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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마시고 '이것' 하면… 집중력 급상승

    커피 마시고 '이것' 하면… 집중력 급상승

    점심 식사 후 입가심으로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다. 오후 업무 집중력을 높이려면, 커피를 마시고 20분간 낮잠을 자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를 '커피 냅(coffee nap)'이라고 한다. 커피 냅은 어떻게 낮잠 효과를 높일까? 카페인은 체내에 들어온지 20분 정도 지나야 각성 효과를 낸다. 때문에 섭취 후 20분간은 낮잠으로 뇌가 휴식하면서 아데노신 같은 피로물질이 사라지고, 20분이 지나면 카페인이 피로 수용체에 작용해 각성 효과를 준다. 낮잠을 짧게 잔 뒤 바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뇌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영국 러프버러 수면연구센터의 실험에 따르면 커피 냅을 한 집단이 낮잠만 자거나 커피만 마신 집단보다 가상 운전을 했을 때 실수가 적었다.​단, 커피 냅은 남용하면 안 된다. 피곤할 때 한두 번 시도해보는 것이 적당하다. 낮잠은 기본적으로 밤잠이 부족한 사람들이 시도하기 때문에, 매일 커피 냅 습관을 들이면 근본적인 수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또한 커피는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커피를 마시고 곧바로 잠드는 습관을 가지면 역류성식도염이 악화될 수 있다. 평소 위장장애가 있다면 커피 냅을 시도하지 않는 게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4 13:00
  • 폐암 조기 진단, 피만 뽑아 확인할 수 있다?

    폐암 조기 진단, 피만 뽑아 확인할 수 있다?

    폐암을 혈액 검사만으로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고려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홍성회 교수 연구팀은 혈액 검사를 통해 폐암을 진단할 수 있는 ‘GCC2(grip and coiled- coil domain- containing protein 2) 바이오 마커’를 개발했다. GCC2는 세포 내 골지체에 존재하는 소낭-막 결합 유도 단백질로, 소포체를 막과 가깝게 해 결합을 유도시킨다.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발병률과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진단 시기에 따른 5년 생존율이 높지 않다.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 매년 폐암 검진 가이드라인을 권고하고 있지만, 흉부 X선, 저선량 컴퓨터 단층촬영 (low-dose computed tomography), 양전자방출 단층촬영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등은 비용이 많이 들 뿐만 아니라 방사선 노출 위험이 있어 반복해서 현실적으로 진행하기가 어려웠다. 폐암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위험도가 낮은 혈액 등 액체생검과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진단법이 절실하다. 이번 연구팀이 발굴한 GCC2 바이오 마커는 폐암의 조기 진단에 뛰어난 성능을 보일 뿐만 아니라 증상이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본 혈액 검사만으로도 빠른 폐암 진단 가능성을 보여줬다. 말초 혈액에서 얻을 수 있는 GCC2가 발현되고 있는 엑소좀(50-150nm크기의 작은 소포체) 확인으로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환자의 조직을 채취하여 검사하는 조직 생검 (tissue biopsy)이 불필요해져 환자가 폐암 진단을 위해 감수해야 하는 불편과 위험을 최소화했다. 세포가 분비하는 작은 소포체인 엑소좀은 세포의 다양한 세포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연구팀은 정상 및 비소세포폐암(NSCLC) 세포가 분비하는 엑소좀을 서로 구별하는 새로운 바이오마커 GCC2 단백질을 발굴했다. 해당 마커는 단백체 분석을 통해 폐암 세포주에서만 검출되었고, 폐암 병기 진행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폐암 병기 초기 단계에서 유의성 있게 높은 발현증가를 보여 폐암 진단에 탁월한 성능을 보였다. 폐암 초기(병기1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혈장으로부터 분비된 엑소좀의 GCC2 단백질 발현양은 건강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연구팀은 수신자 작동 특성 곡선(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ROC curve)을 통해 엑소좀 GCC2의 진단 민감도(sensitivity) 와 특이도(specificity)를 진단한 결과 각각 90%와 75%로 나타났다. ROC 값 0.844는 GCC2 단백질이 정상 및 폐암 세포에서 분비된 엑소좀을 효과적으로 구별할 수 있다는 뜻이며, GCC2가 비소세포폐암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임을 증명한다.연구책임자인 홍성회 교수는 “폐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이 중요하지만 조직 생검 등의 방식은 환자에게 부담이 많이 가는 방식이다"며 "이번에 개발된 혈액을 통한 폐암 진단 방식은 환자들에게 안전하면서도 조기 진단을 통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이번 연구는 고려대학교 연구중심병원 사업 및 바이오의료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논문은 지난달 31일에 종양학(oncology) 분야 학술지 ‘Cancer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24 11:38
  • '수험생을 위한 피부 교실' 비대면 강좌 개최

    '수험생을 위한 피부 교실' 비대면 강좌 개최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 피지샘센터는 2022년 대학입학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해 '제 16회 수험생 피부 교실'을 연다고 밝혔다.올해 수험생 피부 교실 주제는 피지샘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피부 문제인 ‘여드름, 여드름흉터, 모공’이다. 이들 피지샘 질환은 입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불균형한 식사를 하며 2,3년을 지내온 10대 수험생들이 광범위하게 겪는 피부 고민이다. 특히 여드름은 사춘기 연령 대다수가 겪는 대표적인 피부 질환이며, 수능 이후 사회진출과 성인기를 앞두고 화장과 급격한 생활습관 변화로 나지 않던 여드름이 갑자기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이번 강좌에서 이상준 아름다운나라피부과 대표원장이 유튜브에 직접 출연, 여드름 등 피지샘에서 발생하는 피부 질환을 소개하고, 올바른 관리와 해결책, 세안과 피부 보습, 화장품 선택과 올바른 화장법 등 실용적인 정보를 폭넓게 전한다.아름다운나라피부과가 2006년부터 시작한 수험생피부교실은 코로나 발생 이전까지 100여개 학교에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연인원 2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강좌와 현장 상담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코로나 발생이후에는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진행되었으며, 2020년 비대면 온라인 강좌는 2000여명이 시청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2021년에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비대면 강좌로 열린다. 올해는 특히 ‘수험생 피지샘건강 채널’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설해 가동한다. 12월 1일부터 1월31일까지 수험생이 자신의 피부 고민을 전용 채널(유튜브, 카카오톡, 네이버톡톡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수험생을 위한 ‘피지샘 고민해결’ 피부건강 동영상은 11월 19일부터 유튜브 채널 ‘피부지킴이 이상준'을 통해 볼 수 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24 11:30
  • 고려대의료원, SYM헬스케어 상호교류 협약 체결

    고려대의료원, SYM헬스케어 상호교류 협약 체결

    고려대의료원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이하 ‘P-HIS’) 개발 사업단(단장 이상헌)과 SYM 헬스케어(주)가 지난 17일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협약식을 가졌다.P-HIS 사업단과 SYM헬스케어(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P-HIS로 수집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근골격계 질환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임상에서의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기술적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SYM헬스케어(주)는 재활과학전문가와 KAIST출신의 공학전문가로 구성된 혁신성장형 벤처기업으로, 국내 최초 재활 분야 지식 공유 플랫폼 메드쉐어(MEDSHARE)를 오픈하여 운영하기도 했다.P-HIS 사업단 이상헌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SYM헬스케어(주)가 가진 탁월한 역량을 통해 빅데이터 연구 활성화는 물론 정밀의료 분야에서의 의미 있는 다양한 성과들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SYM헬스케어(주) 안정훈 대표는 “양 기관의 기술적 협력과 연구를 통해 수집될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솔루션을 개발해 국민건강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고려대의료원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P-HIS를 고려대 안암병원에 적용했으며, 구로병원, 안산병원에 확산 적용해 현재 100% 클라우드 환경의 병원정보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24 11:26
  • 소화 안 될 때 '이 음료' 마시는 게 도움

    소화 안 될 때 '이 음료' 마시는 게 도움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린 '소화불량' 증상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특정 음식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소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알아본다.◇매실, 소화액 분비 촉진천연 소화제라 불리는 매실은 소화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매실에 들어 있는 피크르산 성분은 위장의 유해균을 죽이고 식중독을 예방한다. 또 위산 분비를 정상화하는 효능이 있어 위산 분비가 너무 많거나 적을 때 모두 도움이 된다. 매실에 풍부한 구연산은 소화기 해독을 돕고 장의 연동운동을 조절한다. 또한, 미각을 자극해 식욕을 돋우기도 한다. 따라서 식중독이나 장염이 생겼을 때 매실액을 물에 타 마시면 좋다. 이외에도 매실은 숙취·피로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허브차, 위장 근육 이완속이 더부룩할 때는 허브차를 마시면 좋다. 레몬밤은 레몬과 비슷한 향이 나는 허브로, 차를 우려 마시면 불안·우울·불면 등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레몬밤은 위장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해 소화를 돕고, 가스로 인한 복부 팽만 증상을 줄인다. 독일 보건당국이 위경련이나 가스로 인한 복부 팽만이 있을 때 레몬밤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만일 설사를 한다면 위장을 진정시키는 페퍼민트 차를 마시는 게 좋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에게 페퍼민트 오일을 처방하자, 처방용 치료제와 증상 완화 효과가 같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무, 탄수화물 소화에 효과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하다. 따라서 밥을 먹은 후에 무를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 또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와 소화를 촉진하고 항산화 효과를 내는 카탈라아제도 들어 있다. 그러나 디아스타아제는 열에 약해 50~70도가 되면 효능이 떨어지고, 리파아제 역시 익히면 사라진다. 따라서 무를 깨끗이 씻어 생으로 먹는 게 좋다. 디아스타아제는 껍질에 풍부하므로 껍질까지 먹는 것을 권장한다. 껍질째 강판에 갈아 낸 무즙은 맵지 않고, 위가 약한 사람도 먹을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4 11:25
  • 수술 후 위·식도 출혈 시 사망률 크게 높아져

    수술 후 위·식도 출혈 시 사망률 크게 높아져

    상부위장관 출혈은 위, 식도를 포함한 상부위장관에 발생하는 출혈로 발생시 대량 출혈이 가능해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특히 수술 후에 발생하게 되면 사망률이 약 31%에 이른다고 보고되고 있다.서울부민병원 가정의학과 김상혁,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연구팀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데이터 전수자료를 분석하여(131만 9807명) 수술 후 2개월 내에 수혈이 필요했던 상부위장관 출혈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위험인자 및 관련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주요 위장관수술 및 심혈관 수술에서 수술 후 상부위장관 출혈발생이 상대적으로 빈번하였으며 (각각 1.9%), 정형외과적 수술 후에는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하였다 (0.45%). 나이를 포함한 다양한 인자들이 수술 후 상부위장관 출혈위험과 관련 있었는데, 특히 수술 후 진통제들을 분석하였을 때, 스테로이드의 사용은 상부위장관 출혈위험을 약 36%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른 진통제들 (아세트아미노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항전간제, 항우울제, 마약성 진통제 등)은 상부위장관 출혈과의 유의미한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서울부민병원 가정의학과 김상혁 센터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데이터 전수자료 분석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발생하는 수술 후 상부위장관 출혈의 위험인자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동반질환이 있는 고령의 환자의 경우 수술 후 상부위장관 출혈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는 “특히 동반질환이 많은 고령에서 위장관수술 및 심혈관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 상부위장관 출혈 예방을 위해 더욱 주의해야 하며,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제를 처방할 때는 상부위장관 출혈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해당 논문은 SCI급 국제 학술지 Journal of Personalized Medicine 최신호에 온라인 게재되었다.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24 11:23
  • 일산차병원 최윤영 교수팀, 1기 위암 재발 위험 유전자 확인

    일산차병원 최윤영 교수팀, 1기 위암 재발 위험 유전자 확인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상부위장관외과 최윤영 교수팀은 1기 위암 환자에서 암 재발 관련 유전자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최윤영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정재호 교수, 삼성서울병원 안지영 교수팀이 공동 진행했다. 연구팀은 예후가 비교적 좋지 않고 림프절 전이가 있는 1기 위암 환자 864명의 치료 성적과 위암의 분자적 특징을 분석했으며, 이 중 41명(4.7%)의 환자에서 위암이 재발되는 것을 확인했다.위암의 분자적 특징은 현재 2·3기 위암에서 사용되는 ‘위암예후예측분자진단 (nProfiler I, 노보믹스)’ 기술을 활용했고, ‘SFRP4’ 유전자의 발현이 높은 경우 고위험군으로 정의했다. 연구결과, ‘SFRP4’ 유전자를 가진 고위험 환자군의 재발율은 약 10%로 저위험군 재발율(2%)보다 약 4.4배 높았다. 연구팀은 추후 연구결과를 임상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윤영 교수는 “1기 위암도 모두 완치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발 위험에 따른 맞춤형 관리·치료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그 실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세도회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국외 SCI 논문인 ‘Chinese Journal of Cancer Research(IF: 5.08)’ 11월호에 게재됐다.
    단신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24 11:22
  • [알립니다]오늘 오후 3시, 위암 치료 궁금한 분 보세요

    [알립니다]오늘 오후 3시, 위암 치료 궁금한 분 보세요

    위암 치료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진행성 위암 환자의 경우 수술 후 항암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연구되기도 했다. 위암 수술 명의 서울성모병원 외과 송교영 교수와 함께 위암 치료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오늘 오후 3시, 헬스조선 유튜브, 네이버 TV에서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실시간 질문을 남긴 시청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준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24 11:00
  • 서울대병원, 한국인 중환자에 꼭 맞는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개발한다

    서울대병원, 한국인 중환자에 꼭 맞는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개발한다

    서울대병원은 19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 대강당에서 ‘중환자 AI R&D 사업 컨소시엄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울대병원 총괄 연구책임자인 지의규 교수는 이날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으로부터 현판을 전달받았다.서울대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의료데이터, 인공지능 R&D분야 신규지원 신규과제’ 중 ‘한국형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 구축 및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개발 컨소시엄’에 선정됐다.이날 행사에는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 정진욱 융합의학기술원장, 지의규 정보화실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이형훈 국장, 방영식 과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 권오연 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서울대병원은 이번 과제를 통해 ▲국내 중환자 데이터 셋 구축 ▲중환자 데이터 공유·활용 개방형 플랫폼 구축 ▲AI-CDSS(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중환자의 EMR, 생체신호, 영상데이터 등 데이터 셋을 구축하고 이를 수집·저장·가공·분석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근거로 긴박한 중환자치료 현장에서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41건의 AI 기반 CDSS(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도 개발 예정이다.이는 국내 중환자 진료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환자 진료는 국내 의료비의 약 25%를 차지할 만큼 큰 규모이지만, 중환자실이 수도권 등 특정 지역에 편중돼 진료 서비스 격차가 컸다. 또한, 기존 중환자 빅데이터 플랫폼 또한 코카시안 위주로 개발돼, 국내 중환자에게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중환자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총괄 연구책임자인 서울대병원 지의규 교수는 “한국인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중환자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의료기관 중환자실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AI-CDSS를 개발해 국민건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24 10:09
  • 얼굴에 전기 통하듯 '찌릿'…삼차신경통 해결책은?

    얼굴에 전기 통하듯 '찌릿'…삼차신경통 해결책은?

    출산보다 더 고통스럽다고 알려진 삼차신경통. 삼차신경통은 이마나 볼, 치아와 턱 부근에 전기가 통하는 듯한 찌릿찌릿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감각 신경에 분포된 수용체들이 차가운 자극을 감지한 후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탓에 겨울철에 발생하기 쉽다.  삼차 신경은 다섯 번째 뇌 신경으로, 세 갈래로 나눠진다고 해 '삼차신경'이라 부른다. 얼굴 부위 감각과 씹는 근육, 온도 감각을 관장한다. 문제는 주변 혈관이 삼차신경을 압박하면 혈관 박동이 삼차신경에 고스란히 전달돼 통증을 유발 즉, 삼차신경통이 발생하게 된다. 이처럼 삼차신경통은 대부분 동맥, 정맥과 같은 혈관의 압박으로 발생하지만, 10% 미만에서는 뇌종양, 뇌동맥류 등 특정 질환에 의해 삼차신경이 손상돼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다음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윤강준 대표원장은 "정확한 원인 파악을 못 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경우를 접할 때마다 안타깝다"며 "삼차신경통은 뇌 MRI와 두개골 X선 검사, 근전도 검사를 통해 특정 질환에 의한 것인지, 혈관 압박에 의한 것인지 면밀히 원인을 파악한 다음 올바른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삼차신경통은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특정 질환에 의해 발생한 경우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면 되지만, 혈관 압박에 의해 발생한 경우 별도의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 약물 치료를 진행할 수 있지만, 장기간 복용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미세혈관감압술'을 고려해야 한다.미세혈관감압술은 귀 뒷부분을 4~5cm 절개 후 삼차신경과 뇌혈관 사이에 수술용 스펀지를 삽입한 다음 신경과 혈관을 분리하는 신경외과적 치료법이다. 이는 원인적으로 접근한 치료법으로, 지난 30여 년간 꾸준히 시행돼 왔다. 특히 강남베드로병원은 재발 방지를 위해 미세혈관감압술 후 고어텍스 밴드와 브레인겔을 이용해 분리된 신경과 뇌혈관을 고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방식은 재발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윤강준 대표원장은 "미세혈관감압술은 삼차신경통의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그 효과는 매우 뛰어나다"며 "다만 뇌 신경을 다루는 치료법이기에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적 술기를 지닌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4 10:08
  • [밀당365] 약 먹고 오히려 수치가… 공복혈당 관리, 뭐가 잘못이기에?

    [밀당365] 약 먹고 오히려 수치가… 공복혈당 관리, 뭐가 잘못이기에?

    공복혈당이 높은 분들의 고민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공복혈당이 식후혈당보다도 높다는 분의 궁금증 들고 왔습니다. 여러 요인이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궁금해요!>“올 2월에 중이염 수술을 위해 검사를 했다가, 당화혈색소가 6.8%로 나와 수술 전 당뇨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이전에는 공복혈당 110, 식후혈당 130~140이었습니다. 그런데 당뇨약을 복용한 후엔 공복혈당이 117, 식후혈당은 114로 공복혈당이 오히려 더 높습니다. 약은 메트포르민입니다. 식이조절과 운동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Q. 공복혈당이 왜 더 높을까요?<조언_강한욱 대한내과의사회 의무이사(정내과 원장)>A. 약 복용과 운동을 ‘저녁 식사 후’에보통 공복혈당은 저녁 식후 생활습관에 의해 결정됩니다. 여러 변수가 있습니다. 먼저, 약입니다. 만약 식후혈당이 낮고 공복혈당이 높으면 메트포르민을 저녁에 복용하면 좋겠습니다. 메트포르민을 아침에만 복용한다면 오전과 낮 혈당이 개선됩니다.다음으로 고려해볼 건 운동입니다. 식후혈당을 낮추기 위해서는 식후 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오전과 낮에만 운동을 하고 저녁 식후에 운동을 안 하면 다음날 공복혈당이 높을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이 높은 환자는 저녁 식후 운동을 추천하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혈당검사를 자기 직전과 기상 직후에 한 번 해보길 권합니다. 자기 직전 혈당이 더 높으면 저녁식후 운동이 필수이며 저녁에 당뇨약 추가 또는 증량이 필요합니다. 자기 직전 혈당이 아침 공복혈당과 비슷하거나 낮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공복 상태가 길어지면서 아침 혈당이 조금 높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당화혈색소가 7% 이하(젊은 환자라면 6.5% 이하)로 유지되면 특별한 문제가 없습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24 10:04
  • [의학칼럼] 노인 부종 '이렇게' 관리하세요

    [의학칼럼] 노인 부종 '이렇게' 관리하세요

    부종은 혈관 밖에 체액 또는 수분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붓게 되는 현상으로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들 사이의 간질조직에 체액이 늘어나면서 발생한다.이러한 부종은 우리 몸의 어디에나 생길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호소하는 부종의 형태는 양 하지의 부종으로 그 이유는 중력의 영향으로 땅에서 가까운 몸의 부위에 수분이 축적되기 쉽기 때문이다. 이에 앉거나 설수 없고, 누워서 대부분 보내는 노인층에서는 다리쪽 부종이 없더라도 지면과 가까운 부분의 부종으로 나타날 수 있다. 부종은 위치에 따라 원인 질환을 유추해 볼 수 있는데, 하지에 국한된 부종의 형태를 보인다면, 만성 정맥부전, 심부정맥혈전증, 림프부종이 그 원인일 수 있고, 말초부종 (양쪽 다리나 양쪽 손, 눈주위의 부종) 및 폐부종, 복수 등이 동반되는 전신부종의 형태일 경우 신장질환, 간질환, 그리고 갑상선질환이 있으며, 약제에 의한 부종 (칼슘채널 길항제 계열의 항고혈압제, pioglitazone 계열의 당뇨병약, 비스테로이드성 항소염제등), 단백-소실성 장병증, 골반내 종양 혹은 종양치료 관련 부종이 원인일 수 있다.노인에서 가장 흔한 하지 부종은 만성정맥부전이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서 정맥의 탄력이 감소하여 확장하게 되고, 정맥 내의 판막도 약해지게 되어 결과적으로 충분한 혈류를 심장으로 돌려보내지 못해 다리에 수분 축적이 되어 붓게 된다. 그 다음이 심부전이며 이 외에도 전신질환으로는 신장질환, 간질환, 그리고 갑상선질환이 있으며, 약제에 의한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이렇듯 노인에게서 생긴 부종은 단순히 한가지 원인 질환에 의한 경우보다는 다양한 원인 및 질환에 의해 복합적으로 생긴 부종일 경우가 많다. 따라서, 증상 발현시 내과 전문의를 조기에 방문하여 면밀한 병력 청취 및 신체 검진을 통해 부종을 야기 시키는 원인을 파악하고 원인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우선 되어야 한다.치료 예방법으로는 먼저 노인에게서 만성정맥부전과 심부전이 부종의 가장 주요 원인 질환으로 나타나는바, 노인층에서의 염분 섭취 제한은 부종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기저질환으로 심부전, 고혈압의 조절을 위해 이뇨제를 사용하고 있는 상태라면, 더욱 철저한 염분조절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체액이 심장 쪽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누워있거나 앉아있을 때 다리를 높게 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만성 정맥부전 혹은 림프부종의 경우 압박 스타킹의 착용도 도움이 될 수 있겠으나, 노인의 경우 만성 동맥질환이 동반될 위험이 젊은 층에 비해 높으므로, 압박 스타킹 착용은 의료진과 상의 후 고려해볼 수 있다.또한 제대로 원인을 찾지 않고 단순히 붓기를 빼기 위해 이뇨제 복용은 저나트륨 혈증이나 신기능 악화를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칼럼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장내과 박경숙 교수​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장내과 박경숙 교수​2021/11/24 10:00
  • [의학칼럼] 편안한 인공관절, 3세대 디자인으로 오래 사용한다

    [의학칼럼] 편안한 인공관절, 3세대 디자인으로 오래 사용한다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한 변화가 몸 곳곳에 나타난다. 무릎 관절도 삐걱거린다. 무릎은 체중을 지지하고, 보행 시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한다. 그런데 퇴행성 관절염이 발병하면 무릎 속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뼈와 뼈가 충돌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말기에는 통증 때문에 절뚝거리며 걷게 된다. 이 경우엔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게 된다. 최근 인공관절 수술의 트렌드는 ‘내 무릎 같은’ 인공관절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 중 ‘3세대 디자인 인공관절’은 수술 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3세대 디자인 인공관절은 내 무릎의 크기, 생김새, 손상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치료의 정확도와 만족도를 끌어올린다. 말기 퇴행성관절염은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생활습관 등에 따라 무릎이 닳는 부위가 사람마다 다르다. 타고난 무릎 관절 모양도 다르다. 다양한 수술 기법으로 수술의 정확도를 높여도 끼워 넣은 인공관절이 내 몸에 맞지 않으면 불편할 수밖에 없다. 3세대 디자인 인공관절은 세분화된 인공관절 디자인으로 보다 더 내 몸에 맞는 인공관절을 선택할 수 있다. 각기 다른 무릎의 해부학적 구조를 반영하기 때문에 무릎 운동성이 좋고 만족도가 높다.
    전문칼럼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2021/11/24 09:49
  • 코로나 신규 확진 4116명… 역대 '최다'

    코로나 신규 확진 4116명… 역대 '최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116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2만5065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586명,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363명(치명률 0.79%)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08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730명, 경기 1176명, 충남 291명, 인천 219명, 부산 118명, 경남 87명, 대구 78명, 경북 65명, 강원 62명, 전남 52명, 대전 51명, 광주 45명, 충북 40명, 전북 34명, 제주 22명, 울산 11명, 세종 7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8명이다. 7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1명은 지역별로 경기 8명, 서울 5명, 강원 3명, 부산, 인천 각 2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4명, 유럽 11명, 아메리카 3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4 09:41
  • 뻑뻑한 눈 촉촉하게 만드는 방법 4

    뻑뻑한 눈 촉촉하게 만드는 방법 4

    특히 건조한 겨울이면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모래알이 들어간 마냥 극심한 이물감이 든다. 현대인들의 고질병, 안구건조증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괜찮아지겠지 생각하고 방치하다간 안구에 상처가 생겨 감염 위험도 커지고, 시력도 떨어질 수 있다. 뻑뻑해진 눈을 촉촉하게 만드는 방법엔 어떤 게 있을까?◇안구건조증, 마이봄샘 막혀 생겨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마이봄샘' 이상이다. 마이봄샘은 위아래 눈꺼풀 안쪽 결막에 있는 피지선으로, 눈에 지방 성분을 분비해 지방층을 형성하고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하는 것을 막는다. 그런데 40세를 기점으로 마이봄샘이 급격히 줄어들게 된다. 실제로 40세가 넘으면 마이봄샘의 3분의 1이 줄어든다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연구 결과가 있다. 젊었을 때 흔히 걸리는 결막의 염증 등으로 눈에 세균이 노출되면서 마이봄샘 속 지질이 굳어 마이봄샘 통로가 막히고 퇴화·위축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마이봄샘이 사라지지 않았어도 통로가 막히면 지방 성분이 충분히 분비되지 못해 안구 건조가 심해질 수 있다. 마이봄샘은 노화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화장 등 외부자극에 의해서도 막힐 수 있다.◇안구건조증 완화법▶하루 2~4회 온찜질=​눈에 온찜질을 하면 마이봄샘 속 응고된 지질을 녹일 수 있다. 하루 2~4회 전자레인지에 데운 수건(섭씨 42~45도)을 눈에 10분간 올려두면 된다. 이후 1분 정도 눈을 지그시 눌러준다. 샤워할 때 눈을 감은 채 따뜻한 물을 뿌리고 이후 손바닥으로 꾹 눌러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위생을 위해 손을 미리 깨끗이 닦아야 하며, 눈을 비비듯 문지르면 안 된다. 온찜질 후에는 찬물이나 찬 수건으로 1분 정도 눈을 식히는 게 좋다. 눈을 따뜻하게 하면 주변 혈관이 확장되면서 기존에 있던 염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고농도 인공눈물·안연고=일반적인 안구건조증은 저농도(0.1~0.15%) 히알루론산 성분의 인공눈물을 넣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완화된다. 저농도 인공눈물로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고농도(0.18~0.3%) 히알루론산 성분 인공눈물을 써볼 수 있다. 눈이 뻑뻑하면서 작열감까지 느껴질 정도로 건조하다면 안연고를 시도한다. 안연고에는 기름 성분이 들어 있어 눈물막을 더 강력히 보호할 수 있다. 단, 눈에 넣으면 10분 정도 시야가 뿌옇게 변하기 때문에 자기 전에 쓰는 것을 추천한다.▶눈꺼풀 세정제=약국에서 파는 눈꺼풀 세정제로 속눈썹 뿌리 부분을 매일 닦아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마이봄샘이 막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안구건조증 완화 운동법=안구건조증은 눈에 피로가 쌓였을 때 특히 악화된다. 피로를 풀어주고, 안구의 혈액순환을 돕는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 눈을 뜬 채 위에서 아래로 안구를 5회 이상 움직인다. 눈을 감은 후 아래에서 위로 다시 5회 이상 움직인다. 좌우 대각선 방향으로 5회 정도 움직인 다음 손바닥을 비벼 눈 위를 지그시 눌러진다. 눈을 감은 상태로 5~10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천천히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안구를 돌려준다. 이어 시계 반대 방향으로도 돌려준다. 시간이 없다면 미간에 위치한 찬죽혈을 자극해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검지와 중지로 눈 주위 뼈대를 눌러주고, 눈 옆 관자놀이를 서서히 눌러준 후 눈썹 아래 움푹 들어간 곳을 엄지로 눌러주면 된다. 이후 눈을 감은 상태로 눈동자 위를 가볍게 마사지한 뒤 손바닥을 비벼 따뜻한 손으로 눈을 덮어준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24 08:30
  • '이 자세' 자주하면, 빨리 늙는다

    '이 자세' 자주하면, 빨리 늙는다

    특정 자세가 '노화'를 앞당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로 '양반다리' 자세다. 좌식 생활이 익숙한 사람은 의자나 바닥에 앉을 때 습관적으로 양반다리를 한다. 하지만 양반다리 자세는 관절에 부담을 주고, 암·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유발한다. 활성산소는 몸에 들어온 산소가 체내 산화·대사를 거쳐 생성된다.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킨다. 이 과정에서 지방·단백질을 파괴하거나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뇌세포가 손상되면 치매가, 혈관, 안구가 공격받으면 동맥경화증, 백내장이 발생할 수도 있다. 피부에 영향을 미칠 경우 주름의 원인이 된다.활성산소는 혈액 흐름과 관련이 깊다. 특정 원인으로 인해 정상 공급되지 않았던 혈액이 갑자기 공급되면,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에 대량의 산소가 들어간다. 이때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사용한 산소가 남으면 '활성산소'가 된다.양반다리를 자주 하면 활성산소가 늘어나는 것 역시 이 때문이다. 양반다리로 인해 다리의 혈류가 억제되고 신경에 산소·영양분이 퍼지지 않는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서면, 억제됐던 혈액이 흐르고 활성산소가 발생한다.심한 운동을 하다가 멈출 때도 마찬가지다. 운동을 격렬하게 하면 필요한 에너지도 많아 몸속에서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그러다가 운동을 멈추면 만들어놓은 에너지가 쓰이지 못하고, 에너지를 만들려고 준비해뒀던 산소도 남아도는 상황이 된다.활성산소가 많아지는 걸 막으려면 가급적 혈류가 통하지 않는 자세는 피하고, 운동 역시 격렬하게 하다가 갑자기 멈추기 보다는 서서히 강도를 낮춰 끝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4 08:00
  • 나잇살 빼고 싶다면… ‘이 영양소’ 놓치지 마세요

    나잇살 빼고 싶다면… ‘이 영양소’ 놓치지 마세요

    중년에 접어들면 나잇살이 붙게 된다. 누구에게나 생기는 변화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중장년층 건강 악화의 주범인 고혈압·당뇨병·심혈관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혈액에 지방이 유입돼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질 경우 심근경색·뇌졸중 등이 발생하기도 하며, 관절, 척추 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나잇살을 빼기 위해서는 유산소·근력 운동, 식단 조절과 영양소 보충을 모두 병행해야 한다.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지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영양소의 작용이 젊은 시절보다 덜 이뤄지는 만큼, 필요한 영양소들을 적절히 보충할 필요가 있다.비타민B체내 에너지 생성, 세포 성장, 면역력 강화 등에 관여하는 비타민B는 나잇살을 빼는 데도 도움이 된다. 체내 탄수화물·지방의 대사과정에 관여함으로써 체지방이 잘 타도록 돕기 때문이다. 비타민B군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종합비타민제·영양제를 복용하거나, 렌틸콩·녹황색 채소·달걀·돼지고기·버섯 등 비타민B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칼슘칼슘은 지방 흡수를 방해하고 지방 대사를 촉진한다. 또한 근육이나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도 한다. 칼슘은 우유·치즈·요구르트와 뼈째 먹는 생선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칼슘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식사 후 분비되는 위산과 칼슘이 만나면 흡수율이 증가하는 만큼, 가급적 식후 복용하도록 한다.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뼈 속 칼슘이 부족해지면 골감소증,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칼슘을 충분히 보충할 필요가 있다.철분체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체내 산소가 필요하다. 인체 각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은 철분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철분이 부족하면 살 역시 쉽게 빠지지 않는다. 빈혈이 있는 여성일수록 다이어트가 어려운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철분은 철분제 또는 철분 함량이 높은 음식들로 보충할 수 있다. 시금치나 깻잎, 붉은 살코기, 두부 등이 대표적이다. 철분제를 섭취할 때는 칼슘제와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 철분과 칼슘은 체내 흡수되는 기전이 같아 다른 한쪽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식이섬유식이섬유는 살을 빼기 위해 반드시 보충해야 할 영양소다.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포만감이 유지돼 과식을 막을 수 있고, 식후 당분이 몸속에 흡수되는 속도 또한 조절된다. 이는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밖에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막고 노폐물 배출도 원활하게 한다. 식이섬유는 양배추·고구마·당근·시금치 등과 같은 채소‧과일에 많이 들어있다. 매번 음식을 챙겨먹기 힘들다면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24 07:30
  • 스트레스, 빈혈… '얼죽아'가 질병의 신호?

    스트레스, 빈혈… '얼죽아'가 질병의 신호?

    손이 꽁꽁 어는 한겨울에도 어김없이 아이스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일명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족. 이들을 위한 '얼죽아 협회'도 만들어졌다. 실제 국내 커피 체인 전문점 투썸플레이스는 아이스 음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얼죽아는 대부분 열이 많은 체질이 원인이지만, 몸이 보내는 건강 이상 신호일 수도 있다. 의심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철분 결핍성 빈혈차가운 음료와 함께 얼음을 즐겨 먹으면 철분 결핍성 빈혈을 의심해봐야 한다. 철분 결핍성 빈혈은 체내에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철의 양이 적어 혈색소가 정상 수치보다 낮은 경우를 말한다. 외신저널 '더가디언'에 보도된 연구에 의하면 철분 결핍성 빈혈 환자가 주로 '얼음 중독 현상'을 보였으며 대다수는 철분을 보충하자 자연스럽게 얼음 중독이 사라졌다. 펜실베니아대 멜리사 헌트 교수는 "얼음 조각을 씹을 때의 오한이 뇌에 산소가 공급된 혈액을 증가시켜 빈혈 환자에게 필요한 인지 기능 향상을 제공하기 때문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피부가 창백해지고, 피로감이나 무기력함이 느껴지면서 아이스 음료가 계속 생각난다면 병원에 가 빈혈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이식증강박적으로 얼음을 먹고 싶어 하는 현상인 '이식증'(異食症)도 의심해봐야 한다. 이식증은 먼지, 분필, 머리카락 등과 같이 영양가가 없는 식품을 먹는 섭식장애 중 하나다. 더가디언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조지타운대 캐서린 브룸 박사는 "철분 결핍 환자에게 종종 이식증 증상을 볼 수 있다"며 "이들에게 철분을 공급하면 이러한 행동이 사라지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식증이 의심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의 상담을 받고, 음식과 영양제를 통해 충분한 철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만성 스트레스스트레스가 많아서 차가운 음료를 찾는 것일 수도 있다. 차갑거나 매운 음식 등을 먹으면 교감신경이 자극받으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기 때문이다. 하버드의대 파티마 코디 스탠포드 박사는 "차가운 음식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4 07:15
  • 안 빠지는 내장지방… '이렇게' 태우세요

    안 빠지는 내장지방… '이렇게' 태우세요

    뱃속 장기 사이사이에 쌓이는 '내장지방'은 건강에 치명적이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4.1배, 고혈압·이상지지혈증 위험이 2배, 당뇨병 위험이 2.1배 증가한다는 연구가 있다. 특히 팔다리가 가는데 배가 불룩 튀어나온 사람은 내장지방으로 인한 내장비만을 의심해야 한다.   내장지방이 많다면 식습관부터 점검해야 한다. 탄수화물 섭취가 과도하면 내장지방이 축적되기 쉽다. 우리가 섭취한 탄수화물은 몸의 에너지로 쓰이는데, 쓰고 남은 잉여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변환돼 몸에 축적된다. 끼니마다 밥·라면·국수를 즐겨먹고 과자나 빵을 간식으로 섭취하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탄수화물 섭취가 과도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정제탄수화물 섭취는 피하는 게 좋다. 설탕·액상과당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과다섭취하면 중성지방 수치가 상승하고 내장지방이 축적된다.단백질 섭취는 늘리는 것을 권장한다.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들면 몸은 우선 근육의 단백질을 당으로 바꿔 사용한다. 그러다가 근육 단백을 계속 쓸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지방을 쓴다. 근육이 빠지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므로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백질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몸무게 1㎏당 1.2~1.5g을 권장한다. 한 번에 소화·흡수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으므로 단백질은 아침·점심·간식·저녁 이렇게 4회 나눠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닭고기, 생선, 해산물, 콩·두부, 달걀, 플레인 요거트 등은 체지방 감량에 좋은 고단백 식품이다.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은 말 그대로 고강도 운동을 짧게 짧게 반복하는 운동법이다. 숨이 턱에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1~2분간 하고 다시 1~3분간 가볍게 한다. 이를 3~7회 반복하면 좋다. 여기에 근육 운동을 더해야 기초대사량을 유지할 수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4 07:00
  • 입덧 심할 땐 'OO' 먹어보세요

    입덧 심할 땐 'OO' 먹어보세요

    임신 중 물도 마시기 어려운 심한 입덧을 경험하는 이들이 있다. 사정상 입덧 약을 먹기 어렵거나, 입덧 약을 먹어도 진정이 되지 않는다면, 그나마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이 음식들을 활용해보자.◇생강·박하, 증상 완화 도움 줄 수 있어안타깝게도 현재 입덧 약(독시라민+비타민 B6 복합제) 외에 입덧증상을 완화하는 성분은 없다. 침·지압 치료, 내관혈 전기 자극을 통한 증상 완화 입덧 팔찌 등은 임상시험에서 뚜렷한 효과를 증명하지 못했다. 그나마 연구를 통해 입덧완화 보조요법으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것은 생강과 박하(민트)다.생강이나 박하를 함유한 사탕이나 차, 껌 등을 식사 후에 섭취하면 입덧 증상을 약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입덧을 유발하는 음식, 냄새, 자극 등이 개개인마다 다른 만큼, 생강과 박하를 사용해도 완화 효과는 개인차이가 있다.단,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꿔도 입덧이 지속한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오심·구토를 유발하는 다른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먼저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게 엄마와 아이 모두를 위해 좋다.◇입덧 심하면 진료 후 약 복용 고려해야입덧으로 인해 구토가 심하면 음식 섭취가 어렵고, 이로 인해 몸무게가 감소하고 탈수, 전해질 균형 훼손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엔 진료를 받고 빠르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현재 국내외에서 입덧치료제로 허가된 의약품으로는 항히스타민제 계열인 '독시라민' 10mg과 비타민 B6 10mg으로 구성된 복합제가 있다. 이 약은 미국 FDA에서 '임부 투여 안전성(태아 위험도 분류) A등급'으로 분류된 약물이다. 임산부 투여 안전성 A등급은 임산부 대상 적절한 약물 조정 연구에서 태아 위험성이 증명되지 않은 약이라는 것을 의미한다.입덧 약은 임산부와 태아에게 안정성이 입증된 약이지만, 복용할 때 주의할 점은 있다. 입덧 약은 씹거나 부숴서 복용하면 안 된다. 물과 함께 통째로 삼켜야 한다. 취침 전 공복상태에 복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알려졌다. 또한 모유 수유 중에는 복용하면 안 된다. 도움말=한국병원약사회 임지윤 홍보위원(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약제부 약사)
    산부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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