. SK텔레콤과 SK E&S 등에서 재무기획, 글로벌 신규사업 개발, M&A 등을 맡았으며, 비에스렌탈 경영지원부문장(CFO)을 지낸 뒤 올해 7월 신라젠에 합류했다. 신라젠에서는 전략기획부문을 담당하면서 한국거래소 대응 업무를 비롯한 경영 전반을 책임져왔다. 장 신임 대표는 “거래재개가 신라젠 최우선 과제임은 변함이 없다”며 “내실을 더욱 튼튼하게 다져, 거래재개는 물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라젠은 이날 R&D 부문장에 엠투엔바이오를 이끌던 박상근 전무를 선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한 박상근 신임 R&D 부문장은 악텔리온에서 한국 법인 대표를 역임했다. 엠투엔바이오에서는 엠투엔 미국 자회사 Greenfire Bio의 난소암치료제 도입·임상을 총괄했으며, 파이프라인 도입에도 기여했다.한편, 건강 등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를 사임한 김상원 전 대표는 ​기타비상무이사로 남아 신라젠 경영정상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0/14 17:01
  • 엄마 손은 '약손'… 과학적 근거 있는 걸까?

    엄마 손은 '약손'… 과학적 근거 있는 걸까?

    어릴 적 배가 아플 때 엄마가 '엄마 손은 약손'이라 노래 부르며 배 마사지를 해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엄마의 배 마사지는 정말 복통을 줄일 수 있을까?결론부터 말하자면, 엄마 손이 아니더라도 배 마사지는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복통과 설사는 보통 배가 차가워져 위장기능이 떨어지고, 장의 연동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나타난다. 이에 전문가들은 따뜻한 손으로 배를 자극하면 실제로 복통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따뜻한 손으로 배를 지압하면 복부 혈관이 확장돼 혈류량이 늘고, 신체를 긴장시키는 교감신경 활동이 억제돼 수축했던 장이 풀어진다.배 마사지는 변비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마사지는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해 음식물을 소장에서 대장까지 이동시킨다. 이를 통해 배변 횟수와 양이 증가하면서 복부 불편감이 줄어들게 된다. 이와 관련된 연구도 있다. 스웨덴 우메오대 연구팀은 변비 환자 60명에게 완하제를 처방하고, 일부에게만 배 마사지를 받게 했다. 8주 후 환자들의 위장 기능을 평가한 결과, 배 마사지 그룹의 위장 증상·변비·복통이 유의하게 줄고 배변량이 늘어났다.◇올바른 배 마사지법1. 명치에서 갈비뼈 방향으로 쓸어내리듯 마사지한다.2. 배꼽 주위를 시계 방향으로 돌린다.3. 배 전체를 손바닥으로 쓸어내린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14 17:00
  • [냉동인간①] 살아날까? 국내에도 두 명 있다

    [냉동인간①] 살아날까? 국내에도 두 명 있다

    냉동인간을 보존하는 ‘챔버’의 내부 온도는 영하 196도. 공식 기록된 남극의 최저 온도(영하 89.2도)보다도 2배 이상 낮다. 세계 곳곳에 위치한 챔버 속에는 현재 약 600여명의 냉동인간이 잠들어 있다. 사후 냉동보존 서비스를 예약한 사람 또한 약 3000명에 달한다. 이 중에는 국내 1·2호 냉동인간도 포함돼있다. 저마다 사연은 다르지만 이들은 모두 ‘부활’이라는 같은 꿈을 꾼다. 먼 미래, 의료·과학기술이 발전과 함께 이들의 꿈도 이뤄질 수 있을까.◇1960년대 첫 등장… 영하 196도에서 전신·뇌 보존‘냉동보존술’(Cryocics)의 개념은 1960년대 초반 미국 물리학자 로버트 에틴거에 의해 처음 제시됐다. 그의 저서 ‘냉동인간’(The Prospect of Immortality, 김영사)에 따르면, 냉동·해동과정에서 세포 손상을 막을 경우 인체 냉동보존이 가능하며 의료기술이 발전한 미래에는 냉동된 인체를 해동·소생해 치료할 수 있게 된다.현재 시행되는 냉동보존술 과정 역시 그가 제시한 초기 이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우선, 사망 직후 뇌가 손상되지 않도록 낮은 온도에서 심폐소생장치를 통해 혈액순환과 호흡기능을 일시적으로 회복시킨다. 이후 몸속 혈액 등 체액을 빼내고 ‘동결보존액’으로 교체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는 냉동과정에서 발생하는 얼음 결정이 세포에 손상을 입히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체내 주입된 동결보존액은 부동액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 같은 절차를 끝낸 시신은 질소로 채워진 냉동 캡슐 ‘챔버’에서 보존된다. 챔버의 내부 온도는 약 영하 196도며, 보존 기간은 보통 50년 또는 100년이다. 냉동인간이라고 하면 대부분 전신 보존을 떠올리지만, 업체에 따라서는 머리(뇌)만 보존하기도 한다. 냉동인간을 해동·소생시킬 정도로 미래 의료기술이 발달한다면 보존된 뇌를 이식하거나 뇌세포를 복제하는 방식으로 소생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0/14 17:00
  •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기 5회, O초 이상 걸리면 '근육 부족'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기 5회, O초 이상 걸리면 '근육 부족'

    고령사회가 가속화되면서 주목받는 질환 중 하나로 근감소증이 있다. 근감소증은 말 그대로 근육량이 감소하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체지방은 증가하고 근육량이 감소하는 신체의 변화가 생긴다. 근골격계의 퇴행성 변화, 신경계와 호르몬의 변화, 활동량 감소, 영양 상태 불균형, 지속되는 만성질환 등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된다. 80세 이상에서는 50% 이상에서 근감소증을 가질 정도로 흔하며, 낙상, 골다공증, 기능장애 등이 생기면서 삶의 질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와 함께 근감소증의 진단과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보행속도와 악력 저하로 진단근육량이 적다고 해서 근감소증으로 진단되지는 않는다. BIA(인바디 등)으로 근육량이 감소된 환자에서 2019년 아시아 기준으로 걷는 속도가 6미터 보행에서 1.0 m/s로 떨어져 있고 손의 악력이 남자는 28kg, 여자는 18kg 미만으로 감소되면 근감소증으로 진단한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정확한 손의 악력 측정이나 걷는 속도, 근육량 측정이 쉽지 않아서 근감소증을 인식하기가 어렵다. 유승돈 교수는 “최근에는 장딴지 둘레나 근감소증 자가진단 설문지(SARC-F)로 우선 구분해 내고, 손의 악력이나 의자에서 5회 일어나기(12초 이상)를 해본 후 병원 등에서 정확한 근감소증을 진단하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장딴지 줄면서, 체중감소, 우울감, 낙상근감소증은 보통 노화로 인해 발생되거나 뇌졸중, 골다공증, 치매 등의 질환 때문에도 발생하게 된다. 노화로 인한 경우는 환자 스스로 인지하고 못하고 심해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심부전, 만성폐질환, 당뇨, 콩팥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노년층에서 신체기능이 떨어지고, 체중이 줄며, 우울감, 집중력 저하가 생기거나, 자주 넘어지면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장딴지 둘레가 남자 34cm, 여자 33cm 미만일 경우와 근감소증 자가진단 설문(SARC-F)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 병원에서 근감소증 평가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낙상, 영양장애, 우울증 위험 높아져노년기 근감소증이 위험한 이유는 근감소증은 단순히 근육량의 감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이로 인해 낙상, 골절 발생을 증가시키고, 비만, 당뇨, 고혈압,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 질환, 인지기능 저하, 뇌졸중, 치매까지 다양한 질환 발생에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골격근육량 및 근력과 신체장애 발생의 관계는 연속적이어서, 골격 근육량이 적을수록, 또한 근력이 낮을수록, 장애의 발생은 많아질 수 있으며, 그 결과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유승돈 교수는 “근감소증 자체를 단순한 노화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질병 개념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큰 근육 위주로 근력운동해야저항성 근력증진 재활훈련 등이 근육량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스쿼트나 팔굽혀 펴기, 아령 들기, 밴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큰 근육을 위주로 대퇴근육, 종아리근육, 등근육, 복부근육을 단련해야 하며 걷기 운동, 실내자전거 같은 유산소 운동도 병행해 주는 것이 좋다. 다만 잘못된 운동이 오히려 근골격질환이나 통증을 유발해 활동량을 감소시키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노인이나 근골격계질환자는 반드시 적절한 운동 처방을 통해 근육량을 증가하는 것이 좋다.영양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운동이 없는 영양 관리의 효과는 불명확하다. 단백질 섭취, 비타민 D, 불포화 지방산, 항산화 영양제는 도움이 되며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서는 영양상태, 운동량, 활동량 등을 근육 생성에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단백질은 검정콩, 육류, 생선, 두부, 달걀 등의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일반 성인은 체중 1kg당 하루 0.9g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데, 노쇠 및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제시하는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1.2g이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0/14 16:45
  • 적십자, 제약사에 혈장 헐값 판매… 5년 간 487억 손해

    적십자, 제약사에 혈장 헐값 판매… 5년 간 487억 손해

    대한적십자사가 국민의 혈액을 원가보다 낮은 금액에 제약기업에 판매하는 행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4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목포시)이 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혈장판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적십자사는 2016년 이후 녹십자와 SK플라즈마에 ▲동결혈장 10만3953리터 ▲신선동결혈장 52만374리터 ▲성분채혈혈장 42만7390리터를 공급했다. 공급단가 기준 약 1285억원의 수입이 발생했지만, 적십자사가 제출한 원가 산출 자료에 대입하면 487억3751만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적십자사의 공급단가와 ‘원료혈장 표준원가’를 비교한 결과 재료비·인건비·관리비가 포함된 원가의 65~77% 수준으로 제약사에 분획용 혈장을 공급하고 있었으며, 구체적으로 혈장 1리터 판매 시 ▲동결혈장 6만846원 ▲신선동결혈장 4만9980원 ▲성분채혈혈장 3만8382원의 손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원이 의원은 “소중하고 귀한 마음으로 응한 헌혈이 적십자사와 제약사의 이익사업에 쓰이고, 국회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원가 개념도 없는 혈장 판매가 지속되고 있다”며 “국가가 직접 나서, 혈액관리원 등 국가기관을 통해 혈액공급·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적십자사는 최근 5년 동안 국민 헌혈을 통한 혈액의 44.0%인 289만4799리터를 의약품 원료를 만들기 위한 분획용 혈액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된다. 의약품 원료용으로 판매하는 분획용 혈장 판매를 포함해 5년 간 적십자사가 혈액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총 3조231억원에 달한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0/14 14:52
  • 뱃살 빼주는 호르몬, '이것' 먹으면 많이 나와

    뱃살 빼주는 호르몬, '이것' 먹으면 많이 나와

    채소와 녹차를 포함한 지중해식 식단을 먹으면 공복 그렐린 호르몬 수치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스라엘 네게브 벤구리온대 연구팀은 복부 비만이나 이상지질혈증(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지방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이 있는 참가자 29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식단 지침을 따르는 식사 ▲지중해식 식사 ▲녹색 지중해식 식사 중 한 가지를 18개월간 섭취했다. 녹색 지중해식 식사는 지중해식 식사에 만카이(Mankai)라 불리는 식물의 쉐이크와 녹차가 포함된 것이다.연구 결과 건강한 식사 그룹, 지중해식 그룹, 녹색 지중해식 그룹의 공복 그렐린 호르몬 수치는 각각 1.3%, 5.4%, 10.5% 증가했다. 특히 남성의 경우 공복 그렐린 호르몬 수치 증가는 인슐린 저항성과 내장 지방 조직 개선과 관련이 있었다.그렐린은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으로, 식사한 후에 수치가 떨어진다. 연구팀에 따르면 낮은 공복 그렐린 수치는 비만 및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있다. 실제 참가자 중에서도 공복 그렐린 수치가 낮은 사람은 높은 내장 지방 조직·간 내 지방·혈압 등 부정적인 요소들과 연관을 보였다.연구의 저자인 갈 차반 연구원은 "이번 연구 결과는 공복 그렐린이 인슐린 민감성 회복, 내장 지방 감소, 뱃살 감소에 필수적인 호르몬임을 시사한다"며 "녹색 지중해식 식단이 공복 그렐린 수치를 더 많이 높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임상내분비학·대사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14 14:39
  • 고대 구로병원-클래스브이알코리아, ‘의료용 VR 콘텐츠 개발’ 위한 MOU 체결

    고대 구로병원-클래스브이알코리아, ‘의료용 VR 콘텐츠 개발’ 위한 MOU 체결

    고대 구로병원은 지난 13일 ㈜클래스브이알코리아와 ‘의료용 VR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고대 구로병원 서재홍 연구부원장,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클래스브이알코리아 조수형 대표를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료 질 향상을 위한 VR 콘텐츠 개발 ▲환자 교육 및 디지털 치료를 위한 VR 콘텐츠 개발 ▲의과대학생을 위한 의료용 VR 콘텐츠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서재홍 연구부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교육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수형 대표는 “고려대구로병원과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을 활용한 양질의 의료용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고대 구로병원은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받은 이후 의료분야 연구 사업화, 산-학-연-병 융합연구 활성화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0/14 14:37
  • 센트럴서울안과, 흰지팡이의 날 맞아 시각장애인 위한 성금 기부

    센트럴서울안과, 흰지팡이의 날 맞아 시각장애인 위한 성금 기부

    센트럴서울안과는 12일, 흰지팡이의 날(시각장애인의 날)을 맞아 재단법인 용산복지재단에 희망 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시각장애인 생활 편의 개선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보장구 구매 용도로 사용된다. 기부금 전달 행사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복지재단 최혁균 사무국장, 최승혜 용산 시각장애인 연합회 지회장, 센트럴서울안과 황종욱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된 흰지팡이의 날(매년 10월 15일)을 맞아 용산구 거주 시각장애인에게 빛과 희망을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센트럴서울안과가 기부한 성금은 안테나식 흰지팡이, 음성 혈압계, 음성 혈당계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장구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용산구 지역 사회 발전과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센트럴서울안과의 희망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반드시 도움이 필요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센트럴서울안과 황종욱 원장은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센트럴서울안과는 개원 이래 매년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용산구 의료취약계층 무료 수술비 지원, 이촌동 주민 대상 건강 컨퍼런스 개최, 기부 바자회 참여, 온라인을 통한 ‘사랑의 좋아요’ 기부금 모금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10/14 14:01
  • 셀트리온, 아시아 학술대회서 ‘램시마’ 장기 안전성 연구 결과 공개

    셀트리온, 아시아 학술대회서 ‘램시마’ 장기 안전성 연구 결과 공개

    셀트리온은 14일 아시아 염증성장질환 학술대회(AOCC)에서 ‘램시마’ 정맥투여의 장기 안전성과 효능 관찰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앞서 셀트리온은 한국과 유럽 내 류마티스관절, 염증성장질환, 강직성척추염 환자 736명을 대상으로 5년간 임상을 진행했다. 램시마를 정맥투여한 환자군과 오리지널 의약품(인플릭시맙 성분)에서 램시마로 전환해 투여 받은 환자군을 장기간 관찰한 결과, 두 그룹 모두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안전성에 특이사항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면역원성·유효성에서도 차이가 없었다.램시마는 2012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한 후 2013년 유럽의약품청(EMA), 201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허가를 받았다. 현재 유럽시장에서는 오리지널 제품을 뛰어넘는 점유율(올해 1분기 기준 51.8%)을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올해 2분기 기준 17.2%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는 류마티스관절염, 염증성장질환 등 자가면역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간 임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말했다.한편, AOCC는 염증성장질환 전문가들이 모여 진단, 치료, 임상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이달 16일까지 중국 광저우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0/14 13:53
  • [의학칼럼] 발목 변형으로 인한 발목 관절염의 치료

    [의학칼럼] 발목 변형으로 인한 발목 관절염의 치료

    흔히들 관절염이라고 하면 퇴행성 무릎 관절염을 떠올리지만 사실 관절염은 모든 관절에 생길 수 있다. 무릎관절염이 제일 유명한 이유는 발생 빈도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 무릎뿐만 아니라 고관절, 발목, 손목, 어깨 등 움직임이 있는 모든 관절에 생길 수 있는데 치료가 어려운 분야가 바로 발목 관절염이다. 고관절이나 무릎에 관절염이 심해지면 아주 심한 경우엔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을 수 있고 그 결과는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다. 하지만 발목 인골관절의 경우엔 고관절이나 무릎에 비해 상대적으로 결과가 좋지 않다.본원에 내원한 50대 환자의 경우, 왼쪽 발목에 통증을 느껴 진료를 원했는데 엑스레이 상 눈에 띄게 왼쪽과 오른쪽이 달랐다. 이 환자의 경우엔 다리 정렬은 좋은 편이었다. 문제는 발목 연골인데 왼쪽 발목의 관절 연골이 거의 소실되어 있었고 그에 따라 통증도 심한 편이었다. 보통의 경우엔 발목 인공관절 수술을 하게 되는데 그 결과가 좋지 않아 관절 유합술을 시행할 때도 있다. 두 경우 모두 내 발목의 관절을 제거해야 하는데 건강한 관절까지 함께 없애 버리는 수술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이런 방법은 환자가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절골술로 내 관절을 보존하면서 발목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변형교정술을 시행했다. 일리자로프라는 외고정 장치를 이용해서 소실되어 압박되던 관절을 당겨주고 필요한 추가 치료까지 시행한 결과 관절면이 땅과 수평을 이루고 망가졌던 관절이 회복되어 지금은 건강하게 걷고 움직이며 생활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을 Distraction arthroplasty, 관절 성형술이라고 부르는데 변형교정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는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운 고난도의 수술이다. 하지만 이런 발목 관절염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삶의 질을 바꿔줄 수 있는 효과적인 수술이기도 하다. 무릎이든 발목이든 가장 좋은 건 자기 관절을 보존하면서 치료하는 자가보존적인 방법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공관절 치환술과는 결과 자체가 완연히 다른 절골술의 의미는 100세 시대인 요즘에는 더욱 크게 다가온다. (* 이 칼럼은 이동훈 연세정형외과 이동훈 박사 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이동훈 연세정형외과 이동훈 박사2021/10/14 11:22
  • '달고나' 먹고 바로 양치질 하면 안 되는 이유

    '달고나' 먹고 바로 양치질 하면 안 되는 이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드라마 속에 나온 달고나의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실제 지난 11일 G마켓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공개 후 달고나 매출이 전월 같은 기간보다 610% 신장했다.  '한국식 설탕 사탕'이라고 불리는 달고나는 베이킹소다와 설탕을 섞은 다음 불을 이용해 가열했을 때 발생하는 캐러멜의 일종이다. 가열하는 과정에서 내부 탄소에 의해 겉이 갈색으로 변하고 끈끈한 질감이 생기게 된다. 적당히 가열한 달고나는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단단함과 단맛을 느낄 수 있으나 가열을 많이 했을 경우 딱딱하고 시큼한 맛이 난다.하지만 유행이라고 무턱대고 달고나를 섭취했다가는 치아 건강이 나빠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달고나를 먹으면 구강 내 산도가 높아져 치아가 녹을 수 있다. 많은 산 성분으로 침이 제 역할을 못하면서 치태 내 세균이 빠른 속도로 산을 생성해 충치로 이어질 수 있다. 입안에 설탕이 들어왔을 때 치아의 산도 변화는 차이가 없으나 건강한 치아와 충치의 경계선에 있는 치아는 다르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달고나는 한입 먹은 뒤 입안에서 녹여야 해 오랫동안 입안에 머물러 있어야 하며 특유의 끈적함으로 치아에 달라붙어 있어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충치는 가장 흔한 만성 구강 질환으로 입속 박테리아에 의해 전분이나 설탕 등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산으로 인해 치아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통증을 못 느끼나 손상이 진행될수록 찬 음식을 섭취할 때 시리거나 단 맛에 예민해지고 치아 통증이 발생한다. 증상 및 엑스레이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하며 충치 부위를 제거하고 제거한 부위에 적절한 재료로 충전하는 방법으로 치료하게 된다.대동병원 치과센터 성화식 과장은 "충치는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나쁜 습관의 반복으로 생기게 된다"며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통해 본인의 치아 상태를 알고 올바른 구강관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달고나를 비롯해 사탕, 초콜릿 등 설탕 등이 많이 든 음식 섭취를 줄이고 섭취 후에는 꼼꼼하게 양치질을 해야 한다. 입안에 달콤함이 남아 있는 상태라면 당으로 인해 입안이 산성으로 변해있을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양치질을 할 경우 치아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물을 이용해 입을 헹구고 30분 정도 시간을 두고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14 10:51
  • 대구차여성병원 병원장에 궁미경 교수 취임

    대구차여성병원 병원장에 궁미경 교수 취임

    대구차여성병원은 신임 병원장에 난임 치료의 권위자인 궁미경 교수(산부인과)를 선임했다.궁미경 대구차여성병원장은 난소기능부전, 반복적 착상 실패,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등의 최고 권위자로 30년간 난임 치료에 힘써왔다. 제일병원과 차병원 서울역센터에서 진료 하였으며 삼성제일병원 의학연구소장을 거쳐 보조생식학회 편집위원, 대한불임학회 학술위원, 대한생식의학회 대외협력위원 등을 맡으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해왔다. KBS 의료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총 3만 건 이상의 난임 시술을 시행했으며 2010년에는 출산율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궁미경 원장은 “내달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신축 오픈을 통해 이제 대구 및 영남 지역에도 세계적인 수준의 난임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30여년간의 난임 치료 경험과 노하우, 연구실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최첨단 장비를 접목시켜 영남권 최고의 난임 특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차여성병원은 반월당역 부근으로 이전해 11월 초 대구차병원 난임센터를 오픈하고 진료를 개시한다. 영남권 최대 3470㎡(약 1000평)의 규모로 궁미경, 강인수, 박동수, 임수연, 한애라 교수 등 국내 최고 의료진이 최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난임에 특화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10/14 10:33
  • [알립니다] 오늘 오후 3시, '헬스조선 라이브' 건선 편

    [알립니다] 오늘 오후 3시, '헬스조선 라이브' 건선 편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건선'편이 오늘(14일), 오후 3시 진행된다. 이번 라이브는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동시 송출된다. 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정기헌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 김정은 교수와 헬스조선 이해나 의학기자가 세계 건선의 날을 맞이해 '전신질환 건선 완전정복'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토크쇼도 진행된다. 라이브 중 실시간 Q&A를 통해 전문의에게 궁금한 점을 바로 묻고 답변을 들어 볼 수 있다. ​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1/10/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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