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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크림 모양 ‘이렇게’ 변했다면… 식중독균 바글거릴 수 있어 주의

    아이스크림 모양 ‘이렇게’ 변했다면… 식중독균 바글거릴 수 있어 주의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식중독균이 서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이스크림에도 세균이 서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식중독균으로 리스테리아균이다. 리스테리아균은 다른 식중독균과 다르게 18도 이하에서도 생존하고, 1~45도 되는 넓은 온도 범위에서도 활발하게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아이스크림을 잘못된 환경에서 해동과 냉동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식중독균이 증식하게 된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면 발열이나 설사 등이 동반되고 뇌염이나 유산, 사산 등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화한 임산부나 노년층, 신생아에서 감염 위험이 커 더욱 주의해야 한다. 그 외에 아이스크림에서 발견될 수 있는 또 다른 식중독균으로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이 있다.아이스크림을 고를 땐 ▲제조 일자로부터 2년 이상 지났거나 ▲포장이 뜯겼거나 ▲바람이 빠졌거나 ▲성에가 꼈거나 ▲모양이 변형된 아이스크림은 고르지 않는 게 좋다. 오래된 제품이라 녹았다가 다시 얼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땐 대장균이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성에는 아이스크림 속 얼음이 겉으로 빠져나와 다시 얼며 생기는 것으로, 실제 아이스크림이 녹았다가 다시 언 적이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이외에도 냉동고 아래쪽에 있는 아이스크림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오래됐을 소지도 있지만, 빙과의 강도가 높아 치아가 깨지거나 금이 가는 등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보통 앞니로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앞니가 치아 중 강도가 가장 약하다.한편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으면 당뇨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아이스크림은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데다 액상과당 함량도 높다. 과도한 액상과당 섭취는 비만과 당뇨병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액상과당은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붙어 최종당화산물을 만들어내는데, 이 최종당화산물이 혈액 속 염증 물질을 만들면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06/24 16:57
  • "효과 없으면 환불해 드려요" 이 말에 뒤통수 맞은 이들 많다

    "효과 없으면 환불해 드려요" 이 말에 뒤통수 맞은 이들 많다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먹어보고 환불 가능'이라는 문구에 현혹돼 무턱대고 구매하는 이들이라면 주의해야겠다.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건강식품’ 관련 소비자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 동월(23년도 5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건강식품이 39.2%로 많았는데, 주로 판매 업체가 "불만족할 경우 반품하라"고 안내하면서 무료 체험분과 정품을 함께 배송한 뒤, 이후에 반품 접수를 받지 않아 발생한 불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러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 거래 내역과 함께 증빙 서류 등을 갖춰 1372소비자상담센터또는 소비자24를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다만 업체가 연락 두절 또는 폐업일 경우 합의 권고를 통한 해결이 어려울 수 있다. 지난 5월 중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헬스장이 1218건으로 가장 많았다. 세탁서비스(912건), 이동전화서비스(831건)가 뒤를 이었다. 헬스장의 경우 중도 해지 시 과도한 위약금 요구 및 환불 거부 관련 상담이 많았다. 세탁서비스는 세탁 의뢰 후 제품이 손상돼 보상을 요구하는 상담이 많았으며, 이동전화서비스는 업체의 계약 조건에 대한 설명 미흡과 계약 불이행에 대한 소비자 상담이 주를 이뤘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2024/06/24 16:56
  • 탄젠트GC 오 드 퍼퓸, 올리브영 입점 기념 기획전 진행

    탄젠트GC 오 드 퍼퓸, 올리브영 입점 기념 기획전 진행

    스웨덴 오가닉 스킨 리빙 케어 브랜드 탄젠트GC가 ‘시그니처 퍼퓸 컬렉션 오 드 퍼퓸’의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기획전을 진행한다.탄젠트GC 오 드 퍼퓸은 총 4종으로 숲속의 흙 내음과 이끼의 풀 내음을 담은 베티버, 쌉싸름한 오렌지와 시트러스 조화로 생기를 더한 네롤리, 달콤한 허니와 파우더리한 머스크가 가미된 바이올렛, 건조한 나무뿌리에 스파이시한 블랙 페퍼를 뿌린 듯한 시더 향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기획전은 6월 24일~30일까지 1주일 간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진행되며, 해당 기획전 기간 내 구매 고객에 한해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자세한 제품 정보와 행사 내용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단신한희준 기자 2024/06/24 16:36
  • 노원을지대병원 이종훈 교수, 제34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노원을지대병원 이종훈 교수, 제34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노원을지대병원 성형외과 이종훈 교수가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제34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종훈 교수는 ‘창상 치유에서의 마그네슘 및 MAGT1의 억제에 의한 THP-1 유래 대식세포의 분극화’로 상처 치유의 다양한 기전으로 마그네슘과 대식세포와 관련된 영향에 관한 연구로 이 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최근 고령화 및 감염 등에 의한 난치성 창상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연구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창상치유 방법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난 2013년에도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받았는데 10년 만에 다시 한번 수상하게 돼 더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는 전 세계적 과학기술 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으로 국내외 2000여 과학기술인이 참여하고 있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1991년에 제정된 상으로, 매년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각 분야의 최우수 논문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7월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4/06/24 16:29
  • 폐경기 여성, ‘혓바닥 따끔’ 증상 반복되면… ‘이 질환’ 신호일 수도

    폐경기 여성, ‘혓바닥 따끔’ 증상 반복되면… ‘이 질환’ 신호일 수도

    혀는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지표다. 요즘 들어 혀가 화끈거리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다면 ‘구강작열감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이 무엇인지 알아봤다.구강작열감증후군은 혀에 뚜렷한 이상이 없는데도 혀가 화끈거리거나 따끔거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주로 혀, 입천장 앞쪽, 입술 점막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입안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다. 입안이 건조해지거나 맛이 잘 느껴지지 않는 등의 증상을 겪기도 한다. 50대 이후에서 주로 나타나고, 여성 환자 비율이 남성보다 세 배 정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 중 12~18%가 구강작열감증후군을 앓는다고 보고되고 있다.구강작열감증후군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환자 중 약 60%는 혀와 상피에 있는 가느다란 신경섬유가 소실됐다. 이 때문에 통증, 온도 등에 의한 자극 전달에 이상이 생겨 통증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강 점막 질환이나 당뇨병, 갑상선 질환, 빈혈 등 전신질환이 있어도 발생 위험이 크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흡연, 호르몬 변화, 침샘 기능 저하 등도 질환을 악화할 수 있다.구강작열감증후군은 구강작열감을 일으키는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환자들은 우선 원인을 먼저 파악하고 이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구강 점막 질환 때문이라면 항진균제나 스테로이드 가글을 사용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당뇨병‧빈혈 같은 전신질환을 앓고 있다면 전신질환을 먼저 치료해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을 앓고 있는 환자는 정신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 알려진 요인들을 차례로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치료를 시행한다.구강작열감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평소 양치질을 할 때 치아와 잇몸 사이의 오목한 부위까지 강하지 않은 힘으로 꼼꼼히 닦는 게 중요하다. 또한 입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머금어 입안을 촉촉하게 하고, 껌‧사탕‧신맛의 과일 등으로 침 분비를 자극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구강 작열감 증상이 있으면 너무 맵거나 뜨거운 음식은 피하고, 혀를 자꾸 치아나 입안 점막에 문질러 자극을 주는 것도 피해야 한다.
    치아일반임민영 기자2024/06/24 16:21
  • ‘불법 리베이트 혐의’ 의사·제약사 직원 119명 입건… ‘집단휴진’ 의사도 수사

    ‘불법 리베이트 혐의’ 의사·제약사 직원 119명 입건… ‘집단휴진’ 의사도 수사

    경찰이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해 현재까지 의사 82명 등 총 119명을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2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복지부에서 수사 의뢰한 19건과 자체 첩보로 인지한 13건 등 전국에서 총 32건을 수사 중”이라며 “(입건 대상자)는 119명이고 이 중 의사가 82명, 나머지는 제약사 관계자다”고 밝혔다.앞서 경찰은 고려제약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2000만원 이상의 금품을 수수한 의사 14명과 제약사 관계자 8명 등 총 22명을 의료법·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수사 대상 중 일부는 검찰에 송치됐다. 우 본부장은 “일부 수사를 마쳐 의사 4명과 제약사 관계자 5명 등 총 9명을 송치했고 13명은 불송치했다”며 “현재 남은 수사 대상자는 의사 77명을 비롯해 97명이며 고려제약 건도 포함돼있다”고 말했다.추후 리베이트 수수자료나 처방내역, 관련자 진술을 통해 추가 입건자가 더 나올 수도 있다. 우 본부장은 “약사법상 허용되는 범위를 넘어선 금품수수 행위는 소액이라도 리베이트로 보고 입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집단휴진과 관련해 의료법상 진료거부 혐의로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8일 수사 의뢰한 대학병원 의사 3명과 일반 시민이 고발한 의사 2명 등 총 5명에 대해서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가 수사 의뢰한 의사가 소속된 대학병원은 서울대병원 본원과 분원(분당)이며, 일반 시민이 고발한 의사 2명 중 1명도 서울대병원 소속이다. 다른 1명은 개원의로 파악됐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6/24 16:09
  • 48세 야노시호, 완벽한 레깅스 핏 화제… 평소 '이 운동'으로 관리한다 밝혀

    48세 야노시호, 완벽한 레깅스 핏 화제… 평소 '이 운동'으로 관리한다 밝혀

    모델 야노시호(48)가 완벽한 레깅스 핏을 자랑했다. 지난 24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한국에서의 야외 이벤트. 많은 분이 참가해 주셔서, 기쁘고 감동받았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야노시호는 한국의 서울숲에서 요가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증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다. 특히 야노시호는 민소매 티셔츠에 레깅스를 입어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동안 야노시호는 SNS를 통해 필라테스하고 베리 주스를 만들어 먹는 모습을 보여왔다. 완벽한 레깅스 핏을 위한 야노시호의 건강 관리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꾸준한 필라테스로 체형 관리 필라테스를 정확하고 꾸준히 한다면 자세 교정, 근육 단련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유지하면서 체형을 교정한다. 보통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추는데,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또한 필라테스는 근육 단련에 좋은 운동이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 기립근 등 코어근육의 힘을 키운 뒤 상‧하체 균형을 잡는다. 특히 상‧하체 균형이 잘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자세를 만들어 버티기 위한 노력을 하면 틀어져 덜 발달한 근육들이 단련된다. ◇블루베리 주스 만들어 노화 예방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다. 에너지 생성 과정에서 생긴 활성산소는 각종 질병과 노화 진행의 원인이다. 활성산소가 직접 영향을 주는 질병으로는 심장병, 당뇨,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이 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각종 질병과 노화를 예방한다. 특히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약 6배 이상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을 갖추고 있어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블루베리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 장기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안토시아닌 효과는 식후 4시간 이내에 나타나 24시간 이내에 사라지기 때문이다. 하루에 20~30개(40~80g)를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먹는 게 효과적이다. 껍질에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돼 껍질까지 먹어야 효과가 크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6/24 15:57
  • 요즘 제철인 ‘이 과일’, 씨앗까지 먹다간 사망 위험 ↑

    요즘 제철인 ‘이 과일’, 씨앗까지 먹다간 사망 위험 ↑

    마트에 가면 곳곳에 복숭아가 놓여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아삭아삭한 복숭아부터 딱딱한 복숭아까지 골라 먹는 맛이 있다. 복숭아의 효능과 선택 및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노화 방지‧폐 기능 강화에 도움복숭아 섭취는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복숭아에 든 베타카로틴 성분은 세포를 손상, 노화시키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여름철 강한 햇빛에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폐의 기능도 강화시킨다. 복숭아 과실이 흡연자의 담배 니코틴 대사산물인 코티닌을 소변으로 배출하도록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복숭아에 함유된 시안화수소산인 호흡중추를 진정시켜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줄인다. 복숭아는 심리적인 안정감도 준다. 비타민이 많아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복숭아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 구연산 등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복숭아 속 비타민 성분은 피로를 없애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독성물질 있는 씨, 꼭 제거해야복숭아를 먹을 때는 씨를 꼭 빼고 먹어야 한다. 복숭아 씨앗에는 독성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복숭아 씨앗에는 독성이 있는 아미그달린이 들어 있다. 아미그달린의 함량은 복숭아가 익지 않았을 때 가장 많고, 완전히 익으면 조금 줄어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복숭아씨를 ‘식품으로 섭취할 수 없는 씨앗’으로 분류한 바 있다. 복숭아씨를 생으로 먹으면 청색증(입술이 청색으로 변하는 증상), 호흡장애뿐 아니라 사망 위험도 높아진다.◇상처 없고 잔털 고른 게 좋아복숭아를 고를 때는 겉에 상처가 없고 잔털이 고르며 주근깨가 많은 게 좋다. 또 꼭지에서 달콤한 향이 나면서 꼭지 부분이 갈라지지 않아야 한다. 구입한 복숭아는 냉장 보관보다는 실온에 보관하는 게 좋다. 온도가 낮아지면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온 보관 시, 벌레가 꼬이고 빠르게 익는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냉장고에 보관하되 먹기 약 한 시간 전에 미리 꺼내놓으면 단맛을 좀 더 느낄 수 있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신문지로 감싸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6/24 15:48
  • 악역 전문 배우, 도박에 빠져 장모님 돈까지 탕진… ‘도박 중독’ 얼마나 위험하길래?

    악역 전문 배우, 도박에 빠져 장모님 돈까지 탕진… ‘도박 중독’ 얼마나 위험하길래?

    배우 고태산(62)이 도박 중독 때문에 장모님 돈까지 사용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22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고태산이 출연해 아내와 3년째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고태산은 “돈이 조금 모아져서 종로 금은방에서 중간 상인 역할을 했었다며”며 “돈을 많이 벌었다”고 말했다. 그는 가게를 직접 차릴 생각이었다. 고태산은 “돈을 너무 벌다 보니 점점 정신 상태가 안 좋아졌다”며 “그래서 도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 도매상 권유로 카드 게임을 하게 됐는데, 3일 만에 3억 원이 날아갔다”며 “장모님에게 돈을 빌렸다”고 말했다. 당시 그가 잃은 돈은 현재 시세로 약 40억 원 정도 되는 돈이다. 고태산은 “5000만원으로 시작해 열심히 하면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다시 올라갈 수가 없었다”며 “다 무너지고 다 끝이 났고, 그 뒤로는 노름을 안 했다”고 말했다. 고태산이 겪은 도박 중독에 대해 알아봤다.많은 사람이 도박에 빠지는 가장 큰 이유는 ‘승리에서 오는 짜릿한 쾌감’이다. 도박 자체가 주는 재미와 승부에서 이길 경우 발생하는 쾌감이 중독 원인이 되는 것이다. 실제 도박중독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도박중독 과정에 관한 질적 연구’ 논문에서 참여자들은 도박을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대상으로 인식하고, 돈을 잃어도 손실보다 승리를 경험한 것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도박을 할 때 행복감·쾌감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이 과다하게 분비되는데, 이에 중독돼 더 큰 자극을 원하게 되고 충동조절이 어려워지는 것도 원인으로 볼 수 있다.도박 중독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다. 질병관리청은 다음 중 4개 이상 해당될 경우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할 것을 권하고 있다. ▲원하는 흥분을 얻기 위해 액수를 늘리면서까지 도박하려는 욕구가 있거나 ▲도박을 줄이거나 멈추려할 때 안절부절못하거나 ▲도박을 멈추려 하는 행위를 반복적으로 실패한다거나  ▲종종 도박에 집착하거나 ▲괴로움을 느낄 때 도박하거나 ▲도박으로 돈을 잃은 후 만회하기 위해 또 도박하거나 ▲도박에 관여된 정도를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도박으로 인해 대인관계, 일자리 등에 문제가 생길 때 도박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도박중독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환자 스스로 자신이 도박중독자임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도박중독 환자들은 자신이 도박중독자임을 인지하지 못한다. 치료엔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등이 사용된다. 인지행동치료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잘못된 인식과 행동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기타임민영 기자2024/06/24 15:40
  • 배뇨장애 디지털헬스 스타트업 ‘메디띵스’, 시리즈A 투자유치

    배뇨장애 디지털헬스 스타트업 ‘메디띵스’, 시리즈A 투자유치

    의료바이오기기 스타트업 메디띵스가 시리즈A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인터베스트, 디티앤 인베스트먼트가 재무적 투자로, 휴온스메디텍이 전략적 투자로 참여했다. 메디띵스는 A 근적외선, AI 알고리즘으로 실시간 방광내 소변량을 모니터링하는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기기명은 메디라이트다. 메디라이트는 요의가 불명료한 치매, 파킨슨, 뇌혈관질환 환자들이나 척수손상 환자들의 신경인성방광에 적용돼 배뇨·도뇨를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이 환자들은 잦은 요실금이나 방광의 요폐로 예측할 수 없는 배뇨·도뇨 시점 때문에 외부 활동을 할 수 없다.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신경인성방광 클리닉 김아람 교수가 김세환 단국대 의공학과 교수와 창업해 메디라이트를 개발하고 있다. 메디라이트는 하복부 피부에 붙이는 손바닥 절반 정도 크기의 패치 형태로, 붙이고 있으면 본인이나 가족 혹은 담당 의료인이나 간병인이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환자 방광내 소변량을 확인할 수 있다. 김아람 대표는 “이 환자들의 소원이 배뇨 문제해결이라는 걸 듣고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메딩띵스는 2022년 중기부 팁스 (TIPS), 2023년에는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기업으로 선정됐다. 스파크랩, 디캠프, 카카오 벤처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2024년 초에는 건국대병원에서 1차 탐색임상연구를 마무리했으며, 2024년 6월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체에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통해 국내 두 곳의 대학병원에서 2차 임상연구가 시작된다. 현재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시건대병원, 캘리포니아 얼바인 대학병원과 올해 8월에 탐색임상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단신이슬비 기자 2024/06/24 15:34
  • 음식점, 여름철 식중독 예방위해 채소류 '이곳'에 담궈야

    음식점, 여름철 식중독 예방위해 채소류 '이곳'에 담궈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 음식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유의사항과 식재료별 취급 요령 등을 발표했다.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여름철(6~8월)에 발생한 식중독은 평균 98건(환자수 2061명)으로, 이 중 음식점에서 발생한 식중독이 전체 비율의 58%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름철에 발생한 식중독의 50% 이상이 병원성대장균과 살모넬라균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살모넬라 식중독의 주요 원인 식품은 김밥, 냉면 등 달걀을 사용한 음식이었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가열조리 없이 섭취하는 생채소와 육류에서 많이 발생했다. 식약처는 "음식점에서는 식재료와 조리기구에 대한 철저한 세척‧소독 관리 등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음식점에서는 겉절이, 쌈채소 등과 같이 가열·조리 없이 섭취하는 채소류의 경우 염소 소독액(100ppm)에 5분간 담근 후 수돗물로 3회 이상 세척 후 손님에게 제공해야 한다. 여름철 장마로 가축의 분뇨·퇴비 등이 환경에 유출되면 동물의 대장에 존재하는 병원성대장균이 수확 전 채소류에 이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100ppm은 4% 농도 염소 소독액의 약 400배 희석액으로, 소독제 0.1L(종이컵 반컵)에 물 40L를 투여해 제작할 수 있다. 교차오염을 줄이기 위해 채소류 절단 작업은 세척 후에 하는 것이 좋다. 세척·절단 등 전처리 과정을 마친 식재료를 상온에 장시간 보관한다면 미생물이 쉽게 증식할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조리·판매해야 한다.달걀 껍질이나 닭고기에는 닭의 장관에 존재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음식점 조리 종사자는 달걀이나 닭고기를 만지고 난 뒤에는 반드시 비누 등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또한, 달걀·닭고기 조리 시 사용한 위생 장갑은 교차오염의 우려가 높아 새로운 장갑으로 교체하거나 세척하고 다른 식재료를 조리해야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음식점에서 육류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핏물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한다. 또한, 핏물이 발생하여 다른 식재료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냉장고의 가장 아래칸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핏물이 냉장고 내부에 묻은 경우 염소 소독액을 사용해 닦아내야 한다.음식점에서 달걀을 조리할 때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하면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해 식중독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음식점에서 조리 용기 크기보다 많은 양의 생닭 등을 한꺼번에 조리할 때는, 내부까지 제대로 익지 않는 경우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짐육, 냉동 패티 등은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해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조리해야 한다.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칼·도마는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열탕 소독 또는 기구등의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여 세척·소독해야 한다. 또한, 조리대와 개수대도 중성세제와 염소 소독제를 사용하여 주기적으로 소독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식약처는 "음식점에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조리 종사자 등의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조리음식 재사용 금지 등 기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며 "각 가정에서도 음식점에서 포장한 음식이나 배달한 음식은 상온에 보관하지 않고 바로 섭취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6/24 15:23
  • 먹어도 되는 야생 버섯은?… 원색도 독성 있어

    먹어도 되는 야생 버섯은?… 원색도 독성 있어

    여름철 야생버섯의 무분별한 섭취는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독성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기 어려우므로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4~2023) 야생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는 총 5건이고, 이로 인해 발생한 환자 수는 38명에 이른다. 1건당 평균 환자 수가 7.6명인 것을 보면 야생버섯을 가족, 지인과 나눠 먹어 피해가 확산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우리나라 자생 버섯 2215종 가운데 먹을 수 있는 것은 일부이고, 대다수는 식용이 불분명하거나 독이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6/24 14:46
  • 숨 쉬는 법만 바꿔도 ‘체지방’ 쑥쑥 빠진다

    숨 쉬는 법만 바꿔도 ‘체지방’ 쑥쑥 빠진다

    다이어트를 위해선 식습관 교정과 함께 운동이 필수다. 그런데 호흡하는 방법만 바꿔도 살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 되는 복식 호흡법에 대해 알아본다.◇열량 소비 돕는 복식 호흡복식 호흡은 배 근육을 움직여 횡격막을 최대한 사용해 깊고 천천히 호흡하는 방식이다. 횡격막을 위아래로 크게 확장 및 수축시켜 산소를 충분히 들이마시기 때문에 호흡이 부드럽고 길다. 복식 호흡을 하면 숨을 들이마실 때 복부 위쪽이 부풀어 오르고 호흡을 내쉴 때 복부 근육이 수축한다.복식 호흡은 흉식 호흡보다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칼로리를 많이 소모하고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흉식 호흡은 성인이 흔히 호흡하는 방식으로, 가슴 윗부분을 팽창시켜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쉰다. 동의대 체육학과 연구 결과, 12주간 복식 호흡을 한 참여자들은 체중 평균 5.6kg, BMI 0.5, 체지방 1.4%, 허리둘레가 0.03cm 감소했다. 복식 호흡을 하면 횡격막을 주로 사용하고 복부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기 때문에 체중 및 뱃살 감소 효과가 있다. 몸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늘어나 체내 포도당이 에너지로 충분히 소모되기 때문이다. 복식 호흡을 할 때 인두, 후두, 흉부, 복부 내장까지 분포한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돼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심폐기능도 향상복식 호흡을 하면 심폐 기능이 향상된다. 복식 호흡을 할 때 횡격막이 위아래로 크게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면 많은 양의 산소가 들어오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원활해진다. 따라서 폐를 충분히 활용해 심폐기능 향상과 호흡근 활성화를 돕는다. 복식 호흡은 면역력 강화 효과도 있다. 대한간호학회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 4주간 복식 호흡 훈련을 받은 유방암 환자는 면역력 세포인 T세포가 68.5%에서 71.6%로 증가했다.◇코로 천천히 내쉬어야복식 호흡을 제대로 실천해야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입을 오므린 채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숨이 들어올 때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 올라야 한다. 숨을 내쉴 때는 코로 천천히 내쉬고 숨을 들이쉴 때보다 두 배 정도 오래 쉰다. 복식 호흡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한 손은 배 위, 다른 한 손은 가슴 위에 두고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마셔 보자. 이때, 가슴은 움직이지 않고 배 위쪽만 부풀어 올라야 올바른 복식 호흡이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2024/06/24 14:41
  •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에서 시뻘건 ‘피’ 뚝뚝? 무슨 일인가 보니…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에서 시뻘건 ‘피’ 뚝뚝? 무슨 일인가 보니…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에서 피가 뚝뚝 흘렀다는 제보가 나왔다. 지난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남 공주에 사는 대학생 A씨가 지난 17일 저녁 시간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닭 다리구이 제품을 시켜 먹었다가 닭 다리 하나를 몇 입 베어 먹었을 때 뼈에서 시뻘건 피가 흘러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확인 결과, 치킨의 이물질은 피가 맞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의 제품은 B사의 하청업체가 ▲165도에서 10분 이상 가열 ▲100도에서 10분간 스팀 가열 ▲90도에서 15분간 살균 과정을 거친 후 냉장 유통하고 매장에서 다시 오븐에 구워 판매하는 제품이었다. 그래서 A씨처럼 치킨에서 생피가 흘러나오는 경우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A씨가 먹은 제품은 닭 다리가 보통보다 커서 제대로 익지 않았거나 도계 과정에서 특이하게 뼛속에 피가 남아있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A씨는 해당 업체와 배달의 민족에 환불을 요구했지만 메뉴얼대로 조리한 제품이어서 환불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A씨는 언론에 제보하겠다고 말하고 나서야 바로 환불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측은 언론 취재가 있고 난 후 A씨에게 연락해 정중하게 사과하고, 고객센터와 일선 매장에서도 고객 응대에 차질이 없도록 다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단순히 색의 변화로 닭고기가 익은 정도를 확인하기에는 다 익은 닭고기가 분홍빛인 경우가 있다. 이는 고기의 근육 세포 속 색소단백질인 미오글로빈이 열과 산소에 노출돼 산화하며 붉은색을 띠는 ‘핑킹 현상’ 때문이다. 핑킹 현상은 고기를 익힐 때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만 위 경우처럼 피가 뚝뚝 떨어지거나 붉은빛을 띠면서 식감이 물컹하거나 냄새가 비리다면 핑킹 현상이 아니라 덜 익은 탓일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6/24 14:37
  • 북에서 날아온 오물풍선서 기생충 검출… '회충' 인체감염 경로는?

    북에서 날아온 오물풍선서 기생충 검출… '회충' 인체감염 경로는?

    북한이 대북전단에 반발해 남측으로 살포한 오물풍선에 담긴 퇴비 등 물질에서 기생충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통일부는 24일 대남 오물풍선 70여개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 자료를 취재진에 배포하고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는 "오물에 대한 전문기관 분석 결과, 살포 오물 내에 포함된 토양에서 회충, 편충, 분선충 등 기생충이 다수 발견됐다"며 이 토양에선 사람 유전자도 발견돼 인분에서 나온 기생충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보통 토양 매개성 기생충은 화학비료 대신 인분 비료를 사용하는 환경이나 생활환경이 비위생적일 때 발생하는 만큼 보건환경 후진국에서 식별된다. 다만 오물풍선에 담긴 토양은 소량이고 군에서 수거·관리했기 때문에 토지 오염, 감염병 우려 등 위해요소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통일부는 부연했다. 이번 북에서 날아온 오물풍선서 발견된 회충은 지난 2017년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하다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의 몸에서 수십마리가 발견돼 논란이 된 적 있다. 당시 병사의 몸에서 발견된 기생충 중 가장 긴 회충은 길이가 27cm에 달했다. 회충은 사람 분변을 비료로 쓰던 1970~1980년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했던 기생충이다. 씻지 않은 채소 등에 붙어있다가 인간에게 감염된다. 회충은 밭에서 나는 채소 등 농작물에 알을 낳는데, 이를 깨끗이 씻지 않아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회충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가, 개체 수가 늘고 커지면 장을 자극해 복통·설사를 일으킨다. 주로 소장에 붙어 서식해 영양분을 흡수하는 소장의 기능을 방해하고 영양분을 빼앗기도 한다. 이로 인해 어린이가 회충에 감염되면 영양소실·발육저하 등이 생길 수 있다. 드물게 회충이 소장에서 위·간 등으로 이동하는데, 이땐 구토·극심한 복통이 생기고 수술을 통해 회충을 빼내야 할 만큼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다행히 현재 우리나라의 회충 감염 사례는 매우 드문 편이다. 현재 국내에 흔한 대표적인 기생충은 민물고기를 통해 감염되는 간흡충이다. 국내 간흡충 감염률이 전체 기생충 감염의 80% 정도를 차지한다. 간흡충에 감염되면 상복부 통증·발열·황달·설사 등을 겪고 심하면 담석·담도암 등에 걸릴 수 있다. 담도암의 10%는 간흡충이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회충에 이미 감염된 사람은 알벤다졸이나 플루벤다졸 성분의 구충제를 먹어 회충을 사멸시킬 수 있다. 간흡충의 경우, 일반 약국에서 파는 구충제는 효과가 없어, 병원에서 프라지콴텔 성분 구충제를 처방받아야 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06/24 14:35
  • 실내 시원하게 유지한다고 ‘이것’ 안 열었다간… 오염도 100배로 높아진다?

    실내 시원하게 유지한다고 ‘이것’ 안 열었다간… 오염도 100배로 높아진다?

    여름철에는 온종일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켜둘 때가 많다. 창문을 열면 냉기가 빠져나가고 더운 바깥공기가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환기하지 않은 여름철 실내에는 미세먼지와 각종 화학 물질이 많아 호흡계 건강에 좋지 않다.◇환기 안하다간 오염도 1000배 이상 높아져더운 여름에도 환기는 반드시 해야 한다. 밀폐된 실내가 오히려 공기 중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의 농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2020년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밀폐된 실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PM10)는 ▲이불 털기 250~800㎍/㎥ ▲청소기 이용 200~400㎍/㎥ ▲실내 흡연 1만㎍/㎥ (측정 불가, 추정치) ▲조리 2530㎍/㎥에 달한다. 미세먼지 농도별 예보 등급에서 매우 나쁨이 151㎍/㎥ 이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실내 환기를 제때 하지 않으면 실내 공기는 외부 공기보다 오염도가 100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 또, 미국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오염 물질이 폐에 도달할 확률도 1000배 이상 커진다. 고려대 연구팀에 따르면 특히 여름철은 미생물 번식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가 형성되기 때문에 총 부유세균의 수가 높아진다. 총 부유세균은 공기 중 부유하는 대장균, 일반 세균, 진균을 말한다.◇2시간에 한 번 환기해야집 안에서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다면 최소 2시간마다 한 번씩, 10분 이상 환기를 해야 한다. 에어컨의 풍향은 사람이 없는 방향(천장 또는 벽)으로 고정하고, 풍량은 가능한 한 약하게 설정한다. 만약 환기로 인해 실내 습도가 높아졌다면 에어컨의 제습 기능이나 제습기를 활용해 습도를 낮춰주면 도움 된다.실내에 사람이 많거나, 창문의 크기가 작다면 더 자주 환기하는 게 좋다. 문과 창문은 맞통풍이 일어나도록 동시에 여러 개를 열어 놓는다. 대중교통 등에 탔을 때도 에어컨이 가동되더라도 창문을 지속적으로 조금 열어두는 게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6/24 14:30
  • 여기저기 러브버그 투성이… '이것'만 뿌려도 금세 떨어진다?

    여기저기 러브버그 투성이… '이것'만 뿌려도 금세 떨어진다?

    서울 도심 곳곳에서 러브버그(사랑벌레·붉은등우단털파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러브버그는 보통 7월 초부터 나타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예년보다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2~3주 앞당겨진 6월 중순부터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그런데 러브버그가 여름마다 도심에 떼를 지어 나타나는 이유가 배기가스, 밝은 색, 열을 좋아하는 개체 특성 때문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고신대 보건환경학과 이동규 석좌교수는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러브버그 개체 수가 급증한 이유에 대해 "가뭄으로 성충이 되지 못하고 있다가 2년 전 비가 많이 내리면서 대발생 됐다"며 "인간이 살충제를 쓰다 보니 천적이 감소하고, 기후 온난화로 습해진 날씨가 러브버그가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러브버그는 부식층(부식질이 많이 있는 흙의 층)에 알을 낳고, 알에서 부화한 유충들이 부식층을 먹으면서 성장한다"며 "숲속의 유기물을 분해해 다시 거름으로, 식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영양물질로 만들기 때문에 생태계에서 좋은 역할을 한다. 성충은 다른 곤충이나 조류에게 좋은 먹이"라고 했다. 또 러브버그는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와 열을 좋아한다. 도심의 열이 숲속보다 높아서 자꾸 시내로 들어오고 사람 몸에도 붙는 것이다.러브버그는 왜 항상 암수 쌍으로 다닐까? 이동규 교수는 "수컷이 유전자를 그대로 전달해주기 위해서 다른 수컷들이 접근할 수 없게끔 3~4일 동안 계속 붙어 있다"며 "떨어지고 나면 수컷은 3일 이내에, 암컷은 바로 산란하고 나서 일주일 이내에 죽는다"고 했다. 개체 수 조절 방법에 대해서는 "공원이나 산속에는 살충제를 뿌리면 안 된다. 천적까지 없앨 수 있다. 도심에서는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 같다"며 "러브버그는 비행할 때 힘이 별로 없다. 물 뿌리면 바로 바닥에 떨어진다. 호스로 물청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급한대로 분무기를 뿌려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러브버그는 밝은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얀 옷, 노란 옷은 피하는 게 좋다. 실제 러브버그는 우려와 달리 사람에게 해롭지 않고, 오히려 환경 정화에 도움이 되는 익충(益蟲)이다. 독성이 없고, 질병을 옮기거나 농작물을 해치는 해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진드기 박멸과 환경 정화에 도움을 준다. 짝짓기를 통해 알을 낳아 번식할까 우려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러브버그가 알을 낳고 성충하기까지 1년이란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지금 눈앞에 보이는 러브버그는 1~2주 내로 다 사라질 전망이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6/24 14:24
  • 구성환, 입에 ‘이것’ 쏟아붓는 역대급 구강 관리법 공개… 따라 하다간 ‘병’ 위험까지?

    구성환, 입에 ‘이것’ 쏟아붓는 역대급 구강 관리법 공개… 따라 하다간 ‘병’ 위험까지?

    배우 구성환(43)이 구강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구성환은 치실로 구강 관리를 한 후 폭풍 양치질을 했다. 헛구역질이 나올 때까지 혀를 닦은 구성환은 대용량 가글을 통째로 입에 들이붓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6%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실제로 구성환이 공개한 구강 관리 루틴을 따라 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헛구역질하는 습관, 역류성식도염 위험양치 중 헛구역질을 하는 현상은 ‘구역 반사’ 때문에 발생한다. 구역 반사는 9번 뇌신경인 설인 신경과 관련 있다. 설인 신경은 혀 뒤쪽의 미각 등을 담당하는 신경이다. 이물질이 목뒤로 넘어가는 상황이 생기면, 설인 신경이 자극을 받으면서 구토 또는 헛구역질을 하게 되는데, 이를 구역 반사라고 한다. 구역 반사는 건강 문제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 중 하나다. 양치 중 헛구역질을 하는 것도 구역 반사의 사례 중 하나다. 혀를 닦는 과정에서 칫솔이 혀 뒤쪽 인두를 건드리면 설인 신경이 반응하고, 이 자극이 미주 신경으로 넘어가면서 구역 반사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인두가 수축하고 혀가 위로 올라가면 헛구역질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헛구역질을 해야 더 개운하다는 생각에 일부러 양치 중 헛구역질을 유도하는 습관을 위산 역류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위산이 역류할 경우, 치아 부식이나 역류성식도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헛구역질을 습관처럼 하게 되면 비교적 약한 자극에도 구역질을 하게 되면서 괴로움을 느낄 수 있다. ◇과도한 가글 사용, 입냄새 유발구강청결제는 빠르고 간편하게 입을 상쾌하게 하는 효과가 있지만,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는 건 좋지 않다. 가글을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구강청결제에는 알코올 성분이 포함돼 있는데, 사용 후 알코올과 수분이 같이 증발하면서 입안이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면 입냄새가 심해지고, 정상 세균총이 파괴돼 충치‧잇몸 질환 위험까지 커진다. 일부 구강청결제에 포함된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이 치약의 계면활성제와 결합하며 치아 변색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가글은 1일 1~2회 정도가 적당하며 구강청결제 10~15mL 정도를 입안에 머금고 30초 정도 후 뱉어내는 게 좋다.
    치아일반이아라 기자2024/06/24 14:16
  • 영국 유명 의사… "'이 식단' 하나면, 심장병·치매·암 위험 모두 낮아진다" 밝혀

    영국 유명 의사… "'이 식단' 하나면, 심장병·치매·암 위험 모두 낮아진다" 밝혀

    '지중해식 식단'은 대표적인 건강 식단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영국 국민건강서비스(NHS) 소속 의사 루피 어즐라 박사가 "지중해식 식단만이 심혈관 질환과 암, 치매까지 모든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해 화제가 됐다. 어즐라 박사는 환자에게 건강한 식사법을 알려주는 '닥터스키친'이라는 요리책을 출간한 바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약 36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영국 아침 방송 등에 출현해 건강한 식단을 전파하고 있기도 하다.지중해식 식단은 ▲통곡물 ▲채소와 과일 ▲올리브 오일 ▲생선 위주의 식사로, 적색육·가공육이나 설탕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름은 올리브유, 카놀라유, 콩기름, 옥수수유, 해바라기유, 땅콩유 등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면 된다. 채소는 최대한 많이 먹고, 과일은 매일 2~3회 나눠 먹는다. 견과류와 콩류도 매일 1~3회, 생선·가금류·달걀은 하루 최대 2회, 유제품 또는 칼슘 보충제는 매일 1~2회 복용하면 된다. 돼지·소 등 적색육과 버터·쌀·빵·감자·면·당류·청량음료 등은 최대한 적게 먹는다. 술은 안 마시는 게 좋다.지중해식 식단의 건강 효과는 꾸준히 보고돼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단이 조기 사망 위험을 18% 낮추고,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을 20% 줄였다. 몸속 염증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염증이 만성화되면 돌연변이 세포의 출현이 잦아져 암 발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염증 발생을 억제하는 게 암 예방에 중요하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평균 연령 55세인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한 결과 지중해식 식단을 많이 따른 사람일수록 체내 염증과 체질량지수 등에서 더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지중해식 식단은 인지 저하를 늦추는 데도 효과적이라는 '신경학' 학술지 연구 결과가 있었다.지중해식 식단을 철저히 지키기 어렵다면 최대한 비슷하게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단을 조금만 따라도 심혈관 질환 위험이 낮아지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6/24 14:13
  • 이제훈, 아침 얼굴 부기 없애려 전날 ‘이 음식’ 안 먹는다… 효과 어떻길래?

    이제훈, 아침 얼굴 부기 없애려 전날 ‘이 음식’ 안 먹는다… 효과 어떻길래?

    배우 이제훈(39)이 아침 촬영 전날 꼭 지키는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여름나기는 핑계고 | EP.4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함께 출연한 유재석이 “매번 그런 건 아닙니다만 (촬영을) 아침에 해서 아침에 하는 거 괜찮냐”고 묻자, 이제훈은 “(아침 촬영)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 하면 되도록 일찍 자고 먹는 것도 짜고 매운 음식은 피하려한다”며 “그걸 먹는 순간 아침에 (이렇게 붓는다)”고 말했다. 또, 이제훈은 “어젯밤에도 타코를 먹고 싶었지만 아침에 부은 얼굴로 나갈 수 없다고 생각해 과감하게 포기했다”고 말했다. 짜고 매운 음식은 왜 얼굴 부기를 유발할까?짜고 매운 음식에는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있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부종을 일으키고,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기 쉽다. 몸에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체내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삼투압 현상으로 혈관의 수분이 줄게 되고, 세포 속 수분이 축적돼 부종이 나타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 나트륨 섭취는 외식과 배달 음식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줄일 수 있다. 가공육, 감자칩, 찌개, 마른 간식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잘못된 수면 습관도 얼굴 부기의 원인일 수 있다. 베개를 안 베거나 너무 낮은 베개를 사용하면 심장이 얼굴보다 위쪽에 위치하게 된다. 피가 머리로 몰리면서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고, 쉽게 부을 수 있다. 이를 악물고 자는 습관도 얼굴 부기를 유발한다. 이를 악물 때 발생하는 압력은 약 60~80kg이다. 강한 압력이 턱에 가해지면 사각턱이 발달하거나 얼굴 근육이 뭉치기 쉽다. 뭉친 얼굴 근육을 방치하면 얼굴의 혈액순환도 나빠져 얼굴이 부을 수 있다. 자면서 이를 악무는 행동을 막으려면 마우스피스를 착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치과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매일 밤 착용하고 자면 된다.이외에도 얼굴 부기는 잦은 음주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술을 지나치게 마시면 알코올이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지방 연소에 필요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얼굴이 부어 보일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06/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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