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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의 과학적 접근의 이해', 2021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침의 과학적 접근의 이해', 2021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이승훈 교수의 저서인 ‘침의 과학적 접근의 이해’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2021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해당 서적은 2018년 개정된 ‘An Introduction to Western Medical Acupuncture’의 번역본으로 올해 6월 출간됐다. 과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통증과 신경계에 대한 침의 작용 기전부터 치료 매뉴얼까지 최신 이론을 담고 있다.이승훈 교수는 “침이 자율신경반사를 통해 전신 염증에 미치는 기전연구가 세계 최고 과학저널인 ‘네이처’에 게재되는 등 세계적으로 침의 과학적 기전 연구가 활발하다"며 "이 책은 전통 동아시아의학 관점뿐 아니라 의과학적 관점에서 침을 설명하고 있으며 단순히 플라세보 효과에 그치는 것이 아닌 과학적으로 증명된 치료법으로서 임상에 적극 활용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침을 사용하기 위한 지침서로서 한의사뿐 아니라 타 분야의 연구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서적은 공공도서관, 병원 등에 보급될 예정이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14 09:30
  • [의학칼럼] 허리통증 완화에 도움되는 신경차단술, 계속 받아도 될까?

    [의학칼럼] 허리통증 완화에 도움되는 신경차단술, 계속 받아도 될까?

    40대 직장인 박모씨는 허리디스크 질환으로 인한 만성적인 허리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박씨는 간혹 걷기 힘들 정도로 심한 허리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수술은 부담스러워 전혀 고려하지 않고 주사치료로 버티고 있다. 다행히 주사치료를 받으면 통증이 호전돼 일상생활이 가능했다. 이후 박씨는 1~2번 주사치료를 더 받았지만 통증은 반복됐고 결국 담당 주치의가 수술을 권했다. 주사치료를 계속 받고 싶어했던 박씨는 고민에 빠졌다. 박씨의 바람대로 계속 주사치료를 받아도 되는 걸까?박씨가 받은 주사치료는 염증이 생긴 신경 주위에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투입해서 염증을 제거하고 통증 전달을 차단시키는 신경차단술이다. 신경차단술은 척추치료의 대표적인 비수술치료로 꼽히는데, 시술 후 빠르게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바로 일상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경차단술은 근본적인 치료가 아닌 일시적인 통증 완화가 목적이기 때문에 치료 후 올바른 생활습관과 꾸준한 운동 등 철저한 허리건강 관리로 통증 재발을 막아야 한다. 만약 평소와 같이 잘못된 생활습관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언제든 통증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 문제는 신경차단술을 무한정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신경차단술 시술 시 투여되는 스테로이드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인위적으로 중단시켜 염증을 제거하는 약물로 통증을 줄여주는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장기간 반복 투여할 경우 우리 몸의 근육, 인대, 힘줄, 디스크 등 척추구조물을 약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고, 면역력이 떨어져 염증이나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적으로 신경차단술을 1년에 3회 이내로 권장하고 있다. 간혹 수술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신경차단술과 같은 비수술치료만 받고 싶어하는 환자들이 있는데, 만약 시간을 두고 3~4회 주사치료를 받았는데도 통증이 계속 반복되거나 주사치료 후 통증 감소 정도가 덜하다면 다른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만약 신경차단술과 같은 비수술치료에도 효과가 없거나 허리통증 이외에도 엉치와 다리통증, 발로 뻗어 나가는 찌릿찌릿한 방사통이 있다면 신경 손상을 의심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신경손상이 지속된다면 다리 근육이 빠지고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신경마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척추수술은 내시경이나 미세현미경을 통해 최소절개(1~3cm)와 부분 마취로 환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평소 바른 자세 유지로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해 질환의 재발을 막는 것이다.(*이 칼럼은 수원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장지수 병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수원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장지수 병원장​2021/12/14 09:00
  • 추운 날 '쭉' 올라가는 혈압, ‘이것’만 바꿔도 ‘뚝’↓

    추운 날 '쭉' 올라가는 혈압, ‘이것’만 바꿔도 ‘뚝’↓

    깜짝 한파가 찾아왔다. 고혈압 환자들은 이럴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급격한 온도 변화로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오르기 때문이다. 추위에 혈소판도 활성화되면서 혈액이 더 끈적해져 혈액순환도 어려워진다. 외출할 때는 반드시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이 외에도 간단한 생활습관 변화로 혈압 낮추는 법을 알아본다.◇1시간 이내로 낮잠 자기짧은 낮잠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그리스 아스클레피온 병원 연구팀이 평균 연령 62세 212명을 대상으로 낮잠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1시간 이내 낮잠을 잔 그룹이 자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평균 수축기 혈압이 5.3mmHg이나 낮아졌다. 이는 고혈압약을 복용한 정도의 효과다.◇석류·크랜베리 주스 마시기석류 주스와 크랜베리 주스를 마시는 것도 혈압 감소에 도움이 된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 결과, 석류 주스를 240mL 이상 마시면 기간에 상관없이 수축기 혈압 4.96mmHg, 이완기 혈압 2.01mmHg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영양학회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는 크랜베리 주스가 수축기 혈압을 약 3.68mmHg, 이완기 혈압을 약 1.52mmHg 정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 석류 주스와 크랜베리 주스는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100% 과일 주스여야 한다.◇아침마다 30분씩 걷기새벽이 아닌 늦은 아침에 일어나 30분 동안 동네 한 바퀴를 돌고 오는 것도 혈압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은 성인 67명에게 아침마다 30분씩 걷도록 했다. 그 결과, 오전에 30분간 걸은 그룹은 혈압이 평균 3.4mmHg 떨어졌다. 오전에 걸은 사람 중 이후에도 틈틈이 걸은(30분마다 3분씩) 그룹은 혈압이 1.7mmHg 더 떨어져 총 5.1mmHg 낮아졌다. 특히 여성의 경우 총 6.6mmHg 낮아졌다. 걸으면 혈압을 높이는 카테콜아민 호르몬이 줄어들고, 혈관 내피세포 기능이 활성화돼 혈관 탄성도가 높아져 혈압이 낮아진다. 폐경기 여성은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카테콜아민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혈압 변동 폭이 더 크다. 자주 일어나 걸은 여성의 혈압이 더 낮아진 것도 이 때문이다. 단, 심장병을 앓은 적이 있거나 심장병 고위험군은 이른 아침 운동을 피하는 게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14 08:30
  • "자궁근종, 40대 여성에게 가장 많아"

    "자궁근종, 40대 여성에게 가장 많아"

    국내 '40대' 자궁근종 환자가 가장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자궁근종은 자궁을 대부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종양이며, 자궁 내에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장막하, 점막하, 근층내 근종으로 나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자궁근종'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13일 발표했다. ◇40대 환자 비율 가장 높아발표에 따르면, 국내 자궁근종 환자는 지난 2016년 34만3000명에서 2020년 51만5000명으로 17만2000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7%로 나타났다. 입원환자는 2016년 5만2000명에서 2020년 5만7000명으로 9.1%(5000명) 증가했고, 외래환자는 2016년 33만7000명에서 2020년 50만8000명으로 50.9%(17만1000명) 증가했다.2020년 기준 자궁근종 질환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51만5000명) 중 40대가 37.5%(19만3000명)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32.1%(16만5000명), 30대가 16.0%(8만2000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입원환자는 40대 51.5%, 50대 21.1%, 30대 20.0% 순으로 나타났으며, 외래환자는 4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37.3%로 가장 높았고, 50대 및 40대 각각 32.2%, 16.0%를 차지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산부인과 정재은 교수는 "대다수 종양과 마찬가지로 연령과 비례하여 종양 발생이 증가하기 때문에 폐경 전인 40대에서 발생 빈도가 높으며, 50대에서는 폐경이 진행되면서 호르몬이 고갈되어 생리과다 등의 증상이 발생하지 않고 근종 크기의 증가 가능성도 낮아진다"고 말했다.◇아무런 증상 없는 경우 많아 자궁근종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동반된 경우에도 근종의 위치나 크기에 따라 발현되는 증상의 양상이 매우 다양하다. 생리과다, 생리통, 골반통, 빈뇨 및 복부에서 촉지되는 종괴 등이 주요 증상이다.근래에는 촉진 보다는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자궁 근종을 진단한다. 초음파는 복부 초음파와 질 초음파가 있는데, 자궁근종의 크기 및 위치 파악을 위해서는 질 초음파를 진행한다. 단, 성경험이 없거나 통증 등의 이유로 질 초음파 진행이 어려운 경우 방광을 채워서 복부 초음파를 진행할 수 있다. 초음파는 방사선 노출량이 많지 않아 산모 진료에도 이용되는 바, 자궁근종 크기의 추적 관찰을 위해 반복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다 하여도 방사선 노출량에 대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궁근종의 치료는 환자의 나이, 발현되는 임상 증상 및 가임력 보존 필요성의 유무에 따라 약물 치료 또는 수술적 치료가 정해지게 된다. 약물 치료는 생식샘자극호르몬 분비호르몬과 관련된 약제가 주사 또는 복용 제제로 투여되게 되는데, 이러한 치료는 자궁근종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 그 목적이 있지 않고 약물이 투여되는 시간 동안 크기를 줄이거나 임상 양상을 완화시키는 데 있다. 약물 치료의 경우 약물 투여 이후 자궁근종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약물치료 중 폐경 여성이 겪는 안면홍조, 무력감, 불면 및 골다공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하는 바, 치료 전 약물치료의 장단점을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상담 받아야 한다. 수술적 치료는 크게 자궁근종 절제술과 전자궁 적출술 방법이 있다. 자궁근종 절제술이란 자궁근종만을 제거하여 자궁 자체는 보존하는 수술이다. 향후 임신을 계획하는 경우 진행되는 수술 방법으로 자궁을 보존할 수는 있지만 향후 자궁근종이 다시 재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14 08:00
  • 아침마다 과일즙 하나씩? ‘이 질환’ 있으면 피해야

    아침마다 과일즙 하나씩? ‘이 질환’ 있으면 피해야

    건강을 위해 아침마다 과일즙, 채소즙 등과 같은 건강즙을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건강즙은 특정 과일, 채소를 물과 함께 끓인 뒤 즙을 짜거나 물에 넣어 우려낸 것으로, 과일·채소 속 영양성분이 농축돼있다. 다만, 앓고 있는 질환에 따라서는 건강즙이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강즙 별로 주의해야 할 질환을 알아본다.당분 높은 과일즙당뇨병 환자가 당분이 높은 과일로 만든 즙을 마실 경우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다. 과일즙의 당류 함량은 1회 분량 기준 약 10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당 섭취량(50g)의 5분의 1에 달한다. 특히 식후 과일즙을 먹으면 식사 중 올라간 혈당이 더 심하게 오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마늘즙위염 환자나 위장이 약한 사람은 마늘즙을 피하도록 한다.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위벽을 자극할 경우 속 쓰림, 소화불량 등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늘즙은 생마늘보다도 알리신 성분 함량이 더욱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배즙·사과즙·양파즙콩팥질환 환자는 배즙·사과즙·양파즙처럼 칼륨 함량이 높은 건강즙을 먹지 않는 게 좋다. 콩팥 기능이 저하된 콩팥질환자의 경우, 체내 칼륨농도가 정상적으로 조절되지 않으면서 칼륨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쌓이기 때문이다. 이는 심장 박동에 문제를 유발하며, 심하면 생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사과100g의 칼륨 함량은 146mg이며, 배와 양파는 100g 당 각각 100mg·144mg의 칼륨이 들어있다.한편, 건강즙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체질과 증상에 맞는 건강즙을 일 1~2회, 식후 먹도록 한다. 2~3개월 정도 먹은 뒤 몸의 변화를 지켜보고, 6개월 이상 먹지 않는 게 좋다. 또한 2개 이상의 건강즙을 동시에 먹으면 위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제품을 고를 때는 원재료, 함량 등을 잘 살피고, 가급적 당류 함량이 적으면서 합성착색료, 보존제 등이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을 구매·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14 07:30
  • '반짝 한파' 속 내 몸 지키는 건강 차(茶) 9

    '반짝 한파' 속 내 몸 지키는 건강 차(茶) 9

    반짝 한파가 찾아왔다. 어제 오늘 전국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은 연말까지 몇 차례 더 강추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갑작스러운 추위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흔든다. 평소 건강했던 사람도 쉽게 감기, 독감 등을 앓게 된다. 평소 감기 예방에 도움 되는 차를 마셔보자. 충분한 수분 섭취는 호흡기에 생긴 열을 내려 염증을 가라앉히고, 호흡기를 촉촉하게 해 다른 병원균의 침투를 막는다. 특정 차에 들어 있는 건강 성분은 면역력도 높인다. 다만, 흔히 마시는 커피, 홍차, 녹차 등은 카페인 작용으로 오히려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게 할 수 있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14 07:30
  • 혈압약 먹을 때 '이 음식' 주의해야

    혈압약 먹을 때 '이 음식' 주의해야

    만성질환 때문에 약을 복용중이라면 음식 섭취 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일부 음식이 약과 만나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혈압약▷콩=콩에는 아연이 들어 있어 혈압약 중에서도 혈관을 확장하는 성분인 염산히드랄라진이 함유된 약을 먹고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해당 성분과 아연이 만나면 약효가 급격히 세져 두통, 빈맥, 관절통, 기립성저혈압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자몽=자몽에는 쓴맛을 내는 나린진이 들어있다. 혈압약 중 몸속 칼슘을 억제해 혈액순환이 잘 되게 돕는 성분인 펠로디핀이 함유된 약을 먹고 있다면 자몽 섭취를 자제하자. 몸속에서 펠로디핀이 분해되는 걸 나린진이 막는다. 혈액 속에 펠로디핀이 많아져 약효가 세지면서 혈압이 과도하게 낮아져 현기증, 빈맥 등이 생길 수 있다.◇위장약▷​우유=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은 위 점막을 보호하는 성분인 수산화알루미늄겔과 상극이다. 칼슘과 약이 만나면 혈중 칼슘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고칼슘혈증이 나타나 구토, 식욕 부진, 변비, 졸음 등이 생길 수 있다.▷​멸치=속쓰림을 완화하는 성분인 수산화알루미늄겔이 함유된 제산제를 먹고 있다면 멸치 섭취를 자제하자. 멸치에 들어 있는 철분과 해당 성분이 만나면 화학 반응이 일어나서 약 효과도, 멸치의 영양 효능도 누리기 어렵다.​▷​녹차=위벽을 보호하는 성분인 시메티딘이 들어있는 위장약을 녹차와 함께 먹으면 문제가 된다. 녹차의 카페인이 몸에서 분해되는 걸 시메티딘이 방해해 혈중 카페인 농도가 높아지면 중추신경이 흥분해 구토, 현기증, 위장 장애 등이 생길 수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14 07:00
  • 역류성 식도염 약 먹었더니 변비… 왜?

    역류성 식도염 약 먹었더니 변비… 왜?

    역류성 식도염 약을 복용하고 나서 갑자기 변비나 설사가 생겼다는 이들이 많다. 식도염을 개선하려다 장 건강이 나빠진 건 아닐까 걱정하는데 변비와 설사는 식도염약의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이다. 약의 어떤 성분 때문에 변비와 설사가 생기는 걸까?◇증상 심하다면 약 바꿔야… 유산균 도움역류성 식도염 약 복용 후 생기는 변비나 설사는 위산을 조절하는 제산제 성분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이다. 알루미늄 성분이 든 제산제는 변비를, 마그네슘 성분이 포함된 제산제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은 장운동에 변화를 일으켜 위장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이때는 약을 변경해 변비나 설사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장 상태를 고려해 지금 먹는 약과 다른 성분의 제산제로 약을 변경하거나, 한 가지 성분만 든 제산제 대신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이 함께 들어 있는 복합제로 약을 바꾸는 것이다.만일 제산제 변경이 어렵다면, 유산균 복용을 시도해보면 좋다. 유산균을 복용하면 장내 정산 세균총을 유지할 수 있어 변비나 설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다른 약 먹을 땐 최소 2시간 이상 간격 필요다른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는 상황에서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제산제를 먹어야 한다면, 약과 약 사이 간격은 최소 2시간이 필요하다. 제산제가 다른 약물의 체내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제산제는 다른 물질을 흡착하거나 소화관 내 체액의 산도를 변화시킬 수 있어, 함께 복용하는 약물의 흡수, 배설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항생제의 흡수를 방해할 위험이 크다. 만일 제산제를 복용하면서 다른 약도 복용해야 한다면,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게 좋다.도움말=한국병원약사회 이지연 홍보부위원장(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약사)
    내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14 06:30
  • '스트레스' 많은 날 먹으면 좋은 음식 4가지

    '스트레스' 많은 날 먹으면 좋은 음식 4가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다. 먹는 행위 자체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스트레스를 낮추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매운 음식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엔도르핀 분비를 돕는다. 체내의 통증을 느끼는 세포가 매운맛을 감지하면, 뇌에서 통증을 없애기 위해 엔도르핀을 분비한다.◇우유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세로토닌은 공격성·불안감·우울감 등을 줄여준다.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되게 하려면 트립토판이 든 음식을 먹으면 된다. 트립토판이 많이 든 대표적인 식품이 우유와 육류다. 우유에는 칼슘·마그네슘·칼륨도 풍부해 스트레스를 받아 높아진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육류 중에서는 돼지고기와 오리고기에 트립토판이 많다.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이 풍부한 상추를 곁들여 먹으면 더 좋다. 모든 단 음식에도 트립토판이 들어 있다.◇견과류마그네슘은 트립토판을 세로토닌으로 바꾸는 데 필수적인 무기질이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를 억제한다. 아몬드, 땅콩, 해바라기씨, 현미, 콩, 등푸른 생선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다시마·미역(요오드)과 두릅(칼슘)을 먹으면 심신이 안정된다.◇바나나바나나에는 비타민과 칼륨이 풍부하고, 특유의 단 맛이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호두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고, 뇌신경 세포를 구성하는 레시틴 함량이 높아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에 좋다. 비타민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 때문에 나빠진 건강을 회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14 06:00
  • 암 예방도 하는데… 겨울이면 부족해지는 '이 영양소'

    암 예방도 하는데… 겨울이면 부족해지는 '이 영양소'

    뼈 건강에만 좋은 줄 알았던 비타민D는 20여 년 전부터 암·심장병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역학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면서 가장 핫한 영양소 가운데 하나가 됐다.학자들은 비타민D가 세포 증식, 세포 분화, 세포 성장조절, 세포 자살(apoptosis) 등을 정상적으로 조절하는 작용을 하므로 정상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암세포로 변하는 것도 억제한다고 추정한다.실제 비타민D가 유방암·대장암·전립선암 등 거의 모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검은 피부의 카리브인은 백인에 비해 결장암·유방암 등 각종 암 사망률이 현저히 높으며, 매일 비타민D 1000IU를 섭취하면 암 발병률을 30~50% 줄일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피부의 비타민D 합성능력은 피부가 검을수록 낮고, 하얄수록 높다. 또 미국 네브래스카주 폐경여성들을 대상으로 4년간 연구를 진행한 마이클 홀릭 박사팀은 매일 1100IU의 비타민D와 1000㎎의 칼슘을 복용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각종 암 발생률이 60% 감소했다고 밝혔다. 홀릭 박사는 혈중 비타민D 농도가 10ng/mL 증가할 때마다 상대적 암 발생 위험이 35%씩 감소한다고 주장했다.이렇게 고마운 영양소인데, 한국은 겨울이 되면 일조량이 부족해 비타민D 부족이 일어나기 쉽다.  특히 코로나로 실내 생활이 늘고, 한국인은 자외선차단제 사용이 많아 전세계에서 비타민D가 가장 부족한 편이다. 한국인 10명 중 9명이 비타민D 부족 상태라는 조사결과가 있다.비타민D 어떻게 보충해야 할까? 일조량이 풍부한 여름이라면 오전 10시~오후 2시에 30분가량 햇볕을 쬐고, 생선·계란·우유를 포함한 세끼 식단을 챙겨 먹는 사람이라면 보충제를 안 먹어도 된다. 하지만 겨울엔 햇볕을 충분히 못 쬘 가능성이 높아 현실적으로 비타민D 보충제를 먹는 것이 좋다. 전문의들은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 400~ 1000IU를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보통 혈중 비타민D 수치가 20~ 30ng/㎖이어야 적당한 수준이라고 본다. 100IU를 먹으면 혈중 비타민D 수치가 1ng/㎖ 정도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14 05:00
  • 뱃살 '쭉' 빼는 초간단 방법 3

    뱃살 '쭉' 빼는 초간단 방법 3

    뱃살은 특히 위험하다. 내장 사이사이에 지방이 껴 각종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다행히 생각보다 뱃살 빼는 법은 어렵지 않다. 먹는 양을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짧은 시간 안에 뺄 수 있다. 그중에서도 효과적이고 간단한 운동법이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14 01:00
  • 지방은 독? '이 지방' 먹으면 사망률 감소한다

    지방은 독? '이 지방' 먹으면 사망률 감소한다

    지방 섭취가 많을수록 독(毒)이 된다는 일반적 인식과 달리, 불포화지방산 같은 좋은 지방을 먹으면 사망률이 최대 18%나 감소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와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팀이 한국인의 식이 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불포화지방산 같은 좋은 지방(산)의 섭취를 늘리고 콜레스테롤 섭취는 줄일수록 사망률이 개선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연구팀은 한국인 중장년층 194,295명을 대상으로 식이 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량과 사망 위험률을 분석했다. 연구대상군은 질병관리청이 2001년 6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실시한 ‘한국유전체역학연구’ 조사에 참여했다.연구팀은 성인 하루 지방 섭취 비율에 따라 5분위 그룹(8.82% 이하, 8.82-11.58%, 11.58-14.28%, 14.28-17.77%, 17.77% 이상)과 콜레스테롤 섭취량에 따른 3분위 그룹(200mg 이하, 200-299mg, 300mg 이상)으로 분류했다.총 8그룹을 8.15년간 추적 관찰해 사망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상위 5분위 그룹이 지방을 가장 적게 먹는 그룹에 비해 사망률이 1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콜레스테롤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그룹은 콜레스테롤 섭취가 가장 적은 그룹에 비해 사망률이 19% 증가했다.또한 연구팀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유무와 지방섭취량에 따른 사망 위험도도 분석했다. 만성질환이 있는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 간의 사망률을 비교해본 결과, 만성질환이 없는 그룹이 지방섭취량을 늘릴수록 사망률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주도한 이지원 교수는 “단순히 지방 섭취를 양적으로 늘리기보다는 몸에 좋은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불포화지방산 섭취를 늘리고 트랜스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섭취는 줄일수록 사망률에 이롭다”고 말했다.불포화지방산은 육류가 아닌 깨, 올리브 등 식물성 지방에 풍부하며, 등푸른 생선에 많은 오메가3지방산도 불포화지방산이다. 이어 “이미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과도한 지방섭취는 사망 위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내과 학술지인 ‘JOURNAL OF INTERN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13 23:00
  • 피로 해소하는 타우린, '이 음식'에 풍부

    피로 해소하는 타우린, '이 음식'에 풍부

    피로 해소에 도움되는 영양소 중 대표적인 게 '타우린'이다.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 회복, 심장 근육 강화 등의 효과를 낸다.타우린은 체내 혈당이 부족할 때 당 분해를 촉진하는 유전자를 활성화해 에너지를 생산한다. 근육의 에너지 생성도 돕는데, 칼슘이 근육세포 속으로 들고나도록 하는 수송체 기능을 활성화해준다. 한 마디로, 에너지 생성을 촉진해 활력을 높이는 것이다.타우린은 심장과 혈관도 강화시킨다. 심장 세포 내 칼슘 농도를 잘 조절해 심장 근육이 적절히 혈액 펌프질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장마비의 대표 원인인 심부전(심장 기능이 저하되는 병) 치료제로도 사용된다. 타우린은 필요량의 절반만 간에서 만들어진다. 나머지는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육식을 즐기는 사람은 타우린이 소변으로 다량 배출돼 타우린이 부족할 수 있다. 매일 200~1000㎎의 타우린을 섭취하는 게 좋다.타우린은 보통 음료나 영양제로만 보충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음식을 통해서도 타우린을 섭취할 수 있다. ​타우린이 많이 든 식품은 생선, 조개, 오징어, 게, 다시마, 미역 등이다. 이런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매일 섭취하면 좋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13 22:00
  • 당뇨 환자에게 담배만큼 위험한 '이것'

    당뇨 환자에게 담배만큼 위험한 '이것'

    당뇨 진단을 받으면 의사가 반드시 끊으라고 하는 두 가지가 있다. 바로 담배와 술이다. 담배는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하지동맥경화증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작은 혈관의 합병증에 악영향을 줘 당뇨 환자라면 꼭 금연해야 한다. 그렇다면 술은 당뇨환자에게 왜 위험한지 알아보자.◇술, 당뇨 악화의 지름길술은 담배만큼 당뇨 악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술은 열량이 매우 높아 혈당조절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당뇨 환자가 하루에 섭취할 수 있는 열량(㎉)은 1800~2200㎉인데, 소주 1병의 열량은 약 403㎉이다. 밥 한 공기열량(200g, 272㎉)의 두배나 된다. 술을 한 잔이라도 마시면 정상적인 식사와 영양 섭취는 불가능해진다.또한 술에 포함된 알코올은 간에서 해독작용을 하면서 간의 포도당 신생 작용을 방해하는데, 이 과정에서 저혈당이 생길 위험도 있다.당뇨 합병증이 전혀 없고, 혈당 조절이 잘 되면 소량의 음주는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당뇨환자라면 음주를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 게 좋다. 대부분의 당뇨 환자가 음주를 시작하기 전에는 한 두잔의 술만 마실 수 있다고 자신하지만, 막상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절제가 어렵다. 대한당뇨병학회는 "과음으로 병을 악화시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절대로 술은 금지이다"고 강조했다.사회생활을 하는 성인이라면 술을 거부하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미리 자신이 음주가 불가능한 당뇨 환자임을 알려 양해를 구하는 게 좋다.참고자료=대한당뇨병학회 '일반인을 위한 당뇨병 상담'
    당뇨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13 21:00
  • 심한 잠꼬대는 '○○' 위험 신호

    심한 잠꼬대는 '○○' 위험 신호

    잠을 자면서 심한 잠꼬대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잠 자면서 웅얼웅얼 혼잣말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잠꼬대와 함께 몸을 뒤척이다가 팔과 다리를 허우적대며 몸을 심하게 움직이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노인에게서 이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면 파킨슨병을 포함한 퇴행성 뇌질환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노인의 잠꼬대는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의 전조증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캐나다 맥길대학교가 렘수면 행동장애 환자를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약 절반에서 파킨슨병을 포함한 퇴행성 뇌질환 증세가 나타났다.따라서 자면서 ▲거친 말, 욕설, 소리 지름 등 잠꼬대를 심하게 한다거나 ▲​심한 잠꼬대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반복되고 ▲​손을 허우적대고 발길질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한다면 노인성 잠꼬대(렘수면 행동장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우리가 꿈을 꿀 때 뇌는 활성화되지만 팔다리 근육은 일시적으로 마비돼 꿈에서 나타나는 형상이 실제화하지 않도록 하고 우리 몸을 보호한다. 반면 렘수면 행동장애가 있으면 꿈을 꿀 때 근육이 마비되지 않아 꿈에서 나타나는 대로 팔다리를 움직이게 되는데 이는 근육을 마비시키는 뇌 부위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뜻하고, 파킨슨병을 포함한 퇴행성 뇌질환의 전조증상으로 볼 수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13 20:30
  • 노년기 걷기 운동, ‘이렇게’ 해야 효과

    노년기 걷기 운동, ‘이렇게’ 해야 효과

    ‘걷기’ 운동만 잘 해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걷기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감량과 근력·관절 강화, 심장·폐 기능 향상 등에 효과적이다. 특히 격한 운동이 제한되는 노인의 경우, 척추·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적절한 걷기 운동법을 숙지·실천함으로써, 신체균형 강화, 만성질환 예방 등 여러 효과를 볼 수 있다. 노년, 중장년, 청소년 등 연령대별 걷기 운동법을 소개한다.노년기-노르딕 워킹노년기에는 스틱을 이용한 ‘노르딕 워킹’이 추천된다. 노르딕 워킹은 양손에 쥔 스틱으로 땅을 찍고 밀어내듯 걷는 것으로, 체중이 양쪽 스틱에 분산되면서 척추·관절에 무리가 덜 간다. 걷는 동안 계속해서 스틱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체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체력과 신체균형, 척추기립근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바닥을 찍으며 걸으면 보폭이 넓어지고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다보니, 운동 효과 역시 높다. 이는 당뇨병·고혈압·비만 등과 같은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중장년-급보(急步)급보는 단어 그대로 급하게 걷는 것으로, 유산소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걷기 운동법이다. 보통 1분에 100~110m 이동하는 속도로 걷고 4.5kcal를 소모한다. 급보는 고혈압‧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평소 빠른 걸음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 속보로 일주일 정도 연습한 뒤 급보로 걷도록 한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급보로 걸으면 무릎‧발목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20·30대-파워 워킹20·30대 젊은 층은 걷기와 달리기의 단점을 보완한 ‘파워 워킹’을 하도록 한다. 파워 워킹은 팔꿈치를 직각이 되도록 한 후 앞뒤로 가슴 높이 만큼 흔들면서 배에 힘을 주고 걷는 것으로, 보폭은 키에서 1m를 뺀 정도가 적당하다. 1분에 약 90m를 이동하는 속도로 걷도록 한다. 이 같은 걷기 운동은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해소‧기초 체력 증진 등에 도움이 된다. 속보로 걸으면 평소 걸을 때와 달리 몸을 많이 움직이므로,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과 관절 긴장을 풀어주는 게 좋다.청소년-속보(速步)청소년기에는 속보, 즉 빠르게 걷는 것으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청소년의 경우 속보 운동을 하면 자세 교정과 뼈·근육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1분에 80m 정도 이동하는 속도로 걷고, 걸을 때는 목‧어깨‧가슴을 곧게 편 상태에서 시선은 10m 앞을 향하도록 한다. 팔은 앞뒤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면서 걷는다.
    피트니스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13 20:00
  • 뷰노-대한신장학회, AI 기반 신장 기능 이상 탐지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뷰노-대한신장학회, AI 기반 신장 기능 이상 탐지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는 대한신장학회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장(콩팥) 기능 이상 탐지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강남구 대한신장학회 사무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철우 대한신장학회 이사장과 이예하 뷰노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심전도(ECG) 데이터를 분석해 채혈하지 않아도 신장 기능 이상을 탐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공동연구 및 개발을 목표로 한다. 먼저 신장 기능의 저하로 혈중 칼륨 농도가 변화함에 따라 발생하는 심전도 데이터의 미세한 차이를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장 기능 이상에 따른 혈중칼륨 수치를 빠르게 확인하여 적시에 치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자의 건강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긴밀한 연구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신장은 노폐물을 내보내고 산 염기 및 전해질 대사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관으로 몸 속 약 90%의 칼륨이 신장을 통해 배출된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칼륨 배출 기능에 이상이 생겨 혈중 칼륨 농도가 정상 범위에서 크게 낮아지거나 크게 높아진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심전도의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하면 채혈 및 혈액분석을 하지 않아도 신장 기능의 저하를 탐지할 수 있다.뷰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뷰노메드 딥ECG™로 대표되는 심전도 데이터 분석 영역의 기술력을 토대로 대한신장학회 소속 병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AI 기반 신장 기능 이상 탐지 분야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뷰노메드 딥ECG™는 육안으로는 알 수 없었던 심전도 데이터의 미세한 차이를 감별해 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시 치료 등에 기여할 수 있다. 향후 대한신장학회와 개발한 기술이 적용될 경우 해당 제품이 제공하는 정보의 범위를 기존 심부전증, 심근경색증, 부정맥 등 주요 심장질환에서 신장질환까지 확장함으로써 심전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생체신호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예하 뷰노 이사회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물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비침습, 무채혈 기반 새로운 AI 의료기기를 선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혁신의료기기 지정으로 기술의 혁신성과 산업적 가치 등을 인정받은 뷰노메드 딥ECG™ 개발에 성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환자들에게 의료인공지능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철우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술 활용의 폭을 넓혀 ‘침묵의 장기’로 알려진 신장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한신장학회는 국내 신장학 연구의 중심축으로써 국민의 신장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13 17:26
  • [건강잇숏] 두통에 도움 되는 간식은 바로 ‘이것’?

    [건강잇숏] 두통에 도움 되는 간식은 바로 ‘이것’?

     만성 편두통, 많은 분들이 앓고 계시죠? 편두통 완화에 도움 되는 식품 소개해드립니다. 아몬드에 함유된 트립토판이 뇌 화학 물질인 세로토닌 분비를 돕습니다. 세로토닌은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인데요. 세로토닌 분비가 증가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두통 완화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 아몬드 속 마그네슘은 근육과 혈관을 완화시켜 긴장을 풀어주고 두통을 완화합니다. 생강과 박하도 두통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생강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두통 뿐만 아니라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몸에 열이 오르면서 두통이 생길 때는 박하를 추천합니다. 맥박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한 업무 시간에 간식으로 아몬드 한 줌과 민트차 한 잔 드셔보는 게 어떨까요?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13 17:25
  • 3개월 만에 또 접종… 안전성 문제 없나?

    3개월 만에 또 접종… 안전성 문제 없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의료대응 역량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추가 접종, 부스터 샷)을 서두르고 있다. 18세 이상 3차 접종 간격이 기본 접종(2차 접종) 완료 후 4~5개월에서 3개월로 대폭 단축되자,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다. 3차 접종 기간을 단축해도 괜찮은 걸까?◇3차 접종, 2차 접종보다 중증 위험 최대 100% 낮춰정부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적극 권고'하는 데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국내 12세 이상 내국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효과 분석 결과를 보면, 3차 접종자는 2차 접종자보다 중증화 가능성이 최대 100% 낮다.구체적으로 보면, ‘2차 접종 후 확진군’ 대비 ‘3차 접종 후 확진군’이 중증(사망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은 57.0% 낮았다. 60대 이상만 보면, 중증 진행 위험은 92.2~100% 낮아졌다. 미 접종군과 비교하면, ‘3차 접종 후 확진군’은 ‘미 접종 후 확진자’에 비해 중증(사망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이 91.5% 낮았다. 참고로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 위중증과 사망 발생 위험은 ‘미접종군’이 ‘2차 접종 완료군’보다 각각 2.4배, 11배, 9배 높다.◇화이자 접종자, 3차 접종하면 오미크론 면역력 100배 증가특히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3차 접종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셰바메디컬센터와 보건부 중앙바이러스연구소가 지난 11일(현지 시각)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2회)을 마친 후 5~6개월이 지나면 오미크론에 대한 면역 효과는 거의 없었다. 단, 추가 접종을 하면, 오미크론에 대한 면역력이 100배 증가했다. 실제 지난 7월 말부터 3차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은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3차 접종 전 이스라엘의 하루 최대 확진자는 8000명 수준이었으나 3차 접종이 효력을 발휘한 최근엔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줄었다.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3차 접종의 효과는 확인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연구소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를 보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자의 오미크론 예방 효과는 23% 수준에 그친다.◇3차 접종, 3개월 만에 접종해도 문제없어3차 접종을 기존 4~5개월이 아닌 3개월 만에 접종하면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많은데, 부작용 문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방역 당국은 추가 접종 간격을 3개월로 단축했을 때, 기존 접종 간격(4~5개월)과 이상반응이 더 많이 생긴다는 보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영국이 18세 이상 성인의 3차 접종 간격을 6개월에서 3개월로 줄였는데,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70일, 84일 후 추가접종을 했을 때 안전성의 문제가 없었다. 접종 간격을 지키지 않아 오 접종한 사례를 봐도, 특별히 이상반응이 더 많지 않았다고 방역 당국은 전했다.전문가들은 일찍부터 3차 접종 간격을 4~5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대목동병원 천은미 호흡기내과 교수는 3차 접종 간격 단축 시행 이전부터 "관련 데이터들을 보면, 이론적으로 3차 접종은 기본 접종 완료 후 3개월만 지나면 접종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과학적으로 볼 때 추가 접종 속도를 빠르게 해야 확진자 수와 중증 환자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오늘부터 3차 접종 예약 시작기간이 단축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사전예약은 오늘(13일)부터 시작이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예약일을 기준으로 2일 후부터 접종일 선택이 가능하다.올해 12월 말까지 접종간격이 도래한 대상자에게 오늘부터 차례대로 개별문자를 통해 대상 여부와 사전예약 방법 및 접종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네이버와 카카오톡을 통해 SNS 당일 예약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의료기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당일 접종하는 경우는 오늘부터 2차 접종 3개월 후 접종이 가능하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예약 없는 방문 접종도 할 수 있다.3차 접종은 원칙적으로 mRNA 백신이 사용된다. 기본적으로는 1·2차 접종과 같은 백신을 3차 때도 접종한다. 1·2차 접종을 화이자로 했다면 3차도 화이자로 접종한다.다만, 기본 접종을 바이러스 벡터 백신(아스트라제네카(AZ), 얀센)으로 했다면, 3차 접종은 mRNA 백신인 모더나 백신으로 예약해주고 있다. 사정에 따라 화이자를 선택할 수도 있다. 1차 접종을 아스트라제네카(AZ), 2차는 화이자로 교차접종한 경우엔, 원칙상 3차 접종은 화이자이지만 모더나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는 우리나라는 3차 접종을 할 때 가능하면 두 종류 이내의 백신을 접종하는 걸 권고하기 때문이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13 17:23
  • 통풍 환자에게 도움되는 '○○○' 식단 아세요?

    통풍 환자에게 도움되는 '○○○' 식단 아세요?

    바람만 스쳐도 뼛속이 아리다는 통풍. 통풍 때문에 발생하는 급성 관절염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가져올 정도로 고통스럽다. 통풍은 체내 요산이 쌓이면서 발생한다. 평소 요산 축적을 막는 식단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알코올 섭취 삼가야통풍 예방을 위해서는 알코올 섭취를 줄여야 한다. 특히 많은 사람이 통풍에 맥주가 안 좋다고 알고 있는데 맥주뿐 아니라 모든 술이 좋지 않다. 알코올이 요산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최찬범 교수는 "통풍환자가 꼭 피해야 할 음식은 내장류와 술이며 주스나 청량음료에 많이 들어 있는 과당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저퓨린 식단' 도움 최찬범 교수는 "우리 몸속에 요산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없다며 이를 위해 퓨린이 적게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퓨린은 체내에서 대사되면서 요산을 만든다. 대표적인 저퓨린 식품이 우유와 치즈 등 유제품이다. 최찬범 교수는 "육류는 기름기가 많은 부분을 피하고, 살코기 부분을 적당히 먹으라"고 말했다. 해산물은 정어리, 청어, 홍합 등에 퓨린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일부 채소에도 퓨린이 많이 함유돼 있어 시금치, 버섯 등을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채소에 함유된 퓨린은 통풍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충분히 섭취해도 문제가 없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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