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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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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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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상 중장년층이 되면 기존에 비해 살이 더 잘 찌고, 잘 빠지지 않는다. 이유가 뭘까? 기초대사량이 줄어드는 게 근본 원인이다. 이로 인해 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소비된 후 남는 게 더 많아진다. 40대 후반 이후 성호르몬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도 원인이다. 성호르몬은 몸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작용해 살이 찌지 않게 한다. 따라서 중장년층은 그들만의 체중 감량법이 필요하다. ◇매일 약간 땀 날 정도로 걷는 등 운동해야 운동은 약한 강도로 자주 하는 게 좋다. 중장년층은 활동량이 적고, 골다공증·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무작정 운동하면 심폐기능·혈압·혈당·관절기능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매일 약간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 기구를 이용해 10~20분 정도 운동하는 게 적당하다.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는 가급적 서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 열량을 소모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음식 섭취량은 이전보다 500㎉ 정도 줄이고, 근육량 유지를 위해 단백질이 많이 든 콩, 두부, 살코기 등을 챙겨 먹는 게 좋다. 1일 단백질 섭취량은 고기를 기준으로 체중 1㎏ 당 0.8~1g이 적당하다.기초대사량이 큰 체질로 바꾸는 노력도 필수다. 이를 위해서는 하루 6~8시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특히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는 자정~새벽 2시에 숙면을 취하는 게 중요하다. 숙면 후 스트레칭을 하면 산소가 뇌와 말초조직에 골고루 전달되고, 근육과 내장기관의 움직임이 활성화돼 대사가 활발해진다.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몸의 생화학적 반응이 10% 정도 높아져 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면 체지방 분해가 빠르게 이뤄진다. 하루 20~30분간 일광욕을 하고, 반신욕·족욕을 매일 15분씩 하는 것도 좋다.◇화장실 횟수 늘었다면, 살 빠지는 신호 살이 빠지고 있을 때 몸에 나타나는 신호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평소 좋아하든 음식이 갑자기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것이다. 다이어트 전에는 맵고, 짜고, 단맛이 느껴지는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어져 있는 게 보통이다. 이를 '미각중독'이라고도 부르는데, 특정 맛을 선호해 그 맛을 계속 찾는 현상을 말한다. 미각중독이 심해지면 해당 맛에 의존하게 되며, 점점 내성이 생겨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된다. 억지로 끊으려고 해도 금단 증상으로 과잉섭취를 부르고, 결국 비만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미각중독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반대되는 맛을 먹어야 한다. 단맛을 선호한다면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찾고, 짠맛에 중독됐다면 채소를 먼저 먹어 나트륨 배출을 도와야 한다. 다이어트 시작 전보다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늘고, 땀이 많이 나는 것도 다이어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다. 갑자기 소변량과 땀이 늘어나는 것은 그동안 축적된 노폐물이 원활한 신진대사로 배출되고 있다는 뜻이다. 소변량이 늘어난 것은 물을 잘 마시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물은 신체의 신진대사를 빠르게 만들어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 중에 마셔야 하는 적정 수분 섭취량은 하루에 1.5L 정도다. 차가운 물을 벌컥벌컥 마시기보다는, 미온수를 틈틈이 마시는 게 좋다. 반대로 다이어트 중 대변이 딱딱해지거나, 변비가 심해진다면 물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이때는 충분한 물을 마셔주는 것과 함께 채소, 과일 등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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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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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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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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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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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오리진이 근육 건강을 채워줌과 동시에 체지방 감소를 도와주는 100% 동·식물성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코어리셋 버닝프로틴’을 출시했다.신제품 ‘코어리셋 버닝프로틴’은 근육건강을 케어하는 프로틴과 체지방 감소 기능성이 있는 녹차추출물을 함께 담아, 근육량 증가와 함께 건강한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녹차추출물의 카테킨은 폴리페놀의 종류로, 항산화와 콜레스테롤 개선 기능을 한다. 또한 인체시험 결과 체중감소, BMI감소, 체지방률, 체지방량,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피하지방면적, 복부지방면적, 총지방면적 등 총 9가지 지표가 감소가 증명됐다.핵심원료인 뉴질랜드 초지방목 a2우유 유래 단백질과 우유단백혼합분말은 우리 몸과 같은 구조의 A2 단백질 100%가 함유돼 평소 프로틴을 섭취하면서 소화불편을 느꼈던 사람도 소화 걱정 없이 섭취 가능하다. 또한 식품 첨가물 없이 100% 식품으로부터 얻은 5대 단백질을 균형있게 배합했다. 식물성 단백질 3종(완두 단백질, 잠두콩 단백질, 쌀 단백질)은 원물 그대로 갈아 넣어 식품이 가진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고스란히 담아냈다.코어리셋 버닝프로틴은 버닝 스틱 1포와 프로틴 2포를 함께 섭취하는 형태다. ‘코어리셋 프로틴’은 단백질, 칼슘, 철, 판토텐산 등이 함유되어 에너지·뼈·근육·혈액 건강까지 11가지 기능성 케어하며, 버닝 스틱은 체지방 감소, 항산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3가지 기능성 케어가 가능하다. 커피 우유맛이다.뉴오리진 온라인몰과 직영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뉴오리진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의 경우 더욱 다양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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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의 당화혈색소(HbA1c)가 8%를 넘으면 심근경색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2.6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속의 혈색소가 얼마나 당화(糖化)됐는지 보는 검사다. 정상 수치는 5.6%까지이며, 당화혈색소가 1% 상승할 때마다 평균 혈당도가 35mg/dL 증가한다.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추은호 교수,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최익순 교수팀은 심혈관 중재시술(PCI)을 시행한 급성심근경색(AMI) 환자 1만719명 중 당뇨병을 동반하고 당화혈색소를 3번 이상 측정한 1384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당화혈색소 수치와 사망률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대상 환자를 당화혈색소 수치에 따라 6.5% 이하, 6.5~7%, 7~7.5%, 7.5~8% 초과 등 5개 그룹으로 분류해 평균 6.2년 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심근경색 환자의 약 38%(4093명)가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분석 결과, 평균 당화혈색소가 6.5% 초과~7% 이하 그룹의 예후가 가장 좋았고, 당화혈색소 6.5% 이하 그룹은 대조군(6.5% 초과~7% 이하 그룹)보다 사망률이 2.2배, 8% 초과 그룹은 사망률이 2.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추은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심근경색증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조절 목표치를 제시한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Cardiovascular Diabetology'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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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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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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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메디인병원이 1년 6개월간의 확장 이전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2일에 민간 종합병원으로 정식 개원한다. 동시에 파주 지역 최초의 민간종합병원으로 승격돼 최신식 설비와 병동을 갖춘 신축 건물로 이전한다. 신축 종합병원은 지하2층∼지상4층, 연면적 2만2090㎡ 규모다. 기존의 내과, 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12개 과목 125병상 규모에서 신장내과, 산부인과, 심혈관센터 등이 추가돼 19개 과목 250병상까지 확장된다. 종합병원은 100개 이상 병상과 7개 또는 9개 이상 진료과목을 두고 각 진료과목마다 전속 전문의를 갖춰야 하며, 2차 의료기관에 해당한다. 메디인병원은 이번 개원으로 해당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병원의 질적 성장도 이루어진다. 전문의 42명 및 직원수 400여명으로 인력을 충원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으로 늘어나며, ▲기초검사 키오스크 ▲진료비 무인수납기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 등 스마트 의료 설비와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진료 편의와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메디인병원은 진료 과목 특성화, 건강증진센터 차별화, 응급실을 통한 지역거점병원 등을 추진하며 파주를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인병원은 지난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19 지역 감염 차단과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전용 사무실을 마련하고 전담 간호사 5명이 24시간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김석 메디인병원 원장은 “3월 메디인종합병원 개원을 통해 파주 의료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꿔 나갈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파주 시민과 경기북부 도민에게 인술로 믿음 주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메디인병원은 2003년 ‘파주명지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진료 과목 확대, 특수클리닉 10개 운영, 건강증진센터 증설 등을 통해 성장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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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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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하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처지고 늘어진 피부를 개선하는 고주파 치료가 등장했다. 강력한 비수술 안면거상술로 불리는 프로파운드 고주파 열 치료다.수술적 안면거상술은 늘어진 피부를 절개, 당기고 봉합해 얼굴 노화를 해결하는 수술이다. 주로 귀 앞 부분을 길게 선을 내서 절개하고 박리해 근막층(SMAS)과 얼굴 조직을 동시에 당겨 봉합한다. 수술에 대한 부담과 두려움이 커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주름 치료는 아니다.강남∙분당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콜라겐센터(이상준 대표원장)는 프로파운드를 이용한 비수술 거상술(nonsurgical face lift)로 주름과 피부 늘어짐을 해결한 임상 결과를 올해 3월 보스턴에서 열리는 미국피부과학회(AAD)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파운드는 진피층에 직접 고주파 열을 전달, 피부 재생에 필요한 사이토카인과 단백질을 만들어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 피부의 핵심 요소와 조직을 재합성 하는 고주파 안면거상 치료다. 시술 과정은 먼저 늘어진 부위 진피층에 다섯 쌍의 바늘, 즉 절연침을 넣어 강하고 정확하게 고주파를 직접 전달한다. 이때 절연침 끝에 부착된 온도 센서가 피부 온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저항값, 즉 임피던스를 조절하고, 목표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전류를 차단해 안전하고 일관성 있는 치료 결과를 이끈다.늘어진 볼살, 팔자주름, 불독라인으로 불리는 입꼬리 라인부터 턱까지 깊게 패인 마리오네뜨라인, 특히 늘어진 이중턱을 개선하는 효과도 좋은 것으로 알려진다. 강남∙분당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콜라겐센터 의료진은 프로파운드의 임상 효과와 안전성을 알아보기 위해 15명의 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시술 전, 시술 2달 후의 임상효과를 비교하였으며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치료 전, 후 피부의 변화를 비교했다. 그 결과, 모든 환자에서 주관적 평가와 객관적 평가 모두 뚜렷한 주름개선 효과를 보였다. 특히 시술 후 조직 검사 결과 진피의 콜라겐이 의미 있게 증가했다. 탄력섬유는 나이가 들면 쥐똥처럼 끊어지는데 프로파운드 시술을 통해 탄력섬유(elastic fiber)가 물결처럼 탄탄하게 재정렬(Straitening)된 변화를 볼 수 있었다. 강남 아름다운나리피부과 이상준대표원장은 “프로파운드는 주름탄력치료를 반복 했어도 기대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수술의 거부감이 있는 주름 환자에게 유용한 대안이다”며 “진피층 깊은 조직의 응고와 수축을 유도하는 콜라겐 재생 효과가 뛰어나 비수술적 안면거상의 성공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파운드는 개개인의 주름의 처짐 정도, 탄력상태, 지방의 분포에 따라 시술자의 시술방법이 달라지고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턱라인과 이중턱부위는 굴곡이 있고 피부와 뼈가 가까워 바늘이 휘거나 손상되어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시술시 마다 한땀한땀 신중하게 시술하여야 부작용이 적고 결과도 좋다. 써마지, 울쎄라와 달리 샷수 보다는 환자의 피부두께나 처짐 방향에 따라 정교하고 촘촘하게 시술하여야 하고 시술 부위가 중첩되지 않아야 한다. 또한 환자의 자세에 따라 바늘이 들어가는 각도가 달라져 환자와의 소통이 중요하여 수면마취 보다는 국소마취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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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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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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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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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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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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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4일)부터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국내 코로나 환자들에게 투여된다. 팍스로비드는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약도 많고, 복용 시간도 잘 지켜서 먹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약으로 알려졌다. 팍스로비드는 어떤 약인지 정확히 알아보자.◇팍스로비드, 코로나19 치료 원리는?팍스로비드는 '니트마트렐비르'와 '리토나비르'의 복합제로 프로테아제 저해제 계열의 약이다. 프로테아제 저해제는 체내에서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사용되는 프로테아제라는 핵심 효소의 작용을 막아 환자를 치료하는 원리의 약이다.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바이러스는 확산을 위해 자기 자신을 복제할 때 반드시 3CL 프로테아제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어야 하는데, 팍스로비드는 3CL 프로테아제를 자르고 변화시켜 활성을 차단한다.이러한 원리 때문에 초기에 사용할 수록 효과가 좋다. 증상발현 5일 이내의 환자에게 팍스로비드를 처방하는 이유도 팍스로비드 작용에 근거가 있다.◇아무나 못 먹는 팍스로비드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게임처인저라 불리지만, 누구나 복용할 수 있는 약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19가 확진된 환자 중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경증 및 중증도 성인 및 소아(12세 이상이고, 체중 40kg 이상) 환자에게 투약하는 약이지만, 증상발현 경과 시간, 기저질환, 복용하는 약에 따라 제한이 많다.구체적으로 보면, 기저질환자 중에서는 중증 신장 장애 환자(eGFR<30)와 중증 간 장애(Child-Pugh C등급) 환자는 투여를 권장하지 않는다.같이 복용하면 안 되는 약물 성분은 28종이다. 진통제(페티딘, 피록시캄, 프로폭시펜), 항협심증제(라놀라진), 항부정맥제(아미오다론, 드로네다론, 플레카이니드), 항통풍제(콜히친), 항정신병제(루라시돈, 피모자이드, 클로자핀), 폐동맥 고혈압(PAH) 치료제(실데나필), 진정제·수면제(트리아졸람, 경구 미다졸람) 등은 팍스로비드와 함께 복용할 수 없다. 다만, 이 약들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물 조정, 변경하면 동시 복용이 가능할 수도 있다.일부 성분은 약 복용을 중단해도 팍스로비드 복용이 금지된다. 불안·우울 증상완화 '세인트존스워트', 간질약으로 사용하는 '카르바마제핀,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 결핵약 '리팜피신', 전립선암 치료제 '아팔루타마이드' 등 총 6종은 복용을 중단해도 직후에 팍스로비드 투약은 불가능하다.팍스로비드의 성분 중 하나인 리토나비르가 'CYP3A'의 활성을 억제해 특정 약물의 혈중 농도에 영향을 줘 부작용 위험을 증가시키고, 특정 성분은 리토나비르의 약효에 영향을 줘 약효가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식약처 강석영 의약품안전국장은 "팍스로비드를 투여했을 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되면 약물 내성 위험까지 발생하기에 일부 약물은 투약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반드시 5일 먹어야 하는 약팍스로비드 1회분은 분홍색 타원형 '니트마트렐비르' 300mg 2정과 흰색의 장방형 '리토나비르' 100mg 1정으로 구성돼 있다. 한 번에 정제 3개를 모두, 1일 2회, 12시간 간격으로 총 5일간 복용해야 한다.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며, 복용 중단 없이 5일간 약을 모두 복용하는 게 중요하다.항바이러스제인 약물 특성상 5일 분량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으면 약제 내성이 발생할 수 있다. 특정 약제에 내성이 생기면 다른 질환이 생겼을 때 제대로 치료를 받기 어렵다.처방받은 분량을 제대로 복용했을 때 내성이 생길 가능성은 작다. 팍스로비드의 리토나비르 성분이 HIV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이다 보니 내성 위험이 더 클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 교수는 "팍스로비드는 복용기간이 5일로 짧아 내성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고 밝혔다. 리토나비르를 정상적으로 복용할 때 내성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는 치료하지 않은 HIV 감염이 있는 경우 정도다.물론 복용 중 부작용이 생겼을 때는 약물을 중단할 수 있다. 부작용이 생기면 담당 의료기관 등에 부작용을 보고하고, 팍스로비드 복용을 중단하면 된다. 팍스로비드 복용 후 간 이상, 미각변화, 설사, 고혈압, 근육통 증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복용 시간 놓쳤다면? '8시간' 지났는지 확인부터팍스로이드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약 복용 간격인 12시간을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만일 12시간을 넘겼다면,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확인하고 대처하면 된다.대한약사회 정수연 정책이사는 "팍스로비드는 복용할 시간 기준으로 8시간이 지나지 않은 경우, 가능한 한 빨리 복용하고, 다음 번 약은 다음번 복용시간에 맞춰 복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용할 시간 기준으로 8시간 이상이 지났다면, 다음번 복용시간에 1회 용량을 복용해야 하고, 누락분 보충을 위해 2회 용량을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오미크론 감염자도 복용 가능팍스로비드 임상시험 참여자 80% 이상은 델타 변이 감염자였다. 이 때문에 최근 급증하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에게도 효과가 있을까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데, 팍스로비드는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팍스로비드는 단백질의 효소가 단백질의 증식을 억제하도록 하는 방식이라, 변이에 따라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지 않다. 아직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정식 임상시험 결과가 나온 것은 없으나, 임상시험 이전인 세포실험 단계에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뮤 등 다양한 변이에 항바이러스의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팍스로비드는 코로나 중증도 악화에 영향을 주는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 1881명 대상 2/3 임상시험에서 증상 발현 4일 내 치료제 투여 환자군의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줄였다.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투약한 환자의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5%까지 줄였다.◇증상 발현 5일 지나면 투약 못해팍스로비드는 코로나 확진, 증상 발현 5일 이내에 복용해야 한다. 그 때문에 14일부터 투약을 시작하면 10일 이후 확진자부터 팍스로비드 사용이 가능하다. 증상이 시작된 지 5일이 지난 사람 중에서도 약물 복용을 원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나, 이들은 복용이 불가능하다. 약은 한정되어 있고, 증상 발현 5일이 지난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유주헌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범정부지원위원회 사무국 총괄팀장은 "팍스로비드는 허가사항 자체가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 투약으로 되어 있다"고 밝혔다. 유 팀장은 "5일이 원칙적으로 투약 대상이 아니다. 이 약의 임상시험은 5일 이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5일이 지난 환자의 투약 효과는 관련 데이터가 없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13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