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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뼈 건강 돕는 '비타민 K' 가장 풍부한 고기는?

    뼈 건강 돕는 '비타민 K' 가장 풍부한 고기는?

    국내에서 소비되는 육류 가운데 비타민K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삶은 닭고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용성인 비타민 K는 골다공증 예방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제주대 식품생명공학과 김현정 교수팀이 소고기ㆍ돼지고기ㆍ닭고기 등 우리 국민이 선호하는 3대 육류의 부위별 비타민 K 함량을 분석했다. 이 연구에서 닭고기의 100g당 부위별(9개 부위) 비타민K 함량이 16.6∼46.6㎍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돼지고기(7개 부위, 4.3∼22.9㎍), 소고기(9개 부위 0∼5.9㎍) 순이었다. 분석한 전체 육류 부위 중에서 비타민K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삶은 닭고기(meat and skin)로, 100g당 46.6㎍이었다. 비타민 K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비타민 K1과 비타민 K2 등 2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비타민 K1은 녹황색 채소류ㆍ해조류 등 식물성 식품에 많이 함유돼 있고, 비타민K2는 주로 육류ㆍ발효식품에 미량 들어 있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비타민K는 혈액 응고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합성에 영향을 주며, 뇌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특히 육류에 든 비타민K2는 골 형성 촉진과 골 흡수 억제 등 칼슘 대사를 조절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지적했다. 비타민K는 식품을 통해 섭취하거나 장내 세균이 직접 합성한다.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는 사람에겐 비타민K의 결핍 위험이 적지만, 약물복용이나 간 질환ㆍ지방 흡수 불량 등 질환이 있으면 비타민K 결핍증이 생길 수 있다. 비타민K의 하루 충분섭취량은 성인 기준 65∼75㎍이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식품과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28 20:30
  • 끝없는 코로나 팬데믹 우울감 해결책 6

    끝없는 코로나 팬데믹 우울감 해결책 6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고, 중증화율이 낮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등장했으나 여전히 코로나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는 아직 정점을 찍지 않았으나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는 서서히 시작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와 함께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해소법을 알아보자.확진자 비난·자책 금물코로나 유행 초기에는 확진자 수가 지금보다는 적었기 때문에 소수의 확진자들에 대해서 일종의 낙인효과가 발생했었다. 확진됐거나 격리된 사람들을 멀리하려는 일종의 차별적인 행태가 존재했다. 하지만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이후엔 감염경로조차 파악하기 어렵다. 나와 가족, 동료, 친구들이 확진되거나 격리된다 하더라도 그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자신이 확진자일때도 자책해서는 안 된다. 주변에 확진자가 있다면, 무탈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게 중요하다.예측·통제 가능한 것만 집중하기인간인 과도한 불안감이 생기면 정보를 마구잡이로 수집하는 경향이 강해진다. 문제 대응을 위해 정보를 얻는 일은 중요하나, 출처가 불분명한 온갖 정보까지 취득하다 보면 오히려 불안감이 증폭할 수 있다. 과도한 불안감은 내려놓고 자신이 통제할 수 있고 예측 가능한 부분에 집중해보자.객관적인 정보들을 바탕으로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손을 깨끗이 씻고,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역할만 잘 유지하자. 그렇게만 해도 몸과 정신의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몸은 멀어져도 마음은 가깝게우리가 할 것은 물리적 거리두기이지 정서적 거리두기가 아니다. 물리적 거리두기는 밀접·밀집·밀폐 장소를 피하는 것이고, 정서적 거리두기는 사람들과 연락도 하지 않고 지내는 것으로 전혀 다른 거리두기 방식이다.사람을 만나는 행위 자체를 교류의 가장 큰 수단으로 여기는 한국인의 특징 때문에 물리적 거리두기와 정서적 거리두기가 같이 진행된 측면이 있다. 이 때문에 거리두기 이후 고립감, 외로움, 우울감 등을 느끼는 이들이 많은데, 물리적 거리두기와 정서적 거리두기를 구분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물리적 거리두기를 하더라도 따로 사는 가족과 친구, 지인들과의 정서적 거리는 좁혀가야 한다. 그동안 연락에 소홀했더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전화나 메신저, SNS를 통해 자주 연락해 안부를 묻고 소소한 대화를 나눠보자. 감정이 통하고, 위로가 되며,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 내 곁에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속에 따뜻함과 안정감이 차오를 것이다.'홈트'라도 하며 몸 움직여야실내든 실외든 물리적으로 활동해야 우울감이나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운동은 우울한 생각에서 벗어나 딴생각을 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특정 생각을 안 하려고 하면 그 생각만 떠오른다. 딴생각을 해야 하는데 생각을 전환하기가 쉽지 않다. 생각을 전환하는 데에도 노력이 필요하고 에너지가 들기 때문이다.이럴 때 몸을 움직여줘야 한다. 집에서라도 운동을 이어갈 수 있는 여러 가지 홈 트레이닝을 해야 하고, 마스크를 잘 쓰고 산책하거나 가볍게 뛰어도 좋다.우울감 때문에 몸을 움직이기가 어렵다면, 집안에서부터 몸을 조금씩 움직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우울감이 해소돼야 움직일 수 있는 게 아니라 우울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몸부터 움직여야 한다. 체력이 많이 떨어져 운동을 시작할 때 긴장되고 불안한 마음이 든다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힐 수 있는 복식호흡부터 해보자. 숨을 천천히 5초 동안 들이켰다가 다시 5초 동안 내쉰다. 복식호흡을 여러 차례 반복하다 보면 긴장이 완화되고 자신감도 생길 것이다.각자의 역할에 최선을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나 혼자만 애쓰고 있지 않다. 보건의료 종사자들은 환자를 치료하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교직원들은 어린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경제적 타격이 극심한 자영업자들은 누구보다 힘들게 이 시기를 견디고 있다.지금의 위기를 잘 넘기려면 기본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물리적 거리두기를 잘 유지해야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주어진 일들에 집중하며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합심해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은 언젠가 다시 찾아올 팬데믹에서 정신적인 백신이 될 것이다.심한 스트레스·우울증 의심될 땐 전문가 찾아야코로나 블루와 우울증은 엄연히 다르다. 코로나 블루는 우리가 코로나 상황에서 겪는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의미한다. 주요 우울 장애는 이 스트레스가 지속하다 병적인 상태로 진입한 것을 뜻한다. 즉, 코로나 블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앞서 제시한 여러 방법으로 상당수 해결할 수 있으나, 여러 시도에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병적인 측면에서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겠으나, 이는 열이 나면 병원에 가는 것처럼 매우 당연한 일이다. 상담이 필요할 때는 부담 갖지 말고 병원에 내원해 전문의와 함께 개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정신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2/28 20:00
  • 매일 눈 뜨고 자는데… 병원 가야 할까?

    매일 눈 뜨고 자는데… 병원 가야 할까?

    눈을 뜬 채 자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분명 눈을 감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눈을 반쯤 뜨고 자는 것이다. 이로 인해 다음날 눈이 건조해지고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처럼 눈이 제대로 감기지 않는 증상을 ‘토안(免眼)’증세 또는 ‘토끼눈증’이라고 한다.토안은 눈 주변 근육 약화, 반복적인 쌍꺼풀 수술, 안검하수 수술(처진 눈꺼풀을 위로 올려주는 수술) 부작용 등이 주요 원인이다. 또한 선천적으로 눈이 크거나 안구가 튀어나온 사람들도 피곤할 때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피곤한 상태에서는 눈꺼풀 근육이 눈 전체를 모두 덮지 못하기 때문이다. 고도근시일 경우에도 증상이 심해지면서 안구가 앞뒤로 길어지고 자는 동안 힘이 풀려 눈꺼풀이 안구를 덮지 못할 수 있다.토안증세를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증상이 일시적이라면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자는 동안 검은 자위가 보일 정도로 눈을 크게 뜨고 자는 경우에는 안과를 방문해 상담해보는 것이 좋다. 심하면 눈물의 양이 줄면서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안구가 공기 중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각막 손상, 결막염과 같은 문제를 겪을 위험 또한 배제할 수 없다.토안증세는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 수술 부작용으로 인해 눈을 잘 감을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각막이 상하지 않도록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평소 토안증세로 인해 안구가 건조할 경우 취침 전 농축된 형태의 인공눈물을 넣도록 하며, 수면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안구건조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안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2/28 20:00
  • 포켓몬 빵 재출시… 가공빵에다 음료 곁들이다간 ‘당폭탄’

    포켓몬 빵 재출시… 가공빵에다 음료 곁들이다간 ‘당폭탄’

    1998~2001년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 빵이 재출시됐다. 어렸을 적 추억에 인기를 끌며 띠부띠부씰(스티커) 700장을 모은 다음 개당 800원에 판매하는 사례도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가공빵은 덮어두고 먹었다가 당 폭탄을 맞을 수 있다. 평균 당류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가공빵 평균 당류 함량 23g, 음료 곁들이면 당 폭탄가공빵은 당류 폭탄이다. 2019년 식약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렇다. 당시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빵 199종(가공빵 119개, 조리빵 80개)을 분석했더니 1회 제공량 기준 평균 당류 함량은 23g이었다. 이는 각설탕 8개와 맞먹는 양인데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당류 섭취 권고량은 50g이다. 가공빵은 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뜻하며 조리빵은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다.최근 재출시 된 포켓몬 빵 역시 마찬가지다.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초코롤, 초코케익 형태의 포켓몬 빵은 각각 26g, 24g의 당류 함량을 자랑한다. 포켓몬 빵은 스티커를 얻을 목적으로 대량 구매하는 경우가 잦아 당류 섭취량 또한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 있다. 또 탄산음료 등을 곁들인다면 하루 당 섭취량을 가뿐히 웃돌기도 한다.◇당류 과잉섭취, 특히 소아비만 원인 된다가공빵 등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당류는 ‘첨가당’이다. 첨가당은 설탕보다도 구조가 단순하고 소화흡수가 빨라 혈당을 쉽게 올린다는 특징이 있다. 체지방 전환도 빠른 편이다. 또 천연 과당에 비해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잘 엉키는데, 이렇게 되면 혈액 속 염증 물질이 잘 생겨 여러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비만과 당뇨가 대표적이다. 특히 소아청소년에게 위협적이다.실제로 식약처가 국민의 당류 섭취 수준을 분석한 결과 유아 등 일부 연령층만 권고 기준보다 많은 당류를 섭취하고 있었다. 3~5세의 유아는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가 하루 총열량의 10.1%, 12~18세 청소년은 10.3%이었는데 주공급원은 음료, 과자, 빵이었다.◇중독성 심한 당류, 가공빵 먹더라도 음료는 피해야…당류는 중독된다. 우리 뇌는 당류가 들어오면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 분비량을 높인다. 일시적으로 저혈당 증상이 오는데 이때 뇌는 다시 당류가 필요하다고 인지해 단 음식을 찾게 만든다. 그렇게 당류 섭취량은 점점 증가한다.당류 섭취량을 줄이려면 가공식품을 살 때 영양 성분표를 확인하는 게 좋다. 또 먹더라도 탄산음료나 초코우유 대신 흰 우유와 물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빵류 뿐만 아니라 다른 식품을 통해서도 당류를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올바른 식습관을 지니는 것이 중요하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2/28 19:00
  • 개학 앞두고, 학부모가 알아야 할 '아이 스트레스 줄이는 법'

    개학 앞두고, 학부모가 알아야 할 '아이 스트레스 줄이는 법'

    개학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교육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개학 후 2주간을 ‘새 학기 적응주간’으로 설정하고 단축·원격수업 등 탄력적 운영을 권고했다. 새 학기 개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궁금할 만한 내용을 모아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와 Q&A로 풀어봤다.Q. 새 학기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아이들에게 초등학교는 새롭고 다양한 교육·놀이·또래활동이 가능한 곳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집단생활의 규칙·규율 및 학습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여 입학을 앞두고 아이의 긴장과 불안이 증가할 수 있다. 불안이 커지면 학교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고, 등교거부와 같은 심한 분리불안 증상도 나타난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교 전부터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할 수 있는 주제로 대화하고, 아이와 함께 학교 공간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는 게 좋다. 간단한 ‘상황 놀이’로 교실에서의 활동을 미리 경험해보거나, 같은 학교에 배정된 친구가 있다면 자연스럽게 등하교를 함께 하도록 격려한다. 한 친구와의 관계가 더 많은 친구관계로 발전하는 좋은 출발점이 된다.Q. 학교 내에서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할 수칙은?학교에서는 학습을 위한 수칙과 친구관계에서의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아래와 같은 수칙들을 미리 연습하는 것이 좋다. ▲시간 지키기: 등교시간, 수업시간-쉬는 시간, 하교시간 준수 ▲​수업태도 연습: 선생님 지도에 따르기, 앉아있는 시간과 돌아다니는 시간 구분 ▲​또래 관계에서의 양보와 배려 연습 등이다.Q. 집중도를 높이는 팁 또는 비대면 수업 시 유의해야 하는 점은?주변 정리를 해야 한다. 비대면 수업은 대면수업보다 훨씬 지루하게 느껴진다. 책상 위 물건 정리도 안 되어 있으면 주의분산이 심해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저학년의 경우 부모가 지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이가 수업을 따라가기 어렵다면, 수업 전 미리 교재를 준비하고 부모가 옆에서 격려와 지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수업을 마친 후,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으로 연결하여 수업 중 참고 기다린 것에 보상이 따르도록 하는 것도 좋다.Q.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스트레스와 행동변화 징후는?소아의 스트레스 반응은 성인과 유사하지만, 언어적 표현이 제한적이고 스트레스 조절능력이 부족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아래와 같은 징후가 나타날 수 있다. ▲​신체적 증상: 두통, 복통 등 ▲​감정 조절의 어려움: 분노표현, 짜증, 공격행동 등 ▲​기분 저하: 우울·위축·에너지 소실 등의 저하된 기분상태는 만성적인 스트레스의 위험신호다.Q. 스트레스 증상이 나타날 경우 부모가 할 수 있는 대처는?환경을 조절해야 한다. 과도한 학원시간 줄이는 것이다. 스트레스 조절도 연습시키자. 복식호흡, 이완훈련, 기분 좋은 생각하기, 힐링 음악듣기 등을 알려주면 좋다.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 스트레스 조절능력의 기초는 부모-자녀관계에서 비롯되므로, 칭찬과 격려를 통한 자존감의 향상이 근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Q.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차단된 친구들과의 관계 및 사회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 되는 활동은?신체활동을 늘려야 한다. 집 근처에 사는 친구들과 놀이터나 운동장 등에서 만나 운동을 하는 등 신체적인 활동을 함께 하도록 격려하면 사회성 회복과 정신건강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를 활용하자. 부모 지도하에 이루어지는 온라인(비대면) 활동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또래경험을 늘릴 수 있는 대안적 방법이다. 게임 참여도 부모 지도하에서 이루어진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Q. 새 학기 등교를 앞둔 학생 및 학부모에게 꼭 해주고 싶은 조언은?대부분의 아이들은 신나는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를 갖고 학교에 입학하므로 변화와 관련된 스트레스 상황에도 잘 견딘다. 그러나 초반에는 여러 불안 자극 요소 때문에 힘들어할 수 있다. 이 초기불안을 줄여주고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나, 요즘 부모님 자신이 불안해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부모의 불안이 아이에게 전이되어 등교에 대한 불안 및 분리불안이 강화되기도 한다.학교준비를 위한 예행연습을 통해, 아이와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불필요하게 불안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화장실 사용이나 급식에 대한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도 선생님의 배려나 몇 번의 예행연습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2/28 18:04
  • 자기 전 달달한 '이것' 먹지 마세요

    자기 전 달달한 '이것' 먹지 마세요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다음날 일상이 피로해진다. 밤에 졸음이 쏟아지게 하려면, 낮에 충분한 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숙면을 방해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숙면을 방해하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대표적인 것은 커피다. 카페인이 몸을 각성시켜 잠을 깨우기 때문이다. 카페인의 체내 반감기는 4~5시간이기 때문에 되도록 오후 2시 이후에는 커피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술도 자제해야 한다. 27개의 관련 연구를 검토한 결과, 알코올이 렘수면 시간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콜릿 섭취도 삼가야 한다. 커피와 마친가지로 카페인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카페인은 몸이 잠들도록 지시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방출을 지연시킨다. 반대로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도 있다. 아몬드, 체리, 카모마일 차다. 아몬드에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수면에 방해가 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춘다. 체리에는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들어 있다. 카모마일 차도 몸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줘 숙면을 촉진한다. 우유를 한 잔 마시는 것도 좋다. 우유 속 풍부한 칼슘은 멜라토닌 분비를 돕는다. 또한 마그네슘,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긴장을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우유를 마실 때는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게 좋다. 꿀을 한 숟가락 섞어 마시면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 더 효과적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28 15:44
  • 방역당국 "3월 9일, 신규 확진자 최대 35만명 발생 예상"

    방역당국 "3월 9일, 신규 확진자 최대 35만명 발생 예상"

    3월 1일부터 방역패스가 일시 정지되는 가운데 내달 9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 35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외 연구진들이 2월 23일부터 24일에 수행한 향후 발생예측을 종합한 결과 3월 9일 일일확진자가 23만여 명 이상, 그리고 재원 중인 중환자는 1200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정점도 아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유행 정점 시기를 3월 초부터 중순까지 폭넓게 예측한다고 발표했다.방역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3주부터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되면서 확진자 수는 급속하게 증가했다. 2월 4주에는 97만여 명이 확진됐고, 이후 5주간 확진자는 25배 증가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낮은 중증도, 높은 3차 접종률 등의 영향으로 위중증 확진자와 사망자는 3배 정도만 증가했다. 가장 최근에 분석한 2월 첫째 주 확진자의 추적조사 결과에서도 중증화율은 0.19%, 치명률은 0.08%로 나타나, 델타 변이 유행이 진행되었던 작년 11~12월에 비해 낮아지는 추세이다.다만, 전반적인 중증화율 등은 낮아졌으나 최근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와 18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18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확진자는 전주 대비 1.7배가 증가했다. 전주대비 증가규모는 청·장년(1.7배) 및 고령층(2.0배)과 비슷한 상황이나 10만명당 발생률은 2배 이상 높다. 입원환자는 0~3세 연령에서 약 2배 증가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3월 2일 학교 개학에 따라 새 학기 적응 주간을 운영하고 학교별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5~11세 대상 화이자 백신 허가에 따라 3월 중 접종계획을 마련하며, 소아환자 재택치료 역량 확충과 응급 대비 방안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정 청장은 "높은 접종률을 통해 코로나19 발생과 사망 등 건강피해를 최소화하며, 유행을 통제해오고 있다"며 "다양한 사유로 접종에 참여하지 못한 국민께선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해 이른 시일 내에 접종을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는 상황에서는 신속한 3차 접종이 감염 확산을 억제하고 중증·사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난 분들께서는 반드시 3차 접종까지 완료하여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2/28 15:32
  • 투석 받는 코로나 환자, 사망률 75배

    투석 받는 코로나 환자, 사망률 75배

    말기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코로나 환자의 사망률이 일반 코로나 환자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신장학회는 2020년 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혈액투석 환자들의 예후를 조사한 결과 사망률이 우리나라 코로나19 일반인 확진자의 사망률에 비해 75배에 달한다고 보고하였다. 학회 내 코로나19 대응팀은 총 206개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감염 투석 환자를 분석한 결과 모두 380명의 투석 환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며 이중 85명 (22.4%)이 사망했다. 이는 일반 환자의 코로나19감염 사망 0.3%에 비하여 75배에 달했다. <사진> 특히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경우의 사망률은 64.7%에 달하였다.조사 결과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혈액투석 환자의 평균 연령은 66세로 고령 환자가 많았으며 환자의 약 2/3에서 발열(49.5%)과 기침(25.7%)을 동반했다. 특히 요양병원 입원 환자들이 사망 위험이 높았고 중환자실 입원이나 인공호흡기 치료도 더 많았다. 이러한 결과는 투석 환자들이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동반 질환이 많고 노인 환자의 비율이 높으며,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이다. 외국의 경우와 비교하면 미국과 유럽 등에서도 코로나19 감염 투석 환자들의 사망률은 약 30% 정도로 보고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투석 환자들은 코로나19감염에 취약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최근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급증하면서 투석 환자들의 코로나19 감염도 크게 늘고 있다. 혈액투석 환자들은 주 3회 투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과 같이 완전한 재택 치료나 생활치료센터 입소가 불가능하다. 또한 과거에는 투석 거점병원 등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으나, 최근에는 외래 투석센터에서 격리 투석을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입원을 하지 않고 외래 투석을 받는 경우에는 환자 상태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경우 신속히 입원을 결정해야 하며, 환자 이동 및 동선 관리, 환경 소독 등 관리해야 할 사항이 더욱 많아지고 철저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대한신장학회 양철우 이사장(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은 “혈액투석 환자의 코로나19감염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신속한 격리 투석 및 전원 시스템이 최우선"이라며 "최근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일반인 뿐 아니라 투석 환자들의 코로나19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그 숫자도 급속도로 늘고 있는데 비해 이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다"고 했다. 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19 투석 전담 의료기관에 대한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 인력 확보, 투석실 연계를 위한 정보 공유 및 별도의 Hot line 마련 및 지역 간 원활한 환자 이동 등 별도의 관리체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했다.이번 조사결과는 대한신장학회 공식학술지인 KRCP에 개제 예정이다. (제1 저자 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 박혜인 교수, 교신저자 이영기 교수)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2/28 14:38
  • [의학칼럼] 30~40대 조기 요실금, 케겔운동만으로 개선 가능할까?

    [의학칼럼] 30~40대 조기 요실금, 케겔운동만으로 개선 가능할까?

    30대 중반 이후 초산 또는 늦둥이 출산을 경험한 30대 후반~40대 초반 연령대에서 요실금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부쩍 늘고 있다. 요실금은 중장년층 여성들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른 30~40대부터 내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새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불편함에 앞서 인정하기조차 쉽지 않은 경우를 종종 보고 있다. 개인차는 있지만 늦은 나이에 출산은 질 근육 및 골반 근육의 회복이 쉽지 않아서 요실금 등의 후유증이 많은 편이다.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된 요실금도 치료하지 않으면, 50대 이후부터는 요실금으로 인한 생활의 불편이 커지므로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요실금이 심한 노년 여성은 대인관계에 애로사항을 겪고, 행동반경도 좁아져 우울증이 심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될 정도이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요실금 증상 완화를 해 보려면, 복부 비만 개선 및 이완된 골반근육과 질 근육 회복을 위한 케겔운동이 추천된다. 케겔운동은 복부나 엉덩이 같은 다른 부위는 움직이지 않고 숨을 마시고 내쉬는 호흡에 맞추어 골반근육만 움직여주는 운동이다. 화장실을 다녀와서 편안한 자세로 골반 근육을 5초간 조인 후 10초간 이완하는 것이 한 세트이며, 매일 10세트씩 3개월 정도는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근육 이완이 심하거나 질 내부 돌기가 소실되어 케겔운동만으로 교정되기 어려운 상태이거나, 단시간 내에 개선 효과를 얻고 싶다면 이쁜이수술로 알려진 질 축소성형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수술적 치료를 통해 요실금 증상의 개선, 질 근육 이완으로 인한 세균 역류로 발생하는 질염 예방 등 여성 건강 개선 및 성생활 향상 등 다방면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질 축소수술은 점막을 정확하면서도 얇게 박리해서 복원하는데,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다. 수술을 받아야 할 여성들의 입장에서는 수술 및 회복 통증이 심하면 어쩌나, 치료 효과가 없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 때문에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은 수술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여성성형 후기, 수술비용, 효과 등을 검색하더라도 충분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본인에게 적합한 수술 방법을 검색을 통해 혼자 결정내리기 쉽지 않다.따라서 요실금 등 증상의 원인이 근육 이완이나 호르몬 영향 때문인지, 질 점막의 탄력 저하나 점막 돌기 소실인지 여러 차원에서 심층 진단할 수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진료와 상담을 받는 것이 우선이어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경중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내 상태에 딱 맞는 수술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용이나 시술의 간편성만 믿고 충동적으로 수술 받았다가, 단순히 입구만 좁히거나 근육 복원 없이 점막만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후 통증 등의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받는 경우도 간혹 볼 수 있다. 출산 등으로 근육에 손상을 입은 경우에는 근육 복원술이 필요하고, 여성호르몬 감소로 점막돌기가 소실된 경우는 점막돌기 복원술도 시행해야 수술 및 회복과정의 통증 걱정 없이 제대로 된 수술 효과를 볼 수 있다. 통증 걱정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국소마취와 회음신경 차단으로 통증을 충분히 줄여주는 마취가 가능한지 알아보면 된다.여성들에게는 수술 후 흉터 여부도 중요한 문제이다. 화상을 예방하는 콜드나이프와 지혈용 레이저를 병행하고 안면성형용 봉합사로 수술을 하면 흉터나 흔적이 거의 남지 않는 수술도 가능하므로, 상담 과정에서 이 부분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건강하고 활기찬 중년 이후의 생활을 준비하려면, 젊을 때부터 성생활이나 정신건강도 포함된 다방면의 건강에 관심을 갖는 지혜도 반드시 필요하다. (*이 칼럼은 에비뉴여성의원 강서점 김화정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에비뉴여성의원 강서점 김화정 원장2022/02/28 14:00
  • [의료계 소식] 한림대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 참가자 모집

    [의료계 소식] 한림대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 참가자 모집

    한림대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가 금연이 어려운 흡연자를 위한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캠프는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4박 5일간 한림대성심병원에서 합숙과정으로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중증·고도흡연자, 시급하게 금연해야 할 필요가 있는 급·만성질환 흡연자, 금연 의지가 있으나 성공하지 못하는 흡연자 등이다.실제로 최근 열린 금연캠프에는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목적으로 금연을 결심한 참가자들이 많았다. 드물지만 심정지를 겪고 가까스로 회복해 금연캠프를 찾은 사례도 있었다.참가자는 ▲저선량폐CT검사·혈액검사·경동맥초음파검사 등 100만원 상당 건강검진과 전문의 진료 ▲전문상담사 금연상담 ▲흡연 관련 건강교육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 등 금연성공률이 입증된 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캠프 수료 이후에도 전문상담사가 지속적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해 금연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캠프 참가자 전용 소통 채널을 통해 서로가 금연 지지자가 돼 흡연 욕구를 줄일 수 있다.백유진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장(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은 “지난해 캠프 참가자들의 6개월 금연 성공률은 60%가 넘는다”며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거나 강렬한 금단증상으로 고통을 겪는 분들에게는 전문치료형 금연캠프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림대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이번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이후에도 지속해서 금연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금연캠프는 3월 28일부터 열리며, 올해 11월까지 15회가량 전문치료형 금연캠프가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고 문의는 한림대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로 연락하면 된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2/28 13:34
  • 3월부터 '방역패스' 잠정 중단… 새 변이 없으면 중단 계속

    3월부터 '방역패스' 잠정 중단… 새 변이 없으면 중단 계속

    접종증명제도, 음성확인제도 등 일명 '방역패스'가 3월 1일 0시부터 전면 중단된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모든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중단은 계속 유지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방역·의료 체계 개편과, 보건소 업무 부담 가중 등을 감안, 3월부터 방역패스와 이를 위한 보건소 음성확인서 발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방역패스를 적용 중인 11개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에도 방역패스는 적용되지 않는다. QR 확인 등의 절차도 모두 없어진다.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고위험군 중심으로 방역체계를 재편하면서 밀접접촉자, 미 접종자 차단 조치들이 변경되며 방역패스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점, 예방접종률 향상, 보건소 업무 과중 등의 상황을 고려해 결정했다"며 "과거 코로나 초기, 델타 변이 때처럼 '확진자 제로' 방침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관련 소송도 검토 후 소송을 계속할지, 중단할지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4월 1일 예정되어 있던 청소년 방역패스도 중단된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방역패스 적용 해제에 따라 청소년 방역패스는 3월 중 별도조정이 없는 경우 시행이 중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청소년의 경우, 각 지방교육청 등을 통해 다른 식의 조정들이 필요한 것인가에 대해 후속적으로 의견 수렴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방역패스 조정과 함께 3월 1일부터 보건소의 음성확인서 발급이 전면 중단된다. 3월 1일부터 방역패스 외 목적으로 음성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민간의료기관에서 음성확인소견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보건소의 음성확인서 발급업무 중단에 따라 이를 위한 행정력은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와 재택치료 관리에 투입할 계획이다.단, 이번 조정은 현재 방역 상황·정책을 감안한 잠정적 조치로 새로운 변이 발생, 백신 접종 상황 등에 따라 재개 또는 조정될 수 있다. 박향 반장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등의 상황 변동이 없는 한 계속 중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정부는 방역패스 중단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강조했다. 손영래 반장은 "미 접종자는 스스로 감염을 최소화하고 예방접종을 받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방역패스는 중단됐지만, 60세 이상과 미 접종자에겐 오미크론이 여전히 위험하다"고 밝혔다.이어 "빠른 전파력을 가진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해 전체적인 방역체계의 성격을 확진자 억제 정책에서 중증·사망환자 최소화 전략으로 바꾸었다"며 "정부는 중증환자와 사망에 이르게 된 그런 환자들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2/28 13:12
  • 오라팜, 어린이 구강 및 장 면연력 향상 '오라틱스 키즈' 출시

    오라팜, 어린이 구강 및 장 면연력 향상 '오라틱스 키즈' 출시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이 혼합치열기와 겹치는 3세부터 12세 어린이를 위한 구강 및 장 유산균 '오라틱스 키즈'를 출시했다. 오라틱스 키즈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구강유산균과 장유산균을 모두 함유한 구강 및 장 면역력 향상을 위한 올인원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이다. 혼합치열기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로 이 기간 치아 관리가 평생 구강 건강을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유치와 영구치가 함께 존재하여 치열이 고르지 않기 때문에 꼼꼼한 양치질이 어렵고 단단하지 못한 유치에 남은 음식 찌꺼기, 당 성분은 유해균과 빠르게 작용하여 플라크를 형성해 치과 질환의 원인이 된다. 오라틱스 키즈 1정에는 7차례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구강 내 유해균 억제가 입증된 균주 oraCMU, oraCMS1 50억 마리, 캐나다 로셀사의 락토바실러스 장유산균 3종 50억 마리가 들어있다. 또 몸 안에서 생산되지 않는 필수 미네랄 아연을 첨가했다. 아연은 바이러스에 대항해 싸울 수 있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오라틱스 키즈에 함유된 균주 oraCMU, oraCMS1은 한국 어린이 구강에서 유래한 한국인에 맞는 토종 구강유산균이다. 구강이 건강한 한국 어린이 460명으로부터 1640개의 균주를 분리하고 그 중 균주의 안전성, 구강 정착력, 유해균 억제력 등이 탁월한 유산균 균주를 선별 분리했다. ㈜오라팜과 강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를 섭취한 시험군을 그렇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잇몸 출혈지수를 47.8% 감소시키고 치주질환과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푸소박테리움 뉴클레아툼을 79.6%,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치위생학회지에 소개된 인체적용시험 연구논문에 따르면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가 구취 자각도는 38.2%, 시험자가 직접 코로 맡아 느끼는 관능 구취는 43%, 설태지수는 41.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침이 산성화되는 것을 완충시키는 타액 완충능은 20.3% 증가했다. 침 산성화는 치아를 부식시킬 뿐만 아니라 충치 원인균을 증식시켜 충치 발생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오라팜은 유산균을 통한 치아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시적으로 50% 할인 판매한다. 2월28일부터 3월13일까지 오라팜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또 2월28일부터 3월30일까지 베스트리뷰 이벤트를 진행해 오라팜의 구강유산균 '그린브레스' '오라덴티' '오라틱스 키즈' 중 하나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매주 수요일 발표한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28 11:12
  • [의학칼럼] 젊은 관절염, '무릎 부분인공관절'로 건강한 뼈는 지킨다

    [의학칼럼] 젊은 관절염, '무릎 부분인공관절'로 건강한 뼈는 지킨다

    무릎관절염은 고령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무릎은 하중을 많이 받는 부위이기 때문에 무릎 사용량이 많은 사람에게는 연령을 불문하고 발생할 수 있다. 무릎에 외상을 입거나 축구, 등산 등과 같이 무릎에 부담이 큰 활동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관절과 연골 손상이 야기될 수 있다. 관절연골, 반월상연골판 등과 같은 관절 내 조직은 손상 후 복구와 재생이 어렵고 퇴행이 계속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비해 나이가 비교적 젊은 청장년층에서는 대부분 국소적인 손상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체형이나 자세, 생활습관에 따라 연골과 관절이 닳는 비율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소 손상은 연골재생이나 연골판 이식술 등을 시행할 수도 있지만, 복구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면 어쩔 수 없이 인공관절만이 유일한 선택지다. 인공관절 전치환술은 퇴행성 변화의 범위와 정도, 나이, 활동력 등을 고려해서 시행하게 된다.
    전문칼럼SNU서울병원 이상훈 대표원장​2022/02/28 10:41
  • [의학칼럼] 국가건강검진, '연령별 추가검진'으로 건강 관리해야

    [의학칼럼] 국가건강검진, '연령별 추가검진'으로 건강 관리해야

    100세 시대가 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식단조절이나 운동, 건강보조식품 등의 방법으로 건강관리를 하지만 아프기 전에 질환을 조기발견하여 치료와 예방을 위해 국가건강검진과 매년 종합검진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요즘같이 코로나19장기화로 사람들의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생활등의 문제로 건강검진은 더 이상 노년층만이 아닌 모든 연령층에서 필수라는 인식으로 달라지고 있다.건강검진의 목적은 특정한 질병의 조기진단과 조기치료이다. 건강검진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증상이 없는 단계의 질병 상태에서도 혹시 모를 질병의 유무를 알아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특히 국내에서 암발생률이 높은 위암과 대장암의 경우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질환 유무여부 확인과 용종 제거까지 가능하므로 이처럼 즉각적인 치료는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건강검진은 크게 국가건강검진과 종합검진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년에 한번 시행하는 건강검진은 국가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본인부담금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에는 신체계측, 채혈검사와 소변검사 비롯해 간암, 대장암, 위암, 자궁경부암 등 암검진도 포함된다. 암검진의 경우 연령 및 검진주기에 따라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보통 국가검진에 있는 검사 항목들이 기본으로 포함되므로 연령이나 성별, 가족력, 과거병력, 현재 증상을 바탕으로 상담을 받은 후 자신에게 필요한 검사 항목을 추가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연령별로 필요한 종합검진의 경우, 20·30대는 불규칙한 습관으로 대사증후군인 고혈압, 복부비만, 혈당장애, 고중성 지방과 같은 위험이 높으므로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는 것이 좋으며, 취업이나 사회생활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40~50대의 경우에는 심혈관질환이나 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연령대이므로, 심근경색, 뇌졸증 같은 심혈관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심장 초음파, 경동맥 초음파와 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특히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시기 간격을 앞당기는 것이 바람직하다.60세 이상의 경우에는 퇴행성, 노인성 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매년 정기검진과 함께 골밀도가 낮아져 작은 충격에 골절되기 쉬우므로 골다공증 검사를 받는 것을 권고한다. 뿐만 아니라 각종 암 검진과 뇌졸중 등의 위험이 크므로 뇌MRI나 CT를 받는 것이 좋다.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므로 국가건강검진을 미루지 말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만약 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 과음 등 생활습관이 안 좋다면 2년마다 시행하는 국가건강검진 외 추가로 매년 건강검진을 통해 추적검사를 위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따라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검진 항목을 선택하도록 미리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건강검진을 앞두고 있다면 정확한 검사를 위해 검사 전날 8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검진2~3일 전부터 음주와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복용약이 있다면 주치의와 미리 상의를 하야한다. 검진을 하려면 공복을 유지해야 하는데 공복 때 당뇨약이나 항혈소판약물과 같은 약을 복용하면 저혈당이나 조직검사시 출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가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고자 한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의료기관에서만 받을 수 있으므로 미리 공단 홈페이지에서 검진기관 조회를 미리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해당 병원이 연령대와 성별 등을 고려해 맞춤형 검진 등 다양한 검진프로그램이 있는지, 질환이나 이상 유무에 따라 바로 진료 및 치료로 연결되는지 병원 시스템에 관한 연계 서비스, 위·대장 내시경에 필요한 첨단장비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세부내시경전문의자격증을 갖춘 전문의료진이 있는지, 환자 맞춤형 원스톱 검진이 가능한지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국가종합검진과 내 몸에 맞는 종합검진을 한 곳에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아 나만의 주치의 선생님과 함께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건강한 삶의 지름길이다. (*이 칼럼은 동탄시티병원 내과센터 소화기 내시경 세부 전문의 안지영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동탄시티병원 안지영 원장​2022/02/28 10:38
  • 키트루다, 3월부터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급여 사용

    키트루다, 3월부터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급여 사용

    오는 3월부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주'를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 범위가 확대된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조스파타정', 위장관‧췌장 신경내분비암 치료제 '루타테라주', 골관절염 치료제 '레시노원주' 등은 새롭게 급여권에 진입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2022년 제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암 환자들의 수요가 높았던 주요 치료제들의 보험급여 신규 적용·확대가 결정된 것이다.키트루다의 경우, 보험적용 범위는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확대하고, ’재발성 또는 불응성 전형적 호지킨 림프종 ‘에 대해 보험급여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키트루다는 현재 급여범위는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한정돼 있다.이번 보험적용 범위 확대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및 호지킨 림프종 환자 약 4000명이 추가로 건강보험을 적용받고, 기존 비급여로 연간 약 1억 원이 소요되었던 치료비용이 약 350만 원 수준으로 경감되어 환자의 비용 부담이 매우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조스파타정, 루타테라주, 레시노원주 등 3개 의약품은 임상적 유용성, 비용 효과성, 관련 학회 의견, 제외국 등재 현황 등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상을 거쳐 상한금액(또는 예상청구액)이 결정됐다. 보험급여가 적용되면 연간 투약비용이 대폭 줄어든다. 조스파타정은 연간 투약비용이 약 4500만원에서 약 220만원으로, 루타테라주는 약 8900만원에서 약 440만원, 레시노원주는 약 8만원에서 약 2만원으로 줄어든다.한편, 건정심은 이날 2022년과 2023년 약제 급여 적정성 재평가 대상 성분을 선정하고 각각 재평가를 추진하기로 했다. 뇌 대사 개선제인 ‘콜린알포세레이트’, 건강기능식품과 혼용되는 ‘실리마린’과 ‘빌베리 건조엑스’ 성분 등은 재평가를 통해 급여 기준이 조정된 대표적인 사례이다.2022년 급여적정성 재평가 대상은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알마게이트, 알긴산나트륨, 에페리손염산염, 티로프라미드염산염, 아데닌염산염 외 6개 성분(복합제)이다. 2023년 평가 대상은 레바미피드, 리마프로스트알파덱스, 옥시라세탐, 아세틸엘카르니틴염산염, 록소프로펜나트륨, 레보설피리드, 에피나스틴 염산염, 히알루론산 나트륨(점안제)이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2/28 10:36
  • 재택치료 중 아플땐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 검색

    재택치료 중 아플땐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 검색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8일부터 민간 포털 검색 서비스 등을 통해 재택치료(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에 참여하는 전국 7000여 개의 가까운 동네 병·의원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재택치료 중 발열 등 증상이 있을 때, 전화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을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등에서 언제든 확인 가능하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최종균 재택치료반장은 “이번 민간 포털 검색 서비스 제공을 계기로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환자가 보다 편리하게 전화상담 처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5일부터 재택치료 중 필요한 의료상담 방법, 생활수칙에 대해 기존 안내 문자 외에도 2차례 더 문자 안내하고, 3월 5일부터는 국민 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안내하는 등 재택치료 환자가 더욱 편리하게 관련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2/28 09:58
  • GC녹십자, 혈액분획제제 美 허가 연기… “현장 실사 미실시”

    GC녹십자, 혈액분획제제 美 허가 연기… “현장 실사 미실시”

    GC녹십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사 면역글로불린 제제 ‘ALYGLO(국내 제품명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10%)’의 품목허가 신청서에 대한 검토완료서한을 수령했다고 28일 밝혔다. 검토완료서한은 FDA가 품목 허가를 위해 의약품 허가 신청서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회사에 보내는 보완요청공문이다.회사 측은 “과거 사례와 달리 오창 혈액제제 생산시설 현장 실사를 FDA 목표 검토 기간 내 하지 못한 것이 이번 허가 연기의 유일한 사유다”고 설명했다. 실제 GC녹십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4분기 비대면 평가를 진행하기도 했다.현재 GC녹십자는 미국 허가에 필요한 모든 필요 서류들을 FDA에 제출한 상태다. ‘ALYGLO’는 2020년 완료된 북미 임상 3상에서 FDA 가이드라인에 준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변수를 모두 만족시켰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현장 실사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FDA와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2/28 09:54
  • 코로나 신규 확진 13만9626명… 사망 114명 '역대 최다'

    코로나 신규 확진 13만9626명… 사망 114명 '역대 최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3만9626명 늘었다. 사망자는 110명 이상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13만4456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715명, 사망자는 1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058명(치명률 0.26%)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3만9466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3만7258명, 서울 2만7911명, 부산 1만2615명, 인천 1만740명, 경남 8398명, 대구 5825명, 충남 5078명, 경북 4935명, 광주 4153명, 전북 4066명, 대전 3683명, 전남 3318명, 강원 3315명, 충북 3046명, 울산 2485명, 제주 1806명, 세종 834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60명이다. 39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21명은 지역별로 서울 62명, 경남 15명, 광주 14명, 충북 7명, 충남 6명, 경북 5명, 전북 4명, 강원 3명, 부산, 전남 각 2명, 인천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02명, 아메리카 23명, 유럽 21명, 중국 10명,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각 2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28 09:49
  • SK바이오사이언스 “장티푸스 접합백신 임상 결과, 국제저널 게재”

    SK바이오사이언스 “장티푸스 접합백신 임상 결과, 국제저널 게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IVI(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 개발 중인 장티푸스 백신 후보물질 ‘NBP618’의 부스터샷(2차 접종) 임상 2상 결과가 국제 학술지 ‘npj(nature partner journal) Vaccine’ 온라인 1월판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게재된 임상 결과는 생후 6~23개월 영유아 대상 부스터샷 접종 시 면역 효과에 대한 데이터로,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 IVI, 필리핀 마닐라 열대의학연구소(RITM)는 2018년 4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NBP618 임상 2상 연구를 공동 진행했다. IVI 버크네 틸라훈 타데사 박사 연구팀이 생후 6개월~23개월 영유아 285명을 대상으로 NBP618 부스터샷 접종 후 면역 효과를 분석한 결과, 1차 접종 27.5개월 뒤 부스터샷을 접종했을 때 접종 전보다 체내 항체가가 약 64배로 증가하며 강력한 면역 반응이 유도된 것을 확인했다. IVI 측은 “장티푸스 감염의 절반 이상이 5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만큼, 장티푸스 접합백신의 영유아 효과를 조사한 이번 연구는 향후 장티푸스가 주로 발생하는 국가들의 저연령층 아이들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 같은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NBP618의 수출용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향후 개발도상국 등에서 활발히 사용될 수 있도록 WHO PQ 인증 획득에도 나설 계획이다.NBP618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IVI가 접합백신 생산기술을 적용해 개발 중인 장티푸스 백신이다. 접합백신 기술은 장티푸스균의 다당류를 디프테리아 독소와 같은 운반단백질에 접합한 형태로, 폐렴구균백신 등에 지금까지 활용되어 온 플랫폼 기술이다. 또한 만 5세 미만에서는 효과가 없는 기존 경구용 생백신이나 다당류 백신과 달리, 생후 6개월~만 2세 영유아에서도 접종 가능하다. BMGF(빌&멜린다게이츠재단)은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함께 하며 연구비 약 2560만달러(한화 약 306억원)를 IVI를 통해 지원하기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NBP618은 글로벌 임상을 통해 성인 뿐 아니라 감염에 특히 취약한 5세 미만 영유아에서도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장티푸스로 고통 받는 국가들에 훌륭한 대책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글로벌 기구들과 지속적으로 공조하며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을 예방해 백신 기업으로서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npj Vaccine’은 국제적인 과학 저널인 네이처(Nature)의 자매지로 백신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2/28 09:48
  • [알립니다] 오늘 오후 3시, ‘헬스조선 라이브’ 가정혈압 편

    [알립니다] 오늘 오후 3시, ‘헬스조선 라이브’ 가정혈압 편

    합병증이 나타날 때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알아채기 힘든 고혈압.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은 증가해 60대에서는 무려 51%에 달한다. 예방하려면 결국 정기적인 혈압 측정이 필요하다. 그런데 혈압은 병원에가는 것만큼 '집'에서 측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 집에서 혈압 측정은 어떻게 하는지, 이외에도 고혈압을 예방할 방법은 어떤 게 있는지 등을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가정혈압' 편에서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편욱범 교수와 함께 자세히 알아본다. '가정혈압' 편은 오늘 28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동시 송출된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궁금한 점을 교수에게 직접 묻고 답변을 들어 볼 수 있다. 질문을 남긴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02/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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