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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유 단백 등 동·식물성 단백질로 근육 보충

    초유 단백 등 동·식물성 단백질로 근육 보충

    일양약품㈜의 '바로프로틴큐(Q)'는 중장년층의 단백질 보충에 최적화한 제품이다. 35g 한 포에는 초유 단백을 포함하는 고함량 단백질 20g과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B6, 나이아신, 판토텐산 등 6가지 핵심기능성 원료가 들어, 중장년층에 부족하기 쉬운 각종 영양소를 채워준다. 동·식물성 단백질의 균형도 맞췄다. 소화와 흡수가 잘되는 동물성 단백질인 초유 단백과 유청단백은 근육 증진에,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분리대두 단백은 근육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돕는다.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 발린, 이소류신도 함유했다. 일양약품에서는 200세트 한정으로 바로프로틴큐 4박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1/12 09:33
  • 부모님 겨울철 낙상 걱정되는데… 관절 건강에 도움되는 '콘드로이친' 어때요?

    부모님 겨울철 낙상 걱정되는데… 관절 건강에 도움되는 '콘드로이친' 어때요?

    겨울철 노인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낙상(落傷)이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근력이 약해지고, 몸이 둔해지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겨울에는 활동량이 줄면서 관절이 쉽게 굳고 유연성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얼어붙은 미끄러운 바닥 위에서 중심을 잡지 못해 잘 넘어진다.노인에게 낙상은 생각보다 치명적이다. 특히 고관절 골절로 이어졌을 때 사망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치료가 힘들고 회복 기간이 다른 부위에서 발생한 골절보다 길기 때문이다. 또한 오랜 기간 침대 신세를 지면서 폐렴, 혈전에 의한 심장마비, 요로 감염 같은 중대한 합병증 발병 위험이 커진다. 이런 합병증으로 인해 1년 안에 사망할 확률이 25%에 달한다. 실제 낙상은 전세계 사망 사고 원인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WHO 자료).겨울철 낙상을 예방하려면 평소 하체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자전거, 걷기 등이 효과적이다. 더불어 '콘드로이친'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방법이다. 콘드로이친은 연골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연골을 보호하고 골관절염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콘드로이친을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로 등재했으며, 관절통증 개선, 보행시간 개선 등 6가지 항목이 유의적으로 개선됨을 인정했다. 더불어 콘드로이친은 부작용 없는 안전한 성분임이 입증돼 장기간 복용해도 부담이 없다. 국제골관절염학회(OARSI)도 콘드로이친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한편, 여러 콘드로이친 제품 중에서는 비타민D가 함께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D는 뼈 형성을 도와 골다공증 위험을 감소시킨다. 그렇기에 콘드로이친과 함께 복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관절을 건강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2 09:31
  • "커피 매일 1잔 마시면, 코로나 위험 10% 감소"

    "커피 매일 1잔 마시면, 코로나 위험 10% 감소"

    커피가 코로나19 예방을 돕고 뇌졸중·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사가 미국의 건강전문지에 발표됐다. 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건강 전문 매체 '베리웰 헬스'(VeryWell Health)는 '커피와 건강에 관한 연구가 많다. 어느 것을 믿어야 하나?'(There Are So Many Health Studies on Coffee. Which One Should You Trust?)란 제목의 최근 기사에서 중국 톈진 의대 연구팀의 최근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톈진 의대 커피와 왕 야오강 교수팀은 2006∼2020년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참여한 36만5682명(50~74세)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뇌졸중·혈관성 치매 위험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차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하루 2~3잔의 커피와 2~3잔의 차를 마시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32%, 치매 위험이 28% 낮아진다는 것이 이 연구의 결론이다. 커피만 마신 사람의 뇌졸중 후 치매 위험도 낮아졌다. 이 연구는 권위 있는 학술지 'PLOS 헬스'(PLoS Medicine)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항산화 성분인 커피의 카페인이 뇌 건강에 도움을 준 결과로 해석했다.기사는 커피와 채소를 함께 섭취하면 코로나19 예방도 돕는다는 연구 결과도 소개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의대 마릴린 코넬리스 교수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자료(3만7988명)를 사용해 커피 섭취와 코로나19의 상관성을 추적한 결과 하루에 1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1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코로나19 예방을 도왔다. 이 연구 결과는 영양 관련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올해 6월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2 09:29
  • 종근당건강, 식약처 기능성 인정 '관절통쾌' 할인 판매

    종근당건강, 식약처 기능성 인정 '관절통쾌' 할인 판매

    종근당건강의 '관절통쾌'는 실제 연골의 주요 구성 성분인 콘드로이친을 주원료로 하는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미국·프랑스·한국 등 세계 1000명 넘는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체적용시험에서 ▲관절통증 개선 ▲보행시간 개선 ▲관절 사이 너비 유지 ▲오전 관절 경직시간 개선 ▲양쪽 무릎 관절 통증 및 손 통증평가 개선 등이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콘드로이친 일일 권장 섭취량을 1200㎎로 규정하고 있는데, 관절통쾌를 하루 3정 섭취하면 이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관절통쾌에는 콘드로이친 외에도 주원료 비타민D와 히알루론산, 피쉬콜라겐, 해조분말, 산화마그네슘 등의 부원료가 함유됐다. ▲관절에 무리가 오기 쉬운 중장년층 및 갱년기 여성 ▲무릎과 손목 등 관절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 ▲오래 서 있거나 계단을 많이 오르내리는 사람 등 관절 연골과 뼈 건강을 관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권할 만하다. 1일 1회, 1회 3정 또는 1일 3회, 아침·점심·저녁 1정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좋다. 관절통쾌는 종근당건강 공식콜센터를 통해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1/12 09:29
  • 전립선비대증, 약은 평생 복용… 간편 '시술'은 배뇨장애까지 개선

    전립선비대증, 약은 평생 복용… 간편 '시술'은 배뇨장애까지 개선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남성의 절반가량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 남성 호르몬으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발병한다. 가장 큰 고통은 '배뇨 증상'인데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면 소변을 볼 때마다 고통을 겪게 된다. 전립선비대증은 방치한다고 낫는 질환이 아니다.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은 올라가고 증상 역시 심해지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비뇨기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12 09:28
  • 새해엔 당뇨에 지지 말자… '밀당365' 뉴스레터와 함께하세요

    새해 목표로 건강 관리를 꼽는 이들이 많다. 국민 질환으로 불리는 당뇨병이 걱정이라면 헬스조선 기자들이 만드는 '밀당365' 뉴스레터와 함께하길 추천한다.밀당365 뉴스레터에는 ▲당뇨병 명의 인터뷰 ▲전문가가 풀어주는 혈당 관련 궁금증 ▲최신 치료 트렌드 ▲당뇨 환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 등 당뇨 관련 최신·고급 정보가 담겼다. 밀당365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당뇨에 대한 자료를 여기저기서 찾아보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주 3회(월·수·금) 카카오톡 메시지(매주 금요일 일괄 발송)나 이메일을 통해 '손 안으로' 배달해준다.당뇨병은 생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꾸준히 혈당을 확인하고 생활을 점검해야 한다. 밀당365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무료' 구독 신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22/01/12 09:26
  • 종근당 '속청' 새단장… 생약 성분 액상소화제 '속청케어' '속청큐' 출시

    종근당 '속청' 새단장… 생약 성분 액상소화제 '속청케어' '속청큐' 출시

    종근당이 1989년 출시된 액상소화제 장수제품 '속청'과 '까스속청'의 성분을 강화한 '속청케어'와 '속청큐'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속청케어'와 '속청큐'는 위의 기능을 개선하는 육계(肉桂), 진피(陳皮), 감초(甘草), 후박(厚朴)과 청량감을 주는 멘톨, 지방산 대사에 효과가 있는 카르니틴 등 6가지 공통 성분에 증상과 원인별로 복용할 수 있도록 각각 맞춤형 성분이 추가됐다.
    건강기능식품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12 09:23
  • 최고의 명의 만나고 싶다면… 지금 바로 '클릭'

    최고의 명의 만나고 싶다면… 지금 바로 '클릭'

    병원을 나서면 후회한다. 궁금한 걸 미처 물어보지 못했다는 마음 때문이다. 이런 아쉬움을 유튜브 채널 '헬스조선명의'가 해소해준다. 국내 최고 명의들이 각종 질환들에 대해 친절하고 세심한 설명을 들려준다. '헬스조선명의' 채널에서 조회수 상위를 달리는 영상 속 명의 5명을 소개한다. 헬스조선닷컴 기사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명의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12 09:21
  • "폐·심장 강화하는 칵테일 한방복합요법, COPD 개선에 효과"

    "폐·심장 강화하는 칵테일 한방복합요법, COPD 개선에 효과"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호흡기 질환자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호흡곤란과 기침이 반복되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는 코로나 환자로 오인당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다. 한방에서는 폐와 심장을 강화하는 약재로 COPD 증상을 개선, COPD 환자의 이러한 불편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한방에서 사용하는 COPD 치료법은 무엇인지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과 함께 알아보자.
    한의학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12 09:19
  • 아보카도 20개가 한 병에… 냉압착으로 맛·영양 살린 종근당건강 '아보카도오일'

    아보카도 20개가 한 병에… 냉압착으로 맛·영양 살린 종근당건강 '아보카도오일'

    수퍼푸드 아보카도는 오일로 섭취하면 적은 양으로 많은 영양 성분을 얻을 수 있다. 아보카도 20여 개를 압착해서 1병에 고스란히 담아낸 종근당건강 '아보카도오일'은 샐러드 드레싱부터 각종 볶음·튀김 요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발연점이 271도로, 콩기름(241도), 올리브오일(190도)보다 높아 튀김, 부침, 볶음 요리에도 적합하다. 이 제품은 아보카도 최대 생산지이자 원산지인 멕시코의 하스(HASS) 품종 아보카도를 사용했다. 100% 엑스트라 버진 오일이며, 열 공정을 최소화한 냉압착공법을 적용해 아보카도 원과의 맛과 영양을 최대한 담아냈다. 다른 기름을 섞지 않아 단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하루에 두 스푼만으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오일 그대로 섭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종근당건강의 '아보카도오일'은 공식 콜센터를 통해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오늘부터 일주일간, 할인가가 적용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1/12 09:18
  • "난청 원인 다양… 청각세포 손상됐다면 '인공와우'가 유일한 답"

    "난청 원인 다양… 청각세포 손상됐다면 '인공와우'가 유일한 답"

     청력에 이상이 생기면 다양한 문제가 동반된다. 어린 아이의 경우 언어학습과 뇌 발달에 영향을 받으며, 노인은 의사소통 단절, 사회적 고립에 따른 우울·불안과 함께 치매 증상까지도 악화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는 "난청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격리되기 시작하면 인지기능에 문제가 생겨 치매가 악화되고, 이후 더욱 사람과 격리되는 악순환이 발생한다"며 "난청의 징후가 보인다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2 09:16
  • 병원 방문 두려운 말기신부전 환자, 집에서 안심하고 받는 '복막투석' 아세요?

    병원 방문 두려운 말기신부전 환자, 집에서 안심하고 받는 '복막투석' 아세요?

    코로나19 유행이 계속되면서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야 하는 만성질환자들의 고심이 크다.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꼭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지만, 코로나에 감염되면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커 병원 진료가 꺼려지는 것이 현실. 만성질환자 중에서도 투석을 받아야 하는 말기신부전 환자들의 고충이 가장 크다. 말기신부전은 콩팥 기능이 10~15% 미만으로 떨어져 콩팥 기능을 대체하는 혈액투석, 복막투석을 꼭 받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말기신부전 환자의 90% 이상이 일주일에 3회 병원에 가야 하는 혈액투석을 받고 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도 투석이 가능한 복막투석이 주목받고 있다.◇코로나 장기화… 복막투석 확대돼야복막투석은 위·간·대장 등 여러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복막을 필터로 사용해 체내 노폐물과 수분을 제거하는 투석법이다. 일주일에 3회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혈액투석과 달리, 복막투석은 환자 스스로 집에서 투석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병원은 치료 결과 확인 및 진료를 위해 1~2개월에 한 번만 내원하면 되기 때문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을 줄일 수 있다.복막투석의 이러한 장점에도 인지도가 떨어지다보니 우리나라는 말기신부전 환자 중 복막투석을 받는 비율이 미미하다. 그마저 점점 줄고 있는 추세다. 대한신장학회 자료에 따르면 2006년만 해도 우리나라 복막투석 환자 비율은 전체 투석 환자 중 약 17.1%였지만 2020년엔 3.9%로 크게 감소했다.◇사회활동 활발한 환자에게 적합복막투석은 지속성 외래 복막투석과 자동 복막투석으로 나뉜다. 자동 복막투석은 수면시간 동안 자동으로 투석액을 교환해주는 자동 복막투석기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낮 시간을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학업, 직장 등 사회활동이 활발한 환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이 장착된 자동 복막투석을 이용할 경우, 환자의 투석 치료 데이터가 자동으로 저장돼 의료진에게 전송된다. 환자가 병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와 치료 결과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집에서도 안전하게 의료진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복막투석은 집에서 환자가 직접 투석하는 것이기 때문에 투석이 잘 안되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혼자 대처할 수 있을지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보건복지부에서 2019년 12월부터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이 시행되고 있는데, 집에서도 복막투석 환자가 잘 할 수 있게끔 교육 등을 통해 도와주는 것이다. 복막투석 환자들에게 질환 및 투석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 상담, 환자 상태에 대한 의료진의 면밀한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다.대한신장학회 이영기 투석이사(한림대의대)는 "복막투석은 의료진이 환자를 대면하지 않아도 투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이 갖춰져 있고, 보건복지부에서도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복막투석 환자에 대한 교육 상담과 모니터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집에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복막투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12 09:14
  • '내 환자' 아닌 '우리 환자'… 최고의 癌 치료 위해 의료진 뭉친다

    '내 환자' 아닌 '우리 환자'… 최고의 癌 치료 위해 의료진 뭉친다

    #출산 직후 A(32세, 여)씨는 삼중음성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오히려 유방암이 더 커지고 간에 전이까지 돼 수술을 받지 못하게 됐다. 다학제 진료로 난치암도 치료한다고 알려진 분당차병원을 찾게 됐다. 이후 B씨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 검사에서 체성 BRCA 돌연변이가 발견돼 표적항암치료를 받고 현재 유방암을 이겨냈다.여러 진료과 전문의들이 함께 한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다학제 진료'는 특히 암 치료에서 필수다. 암이 깊게 연구될수록, 분야별 전문성이 커져 한 전문의가 모든 것을 알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미국 암 치료 가이드라인인 NCCN에서도 치료율과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다학제 진료를 강력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병원에서 실제 다학제 진료를 도입하기는 쉽지 않다.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전문의 5명 이상이 최소 20분 진료로 환자 1명을 보게 되는데, 같은 설정에서 일반 진료로는 최대 환자 50명을 볼 수 있다. 실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의료진들이 발을 맞춰가는 시간과 노력도 필요하다. 이 어려운 암 다학제 진료를 2년 연속 1000례 이상 해온 병원이 있다. 분당차병원이다. 직접 방문해보니 이미 분당차병원에서 다학제 진료는 한 문화로 자리 잡아있었다.◇노련한 다학제 진료… 환자 자신감도 높여분당차병원은 다학제 진료를 매일 점심시간과 외래 진료가 끝나는 5시 이후에 진행한다.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각 과에서 전문의가 1명 이상 참여해 진단부터 단계별로 환자 맞춤 치료 계획을 짠다. 결론이 나면, 평균 5개 과 7명의 전문의가 환자와 환자 보호자를 만나 치료 방법을 설명한다. 다학제 진료에 노련한 분당차병원은 설명 방법도 체계적이다. CT 사진뿐 아니라 해부학적 사진 등 적절한 시각자료를 이용해 쉬운 용어로 설명한다. 환자의 확실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과별로 계획을 설명한 뒤, 추가 질문을 받는다. 환자 B씨는 "다른 병원에서 진료받았을 때는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앞으로 어떤 치료로 좋아질지 막연하기만 했다"며 "분당차병원 다학제 진료를 받으니 현재 상황, 앞으로 어떤 치료를 받을지, 수술은 어떻게 할지 등을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스스로 치료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했다.분당차병원 암센터는 2016년 췌담도암에 다학제 진료를 처음 도입한 이후 대장암, 부인암, 두경부암, 폐암, 위암 등 모든 암 질환에 18개 진료과 전문 의료진과 다학제 전담 전문 간호사가 팀을 구성해 다학제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중증 희귀·난치암 치료 성공률 국내 최고 수준치료 성적도 물론 높아졌다. 환자별 맞춤 치료 및 새로운 치료법 발굴로 재발암이나 전이암 등 중증 희귀·난치암 치료 성공률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실제 다학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생존 기간이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수술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암 말기 환자들이 다학제 진료로 결정된 항암치료를 받고 종양이 작아져 수술한 경우도 많아졌다. 치료가 어려운 대장암 4기 환자 생존율은 25.6%로 올렸다. 이는 국가 평균보다 15%나 높은 수치다. 분당차병원 암 다학제 위원장 고광현 부원장(소화기내과)은 "다학제 진료를 하면 의사들이 환자 치료의 전반적인 맥락을 알 수 있어 최선의 방법으로 수술할 수 있게 된다"며 "치료 성적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도 높다. 분당차병원 암 다학제 진료 만족도는 100%를 기록하고 있다.◇성공적인 다학제 진료 관건, 협력과 협동분당차병원 다학제 진료에는 의료진의 헌신적인 협력과 협동이 있다. 여러 전문의가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개인 시간을 희생해야만 한다. 분당차병원 암센터장 전홍재 교수(혈액종양내과)는 "의료진이 희생하는 면도 있지만, 좋은 치료 결과로 환자와 환자 보호자가 좋아하면 보람이 매우 크기 때문에 감당할 수 있다"며 "수술할 수 없는 환자들이 완치되고, 난치암 치료 성과가 좋아지는 것은 다학제 진료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환자들이 다학제 진료로 실질적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의료진 간 협동도 좋아야 한다. 고광현 부원장은 "사실 다른 분야 전문가들은 각자 보는 시각이 달라 의견을 통일하기가 쉽지 않다"며 "우리는 서로 양보하며 호흡을 맞춰왔고, 가이드라인과 교과서를 기반으로 많은 진료에 성공해 와 어느 정도 프로토콜도 생겼다"고 말했다. 전홍재 교수는 "무엇보다 다학제 진료로 누군가의 환자가 아닌 우리 환자라는 개념이 생겼다"며 "최고의 결과를 위해 다 같이 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인과질환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12 09:12
  • '비타민U 듬뿍' 양배추즙으로 쓰린 속 달래보세요

    '비타민U 듬뿍' 양배추즙으로 쓰린 속 달래보세요

    지난해 쓰린 속을 달고 살았다면, 2022년 새해에는 속 편하게 살자. 식습관 교정과 함께 양배추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양배추에는 쓰린 속을 달래는 영양성분인 비타민U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비타민U는 위점막 보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유황, 염소 성분이 함유돼, 위장에서 음식 소화·흡수를 돕고 메스꺼움도 완화한다.문제는 가정에서 양배추를 먹는 것으로는 영양성분의 효능을 누리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비타민U는 양배추의 심지 부분에 많이 함유돼 있는데, 반찬으로 요리할 때는 대부분 심지가 버려진다. 심지를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매일 반찬으로 먹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게다가 열을 가하면 영양분이 손실될 수 있다. 양배추를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즙으로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1/12 09:10
  • '시술' 가능한 오십견, 통증 방치하다 '수술'할 수도

    '시술' 가능한 오십견, 통증 방치하다 '수술'할 수도

    중년이 넘어가면서 팔을 뒤로 젖히기 힘들거나 가만히 있어도 어깨 통증이 느껴진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봐야 한다. 50대에 걸린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십견은 어깨가 점점 굳어가는 질환이다. 방치하면 극심한 통증과 더불어 다른 어깨 관절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나이 탓이라 방치하면 관절 움직임 영구 제한오십견의 정확한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어깨를 지탱하고 움직이는 힘줄인 회전근개는 어깨를 움직일 때 '견봉뼈'와 부딪히는데 노화나 운동으로 이 충돌이 반복되면 충돌증후군이 생긴다. 충돌증후군으로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두껍고 딱딱해지면 오십견이 생긴다. 이러한 오십견은 다른 어깨질환과는 다르게 어깨 관절 심부와 표면 부위 모두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게 특징이다. 막연히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통증이라고 무시했다간 어깨 관절의 가동 범위가 영구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 연세스탠다드 정형외과 장기준 대표원장은 "오십견 환자의 30% 이상은 어깨에 영구적인 동작 제한이 남는다"며 "설령 자연 치료 되더라도 오십견의 1차 원인인 회전근개 파열 및 충돌증후군은 그대로 남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오십견 치료는 질환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먼저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보존적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보존적 치료는 진통소염제나 스테로이드 주사로 통증을 줄인 뒤 굳은 관절낭을 풀어주는 운동이나 도수치료를 병행하는 방법이다. 움직이지 않는 관절낭을 억지로 풀어내는 과정이므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이미 어깨가 많이 굳었다면 효과가 작다는 단점이 있다. '관절낭 유리술'은 보존적 치료의 효과가 없거나 통증이 심할 때 고려하는 수술적 방법이다. 관절경을 넣기 위한 절개와 전신마취가 필요하므로 고령자나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은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어깨풍선 확장술'과 운동 병행, 통증과 작별최근에 주목받는 오십견 치료법은 '어깨풍선 확장술'이다. 유착된 관절낭 안으로 식염수를 40㏄ 이상 채우면 관절낭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다가 수압에 의해 일부가 터지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가 넓어지는 원리다. 장기준 원장은 "어깨풍선 확장술은 5~10분 소요되는 간단한 시술"이라며 "시술 후 환자들의 관절 가동 범위가 80% 이상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깨풍선 확장술은 국소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당일 퇴원이 가능하며 흉터나 합병증 역시 적다는 장점이 있다.치료와 더불어 환자의 노력도 중요하다. 장기준 원장은 "오십견 치료를 받으면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나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고 여기는 환자들이 있다"며 "그러나 오십견은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 이후에도 재활치료를 비롯한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통증을 막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스트레칭은 관절 운동 범위 회복에 도움이 된다. 어깨를 가볍게 올렸다 내리는 동작, 팔 돌리기 등 점차 운동 범위를 넓혀 가야 한다. 잠잘 때의 자세도 중요하다. 옆으로 누워서 자면 어깨 관절을 압박할 수 있으므로 오십견이 있다면 똑바로 누워서 자는 습관을 지니는 게 좋다. 
    생활습관일반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12 09:09
  • 손상된 인대·힘줄에 포도당 주입… '인위적 염증' 유도해 재생 돕는다

    손상된 인대·힘줄에 포도당 주입… '인위적 염증' 유도해 재생 돕는다

    뼈와 뼈를 잡아주는 '인대', 근육을 뼈에 부착시키는 '힘줄'. 인대와 힘줄은 한 번 손상되면 잘 낫지 않는다. 근육과 달리 혈관 분포가 적기 때문에 회복에 필수적인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안 된다. 그래서 만성 통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청담마디신경외과 심재현 대표원장은 "손상된 인대와 힘줄은 시간이 지나도 완벽하게 회복이 안 되고 장기적으로 통증을 유발한다"며 "손상된 인대·힘줄 부위에 포도당 용액을 주입해 인위적인 자극을 해서 자연 회복을 유도하는 프롤로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흔한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에도 프롤로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심재현 대표원장은 "신경 눌림으로 인한 마비나 대소변 장애가 없다면, 프롤로 치료만으로 인대·힘줄을 강화해 척추 관절을 안정화시켜 통증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인위적으로 염증 만들어 회복 도모프롤로 치료(prolotherapy)는 다양한 종류의 자극제를 손상된 인대, 힘줄 그리고 관절에 주사해 손상된 조직 치유를 촉진하고 통증을 감소시키며 기능을 향상하도록 고안된 치료법이다. 인대·힘줄의 자가 재생을 유도해 실제로 문제가 있는 곳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치료 기전을 가지고 있다. 자극제로는 포도당이 대표적이다. 포도당은 영양소로 부작용 없이 안전하며, 수십 년간 프롤로 치료의 증식제로 사용됐다. 12.5~25% 농도의 포도당 용액을 손상된 인대·힘줄 부위에 주입하면 염증 반응이 촉진된다. 염증은 회복을 위한 한 과정이므로 꼭 나쁜 것은 아니다. 염증을 통해 콜라겐 등 섬유조직 증식이 이뤄지고, 섬유조직이 단단해지는 리모델링 과정을 거치면 완전한 회복에 이른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12 09:07
  • 기능성 콜라겐 '뉴트리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선착순 할인

    기능성 콜라겐 '뉴트리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선착순 할인

    뉴트리가 신제품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선착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버콜라겐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중 피부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 원료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40~60대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적용시험한 결과, 피부 보습, 피부 탄력, 눈가 주름 육안 평가 등 7중 개선이 확인됐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피부 속 세포와 동일한 GPH(Gly-Pro-Hyp) 구조로 피부까지 멈춤 없이 전달된다.지난 3일 새로 출시된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은 기존 베스트셀러인 '에버콜라겐 인앤업플러스'에서 비오틴을 3.333% 증량시킨 제품이다. 특히 하루 2알로 12중 기능성을 채우는 올인원 콜라겐으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과 함께 비오틴, 아연·비타민C·비타민D·셀렌을 더해, 피부 건강은 물론,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은 뉴트리 공식 주문 센터를 통해 오늘부터 1주일간 선착순으로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사은품도 선착순 증정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1/12 09:05
  • 운동도 좋지만… 발·발목 부상 주의하세요

    운동도 좋지만… 발·발목 부상 주의하세요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많은 이들이 비는 소망과 염원 중 제일 앞선 것이 바로 건강이다. '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지만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건강은 중요하다.
    기타박의현 연세건우병원장2022/01/12 09:03
  • "선진 시장 공략할 '경쟁력' 갖춰… 국내 바이오社의 든든한 파트너 될 것"

    "선진 시장 공략할 '경쟁력' 갖춰… 국내 바이오社의 든든한 파트너 될 것"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료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 한국아이큐비아 정수용 대표가 4년 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그 사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됐고, 임상시험의 '속도'가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됐다. 아이큐비아는 2017년 제약 개발·임상 관련 기업인 퀸타일즈와 시장조사 관련 기업인 IMS헬스가 하나로 합쳐져 탄생한 기업이다. 정수용 대표를 만나 데이터와 의료 산업에 대해 얘기 나눠봤다.―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큰 변화를 맞았을 것 같은데?제약사들의 주력 영업 채널인 대면 영업이 이전과 달리 어려워졌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게 우리 기업이 해야 할 일이었다. 디지털 마케팅, 버츄얼 컨퍼런스 등을 고안했다. 코로나19 백신·치료제 등 신약 개발 단계에서는 임상시험에 많은 제약이 발생했는데, 전 세계에 걸쳐 확보하고 있던 고유의 자원과 기능을 적극 활용했다. 글로벌 선도 CRO(임상시험 수탁 기관)로서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정보를 관련 기업들에 제공했다. 시장 진출, 브랜드 전략 수립·실행, 영업마케팅 등 전 영역에 걸쳐 고객사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출시 이후 약물 부작용과 약물 정보 제공을 위한 약물 감시를 수행했으며, 이 밖에도 다수의 제약사와 임상 연구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팬데믹 기간 동안 한국아이큐비아에선 얼마나 많은 임상을 진행했는지?팬데믹 상황에서, 아이큐비아가 보유하고 있던 역량과 경쟁력이 큰 빛을 발휘했다. 전 세계 임상의 기준이 새롭게 자리잡았는데, 2020년 한국아이큐비아에서 받은 임상 승인 건수는 40건으로, 국내 제약사·다국적 제약사·CRO· 연구자 임상시험을 통틀어 가장 많은 수치다.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임상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글로벌 병원 네트워크, 환자 정보, 가상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는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뒷받침된 덕분이다.―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성장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한국은 G7에 범접한 경제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제약 시장은 13위 정도에 그친다. 미국 등 선진 시장내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아직 신약 개발의 모든 단계를 홀로 진행할 역량이 크지 않고, 선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영업망 등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신뢰성 있는 품질 높은 임상 자료를 만들어내고, 선도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아이큐비아는 전 세계 최고의 임상 기관들과 파트너 사이트로 협력하고 있으며, 선진 규제 기관 경험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대형 제약사의 모든 직급과 직무 별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어, 국내 제약사나 바이오벤처가 필요로 하는 모든 역량을 제공할 수 있다. 국내 업체들이 보유한 기술력이 국내외 자본 시장에서 적절한 평가를 받게 하거나, 우수 업체에 대한 직접 투자, 영업·마케팅의 대행 등을 통해 인큐베이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향후 5년, 헬스케어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먼저, 디지털 기술 발전의 가속화다. 국내 제약업계의 디지털 채널을 통한 영업·마케팅 활동이 2020년 한 해에만 109% 성장했다. 디지털 프로모션 관련 지출 역시 81%가량 증가했다. 디지털 채널이 주요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자리잡은 것이다.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된 메타버스를 새로운 활로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환자 중심의 제약·의료 환경이 구축될 것으로도 전망한다. 의료진이나 기관 중심이었던 의료 환경이 이제는 환자와 보호자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환경들까지 모두 고려한 환자 중심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우리 기업은 현재 카카오톡 등의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환자 지원 서비스를 융합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환자 지원 서비스는 개별 환자에 맞춰 해당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처방 받은 치료제를 꾸준히 잘 투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환자 지원 서비스는 의료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어서 사회적으로 더욱 필요한 서비스이기도 하다.'분산형 임상시험'이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임상에서는 연구 기관을 중심으로 환자가 모이고, 이들은 기관에 방문해 임상 계획서에 따른 연구 절차를 수행해왔다.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에 큰 제약이 생기면서, 원격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분산형 임상시험이 전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분산형 임상시험은 기관 중심적이던 임상시험이 보다 환자 중심적으로 변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도 이탈율을 줄이고, 임상시험 기간을 단축해 결과적으로 좋은 약을 보다 빨리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IT 기술·데이터·의료 전문 지식의 융합이 이뤄질 것이다. 이는 아이큐비아가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헬스케어 혁신의 원동력이기도 하다.―한국아이큐비아의 앞으로 목표는?'커넥티드 인텔리전스(Connected Intelligence)'가 필요한 시대다. 너무 많은 데이터, 인사이트, 솔루션, 서비스가 존재한다. 이들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는지가 중요하다. 아이큐비아는 가장 객관적이면서도 광범위한 역량과 경험을 기반으로, 각기 떨어져 있는 수많은 점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산업의 방향성을 가장 먼저 예측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제약사들의 비즈니스 각 과정에 필요한 전문적 서비스는 물론, 새로 개척해 나가야 할 부분을 함께 고민하겠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12 09:01
  • "새해, 혈관·관절 더 탄력있게"… 내 몸에 콜라겐 선물해볼까?

    "새해, 혈관·관절 더 탄력있게"… 내 몸에 콜라겐 선물해볼까?

    2022년 임인년(壬寅年)이 밝았다. 새해 국민이 가장 소원하는 바는 '건강'일 것이다. 실제 우리 국민 1000명에게 2021년 겪은 최대의 인생 위기를 물었더니, 가장 많은 사람이 '자신의 건강(18.6%)'이라 답했다는 서울대병원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심뇌혈관질환'과 '관절질환'을 특히 유의해 관리해야 한다.◇겨울철, 돌연사에 낙상 위험까지12~1월은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우리 몸이 체온 유지를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이다. 혈관이 수축하면 혈압이 갑자기 올라간다. 기온이 1도만 떨어져도 수축기혈압(심장이 수축했을 때 혈압)이 1.3㎜Hg, 이완기혈압(심장이 이완했을 때 혈압)이 0.6㎜Hg 높아진다. 평소 120㎜Hg 미만의 정상 혈압을 유지하던 사람도 낮은 기온에 갑자기 노출되면 혈압이 200㎜Hg 이상으로 급증할 수 있다. 문제는 이로 인해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심근경색,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최악의 경우 돌연사로 이어진다.추운 날씨는 관절과 근육도 굳게 한다.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이게 하는 관절 윤활액도 줄어든다. 관절 윤활액이 줄면 뼈와 뼈 사이 마찰이 심해져 작은 움직임이나 충격에도 심한 통증이 생긴다. 관절 연골에 염증이 생긴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고, 노인은 중심을 못 잡고 넘어지면서 고관절 골절을 겪을 수 있다. 고관절 골절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1년 안에 사망할 확률이 25%, 2년 안에 사망할 확률이 70%나 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콜라겐, 혈관과 무릎 건강에 도움겨울철 심뇌혈관질환, 관절질환을 예방하려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우선이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모자, 장갑, 목도리 등을 착용하고, 무릎에는 되도록 담요를 덮어 놓는다.건강기능식품인 '콜라겐' 섭취를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피부 진피의 90%를 구성하는 콜라겐은 체내 단백질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성분으로, 혈관과 연골을 구성하고 있다. 때문에 콜라겐이 부족해 혈관 탄력이 떨어지면 혈압이 더 쉽게 상승한다. 또 콜라겐 부족은 혈관에 난 상처 회복을 어렵게 해, 상처 부위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달라붙게 한다. 이로 인해 혈관이 딱딱하고 두꺼워지는 동맥경화가 발생할 수 있다. 성인 30명에게 콜라겐을 6개월간 섭취하게 했더니, 동맥경화 위험이 감소하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6% 이상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콜라겐은 관절 연골의 절반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콜라겐이 부족하면 관절도 약해진다. 구체적으로 관절 연골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점차 마모돼 충격을 완화할 수 없게 된다. 반대로 무릎 관절염을 앓는 40~70대 여성 환자 100명에게 콜라겐을 섭취하게 했더니 관절 통증이 감소했다는 사실이 연구 결과로 입증됐다.◇비오틴 함께 섭취하면 효과 더 커콜라겐은 40대 이후 체내 합성이 급격하게 감소돼 중장년층은 반드시 챙겨 먹는 게 좋다. 이때 함께 섭취하면 좋은 성분이 비오틴(비타민B7)이다. 비오틴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자료에 따르면, 비오틴을 투여한 쥐에서 콜라겐 합성이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비오틴을 섭취함으로써 모발 건강을 챙기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비오틴이 모발의 약 90%를 차지하는 케라틴 단백질의 생성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비오틴이 '탈모영양제' '탈모비타민'이라 불리는 이유다. 실제 여성 5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탈모 여성의 38%에서 비오틴 혈중 농도가 감소된 것이 확인됐다(2017년). 사람에게 콜라겐과 비오틴 등 복합 보충제를 섭취하게 했더니, 모발의 양, 모발 밀도, 모발 광택, 모발 강도 등이 상당히 개선됐다는 2018년 연구 결과도 있다. 대부분의 식품에는 적은 양의 비오틴이 함유돼있다. 하지만 체내 이용률이 50% 미만이기 때문에 비오틴 보충제를 따로 섭취하는 게 좋다.따라서 시중에서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는 ▲비오틴이 함께 함유돼 있는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는지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봐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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