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 시범사업 추가 참여기관에 선정됐다.이번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영남대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고려대안암병원 등 6개 의료기관이 추가 선정됐으며, 시범사업 기간은 2월 28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급성기 환자 퇴원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 시범사업은 급성기 의료기관에서 뇌혈관 질환자의 퇴원 시 환자별 치료요구도 및 사회‧경제적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적절한 퇴원계획을 수립하고, 의료기관 연계 및 지역사회 복귀를 원활히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다.이 사업은 급성기(종합병원 등), 회복기(재활의료기관), 유지기(요양병원) 등으로 구성돼 환자지원팀을 운영하고 통합 환자평가, 지역사회 연계 관리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영남대병원은 원내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사회사업팀에서 참여한 환자지원팀을 구성하여 영남대병원에서 퇴원하는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적·사회적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신경철 병원장은 “영남대병원의 환자지원팀을 최정예로 구성하여 우리 병원에서 치료한 뇌혈관 질환자의 원활한 복귀를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사업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3/04 09:02
키조개가 제철입니다. 살이 탱탱하게 차오른 키조개는 씹을수록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납니다. 영양소 풍부하고 봄 향기 가득한 ‘키조개 봄나물’ 샐러드, 지금 맛보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키조개 봄나물 샐러드(1인분)샐러드에 채소만 있으면 심심합니다. 영양가 높은 키조개와 풍미 가득한 봄나물 더해 먹는 재미 살렸습니다. 드레싱도 건강한 재료만 사용합니다. 배불리 드세요!뭐가 달라?혈당 지키는 키조개키조개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갖고 있습니다.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좋으며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칼로리가 낮은 편이면서 단백질은 풍부합니다. 키조개는 다른 어패류보다 아연, 칼슘 등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동맥경화와 빈혈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다만, 키조개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이 과다하게 섭취하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향과 영양 가득한 봄나물봄을 안고 오는 봄나물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냉이, 달래, 쑥을 이용했습니다. 냉이는 단백질, 칼슘, 철분이 풍부합니다. 달래는 비타민A, 칼륨, 칼슘이 많습니다.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빈혈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쑥이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위장,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 치료에 좋다고 적혀있습니다. 비타민A, B1. B2, C와 철분, 칼슘, 칼륨, 인 등 미네랄이 많습니다. 이런 항산화 성분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올리브유로 풍미 살려올리브를 압착해 짜낸 올리브유에는 폴리페놀·토코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줍니다. 착한 오일로 대표적인 올리브유는 건강한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당뇨 환자에게 좋습니다.재료&레시피키조개 1개(꼬막으로 대체 가능), 달래 10g, 참나물 10g, 냉이 20g, 쑥 10g, 적양파 10g, 다진 마늘 1 작은 술, 올리브유 1 작은 술※소스 재료: 올리브유 2 작은 술, 발사믹식초 1.5 큰 술, 스테비아 1 작은 술, 레몬 1/4개1. 키조개는 손질해 내장을 제거한 후 0.5cm 두께로 썬다.2. 냉이와 쑥은 손질해 한입 크기로 자른 후 끊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군다.3. 참나물과 달래는 씻은 후 한입 크기로 자른다.4. 적양파는 얇게 채 썬다.5. 프라이팬에 올리브유(1 작은 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키조개를 넣고 볶는다.6. 새로운 프라이팬에 발사믹식초를 넣고 반으로 졸인 후 나머지 소스 재료를 넣는다.7. 접시에 채소를 골고루 섞어 담고 키조개 볶은 것을 담은 후 소스를 골고루 뿌려준다.
푸드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04 08:30
오래도록 건강하려면 빼먹지 말고 챙겨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치아 건강이다. 치아 건강 관리에 소홀하면 동맥경화, 심장질환, 당뇨병 등 전신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전신건강 유발하는 치주 질환치주 질환을 유발하는 입안 세균은 혈관을 타고 가 온몸 곳곳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혈관벽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면 일명 피 덩어리인 혈전이 생성돼 혈관이 좁아져 혈압이 높아진다. 실제로 영국 런던 UCL 이스트만 치의학 연구소가 치주염 여부와 고혈압 위험 사이 상관관계를 조사했더니, 중증도 치주염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고혈압 위험이 22%, 심각한 치주염을 앓는 사람은 49% 높았다. 혈관 염증이 심장이나 뇌에 생기면 심장병, 뇌졸중, 치매 등 중증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 입안 세균으로 혈관 기능이 저하되면 포도당 대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당뇨병 발병 위험도 커진다. 입안 세균이 혈관을 돌다 음경 내피세포로 들어가기라도 하면 발기부전이 유발될 수도 있다.◇양치는 변형 바스법으로치아 건강 관리의 기본은 올바른 양치 습관이다. 전문가들은 구강 세균 제거에 유용한 칫솔질 방법으로 ‘변형 바스법’을 추천한다. 칫솔모를 45도 기울여 잇몸과 치아 사이에 밀착한 뒤, 제자리에서 좌우로 5~10회 미세한 진동을 줘 닦으면 된다. 이후 손목을 이용해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쓸어준다. 치아 안쪽도 같은 방법으로 닦고, 어금니 씹는 면도 꼼꼼히 닦는다. 이때 너무 강한 힘으로 칫솔질하면 치아 뿌리가 마모돼 시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동두천유디치과의원 이응기 대표원장은 “양치질이 어렵다고 느낀다면 치과를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양치 방법을 배울 수 있다”며 “양치질 사각지대에 있는 치태가 치석으로 변하면 칫솔질만으로는 제거할 수 없어, 스케일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케일링은 1년에 1회 보험 적용해 받을 수 있다. ◇양치 전 치실 해야치태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양치뿐만 아니라 치실 사용이 정말 중요하다. 특히 치열이 고르지 않거나, 치아가 벌어져 음식물이 잘 끼거나,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를 받은 사람이라면 치실 사용이 필수다. 치실은 30~40cm 길이로 끊은 뒤,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치실이 3~4cm 정도만 남도록 팽팽하게 잡아 치아 사이에 끼워 잇몸부터 치아 면을 따라 닦으면 된다. 이응기 대표원장은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제거한 뒤 칫솔질을 해야 치약 성분이 치아 사이 공간에 골고루 적용될 수 있어 양치 전 치실 사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본인 치아 상태 맞는 치약 선택 중요해치약 선정도 중요하다.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불소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불소 성분은 치아가 산에 잘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치아가 민감해 시린 증상이 있다면, 질산칼륨 함유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질산칼륨이 치아에 흡수돼 시린 증상을 완화한다. 미백 효과를 위해서는 과산화수소 성분이 들어있는 치약이 도움된다. 이응기 대표원장은 "치아 상태에 따라 목적에 맞는 치약을 고르되 노약자나 임신부, 화학 물질에 예민한 사람은 전문가와 상담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04 08:30
음이온은 오랫동안 유사 과학으로 군림해왔다. 공기 정화, 신체 밸런스 유지, 면역력 강화 등의 효능이 있다며 공기청정기, 침대, 팔찌 등에 방출 기능이 더해졌다. 그러나 근거는 없었다. 오히려 음이온 방출 기능을 더하기 위해 천연 방사성 물질인 모나자이트가 사용되면서 라돈 침대가 탄생하기도 했다. 이제 없어질 만도 한데 여전히 일부 헤어드라이기에는 음이온 방출 기능이 붙는다. 머릿결을 부드럽게 해준다는 이유에서다. 드라이기에서 방출되는 음이온은 진짜일까?◇음이온이 머리카락 전기적 중성 만들어 차분해진다?음이온이 머릿결에 좋다는 이유는 하나로 정리된다. 머리카락의 양이온과 드라이기에서 방출되는 음이온이 만나 전기적으로 중성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정전기도 없어지고 머리에 수분감도 더해진다. 간혹 이중 음이온이나 수분 음이온 등 용어가 추가된 기능들도 보이지만 기본은 음이온이다. 음이온이 실제 머릿결을 개선할 수 있는지 따져보려면 먼저 음이온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음이온은 원자나 분자에 양성자 수보다 전자가 많은 상태를 일컫는다. 우리 주변 모든 것들은 원자와 분자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원자와 분자는 양전하를 가진 원자핵과 음전하를 가진 전자로 구성된다. 일반적인 원자핵과 분자는 전기적으로 중성을 띤다. 그러나 전자의 수가 너무 많거나 적어서 전기적 균형을 잃으면 ‘이온’이라 불린다. 전자가 부족해 양전하를 띄면 ‘양이온’, 전자가 너무 많아 음전하를 띄면 ‘음이온’이다.머리카락도 마찬가지다. 머리를 빗고 나면 머리카락은 양이온이 되는데, 빗이 전자들을 빼앗아 가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태의 모발은 표면의 큐티클(머리카락 표면을 둘러싸고 있는 투명한 막)이 쉽게 손상돼 거칠어지며 거칠어진 표면은 빛의 난반사를 유발해 모발의 광택 및 윤기가 떨어진다. 즉 머릿결이 나빠지는 것이다. 여기에 음이온을 쐐 머리카락을 다시 중성으로 만든다는 게 음이온 드라이기의 원리다.◇머릿결에 영향 끼치기엔 음이온 수 터무니없이 적다양이온·음이온은 고정된 상태가 아니다. 빗질 하나만으로도 바뀌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음이온을 분사한다고 머릿결이 좋아지기는 어렵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이론적으로는 가능한 이야기일 수 있겠으나 음이온 자체만을 이용한 드라이기가 머릿결을 개선했다는 임상 연구 결과는 없다”며 “게다가 이미 손상된 머리카락은 양전하가 아나라 음전하를 띨 수도 있어서 음이온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음이온의 수도 너무 적다. 서강대 화학과 이덕환 교수는 “상온에서 1㎤ 부피에 포함된 산소 및 질소의 분자 개수는 약 3000경개다”며 “제아무리 음이온을 머리카락으로 분출한다고 해도 순식간에 공기 중 다른 분자들과 결합해 중성을 형성하므로 음이온 드라이기가 머릿결을 개선한다는 건 성립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중에 유통되는 음이온 드라이기가 분출하는 음이온의 개수는 부피 1㎤ 당 약 1000만개 정도다. ◇’음이온 발생 = 오존 형성’ 밀폐된 곳에서 눈·호흡기에 악영향그렇다면 음이온의 수가 더 많아지면 될까? 이러면 오히려 문제가 커질 수 있다. 오존 때문이다. 이덕환 교수는 “음이온을 만들어내는 제품은 오존도 같이 만들어낸다고 보면 된다”며 “음이온을 만드는 과정에서 이원자 분자 형태의 산소는 일시적으로 쪼개지는데, 쪼개졌던 산소 분자가 합쳐지면서 삼원자 분자인 오존(O3)을 만든다”고 말했다.오존은 산화력이 강해 산화제, 표백제, 살균제의 원료로 쓰인다. 환경부가 관리하는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이기도 한데 눈과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가천대 길병원 김동현 교수 연구팀이 안구건조증 환자 43명 총 86안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오존이 1ppb 증가할 때마다 안구표면질환지수(OSDI)는 0.328 증가했다. 안구표면질환지수는 안구건조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높을수록 안구건조증이 심한 것으로 본다. 오존에 노출된 개체의 기도염증과 기도과민성 수치가 증가했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다.드라이기로 오존이 얼마나 만들어지는지 알 수 없다. 다만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오존 발생량은 제한되고 있다. 그러나 오존은 화학적 반응성이 큰 분자다. 환기가 어려운 장소에서 계속 사용하다 보면 실내에 쌓여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방사능 만들지는 않지만 “소비자 기만”음이온은 마케팅은 2019년 7월부터 금지됐다.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개정됐기 때문이다. 이제 침대, 소파는 물론 팔찌, 비누와 같은 신체 밀착 제품에 음이온 기능은 붙을 수 없다. 그러나 헤어드라이기와 같은 전기제품엔 적용되지 않는다. 방사능을 검출시키지 않아서다. 인위적으로 음이온을 만들어내는 방법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모자나이트나 토르말린과 같은 천연 광물질을 제품에 도포하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전기분해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다. 라돈 침대와 같이 방사능이 검출됐던 제품들은 천연 광물질이 원인이었다. 음이온 방출 기능이 더해진 전기제품은 전기분해 장치를 사용하므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는다.방사능 대신 소비자들을 괴롭히는 건 허위광고다. 음이온 드라이기의 효과는 명확하지 않고 오히려 유해물질인 오존을 만들어낼 수 있어서다. 이덕환 교수는 “음이온 마케팅은 1980년대 한 공기청정기 업체로부터 시작됐는데 근거 없는 과학이 40년이 간 계속되고 있다”며 “음이온이 머릿결, 더 나아가 건강 상태를 개선한다는 말은 키 큰 사람이 더 똑똑하다는 말과 다를 바 없는 소비자 기만이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3/04 07:45
흡연이 폐암의 원인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폐암 외에도 대부분 질환의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다. ‘방광암’ 역시 마찬가지다. 흡연은 방광암의 주요 원인으로, 몸에 흡수된 담배 속 발암 물질이 혈액을 통해 신장에서 걸러진 후 소변에 들어가면 소변과 접촉하는 방광 세포에 손상을 주고 암세포가 만들어진다. 특히 담배를 피워온 기간이 길수록 방광암 발생 위험이 높으며, 유년기에는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흡연도 방광암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방광암의 대표적 증상은 ‘혈뇨’다. 보통 통증 없이 혈뇨를 보며,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증상이나 배뇨통, 급박성 요실금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흡연 기간이 긴 사람이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광암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실제 과민성방광이 의심돼 초음파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방광암이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병원에서는 소변검사와 요세포검사, 내시경 검사, CT검사, 초음파, MRI 검사 등을 실시해 방광암을 진단한다. 검사를 통해 점막이나 점막 하층 비근침윤성(표재성) 방광암으로 진단되면 요도로 내시경을 삽입한 후 암을 제거하는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로 종양을 절제할 수 있다. 방광암이 근육층을 침범한 경우(근침윤성 방광암) 방광적출술이 시행될 수 있으며, 다른 장기로 전이된 전이성 방광암에는 항암화학요법을 적용한다. 수술 후 재발이나 진행을 막기 위해 BCG(결핵균) 등을 방광 내 주입하는 면역 요법을 실시하기도 한다.방광암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담배를 끊어야 한다. 간접흡연 또한 피하며, 장기 흡연자가 ▲혈뇨 ▲빈뇨 ▲야간뇨 ▲절박뇨 ▲요실금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한다. 과민성방광으로 생각해 방치하면 방광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특히 흡연자를 비롯해 방광암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은 소변검사, 요세포 검사 등 정기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밖에 하루에 2.5L 이상 물을 충분히 마시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 동물성 지방, 특히 포화지방 섭취는 줄이도록 한다.
비뇨기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04 07:30
건강을 위해서는 누구든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하지만 질환이 있다면 운동 시간대에 신경쓸 필요가 있다. 질환에 따라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운동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이다. 특정 질환은 운동 시간대에 따라 사망 위험이 높아지기도 한다. ▷저녁·밤 운동 권장=천식, 류마티스관절염, 허리디스크(요통), 심장질환, 고혈압이 있다면 새벽이나 아침 운동은 피한다. 대신 저녁·밤 운동이 좋다. 오전 4~8시 사이는 하루 중 체온이 가장 낮고, 공기는 차갑고 건조해 천식에 나쁜 환경이다. 이 시간에 야외 조깅 등 무리한 운동은 천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관절과 근육은 자고 일어난 직후 유연성이 떨어지고 뻣뻣한 상태다. 류마티스관절염이나 허리디스크가 있으면 이른 시간 운동이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킨다. 이때 운동하면 관절질환이 있는 사람은 통증이 더 심해지며, 부상 위험도 커진다. 또한 새벽은 심장 박동수나 혈압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 작용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이다. 심장질환, 고혈압이 있다면 박동수나 혈압에 무리를 덜 주는 저녁에 운동해야 안전하다. 무리한 새벽 운동은 심장마비 등 급성 심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을 높인다. 또한 고혈압 환자는 저녁에 운동을 하기 전, 혈압약 복용 여부를 먼저 확인한다.▷새벽·아침 운동 권장=우울증, 불면증이 있다면 새벽·아침 운동을 권장한다. 아침에 운동하면 뇌는 '공기가 상쾌하다'고 느껴 아드레날린 분비가 잘 돼, 긍정적인 기분이 들게 한다. 해가 떠 있을 때 운동하면 햇볕을 쬐면서 기분 조절과 관련 있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잘 나오며, 아침에 일찍 일어날수록 밤에도 잘 잘 수 있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 밤에 운동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숙면에 도움이 안 된다. 부득이하게 저녁 이후에 운동을 해야 한다면 잠들기 3~4시간 전 끝내는 게 좋다.식전 운동과 식후 운동도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선택하는 게 도움이 된다.▷식사 전 운동 권장=비만하거나 과체중이면 식사 전 운동이 좋다. 운동이 과식을 막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흔히 운동 후에는 식욕이 증가된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오해다. 1시간 정도 운동하면 운동 직후 체온이 상승하고 피로물질이 나와 식욕이 줄어든다는 연구가 많다.▷식사 후 운동 권장=당뇨병, 위식도역류질환, 소화불량 환자는 식사 후 운동하는 게 좋다. 당뇨병 환자가 공복시간이 길어진 상태에서 운동하면 저혈당 우려가 높아, 식사 후 운동하는 게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혈당은 식후 2시간째 가장 높아지므로, 이때 운동하면 된다. 위식도역류질환이나 소화불량이 있어도 식후 운동이 좋다. 식사 후 음식물이 위에서 소장으로 넘어가는 30분간 약한 강도로 운동하면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는 역류 방지 효과를, 소화불량 환자는 소화기 운동을 돕는 효과가 있다. 단, 중강도 이상은 소화를 방해하므로 가벼운 산책이나 약한 강도의 실내자전거 운동 등을 추천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04 07:00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04 06:30
젊은 층에서 탈모 고민을 가진 경우가 많다. 유전적 요인도 크지만, 생활습관을 통해 탈모가 생기기도 한다. 나도 모르게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 생활습관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머리 꽉 묶거나 새치 뽑으면 ‘견인성 탈모’ 유발돼견인성 탈모는 두피에 가해진 물리적인 자극에 의해 탈모가 생기며 모발선에 따라 발생한다. 탈모는 머리카락이 빠져 모두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탈모의 유형은 다양하다. 원인에 따라 ▲남성형 탈모 ▲원형 탈모 ▲여성형 탈모 ▲휴지기성 탈모 ▲견인성 탈모로 세세히 나눠지며 치료법도 다르다. 특히, 긴 머리를 가진 여성이나 직업상 머리를 꽉 묶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견인성 탈모가 생길 확률이 높다.▶머리 꽉 묶기=오랜 시간 머리를 꽉 묶고 있으면 견인성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머리를 심하게 잡아당겨 묶으면 두피에 자극이 가해져 모근이 약해지고 모발이 뽑힐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는 포니테일이나 머리를 땋는 스타일링 또는 매일 고데기나 헤어 롤을 사용하는 경우 걸쳐 모낭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피해야 한다.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은 3~5년간의 성장기와 1~3개월간의 휴지기를 반복한다. 이때 성장기의 머리카락은 모근을 잡아주는 모낭에 둘러싸여 영양을 공급받는다. 그러나, 성장기의 머리카락이 장시간 잡아당기는 힘을 받으면 머리카락을 지탱하던 모낭도 같이 뽑혀, 견인성 탈모가 시작된다. 계속해서 두피와 모발에 물리적인 힘을 가하면 모근에 영양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머리카락이 가늘어져 탈모로 이어진다.▶가르마 타기=한 방향으로 가르마를 타온 사람도 탈모가 생길 수 있다. 가르마를 타면 자연스레머리카락이 치워지면서 두피가 노출된다. 이때 두피가 자외선, 미세 먼지 등 외부 자극에 계속 노출돼 손상되면서 탈모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가르마를 중심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면 탈모 현상이 시작된 상태일 수 있다. 가르마 방향을 주기적으로 바꿔주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새치 뽑기=새치를 뽑는 행동도 ‘견인성 탈모’를 유발한다. 새치는 모낭 색소세포가 노화되면서 생긴다. 보통 30·40대부터 나기 시작하지만 10·20대 젊은 층에서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모공 하나에서 평생 나는 머리카락은 25~35개 사이로 한정적인데, 머리카락을 자꾸 뽑다 보면 모공이 빠르게 소실되거나 모근이 약해져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새치를 제거하고 싶다면 자르거나 염색하는 게 좋다.◇습관 개선만으로 예방 가능해견인성 탈모는 유전이나 환경적 요인에 의한 탈모가 아니기에 습관을 개선하면 예방할 수 있다. 머리를 묶을 때는 느슨하게 묶고, 새치를 뽑거나 가르마를 한 방향으로 타는 습관들을 자제하면 탈모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견인성 탈모 증세를 보인다면 빗이나 손가락으로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철분이나 아연 등의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식품과 블랙푸드를 먹는 것도 좋다. 호두는 리놀레산 성분이 풍부해 모발 형성을 돕고 검은깨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두피 노화 억제 등의 효능이 있다. 또한, 기름진 음식이나 빵·과자 등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 음식들을 먹으면 혈액 속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데, 이때 혈액이 끈적끈적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서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탈모가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는 몸속 영양소가 결핍돼 탈모가 심해질 수 있어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하는 게 좋다.
피부과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04 06:00
10년 새 한국인을 크게 위협하는 질병이 있다. 바로 폐렴이다. 폐렴 사망률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노인 인구가 증가한 것과 관련이 있는데, 특히 70세 이상의 노년층 환자에서는 폐렴 사망률이 매년 가장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한다. 또 기대수명이 점차 길어지면서 폐렴에 의한 고령층 사망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노인 폐렴 뚜렷한 증상 없을 수도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해 세기관지 이하 폐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폐렴의 전형적인 증상이 발열, 기침, 가래, 몸살 등 감기와 유사하다 보니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게다가 노인에서는 젊은 폐렴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급성 호흡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다 보니 폐렴을 알아채기가 어렵고 진단 및 치료가 매우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전형적인 호흡기 증상 없이 입맛이 떨어지고 식사를 제대로 못 하거나 기운이 없거나 대소변을 못 가리고 헛소리를 하는 등 막연하고 뚜렷하지 않은 증상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단순히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이라고 오인하기가 쉽다. 이에 따라 병원에 내원하여 폐렴이 진단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며, 적절한 치료 시점을 놓쳐 급격히 악화되고 사망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따라서 노인을 보살피고 있는 보호자는 어르신이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인다면 급성 호흡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더라도 병원 진료를 받아보도록 하는 것이 좋다.◇만성질환자에게 더욱 위험한 폐렴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은 폐렴에 더욱 취약하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만성질환자가 폐렴 진단을 받으면 중증 폐렴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으며, 폐렴으로 인하여 기존의 기저질환이 악화될 우려도 높다. 일례로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폐렴 발병률은 일반 성인에 비하여 7.7~9.8배, 심혈관질환자는 3.8~5.1배, 당뇨병 환자는 2.8~3.1배 높았다. 노인성 폐렴의 위험인자로는 만성 폐질환, 심장질환, 알코올중독, 70세 이상 등이 있으며, 요양원에 재원 중인 경우에도 폐렴 위험도가 1.8배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젊은 환자와 달리 노인성 폐렴의 경우, 원인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이 흡인성폐렴이다. 흡인성폐렴이란 구강 분비물이나 위에 있는 내용물 등 이물질이 기도로 흡인되면서 폐에 염증이 발생하는 폐렴을 말한다. 특별한 지병이 없을지라도 노인에서는 자는 동안 무증상 흡인이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고 이러한 것이 폐렴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뇌혈관질환이나 퇴행성 뇌 신경계 질환을 갖고 있는 노인들의 경우에는 연하 곤란과 기침 반사의 저하가 동반되어 있을 수 있어 흡인성폐렴의 위험성이 매우 높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구강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 하며, 경구 식사 시 사래가 걸리는 빈도가 잦아진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노인성 폐렴 예방법그렇다면 노인성 폐렴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노인성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면역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구강위생을 철저히 하고 영양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폐렴 예방 대책이다.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은 물론이고, 습도와 온도도 적절히 유지해야 한다.기저질환으로 인하여 거동이 어렵고 침상 생활을 해야 하는 노인은 흡인의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게 되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침상 생활 시 완전히 누워 있기보다는 몸을 반쯤 일으킨 상태를 유지하여 위 내용물의 역류 및 흡인을 최소화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식사 전후에는 한동안 눕지 않고 앉아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지속적으로 사래 걸리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코위영양관을 삽입하는 것이 도움이 될지 의료진과 상의해보아야 한다.◇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노인성 폐렴의 위험을 줄이는 또 다른 방법은 예방접종이다. 가장 중요한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폐렴구균 예방 백신으로, 65세 이상에서는 건강 상태와 무관하게 두 가지 백신을 모두 접종 받아야 한다. 폐렴구균의 침습적 균혈증의 경우 노인에서의 사망률이 약 6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65세 이상에서는 반드시 폐렴구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외부 활동 및 보건소, 병원 방문이 줄어들면서 65세 이상 고령에서의 23가 폐렴구균 백신 접종률은 2019년 약 66.4%에서 2020년에는 약 44.3%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된다. 건강한 65세 이상 고령자는 23가 백신을 1회 접종하거나 13가 백신과 23가 백신을 1년 이상의 간격을 두고 각각 1회씩 순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또 18세 이상의 만성질환자(만성 심혈관질환, 만성 폐질환, 당뇨병, 알코올중독, 만성 간질환 등)나 면역저하자(뇌척수액 누수, 인공 와우 삽입 환자,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환자 포함)는 13가 백신과 23가 백신을 각각 1회씩 순차 접종을 하도록 권고한다.도움말=한국건강관리협회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04 05:00
보통 인공관절 수술을 하면 수술 후 6주, 3개월, 6개월, 이후에는 1년마다 정기검진을 받도록 안내한다. 대부분 수술 후 1년까지는 검진을 잘 받지만 이후 매년 1회씩 받아야 하는 정기검진은 통증이 없다는 이유로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인공관절의 원활한 사용과 무릎 건강 관리를 위해 정기검진은 반드시 필요하다.인공관절 수술 후 처음 1년간은 회복이 잘 되고 있는지를 관찰하는 시간이다. 진찰과 X-ray 검사 등을 통해 수술한 부위의 상처는 잘 나았는지, 염증 소견이 관찰되지는 않는지, 인공관절이 제 기능을 하는지, 퇴원 후 무릎 관절 운동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수술 후 인공관절이 흔들리거나 인공관절이 닳아서 주위 뼈를 상하게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초기에 환자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정기검진이 필수적이다. 만약 문제가 발생하여 환자가 통증이나 증상을 느끼게 되었다면 이미 관절 주변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고, 이때는 빠른 조치가 어려울 수 있다.인공관절의 수명은 통상 15~20년 정도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용자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인공관절의 수명도 달라지므로 수술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일상생활 중 관리 요령을 습득해야 한다. 인공관절 수술 후 대부분의 운동은 가능하지만, 중노동이나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쪼그려 앉거나 높은 산을 오르는 것, 몸을 비틀거나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는 동작은 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매년 주치의와의 정기검진을 통해 수술 후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를 잊지 말아야 한다.도움말 =이수현 이춘택병원 제10정형외과장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03 23:00
매년 3월 3일은 ‘삼겹살데이’다. 오늘 같은 날, 삼겹살을 원 없이 먹고 싶지만, 높은 칼로리와 포화지방산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삼겹살을 좀 더 건강하게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양념 곁들임 없이 채소와 섭취삼겹살은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삼겹살은 영양학적으로 깻잎과 궁합이 잘 맞는다. 깻잎에 부족한 단백질은 삼겹살에 풍부하고 삼겹살에 부족한 칼슘이나 엽산, 비타민은 깻잎에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 깻잎의 페릴 키톤 등의 성분은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 깻잎의 항균 성분은 삼겹살을 먹고 나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의 위험을 낮춰주기도 한다. 또한, 부추나 상추와 같은 쌈과 함께 삼겹살을 먹으면 염분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칼륨이나 칼슘, 마그네슘 등 체내 삼투압을 조절해주는 성분이 많아 삼겹살을 먹을 때 곁들이면 염분 배출에 더 좋기 때문이다. 더불어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줘 고기를 덜 먹게 한다.다만, 쌈장과 기름장은 최대한 먹지 않는 게 좋다. 쌈장과 기름장은 칼로리뿐 아니라 염분 함량도 높기 때문이다. 과도한 염분 섭취는 혈액순환 장애, 고혈압, 비만, 뇌졸중 등의 발생률을 높인다.◇인삼과 표고버섯, 돼지고기와 궁합 좋아돼지고기는 인삼과 궁합이 좋다. 인삼의 사포닌이 돼지고기의 지방을 분해해 소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인삼 특유의 씁쓸한 풍미가 돼지고기의 냄새를 중화해 더 먹기 좋게 만들어 준다. 특히 동의보감에 따르면 돼지고기는 성질이 찬 반면, 인삼은 성질이 따뜻하다. 따라서, 인삼과 돼지고기를 동시에 섭취하면 한쪽으로 치우지는 성질을 중화시키고 보완할 수 있다. 게다가 인삼과 돼지고기는 허약해진 몸을 보충하는 식재료로, 스트레스를 받고 기력이 저하됐을 때 먹으면 건강 회복에 효과적이다.대패삼겹살 인삼말이는 돼지고기에 인삼을 곁들여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 요리다. 얇게 썬 대패삼겹살 위에 손가락 굵기와 크기의 인삼과 버섯 등을 올린 뒤 돌돌 말아 프라이팬에 구우면 된다.표고버섯과 먹어도 좋다. 표고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억제해준다. 또 표고버섯 특유의 향미가 돼지고기의 냄새를 중화시킨다. 함께 볶아먹거나 찌개에 넣어 먹는 등 여러 가지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다.좋은 삼겹살을 고르기 위해서는 먼저 육질 등급(1+, 1, 2, 등외등급)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질 등급은 삼겹살의 상태, 고기의 색깔, 지방의 침착 정도 등에 따라 결정된다. 색깔은 옅은 선홍색을 띠면서 흰색의 비계층이 선명하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지방 색이 진하고 어두운 적색이나 누런색을 띠고 탄력이 좋지 않은 고기는 피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신선도가 떨어지는 고기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참고자료=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푸드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03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