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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백과 TV] HIV와 AIDS에 대한 오해와 진실! 꾸준히 약 복용하면 치료 가능해

    [질병백과 TV] HIV와 AIDS에 대한 오해와 진실! 꾸준히 약 복용하면 치료 가능해

     HIV 감염인을 AIDS 환자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HIV와 AIDS는 다른 개념이다. HIV는 AIDS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로 인체 내 면역체계를 파괴시킨다. AIDS는 HIV 감염 후 면역세포가 파괴되면서 면역결핍 증상이 나타나는 면역결핍증후군을 의미한다. AIDS 환자는 HIV 감염 후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체계가 파괴돼 CD4+T 세포 수가 200cell/mm3 이하거나, AIDS 정의 질환에 속하는 각종 기회감염과 2차적인 암 등의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를 말한다. 그렇다면 HIV 감염 시, 모두 AIDS에 걸리는 걸까? 그렇지 않다. HIV는 정기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만성질환처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HIV는 성관계, 혈액, 모유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나 치료를 통해 바이러스 수치가 검출되지 않으면 전염되지 않는다. 꾸준히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같은 공간에서 일을 하거나 식사를 하는 등 일상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고 비감염인과 동일한 수준의 수명을 기대할 수 있다.최근 HIV 치료 환경이 발전하면서 하루 한 알의 약 복용만으로 HIV의 치료와 관리가 가능하다. 내성 검사 및 HBV 등 사전 검사 없이 당일 처방도 가능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HIV와 AIDS는 사회적 차별과 낙인으로 진단과 치료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HIV 감염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성관계 등을 통해 HIV 감염 여부가 의심되는 경우 정기적으로 HIV 검진을 받아야 한다. HIV가 죽음의 병이라는 말은 30년 전의 이야기다. 세계적으로 HIV 치료는 'U=U’(Undetectable=Untransmittable), 즉 검출되지 않으면 전파되지 않는다는 개념이 통용되고 있는 만큼 HIV와 AISDS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바로 잡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 헬스조선 질병백과 'HIV 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 편'에서는 HIV의 모든 것에 대해 서울의료원 감염내과 최재필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감염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24/01/24 16:42
  • 밤에 ‘이 자세’로 자면… 목주름 쭈글쭈글해진다

    밤에 ‘이 자세’로 자면… 목주름 쭈글쭈글해진다

    ​목은 피하지방이 적지만 피부가 얇아 다른 부위보다 주름이 생기기 쉽다. 하지만 같은 나이인데도 남들보다 유독 목주름이 많다면 평소 수면 습관이 원인일 수 있다. 목주름을 유발하는 수면 습관을 알아본다.◇엎드려 자거나 높은 베개가 원인일 수도몸을 옆으로 돌려 웅크리고 자면 얼굴이 베개에 짓눌려 주름이 생기기 쉽다. 압력을 받은 얼굴의 눈가, 귀 주변, 턱 쪽의 피부가 겹치면서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엎드려 자는 자세 역시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 목 옆과 목 뒷부분 살이 접혀 노화의 상징인 목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얼굴 전체가 짓눌리면서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고 눈가, 입 주변에도 주름이 생기게 된다. 또한 베개에 얼굴을 대고 자게 돼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베개에는 땀이나 비듬에 의해 박테리아가 많이 서식하기 때문이다.  높은 베개가 원인일 수도 있다. 지나치게 높은 베개를 베면 장시간 목에 과도하게 주름이 잡혀있게 되고, 결국 주름이 진하게 자리 잡는다. 적절한 베개 높이는 누웠을 때 몸과 목이 수평이 되는 정도다. 베개 높이는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누웠을 때 바닥부터 뒷목의 움푹 팬 곳까지 6~10cm 정도가 적절하다.◇목주름 막으려면… 몸‧머리 위로 향한 채 자야목주름 생성을 막기 위해서는 바로 누워 천장을 보고 자야 한다. 몸과 머리를 위로 향한 채 가급적 얼굴이 베개에 닿지 않도록 자는 게 가장 좋다.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베고 침대에 등을 대고 누우면 척추의 자연스러운 곡선이 유지돼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목을 뒤로 젖히거나 상하좌우로 당겨 목의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다. 좌우, 앞뒤로 목을 천천히 움직인 후 3~5초 정도 유지해 근육을 이완시키는 식이다.
    기타이아라 기자 2024/01/24 16:41
  •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약바이오 최초 작년 영업익 '1조'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약바이오 최초 작년 영업익 '1조'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가운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 6946억원, 영업이익 1조 113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6933억원(23%), 영업이익은 1301억원(13%)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4공장의 매출 반영 및 공장 운영 효율 제고로 매출 2조 9388억원(21%), 영업이익 1조 2042억원(24%)을 기록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반영과 기존 1~3공장 운영 효율 제고,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제품 판매량 증가 및 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으로 연결 기준 4분기 매출 1조 735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분기 매출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3500억원이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매출 1조 203억원, 영업이익 2054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후 첫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40억원(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 해 마일스톤(연구개발 수수료) 수령에 따른 기저효과로 261억원(-11%) 감소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화이자, 노바티스 등 빅파마와 대규모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하며 연간 수주액 3조 5009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이다. 누적 수주 총액은 약 120억 달러로, 글로벌 톱 20개 제약사 중 총 14개 제약사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수주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이어 " 증가하는 바이오 의약품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202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5공장을 건설 중"이라며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생산능력은 18만 리터로 완공 후 총 생산능력은 78.4만 리터"라고 했다.또한 포트폴리오 확장의 일환으로 ADC 분야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연내 가동을 목표로 ADC 생산시설 건설을 추진 중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 주요 빅파마가 위치한 뉴저지에 세일즈 오피스(영업 사무소)를 구축해 고객과의 소통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향후 중요성이 높은 해외 거점에 추가로 진출해 글로벌 수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영업 역량 측면에서도 초격차 경쟁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 2024/01/24 16:30
  • 식사 전에 ‘이것’ 한 줌 먹으면… 당뇨병 위험 확 줄어들어

    식사 전에 ‘이것’ 한 줌 먹으면… 당뇨병 위험 확 줄어들어

    당뇨는 이제 중장년층만의 병이 아니다.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당뇨병으로 진료받은 젊은 환자 수는 약 14만 명으로 집계되며, 10년 전 대비 약 74%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다고 50~60대의 당뇨 위험이 줄어든 것도 아니다. 건강보험공단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21년 당뇨병 진료 인원의 48.7%가 40~64세 중년이었다. 이처럼 ‘혈당 관리’가 모든 세대의 건강 관리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아몬드 섭취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발표됐다.식전에 아몬드를 먹으면 식후 혈당이 급상승하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탈리아 파비아대 론다넬리(Rondanelli) 박사 연구팀이 당뇨 전 단계 환자에게 적합한 식이요법과 푸드 피라미드에 관한 연구들을 리뷰한 결과, 견과류, 그중에서도 특히 아몬드가 혈당 관리에 이로운 식품으로 꼽혔다. 실제로 2022년 인도 국립 당뇨 재단의 굴라티(Gulati) 박사 연구팀이 전 당뇨 단계의 18~60세 참여자 66명을 대상으로 점심·저녁 식사 전에 아몬드 20g을 3개월간 섭취하게 한 결과, 아몬드를 섭취한 집단의 23.3%가 정상 혈당 상태로 되돌아간 것이 관찰됐다. 이는 식사 전에 아몬드를 섭취하는 것이 공복혈당장애와 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당뇨병 환자는 이상지질혈증 발생 위험이 크므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잘 관리해야 한다. 아몬드는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루이지애나대 연구센터의 러브조이(Lovejoy) 박사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들에게 ▲아몬드가 풍부한 고지방 식단 ▲아몬드가 풍부한 저지방 식단 ▲아몬드가 포함되지 않은 고지방 식단 ▲아몬드가 포함되지 않은 저지방 식단 중 하나를 매일 먹게 했더니, 아몬드가 풍부한 고지방 식단을 섭취한 집단의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크게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당뇨 전 단계가 아닌 정상인의 혈당·콜레스테롤 관리에도 아몬드가 도움된다. 2018년 미국 캘리포니아대 딜런(Dhillon) 박사 연구팀이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아몬드를 간식으로 섭취한 집단은 당뇨의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이 크게 감소했다. 아몬드 대신 그레이엄 크래커를 간식으로 먹은 집단보다 인슐린 민감도가 증가하는 것도 관찰됐다. 또 미국 루이지애나대 연구센터에서 비당뇨병 집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아몬드가 풍부한 식단을 4주간 매일 섭취한 집단은 아몬드를 먹지 않은 집단보다 혈중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 한편,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에 따르면 아몬드 하루 섭취 권장량인 한 줌(약 23알, 30g)에는 식이섬유 4g(한국 성인 기준 하루 권장량의 16%), 비타민E 7.3mg(67%), 식물성 단백질 6g(10%), 마그네슘 77mg(23%) 등 15가지 필수 영양소가 들어있다. 불포화 지방은 23g, 포화지방은 1g 함유됐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 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1/24 16:25
  • 전업·폐업 지원 받으려는 개사육농장, 지자체에 운영 신고해야 [멍멍냥냥]

    전업·폐업 지원 받으려는 개사육농장, 지자체에 운영 신고해야 [멍멍냥냥]

    농림축산식품부가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른 ‘개사육농장 등의 신고 등에 관한 규정’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되면 사육농장, 도축 유통상인, 식당 등은 법 공포 후 3개월 이내에 운영현황 등을 신고하고, 6개월 이내에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에 농식품부는 사육농장 등의 신고, 이행계획서 제출 절차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해 고시 제정안을 마련했다.이번 고시 제정안에 따르면 개사육농장 등은 ‘개 식용 종식 특별법’ 공포 후 3개월 이내에 명칭, 주소, 규모, 운영기간 등이 포함된 운영신고서를 해당 지자체에 제출하고, 6개월 이내에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행계획서 제출 후 부득이한 사유로 내용 수정이 필요한 경우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시행령 공포 후 6개월 이내에 수정·보완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1월 23일에서 2월 2일까지의 행정예고 기간에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한 후 고시 제정안을 확정·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제11조와 제12조에서 정해진 바와 같이 폐업·전업을 위한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신고와 이행계획서 제출이 필수이므로 해당 농가는 반드시 정해진 기간 안에 지자체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4/01/24 16:16
  • 가운데 볼록 튀어나온 '새가슴'… 놔두면 좋아질까?

    가운데 볼록 튀어나온 '새가슴'… 놔두면 좋아질까?

    가슴이 오목하게 들어간 '오목가슴', 볼록 튀어나온 '새가슴'은 가장 흔한 흉곽기형의 일종이다. 흉골과 갈비뼈를 잇는 연골이 과성장해 나타나며 심하지 않은 사람을 포함하면 전 인구의 1%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생명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아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모양도 예쁘게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봉준 교수의 도움말로 오목가슴, 새가슴의 증상, 치료, 수술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오목가슴과 새가슴, 자연적으로 좋아지지 않아 오목가슴과 새가슴은 가슴이 오목하게 들어갔는지 볼록하게 튀어나왔는지만 다를 뿐 비슷한 점이 많다. 두 질환 모두 대부분 태어난 직후에 발견되지만 그 외에 성장하면서 키가 급격하게 커지는 2차 성징기를 거치면서 악화되거나 새로 생길 수 있다. 심폐기능 등 실생활에 문제가 될 만한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다는 점도 비슷하다. 정상적인 사람들보다 운동할 때 숨이 조금 더 차거나 가슴이 뛰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 경우도 있지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외형적인 이상 때문에 옷을 입거나 수영복을 입을 때 불편함이 있을 수 있고, 특히 외모에 민감한 청소년기에 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환아에 따라 큰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오목가슴과 새가슴의 치료는 이와 같은 정신적인 부분과 외형적인 부분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김봉준 교수는 "아쉽게도 오목가슴과 새가슴 모두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우는 없으며, 나이 들수록 치료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치료를 할지 말지, 한다면 언제 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너무 나이 들어 수술하게 되면 통증을 더 크게 느낄수 있고 흉곽을 구성하는 뼈의 유연성이 떨어져서 모양이 원하는 만큼 좋아지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 정도 시기에는 수술하는 것이 좋다. 다만, 성인이 돼서도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 시기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 김 교수는 "검사상에서 심장이나 폐 등 장기를 누르는 소견이 명확할 경우에는 빠른 수술을 필요로 하며, 특히 소아에서 그런 경우들이 발생 할 수 있고, 심장초음파 등을 통하여 이상이 발견되면 빨리 수술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가슴 '보조기' 착용, 오목가슴 '수술' 필요 새가슴을 치료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보조기 치료다. 대부분의 새가슴은 7~8개월 정도 보조기 치료를 받으면 많이 좋아진다. 치료 기간 중 하루 약 12시간 이상 상당한 압박감이 있는 보조기를 착용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간편하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이 보조기는 착용 시간만 정확히 지킨다면 거의 모든 환자에게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수술과 같은 침습적인 치료가 아닌 비침습적 치료이기 때문에 치료가 힘들다면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김봉준 교수는 "새가슴 환자의 경우 치료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며 "보조기 치료는 나이가 들어 뼈가 굳어진 이후에는 치료 효과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치료가 힘들어서 도중에 중단하게 되더라도 이른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오목가슴은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인 치료가 수술이다. 오목가슴을 치료하는 비침습적인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효과가 매우 떨어진다. 다만, 수술은 침습적이고 시행한 후에는 돌이키기 어렵기 때문에 치료 전에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 또 수술 후 통증이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수술법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기존에 큰 상처를 냈던 수술과는 달리 가슴 양측면에 1.5cm 정도 되는 상처 한 쌍 혹은 두 쌍이면 충분하다. 이 수술은 가슴뼈 아래로 긴 쇠막대기를 넣어 가슴뼈를 들어 올리는 방법인데, 오목가슴 치료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켰으며 많은 오목가슴 환자가 치료를 받는 계기가 됐다. 김 교수는 "오목가슴 수술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발전해 있으며 새로운 수술 방법과 수술 기구 개발, 수술 후 통증에 대한 대처법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전보다 치료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고, 수술 후 모양을 좋게 만드는 다양한 바 설치법이 연구되면서 환자들의 만족도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01/24 15:58
  • 이유 없이 생긴 온몸의 멍… 5세 소년 괴롭히는 '이 병'은?

    이유 없이 생긴 온몸의 멍… 5세 소년 괴롭히는 '이 병'은?

    이유 없이 몸에 멍이 생기는 5살 호주 소년의 사연이 알려졌다.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호주에 사는 둔 브레콘은 작년 여름 우연히 아들 슬레이터의 다리에 유난히 멍이 많이 든 것을 발견했다. 이후 아이가 통증을 호소하자 브리즈번의 큰 병원을 방문했고, 그는 '재생불량빈혈(aplastic anemia)'을 진단받았다. 곧바로 슬레이터는 골수 이식수술을 받았고, 이후에도 3개월가량 고통스러운 치료를 견뎌야 했다. 퇴원한 지 100일이 지났지만, 아직 슬레이터는 재생불량빈혈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둔 브레콘은 "아직 아이의 상황에 대해서 낙관할 수는 없다"며 "병 때문에 슬레이터는 진흙과 모래에서 놀 수 없고, 강아지가 피부를 핥는 것조차 위험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재생불량빈혈은 골수 안에서 피를 만드는 조혈모세포가 줄어들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조혈모세포가 감소하면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같은 혈액 세포의 생산에 문제가 생기고, 혈액 세포 부족으로 인한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재생불량빈혈은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혈소판 감소로 인한 출혈 증상이 가장 흔하다. 조그마한 자극에도 멍이 쉽게 생기고, 코피, 혈뇨 등 이유 없는 출혈이 자주 생긴다. 혈액 내 적혈구가 감소해 어지럼증 두통 피로감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백혈구 감소로 세균 감염에 취약해져 치명적인 감염증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대부분의 재생불량빈혈은 발병 원인을 확실하게 알 수 없다. 가장 잘 알려진 발병 원인 중 하나는 비정상적인 면역세포가 정상 조혈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기전'이다.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아 혈액 생성의 노화 현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항암치료를 받았거나 방사선에 노출됐을 때도 발병 위험이 커진다.재생불량빈혈 진단은 주로 혈액 검사와 골수 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혈액 검사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수치를 확인하고, 골수에서 혈액세포를 채취해 재생불량빈혈 확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심각하지 않은 재생불량빈혈은 호르몬제 등을 통한 보존 치료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중증 재생불량빈혈은 수혈과 더불어 적극적인 치료가 동반돼야 한다. 약물로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을 차단해 혈액 생성을 도울 수도 있고, 새로운 골수를 이식받는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치료도 고려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1/24 15:25
  • 소이현, 해외여행에서도 피부 위해 반드시 ‘이것’ 한다… 실제 효과는?

    소이현, 해외여행에서도 피부 위해 반드시 ‘이것’ 한다… 실제 효과는?

    배우 소이현(39)이 해외여행 중 피부 관리를 위한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벌써 10년 현실 케미 터지는 인소부부의 신혼여행지 재방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소이현은 “여행에서만큼은 매일 저녁 피부를 진정할 수 있게 1일 1팩을 실천한다”고 말했다. 또 “밤마다 꼭 팩을 해주셔야 한다. 안 그러면 얼굴이 난리 나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마스크팩을 자주 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피부에 밀착돼 수분 보충에 효과적마스크팩은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을 피부에 많이 흡수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다. 마스크팩은 피부과에서 국소치료를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의 하나인 ‘밀봉요법(Occlusive Dressing Treatment)’에서 유래했다. 밀봉요법은 공기가 통하지 않는 드레싱이나 연고를 통해 상처나 병변이 생긴 부위를 밀폐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밀봉요법은 피부 온도와 습도를 높여 성분, 약제의 피부 흡수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 또한 마스크팩의 성분은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마스크팩은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되는 것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일주일에 1~2회가 적당다만 마스크팩을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피부 건강에 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 민감성 피부라면 마스크팩 성분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얼굴이 붉어지고 발진이 생기는 식이다. 여드름이 많거나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피부가 민감하지 않더라도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성분의 양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1~2회 사용이 적당하다. 팩 사용 방법도 중요하다. 팩을 오랜 시간 붙이고 있지 않아야 한다. 마스크팩 뒷면에 쓰여 있는 권장 시간을 지키되 일반적으로 10분 이내가 적당하다. 마스크 시트를 권장 시간 이상으로 얼굴에 오래 붙이고 있으면, 시트 마스크의 성분이 건조되고 증발되면서 시트가 마르기 시작한다. 이때 시트에 밀착되어 있던 피부 표면의 수분까지 앗아갈 수 있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01/24 15:23
  • [단독]“대학병원 앞 약국에 우선 넣어라”… JW중외제약, ‘엔커버’ 차별 공급 정황

    [단독]“대학병원 앞 약국에 우선 넣어라”… JW중외제약, ‘엔커버’ 차별 공급 정황

    지난해 겨울부터 환자 가족 커뮤니티가 경장영양제인 '엔커버' 구하기로 떠들썩하다. 경장영양제란 음식을 통해 영양을 섭취하기 어려운 이에게 소화기관에 직접 영양을 공급하는 액체형 전문의약품이다. 암, 파킨슨병 등 질환 때문에 식사가 어려운 환자들에겐 사실상 필수의약품이나 마찬가지인 약으로 불린다.문제는 '어디에 사느냐', '대형병원에 다니느냐'에 따라 엔커버 구하기 난도가 달라진단 것이다. 헬스조선 취재에 따르면, 엔커버 국내 수입·유통을 전담하는 JW중외제약은 주요 대학병원 앞 일부 대형약국에 엔커버를 우선 공급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수도권이나 주요 광역시가 아닌 지역에 살거나 서울이라도 '빅5'가 아닌 병원에 다니면 엔커버를 구할 수 없는 거다. 의약계에선 제약사까지 의료불균형을 조성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까지 나온다.◇병원 앞 대형약국 우선 공급 지시, '엔커버' 찾아 방황하는 환자들헬스조선의 취재를 종합해보면, 현재 엔커버는 소위 '빅5'라 불리는 주요 병원 앞이나 대학병원 앞에 있는 약국이 아니면 구하기 어렵다. 엔커버를 구하지 못해 난감한 환자와 그 가족들의 애타는 사정은 전국 곳곳에서 나오지만, 동네 약국엔 엔커버가 없으니 대학병원 앞 약국을 가야 하며, 대학병원 앞 약국 중에서도 큰 약국을 가야 한다는 정보가 공유된다.
    제약신은진 기자2024/01/24 15:12
  • 경상의대 류마티스내과 이상일 교수, 대한면역학회 제42회 회장 취임

    경상의대 류마티스내과 이상일 교수, 대한면역학회 제42회 회장 취임

    경상의대 류마티스내과 이상일 교수가 2024년 제42대 대한면역학회회장으로 취임했다. 1974년 창립돼 올해 50주년을 맞은 대한면역학회는 현재 5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만국 면역학 분야의 최대 규모 학회다. 매년 춘계학술대회와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JCR 2022 기준으로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 6.0인 학술지 ‘이뮨 네트워크(Immune Network)’를 발간하고 있다.이상일 교수는 “항체 치료제, 면역 항암제, 세포 치료제 등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근간이 되는 면역학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최신 면역학 연구에 관한 교육 사업과 면역학회 회원 간 연구 협력 활동 지원에도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올가을에는 전 세계에서 2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Cytokines 2024 & KAI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앞으로 우리 학회가 실질적으로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학회로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대한면역학회는 2월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동계 연수강좌 4월 11~13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5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 10월 20~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학술대회 Cytokines 2024 & KAI 2024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4/01/24 15:09
  • 젊어지려고 운동했는데… 잘못하면 ‘폭삭’ 늙을 수도

    젊어지려고 운동했는데… 잘못하면 ‘폭삭’ 늙을 수도

    주기적인 운동은 신체 능력을 발달시키고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잘못했다가는 오히려 전보다 늙어 보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들 중 살을 뺀 후 급격한 노화를 경험했다는 이들도 있다. 노화를 불러일으키는 잘못된 운동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고강도 운동 후 저강도 운동은 필수강도 높은 근력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멈출 때 활성산소가 만들어진다. 활성산소는 호흡으로 들어온 산소가 몸속에서 대사·산화를 거쳐 생성되는 유해 산소로,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킨다. 뇌세포가 손상되면 치매를 유발하고, 혈관이나 안구가 공격받으면 동맥경화증, 백내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활성산소는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에 갑자기 다량의 산소가 공급될 때도 만들어진다. 미토콘드리아가 사용하지 못한 잉여산소가 활성산소로 바뀌기 때문이다. 심한 근력운동을 하면 산소가 부족해지고, 몸에서는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모든 신체 대사를 높인다, 그러나 갑자기 운동을 멈추면 에너지가 필요 없어지며 동시에 산소도 남아버린다. 이때 남은 산소가 활성산소로 변하게 된다. 고강도 운동을 바로 멈추지 말고, 걷거나 스트레칭 등 저강도 운동으로 마무리하면 활성산소 생성을 막을 수 있다.◇겨울철 야외 운동에도 선크림 필수강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일으킨다. 자외선이 피부 세포의 DNA와 콜라겐, 엘라스틴의 성질을 바꿔 놓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기에 산책, 공원 운동 등 야외 활동을 할 경우 자외선 차단에 꼭 신경 쓰는 게 좋다. 특히 추운 겨울일수록 선크림을 잘 발라야 하는데,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자외선인 UVA가 겨울에 더 강하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파장 길이에 따라 UVA, UVB, UVC로 나뉜다. 이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은 UVA와 UVB다. UVA에 장기간 노출되면 각질이 잘 생기고 피부 표피층이 두꺼워져 잔주름이 쉽게 생긴다. UVB는 피부 표피층에서 강한 화학 작용을 일으켜 화상이나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한다.◇과도한 체지방 감량, 노화 촉진체지방률이란 체중에 대한 체지방의 비율을 뜻한다. 체지방률로 비만을 측정할 경우 성인 남자는 체지방률이 25% 이상, 성인 여성은 30% 이상일 때 비만으로 진단한다. 체지방이 많으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과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체지방이 너무 부족해도 문제다. 지방이 지나치게 적으면 얼굴이 급격히 노화될 수 있다. 피하지방이 줄어들 경우 얼굴 주름들이 더욱 깊어진다. 특히 단기간에 체지방을 줄이면 얼굴 노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는데, 이는 피부 탄력이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몸에 지방이 부족해지면 에스트로겐 역시 줄어든다. 주로 난소에서 만들어지는 에스트로겐이 지방세포·부신에서도 생성되는 탓이다.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면 뼈 노화와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골다공증은 뼈를 없애는 ‘파골세포’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보다 많아지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에스트로겐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면 파골세포가 왕성해지고 골 흡수가 억제되지 않으면서 골밀도가 떨어진다.
    피트니스전종보 기자2024/01/24 15:06
  • 인하대병원, 제1기 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선정

    인하대병원, 제1기 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선정

    인하대병원이 제1기 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에 선정됐다.질병관리청은 지난 23일 희귀질환 진료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국가등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희귀질환관리법’ 제14조에 따라 희귀질환자 진료, 희귀질환 관리에 관한 연구, 희귀질환 등록통계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기관이다.질병청은 각 권역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인력·장비 등이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해 전국 총 17개 기관을 제1기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희귀질환의 진료 연구를 위한 3명 이상의 관련 인력 ▲진료·연구를 위한 사무실과 설비 ▲희귀질환 업무를 수행하는 책임 부서 등 주요 지정기준을 만족해야 한다.질병청은 그동안 지역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 지원(자조모임,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하는 거점센터 사업을 통해 희귀질환 진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을 통해 진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권역 내 희귀질환 책임의료를 수행하도록 지원한다.또한 전문기관을 기반으로 ‘희귀질환자 국가등록사업’을 신규 추진해 국내 희귀질환 발생과 진료이용 통계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한다. 이를 정책 수립, 연구, 통계산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은 “경기서북부권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운영해 오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 관리 강화, 국가 등록통계사업 활성화 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4/01/24 15:04
  • ‘급똥’ 참는 법 있나… 무인점포에 '대변 테러'한 초등생

    ‘급똥’ 참는 법 있나… 무인점포에 '대변 테러'한 초등생

    한 자영업자가 자신이 운영하는 무인점포에 초등학생이 대변을 보고 갔다는 사연을 공개했다.최근 자영업자 인터넷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가게 안에 X 싸놨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무인점포 운영 5년차라는 A씨는 해당 글에 “살다 살다 점포에 X싸고 간 놈은 처음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CCTV를 보니 초등학생 같은데 신고 안하고 동네 꼬맹이들한테 물어봐서 직접 잡으려 한다”라면서 “어차피 초등학생이라 신고해도 처벌도 없을 테니…”라고 말했다.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무인점포 안에서 바지를 내린 채 쪼그려 앉아 대변을 보는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A씨는 “더 황당한 건 매장 이용을 위해 온 손님도 아니었고, 애초에 변을 보러 점포에 왔다는 것”이라며 “들어와서 변만 보고 바로 나가더라”고 적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초등학생이라면 촉법을 없애야 한다. 아니면 부모를 벌 받게 해야 한다”, “다른 나라 얘기인 줄 알았다”, “얼마나 급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타인의 가게에 대변을 보면 처벌 받을 수 있다. 특히 경범죄 처벌법 제3조 제1항 제12호에 따라 ‘길 등 여러 사람이 모이거나 다니는 곳에서 대소변을 보는 행위’로 10만원 이하의 벌금 등의 처벌도 받을 수 있다. 또 ‘못된 장난 등으로 다른 사람의 업무를 방해했다’는 점이 입증될 경우, 경범죄처벌법상 업무방해로 2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도 있다.한편, 소위 말하는 ‘급똥’을 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 있다. 먼저 다리를 꼬아 골반에 힘을 준다. 항문 외괄약근을 조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무릎이 아니라 허벅지 쪽을 꼬아주는 게 효과가 크다. 그런 다음 상체를 뒤로 젖힌다. 이러면 항문관과 직장관 사이 각이 좁혀지는데 대장 끝이 구부러지면서 시간을 벌 수 있다.나머지 하나는 장문혈을 누르는 것이다. 장문혈은 새끼손가락을 타고 내려오는 방향으로 손목에서 약 10cm 떨어져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장의 문'의 역할을 하는 혈자리다. 일반적인 혈자리들과 다르게 장문혈은 '5초 지압, 3초 휴식'이 기본이다. 이를 15회 실시하고 손 방향을 바꿔 반복한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01/24 15:02
  • 우크라이나 전선에 쥐 들끓어 '이 병' 유행… 얼마나 치명적인가?

    우크라이나 전선에 쥐 들끓어 '이 병' 유행… 얼마나 치명적인가?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이 텔레그램을 통해 전장에 '쥐 열병'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 전선은 위생 수준이 낮고 의료 지원이 부족하다. 특히 겨울을 맞아 쥐 떼가 따뜻한 참호로 몰려 감염병에 더욱 취약해졌다. 여기에 투입된 러시아군에 감염병이 퍼졌다는 것이 군사정보국의 분석이다. 미국 CNN은 이 주장에 따라 러시아군이 겪는 증상이 한타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감염병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한타바이러스는 흔히 유행성출혈열로 잘 알려진 신증후군 출혈열을 일으키는 병원체다. 이 바이러스는 고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가 한탄강 유역에서 채집한 쥐의 폐 조직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장소의 이름을 따 한타바이러스로 불리게 됐다.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를 통해 병원체가 사람의 호흡기, 상처 난 피부 등에 접촉하면 전염된다고 알려졌다. 바이러스로 인한 유행성출혈열은 두통, 고열, 발진 등을 유발하고 전신성 출혈, 쇼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치사율은 약 5∼15%로 전해졌다. 세계 1, 2차 대전 당시 이 감염병으로 군인 수천 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다. 유행성출혈열은 평균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기 ▲저혈압기 ▲소변감소기 ▲이뇨기 ▲회복기 등 총 5단계 경과를 보인다. 보통 저혈압기와 소변감소기에 사망률이 높아진다. 저혈압기에서 중증 감염으로 이어지면 쇼크 증상을 동반할 수 있고, 소변감소기에 소변량이 줄면서 콩팥병 증상이 악화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한타바이러스를 없애는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다. 따라서 신속한 진단과 각 경과에 맞는 치료가 중요하다. 다만,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만큼 유행 시기(10~12월) 약 1개월 전에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매년 약 400~600명의 유행성출혈열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군인, 농부 등은 야외 활동 후 샤워와 세탁을 통해 감염 위험을 낮추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1/24 14:46
  • 김재중, 양말 자국 없어지는 데 ‘3시간’… 노화 신호라고?

    김재중, 양말 자국 없어지는 데 ‘3시간’… 노화 신호라고?

    가수 김재중(37)이 자신의 나이를 실감하는 순간을 밝혔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한 김재중은 데뷔 20년 차의 나이가 실감 되는 순간을 공개했다. 그는 “촬영할 때 양말을 꼭 신는다”며 “양말 자국이 없어지려면 3시간 정도 지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은 “난 30시간이 걸린다”며 “특히 베개는 민머리에 자국이 남기 때문에 아무거나 못 벤다”고 말했다. 정말 나이가 들면 양말이나 베개 자국이 오래 남을까?베개 자국, 양말 자국 등이 오래가면 피부 노화가 원인일 확률이 높다.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회복 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20대~30대의 젊은 피부는 정상적인 콜라겐과 탄력섬유들이 풍부하게 잘 연결돼 있다. 하지만 노인들의 피부를 보면 콜라겐섬유들이 분절돼 있고, 탄력섬유도 소실된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손상되고 비정상적인 탄력섬유와 콜라겐은 피부 결합 조직의 노화를 일으킨다.피부 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내인성 노화’와 외부 환경에 의해 피부가 지속적으로 손상을 받는 ‘외인성 노화’로 나뉜다. 내인성 노화가 나타나면 활성산소에 의해 조직이 손상되면서 피부 두께가 감소한다. 피부가 얇고 건조해지면서 탄력이 줄고 잔주름도 생긴다. 반면 외인성 노화는 대부분 자외선에 의해 발생한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와 주근깨가 많이 생길 뿐만 아니라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을 유발하는 등 노화를 촉진한다. 두 가지 유형 모두 탄력섬유와 콜라겐 섬유를 변형시키기 때문에 피부를 원래 상태로 되돌려주는 탄력 회복이 떨어진다. 따라서 어렸을 때와 다르게 40대 이상이 되면 베게·양말 자국이 이전보다 느리게 없어진다고 느끼게 된다.피부 탄력을 개선하려면 나이가 들수록 보습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매일 꾸준히 보습제를 발라주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흡연과 술은 자제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도 중요하다.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옷과 모자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게 좋다. 또한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의 산화적 손상을 줄여주는 비타민C, 비타민E,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한편, 나이가 젊은데도 피부에 베개나 양말 등의 자국이 심하게 오래 남아있다면 ‘림프부종’이 원인일 수도 있다. 림프부종은 림프절과 림프관을 따라 흐르던 림프액이 사이질(세포와 세포 사이)로 빠져나가 고이면서 부종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림프부종 초기에는 압박받은 피부가 원래 상태로 다시 돌아오기 어려워지는 함요부종 증상이 나타난다. 림프부종을 방치하면 통증과 심하게는 피부 괴사까지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치료해야 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1/24 14:44
  • 럭스터나·케렌디아·오비주르 등 중증질환 치료제 2월부터 보험 적용

    럭스터나·케렌디아·오비주르 등 중증질환 치료제 2월부터 보험 적용

    효과가 좋음에도 너무 비싸 사용할 수 없던 중증질환 치료제가 대거 보험급여권에 진입한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6억원 이상이었던 '럭스터나'와 같은 치료제를 1000만원에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2024년 2월 1일부터 보험약가 인상 및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 적용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고 중증질환 치료제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2월부터 급여가 적용되는 대표적인 중증질환 치료제는 노바티스의 유전성 망막위축 치료제 '럭스터나주(성분명 보레티진네파보벡)'다. 유전성 망막위축 치료제는 1회 치료로 장기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약제(원샷 치료제)로 건강보험 대상은 ‘유전자 돌연변이로 시력을 손실했으나 충분한 생존 망막 세포를 가지고 있는 소아 및 성인 환자’의 치료에 급여가 가능하도록 설정됐다. 비급여일 때 럭스터나 사용 환자는 연간 1인당 투약비용으로 한쪽 눈(단안) 약 3억2600만원, 양쪽 눈(양안) 약 6억5200만원을 부담했으나, 이번 건강보험 적용으로 최대 1050만 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본인부담상한액 적용 시)만성 신장병 치료제인 바이엘의 '케렌디아정(성분명 피네레논)'도 급여권 진입에 성공했다. 케렌디아는 제2형 당뇨를 가진 만성 신장병 성인 환자가 기존 치료제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을 경우 기존 치료제와 병행하여 치료한 경우에 급여를 인정한다. 이는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 감소, 말기 신장병에 도달하는 시기를 늦춰 신장투석 등으로 인한 환자의 삶의 질 저하 및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준다.그간 2형 당뇨가 있는 만성 신장병 환자는 연간 1인당 투약비용으로 약 61만 원을 부담했으나, 이번 건강보험 적용으로 약 18만 원까지 절감하게 된다.( 본인 부담 30% 적용 시)다케다제약의 후천성 혈우병A 치료제 '오비주르주(성분명 서스옥토코그알파)'도 보험급여가 적용돼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 예정이다. 그간 오비주르주 사용 환자는 연간 1인당 투약비용으로 약 2억6200만원을 부담했으나, 이번 건강보험 적용으로 최대 1050만 원까지 절감하게 된다.(본인부담상한제 적용 시)화이자제약의 다제내성균 항생제 '자비쎄프타주(성분명 세프타지딤/아비박탐)'은 성인 및 생후 3개월 이상 소아 환자의 복잡성 복강내 감염 및 복잡성 요로 감염 치료와 18세 이상 성인 환자의 원내 감염 폐렴 치료에 급여가 가능하도록 설정됐다. 이 약제는 기존 항생제 내성으로 적절한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CRE(항생제 카바페넴에 내성을 가진 장내세균) 등 다제내성균 환자치료에 효과적이며 특히 안전성의 우려가 높은 소아환자의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다.환자는 치료기간당(10일/ 1회) 약 245만 원을 부담했으나, 이번 건강보험 적용으로 약 74만 원까지 절감하게 된다.(본인 부담금 30% 적용 시)더불어 복지부는 수요량 대비 공급량이 부족했던 JW중외제약의 만성 변비(특히, 항암치료 암환자) 치료제 '듀락칸이지시럽(성분명 락툴로오즈농축액)'의 보험약가를 2월 1일부터 인상한다. 듀락칸이지시럽은 원료 생산과 수급의 어려움 등으로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 그간 ‘수급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 실무협의’에서 증산을 위해 약가 인상이 논의되었다. 복지부는 듀락칸시럽의 약가를 인상하는 대신 안정적 공급을 위해 향후 1년간(2024년 2월~2025년 1월)은 월평균 사용량 수준을 고려한 수량을 공급하는 조건을 부여했다.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이번 약가 인상을 통해 보건안보차원에서 필수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 적용을 통해 환자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4/01/24 14:40
  • “염증성 장 질환 환자, 확진 전 처방약 사용 점점 늘어나”

    “염증성 장 질환 환자, 확진 전 처방약 사용 점점 늘어나”

    염증성 장 질환(IBD) 환자는 질환 진단 10년 전부터 처방약 사용이 점점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IBD는 면역체계가 대장 또는 소장을 표적으로 오인, 공격함으로써 장 점막에 다발성 궤양과 출혈,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만성 난치성 장 질환을 말한다. 완화와 재발이 반복하며 진행돼 환자를 괴롭게 하는 질환으로 알려졌다.덴마크 코펜하겐 올보리대 임상의학부 염증성 장 질환 분자 예측센터의 리네아 본필스 교수 연구팀은 2005년에서 2018년 사이에 염증성 장 질환 진단을 받은 2만9 219명의 진단 전 10년 사이의 의료기록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의료기록을 이들과 성별, 연령 등을 매치시킨 IBD가 없는 같은 수의 대조군 의료기록과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IBD 그룹은 진단 10년 전부터 진단시점까지 세계 보건기구(WHO)의 의약품 분류 코드(ATC)의 14개 메인 그룹 중 12개 그룹 의약품 처방률이 대조군보다 1.1~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BD 그룹은 진단 전 신체 여러 기관에 나타난 병변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 의약품 처방률이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를 들어, IBD 그룹은 진단 시점 10년 전부터 면역 억제제 처방률이 대조군보다 2.7배, 빈혈 치료제 처방률이 2.3배, 진통제와 향정신성 약물 처방률이 1.9배 높았다.이런 경향은 연령, 성별,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구분없이 모두 같았지만, 크론병의 경우가 가장 두드러졌다.IBD 진단 여러 해 전에 처방 의약품 투여가 이처럼 일제히 증가했다는 것은 IBD가 신체 여러 기관과 연관이 있는 질환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한편, 이 연구는 미국 소화기내과 학회(ACG) 학술지 '소화기 내과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최근 발표됐다.
    생활건강이채리 기자2024/01/24 14:20
  • 겨드랑이도, 발도 아니다… '이곳' 악취 은근히 독해

    겨드랑이도, 발도 아니다… '이곳' 악취 은근히 독해

    몸을 평소처럼 씻었는데도 불구하고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배꼽에서 냄새가 나는 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배꼽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배꼽은 태어날 때 탯줄을 제거한 뒤 남은 일종의 흔적기관이다.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그 이유는 배꼽은 주변 피부와 달리 조직이 얇아 세균이 쉽게 서식할 수 있어서다. 세균이 계속해서 쌓이다 보면 악취를 풍길 수밖에 없다. 배꼽 때를 인위적으로 제거할 필요는 없다. 샤워만 제대로 해도 대부분 자연스럽게 제거되기 때문이다. 다만 배꼽이 깊게 들어가 때가 빠지지 않거나 평소 심한 악취가 난다면 닦아주는 게 좋다. 배꼽을 닦을 때는 솜이나 면봉 등을 이용해 보이는 곳만 살살 문질러 닦아내야 한다. 손가락이나 손톱 또는 오염 가능성이 높은 도구를 사용하거나 지나치게 힘을 줘 파낼 경우 상처가 날 위험이 있다. 배꼽 때를 제거하면 복막염이 생긴다는 속설이 있어 배꼽을 씻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배꼽 때를 제거하거나 배꼽에 상처가 생긴다고 해서 복막염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복막염은 복강 내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인 복막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복강 내 장기 천공 등이 원인이다. 배꼽 아래에 근육을 싸고 있는 단단한 근막이 복막을 덮고 있어 복막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매우 낮다. 한편 배꼽이 평소보다 많이 튀어나오고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면 배꼽탈장을 의심해야 한다. 배꼽탈장은 장의 일부가 배꼽 부위로 돌출된 것을 말한다.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받아야 한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01/24 14:19
  • 대웅제약 "지사제 ‘스타빅’ 시장 점유율 64% 차지"

    대웅제약 "지사제 ‘스타빅’ 시장 점유율 64% 차지"

    대웅제약은 지사제 스타빅 현탁액이 3개월 연속 국내 지사제 처방액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대웅제약 스타빅은 지난해 12월 처방액 6억 1000만원, 시장점유율 64%를 기록하며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10월 47%, 11월 52%, 12월 64%로 석 달 동안 큰 폭의 성장 추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국내 지사제 처방 규모는 119억원이다.대웅제약이 2021년 출시한 스타빅은 병원성 세균과 장 독소, 바이러스 등을 흡착해 배설하는 흡착성 지사제로 ▲성인의 식도∙위·십이지장 관련 통증 완화 ▲성인의 급·만성 설사 ▲24개월 이상 소아의 급성 설사에 처방된다.스타빅의 주성분인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는 알루미늄·마그네슘의 규산염으로 구성된 천연 점토다. 흡착성이 강해 설사를 유발하는 물질을 흡착·배설하는 기전으로 설사 원인을 제거한다. 또 장 점막에 도포돼 점막장벽을 강화시킴으로써 이미 손상된 장 점막을 보호하고, 세균 감염으로 인한 추가적인 손상을 막는 역할도 하므로 식도·위·십이지장 등 점막 손상으로 인한 통증에도 효과가 있다.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위장관 안에서만 작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대웅제약 박은경 ETC마케팅본부장은 “대웅의 검증 4단계 전략과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통해 스타빅이 지사제 시장 1위를 달성하게 되었다”며, “그간 쌓아온 소화기 시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지사제 연간 처방액 1위 사업자로 올라서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24 14:07
  • "연봉만 차이 나는 게 아니었네…" 학력 높을수록 오래 산다

    "연봉만 차이 나는 게 아니었네…" 학력 높을수록 오래 산다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조기 사망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년간의 교육 기간은 사망률을 평균 1.9%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교육 수준은 조기 사망률을 낮추는 요인 중 하나다. 실제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들이 전 세계에서 보고된다. 다만 교육이 수명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노르웨이 과학기술대(NTNU)와 미국 워싱턴대 공동 연구팀은 교육 수준과 수명 간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전 세계 59개국, 70개 지역의 데이터와 603편의 논문을 메타분석해 1만355개의 정도 단위를 추출했다. 그런 다음 교육을 비롯해 식습관·음주·흡연 등의 위험요인과 사회경제적 요인 등이 사망위험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분석했다.분석 결과, 교육은 모든 원인에 의한 성인 사망률과 양적 비례 관계를 보였다. 교육 기간이 1년 늘어날 때마다 사망 위험은 평균 1.9%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초등교육 6년을 마친 사람은 학교를 전혀 다니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13.1% 낮았다. 중등교육 6년을 마친 사람은 24.5%, 18년간 교육을 받은 사람은 사망 위험이 34.3%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교육에 의한 사망 위험 감소 효과는 고령층보다 젊은 층에서 더 컸다. 18~49세에서는 교육 기간이 1년 늘어날 때 사망 위험이 평균 2.9% 낮아졌고, 70세 이상에서는 사망 위험이 0.8% 줄었다.이러한 교육의 효과는 국가의 발전 수준과는 관계없이 일정하게 나타났다. 또 연구팀은 교육의 효과가 식습관, 음주, 흡연 등 다른 요인들의 영향력과 비슷하다고 봤다. 학교에 전혀 가지 않은 것은 하루에 술을 다섯 잔 이상 마시거나 담배 10개비를 10년간 피우는 것만큼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연구의 저자 클레어 헨슨 박사는 “이 연구 결과는 교육 격차를 줄이는 게 사망률 격차를 줄이는 것이라는 걸 보여준다”며 “국제적 협력과 지원을 통해 빈곤과 예방 가능한 사망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또 다른 저자 미르자 발라즈 박사는 “더 많은 교육은 더 나은 고용과 더 높은 소득으로 이어지고 의료 서비스 접근성도 높인다”며 “생명을 앗아가는 지속적인 불평등을 막으려면 더 많은 사람이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사회적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란셋 공중 보건(The Lancet Public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1/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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