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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8234’99세까지 88하게 2~3일 아프다 죽는다(4). 요즘 노인들이 염원하는 것이다.100세 시대가 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노년기에 누구나 버티면서 살기보다 '자립적으로 건강하게 살다 죽기'를 바란다. 이를 건강 수명이라고 하는데, 건강 수명과 기대 수명이 비슷해야 죽기 전까지 건강하게 독립적인 삶을 유지하며 살다갈 수 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7세(2022년 기준)이며, 건강 수명은 73세 정도로 보고 있다. 10년의 갭이 있으므로 마지막 10년을 질병과 장애로 살다 죽을 수 있다. 마지막 10년을 건강하게 자립해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노년의학회에서 주장한 건강한 노후를 위한 5가지(5M)에 힌트가 있다.1. 몸(Mobility)신체의 기능, '몸을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는가'를 의미한다. 젊어서는 아무런 도움 없이 자유롭게 활동하던 사람도 나이가 들면 지팡이나 보행기가 필요한 순간이 온다. 휠체어 생활을 하거나 몸져 눕는 사람도 있다. 잘 걷던 사람도 한번의 낙상 사고로 심각한 골절이 생기면 활동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늙어서 잘 걷고 움직이려면 젊을 때부터 부지런히 몸을 돌봐야 한다. 신체 기능에 맞는 보조기구를 활용하거나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근육’이 중요하다. 근감소증은 노년기 삶의 질을 망가뜨리는 주범이며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2016년 질병 코드를 부여하기도 했다. 근육은 금방 빠지므로 꼭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한다. 10일만 누워 있어도 근육량은 1kg 감소한다고 한다. 운동하고 담 쌓고 살아서 엄두가 안나더라도 일주일에 하루, 단 30분만이라도 운동을 시작해보자. 어떤 운동이든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해야 ‘꾸준히’ 할 수 있다. 운동을 포함한 활동성은 허리 통증, 무릎 통증과도 관련이 많으므로 젊을 때부터 척추관절 관리를 잘해야 한다. 한편, 미국에서 노인 1677명을 대상으로14년 간 신체기능·인지기능 변화를 추적한 연구결과가 있다. 50% 정도인 891명은 그 기능을 유지했는데 공통점은 혈관 위험인자가 적었다. 혈관 위험인자란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흡연, 비만 등을 가르킨다.2. 마음(Mind)나이들어 건강한 노후를 보내려면 마음 건강도 다스려야 한다. 아무리 몸이 건강해도 뇌나 마음이 건강하지 않으면 결국 몸 상태가 나빠져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게 된다. 일례로 우울증은 인지기능을 떨어뜨리며 치매와 우울증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상실감이나 슬픔을 느끼는 사건들이 늘어나게 된다. 가족을 잃거나 직장을 퇴직하는 등의 사건은 대개 인생 후반기에 발생한다. 이런 상실은 슬픔이나 고독으로 이어지기 쉽고 이런 상황이 우울증의 방아쇠가 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울적한 기분이 들면 이를 해소할만한 나만의 노하우를 찾자. 가벼운 산책을 한다든지,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다든지, 의지가 되는 친구를 만난다든지, 홀로 사색하거나 책을 읽는다든지 해서 스트레스나 힘든 감정을 잘 털어버리는 것이다. 아울러 고령이 될수록 사회적 고립을 막아야 한다. 고립과 단절은 노년의 삶을 무기력하고 피폐하게 만든다. 친구를 만나고 다양한 모임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노인으로 살고자 노력해야 한다. 7시간 이상 수면도 해야 한다.3. 약(Medication)나이가 들면 몸이 늙기 때문에 자연히 없던 병이 하나 둘 생긴다. 그러다보면 약이 점점 늘어 다량의 약을 먹게 된다. 하루에 복용하는 약의 개수가 5개 이상으로 많은 '다약제 복용'을 하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오랫동안 약을 먹어야 할 때도 있다. 그러나 그만 먹어도 되는 약이 있는데 의사나 환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계속 복용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고령이 되면 이런 다약제 복용이 만연하게 되므로, 약 복용도 전문의 진단에 따라 현명하게 처방받아야 한다.고령자에게 득보다 실이 많은 약이 있다. 소염진통제로 흔히 쓰이는 이부프로펜은 75세 이상에서 위장관 출혈, 위궤양 위험이 증가한다. 고혈압이나 신장 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다. 수면제 벤조디아제핀의 경우 인지기능장애, 섬망, 낙상, 골절, 교통사고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지금 먹고 있는 약이 많다면 임의로 끊기 보다 꼭 주치의와 충분한 상의를 해야 한다. 신장이나 간기능이 나쁜 사람은 이를 고려해 투여량을 조절해야 한다.4. 예방(Multicomplexity)노년기에는 생활습관병, 암, 감염증, 심장질환 등 다양한 질병 위험이 증가한다. 이들 병 중에는 노력하면 예방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암, 심장질환, 폐렴, 뇌졸중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1~4위이다. 특히 폐렴은 고령화시대 사망 원인으로 급부상 중이다. 감염질환이므로 백신접종이나 면역력을 강화하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심장병, 뇌졸중은 대부분 생활습관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비만·흡연 등의 문제 때문이다. 이들 문제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질병은 당연히 따라온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75세 이상의 10~20% 는 만성질환이 없다고 한다. 정말 무병장수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인자를 조기에 관리해야 한다.5. 삶의 의미(Matters Most to Me)'내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라는 관점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삶의 의미를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건강이나 장수와 관련이 있다. 일본에서 20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취미와 삶의 의미를 모두 갖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두 가지 모두 없다고 대답한 사람보다 사망률이 적었다. 거창한 목표 보다는 작은 일에 집중하며 가쁨을 찾자. 일본 정부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삶의 의미를 느끼는 순간으로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낼 때'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가 상위를 차지했다.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아는 일도 현명하게 나이를 먹는 과정에서 중요한 사항이다.
생활건강이금숙 기자2024/03/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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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등 증상으로 나타나는 수면무호흡증이 있을 경우 기억력이나 사고력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메디컬센터 도미니크 로 박사 연구팀은 수면무호흡증과 기억력·사고력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성인 4257명을 대상으로 수면의 질과 기억력 및 사고력 문제 유무를 묻는 설문 조사를 했다. 수면에 대해서는 수면 중 코를 골거나 숨을 헐떡이거나 숨을 멈추는지 물었고, 기억력과 사고력에 대해서는 기억력 장애, 집중력 장애, 의사 결정 문제 유무 등을 질문했다. 전체 참가자 중 수면무호흡증 증상을 보고한 사람은 1079명이었다.그 결과,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는 사람은 357명(33.1%)이 기억력이나 사고력에 문제가 있다고 답했지만, 수면무호흡 증상이 없는 사람 중 기억력이나 사고력에 문제가 있다고 답한 사람은 628명(20%)이었다. 연구팀이 나이와 인종, 성별, 교육 등 기억력 및 사고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보정한 결과, 수면무호흡증 증상이 있을 경우 증상이 없는 사람보다 기억력이나 사고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약 5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코를 심하게 골면서 이따금 호흡이 끊기는 것이다. 코골이, 헐떡거림, 호흡 멈춤 등 증상을 보인다. 이런 증상은 혈중 산소 농도를 떨어뜨릴 수 있고,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아침에 두통을 경험하거나 업무에 집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알려졌다.연구 저자 로 박사는 "이 연구 결과는 수면무호흡증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지속성 기도 양압호흡기(CPAP) 같은 효과적인 치료법도 쉽게 구할 수 있다"며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사회활동 참여, 인지 자극 등과 함께 양질의 수면이 사고력·기억력 문제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오는 4월 13~18일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리는 '제76차 AAN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4/03/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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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당뇨병이 없는 사람들이 체중 감량을 위해 연속 혈당 측정기(CGM)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연속 혈당 측정기는 손가락 채혈 없이 센서가 달린 바늘을 피부에 삽입해 혈당 수치를 5분 간격으로 측정하고, 혈당 변화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기기다. 주로 1형 당뇨병 환자가 사용하며 한 달에 수십만 원의 비용이 들어 1형 당뇨병 환자에겐 건강보험 혜택도 주고 있다. 그런데 지속적인 혈당 모니터링을 하면서, 이에 따라 식단 조절을 통해 혈당 상승을 억제하면 과도한 인슐린 분비를 방지해 체중 증가를 억제할 수 있다는 생각에 당뇨병이 없는 사람도 연속 혈당 측정기를 쓰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러나 대한비만학회는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주장"이라고 했다.대한비만학회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서 연속 혈당 측정기 사용이 확실히 도움된다는 근거는 매우 부족하다”고 했다. 학회가 지금까지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의학적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체중 관리에 대한 연속 혈당 측정기의 효과를 보여준 연구는 거의 없었다. 소규모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단기간의 효과를 살펴본 연구만 일부 존재하고, 그 효과가 크지 않아 일반 대중에게 일상적 사용을 권장할 만큼 의학적 근거가 부족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연속 혈당 측정기는 당뇨병 환자에서 사용하도록 허가 받은 의료기기로, 비만 관련 허가나 광고는 심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주고 있다. 비만학회는 "비만 관리 목적으로 연속 혈당 측정기를 사용하는 것은 객관적인 의학적 근거가 없을 뿐더러, 일반 대중에게 과학적으로 입증된 지속 가능한 체중 관리 방법의 중요성을 간과하게 한다”고 했다. 비만 관리를 위해 이 장비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오인하게 되고, 한 달에 수십만원에 이르는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개인에게 불필요하고 과도한 경제적 부담을 지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비만 관리의 첫번째는 생활 습관 개선이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 규칙적인 신체 활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는 건강과 적정한 체중 유지에 가장 중요하며 이는 광범위한 과학적 연구가 뒷받침하는 기본 원칙이라고 학회는 강조했다. 이러한 생활 습관 원칙을 지킨다면 비만 관리를 할 수 있고, 연속 혈당 측정기는 필요하지 않다.
비만체형이금숙 기자 2024/03/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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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알아히요’는 스페인 사람들이 먹는 건강식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요리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감바스엔 기름이 무척 많이 들어간다. 그래도 몸에 나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감바스의 주재료는 해산물, 올리브유, 향신료다. 우선 팬에 올리브유를 붓고, 마늘과 월계수잎, 바질, 고추를 넣어 약한 불로 가열한다. 10분 정도 후에 향이 올리브유에 충분히 배면 손질한 방울토마토를 넣고, 마지막으로 새우를 넣어 익히면 된다. 여기에 바게트를 곁들여 먹는다.감바스 재료 중 하나인 새우는 ‘콜레스테롤이 많아 혈관 건강에 좋지 않다’는 누명을 쓴 적 있다. 새우의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일반적인 새우 100g엔 콜레스테롤 189mg이 들어 있다. 같은 양의 돼지고기(73mg)나 쇠고기(90mg)보다 많다. 그러나 식품으로 섭취한 콜레스테롤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체내 콜레스테롤의 대부분은 간에서 합성되는 내인성 콜레스테롤이기 때문이다. 새우 말고도 감바스에 들어가는 식재료는 모두 건강한 재료들이다. 특히 올리브유는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이라 ‘장수 식단’으로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막힌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올리브유의 불포화지방산이 발암 단백질이 생기지 못하도록 억제한다는 영국 에든버러대 연구 결과도 있다.또 마늘은 무기질(100g당 356~705mg)이 풍부하다. 마늘 속 무기질인 칼륨·인·칼슘은 체내에서 뼈나 치아를 만들며 혈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 마늘에는 비타민B군에 속하는 리보플라빈도 소량 들어 있는데, 리보플라빈은 면역력 유지와 피로회복에 좋은 영양소다. 이 밖에도 마늘에는 살균·항균 효과가 있는 알리신 성분이 있어, 섭취하면 감기 등 감염병에 걸릴 위험을 낮춰준다. 실제로 영국에서 성인 14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12주간 마늘 추출물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약 6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시판 밀키트로 감바스를 해 먹을 땐 주의가 필요하다.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어서다. 2022년 12월 서울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부대찌개, 불고기전골, 짬뽕류, 감바스 알아히요 등 밀키트 4종 가운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0개 제품의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51개 제품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인 1일 2000mg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분만 먹어도 1일 나트륨 기준치를 넘는 것이다.또 감바스에 들어가는 올리브유가 몸에 좋은 기름이래도, 지방을 과다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서울시 실태조사 결과, 감바스 알아히요 밀키트 22개 제품 중 3개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지방 하루 섭취 권장량(54g)을 넘긴 것이 확인됐다. 감바스 밀키트를 구매할 땐 영양성분표가 붙어 있는 제품을 찾아서,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최대한 적은 것을 구매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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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2)씨는 손톱 옆 귀퉁이에 까슬하게 일어난 거스러미를 뜯었다. 잘 뜯어지지 않아 힘을 줬지만 통증만 심해지고, 손톱 주변 살이 부어올랐다. 결국 고름이 차고 열감이 느껴져 병원을 방문한 A씨는 ‘조갑주위염’을 진단받았다.◇거스러미 뜯어 생긴 틈 사이로, 균 유입조갑주위염은 손톱, 발톱 주변이 붓고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열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심하면 통증과 누런 고름이 찬 농포가 생긴다. 대부분 손발톱 주변의 거스러미를 잡아 뜯거나 손톱을 물어뜯어서 혹은 저절로 뜯겨나간 피부 틈 사이로 균이 들어가 발생한다. 특히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면 피부도 건조해져 거스러미가 잘 생기고, 네일아트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도 흔하다.◇자연 치유도 있으나, 부기 심하면 내원조갑주위염은 자연적으로 치유될 수도 있다. 그러나 감염이 심해지면 손발톱이 빠질 위험도 존재한다. 봉와직염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봉와직염은 피부 아래 조직에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이 침투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을 이른다. 부기가 심해지면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다.◇소독 후 거스러미 손끝 방향으로 잡고 제거하기손 거스러미를 정리하고 싶다면 절대 손이나 이로 잡아 뜯어선 안 된다. 청결히 소독된 작은 가위나 손톱깎이를 이용하되, 거스러미를 손끝을 향하는 방향으로 잡은 상태에서 제거해야 한다. 거스러미를 제거한 부분도 소독 후 보습제를 발라주는 게 안전하다. 설거지 등 손에 물이 닿을 때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네일아트나 매니큐어 사용은 줄인다.◇손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 신경써야조갑주위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거스러미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손톱을 물어뜯거나 거스러미를 뜯어내는 습관을 없애고, 손톱 주변을 청결하고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손톱 주변 보습을 위해 핸드크림, 핸드오일 등을 수시로 발라주도록 하자. 손발톱을 너무 짧게 깎아 상처가 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생활건강이채리 기자2024/03/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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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4/03/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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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미백을 위해 매일 비타민C 화장품을 챙겨 바르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비타민C는 피부 탄력, 미백 효과를 주는 성분으로, 멜라닌 색소를 제거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 화장품을 바르면 따갑고, 화끈거림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배우 오윤아 역시 “비타민C 화장품을 바르면 따갑다고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그 따가움을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따끔거리는 현상이 피부에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를 자세히 알아본다.◇비타민C 화장품, 따가운 건 자연스러운 현상비타민C 성분 화장품을 발랐을 때 따가운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비타민C의 항산화 작용으로 인한 미백효과를 보기 위해선 결과적으로 피부 흡수율을 높여야 한다. 을지대 미용화장품과학과 신규옥 교수는 “비타민C가 피부에 잘 흡수되는 조건은 pH가 3~4 정도일 때인데, 이렇게 산도가 낮으면 피부가 따갑고 자극이 커진다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비타민C 성분 화장품을 발랐을 때 따갑고 화끈거림을 느껴도 계속 사용해도 문제는 없다. 다만 이러한 증상이 불편하다면,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다른 기초제품과 함께 바르는 방법이다. 신규옥 교수는 “자극을 덜기 위해서라면 로션이나 크림과 함께 섞어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처음에는 용량을 적게 사용해 피부에 조금씩 적응을 시키면서 증량해 나가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효과 높이려면… 조금씩 여러 번 발라줘야비타민C 성분 화장품의 효과를 최대로 보기 위해선 바르는 순서에 신경 써야 한다. 일반적으로 화장품은 토너, 에센스, 로션, 크림 순으로 바른다면 비타민C 성분 화장품은 토너 전에 바라는 게 좋다. 신규옥 교수는 “토너는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pH 5.5~6.5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그 이후에 비타민C를 바르면 당연히 흡수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비타민C 성분 화장품은 약산성 세안제로 세안 후 가장 먼저 발라주는 게 좋다. 또 pH 4 이하의 환경 변화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흡수에 용이하도록 충분한 시간과 작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타민C 화장품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조금씩 천천히 여러 번 발라주는 게 좋다.◇비타민E와 궁합 좋고, 레티놀과는 안 맞아비타민C 성분 화장품은 비타민E 성분 화장품과 함께 바르면 좋다. 두 비타민 모두 항산화 비타민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비타민C 성분 화장품은 효과성에 비해 보습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신규옥 교수는 “비타민E 성분 화장품은 비타민C 성분 화장품의 흡수를 돕고 보습력을 높여줌과 동시에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며 “따라서 미백과 노화예방, 피부 장벽 강화까지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피해야 하는 성분으로는 레티놀이 있다. 신규옥 교수는 “레티놀은 비타민A 계열로, 화끈거리는 등 피부 자극을 일으키고 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토피, 민감성 피부는 피해야미백효과에 뛰어난 비타민C 성분 화장품도, 일부 피부에선 독이 될 수 있다. 바로 민감성과 여드름성 피부다. 민감성 피부는 일반 피부보다 따가움이나 화끈거림 같은 자극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 또 여드름 피부, 특히 화농성 여드름 피부의 경우에는 열린 상처 부위를 통해 자극을 훨씬 더 크게 느끼고, 2차 감염의 위험도 생길 수 있다. 신규옥 교수 역시 “민감성이나 여드름 피부는 자극이 있으면 참고 사용하는 것보다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더 낫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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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3/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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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플레져(Healthy Pleasure)'. 코로나19 이후 '즐겁게(pleasure) 건강(Healthy) 관리를 하자'는 소비 트렌드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식품업계에도 이런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다. 고단백, 저당 등으로 건강하면서 맛까지 있는 제품들이 크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고단백 식품 시장 규모가 2018년 800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4000억원대로 성장했을 정도. 패스트푸드가 들어온 이후, 주요 만성질환 유병률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어떻게보면 긍정적인 유행 판도다. 유행에서 그치지 않고, 중요한 식품 가치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움직임이 최근 나타났다. 54개소 식품업체에서 자발적으로 모여 '그린푸드' 인증제를 만들었다.◇건강하고 맛 좋은 음식, '그린푸드'로 인증그린푸드 인증제는 ▲저염 ▲저당 ▲저칼로리 ▲고단백 ▲첨가물최소 등 5개 분야의 식품군을 법에 근거해 심사위원회의 심사로 인증하는 것이다. 인증제를 운영하기 위해 가이아, 청우라이프사이언스, 푸드코아 조이푸드 등 식품제조업 54개사가 지난해 12월 '한국그린푸드사업협동조합'을 출범시켰다. 한국그린푸드사업협동조합 김동환 이사장(가이아 대표)은 "우리나라는 나트륨, 당, 탄수화물 등 3가지 영양성분 과다 섭취만으로 의료비와 사회적 비용을 연간 40조원 지출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그린푸드를 어디서 어떻게 구매해야 하는지 인증제로 알려, 그린푸드 식품 판매를 촉진하고 소비자의 질병은 예방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그린푸드 인증은 식품위생법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관리(제 70조의 7부터 10까지), 식약처 현행 식품등의 표시기준 내 영양소 강조표시 규정 등을 일차적으로 따랐는지 확인하고, 식품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받아 결정된다. 식약처에서는 '무', '저', '고', '강화', '첨가', '감소' 등 영양성분을 표시할 때 지켜야 하는 기준을 매우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있는데, ▲식품 100g당 5g·100mL당 2.5g 미만일 때 '저'당류 ▲식품 100g당 120mg 미만일 때 '저'나트륨 ▲100g당 40kcal·100mL 20kcal 미만일 때 '저'열량 등이라고 표시할 수 있는 식이다. 한국식품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맛(관능) 평가, 위생, 품질 등은 물론 '저' 당류 식품으로 신청했어도 나트륨, 칼로리 등이 과하지 않은지 영양 균형까지 엄격하게 평가한다. 조합은 지난달 13일까지 그린푸드 인증 신청을 받았고, 지난 2일 22개 제품을 선정해 인증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식품으로는 ▲태반의땅제주 감귤즙 ▲썬러브플레인요구르트 ▲아비삭과일칩딸기·사과 ▲건조김치칩 ▲라이스볼딸기 ▲성우물산 대추즙 ▲오직아이스군고구마 ▲가이아 지금고추장 ▲저염자장 ▲노랑전통한우사골곰탕·고기곰탕·도발곰탕 ▲노랑수제닭갈비·된장닭갈비 ▲궁중육개장 ▲고봉육개장 ▲궁중갈비육수 ▲궁중진사골우거지탕 ▲고봉나주식진곰탕 ▲고단백국수 ▲저당아이스크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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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이아라 기자2024/03/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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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이해나 기자2024/03/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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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음모나 속옷 등에서 벌레가 발견돼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이 벌레는 '사면발이'일 가능성이 크다. 사면발이가 체모에 들러붙는 '사면발이증'이 생기면 심각한 가려움증을 느끼게 된다. 사면발이가 무엇이며, 언제 사면발이증을 의심해야 할까?◇주로 음모에 서식… 가려움증, 습진 등 유발사면발이증은 사면발이가 성관계 등에 의해 감염돼 생식기에 서식하게 되는 '성병'의 일종이다. 사면발이는 주로 음모에서 발견되는 작은 기생충이다. 짧고 넓은 '게' 모양의 몸집을 가진 탓에 서양권에서는 'crab'이라고 부른다. 평균 몸길이는 1.5~2mm로, 일반인의 눈에는 큰 비듬 조각처럼 보이기도 한다. 사면발이는 사람의 피를 먹고 살며, 하루에 4~5회 정도 흡혈한다. 머릿니와는 별개로 구분되지만, 초기에 제거하지 않으면 ▲겨드랑이털 ▲눈썹 ▲수염 ▲머리카락 등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암컷 사면발이가 체모에 알을 낳으면 보통 2~3주 후 부화한다. 사면발이증이 생기면 사면발이의 타액(침)이나 흡혈 등으로 인해 피부 가려움증이 생기며, 피부가 푸르스름하게 변한다. 보통 1주일 후 증상이 시작되는데, 이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어 초기에 가려움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가려움증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심해지는데, 심할 경우 피부 염증이나 습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낮은 확률로 남성의 경우 요도염이 생길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질 분비물이 많아지거나 ▲질 주변 부위에서 따가움을 느낄 수 있다.◇대표 원인은 성관계… 의복·수건 공유해도 감염 가능사면발이증의 가장 큰 감염 요인은 성관계다. 사면발이는 보통 한 사람의 음모에서 다른 사람의 음모로 옮겨붙으며, 콘돔을 사용하더라도 감염될 수 있다. 전파력도 강한데, 사면발이가 있는 사람과 성관계를 가지면 70% 이상이 감염된다고 알려졌다. 또 꼭 성관계를 하지 않더라도 사면발이가 있는 사람과 의복, 침구류, 수건 등을 공유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수영장이나 찜질방, 헬스장, 숙박업소 등에서 사면발이가 간혹 목격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사면발이증이 의심된다면 사면발이가 다른 부위로 옮겨가기 전에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보통 살충제 성분의 페노트린 로션이나 가루 등을 감염된 체모에 바르는 방식이다. 다만 ▲소아 ▲임산부 ▲수유자의 경우 해당 치료제를 도포할 수 없는데, 이 경우 제모를 하기도 한다. 또 사면발이는 열에 약하다. 따라서 사면발이가 발견됐다면 반드시 침구류와 속옷·의류, 수건 등을 55~60℃의 뜨거운 물에 세탁하거나 드라이 클리닝해야 한다. 다만 세탁할 환경이 되지 않는다면 플라스틱 또는 비닐 가방에 2주 정도 보관해 사면발이를 없앨 수 있다.
성의학이해나 기자2024/03/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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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꼼꼼하게 세수하며 관리를 하는 데도 불구하고 피부 트러블이 올라와 스트레스인 사람이 많다. 그럴 때는 주변 환경을 살펴보자.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 침구류, 키보드 등과 같은 생활용품이 피부 트러블의 주범이 될 수 있다.◇스마트폰하루 종일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은 피부 트러블의 주범일 수 있다. 미국 애리조나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에 있는 세균 수는 변기보다 10배 많았다. 스마트폰의 17%에서 분변이 검출됐다는 영국의 연구 결과도 있다. 특히 손이 자주 닿은 스마트폰 액정에는 대장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서식하기 쉽다. 이러한 액정이 피부에 닿으면 여드름, 모낭염 등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기 힘들다면, 최대한 청결을 유지해주는 게 좋다. 항균 티슈나 소독용 알코올을 묻힌 솜으로 매일 여러 번 닦아준다. 이때 100% 알코올을 사용하면 액정이 손상될 수 있고 휘발 속도가 빨라 살균 효과가 줄어들 수 있어 70% 알코올을 사용하는 게 좋다.◇이불과 베개 매일 쓰는 이불과 베개도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침구류에는 땀이나 피부 각질이 쉽게 쌓이면서 세균이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 연구에 따르면 베개에서 변기보다 96배 많은 세균이 검출됐고, 곰팡이나 진드기도 함께 발견됐다. 이러한 오염물질은 천식,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얼굴에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경향이 있거나 음식을 흘린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엔 더 자주 세탁해 주는 게 좋다.◇키보드키보드 역시 변기보다 세균이 많아, 키보드를 만진 후 얼굴에 손을 대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온라인 데이터 관리 서비스 게노데의 건강과 디지털 환경 전문가 조쉬 고든은 “키보드는 변기보다 대장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등 박테리아가 번식할 위험이 높다”고 말한 바 있다. 키보드를 두드리는 손가락의 온기가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피부 각질이나 음식 부스러기 등이 키보드 틈새에 들어가기 쉽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키보드에서 검출된 일반 세균 수는 변기 시트의 약 1.8배였다.
라이프이아라 기자2024/03/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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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최지우 기자2024/03/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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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우리나라에서 부동의 사망률 1위를 지키고 있는 위험한 암이다. 폐암도 1기에 발견됐을 때 생존율은 80%에 달하지만, 4기가 되면 5% 미만으로 뚝 떨어진다. 폐암 사망률이 높은 이유도 조기에 진단이 안돼서다. 증상이 나타난 경우엔 이미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 따라서 증상이 없을 때부터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하지만, 폐암이 생겼을 때 타나나는 신호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두는 게 좋다. 폐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3주 이상 사라지지 않는 지속적인 기침'이다.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겪는다. 피 섞인 가래가 나오거나, 가슴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가슴 통증은 폐암이 흉막과 흉벽을 침범했을 때 발생한다. 사람들이 잘 모르고 지나치는 대표적인 증상은 '쉰 목소리'다. 영국 국제기구인 로이 캐슬 폐암 재단(ROY CASTLE LUNG CANCER FOUNDATION)은 '쉰 목소리'가 잘 알려지지 않은 주요 폐암 증상이라고 밝혔다. 로이 캐슬 폐암 재단 자료에 따르면 음악교사로 일하던 영국 중년 남성 앤드류 리비(Andrew Libby)는 목소리가 평소와 달라지고, 쉰 목소리가 나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못하는 증상을 겪었다. 그는 병원을 찾았다가 폐암 2기 진단을 받았다. 폐암 종양이 신경을 압박하면서 성대 일부가 마비된 것이었다. 실제 목소리를 내는 기관인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은 폐와 기관 사이 공간을 지나는데, 폐암이 이 신경을 침범하면 성대에 마비 증상이 오면서 목소리가 쉴 수 있다. 한편, 폐암은 뇌로도 전이가 잘 된다. 뇌로 암이 퍼지면 두통, 구역질이 발생하거나 드물게 간질이 생기기도 한다. 폐암은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수술 치료 등으로 제거한다. 아주 이전에는 초기이든 고령이든 가슴을 열고 갈비뼈를 부러뜨려 폐암 절제술을 진행했다. 하지만 환자의 통증과 호흡곤란 등 부작용이 심해, 구멍을 3개 뚫고 진행하는 흉강경 수술로 발전된 상황이다.폐암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금연이다. 남성 폐암 환자의 90% 이상이 흡연자라는 통계가 있다. 다만, 여성 폐암 환자의 80%는 비흡연자인데, 원인은 다양하게 추정된다. 미세먼지, 간접흡연, 라돈(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여러 물질) 등이 꼽힌다. 이러한 유해 물질 흡입을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