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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칼럼] 흔하지만 생소한 질환 '담낭선근종증'

    [의학칼럼] 흔하지만 생소한 질환 '담낭선근종증'

    담낭선근종증은 US(초음파), CT(전산화단층촬영) 검사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견되는 질환이지만, 생소한 느낌을 준다. 담낭결석, 담낭용종은 알아도 담낭선근종증은 잘 모른다. 왜 그럴까? 먼저 이름 자체가 어려워 들어도 기억에 잘 남지 않는다. 두 번째로 질병 코드가 따로 없어, 각종 서류에서 진단명을 확인할 수가 없다. 세 번째는 임상에서 "국소적인 담낭벽의 비후"라는 포괄적이고, 모호한 표현으로 대체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마지막으로 정보의 부족이 원인이다. 담낭선근종증을 검색해보면, 질환의 유병률에 비해 정보의 양이 적다는 생각이 든다. 이는 의사에게도 마찬가지로 국내외 가이드라인이 없음은 물론이고, 잘 정리된 논문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즉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연구 진행되어야 분야인 것이다. 담낭선근종증의 임상적 중요성과 치료에 중점을 두고, 질환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고자 한다.담낭선근종증은 담낭벽의 과증식이 원인인 양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과증식된 담낭 상피층이 근육층으로 함몰되어 마치 터널과 같은 벽내게실층을 형성하고, 근육층의 비후를 동반하게 된다. 이런 특징적인 벽내게실층에는 콜레스테롤, 담즙, 미세담석과 같은 물질이 축적된다. 그래서 초음파 검사에서는 국소적인 담낭벽의 비후와 함께 벽내게실층을 시사하는 특징적인 소견을 통해서 담낭선근종증을 진단할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초음파 검사에서 진단 정확도는 66% 밖에 되지 않는다. 즉, 초음파 검사만으로 담낭선근종증을 감별하기가 쉽지 않다는 뜻이다. 암도 아니고, 양성 질환이라는 담낭선근종증을 진단하는 것이 중요한가 하는 의문이 들 수 있다. 하지만, 감별진단의 대상이 담낭암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임상적 중요성을 크게 세 가지 이유에서 설명할 수 있다. 먼저 담낭암과의 감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다. 담낭암은 형태적으로 용종형, 벽비후형, 내강충만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벽비후형은 담낭벽이 두꺼워진 형태로 담낭선근종증과 감별이 힘든 경우가 있다. 두 번째는 분절형 담낭선근종증이 담낭암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담낭선근종증은 형태적으로 국소형, 분절형, 미만형으로 나뉜다. 그중 분절형은 협착부를 기준으로 원위부 주머니에 담즙의 정체와 과도한 압력이 형성되고, 이로 인해 점막의 변화를 초래한다. 이런 과정을 거친 점막의 변화가 담낭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 번째는 담낭선근종증과 동반한 담낭암의 병기가 더 진행되어 발견되고 당연히 환자의 생존율도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이다. 이는 담낭선근종증과 벽비후형의 초기 담낭암의 모양이 비슷해서 진단이 지연되기 때문이다.담낭선근종증의 임상적 중요성을 대해 이해했다면, 다음으로 진단과 치료에 대해 살펴보자. 복부초음파 검사는 환자 입장에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받을 수 있고, 비침습적이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 검사자의 경험에 영향을 받고, 전체 이미지를 구현할 수 없으며, 정확도가 높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관찰하지 못한 국소형 담낭선근종증이 CT 상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렇다면, CT는 어떨까? CT의 정확도는 75% 정도로 일반인들의 CT 검사에 대한 믿음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수치이다. 물론 감별진단의 대상이 예후가 몹시 나쁜 담낭암이 아니라면 괜찮겠지만, 좀 더 확실한 방법이 필요하다.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 추가적인 검사가 MRI(자기공명영상)와 EUS(내시경 초음파)이다. MRI 검사에서 ‘진주목걸이모양’, EUS 검사에서 ‘담낭벽내 다발성의 미세낭종’은 담낭선근종증에 특징적인 소견으로 진단의 정확도를 95%까지 높여 준다. 담낭선근종증이라는 최종 진단을 받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먼저 흔히 담낭통이라고 일컫는 전형적인 증상이 있으면 당연히 수술이 필요하다. 담낭통은 우상복부 혹은 명치 통증이 최소 식후(특히 고지방식) 30분 이후에 발생, 30분 이상에 걸쳐 지속된다. 그래서 통증이 늦은 저녁 혹은 새벽 시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으로 무증상인 경우, 담낭암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경우 수술이 필요하다. 여기서 분절형과 미만형이 예방적 담낭절제술의 대상이 된다. 국소형의 경우, 담낭암과 감별이 힘든 경우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전형적인 소견이라면 수술의 적응증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전형적인 소견이란 말처럼 감별하기가 쉽지 않다는 함정이 있다. 그래서 이전 연구에서 병변의 크기가 1cm 이상, 담낭결석을 포함한 담낭암의 위험인자 여부에 따라 국소형 담낭선근종증에 대해서도 수술을 권고하기도 하였으나, 후발 연구에서는 크기, 담석 등이 수술을 결정할 수 없다는 다른 결론을 제시하기도 했다.
    전문칼럼이샘병원 소화기내과 박철홍 원장2022/10/05 10:58
  • 전국민 48% 코로나 확진… 재감염 비율 계속 증가해 10.9%

    전국민 48% 코로나 확진… 재감염 비율 계속 증가해 10.9%

    전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재감염 비율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5일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전국민의 절반 가까이(48.0%)가 확진되면서 재감염 비율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코로나 재감염 비율은 8월 넷째주 9.65%였으나, 9월 첫째주 10.17%를 거쳐 9월 셋째주에 10.92%까지 올랐다.김 2총괄조정관은 "(백신)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재감염 위험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473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88만289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33명,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544명(치명률 0.11%)을 기록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05 09:59
  • 윤석열 정부 첫 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 전 차관 임명

    윤석열 정부 첫 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 전 차관 임명

    윤석열 정부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에 조규홍 전 복지부 차관이 임명됐다.대통령실은 국회가 조규홍 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4일 채택함에 따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재가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장관은 연이은 장관 후보자 논란으로 인해 지난 5월 권덕철 전 장관이 퇴임한 이후 넉 달 넘게 공백상태였다.복지위는 “코로나19 대응, 경제위기 상황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 등 각종 보건·복지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앞서 2명의 장관후보자가 연이어 낙마한 데 따른 장관 공백이 130일 이상 장기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적격과 부적격 의견을 병기해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1989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30여년 간 기획예산처·기획재정부에서 경제예산심의관·재정관리관 등 재정 관련 부서를 거치고,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 1분과 전문위원을 역임하면서 재정 분야 전문성을 쌓아왔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반면, 복지부 제1차관 역임 기간이 4개월로 짧고, 주요 이력이 보건복지와 무관한 재정 분야로 한정돼 있으며, 특히 보건 분야는 제1차관의 업무 범위가 아닌바 경험과 전문성에 한계가 있다며 부적격 사유가 지적됐다.한편, 조규홍 장관은 오늘(5일) 시작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관 업무를 수행한다. 조규홍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이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보건복지 정책에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10/05 09:57
  • [아미랑]“재발 걱정 대신 ‘나는 예외’란 생각이 저를 살렸죠”

    [아미랑]“재발 걱정 대신 ‘나는 예외’란 생각이 저를 살렸죠”

    아미랑 100번째 레터입니다. 암을 경험했거나, 지금 이 순간에도 암과 싸우고 있는 모든 분들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올 3월부터 99회에 걸쳐 다양한 정보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그 덕에 아미랑을 찾는 분이 많아졌고, 암 주치의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뜨겁습니다. 아미랑은 발행 100회를 기념하기 위해 암을 이겨낸 분들과 그 주치의를 만나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암과의 싸움이 외롭지 않도록 아미랑과 함께 하세요!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10/05 09:50
  • [밀당365] 당화혈색소 낮추기 위해 운동하는데, 혈당이 오른다?

    [밀당365] 당화혈색소 낮추기 위해 운동하는데, 혈당이 오른다?

    당화혈색소를 낮추기 위해 운동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운동하고 혈당을 재보면 평소보다 높게 나올 때가 있습니다. 괜찮은 걸까요?<궁금해요!>“운동을 하려고 보니 운동이 오히려 혈당을 높인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혈당 관리에 운동은 필수라던데 혼란스럽습니다.”Q. 운동하고 혈당 오르면 당화혈색소도 오르나요?<조언_최문영 밀당365 자문위원(서울백병원 건강운동관리사)>A. 당화혈색소 낮추기 위해 운동은 필수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10/05 09:40
  • "장 트러블 잡는 그린키위… 혈당도 걱정 마세요"

    "장 트러블 잡는 그린키위… 혈당도 걱정 마세요"

    먹는 즐거움은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건강을 챙기느라 식단 관리를 하다 보면 먹는 즐거움은 뒷전이 되곤 한다. '장 트러블'을 달고 사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나 혈당을 관리해야 하는 당뇨 환자가 특히 그렇다. 식단 조절에 지친 입맛을 돋우고 싶다면, 건강에 좋고 맛도 뛰어난 '그린키위'는 어떨까.저혈당 식품의 대표주자인 그린키위엔 100g당 2.3g 정도의 식이섬유가 포함돼있다. 위와 장에도 좋다. 키위 속 식이섬유는 수용성과 불용성이 약 1대4인데, 이는 장내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이상적인 비율이다.물을 흡수하면 팽창하는 불용성 식이섬유는 쾌변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장에 머물면서 변을 밀어주기 때문이다. 장내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잘 녹는 성질이라 변을 부드럽게 만든다.특히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 점막을 감싸 담즙산 재흡수를 조절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장 점막을 덮고선, 당 흡수를 저해해 혈당이 천천히 오르게도 한다. 실제로 그린키위의 GI지수는 51로 낮은 편이다. GI지수는 특정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액 속 당 농도가 얼마나 빠르게 증가하는지를 나타낸다. 이 수치가 55보다 낮으면 보통 저혈당식품으로 분류된다. 달콤한 맛으로 식욕을 자극하면서도, 당 수치를 높이지 않는 식품이라 당뇨나 비만 환자에게도 추천하는 간식이다.
    건강기능식품고상온 약사(유튜브 채널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 운영)2022/10/05 09:27
  • 천고마비? '천고변비'의 계절 될라… 식이섬유·수분 한 번에 해결… '그린키위' 챙겨보세요

    천고마비? '천고변비'의 계절 될라… 식이섬유·수분 한 번에 해결… '그린키위' 챙겨보세요

    날이 맑고 먹거리가 풍부한 가을은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그러나 자칫하단 '천고변비'의 나날이 될 수도 있다. 여름보다 건조해지는 가을에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몸에 수분이 부족해 대변이 딱딱해지기에 십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1년 의료통계정보에 의하면, 변비를 포함한 '기능성장장애' 환자가 10월에 21만6889명, 11월에 22만5847명으로 연평균 환자인 20만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왕성해진 식욕의 고삐를 풀어두기에 앞서, 배변 활동이 원활한지부터 점검해야 한다.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면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과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우선이다.식이섬유와 수분 섭취가 한 번에 해결되는 과일이 바로 '키위'다. 그중에서도 속살이 초록빛인 그린키위를 먹으면 비타민·칼륨·엽산 등 면역력 증진에 이로운 다양한 영양소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수용성·불용성 식이섬유 조화돼 변비 개선에 탁월그린키위엔 변비에 이로운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가 적정량 들어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아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불용성 식이섬유는 녹지 않아 대변 부피를 늘려서 장을 빨리 통과할 수 있게 돕는다.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를 모두 섭취하면 변비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그린키위의 변비 증상 개선 효과는 실험으로도 입증됐다. 최근 미국 미시간 대학 연구팀이 제스프리 그린키위와 질경이의 종자인 '차전자'의 변비 완화 효과를 비교한 결과, 그린키위를 하루 2개 섭취한 사람은 차전자를 하루 12g 먹은 사람보다 대변 점도가 크게 향상됐다. 변을 누기 쉬워졌다는 뜻이다.유산균 먹이되는 성분 多… 장내 유익균 증식 도와그린키위엔 식물성 영양소인 '폴리페놀'도 풍부하다. 식이섬유와 폴리페놀이 만나면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할 수 있다. 장을 튼튼하게 유지하려면 유산균이 많아야 하지만, 유산균을 먹어서 섭취하는 경우 체내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바로 소화돼버리기 쉽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에서 유익균이 잘 증식하도록 해, 섭취한 유산균의 생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유익균 덕에 장이 건강해지면 자연스레 변비 증상도 감소한다.그린키위로 장 건강 챙기면, 면역력·정신 건강 ↑그린키위는 단순히 변비 증상 개선에만 효과적인 게 아니다. 장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데도 이롭다. 장은 우리 몸 면역세포의 70%가 분포하는 면역력의 중추다. 그린키위엔 식이섬유 외에도 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되는 성분이 다양하다.그중 하나가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 '액티니딘'이다. 소화에 부담을 주는 육류·유제품·콩 등 단백질 식품의 소화를 촉진해, 속이 더부룩해지지 않게 해 준다. 또 그린키위는 소화 장애를 일으키기 쉬운 발효당(F)· 올리고당(O)·이당류(D)·단당류(M) 그리고(And) 당알코올(P) 함유량이 적은 '저(低) 포드맵(FODMAP)' 식품이다. 그린키위를 먹으면 소화 기능이 활발해져, 복부 팽만이나 소화 불량 등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장 건강은 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장내 미생물은 다양한 신경 전달 물질을 분비하며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의 약 95%가 장에서 생성된다. 만성 변비로 장내 독소가 쌓여 유해균이 증가하면, 세로토닌 분비량이 적어져 우울해지기 쉽다. 그린키위를 먹어 장 건강을 관리하면 정신 건강에도 이롭다.
    건강기능식품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10/05 09:24
  •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골다공증 골절과 치료 바로 알기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골다공증 골절과 치료 바로 알기

    오는 6일 오후 3시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네이버TV에서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골다공증 골절과 치료 바로 알기' 편이 진행된다. 이번 라이브에서는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건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와 헬스조선 전종보 기자가 ▲골다공증 증상과 진단 ▲골다공증 치료의 시작과 끝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의 치료와 관리 등 골다공증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라이브 중 실시간 댓글을 남기면 전문의에게 궁금한 점을 바로 묻고 답변까지 들어볼 수 있다. 댓글로 질문을 남긴 시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방송 시작 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10/05 09:22
  • "전신에 악영향 미치는 '알레르기 비염', 한방 복합요법으로 근본 치료"

    "전신에 악영향 미치는 '알레르기 비염', 한방 복합요법으로 근본 치료"

    알레르기는 신체가 특정 물질에 노출되면서 항원 항체 반응에 따른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상태이다. 사람마다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 다르고, 신체 부위별로 증상도 다양해 알레르기 질환은 치료가 까다롭다. 특히 환절기에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 비염은 약을 복용해도 잠시 증상이 개선될 뿐이라 많은 이들이 괴로움을 겪는다. 한의학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을 신체 건강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으로 분류, 복합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본다. 한방에서는 알레르기 비염 치료를 어떻게 하는지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과 함께 살펴보자.◇증상 다양한 비염, 축농증·아토피까지 유발기본적으로 알레르기 비염은 코에 염증이 생겨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한의학에서는 비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아 만성화되면 또 다른 질환이 생긴다고 보고, 비염 치료를 강조한다. 김남선 원장은 "비염을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해 각종 질환이 동반된다"라며, "비염이 축농증으로 진행되면 숨쉬기가 더욱 어려워져 입으로 숨을 쉬게 되고, 이는 기관지 염증·아토피·두통 등 다른 질환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 원장은 "알레르기 비염이 있으면 코 점막이 아주 예민해져 담배 연기, 향수 냄새, 갑작스런 온도 변화처럼 항원이 아닌 일반적인 물질에도 재채기 등 과민반응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재채기가 끊이지 않고 계속되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하고 검진을 받는 게 좋다"고 했다.◇호흡기 재생·면역력 돕는 김씨녹용영동탕한의학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을 '한(寒)'과 '수독(水毒)'으로 본다. 우리 몸속 수분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신체가 차가워져 수독이 쌓이고, 콧물·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한방 알레르기 비염 치료는 기본적으로 신체 냉기를 줄이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온제(溫劑)나 몸속의 수분을 빼내는 이수제(利水劑)를 사용한다. 온제와 이수제가 사용된 대표적인 약으로는 '소청룡탕'이 있다. 소청룡탕에 포함된 마황과 반하는 수독을 제거하면서 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을 개선한다고 알려졌다.영동한의원의 경우, 소청룡탕에 기관지 염증을 가라앉히는 신이화와 금은화, 호흡기 재생과 면역력 향상을 돕는 녹용·녹각교 등을 추가한 김씨녹용영동탕을 처방한다. 여기에 침, 뜸, 아로마 요법 등을 병행한다. 김남선 원장은 "알레르기 비염 치료는 단일 치료보다 복합 치료를 적용하는 게 증상 개선에 더욱 효과적이고, 재발률도 낮출 수 있다"라며, "증상 개선을 돕는 한방 치료를 병행해 알레르기 비염이 만성화하지 않게 치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의학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10/05 09:20
  • 국내 최초 '장 건강' '중성지방' 케어 유산균

    국내 최초 '장 건강' '중성지방' 케어 유산균

    종근당건강에서 새롭게 출시한 '락토핏솔루션중성지방'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후 혈중 중성지방 개선' 기능성을 인증받은 유산균 제품이다. 락토핏솔루션중성지방은 장 건강과 더불어 식후 혈중 중성지방을 관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원료인 유산균주는 종근당 그룹사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Q180(Lactobacillus plantarum Q180)'이다.락토핏솔루션중성지방은 캡슐형 유산균으로, 하나의 캡슐만으로 유산균 40억CFU 섭취가 가능하다. 더불어 특허받은 전용 용기를 써 생유산균의 생존율을 증대시켰다. 또한 식후 혈중 중성지방 개선 외에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원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즉 하루 한 캡슐만으로 간편하게 4가지 기능성을 챙길 수 있는 것이다. 락토핏솔루션중성지방은 종근당건강 공식콜센터를 통해 출시 기념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10/05 09:18
  • 중년층 뱃살, '중성지방'이 원인 腸에 쌓이기 전 흡수 막아야

    중년층 뱃살, '중성지방'이 원인 腸에 쌓이기 전 흡수 막아야

    나이 들수록 늘어만 가는 뱃살. 중년의 뱃살 안에는 '중성지방'이라는 시한폭탄이 들어있다. 중성지방이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증, 췌장염 등 각종 질환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체내 중성지방 수치가 높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중성지방이 장(腸)에서 흡수되지 않게 원천 차단하는 게 효과적이다.◇내장에 쌓이고 몸속 염증 일으켜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내장지방이 쌓여 문제가 된다. 중성지방은 음식물로부터 공급되는 당질과 지방산을 재료로 해 간에서 합성된다. 그중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고 남은 중성지방은 혈액을 통해 떠돌며 피하, 내장 주변 등 온몸 구석구석에 쌓인다. 특히 남성은 남는 중성지방 대부분을 복부 내장지방 형태로 저장하게 된다. 내장지방에서 분비되는 아디포카인이라는 물질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지방간 등을 유발한다. 또 내장지방은 신체 곳곳 만성 염증을 일으키고 심혈관질환, 암, 치매 등의 발병률을 높인다. 실제 지난 2013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중 중성지방이 88㎎/㎗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22%씩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성지방 수치가 500㎎/㎗ 이상으로 높은 경우엔 급성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하버드의대 연구진도 공복 대비 식후에 중성지방 수치가 높을수록 심근경색 발병률이 17배, 사망률이 4배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나온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재범 교수팀은 내장지방에서 지방세포의 노화현상이 일어나 '노화지방세포'가 체내에 축적되는데, 이것이 체내 염증반응과 인슐린저항성을 유발해 대사질환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세포대사(Cell Metabolism)' 최신호에 발표했다.◇유산균, 중성지방 흡수 차단 가능중성지방 관리를 위해서는 평소 '식후 중성지방 수치'를 신경 써야 한다. 공복에는 간에서 배출되는 중성지방만 측정되기 때문이다. 식후 중성지방 수치는 간에서 배출되는 중성지방과 식후 흡수되는 중성지방까지 측정돼 더 정확하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심장협회(AHA), 유럽동맥경화학회(EAS)는 반드시 식후 중성지방 수치를 측정하고 관리할 것을 권고한다.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려면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피해야 한다. 하지만 쌀밥이 주식인 한국인은 탄수화물 식단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중성지방의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는 셈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장에서 중성지방 흡수를 차단해버리는 보다 근본적인 관리법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 중성지방은 장에서 90% 이상이 흡수된다. 장에서의 중성지방 흡수 차단을 위해서는 유산균을 섭취해보는 게 방법이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Q180(L.plantarum Q180)'이 대표적이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Q180은 담즙산 생성을 활성화시켜 지방 배출을 촉진하고,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 활성을 억제해 중성지방의 장내 흡수를 억제한다. 실제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200㎎/㎗ 미만인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Q180 40억CFU를 12주간 섭취한 섭취군은 식후 중성지방 수치와 중성지방 운반체인 킬로미크론, 아포지단백질B의 수치가 개선됐음이 확인됐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Q180은 국내 최초로, 그리고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후 혈중 중성지방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05 09:16
  • 관절·연골에 도움되는 '옵티MSM 골드' 3+1 행사

    관절·연골에 도움되는 '옵티MSM 골드' 3+1 행사

    메디트리가 가을을 맞아 관절 영양제 '옵티MSM 골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옵티MSM 골드는 MSM과 비타민D가 주원료며, 상어연골추출물, 보스웰리아추출물, 초록입홍합추출물, 글루코사민 등이 부원료로 사용됐다. 식이유황으로 잘 알려진 MSM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인체적용시험에서도 ▲관절 통증 감소 ▲관절 뻣뻣함 감소 ▲관절 움직임 개선 ▲관절 불편함 개선 등과 같은 효과가 입증됐다. 메디트리 옵티MSM 골드는 미국 식품의약국 GRAS 승인을 받은 순도 99.9% 옵티MSM만을 사용했다. 4단계 증류 공정을 거쳐 중금속 오염도를 최대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순도 1%를 올리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돼 일반 MSM에 비해 고순도로 분류되기도 한다. 옵티MSM 골드에는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D도 들어있어 골다공증 예방과 뼈 형성·유지에 도움이 된다. 메디트리 관계자는 "가을철 관절 통증이 늘어나면서 중장년층은 물론, 손목관절이 불편한 직장인, 젊은 층의 구매 또한 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메디트리는 '메디트리 옵티MSM 골드' 3+1 행사를 진행 중이다. 구매·상담 문의는 메디트리 공식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10/05 09:15
  • 큰 일교차에 관절 '시큰'… MSM으로 다스려볼까

    큰 일교차에 관절 '시큰'… MSM으로 다스려볼까

    요즘처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시기에는 관절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특히 관절통이 있거나 관절염을 앓는 환자들은 관절이 굳어지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가을에는 여름보다 일조량이 줄면서 호르몬 대사의 변화로 인해 통증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한다.골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나 관절을 이루는 뼈·인대에 손상이 생겨 염증·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해 퇴행성관절염이라고도 불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골관절염 환자는 2019년 기준 404만2159명에 달한다.관절·연골 건강을 위해서는 관절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MSM(식이유황), 비타민D, 칼슘 등이 대표적이다. MSM은 황을 함유하는 유기황화합물로, 관절·연골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고시돼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우유, 커피, 토마토 등에 함유됐으며, 식품만으로 MSM 하루 권장 섭취량 1500~2000㎎을 채우기 어렵다면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뼈 건강에 좋은 칼슘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비타민D를 함께 보충해야 한다.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통해 비타민D를 보충하는 동시에, 비타민D가 생성될 수 있도록 하루 3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노인의 경우 골다공증과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무리한 관절 사용을 줄여야 한다. 체중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 과도한 가사노동도 피하는 게 좋다. 관절을 보호하되 적절한 운동은 필수다. 하루 30분 정도 중간 강도로 걸으면 관절 주위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외에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낮은 층은 계단을 이용하는 등 실생활에서 활동량을 늘리는 노력도 필요하다.
    척추·관절질환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10/05 09:13
  • 방광·신장 망가뜨리는 전립선비대증, 특수실로 묶어 부작용 없이 해결

    방광·신장 망가뜨리는 전립선비대증, 특수실로 묶어 부작용 없이 해결

    전립선은 정액의 구성 성분을 만들어내는 남성 생식기관이다. 방광 아래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비대해지는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남성호르몬이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해 배뇨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방치하면 소변길 막히는 급성 요폐 겪기도전립선비대증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환자 비율도 높다. 통상 50대 남성은 50%, 60대는 60%, 70대 이상은 70%가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초기엔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는 '세뇨' ▲소변을 지나치게 자주 보는 '빈뇨' ▲소변이 남아있는 듯한 '잔뇨감' ▲소변을 참지 못하는 '급박뇨' ▲잠에서 깨 소변을 보는 '야간뇨' 등이 나타난다. 초기 증상을 내버려둘 경우 아랫배에 힘을 줘도 소변이 나오지 않는 요폐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전립선이 너무 커져 요도가 이완할 수 없을 때 발생한다. 방광과 신장도 망가질 수 있는 응급 상황이다. 자이비뇨의학과병원 변재상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을 방치하면 급성요폐 뿐만 아니라, 요로감염, 방광결석, 신부전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표준으로 꼽히는 약물·수술 치료, 역행성 사정 등 한계전립선비대증 치료법은 크게 약물, 수술, 비수술로 나뉜다. 비교적 초기에 적용하는 약물치료는 전립선과 요도의 압력을 낮추는 알파 차단제와 전립선의 비대를 막는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가 쓰인다. 그러나 이미 비대해진 전립선의 크기를 줄이지는 못한다. 평생 복용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함께 발기부전, 성욕 감소, 사정장애, 기립성 저혈압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표준치료로 꼽히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TURP)'은 내시경으로 전립선 조직을 직접 절제하는 수술이다. 장비의 발전으로 과거에 비해 부담감이 덜해졌지만 출혈, 통증이나 회복기간 등에 대한 부담은 남아 있다. 수술 환자의 대다수가 역행성사정을 겪는다는 보고도 있다. 역행성사정은 정액이 방광으로 역류하는 성기능장애다.◇치료 단점 극복 '유로리프트', 부작용 보고 적어비수술 치료법에는 유로리프트가 있다. 요도에 내시경과 특수 금속 실(결찰사)을 넣은 다음 비대해진 전립선을 묶어 요도 압박을 해소하는 치료법인데 '전립선결찰술'이라고도 불린다. 조직을 절개하거나 태우는 게 아니라 묶기 때문에 시술 시간도 20분 정도로 짧고 국소마취로 진행한다. 덕분에 출혈·전신마취에 대한 부담이 큰 만성질환 환자나 고령자들도 선택할 수 있다. 스텐트 시술을 받았거나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사람도 받을 수 있다.유로리프트는 2013년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다. 2015년엔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신의료기술 지정을 위해 관련 논문 4편을 검토한 결과 유로리프트 시술로 인한 역행성사정과 발기부전은 보고되지 않았다. 통증 등 시술 후 나타나는 불편도 2주 이내에 개선되는 수준이다.◇"50대 이상이라면 1년에 한 번 전립선 점검을"통상 100g 이상 커진 전립선엔 유로리프트를 적용하기가 어렵다.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찾기 위해 철저한 진단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이유다. 배뇨장애의 원인과 과거 병력 등을 파악하기 위한 상담은 기본이며 PSA(전립선특이항원) 검사, 소변 검사, 요속 검사, 잔뇨 검사, 전립선 초음파 검사, 신장초음파 검사, 방광경 검사 등이 진행된다. 최근에는 1회 채혈로 10분 안에 PSA 수치를 확인할 수도 있다.간단한 시술이라도 의료진의 실력이 중요하다. 환자마다 전립선의 모양이나 비대칭 정도, 요도 길이 등이 다르고 전립선 주위에는 미세혈관과 신경이 많기 때문이다. 의료진의 실력을 확인하려면 시술 건수를 확인해보는 게 좋다.변재상 원장은 치료법의 종류보다 치료 시점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전립선이 요도를 막으면 방광이 수축하기 위해 무리한 힘을 쓰게 돼 과부하가 걸린다"며 "조기에 검진하고 치료하면 방광의 수축력은 대부분 회복되지만, 선을 넘어가면 수술을 해도 돌이킬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또 "50대 이상이라면 1년에 한 번 전립선과 방광 상태를 점검해보고 다른 질환을 앓고 있다거나 고령자라면, 또 역행성사정과 같은 부작용이 우려된다면 유로리프트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비뇨기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10/05 09:11
  • 레이델 폴리코사놀20 3+2 특별 이벤트

    레이델 폴리코사놀20 3+2 특별 이벤트

    쿠바산 폴리코사놀 국내 독점 공급 업체 '레이델'이 '폴리코사놀20' 3개를 사면 2개를 더 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능성 원료인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을 낮출 뿐더러 좋은 콜레스테롤 HDL은 올리고, 나쁜 콜레스테롤 LDL은 내리는 것을 확인했다. 그 결과 국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는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압조절 및 콜레스테롤 수치개선 2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유일:2019.07~2022 현재 기준)레이델 '폴리코사놀20'은 호주 직수입 완제품으로 하루 1정만으로도, 식약처에서 정한 폴리코사놀 일일섭취량 최대치를 섭취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7일까지 전화주문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전국 백화점 입점 매장과 레이델 브랜드샵에서는 다른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10/05 09:06
  • 고혈압·고지혈증 부르는 콜레스테롤… 제대로 관리하려면?

    세계 사망 기여도 1위는 고혈압이다. 뇌졸중·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무서운 질환으로, 큰 증상이 없어 평소 관리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혈압을 높이는 주요 원인은 콜레스테롤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 중 콜레스테롤로 인한 고지혈증을 동시에 앓고 있는 사람이 약 71%다.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지단백질 중 하나인 LDL은 혈관 내막으로 침투해 콜레스테롤을 쌓는다. 혈액이 지나갈 수 있는 혈관이 좁아지고, 심장은 좁아진 혈관으로 혈액을 흘려보내기 위해 더욱 강한 힘으로 밀어내 혈압이 높아진다. 이때 혈관에 상처가 생겨 혈관 내에 콜레스테롤로 채워진 플라크가 더 많이 생성되고 쌓이게 된다. 결과적으로 혈관이 더 좁아지고 혈압은 더 높아지는 악순환이 생긴다.다행히도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예방하고 해결할 방법이 있다.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운반하는 지단백질인 HDL 수치를 높이면 된다. HDL은 사용하고 남았거나 혈관에 쌓여있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되돌려 보내고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혈액 속에 HDL이 많으면 혈관을 좁히는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실어 내보낼 수 있기 때문에 혈관이 깨끗해지고, 그만큼 혈관이 받는 압력도 낮아진다.HDL 수치를 개선하고 혈압을 조절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대표적으로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이 있다. 실제로 쿠바 국립 과학 연구소에서 실험대상자에게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매일 20㎎씩 4주간 섭취하게 했더니 HDL 수치가 29.9% 상승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결과에서도 20㎎을 12주간 섭취했을 때 수축기혈압이 7.7%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기능식품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10/05 09:03
  • [아미랑 칼럼] 암 환자의 눈물

    [아미랑 칼럼] 암 환자의 눈물

    암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22/10/05 09:01
  • 살 찌기 싫은데… ‘씹뱉’이 ‘먹토’보다 낫다?

    살 찌기 싫은데… ‘씹뱉’이 ‘먹토’보다 낫다?

    식욕이 폭발하는데, 살은 빼고 싶다. 음식 맛은 느끼고 싶은데, 열량을 섭취하긴 싫다. 상반되는 두 욕망 사이에 절충안으로 나타난 게 바로 ‘씹뱉(씹고 뱉기)’ 다이어트다. 말 그대로 음식을 입에 넣고 씹다가 뱉는 것이다. 삼키지 않기 위해서다.‘씹뱉’은 음식을 먹은 후 토해내는 ‘먹토’와 닮았다. 둘 다 음식으로 열량 섭취하길 극도로 꺼리는 데서 비롯된 행동이다. 소셜미디어엔 ‘그래도 먹토보단 씹뱉이 낫다’는 여론이 많다. 이미 먹은 걸 게워내는 것보단 삼키기 전에 뱉는 게 덜 해롭단 것이다.◇‘먹토’뿐 아니라 ‘씹뱉’도 심각한 ‘섭식장애’ 증상음식을 먹고 토하는 행위가 섭식장애 증상이란 건 비교적 널리 알려졌다. 반복적으로 음식을 게워내는 게 건강에 이로울 리 없어서다. 먹토가 몸에 남기는 후유증 중 하나가 치아 손상이다. 토하는 과정에서 이가 산성의 위액에 자주 노출되면 치아 표면인 ‘법랑질’이 닳는다. 귀 아래 침샘인 ‘이하선’이 비대해지기도 한다. 손가락을 목구멍 깊숙이 찔러넣어 구토하는 습관이 있다면, 손등 부근이 앞니에 쓸린 상처인 러셀 사인(Russell’s sign)’이 생길 수 있다. 극도의 절식 탓에 혈청 내 칼륨 농도가 지나치게 옅어졌다면 심부정맥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씹고 뱉기’는 ‘먹고 토하기’ 보다 사소한 행동이지만, 이 역시 섭식장애 증상이다. 둘 다 음식을 먹고자 하는 충동을 이기지 못해 폭식했을 때 이를 어떻게든 무마하려는 시도다. 2015년 국제학술지 ‘통합정신의학(Comprehensive Psychiatry)’에 실린 한국 연구팀의 논문에 의하면, 연구에 참여한 359명의 섭식장애 환자 중 24.5%에서 음식을 씹고 뱉는 증상이 관찰됐다. ‘씹고 뱉기’를 하는 환자들은 하지 않는 환자보다 섭식장애 병력이 더 심한 경향이 있었다.전문가들은 ‘씹고 뱉기’의 위험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한목소리로 말한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는 “음식을 씹고 뱉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다가 만성적인 섭식장애를 얻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경희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오미애 교수 역시 “대부분 사람은 음식을 씹고 뱉는 걸로 문제가 생기진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조기에 개입해서 치료하는 게 좋다”고 지적했다.◇계속 ‘씹뱉’ 하다간… 소장·대장 벽의 근육 손실돼음식을 씹기만 하고 삼키지 않으면, 우리 몸은 소화할 음식이 없다. 장이 운동하는 빈도가 줄어들다 보면 소장과 대장 벽의 근육이 손실될 수 있다. 장의 운동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선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해지고, 장이 가스로 팽창하게 된다. 대장에 사는 유익균이 줄어들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생길 우려도 크다.음식이 몸에 들어오기가 무섭게 빠져나가니, 혈액과 세포 내 당 수치가 급격히 변하는 것도 문제다. 신체 균형이 깨지면 식욕 관련 호르몬 분비가 교란돼 폭식하기 쉬워진다. 폭식 후엔 식욕을 억누르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먹은 음식을 도로 토하거나, 다음번 식사 때 음식물을 씹기만 하고 뱉어낸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뇌의 식욕 중추가 둔감해져 점점 더 많은 양의 음식을 갈구하게 된다. 폭식과 먹토·씹뱉이 번갈아 나타나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다.◇ 피부 발진·근력 약화 등 이상 증상 생기면 병원 가야 김율리 교수는 먹고 토하기·씹고 뱉기를 멈추고 싶다면 우선 체질량지수(BMI)를 19~24로 유지하라고 한다. 체중이 표준 이하로 내려가면 음식을 섭취하고자 하는 생물적 본능이 강해져, 뇌의 식욕 시스템이 더 활발하게 작동하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식사로 몸에 음식이 안정적으로 공급된단 신호를 줘야 신체 균형을 되찾을 수 있다. 끼니를 여러 번 나눠 먹으면 저혈당 상태에 빠지거나 극심한 허기를 느끼는 것도 예방된다. 식사 속도는 너무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게 좋다. 소화기관을 지나며 영양분이 천천히 흡수되는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의 신경 신호들이 잘 작동해 과식하지 않고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즐거운 식사를 위해 다양한 음식을 시도해봐야 하나, 당지수(GI)가 높은 식품은 삼간다. 폭식하기 쉬운 자극적인 음식도 마찬가지다. 온종일 음식이나 다이어트 생각이라면 몰두할 만한 취미를 만들어보자.이상을 스스로 실천할 수 없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극심한 신체 이상이 생겼을 때도다. 오미애 교수는 다이어트를 하다 ▲피부 발진 ▲호흡 곤란 ▲심한 탈진 ▲발가락이 차고 푸르러짐 ▲대퇴부·어깨 근육이 약해져 계단을 오르거나 팔 들기가 어려움 ▲일어날 때 쓰러진 적 있거나 심하게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경험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길 권했다. 절식 탓에 신체 상태가 극도로 나빠졌다는 신호여서다.음식을 제대로 섭취하기가 어려워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으면 영양치료와 정신심리치료를 받게 된다. 식습관·체중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하고, 체중·체형·음식에 관한 왜곡된 생각을 바로잡기 위함이다.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가 추가될 수 있다.
    정신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10/05 09:00
  • 허리 수술도 '최소 절개'로… 2~3일이면 퇴원, 보행도 가능

    허리 수술도 '최소 절개'로… 2~3일이면 퇴원, 보행도 가능

    허리가 아프면 일상 생활 속 움직임에 큰 고통을 받는다. 잠깐이라도 허리를 삐어 본 사람이라면 그 불편함을 잘 안다. 그런데 중장년층의 상당수는 '허리병'을 갖고 있다. 대표적인 허리병이 '척추관협착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척추관협착증 환자의 67%가 65세 이상 노인이다.척추관협착증은 노화로 척추 부위 인대가 두꺼워지고, 뼈가 웃자라면서 신경다발이 지나는 통로(추간공)가 좁아지며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증상은 허리에서부터 엉치·허벅지·종아리에 통증이나 저리고 쑤시는 증상이 나타난다. 척추관협착증은 일단 증상이 발생하면 저절로 좋아지지 않고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이다. 연세바른병원 조보영 대표원장은 "협착이 진행이 돼도 특별히 아프거나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며 "아프면 활동에 제약이 생겨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각종 비수술 치료로 통증 크게 줄어척추관협착증은 과거에 '수술'이 주요 치료법이었다. 10㎝ 정도의 큰 절개와 전신마취가 필요했고, 경우에 따라 수혈이나 나사못을 박는 큰 수술까지 진행해야 했다. 그 때문에 수술에 두려움이 있는 환자나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수술 부담으로 치료를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아파도 참고 주사나 물리 치료로 버티는 환자가 많았다. 그러다 10여 년 전부터 각종 비수술 치료가 등장하면서 많은 환자가 수술 없이 통증에서 자유로워졌다. 가장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는 '경막외 내시경 유착박리술'이다. 꼬리뼈를 통해 내시경과 치료 장비가 포함된 카테터를 삽입, 병변 부위까지 접근시킨 뒤 유착이나 신경 염증을 직접 확인하면서 유착을 분리하고 염증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는 시술이다. 당일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일상생활 복귀가 빠른 것이 장점. 조보영 대표원장은 "비수술 치료의 등장으로 허리 수술을 해야 할 환자가 비수술 치료로 개선되는 사례가 많아졌다"고 했다. 그렇지만 비수술 치료에도 효과를 못 보거나, 신경마비로 인한 감각 이상·배뇨장애 등이 있으면 결국 수술을 해야 한다.수술의 경우도 절개 범위가 크게 축소되면서 과거에 비해 부담이 많이 줄었다. 전신마취를 안 해도 되고 수술 후 2~3일이면 퇴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수술 후 바로 보행이 가능하며 통증도 크게 줄었다.작아진 수술, 부담 크게 줄어최소 절개 수술은 척추뼈들의 움직임이 커서 불안정한 환자가 아니라면 척추관협착증 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 조보영 대표원장은 "3~4년 전부터 최소 절개 수술들이 확산되고 있다"며 "고령의 환자라도 수술 부담이 줄었기 때문에 치료를 미룰 필요가 없다"고 했다. 척추관협착증은 심하면 조금만 걸어도 앉아서 쉬어야 할 정도로 거동이 불편해진다. 치료를 미루다보면 활동의 제약이 생기고, 우울감 등 심리적인 문제로 이어지게 된다. 부담이 적은 최소 절개 수술로 노년기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양방향 내시경 신경감압술=문제가 된 척추 부위 피부에 5㎜ 내외 작은 구멍을 두 곳 내고, 이곳에 내시경과 치료 장비 삽입해 두꺼워진 인대와 협착을 일으키는 뼈, 디스크 등을 제거한다. 협착을 풀고 신경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 통증을 해소하는 원리. 작은 구멍 두 곳만 뚫기 때문에 근육 손상 등의 위험이 적다. 통증은 적고 회복은 빠르다. 다만 작은 구멍을 통해 내시경을 보면서 병변 부위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정밀한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의사 '경험'이 아주 중요하다. 연세바른병원 이상원대표원장은 "기본적으로 척추 수술을 잘 하고 경험이 많아야 양방향 내시경 수술도 잘 할 수 있다"며 "중증 협착증은 물론 심한 디스크 파열까지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미세현미경 후궁절제술=척추 부위 피부를 2~3㎝ 절개하고 미세현미경으로 병소를 확대해 보면서 수술을 진행한다. 미세현미경 시야 아래에서 다이아몬드 고속 드릴을 이용해 척추뼈 뒤쪽(후궁) 일부를 제거한 후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디스크·인대 등을 제거하는 치료 방법이다. 신경 압박을 풀어준다 점에서 양방향 내시경 수술과 원리와 수술 대상자는 같다. 절개 범위는 양방향 내시경 수술보다 크지만, 수술 시야는 더 좋다는 것이 장점. 미세현미경을 통해 수술 부위를 10~15배 확대하고 모니터를 통해 병변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전통적인 수술보다 절개 부위와 출혈이 현저히 줄었으며 수술 시간이 짧아 고령 환자, 만성질환자의 수술 부담이 적다.치료 후에도 '허리 근육' 키워야허리 수술을 했다고 완벽하게 낫는 것이 아니다. 척추관협착증은 기본적으로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로 재발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 노화 자체는 피할 수 없지만, 평소 생활 습관이나 관리 정도가 노화의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 허리 건강에 제일 중요한 것은 허리 근육 키우는 것이다. 연세바른병원 김세윤 대표원장은 "척추 수술 예후는 허리 근육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허리 근육이 바짝 말라있는 노인들이 수술을 해도 통증 해소가 안되는 경우가 있는 것은 이 때문"이라고 했다.젊을 때부터 허리 근육을 키우기 위한 운동을 해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계단 오르내리기, 걷기, 플랭크 등 허리를 포함한 코어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이다. 허리 수술을 했다고 하더라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허리 근육 강화 운동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체중 관리도 중요하다.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오래 앉아있는 습관은 허리에 부담을 주므로, 장시간 앉아있기 보다 중간중간 스트레칭이나 서있는 동작을 해야 한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10/05 08:58
  • 번개 칠 때 샤워하면 안 된다?

    번개 칠 때 샤워하면 안 된다?

    가을비가 거세지면서 일부 지역에선 천둥, 번개까지 치고 있다. 이땐 가급적 설거지, 샤워 등 수도꼭지를 트는 활동은 잠시 미루는 것이 좋겠다.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양혁준 교수는 "번개가 칠 때 샤워를 하면 빛 에너지가 땅속 배관을 통해 전달돼, 감전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며 "번개가 칠 때는 전기가 통하는 곳 모두 위험하다"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도 강력 권고한 사항이다.번개는 구름 하부에 쌓인 음전하가 지상의 양전하가 있는 곳으로 떨어지면서 방출되는 빛 에너지다. 대부분 건물은 번개 에너지가 땅속으로 흘러가도록 설계돼 있는데, 에너지양이 매우 강력해 땅속에서 소멸하면서도 문제를 유발하곤 한다. 전도성이 높고, 저항이 작은 물체로 에너지가 퍼져나가 감전 사고를 일으킨다.특히 설거지하거나 샤워할 때 감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번개의 빛 에너지가 전도성이 높은 금속 배관을 통과해 미네랄이 함유된 물로 전도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도 천둥, 번개가 칠 땐 수도꼭지를 사용하면 감전될 수 있어, 샤워, 목욕, 설거지, 손 씻기 등을 하지 말라고 강력히 권고한다. 양혁준 교수는 "전기가 혈관, 신경, 피부를 타고 들어와 손상을 입힌다"며 "심하면 심정지, 뇌 경련 등을 유발할 수 도 있다"고 말했다. 화상도 흔하다. 간혹 전류가 바닥 표면에 흐르면 산, 운동장 등에 서있던 여러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감전돼 의식을 잃고 쓰러지기도 한다. 이땐 심정지 환자를 우선적으로 처치해야 한다.콘크리트 벽에도 기대지 않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콘크리트 벽 안에는 수많은 철근이 건물 구조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금속인 철근도 전도성이 높아 번개가 이동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경로다. 실내에서는 전화기, TV 등 전기가 연결된 제품도 되도록 사용하지 않아야 안전하다. 번개가 반복해서 친다면 전원 케이블, 인터넷 케이블을 빼놓거나, 전기를 차단해놓는 것도 감전을 예방할 방법이다. 천둥소리가 약 30분 이상 들리지 않는다면 안심하고 다시 연결해도 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10/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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