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철, 무리한 '이것' 금물

입력 2022.03.04 16:28

햇빛 아래에서 조깅하는 외국사람
겨울 동안 하지 않던 운동을 갑작스레 시작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쌀쌀했던 날씨가 풀리면서 산책하기 좋은 봄이 됐다. 추운 겨울 동안 머물던 집에서 벗어나 밖으로 나와 운동하기 좋은 날씨다. 새해 세워놓고 미뤄뒀던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도 많을 테지만, 안 하던 운동을 갑자기 시작한다면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위축돼 있던 근육 다칠 수도

근육 및 관절 부상 위험을 조심해야 한다. 겨울철 내내 운동량이 적었던 만큼 근육이나 힘줄이 위축돼있어 부상 위험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근육통이 올 가능성도 크다. 오랜만에 운동을 하고 나면 근육통이 찾아올 때가 있다. 활동량이 적었던 겨울엔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다가 갑자기 운동을 하게 되면서 지연성 근육통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 근육통은 주로 운동 후 12시간이 지나고 발생한다. 대개 3~4일이 지나면 통증이 사라진다. 그러나 통증이 가시지 않은 채로 운동을 한다면 염증과 근 손실이 발생해 더 큰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조깅으로 가볍게 운동 시작하기

처음엔 많은 에너지를 들이지 않는 조깅으로 봄철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푼 다음 조깅을 시작한다면 급작스런 운동으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 등산과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운동이 가볍게 시작하는 운동으로 좋다. 운동 시간은  초기엔 20~30분 정도로, 그 이후엔 40~50분 정도로 늘려 일주일에 3회 이상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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