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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방귀 소리가 큰 사람들이 있다. 누구나 방귀를 뀔 때 크고 작은 소리를 내지만, 가끔씩 주변 사람이 놀랄 만큼 큰 소리로 방귀를 뀌는 이들을 볼 수 있다. 이유가 뭘까.장 내용물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하면 음식과 함께 들어온 공기와 혼합돼 방귀가 만들어진다. 이후 항문을 통해 방귀를 배출하면 주변 피부와 괄약근이 떨리면서 여러 가지 소리가 발생한다.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가스를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강하거나 배출되는 가스의 양이 많으면 소리가 크게 날 수 있다. 그러나 방귀 소리가 지나치게 크고 항문 가려움, 통증 등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여러 가지 항문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치핵’이 대표적이다.치핵은 항문 안쪽 점막 혈액이 뭉쳐 작은 혹이 생기는 질환으로, 혹 때문에 항문, 즉 ‘가스 배출통로’가 좁아지다 보니, 방귀 소리가 커진다. 증상이 심해지면 가려움과 함께 통증, 항문 주위 피부 질환, 잔변감 등이 생길 수 있다. 치핵을 예방·완화하기 위해서는 항문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도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음주를 삼가는 등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변기에 앉아 장시간 스마트폰을 보거나 세게 힘을 주는 것 역시 피해야 한다.방귀 소리가 크다는 이유로 무작정 방귀를 참아선 안 된다. 변을 참는 습관이 변비를 유발하듯 습관적으로 방귀를 오래 참는 것 또한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장에 질소가스가 쌓이면 대장이 부풀어 오르면서 대장 운동기능 저하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소리가 우려돼 방귀를 뀌지 못한다면 사람이 없는 화장실을 찾아 방귀를 제때 배출하도록 한다.한편, 소리가 큰 방귀가 심한 냄새를 풍길 가능성은 낮다. 방귀 소리는 항문 주변 피부·괄약근이 떨리는 소리일 뿐, 냄새와는 연관성이 없다. 방귀 냄새가 심하다면 섭취한 음식물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즐겨 먹으면 대장 속 혐기성 세균이 이를 분해해 악취가 날 수 있으며, 대장 속 유해균이 증가한 경우에도 방귀 냄새가 심해진다.
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7/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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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은 계속 자라지만 눈썹은 특정 길이 이상 자라지 않는다. 또 머리카락은 잘 빠지는데 팔다리 털은 수북한 사람들이 있다. 같은 털인데 왜 부위마다 이런 차이가 나타나는 걸까?털마다 성장주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털은 총 3단계에 걸쳐 성장한다. 활발히 자라는 '생장기', 빠지려고 하는 '퇴행기', 완전히 빠지는 '휴지기'다.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은 다른 부위에 비해 생장기와 퇴행기가 길어서 길게 자라고, 다른 부위는 그렇지 않아 길게 자라지 못한다.머리와 눈썹의 털 길이 차이가 단백질 분포 차이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2017년 경북대의과대와 미국 캘리포니아대 합동 연구팀은 동물 실험을 통해 털 길이를 조절하는 단백질 기능을 밝혔다. 연구진은 쥐의 등, 배, 턱 등의 단백질을 분석한 결과, 털이 많이 없는 귀에는 'Bmp신호전달체계'에 속하는 단백질이 많았고, 반대로 털이 많은 턱에는 'Wnt신호전달체계'에 속하는 단백질이 더 많았다. 일반적으로 Wnt신호전달체계는 세포 발달과 털 성장을 촉진하고 Bmp신호전달체계에 속하는 단백질은 털 성장을 저해한다고 알려졌다.한편, 탈모로 머리카락이 많이 없는데 다른 부위는 털이 많이 나는 사람도 있다. 그 이유는 호르몬 때문이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모낭 세포에 모발을 만들어내라는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테스토스테론이 특정 효소와 결합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바뀐다. DHT가 두피로 가면 두피 모낭을 위축시키는 반면, 눈썹, 수염, 가슴, 팔, 다리로 이동하면 성장촉진 인자를 생성한다. 그래서 머리카락은 계속 빠지지만 다른 부위 털은 많아지는 것이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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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드는 삼계탕은 더 위생적이고 건강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자칫하면 직접 만든 삼계탕 때문에 식중독으로 큰 고생을 할 수도 있다. 안전한 삼계탕 조리를 위한 주의사항을 알아보자.◇닭·오리 내장에 많은 캠필로박터균삼계탕, 찜닭, 오리탕 등 가금류 보양식을 먹고 나서 생긴 식중독 원인 대부분은 ‘캠필로박터 제주니균'이다. 캠필로박터균은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쥐, 토끼 등의 설치류, 야생조류 등의 내장에서 많이 발견되는 세균으로 도축 과정 중 식육으로 옮겨지기 쉽다.가금류 내장에 흔하게 존재하는 캠필로박터균은 삼계탕, 찜닭 등을 완전히 조리하지 않거나, 닭 세척 등의 준비 단계에서 다른 식재료나 조리기구에 교차 오염돼 식중독을 일으킨다. 솥 크기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닭을 넣어 조리하는 과정에서 닭을 고르게 익히지 못하거나, 늦게 넣어 제대로 익지 않은 닭을 먼저 꺼내 먹었다가 식중독이 발생하는 일이 많다.◇생닭 다루고 나서 반드시 손 씻고 다른 요리 해야안전하고 건강한 삼계탕을 만들기 위해선 생닭 조리과정에서 위생을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재료를 준비할 때 생닭을 다뤘던 손은 반드시 비누 등 세정제로 씻고 나서 다른 식재료를 취급해야 한다. 생닭을 씻을 때는 씻은 물이 주변에 튀어 다른 식재료나 조리기구가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생닭 취급에 사용한 칼‧도마 등은 구분해 사용해야 하고, 구분 사용이 어렵다면 식재료를 바꿀 때마다 깨끗하게 씻거나 소독해야 한다.재료 취급순서도 중요하다. 삼계탕을 준비할 때는 곡류, 채소류, 생닭 순으로 재료를 준비해야 교차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찜닭 등의 요리라면 씻지 않은 생닭을 뜨거운 물에 한번 끓여내고 나서 손질하는 게 안전하다.조리를 할 때는 가열 용기 크기를 고려해 적절한 양을 조리해야 한다. 닭 등 재료가 고르게 조리될 수 있도록 저어주며,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돼 닭의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조리해야 한다.요리 후 남은 생닭은 냉장보관해야 한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생닭의 핏물이 다른 식품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제일 아래 칸에 보관해야 한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7/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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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불안 장애가 있다면 자녀도 불안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핼리팩스의 ‘Nova Scotia Health Authority(NSHA)’ 연구진은 221명의 엄마와 237명의 아빠, 그들의 자녀 398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불안이 자녀에게 어떻게 작용하는 지에 관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면담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불안함 정도를 진단했으며 부모의 불안 장애와 자녀의 불안 장애 사이의 연관성은 로지스틱 회귀로 분석했다.그 결과, 불안한 엄마는 딸에게 불안함을 전이시킬 가능성이 높고, 불안한 아빠는 아들에게 불안함을 전이시킬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반대로 엄마의 불안함이 아들에게, 아빠의 불안함이 딸에게 전이될 가능성은 낮았다. 연구 저자 바바라 파블로바는 “아들이 아버지의 행동을 배우고 딸이 어머니의 행동을 배우는 경우에 부모가 불안장애가 있는 경우 자녀도 불안한 행동을 배울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며 “향후 연구에서는 부모의 불안을 치료하는 것이 자녀가 불안 장애를 일으키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불안장애는 이유 없이 불안을 느끼거나, 불안의 정도가 지나쳐 다양한 신체·정신 증상을 앓는 정신 질환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공포증 등이 있다. 불안장애는 증상에 따라 5가지로 나뉜다. 이유 없이 계속 불안한 '범불안장애', 갑작스러운 불안감 때문에 죽을 것 같은 느낌의 '공황장애', 특정 상황이나 대상에 대해 극도로 두려워하는 '공포증', 불안해서 특정 생각 혹은 행동을 반복하는 '강박증', 사고 후 재경험을 했을 때 과도하게 불안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있다. 이중 '범불안장애' 환자가 가장 많다.이번 연구는 최근 '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
정신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7/1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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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이제 젤네일을 일반 매니큐어보다 애용한다. 처음 바른 그대로 한 달은 유지되기 때문. 그러나 오래가서 손톱은 더 잘 상한다. 특히 어떻게 제거하느냐에 따라 손톱 건강이 좌우된다.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젤네일 그냥 뜯었다가, 손톱 없어질 수도젤을 그냥 뜯으면 손톱도 같이 뜯겨나갈 수 있다. 젤네일은 젤을 UV라이트에 노출해 단단하게 굳히는 것이다. 젤 아래에서 손발톱은 점점 수분과 영양분을 빼앗겨 약해진다. 보통 한 달 정도 뒤에 제거하는데, 이땐 이미 손발톱이 많이 상한 상태다. 젤을 뜯어내면 약해진 손발톱은 부서져 같이 떨어져 나가게 된다. 조갑박리증이라고 하는데, 악화하면 아예 손발톱이 피부와 분리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조갑박리증이 생기면 손발톱 색깔이 하얗게 변하고, 끝부분이 들뜨면서 약간씩 부스러지거나 깨지는 증세가 점차 안쪽으로 진행된다. 방치하면 박테리아나 진균 등에 감염돼 염증이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 손발톱이 심하게 변형되면 아예 치료가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리무버 이용해야젤네일을 제거하려면 ▲드릴이나 파일로 갈거나 ▲큐티클 라인을 푸셔 도구로 들뜨게 하고 뜯어내거나 ▲아세톤을 사용해 녹여야 한다. 그냥 손으로 뜯는 게 손톱에 가장 손상을 많이 입히고, 전동드릴 이용 제거, 파일 이용 제거, 파일로 일부분 간 후 젤 리무버로 제거, 전동드릴로 일부분 제거 후 젤 리무버로 제거, 젤 리무버 단독 사용 순으로 손상도가 크다. 전동드릴은 자칫 손톱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드릴로 제거할 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 집에서 제거할 땐, 뜯어내지 말고 '쏙 오프 젤', '젤 전용 리무버' 등을 구매해 사용한다. 젤 전용 리무버는 UV 젤을 자연적으로 녹게 하는 제품이다.◇제거 후엔 휴식기 가져야젤을 올리고 있는 동안 손톱은 수분과 영양분을 빼앗겼기 때문에, 제거한 후에는 바로 젤네일을 바르지 않는다. 보강제 등으로 손톱에 영양을 공급해주면, 손톱의 표면과 두께가 건강해지고 손톱 형태도 잘 보존할 수 있다. 특히 조갑박리증이 생겼다면 보강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손톱 끝이 갈라진다고, 이로 물어뜯으면 조갑박리증이 더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한다. 다시 젤네일을 바를 때는 화학성분이 스며드는 것을 막아주는 베이스 코트를 가장 먼저 발라준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7/1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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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과 담석에 돌이 있는 '담석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담석증 치료와 예방에는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담낭담석 환자수는 2017년 11만 2761명에서 2021년 16만 8692명으로 증가했다. 담도담석 환자의 경우도 2017년 3만 7036명에서 2021년 4만 6758명으로 늘었다.담석증 치료 중에는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담낭이나 담도를 자극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식물성 기름을 포함해 지방 섭취량을 줄였다가 점차 일반 식사로 진행하고 과식하지 않아야 한다. 담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식품군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하고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여야 한다. 충분한 식이 섬유 섭취도 중요하다.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섭취 줄여야 오랜 기간 지방 섭취량이 많으면 담석증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콜레스테롤은 담즙의 주요 성분이므로 기름진 육류, 버터, 마가린, 튀김, 케이크 등 콜레스테롤 생성을 촉진하는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합량이 높은 식품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가공식품을 고를 때는 영양정보를 확인해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함량이 낮은 식품을 선택한다. 세브란스병원 영양팀에 따르면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하고 있는 견과류, 생선, 들기름, 올리브유는 적정량 섭취할 수 있다. 식이섬유는 장 내에서 담즙과 결합해 대변으로 담즙 배설을 촉진하므로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흰밥보다는 잡곡밥이나 통곡물빵을 선택하고 매끼 나물이나 쌈, 샐러드 같은 채소 반찬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하루 1~2회 과일을 간식으로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식사를세브란스병원 영양팀에 따르면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끼니를 거르면 다음 식사 때 폭식을 하거나 간식 섭취가 많에 담낭에 담즙이 고이고 담석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체중 조절도 어려워진다.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을 고루 포함한 식단으로 하루 세 끼를 일정한 시간에 챙겨 먹고, 식사 사이에 과일, 우유, 유제품으로 적정량의 간식을 섭취해야 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7/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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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라는 말을 많이 쓰다 보니, ‘치매’ 가 그 자체로 질환의 이름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이 ‘치매’를 달리 부르는 말이란 오해도 있다. 그러나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은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치매’는 일상적 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을 아우르는 개념사람은 인지 기능을 바탕으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며 살아간다. 인지 기능이 떨어지며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소실되는 게 치매다. 치매 자체는 ‘천식’ ‘기관지염’ 같이 질환의 진단명이 아니다. ▲기억장애 ▲행동장애 ▲사고력·추리력·언어능력 등 인지기능 장애 ▲성격변화 ▲인격장애 등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증상복합체’를 일컫는다.치매와 자주 혼동되는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은 사실 치매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 질환’이다. 쉽게 말해 기억장애, 행동장애, 인지기능 장애가 생겼다면 퇴행성 신경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에 걸렸을 수 있단 뜻이다.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는 전체 치매의 약 50~60% 정도를 차지한다. 파킨슨병 환자 중 30~40%는 병의 말기에 치매 증상을 보인다고 알려졌다.◇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뇌 혈류 감소 등 치매 원인은 다양치매는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고, 원인에 따라 치매 증상이 조금씩 달라지기도 한다. 대한치매학회 자료에 의하면, 알츠하이머병이 생기면 지적 능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뇌 부위 신경세포가 소실되거나 신경세포 사이를 오가는 신경전달물질의 양이 줄어든다. 건망증이 생기는 것부터 시작해, 병이 진행됨에 따라 언어구사력·이해력·읽고 쓰는 능력 등에 장애가 생긴다. 파킨슨병은 뇌흑질의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되는 질환이다.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은 우리 몸이 정교하게 움직이는 데 관여한다. 이에 파킨슨병 환자는 몸과 팔다리가 굳어 동작이 둔해지고, 가만히 있을 때 손이 떨린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보폭이 줄어들 수도 있다.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말고도 치매의 원인은 많다.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이 좁아졌거나 막혀, 뇌 안으로 흐르는 혈액량이 줄어서 생긴다. 이외에 뇌의 특정 부위 신경세포가 선택적으로 파괴되는 ‘헌팅톤병’, 뇌에 구멍이 뚫리는 ‘크로이츠펠트-야콥병’ 등의 퇴행성 뇌 질환도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신경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2022/07/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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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찝찝함을 피하고자 체내형 생리대인 탐폰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휴가철, 수영장이나 계곡을 방문하기 위해 탐폰을 챙기는 사람도 많은데, 탐폰을 잘못 사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탐폰 사용은 독성쇼크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탐폰은 질 안에 삽입돼 생리혈을 흡수한다. 탐폰을 만들 땐 흡수 기능을 강화한 합성섬유를 사용하는데, 이 섬유엔 포도상구균이 서식한다. 포도상구균은 드물게 독성쇼크증후군을 유발한다. 독성쇼크증후군이란 체내형 생리대와 생리혈에서 생겨난 균이 질을 통해 들어가 피를 타고 온몸을 돌면서 쇼크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증상은 고열, 구토, 복통, 설사 등이다. 흡수력이 뛰어난 탐폰을 장시간 착용하면 질벽이 건조해지거나 질벽에 상처가 생겨 포도상구균 감염률이 높아진다.따라서 탐폰 사용 중 고열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탐폰을 제거하고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민감한 체질이거나 면역력이 약한 여성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 최근에 수술한 병력이 있는 경우, 피임기구를 이용한 경우, 포도상구균에 의한 감염 경험이 있는 경우엔 독성쇼크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 탐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탐폰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사용 시간에 유의해야 한다. 탐폰 1개당 사용을 4~6시간으로 제한하고, 최대 8시간을 넘겨서는 안 된다. 탐폰을 장시간 교체하기 어려울 때는 패드형 생리대를 쓰는 게 좋다. 만약 수영할 때 탐폰을 사용했다면 사용 시간과 관계없이 수영 후 바로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동안 탐폰 사용 시 문제가 없었더라도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민감한 체질의 여성은 몇 달 전부터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체내형 생리대를 착용하기 전, 손을 씻는 등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산부인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7/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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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였던 음식도 조금만 방심하면 상하는 날씨다. 덥고 습한 날씨엔 음식뿐만 아니라 약도 상하기 쉽다.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냉장 보관이 필요한 약을 알아보자.◇냉장 필수인 인슐린 주사·여드름 연고·녹내장 안약보통 의약품은 직사광선을 피해 보통 온도 25℃, 습도 60% 이하의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 된다. 그러나 일부 약은 습도, 온도에 민감해 냉장 보관이 필수이다.냉장 보관이 필수인 약은 ▲인슐린 주사제, GLP-1 유사체 주사제, 인슐린+GLP-1 유사체 복합 주사제 등 당뇨병 주사제 ▲성장호르몬 주사제 ▲시럽류 항생제 ▲잘라콤점안액, 타플로탄에스점안액, 리스몬티지점안액 등 녹내장과 고안압 안약 ▲듀악겔 등 여드름 연고 ▲실온에서 녹는 아세트아미노펜 등 좌약 등이 있다.이 중에서도 당뇨병 주사제는 특히 보관온도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개봉 전·후 제품별 보관온도가 다르기 때문이다.개봉 전 인슐린과 GLP-1 유사체 주사제, 복합제는 2~8℃가 유지되는 일반냉장고의 냉장실에 보관하면 된다. 보통 1도 이하로 설정된 김치냉장고나 냉동실에만 넣지 않으면 별문제가 없다.개봉 후 대부분의 인슐린은 직사광선을 피해 15~30℃의 실온에서 보관하면 되나, 일부 제품은 냉장보관을 해야 한다. 인슐린+GLP-1 유사체 복합제도 개봉 전에는 냉장보관이 가능하나, 개봉 후에는 제품마다 보관 온도가 다르다. 예를 들어 '줄토피'는 개봉 후 30도 이하 실온 또는 2~8도 냉 보관이 가능하지만, '솔리쿠아'는 무조건 실온보관해야 한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7/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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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7/1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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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적게 마시거나 아예 마시지 않아도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음주량과 관계없이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질환으로,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과도한 영양 섭취 등이 원인이다.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도 신체가 사용하고 남은 영양분이 중성지방으로 간에 쌓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방치하면 간암, 간경변증 등으로 발전하는 것은 물론, 혈관을 손상시키고 다른 장기에 영향을 줄 위험도 있다.최근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연구팀은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치매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30년 간 ‘스웨덴 국가 환자 기록’에 등록된 65세 이상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2898명의 건강정보를 확인했다. 이후 진단 당시 환자들과 연령, 성별, 거주지 등이 일치하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앓고 있지 않았던 사람 2만8357명의 건강상태를 비교·분석했다.연구결과, 평균 5년 이상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치매 진단률은 5%(145명)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앓지 않았던 사람(4.6%, 1291명)보다 조금 높게 나타났다.그러나 고혈압, 당뇨병 등 일반적인 심혈관질환 위험 요소를 고려해 데이터를 조정한 결과에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간 질환이 없는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률이 38%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뇌 혈액공급 문제로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의 경우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발병률이 44% 높았다. 간질환과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 또한 치매 위험이 50%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간질환과 뇌졸중이 있는 사람은 2.5배까지 치매 위험이 상승했다. 반면 두 그룹 간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은 큰 차이가 없었다.연구진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인해 뇌혈관이 손상되면서 치매 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를 진행한 잉샹(Ying Shang) 박사는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치매의 일반적인 위험 요소에는 고혈압, 당뇨병, 비만과 같은 대사 장애가 포함된다”며 “이번 연구에서는 이 같은 위험 요소와 상관없이 간질환과 치매 위험 사이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결과는 간질환과 함께 발생하는 심혈관질환을 치료하면 치매 위험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이번 연구는 Neurology 온라인호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7/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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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1달러짜리 지폐를 주웠다가 온몸이 마비됐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해당 여성은 지폐에 마약이 묻어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 지난달 테네시주 페리카운티 경찰은 길에서 발견된 지폐에서 강력한 마약 성분이 검출됐기 때문에 줍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주로 언급되는 마약은 펜타닐이다. 펜타닐은 정말 만지기만 해도 전신마비에 이를 정도로 위험할까?펜타닐은 아편·모르핀과 같은 오피오이드 계열의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다. 수시로 통증이 발생하는 암 환자, 극심한 통증으로 장시간 진통제 투여가 필요한 만성통증 환자에게 극소량 사용될 정도다. 치료를 목적으로 엄격하게 사용해도 약물의존성이 생길 수 있다. 비교적 가벼운 금단증상으로는 하품, 재채기, 눈물 흘림, 땀 흘림, 구역, 구토, 설사, 복통, 동공 확대, 두통 등이 있고 심한 금단증상으로는 호흡촉박, 심계항진(환자가 심박을 느낄 수 있는 상태), 저혈압 등이 있다.2mg 정도만 복용해도 사망한다. 호흡에 필요한 신호 전달이 차단되기 때문. 1kg이 50만명의 차사량이다. 펜타닐은 아편계 진통제 모르핀을 100배 농축한 게 헤로인이고 이 헤로인을 다시 100배 농축한 게 펜타닐이다. 환각 작용이 매우 빠르게 일어나고 값이 싸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미국에서만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6만여명이 사망했다.다만 위 사례처럼 만지기만 했는데 전신마비를 겪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펜타닐은 일단 체내에 들어가야 효과를 낼 수 있다. 혈액에 섞인 펜타닐 성분이 뇌혈류장벽을 뚫고 중추신경계의 특정 수용체와 결합해야 작용하는 것이다. 단지 만진 것만으로 펜타닐이 피부 장벽을 뚫고 혈관까지 이동했을 가능성은 낮다. 존스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 칼렙 알렉산더 박사도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펜타닐이 피부에 닿았다고 해서 약물 부작용을 겪는 것은 거의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7/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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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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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됐다. 방역당국은 재유행 대비 차원에서 4차 접종 대상자를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 연령층 전체와 기저질환이 있는 18세 이상으로 확대했다.4차 접종에 사용할 백신은 재유행을 주도하는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 감염 예방 효과가 낮다고 알려진 기존 백신이다. BA.5는 재감염 위험을 높일 정도로 면역회피력이 높다. 그러나 정부는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했고, 미국과 호주에선 50대 이상인 자에게 4차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며 접종을 권고했다.기존 백신을 이용한 4차 백신 접종은 BA.5 대유행을 앞둔 현재 무슨 의미가 있을까? 접종자에게 얼마나 이득이 되는지 전문가들에게 들어봤다.◇목적은 중증화·사망 예방… 기저질환 있다면 50대라도 필수전문가들은 4차 접종에 사용할 백신이 오미크론 BA.5 변이 감염 예방에 큰 효과는 없음을 인정하면서도, 고위험군의 중증화·사망 예방을 위한 4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홍빈 교수는 "4차 접종에 사용할 기존 백신은 코로나 초기 바이러스를 겨냥한 것이라 오미크론과 그 하위변이인 BA.5의 감염 예방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을 통해 기대하는 것은 감염 예방 효과 보단 중증화·사망 예방 효과"라고 했다.그는 당장의 위험에서 코로나 고위험군을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우리가 BA.5 등을 겨냥한 개량 백신을 언제 사용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마냥 새 백신만 기다리느냐, 일단 사용 가능한 방법으로 국민을 보호하느냐의 상황에 놓여 있음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김홍빈 교수는 "중증화, 사망 예방차원에서 당뇨, 고혈압, 비만 등 기저질환이 있는 50대와 18세 이상 고위험 기저질환자에겐 4차 접종을 권한다"고 말했다.한양대병원 감염내과 김봉영 교수는 "백신을 맞았든 감염을 통해 자연감염을 획득했든, 항체는 형성 4개월 이후부터 점점 감소한다"라며 "지금은 4차 접종 권고가 필요한 시기이다"고 말했다. 김봉영 교수는 "기저질환은 코로나 중증화 위험을 크게 높이기에 접종 권고가 필요하다"며 "백신패스를 이용해 사실상 의무에 가까웠던 접종권고가 아니라 낮은 단계의 권고라는 점에서 정부의 권고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건강한 50대, 굳이 맞을 필요 없어다만,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50대라면 4차 접종을 굳이 할 필요가 없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코로나 중증화 요소가 없다면 감염을 통한 면역 획득이 더 나을 수 있다는 의견까지 나왔다.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 염호기 위원장은 "기저질환이 없으면 중증화 위험이 낮으므로, 3차까지 접종을 마쳤다면 자연감염 후 '하이브리드 면역'을 획득하는 게 4차 접종보다 더 나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팍스로비드 등 치료제가 마련되어 있고, 백신 접종과 자연감염을 통한 하이브리드 면역의 지속성이 가장 좋다는 연구가 존재한다"고 말했다.김홍빈 교수는 "3차까지 접종 후 감염자는 사실상 4차 접종을 마친 것"이라며 "아무런 기저질환이 없고, 큰 문제 없이 회복한 50대라면 서둘러서 4차 접종을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접종 이력과 감염 여부와 시기 등을 고려해 4차 접종을 할지 결정하면 된다"고 했다.김봉영 교수도 "건강한 사람에게 4차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명확한 근거가 없다"며 "50대라도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상태라면 4차 접종은 회의적이다"고 말했다.다만, 하이브리드 면역자임에도 4차 접종을 희망한다면, 6개월 이후 접종하길 권했다. 정부는 기 감염 4차 접종 대상자에게 감염 후 3개월 이후 또는 3차 접종 후 4개월 이후 중 간격이 더 긴 기간에 접종할 것을 권하고 있다.염호기 위원장은 "해외 다수 연구결과를 볼 때 하이브리드 면역 효과는 약 6개월 정도"라고 말했다. 염 위원장은 "만일 하이브리드 면역자라도 기저질환이 있다면 6개월 이후에, 이전 백신 접종에서 부작용이 있었던 경우라면 의료진과 상의 후 비교적 부작용이 적은 백신으로 접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7/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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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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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7/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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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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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제제 및 세포 치료제 혁신 신약 개발 기업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DAAN biotherapeutics)는 7월 14일 글로벌 바이오 CDMO 기업인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와 항체 제제 및 세포치료제에 대한 항암 신약 개발과 관련하여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항체 및 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 제조 및 임상시험 연구와 용역사업 등에 대해 전략적으로 제휴하게 된다.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는 진스크립트 바이오테크 그룹의 CDMO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로, 2019년 공식 출범하였으며 2022년 한국 법인을 설립하였다.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는 고객사의 의약품 개발 가속화를 돕기 위한 항체의약품,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gene & cell therapy, GCT) 개발을 위한 전략, 전문 솔루션 및 효율적인 공정을 통한 의약품 개발부터 상업화까지의 서비스와 생산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이다.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다안 암 연구실, 연세-유일한 폐암연구소와 함께 고형암 환자로부터 확보된 조직을 이용하여 독자적으로 구축한 분석 플랫폼을 통해 single cell transcriptomic 및 proteomic 바이오마커 분석을 진행, 과발현 단백질에 대한 정보를 축적해 왔다. 이에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발굴된 타겟 물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개발을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를 통해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도출된 항체를 이용하여 독자적인 이중항체 제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의 항체제제는 종양 환경에서 특이적으로 작동하는 항체 제제 기술로 고형암에서 특이적으로 과발현하는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와 종양 환경에서만 작동하도록 유도된 항체의 이중 결합 형태이다. 또한,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의 세포 치료제는 면역세포 기반 차세대 유전자세포치료제 기술로, 폐암에서 발현하는 특정 종양 항원에 특이적인 CAR와 T 세포 수용체를 동시에 발현하는 세포치료제이다.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 민호성 대표는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와의 이번 전략적 협력은 프로바이오의 항체 생산 기술력 뿐만이 아닌 독보적인 유전자 세포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의 항체 및 세포 치료제 개발 가속화에 글로벌 파트너로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 조병철 대표는 “이번 전략적 협력은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의 항체 생산 기술력을 이용하여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가 확보한 독창적인 암 치료 타겟을 제어하는 항체 치료제 및 세포 치료제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밝혔다.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와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항체 제제 및 세포 치료제등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의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해 상호간 더 밀접하게 전략적 협력 관계를 지속할 예정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7/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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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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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07/14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