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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제약, 구취케어 솔루션 '덴트릭스 크러쉬' 출시

    동국제약, 구취케어 솔루션 '덴트릭스 크러쉬' 출시

    동국제약은 강력한 구취 제거와 장시간 구취 억제에 도움을 주는 덴트릭스 크러쉬 3종(치약, 가글, 마우스 스프레이)을 출시했다.덴트릭스 크러쉬는 동국제약이 만든 토탈 기능성 구강케어 브랜드 덴트릭스의 구취케어 라인으로, 충치 예방부터 구취 제거, 잇몸질환 예방까지 도와준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덴트릭스 크러쉬 3종(농축치약, 농축가글, 마우스 스프레이)은 구취케어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6가지 허브추출물을 최적으로 배합한 ‘롱래스팅 콤플렉스’를 함유하고 있으며, 유효성분을 농축한 제품으로 임상 실험을 통해 구취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임상 실험을 진행한 결과, 1회 사용으로도 즉각적인 구취감소 효과와 6시간 구취감소 지속력이 확인되었다.덴트릭스 크러쉬 농축치약은 4배 농축 포뮬러로 일반 치약의 1/4만(약 1g) 사용해도 구취제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치약 속에 숨어 있는 호두껍질 파우더가 입 속 프라그와 치석을 제거해 주고, 에티즘피〮리독신염산염토〮코페놀아세테이트 성분이 구취의 근본 원인인 잇몸 염증과 잇몸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코코넛유래계면활성제를 함유한 포뮬러가 양치 후에 생기는 입마름 증상을 최소화해 그로 인한 구취도 예방해 준다. 유해의심성분 불검출 시험을 통과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보다 철저하게 구취를 관리하고 싶다면 덴트릭스 크러쉬 농축치약과 함께 덴트릭스 크러쉬 농축가글과 덴트릭스 크러쉬 마우스 스프레이를 사용하길 권한다. 두 제품 모두 최적의 허브성분이 배합된 ‘롱래스팅 콤플렉스’ 함유로 구취개선에 도움을 주며, 잇몸 에센스 에티즘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덴트릭스 크러쉬 농축가글은 유효성분을 100배 농축한 제품으로 보다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입 속 구석구석 쌓인 프라그와 치석을 제거해 준다. 또한 여행, 출장 시 휴대가 간편하다.동국제약 덴트릭스 담당자는 “양치 후에도 남아 있는 불쾌한 냄새로 대화 중 입을 가리는 등 구취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며, ”덴트릭스 크러쉬 3종은 즉각적인 구취제거뿐만 아니라 잇몸 질환 예방을 돕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토탈 구강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이금숙 기자2024/02/15 16:10
  • 사무실 의자서 '이것'만 해도… 혈액순환 좋아진다

    사무실 의자서 '이것'만 해도… 혈액순환 좋아진다

    평상시 아무 생각 없이 하던 다리 떨기, 한숨 쉬기 등의 행동이 의외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특히 다리 떨기는 "복 나간다"는 꾸지람을 들을 정도로 비호감이 되기 딱 좋은 행동이지만 의외의 건강 효과를 지니고 있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만큼 일상적인 행동이지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소한 행동을 알아본다. ◇다리 떨기다리를 떨면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에 혈액이 고여 혈관이 부푸는 질환이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 혈류 흐름이 정체돼 하지정맥류가 생길 수 있다. 실제 오래 앉거나 서 있으면 하체에 압박이 가해져 혈액이 하체로 몰린다. 이로 인해 다리가 붓고 저리면서 하지정맥류가 생긴다. 이때 다리를 떨어주는 동작은 하체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고, 붓고 단단해진 다리 근육을 풀어준다. 또 다리를 떠는 동안 다리 쪽 혈관 압박이 느슨해져 뇌로 가는 혈류 흐름이 원활해진다. 이는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로 이어진다. 다만 이런 효과는 오로지 자신에게만 해당한다. 다리를 떠는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면 주의해야 한다. ◇한숨 쉬기한숨은 폐 기능 향상에 좋다. 폐 속 작은 주머니인 '폐포'가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호흡을 깊숙이 전달하기 때문이다. 폐포는 적혈구가 운반해 온 이산화탄소와 몸에 들어온 산소를 교환하는 기관이다. 온몸에 산소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한숨을 자주 쉬면 폐포 손상을 막아 폐질환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한숨은 정신 건강에도 좋다.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가 내쉬면 심박수가 줄어든다. 이에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하면서 긴장이 풀리고 몸이 이완돼 스트레스가 일부 해소된다.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슈피겔 교수는 "한숨을 내뱉을 때 호흡 속도가 느려져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된다"며 "부교감 신경이 몸의 휴식을 담당하기 때문에 (한숨을 쉬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껌 씹기껌을 씹으면 침 분비량이 많아져 면역력이 좋아진다. 일본 쥰탠도대 연구팀이 껌 씹기 전후로 실험대상자들의 침을 채취한 결과 껌을 5분만 씹어도 침 분비가 증가했다. 침은 공기 중 병원균이 입으로 들어왔을 때 균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또 면역글로불린A(IgA)도 2.5배 많아졌다. 면역글로불린은 몸속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이를 막아준다. 다만 껌을 너무 오래 씹으면 턱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또 저작근육인 '교근'이 발달해 사각턱이 될 가능성이 있다. 더군다나 설탕이 함유된 껌 제품이 많다. 설탕 껌은 치아 건강과 체중 관리에 좋지 않기 때문에 건강 효과를 얻으려면 무설탕 껌으로 10분 정도만 씹는 게 적당하다. ◇의자 회전사무실 의자를 회전하며 몸을 움직이면 혈액순환이나 스트레칭 효과가 있다. 경희대 스포츠의학과 김정현 교수는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으면 한 시간에 10~15분 정도 시간을 들여 몸을 움직여야 한다"며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신체를 움직이면 혈액순환도 되고 몸을 깨우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이라면 의자에 앉아 허리를 돌리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이때 의자에 앉아 햄스트링·이상근·흉추·승모근 스트레칭을 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각각의 스트레칭은 의자에 앉아 15초씩 진행하고 10초 쉬는 방식으로 가볍게 하면 좋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의자에 앉아서 하면 좋은 스트레칭> ▷​햄스트링 스트레칭=의자에 앉아 허리를 곧게 펴고 턱을 당긴다. 양발을 나란히 놓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만 펴준다.▷​이상근 스트레칭=의자에 앉아 허리를 곧게 펴고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 위에 올린다. 양손은 발목, 무릎에 대고 고정한 후 상체를 숙인다.▷​흉추 회전=의자에 앉아 허리를 곧게 펴고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 위에 올린다. 올려놓은 발을 가슴으로 끌어안고 무릎 방향으로 상체를 회전한다.▷​승모근 스트레칭=상체를 세우고 한 손은 머리 위에 두고 다른 한 손은 의자 밑을 잡는다. 머리 위에 둔 손을 이용해 머리를 대각선 아래로 눌러준다.▷​흉추 스트레칭=머리 뒤에 깍지를 끼고 의자에 기대 뒤로 넘어가듯이 허리를 스트레칭한다.피트니스센터 짐구공 외대점 박도영 팀장(트레이너)은 "앉아서 이런 스트레칭을 하면 허리통증을 줄이고 굽은 어깨·거북목·일자목 등을 개선할 수 있으며 근육 기능을 향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기자2024/02/15 15:47
  • 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단·이재국 부회장 등 상근임원 선임

    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단·이재국 부회장 등 상근임원 선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회는 이재국 부회장 등 상근임원을 선임하고,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임기 2년을 함께 할 부이사장단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과 변화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조품질혁신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바이오벤처특별위원회 등이 신설됐다.이날 서울 방배동 협회 건물 4층 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제1차 이사회는 오는 3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윤웅섭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원안대로 선임 의결했다.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함께 오는 3월부터 2년간 이사장단을 구성할 부이사장사 대표는 ▲구주제약 김우태 회장 ▲대웅 윤재춘 부회장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 ▲동국제약 송준호 사장 ▲동아ST 김민영 사장 ▲보령 장두현 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제일약품 한상철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GC녹십자 허은철 사장 ▲JW중외제약 신영섭 사장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손지웅 사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15명이다.이사회는 장병원 부회장 등 상근임원의 2년 임기가 2월말로 종료함에 따라 노연홍 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이재국 부회장, 엄승인 전무이사, 장우순 상무이사 등 3인에 대한 선임안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재국 차기 부회장은 대웅제약 이사 등을 거쳐 2013년 협회에 합류, 커뮤니케이션실장, 기획본부장, 상무이사 등을 맡은데 이어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전무이사로 재직해왔다.이사회는 또 홍정기 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사무총장을 상무이사 후보자로 선임하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승인심사 결과 승인을 받는 것을 전제로 윤웅섭 차기 이사장에게 최종 선임 권한을 위임했다. 이와 함께 차기 이사 및 감사에 대해서도 윤웅섭 차기 이사장이 제79회 정기총회에 추천권을 행사하도록 위임했다.또한 제조품질혁신위원회와 인재양성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등 3개 위원회와 바이오벤처특별위원회, 지식재산전문위원회 등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도 의결했다. 제조품질 혁신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고, 인재 양성과 ESG 경영 확산 등에 협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다.노연홍 협회 회장은 “올 한해 융복합 혁신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연구개발 가속화, 품질관리 혁신과 의약품 공급망 강화, 예측가능한 약가제도 시행과 공정거래질서 확립에 힘을 쏟겠다”면서 “제약바이오강국이라는 목적지로 가는 여정에서 여러분과 함께 난관을 극복해 가며 흔들림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2/15 15:40
  • 미자, 6일 만에 복근 만든 비결… 체중은 5kg 감량해

    미자, 6일 만에 복근 만든 비결… 체중은 5kg 감량해

    가수 미자(38)가 설 연휴 때 찐 5kg을 단 6일 만에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미자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량 전·후 사진을 공개하며 탄탄한 몸매와 복근을 자랑했다. 그는 “열흘 동안 방송 없다고 미친 듯이 먹다 보니 5kg이 단기간에 쪘다”며 “많은 분의 응원과 기대에 힘입어 완벽하게 ‘급찐급빠(급하게 찐 살을 급하게 뺀다)’ 운동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복에 물이나 차 마시기, 식이섬유 단백질 위주의 식단 섭취, 간단한 산책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했다. 그녀의 다이어트 비결이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물은 다이어트의 기본… 물 대신 차도 괜찮아물은 다이어트 성공에 기본이 되는 중요한 요소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면 콩팥의 독소 배출 기능이 저하된다. 독소가 몸속에 쌓이면 자연스레 간의 기능도 떨어지는데, 간은 음식으로 흡수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대사 활동을 돕는 기관이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대사에 문제가 생겨 결국 다이어트 효과가 감소하게 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져 신체 기관 기능이 향상되면서 다이어트 효율이 올라간다. 게다가 물 자체를 소화할 때도 열량이 소모된다.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위장에 물이 채워져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어들기도 한다. 만약 밍밍한 물이 싫다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차를 마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체지방 감소와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팥차▲레몬차▲히비스커스차를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탄수화물보단 단백질·식이섬유 섭취다이어트엔 탄수화물보단 단백질과 식이섬유 중심의 식단을 먹는 게 좋다. 식사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등을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는 이후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소화와 흡수를 늦추기 때문이다. 또 식이섬유는 적은 열량을 섭취해도 적당한 포만감을 줘 과식을 예방한다. 단백질 또한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아 더 오랫동안 포만감이 유지된다. 단백질은 근육 합성에 이용되기 때문에 근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간단한 산책도 도움이 돼가장 간단한 유산소 운동인 걷기는 체지방을 태워 체중 유지와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같이 하면 체중 감량 효과는 더욱 커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탄수화물이 부족해 체지방을 주로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지나친 공복 유산소는 체내 단백질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만들어 근육 손실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달리거나 걸을 때 발바닥이 자극되고 근육은 빠르게 이완‧수축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진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2/15 15:37
  • 고소·쌉싸름한 '이 향' 맡기… 우울증 치료에 도움

    고소·쌉싸름한 '이 향' 맡기… 우울증 치료에 도움

    분쇄 커피, 코코넛 오일 등의 향을 맡는 것이 기억력을 개선시켜 우울증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피츠버그대 연구팀은 우울증 환자들의 긍정적인 기억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청각보다 후각을 이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주요우울증(MDD)을 앓고 있는 18~55세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주요우울증이란 지속적인 ▲불쾌·불안·과민감 ▲식이·수면장애 ▲체중 이상 ▲정신운동의 동요 또는 둔화 ▲활력저하 ▲무가치 ▲죄의식을 느끼는 정신질환을 말한다. 이는 ▲집중·사고 곤란 ▲섬망(주의력, 인지 기능 저하 등) ▲환각 ▲스스로 목숨을 끊고 싶은 충동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실험 전 최소 1시간 동안 금연하고 향수 사용을 피하도록 요청했다. 실험 최소 2시간 전에는 냄새가 강한 음식의 섭취를 제한시켰다. 이후 연구팀은 실험 대상자들에게 냄새 또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24개의 물체를 제시했다. 연구팀이 사용한 물체에는 ▲분쇄 커피 ▲코코넛 오일 ▲오렌지 에센셜 오일 ▲토마토케첩 ▲계피·커민·치즈 가루 ▲물비누 ▲레드 와인 ▲바닐라 추출물 등이 포함됐다. 24개 중 12개는 병에 담긴 냄새를 맡도록 했으며, 나머지 12개는 연구자가 음성으로 제시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각 물체에 대해 자신이 갖고 있던 삶의 기억을 회상했다.그 결과, 실험 참가자들은 음성으로 단어를 들을 때보다 냄새를 맡았을 때 더 자세한 기억을 회상했다. 참가자들은 단어를 말로 들었을 때 설명한 기억은 평균 52.1%의 구체성을 띠었지만, 냄새를 맡았을 때는 평균 68.4%의 구체성을 띠었다.피츠버그대 정신의학과 킴벌리 영 교수에 따르면 향기는 후각구(후각과 연결된 신경 조직 덩어리)의 신경 연결을 통해 편도체를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 뇌의 편도체(아몬드 모양의 뇌 부위)를 활성화하면 기억 회상에 도움이 된다. 편도체는 흔히 공포에 관한 기억을 담당한다고 알려졌지만, 긍정적인 기억이나 감정을 기억하는 역할도 한다. 영 교수는 "그동안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의 기억 회상을 후각 신호를 사용하여 살펴보려는 연구가 없었다"며 "기억력을 향상하면 문제 해결 능력, 감정 조절 능력 등 우울한 사람들이 흔히 경험하는 기능적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4/02/15 15:31
  •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박사, 장학금으로 1억 2000만원 쾌척… 전달식 성료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박사, 장학금으로 1억 2000만원 쾌척… 전달식 성료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가 한의학 후학 양성을 위해 1억 2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자생한방병원은 15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며 학업에 정진 중인 한의과대와 한의학전문대학원생들에게  '2024 자생 신준식 장학금'을 전달했다.전달식에서 신준식 박사가 선발된 장학생 12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 주요 한의과대·한의학전문대학원 학장∙학과장 등 인사들도 참석해 미래 한의학을 이끌어나갈 장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자생 신준식 장학금'은 미래 한의계를 선도할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해 차세대 리더로 육성하고 한의학 세계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장학사업이다. 올해 사업에서도 학생의 인성, 경제 상황, 향후 발전 가능성 등 다각도의 심사를 거쳐 전국 한의과대와 한의학전문대학원 12개교마다 각 1명씩 총 12명의 인재가 선발됐다. 장학생으로 뽑힌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은 올해 1∙2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또한 국내외 학생들과 함께 자생한방병원 치료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받을 수 있는 'JS리더스' 인턴십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심사과정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한의학의 발전을 위한 저마다의 실천 의지를 높게 평가받았다. 재수 끝에 어렵게 한의대에 입학했으나 갑작스러운 부친의 사망으로 생활비와 등록금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한 장학생은 "이번 장학금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되어 환자 치료와 연구논문 편찬에 매진해 이번에 받은 도움을 훗날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다.올해 신준식 장학생들 가운데에는 만 2세 자녀를 둔 학생도 있다. 그는 고정적 수입 없이 생활비 대출로 생활하는 가운데서도 교내∙외 각종 공모전에 참가해 받은 상금으로 동기들을 챙기거나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었다. 그는 "한의학과 어학 공부에 정진해 향후 국제협력한의사로서 의료기술이 낙후된 국가에 파견돼 한의학 치료효과를 널리 알리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이외에 학부생 신분임에도 SCI(E)급 국제학술지에 연구논문을 게재하며 한의학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한 학생도 이번 신준식 장학생에 포함됐다.신준식 박사는 "현재의 힘든 시간들을 견뎌내며 한의학 발전을 위해 학업에 정진하는 예비 한의사들이 대견스럽다"며 "한의학의 표준화∙과학화∙세계화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예비 한의사 여러분에게 이번 장학금이 동기부여이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자생 신준식 장학금은 신준식 박사의 선친 독립유공자 신광렬 선생의 유지이자 자생한방병원의 설립 이념인 '긍휼지심(矜恤之心)'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앞으로도 신준식 박사는 매년 새로 선발된 한의대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신이슬비 기자 2024/02/15 15:09
  • 엔라이즈, '다이어트 식품' 거래액 평균 35% 증가

    엔라이즈, '다이어트 식품' 거래액 평균 35% 증가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 콰트(QUAT)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건강·식단관리 상품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평균 35% 늘었다고 15일 밝혔다.엔라이즈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자사몰 콰트스토어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건강·식단관리 상품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평균 35%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건강한 식단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는 당 함량을 낮춘 다이어트 식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이어트 간식·음료 매출은 34% 증가했다. 특히 귀리 100%로 만들어 당 함량을 줄인 시리얼 매출이 같은 기간 대비 228%나 올랐다.음료는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기능 중심의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분해해 주는 티트리트의 '여우 효소'와 다이어트하는 동안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는 프레시코드의 '푸룬바나나주스' 거래액이 각 129%, 44% 증가했다.콰트 관계자는 "연초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관련 상품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맛은 지키면서 칼로리 부담을 낮춘 저당·저칼로리 제품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다이어트를 챙기려는 추세"라고 했다. 다이어트 식단에 주로 사용되는 샐러드, 닭가슴살, 곤약밥 등의 매출은 같은 기간 대비 36% 늘었다. 특히 재미어트의 ‘닭다리살 구이 3종’ 매출은 123%로 크게 신장했다. 한 끼 식사 대용이 가능한 250g의 대용량 샐러드인 '프레시코드 샐러드 12종' 판매량은 전월 대비 3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엔라이즈 커머스팀 박정진 리드는 "과거에는 무작정 굶거나 충분한 영양 섭취 없이 운동만 하는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보편적이었다면 지금은 영양 밸런스를 맞춘 식단 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로 변화했다"며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 패턴을 분석해 콰트 스토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찾고, 라인업을 확장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2/15 15:07
  • 엄정화, 갑상선암 수술 후유증으로 '이곳' 마비… 증상 어떻길래?

    엄정화, 갑상선암 수술 후유증으로 '이곳' 마비… 증상 어떻길래?

    가수 엄정화(54)가 갑상선암 수술 후유증으로 성대마비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엄정화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서 이소라(54)에게 갑상선암 수술 후유증으로 성대마비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엄정화는 "내 성대가 한쪽이 안 붙는다. 한 쪽이 마비가 됐다"며 "처음에는 이렇게 (성대가) 벌어져 있어서 계속 공기가 새니까 (말을 하면) 사람들이 다 귀를 기울여 듣는다"고 말했다. 이어 "(갑상선암 수술 후) 초반 8개월은 너무 힘들게 살았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시술을 받았지만 목소리가 완벽하게 돌아오지는 않았다는 사연도 공개했다. 엄정화는 "목구멍이 같이 열려야 덜 숨찬데 한쪽만 움직이니까 숨소리가 더 커졌다"며 "노래를 빨리 연결하지 못하는 게 제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엄정화가 겪는 성대마비에 대해 알아본다.◇숨차고 쉰 목소리 특징…후두신경 손상이 원인성대마비란 한쪽 또는 양쪽 성대가 움직이지 않아 숨을 쉬거나 목소리를 낼 때 성대가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갑상선암 수술 후유증으로 나타난다. 건강한 성대는 숨을 쉴 때 열리고, 목소리를 낼 때 닫힌 상태가 되는데 성대마비가 생기면 이러한 과정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성대마비가 발생하면 말을 조금만 해도 숨이 차며, 약하고 쉰 목소리가 난다. 큰 목소리로 말하려고 힘을 줘도 쉰 목소리가 고쳐지지 않고 목이 쉽게 피로해져 말을 오래 하기 힘들다. 또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성대의 고유 기능인데, 성대마비 상태에서는 이 기능이 제한된다. 따라서 사레가 자주 들며, 음식물의 기도 유입이 지속되면 ▲폐렴 ▲폐 기능 저하 등 폐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한편 성대마비의 95%는 한쪽 성대에서 발생하는 일측성 성대마비다. 보통 말을 할 때 성대는 양쪽이 맞닿아 진동하는데, 한쪽 성대가 마비되면 한쪽 성대가 고정된 채 성대가 서로 만나지 못해 틈이 생긴다. 때문에 말을 할 때 바람 새는 소리 같은 쉰 목소리가 나타난다.성대마비는 원인 불명인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가장 흔한 원인에는 되돌이후두신경(성대를 움직이는 신경) 경로에 암이 생겼거나, 수술 치료로 인한 후유증으로 발생한다. 특히 갑상선·가슴·척추 수술을 하던 중 후두신경이 손상되면 성대마비가 찾아올 수 있다. 이외에도 성대 움직임이 일어나는 관절 부분이 손상되면 성대가 고정되면서 성대마비가 생길 수 있다. 후두신경이 손상되면 말을 할 때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목소리가 변해 일상 또는 사회생활이 활발한 직업군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는다.◇꾸준한 음성치료 권장… 경우 따라 시술하기도성대마비 환자들은 대개 자연 치유를 기대하며 무작정 기다리거나,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치료를 미루기도 한다. 하지만 성대마비를 장기간 방치하면 성대 근육이 퇴화해 치료 기간이 길어지거나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 심하면 목소리를 잃을 수 있으며, 호흡곤란 등 더 큰 문제를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조기에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바탕으로 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성대마비는 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할 수도 있지만, 6개월 이상 성대 운동을 하는 등 꾸준한 음성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 권장된다. 음성치료는 ▲성대 닫기 ▲성대 열기 ▲호흡 조절법 등으로 이뤄진다. 반면 자연 회복이 불가능하거나, 빠른 목소리 회복을 원하거나,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되면 '경피적성대성형술'로 목소리를 되찾기도 한다. 경피적성대성형술은 마비된 성대에 주사로 보형물을 주입해 성대의 무게와 부피를 늘려주는 시술법이다. 초기에 목소리 회복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경피적성대성형술은 주사를 이용해 마비된 성대에 보형물을 주입해 성대의 볼륨을 살려주는 간단한 시술법이다. 이 시술을 통해 양쪽 성대의 접촉을 도와 목소리가 개선되고 사레 걸림도 줄어든다. 다만 오랜 시간 성대마비를 방치한 후 시술을 진행하면 시술이 1회 이상 필요할 수 있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4/02/15 15:05
  • 비 오는 날이면 ‘파전’이 당긴다… 역시 호르몬 때문?

    비 오는 날이면 ‘파전’이 당긴다… 역시 호르몬 때문?

    비가 오면 파전이나 삼겹살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전이나 고기를 구울 때, 프라이팬에 ‘치직’하며 기름 튀는 소리가 빗소리와 비슷해서 당기는 것이라 많이 알려졌다. 그런데, 이런 음식이 끌리는 데에는 다른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호르몬 때문비가 오면 평소보다 우울감이나 식욕이 커지는 경향이 있다. 비가 오면 일조량이 줄어들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증가하고,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이 늘고, 세로토닌이 줄면 식욕은 증가한다. 그리고 날씨가 좋은 날에 비해 비가 오고 흐린 날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대사 작용이 더 활발해진다. 이로 인해 소화 기능도 활성화되고, 공복감을 더 빨리 느끼게 된다.◇파전·삼겹살 당기는 이유▷파전=비 오는 날 당기는 대표적인 음식은 파전이다. 파전은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된다. 파전의 밀가루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주성분인 아미노산과 비타민B는 체내 탄수화물 대사를 높여 일시적으로 우울감을 줄여준다. 그리고 해물파전에 들어있는 해산물은 요오드와 칼슘을 보충해준다. 파의 풍미를 내는 성분인 황화알릴은 해산물이 가지고 있는 비타민B1의 흡수율을 높여 체내 지속적인 활성을 돕고 기분을 좋게 한다.▷삼겹살=삼겹살도 우울감을 줄여준다. 돼지고기에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100g당 250mg 정도로 풍부하다. 트립토판 함량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뇌 속에 세로토닌이 많이 생겨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코르티솔의 양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면서 우울감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에 비가 오면 삼겹살이 끌리는 것이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2/15 15:03
  • 법에는 법으로… 의료계, 법조계 손잡고 대응단 꾸린다

    법에는 법으로… 의료계, 법조계 손잡고 대응단 꾸린다

    정부가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반대를 목적으로 전공의 집단 파업 또는 휴직·사직할 경우 '면허취소'라는 초강경 처분을 하겠다고 경고하자, 의료계가 맞대응에 나섰다. 법조계와 공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이다.미래를 생각하는 의사 모임은 14개 로펌(변호사 25인)과 함께 의료인 변호인단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법무법인 명재의 이재희 변호사가 주축이 된 변호인단이다. 이 변호사는 2020년 의료총파업 당시 의협에서 법제이사를 맡아 업무개시명령 위반으로 고발 조치를 당했던 전공의들을 도운 경험이 있다.이재희 변호사는 "2020년 의료계 투쟁 당시 의협 법률자문단이 구성되었으나, 당시 아무런 기준 없이 무작위로 고발된 전공의는 각자 알아서 변호를 해결해야 했다"며 "안타까운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끝까지 도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변호사는 "사전 상담, 자문 이후 변호까지 빈틈없는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뜻을 함께 하겠다는 변호사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의협 역사상 가장 대규모의 변호인단이 구성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미래를 생각하는 의사 모임의 임현택 대표(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는 "향후 의료계 투쟁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의사들에게 구체적으로 자문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회원 내부망에 공개하고, 필요한 모든 비용을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후원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계소식신은진 기자 2024/02/15 15:01
  • [질병백과 TV] 무릎 관절염, '뚝뚝' 소리와 함께 '이 증상' 동반되면 치료해야

    [질병백과 TV] 무릎 관절염, '뚝뚝' 소리와 함께 '이 증상' 동반되면 치료해야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뚝뚝' 소리가 나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는 크게 네 가지다. ▲관절 내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공기 방울이 무릎을 움직일 때 터지는 경우 ▲관절 주변 인대나 힘줄이 뼈와 부딪히는 경우 ▲슬개골과 되퇴골이 마찰하는 경우 ▲연골이 닳아 뼈의 면이 부딪히는 경우다. 이 중 연골이 닳아 소리가 나는 경우는 관절염에 의한 것으로 염증과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연골이 다 닳아 수술이 필요한 말기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정상 연골이 남아 있을 때 치료를 받으면 손상된 연골을 회복시켜 무릎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골수자극술과 골수농출물주입술이 있다. 골수자극술은 뼈에 1mm 크기 구멍을 뚫어 골수가 흘러나오게 하는 방법이다. 골수 내에는 치유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손상된 연골을 회복시켜준다. 골수농축물주입술은 환자 본인의 골반 뼈에서 골수를 채취한 후 골수 내 치유성분을 추출해 무릎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연골 손상부가 치유되고 복원되는 효과가 있다.무릎 관절염을 진단받았다면 배드민턴이나 테니스, 탁구 등 무릎에 체중이 실리고 움직임이 과한 운동 피하는 게 좋다. 등산이나 계단 오르기도 연골에 부담을 주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무릎 건강에는 허벅지 근력 강화 운동이 효과적이다. 허벅지 근육이 튼튼해지면 무릎에 집중되는 체중 부담을 분산시켜주고 근육에서 마이오카인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연골 건강에 도움이 된다. 적당한 평지 걷기는 관절 내 윤활액의 순환을 도와 관절염 완화에 도움이 된다.이번 헬스조선 질병백과에서는 금메달정형외과 서희수 원장을 만나, 손상된 연골 복원에 효과적인 다양한 무릎 관절염 치료법과 무릎 건강을 지키는 운동법에 대해 알아본다.
    생활건강헬스조선 편집팀2024/02/15 14:40
  • ‘낚시 미끼’ 음식점에 판매… 제주 식당 ‘멸치’ 확인하세요

    ‘낚시 미끼’ 음식점에 판매… 제주 식당 ‘멸치’ 확인하세요

    미끼로 사용되는 멸치를 제주도 음식점에 유통한 업체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멕시코산 미끼용 냉동 멸치를 식용으로 속여 판매한 수산물 유통업체 대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식약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으로부터 정보를 입수해 지난해 12월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해당 수산물 유통업체는 2022년 6월 30일부터 지난 달 8일까지 수입업체로부터 비식용 냉동 멸치 28.6톤을 사들여 식용으로 둔갑시킨 뒤 28톤을 약 7460만원에 제주 시내 일반음식점 등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식약처는 비식용 냉동 멸치를 구입한 일반음식점·소매업체 등에 즉시 반품 또는 폐기할 것을 당부했다. 해당 수산물 유통업체가 보관 중이던 비식용 냉동 멸치 42박스는 사료용으로 판매토록 조치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용 수산물을 수입하려는 경우 식약처에 수입 신고 후 납, 카드뮴, 수은, 벤조피렌, 히스타민 항목 등을 검사받고 기준에 적합하면 국내로 반입할 수 있다”며 “다만 비식용 수산물은 식약처 수입 검사를 받지 않아 식용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푸드전종보 기자2024/02/15 14:29
  • 청소년에게 속은 주류판매자, '영업정지' 처분 안 받는다?

    청소년에게 속은 주류판매자, '영업정지' 처분 안 받는다?

    청소년에게 속아 주류를 판매한 후 영업정지를 받은 영업자는 앞으로 면제 조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식약처는 지난 14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청소년에게 속아 주류를 판매했다가 적발된 영업자에게 행정처분 면제 조치를 즉시 시행하는 내용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식약처는 심의 결과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조사 과정에서 CCTV 또는 다수의 진술 등으로 영업자가 청소년의 신분증을 확인한 사실이 객관적으로 입증되면 수사‧사법 기관의 조사‧판단 이전에도 행정처분을 면제할 수 있도록 17개 지자체에 안내했다. 향후 관련 법령을 조속히 개정할 계획이다.음식점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완화한다. 1차로 걸렸다면 영업정지 2개월을 7일로 줄이고, 영업자가 원한다면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조치는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음식점 영업자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식약처는 "이번 적극행정으로 선량한 주의의무를 이행한 영업자가 영업의 자유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제 현장의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단신이슬비 기자 2024/02/15 14:18
  • 국립보건연구원, 암 조직 처음 공개… “치료제 개발 활용 기대”

    국립보건연구원, 암 조직 처음 공개… “치료제 개발 활용 기대”

    국립보건연구원이 희귀질환자, 암 환자 등 약 2300명의 인체자원(인체유래물 및 유전정보)을 공개할 예정이다.15일,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확보한 희귀질환자 등의 인체자원 및 유전정보를 오는 16일부터 국내 연구자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희귀질환(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중추신경계 자가면역질환, 크론병) 920명분, 만성뇌혈관 질환 1160명분, 육종암 199명분의 인체자원과 유전정보가 포함된다.특히, 이번에는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혁신형 바이오뱅킹 컨소시엄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암(육종암) 조직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연구 목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웠던 희귀질환 및 만성뇌혈관 질환자의 추적 자원 등이 공개됨에 따라 관련 질환 연구 및 치료제 개발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공개되는 인체자원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홈페이지에서 분양신청이 가능하며,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분양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구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국립보건연구원 박현영 원장은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고품질·고가치 인체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공개함으로써 바이오헬스 연구 및 산업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오상훈 기자2024/02/15 14:16
  • 전자담배 간접흡연, 괜찮다고?… 주변 사람은 병드는 중

    전자담배 간접흡연, 괜찮다고?… 주변 사람은 병드는 중

    최근 배우 지창욱(36)이 동료 배우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실제로 공공장소나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전자담배는 연초보다 냄새가 덜해 나쁜 성분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정말 전자담배는 간접흡연의 위험성이 전혀 없을까?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실이 아니다. 전자담배도 염연히 담배의 일종으로 일반 연초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유해 물질을 내뿜는다. 특히 전자담배에서 나오는 에어로졸(대기 중에 부유하는 고체 또는 액체의 미립자)을 단순한 수증기로 오해하고 실내 흡연을 하거나 에어로졸을 거리낌 없이 마시곤 하는데, 궐련 담배와 마찬가지로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발암·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게다가 고농도의 초미세 입자로 구성돼 있어 오히려 일반 담배보다 더 해로울 수 있다. 에어로졸에 노출되면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심해지고, 동맥이 수축해 심장마비가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전자담배가 만드는 미세먼지도 문제다. 질병관리청과 연세대학교 환경공해연구소·건축환경연구실의 공동 실험에 따르면 액상형 전자담배의 미세먼지 생산량은 한 개비당 17만2845㎍으로 일반 연초(1만4415㎍)보다 훨씬 많았다. 이외에도 연구팀은 실외 흡연 장소에서 3m, 5m, 10m 떨어진 곳의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했는데, 10m 거리에서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했다. 게다가 담배로 인한 미세먼지는 흡연자의 폐에 남아 시간이 흘러도 주변으로 퍼질 수 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이기영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흡연 5분 뒤 흡연자의 날숨에서 나오는 초미세먼지 농도는 정상 수치를 한참 웃도는 781㎍에 달했다. 흡연자와 가까이서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간접흡연 피해를 볼 수 있는 것이다.전자담배로 인한 3차 흡연의 위험성도 존재한다. 담배를 피우고 오면 자연스럽게 흡연자의 옷, 피부, 머리카락, 주변 사물 등에 독성 물질이 옮거나 쌓이게 되고, 이때 흡연자와 접촉하면 유해 물질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 전자담배는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유독 실내에서 피는 사람이 많다. 전자담배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들이 집 안 침구류, 벽 등 주변에 그대로 쌓여 동거인이나 가족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성인보다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는 3차 흡연에 취약해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실내 전자 담배 흡연을 더욱 자제해야 한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2/15 14:15
  • '이 바이러스' 감염… 여성 성적 만족감까지 떨어뜨려

    '이 바이러스' 감염… 여성 성적 만족감까지 떨어뜨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여성의 성욕, 성적 만족감 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미국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보스턴대 등 공동 연구팀은 18세 이상 성인 여성 1313명을 ▲코로나19에 걸린 적 없는 그룹 ▲코로나19에 한 번 이상 걸린 적 있는 그룹 ▲코로나19에 걸리고 장기간(최소 3개월 이상)에 걸쳐 코로나19로 인한 증상을 겪은 그룹으로 나눴다. 글고 이들의 성적 만족도 등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코로나19에 걸린 적 없는 그룹은 코로나19에 걸린 적 있는 그룹과 장기간 코로나19에 걸려 이상 증상을 겪은 그룹보다 성욕, 성적 만족감이 크게 높았다. 또, 장기간 코로나19 증상을 겪은 여성은 다른 그룹 여성들보다 성관계 중 오르가즘을 잘 못 느끼고 통증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수치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걸린 적 있는 여성은 성욕 8.5%, 성적 흥분도 2.5%, 성적 만족도가 3% 낮았다. 장기간 코로나19에 감염돼 오랜 시간 이상 증상에 시달린 여성은 성욕 12%, 성적 흥분도 5%, 윤활액 분비량 5%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왜 성욕 저하에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면서도 "혈액이 성기로 제대로 흐르지 못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주도한 보스턴대 심리학과 교수 애밀리아 M 스탠턴 박사는 "이 연구는 오랜 시간 코로나19에 시달리는 것이 여성 성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힌 최초의 연구"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에 감염된 남성 역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면서 성욕이 줄어들 수 있다는 터키 메르신대학·메르신 교육연구병원 연구가 지난 2020년 국제학술지 ‘The Aging Male’ 게재된 바 있다. 보스턴대 등 공동 연구팀이 코로나19와 여성 성욕 사이 상관관계를 밝힌 이번 연구는 '성의학저널(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 
    성의학이해나 기자2024/02/15 13:57
  • 한림대 의대 4학년, 학업 중단 발표…​ ​의대생 '동맹휴학' 시작됐다 ​

    한림대 의대 4학년, 학업 중단 발표…​ ​의대생 '동맹휴학' 시작됐다 ​

    전국에서 첫 번째로 의대생 동맹휴학을 결정한 학교가 나왔다.15일 강원 춘천시에 자리한 한림대 의대 4학년 학생들이 의대 증원 등 정부의 의료 개혁 방침에 반발하는 취지로 1년간 '동맹휴학'한다고 밝혔다.한림대 의대 비상시국대응위원회(비시위) 위원장은 한림대 의대 의료정책대응TF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의학과 4학년 학생들은 만장일치로 휴학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 했다.비시위는 "전문가의 의견을 총체적으로 묵살한 이번 의료 개악이 현실이 된다면, 다시는 의료 선진국 대한민국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며 "1년간의 학업 중단으로 이 의료 개악을 막을 수 있다면, 결코 아깝지 않은 기간임에 휴학에 동의했다"고 했다. 후배들에게 휴학을 제안하기도 했다. 비시위는 "한림 의대 후배 여러분과 같은 의학의 길을 걷는 전국 의대 학우 여러분. 우리의 휴학이, 동맹 휴학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다.비시위는 이날 의대 4학년 학생들의 휴학서를 취합해 학교에 제출할 예정이다. 올해 본과 4학년으로 올라가는 한림대 의대생은 82명이다.교육부는 대변인실을 통해 '의대생 동맹휴학 논의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학습권을 침해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각 대학에 관계법령 및 학칙을 준수해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학에 즉각적으로 협조요청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들이 학생의 휴학 신청 시 학칙 등에 따른 절차와 요건을 명확히 확인해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요청하겠다"고 했다. 교육부는 한림대에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조치에 나서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전국 의대생들이 모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도 지난 13일 임시총회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단체행동에 나서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생 대표들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방안은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한림대 의대 4학년생들이 동맹 휴학을 시작하면서 다른 의대생에게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졌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2/15 13:17
  • 전공의 파업 윤곽? 대전협 회장 사퇴 예고… 복지부 "집단행동 말라"

    전공의 파업 윤곽? 대전협 회장 사퇴 예고… 복지부 "집단행동 말라"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반대 등을 이유로 집단 사직, 재계약 거부, 파업 등을 시행할 경우 의사 면허를 박탈하겠다고 경고한 가운데 전공의단체 회장이 '개인적인 이유'로 전공의를 그만두겠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전공의단체장의 전공의 사직을 집단행동 교사 금지명령에 대한 회피로도 볼 수 있다며, 집단행동이 확산되지 않게 하겠다고 선포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회장은 15일 전공의 수련을 포기를 결정했다며, 전공의협회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생사의 경계에 놓인 환자를 살려 기쁨과 안도를 느낀 적도 많았으나 지난 3년은 인생에서 가장 우울하고 불행한 시기였다"며 "죽음을 마주하며 쌓여가는 우울감, 의료 소송에 대한 두려움, 주 80시간의 과도한 근무 시간과 최저 시급 수준의 낮은 임금 등을 더는 감내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동료 선생님들의 자유의사를 응원하겠다"며 "부디 집단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도 했다.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복지부는 우려와 경고를 동시에 전했다. 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박단 전공의협 회장의 사퇴 결정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사퇴문을 통해 필수의료 종사 의료진의 안타까운 상황이 나타나는데, 정부는 필수의료 4대 패키지와 의대정원을 통해 의료 개혁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민수 차관은 "전공의 과정 중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다만, 박민수 차관은 "박단 전공의협 회장은 진정으로 본인의 업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집단행동 하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이는 그 진심을 담은 해석이 가능하다"면서도 "교사 금지명령이 내려졌기 때문에 이것들을 회피하기 위한 또 하나의 투쟁 수단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이런 것들이 확산돼서 집단행동으로 번지지 않도록 저희가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의료계는 의대 정원 확대 반대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대한의사협회는 각 지역에서 궐기대회를 진행하고, 의과대학·의전원학생협회는 40개 대학이 만장일치로 동맹휴학 등 단체 행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전공의 단체는 정부의 집단행동 엄벌처분 계획에 대응해 개별 사직 등의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4/02/15 13:15
  • 압박스타킹 신었는데 피부 발진이… 이유 있었다

    압박스타킹 신었는데 피부 발진이… 이유 있었다

    압박스타킹마다 피복압, 파열강도 등 주요 기능과 내구성에 차이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알러지성 염료가 검출돼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도 있었다.몸매 보정 또는 혈액 순환 개선을 위해 착용하는 압박스타킹은 일반 의류 제품과 의료기기 제품으로 구분돼 있다. 그런데 압박스타킹의 부위별 압박 정도와 내구성 등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타킹 브랜드의 압박스타킹 13개 제품(섬유 제품 12개, 의료기기 제품1개)에 대해 품질 및 안전성시험을 실시했다. 구체적인 평가 항목은 ▲기능성(피복압, 신장회복률) ▲내구성(파열강도) ▲색상변화(땀견뢰도, 물견뢰도 등) ▲안전성(폼알데하이드, pH 등) ▲표시사항 및 제품특징 등이었다.스타킹을 착용한 마네킹의 발목, 종아리, 허벅지 부위에서 피복압을 측정한 결과, 발목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품은 시험대상 13개 중 7개였다. 미즈라인(다이어트 솔루션 S5 힙업 이펙트), 비너스(20D 레그컨트롤 씨스루 압박강도2), 비너스(45D 레그컨트롤 압박강도4), 비비안(팬티호즈 누드탑 컴프레션 4단계), 원더레그(원더레그 팬티형 압박스타킹), 플레시크(플레시크 압박스타킹 시스루 플러스), 센시안(컴프업 압박스타킹)이었다.종아리 부분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품은 댑 ’세미 압박스타킹 20D’, 비비안 ’하이써포트 압박스타킹 20D’, 비와이씨 ’프라임 압박스타킹’ 3개 제품이었다. 허벅지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품은 노멀라이프 ’노멀라이프 팬티 스타킹’, 마른파이브 ’마른파이브 삭 압박스타킹 40D 블랙’, 미즈라인 ’다이어트 솔루션 S1 20D 포인트’ 3개 제품이었다.착용 시 늘어난 압박스타킹이 원 상태로 회복되는 정도인 신장회복률은 시험대상 전 제품이 90% 이상으로 섬유제품 권장품질기준(수영복 기준) 이상이었다. 다만 물, 마찰에 의해 색이 묻어나오는 제품도 있었다. 물에 젖은 상태에서의 색상변화 정도를 확인하는 물견뢰도 시험에서는 마른파이브 ‘마른파이브 삭 압박스타킹 40D 블랙’, 미즈라인 ‘다이어트 솔루션 S5 힙업 이펙트’ 2개 제품이, 마찰에 의해 색이 묻어나오는 정도인 마찰견뢰도 시험에서는 마른파이브 ‘마른파이브 삭 압박스타킹 40D 블랙’ 1개 제품이 권장기준에 미흡했다. 알러지성 염료가 검출된 제품도 있었다. 노멀라이프 ‘노멀라이프 팬티스타킹’ 제품에서 알러지성 염료 3종(Disperse Blue 3, Disperse Yellow 3, Disperse Red 17)이 기준치(50mg/kg) 이상 검출돼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제품 간 가격 차이는 최대 20배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험대상 제품 가격은 가장 저렴한 미즈라인 ‘다이어트 솔루션 S1 20D 포인트‘는 1800원이었고, 가장 비싼 비너스 ‘45D 레그컨트롤 압박강도4‘ 제품은 3만5000원이었다.한국소비자원은 압박스타킹 제품에 대한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의 사업자에게 판매를 중지하고 유통 중인 제품은 회수할 것을 권고했으며 관계부처에는 관련 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2/15 13:12
  • "한미-GC녹십자, '파브리병 신약' 기존 치료제 대비 효능 우수"

    "한미-GC녹십자, '파브리병 신약' 기존 치료제 대비 효능 우수"

    한미약품과 GC녹십자의 공동 연구로 주목받고 있는 ‘최초 월 1회 피하투여 제형의 파브리병 치료 혁신신약’에 대한 주요 연구 결과가 세계적 학회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WORLD Symposium 2024 ’에서 파브리병 치료제 ‘LA-GLA'(코드명 HM15421/GC1134A)가 기존 치료제 대비 신장기능, 혈관병 및 말초신경장애 개선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연구결과 2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파브리병은 성염색체로 유전되는 희귀질환으로, LSD(리소좀 축적질환)의 일종이다. 불필요한 물질들을 제거하는 세포 내 소기관 리소좀에서 당지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알파-갈락토시다아제 A가 결핍되며 발생한다. 체내 처리되지 못한 당지질이 계속 축적되면서 세포독성 및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다양한 장기가 서서히 손상돼 사망에 이르는 진행성 희귀난치질환이다.한미약품은 LA-GLA의 ‘리소좀 내 안정성’과 ‘연장된 생체 내 반감기’를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파브리병 치료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파브리병 환자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개발한 효소를 정맥 주사하는 방식인 효소대체요법(ERT)으로 주로 치료한다. 이러한 1세대 치료제는 2주에 한 번씩 병원에 가서 수시간 동안 정맥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정맥 주입에 따른 치료 부담, 진행성 신장기능 악화에 대한 유효성 부족 등 여러 한계점이 있다.한미약품과 GC녹십자가 공동 개발중인 LA-GLA는 기존 1세대 치료제들의 한계점을 개선한 차세대 지속형 효소대체요법 치료제로, 월 1회 피하투여 용법으로 개발하고 있다.이번 연구에서는 파브리병 동물 모델에서 반복 투약시 기존 치료제 대비 신장기능 및 섬유화 개선 효능이 확인됐다. 또 반복 투약시 말초감각 기능 및 이를 관장하는 신경세포의 조직학적 병변이 유의적으로 개선됐고, 당지질 축적에 의한 혈관벽 두께 증가 현상도 효과적으로 개선됐다. 이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LA-GLA의 희귀의약품지정(ODD) 및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은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큰 고통을 감안할 때 제약기업 본연의 사명감으로 끝까지 매진해 나가야 하는 영역”이라며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차세대 파브리병 치료제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2/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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