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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3/11/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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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3/11/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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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케이팝(k-pop) 아이돌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한국 문화와 제품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의외의 분야에서도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바로 반려동물 산업이다. 국내 펫푸드, 펫헬스케어 브랜드는 일찌감치 해외 진출을 준비해왔다. 시장이 엄청나게 성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서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네셔널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반려동물 관련 시장(사료, 간식, 용품 등)은 16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9.5% 성장한 1840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1인 가구의 증가에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팸족(Pet+Family)’ 트렌드가 더해지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산업은 순항할 전망이다.◇대만서 국내 펫푸드 브랜드 ‘웰츠’ 인기대만은 국내 펫푸드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특히 높은 국가다. 지난 22일 코트라의 ‘글로벌 이슈 모니터링’에 따르면 한국의 반려동물사료 수출액은 176억 원대에서 5년만에 2023억 원대로 1046.15% 늘었다. 이중 대(對) 대만 수출액은 2020년 대비 10배 늘어난 1756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만은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며 고품질 프리미엄 펫푸드 선호도가 높아졌다. 이 부문에서는 2019년 대만에 진출한 국내 펫푸드 브랜드 ‘웰츠(Wealtz)’의 행보가 두드러진다. 혈당 지수(GI)가 낮은 탄수화물 급원과 생육을 사용해 만든 ‘웰츠 올 라이프 캣’이 인기를 끌면서다. 이에 대만 현지 최대 유통업체가 충북 음성에 있는 웰츠 제조시설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방문해, 공장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제주도 원료로 만든 펫푸드 ‘프롬한라스틱’ 태국 진출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도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반려동물 바이오기업 벨아벨팜의 헬스케어 브랜드 ‘프롬한라’가 ‘프롬한라스틱’ 4종에 대해 태국과 30만불 상당의 독점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벨아벨팜은 딱새우, 광어 순살, 한라산 ‘조릿대(키 작은 대나무)’ 등 제주의 여러 원료를 활용해 반려동물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아세안 펫푸드 시장을 공략하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베트남에서 개최한 ‘제 1회 아세안 K-펫푸드 페어’에 제주도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참여하기도 했다. 펫푸드 페어를 계기로, 벨아벨팜은 제주산 원료를 사용한 기업 중 최초로 해외 수출에 성공했다. 항염·항암 작용을 하는 한라산의 약초를 활용한 프롬한라스틱이 해외 구매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려동물 AI 헬스케어 서비스 ‘티티케어’, CES 혁신상 수상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에서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혁신상을 받은 국내 어플리케이션도 있다. ‘에이아이포펫’이 운영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티티케어’다. 티티케어는 반려동물의 눈, 피부, 걸음걸이를 촬영본을 AI로 분석해 해당 부위의 이상 징후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티케어 클리닉에 온라인 상담을 접수하면 수의사·훈련사·영양사가 실시간 채팅으로 고민에 답변해준다. 에이아이포펫은 지난 1월 미국 2개 병원과 제휴를 맺고 미국에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현재 7개 병원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 8월에는 미국의 주요 펫 어워드 중 하나인 ‘2023 펫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올해의 펫 케어 솔루션’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엑스레이 분석 서비스 ‘엑스칼리버’, 보험회사 손잡고 日진출 일본으로 진출한 국내 AI 헬스케어 서비스도 있다. 최근 SK텔레콤이 일본 최대 반려동물 보험그룹사 애니콤 홀딩스와 손잡으며, SK텔레콤의 반려동물 AI 헬스케어 서비스 ‘엑스칼리버’도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 엑스칼리버는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AI로 분석해 15초 내에 진단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미 국내 동물병원 300여 곳에서 사용되고 있어, 지난 1년간 엑스칼리버가 분석한 동물 진단 데이터만 해도 3만7000건이 넘는다. 지금은 반려동물의 심장 크기 평가를 통해 심장 질환을 진단하는 영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 SK텔레콤은 자사의 AI 기술과 애니콤 홀딩스의 반려동물 생애 주기별 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 대상 AI 헬스케어 연구 협력과 의료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또한, 애니콤 홀딩스의 반려동물 전자차트 솔루션 자회사인 애니콤 파페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내 동물병원에 엑스칼리버를 보급할 예정이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3/11/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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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은 진료 예약, 변경, 상담 등을 365일 24시간 빠르게 응대가 가능하도록 'AI 고객센터'를 최근 구축, 오픈했다.가천대 길병원은 인공지능(AI)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원내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6월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사 와이즈에이아이와 계약을 맺고 'AI 고객센터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가천대 길병원 관계자는 "대표 전화로 걸려오는 상담량이 많아 병원과 빠르게 연결되지 못했고, 야간·휴일 등엔 상담이 어려웠다"며 "이런 고객 불편을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이번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도입한 와이즈에이아이의 AI 고객센터 '쌤버스'는 자체 개발 추론 엔진과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전화, 모바일 환경에서 직접 실시간 고객 응대를 지원하는 종합 AI 서비스다.외래, 건강증진센터 등 24시간 AI가 직원을 대신해 전화와 모바일로 빠르게 고객 문의를 처리할 수 있다. 전화 상담과 모바일 AI 홈페이지를 통해 AI 직원 '가천이'가 고객 응대를 지원한다.또한 가천대 길병원 AI 고객센터는 와이즈에이아이가 자체 개발한 챗GPT 연동 지식서버로 예약과 진료 문의 외 일반 질문까지 AI가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답변하도록 했다. 'AI 상담사', '보면서 하는 예약' 등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들도 탑재됐다.가천대 길병원은 와이즈에이아이와 함께 연내에 'AI 아웃바운드 콜' 서비스도 오픈 준비중이다. 기존에 직원들이 직접 예약 확인 등을 위해 고객에게 전화로 안내 했던 업무를 AI가 스스로 고객에게 전화를 걸고 필요한 내용을 안내한다.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0월부터 AI 고객센터 기능을 일부 오픈하고 시범운영했다. 그 결과, AI 상담 건수가 일 1300건을 넘고, 고객들의 상담 대기 시간이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가천대 길병원과 와이즈에이아이는 AI 고객센터 활성화를 위한 고객 이벤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고객 서비스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AI 고객센터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첨단 기술을 이용해 우리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데 AI 고객센터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3/11/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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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오상훈 기자 2023/11/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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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3/11/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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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소식신은진 기자 2023/11/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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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신소영 기자2023/11/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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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조금 전에 해서 배가 차 있는데 갑자기 떡볶이, 과자 등 특정 음식이 먹고 싶어질 때가 있다. 이를 실제 '배고픔'으로 오인할 수 있는데, 특정 음식이 유독 먹고 싶다면 진짜가 아니라 호르몬이 꾸며낸 '가짜 배고픔'일 수 있다. 가짜 배고픔의 유혹에 넘어가다간 살이 찌기 십상이다. 가짜 배고픔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나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우리 몸은 우울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수치가 떨어지게 된다. 그러면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기 위해 뇌로 배가 고프다는 신호를 보내 당을 채우도록 한다. 당은 뇌로 빨리 전달되는 에너지원으로 일시적으로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는 역할을 한다. 또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는 코르티솔 분비가 과다해지면,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과 식욕을 높이는 그렐린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가짜 배고픔이 생길 수 있다.가짜 배고픔의 증상으로는 ▲떡볶이나 과자 등 자극적인 맛을 내는 특정 음식이 먹고 싶음 ▲식사를 한 지 3시간 이내에 나타나는 허기짐 ▲배고픔이 점진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갑자기 나타남 ▲스트레스받는 상황에서 심해짐 등이 있다. 반면, 진짜 배가 고플 때는 점진적으로 배가 고프고, 꼬르륵 소리가 나거나, 뭐든 먹어서 배를 채우고 싶은 욕구가 강해진다. 어지럽거나 기운이 떨어지는 등의 신체적 증상도 나타난다.가짜 배고픔은 약 15분만 참으면 사라진다. 따라서 특정 음식이 먹고 싶어지면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는 게 좋다. TV를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산책을 하는 식이다. 또한, 평소 식사 중에 뇌가 충분히 음식을 섭취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천천히 먹는 것도 도움된다. 단, 스트레스 때문에 가짜 배고픔이 생겼다면 근본 원인인 스트레스를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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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3/11/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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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위생은 감염관리의 필수요소다. 그런데 손 위생에 대한 남녀 의사의 인식 차이가 크다는 연구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 감염내과 이은정 교수팀은 최근 ‘의사들 사이에서 손 위생의 심리 사회적 결정 요인에 대한 성별 차이’란 논문을 발표했다.이은정 교수팀은 의료 종사자의 손 위생 준수율에 성별 차이가 있고, 일반적으로 남성의 준수율이 여성보나 낮다는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손 위생에 대한 지식과 태도, 동기를 조사해 성별 차이를 일으키는 원인을 밝혔다.순천향대학교 부속 4개 병원 의사 994명을 대상으로 7개 부문의 설문조사를 진행해 201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남자 129명, 여자 72명이었다.분석 결과 남성 의사가 여성 의사보다 스스로 보고한 손 위생 준수율이 낮았고, 손 씻기에 낭비되는 시간, 습관, 건망증, 미이행 시 불이익에 대한 염려를 손 위생 준수의 장벽으로 꼽았다.반면, 여성 의사는 통증, 건조함 같은 피부트러블 증가가 중요한 장벽이라고 답했다.손 위생 규정 준수에 대한 정서적, 내적 동기도 차이가 있었다. 남성 의사는 승진 가능성에 더 큰 동기를 부여했고, 여성 의사는 동료 직원이 적절한 손 씻기를 하지 않았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손 위생 수행률을 높이는 방안으로는 손 소독제를 다양화하고, 손 위생 알림과 필요한 곳에 비누와 종이타월을 비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이은정 교수는 “의료 관련 감염은 심각한 이환율, 사망률, 의료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손 위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성과 여성 의료 종사자가 손 위생에 대해 느끼는 장벽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서 손 위생 활동을 장려하면 준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해동 논문은 감염관리 및 병원역학(Infection control & Hospital Epidemiolgy 2023)에 게재했다.
생활건강이금숙 기자 2023/11/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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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3/11/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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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의 계절,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부츠는 대개 앞 볼이 좁고 무거운 데다, 중심이 앞으로 쏠려있어 발 앞부분에 하중이 집중돼 발 변형을 유발하기 쉽다. 흔한 족부질환 중 하나인 무지외반증은 부츠뿐 아니라 하이힐 같이 앞이 뾰족하고 굽이 높은 신발 착용이 주된 요인이다. 여성에게 유독 많이 나타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무지외반증 환자의 수는 한 해 동안 6만명에 달하며, 전체 환자의 80% 정도가 여성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부츠나 키높이 신발 등을 즐겨신는 남성이 늘어나 남성 환자 수도 점점 늘고 있다.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과도하게 휘어지고 엄지 발가락 관절을 이루는 중족골이 반대로 안쪽으로 돌출되는 변형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심한 경우 엄지발가락이 두번째 발가락과 교차되거나 관절이 탈구되기도 한다. 주요 발병 원인은 후천적 요인인 하이힐이나 부츠와 같이 볼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 착용을 비롯해 평발, 넓은 발볼, 유연한 발, 유전(가족력) 등의 선천적인 요인이 있다. 이 외에도 류머티스 관절염, 신경 근육성 질환 등의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 무지외반증의 증상은 안쪽으로 돌출된 중곡골이 신발에 지속적으로 마찰되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휘어지지 않은 다른 발가락 바닥 부분에도 굳은살과 통증이 나타나 신발 착용이 어려워지고 걸음걸이에도 문제를 유발해 보행에 큰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다. 이로 인해 허리나 무릎, 발목 등에도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관절이 탈구되거나 피부궤양, 퇴행성관절염, 허리디스크 등의 2차 질환으로 발전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지외반증은 진행성 질환으로 무엇보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변형이 심하지 않은 초기의 경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와 함께 교정 보조기나 특수 깔창 등을 착용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통증으로 보행에 큰 어려움이 생기거나 40도 이상의 중증 변형이 나타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뼈나 인대와 같은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무지외반 최소침습 교정술(MICA)'로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여볼 수 있다. '무지외반 최소침습 교정술(MICA)'은 기존에 피부를 5cm 이상 크게 절개하여 관절 부위를 완전히 노출시켜 진행되던 피부 절개 교정술과 달리, 수술 부위 주변 피부를 1cm 미만으로 수술 기구가 들어갈 수 있을 만큼만 4~5개 미세 절개하여 이를 통해 휘어진 뼈를 교정 절골하고 나사로 고정하는 방법이다. 기존 수술에 비해 흉터나 출혈이 적고 회복도 빨라서, 수술 후 2주 만에 정상적인 보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무지외반증을 비롯한 소건막류, 족저근막염 등의 족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평소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이 좁고 꽉 끼는 신발, 굽이 높은 신발을 피하고 볼이 넓고 편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오래 걸었을 때는 휴식하고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해주거나 스트레칭을 통해 발의 피로를 풀어야 한다.(*이 칼럼은 동탄시티병원 이상진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동탄시티병원 이상진 원장2023/11/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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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을 이른 나이에 진단받은 사람의 기대 수명이 짧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젊은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 다시 한 번 심어드립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당뇨병이 일찍 발병하면 기대 수명 짧아집니다.2. 체중 조절하고 혈당 적극적으로 관리하세요.30대 당뇨 환자, 기대 수명 14년 짧아당뇨병이 이른 나이에 발병하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스티븐 캡토지 통계역학 교수팀은 19개국 동일집단 연구 종합자료와 영국 바이오뱅크 자료를 활용해 성인 2310만명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당뇨병 진단 연령이 10년 빠를수록 기대 수명은 3~4년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30세에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은 당뇨병이 없는 같은 연령의 사람보다 14년 일찍 사망했습니다. 40세에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은 같은 연령의 건강한 사람보다 10년 일찍, 50세에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은 건강한 사람보다 6년 일찍 사망했습니다.심혈관 합병증 주의당뇨병이 빨리 발병하면 왜 기대 수명이 짧아지는 걸까요?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병준 교수는 “고혈당 상태가 그만큼 오래 유지돼, 주요 당뇨 합병증이 많이 발생한다”며 “이로 인해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림성모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양세정 교수는 “당뇨병을 젊을 때 진단 받아 오랫동안 앓으면 혈액이 끈적해져서 심혈관계 건강이 안 좋은 경우가 많다”며 “이런 사람은 심근경색 등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평소 감각저하 등의 증상을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바쁘다고 관리 소홀 말아야고령 당뇨병 환자와 달리, 젊은 당뇨병 환자는 사회경제 활동을 하느라 혈당을 철저히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김병준 교수는 “바쁜 일상 탓에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가지기 쉽다”며 “바빠서 운동과 식사에 소홀하고, 회식 등으로 술과 기름진 음식을 피하기 어려운 것도 기대 수명을 줄이는 데 한 몫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생활은 자연스레 비만을 유발합니다. 양세정 교수는 “젊은 당뇨병 환자는 비만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을뿐더러 합병증 위험도 더 커진다”며 “체중 조절에 초점을 맞추고 혈당을 관리하라”고 말했습니다.조금만 노력해도 건강 확 달라져다행인 것은, 젊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해도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겁니다. 다양한 운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고강도의 운동이 가능해 운동을 하기만 한다면 혈당이 금세 조절됩니다. 당뇨 전 단계라면 당뇨병으로 이어지지 않게도 할 수 있습니다. 김병준 교수는 “당뇨병을 진단 받은 직후부터 혈당 관리에 신경을 쓴 사람은 예후가 확 다르다”며 “약을 처방받았다면 임의로 안 먹지 말고, 꼭 복용해 적극적으로 관리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당뇨병 관해 상태에도 도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혈당을 비롯해 여러 합병증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건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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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질환이슬비 기자2023/11/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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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금숙 기자2023/11/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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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체형이해나 기자 2023/11/0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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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을 때라는 20~30대 청년들이 마음의 병으로 힘들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30대 우울증 환자는 2017년 15만 9000명에서 31만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실제로 주변에서 우울, 불안을 겪는 청년을 발견하기는 어렵지 않다.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고 싶다면, 기억해야 할 것들을 알아두자.◇하나마나 한 충고는 안 돼… 일상생활 힘들다면 병원으로우울과 불안에 잠식돼 ‘나는 왜 살까?’, ‘나는 가치가 없어‘라고 생각하거나 불면, 식욕부진, 무기력 등에 시달리는 주변인이 있다면 가만히 곁을 지켜주자. 하나마나 한 충고는 하지 않는 게 더 낫다.강동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진경 교수는 "섣부르게 ’너만 힘든 것 아니야‘라거나 ’얼마나 힘든지 잘 안다‘는 뉘앙스의 말이나 충고는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인의 힘든 상황을 바라봐 주고, 그저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우울, 불안에 빠진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건 전문가의 진료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 가장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치료는 약물치료이다.박진경 교수는 "흔히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라고 하면 상담 치료, 좀 더 정확한 용어로는 정신 치료를 생각하지만, 기본적으로 병원을 찾아 진단받은 환자들 대부분은 약물치료와 함께 정신 치료를 병행한다"며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약물치료만으로 모든 증상을 호전시킬 수는 없겠지만, 우울·불안 장애 증상들의 상당 부분이 신체적 증상인 점을 고려할 때, 약물치료는 매우 적절한 치료 방법이다"며 "완치를 위한 기초 발판의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정신질환신은진 기자2023/11/0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