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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집단 행동’이 부른 피해, 40%가 중증 환자 많은 ‘빅5’서 발생

    ‘의사 집단 행동’이 부른 피해, 40%가 중증 환자 많은 ‘빅5’서 발생

    병원 이탈과 진료 중단 등 의사들의 집단 행동으로 인한 환자 피해 대부분이 중증환자가 많은 상급종합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이 시작된 2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정부 ‘의사 집단 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812건이었다. 이 중 41.8%(340건)가 상급종합병원인 빅5 병원(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에서 발생했다.빅5 병원에서 발생한 피해신고 340 건 중 ‘수술 지연’ 이 215건(63.2%)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진료 차질’이 68건(20%), ‘진료 거절’이 37건(10.8%), ‘입원 지연’이 20건(5.8%) 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김남희 의원은 “대표적인 상급종합의료기관인 빅5 병원은 암 환자 등의 중증환자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의료기관이기 때문에 수술 거절은 환자들의 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 ”라며 “정부와 의료계뿐 아니라 환자, 시민사회, 국회가 모두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기구를 만들어 해결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4/06/26 13:20
  • 치명률 높은 '원숭이두창' 변이, 전세계 확산 가능… 조심해야 할 사람은?

    치명률 높은 '원숭이두창' 변이, 전세계 확산 가능… 조심해야 할 사람은?

    치명률이 높은 변이 엠폭스(원숭이두창)가 전 세계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각) 영국 스카이뉴스는 콩고민주공화국 연구진이 치명률이 높은 클레이드 1b(Clade 1b)가 확산되고 있다며 대비책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클레이드 1b는 엠폭스의 변이 바이러스로, 사람간 접촉으로 쉽게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클레이드 1b는 지난해 9월 콩코민주공화국 카미투가의 성매매 종사자들 사이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남부 키부주에서 1000건이 확인됐으며 지난 24일, 르완다와 접경 지역인 고마에서 첫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주로 성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지만, 어린이들을 포함해 가정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우려된다. 클레이드1b의 치명률은 어린이의 경우 10%, 성인은 5%로 추정된다. 르완다대 관계자는 "클레이드 1b가 지금까지 발견된 엠폭스 변이 중 가장 위험하다"며 "기존에 전파되던 클레이트 2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엠폭스 사망자들의 대부분이 클레이드 2 초기 변이 바이러스 감염 때문이었는데, 클레이드 2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2022년 동성애나 양성애 남성들에서 주로 감염자가 발생했었다.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콩고민주공화국 남부 키부주에서 비상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감염질환한희준 기자 2024/06/26 13:19
  • 제일헬스사이언스-삼성제약, 의약품 9종 판매계약 체결

    제일헬스사이언스-삼성제약, 의약품 9종 판매계약 체결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삼성제약과 일반의약품·의약외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삼성제약 일반의약품·의약외품 9종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게 된다. 대상 품목은 ▲탄산 소화제 ‘까스명수’ ▲간 기능 개선과 피로회복을 돕는 ‘쓸기담’ ▲감기약 ‘판토에이’ ▲멀미약 ‘스피롱액’ ▲상비약으로 복용 가능한 삼성우황청심원 등이다.해당 제품은 2021년 7월부터 오스틴제약이 판매를 담당했으나 이달 계약이 만료됐다. 삼성제약 측은 전국 자체 영업 조직망·1만 처 이상의 직거래 유통망을 보유 중인 제일헬스사이언스가 파트너사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올해 7월부터 제일헬스사이언스가 독점적으로 판매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영업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질 좋은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6/26 13:15
  • 수도권 전공의 94.7%가 출근 거부… “의료 취약지서 차출해 빈 자리 메웠다”

    수도권 전공의 94.7%가 출근 거부… “의료 취약지서 차출해 빈 자리 메웠다”

    의대정원 증원으로 인한 의료계-정부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 94.7%가 출근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보건복지부를 통해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3일 기준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19곳의 전공의 출근률은 5.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23곳의 전공의는 5563명인데 이 중 단 296명(5.3%)만 출근한 것이다.정부는 이 같은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군의관·공보의를 파견하고 있다. 지난 17일 기준 파견된 군의관은 276명, 공보의는 219명으로 총 495명이다. 이들 중 253명(51.1%)은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으로 파견됐다.수도권으로 차출된 공보의 수는 108명인데, 이들의 원래 근무 지역을 분석한 결과 83명(76.9%)이 비수도권 지역의 보건소 등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 김윤 의원은 “공보의 의존도가 높은 농어촌 의료 공백 해소는 커녕, 정부의 무책임한 의대 증원 탓에 의료 취약지의 의사를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조달해야 하는 현 상황이 벌어진 게 참담하다”며 “보건복지위 청문회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 과정의 문제점을 꼼꼼히 따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4/06/26 11:23
  • 송은이, 다이어트한다고 ‘이 음식’ 끊었더니 기관지염 생겼다… 이유 뭘까?

    송은이, 다이어트한다고 ‘이 음식’ 끊었더니 기관지염 생겼다… 이유 뭘까?

    코미디언 송은이(51)가 다이어트 중 기관지염을 앓은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은혜 갚은 말티즈 장항준이랑 한 차로 가 |EP.1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은이는 기관지염을 일주일 정도 앓다가 회복했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장항준이 이유를 묻자, 송은이는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근육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이는 걸 하고 싶어서 탄수화물을 좀 절제했다”며 “탄수화물을 조금 줄이다가 한 주에 완전히 끊었는데,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송은이가 “(운동을 할 거면) 탄수화물을 좀 먹어주면서 운동해야 한다”고 하자, 장항준도 “탄수화물을 연료로 쓰니까”라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그러면서 기력이 떨어져 기관지를 뺏기고 말았다”며 “한동안 할아버지 기침을 하다가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다이어트한다고 탄수화물을 줄이거나 안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그 이유를 알아봤다.다이어트할 때 빵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은 도움이 된다.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이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하지만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일일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해주는 게 좋다. 다이어트할 때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균형 잡힌 식단을 하는 게 중요하다. 전체식사 중 탄수화물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 비율로 먹는 게 좋다. 채소를 섭취해 비타민, 미네랄 등을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한편, 기관지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한다. ▲면역력 저하 ▲위식도 역류 ▲잦은 흡연 등으로 인해 걸리기 쉽다. 기관지염은 인후통, 발열, 기침, 호흡 곤란 같은 증상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천식이나 폐렴 같은 다른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관지염은 급성일 경우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라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완화한다. 기관지염을 예방하려면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독감이나 폐렴 백신을 접종하는 게 중요하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06/26 11:13
  • 대식가 권혁수, 과거 45kg 감량 성공했다… 비법 뭐였나 보니?

    대식가 권혁수, 과거 45kg 감량 성공했다… 비법 뭐였나 보니?

    방송인 권혁수(38)가 4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김종서와 김경호, 방송인 권혁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이어트와 관련한 얘기를 나누던 중 권혁수는 45kg을 감량해서 60kg이 안 되는 몸무게였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권혁수에게 “방심하면 찌냐”고 물었다. 권혁수는 “방심하면 10kg이 바로 찐다”며 “긁지 않은 복권이라 생각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결과적으로 꽝 비슷하게 나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학창 시절 100kg이 넘었다고 밝힌 권혁수는 호박고구마를 먹으며 열심히 운동해 살을 뺐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이어트 후 오히려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 후에는 요요현상을 겪을 수 있다. 이러한 요요현상을 자주 겪게 되면 쉽게 살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다. 살이 한 번 찌면 체지방 세포 개수는 이미 늘어난 후다. 이후 살을 빼더라도 체지방 세포 크기만 줄어들 뿐, 개수는 줄어들지 않는다. 잦은 체중 변화로 크기가 작은 지방세포가 많아지면 식욕도 높아진다.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은 보통 큰 체지방 세포에서 잘 분비된다. 또한 식욕 억제에 실패하면 체지방 세포가 커질 뿐 아니라 새로 생길 수도 있다. 보통 체지방 세포는 청소년기 이후에는 새로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살을 뺐다가 다시 찌우면 지방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교감신경계와 갑상선 호르몬 분비 체계가 교란돼 지방세포가 증식하게 된다. 한번 증가한 체지방 세포는 특별한 질환이 없는 이상 없어지지 않는다. 잦은 요요현상은 당뇨병 위험이 커질 수도 있다. 요요가 반복되면 복부에 쌓인 지방이 핏속으로 들어가 다른 조직을 침투한다. 이 과정에서 생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인슐린 저항을 증가시키면 당뇨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실제로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팀이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4800명을 대상으로 5년간 체중 변동 폭과 당뇨병 발생 여부를 관찰한 결과, 몸무게 변화가 큰 사람은 변화가 거의 없는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1.8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을 막기 위해선 단기간 다이어트가 아닌 장기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또 요요 현상을 피하려면 다이어트 중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후에도 세끼를 다 챙겨 먹으면서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섭취하되, 열량만 500kcal 정도 줄이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0.5kg 준다.한편 권혁수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고구마 다이어트를 꼽은 바 있다. 실제로 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만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라면 혈당지수가 낮은 찐 고구마를 선택해야 한다. 혈당지수가 낮으면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아 혈당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6/26 11:08
  • 밥에 ‘이 씨앗’ 한 스푼 넣으면, 혈당 떨어지고 살 빠져요

    밥에 ‘이 씨앗’ 한 스푼 넣으면, 혈당 떨어지고 살 빠져요

    치아씨드는 박하과 식물에서 추출한 갈색 또는 검은색, 흰색을 띄는 작은 씨앗이다.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Plant Science’에서 기후변화와 식량부족 문제를 해결할 슈퍼 푸드로 꼽히기도 했다. 치아씨드의 영양학적 이점에 대해 알아본다.◇치아씨드 영양 성분치아씨드 두 스푼(28g)에는 ▲섬유질 11g ▲단백질 4g ▲오메가-3 지방산 5g이 함유돼 있다. 칼슘, 마그네슘, 망간 등도 풍부해 뼈와 근육 기능 및 심장 건강을 개선한다. 이외에 클로로겐산, 카페인산, 퀘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도 많이 들어있는데 항산화 성분은 노화를 방지하고 활성산소로부터 정상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다양한 건강 효과▲소화기 건강=치아씨드는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고 규칙적인 배변을 돕는 등 소화기 건강을 증진한다. 치아씨드의 수용성 섬유질은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해 장내 유익균 성장을 돕는다.▲체중 감량=치아씨드는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전체적인 섭취 열량을 줄여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게다가 치아씨드는 액체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위장에서 팽창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준다.▲혈당 개선=치아씨드 속 섬유질은 혈액 속 당 흡수를 늦춰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당뇨병협회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Diabetes Care’에 치아씨드가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게재되기도 했다.◇활용도 높지만 섭취량 점진적으로 늘려야치아씨드는 샐러드, 스무디, 요거트 등 다양한 음식에 토핑으로 곁들이기 좋다. 치아씨드 세 스푼을 곁들여 먹으면 음식의 풍미를 바꾸지 않으면서 영양성분을 더할 수 있다. 아보카도나 달걀을 얹은 통곡물 토스트 위에 치아씨드 한 스푼을 뿌리면 고소한 맛과 영양이 추가된다. 단, 치아씨드 섭취량은 점차 늘리는 게 좋다. 치아씨드는 섬유질 함량이 높아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복부 팽만이나 가스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한 티스푼으로 시작해 점차 섭취량을 늘리는 게 바람직하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4/06/26 11:00
  • 강북삼성병원, 미래 연구 심포지엄 개최... 헬스케어 미래 비전 공유

    강북삼성병원, 미래 연구 심포지엄 개최... 헬스케어 미래 비전 공유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오는 6월 28일 데이터, 헬스케어, 미래 기술을 주제로 ‘미래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료 빅데이터, 디지털헬스케어, AI, 혁신 기술 등 미래 의료 핵심 분야의 전문가 강연과 함께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존(비대면 진료, Healthcare Device)과 컨설팅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차세대 데이터 리더’들이 논의에 나선다. 미래헬스케어 강재헌 본부장의 ‘헬스케어에 데이터를 더하여’ 강연을 시작으로 ▲코호트의 가치와 예방정밀의학 구현 (코호트연구소) ▲맞춤 건강관리를 위한 디지털 혁신(빅데이터연구소)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직원 건강관리와 기업 건강경영’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조용균 건강의학부원장의 헬스케어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기업의 건강경영 파트너, 기업건강연구소 (기업건강연구소) ▲기업정신건강연구소의 임직원 정신건강관리(기업정신건강연구소) ▲THE health 활용, 건강경영 지원 사례 (삼성생명) ▲Data AI 기반 기업건강관리 플랫폼 소개 (삼성웰스토리)에 대한 내용으로 세션이 구성된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미래 기술과 헬스케어와의 만남’을 주제로 강북삼성병원 진성민 진료부원장의 기조 강연과 ▲XR이 주도하는 수술패러다임 시프트: 가능성과 한계(삼성서울병원) ▲불면증 DTx ‘Sleep Q’ 처방사례와 발전방향 (웰트) ▲Wearable 제품기반 Health 솔루션 개발 사례 및 발전 방향(삼성전자) ▲ LLM&Federated learning for data analytics(카카오헬스케어)를 주제로 논의할 계획이다. 신현철 원장은 “이번 행사가 의료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미래 연구의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고, 산학연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헬스케어 파트너십 형성을 통한 협업 모델을 발굴해 미래 의료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한편, 강북삼성병원은 ICT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헬스케어 R&D 사업과 모바일 근로자 건강관리, 재외국민 비대면 의료상담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디지털헬스케어 혁신과 미래 의료사업 선도를 위해 미래헬스케어본부를 발족했다. 미래헬스케어 본부 산하에 헬스케어데이터센터를 신설하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엔지니어, 빅데이터 전문가 등을 영입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4/06/26 10:08
  • 슬픔에 빠져있는 이들에게, 천국서 날아온 편지 한 통 [아미랑]

    슬픔에 빠져있는 이들에게, 천국서 날아온 편지 한 통 [아미랑]

    호스피스 완화의료 현장에서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 중 하나가, 환자의 존엄한 죽음 이후 가족이 느낄 상실감을 보듬는 것입니다. 환자 옆을 지키던 가족의 슬픔을 예견해야 합니다. 때로는 환자의 죽음에 대한 충격이 커서 사별의 여정이 더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적절한 돌봄을 제공받지 못하면 신체적·정신적 질병까지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임종기에 들어선 환자들 중 자신의 임종 시기가 가족의 중요한 시기와 겹쳐 그들에게 부담을 줄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교사였던 40대 후반의 한 환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에 입원하면서부터 아주 분명하지만 해답을 알 수 없는 하나의 고민과 걱정을 갖고 있었습니다. 쌍둥이 아들이 고등학교 3학년인데, 수능을 앞두고 자신이 세상을 떠나면 아이들의 시험을 망치게 될까봐 걱정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엄마의 정확한 상태를 몰랐습니다. 그저 어딘가 조금 아파 병원에 입원해 있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지요.의료진은 이 환자에게 정확한 상태를 아이들에게 얘기해줄 것을 권유했습니다. 그러나 엄마는 완강했습니다. “애들 수능 앞두고 이것저것 챙겨줘도 모자랄 판에, 걱정만 안겨 걸림돌이 되면 안 된다”며 기도만을 부탁했습니다. 의료진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아이들이 수능을 치를 때까지 엄마가 무탈하게 지내기를 함께 기도했습니다.기도가 통한 것일까요. 쌍둥이 아들이 수능을 마치고 엄마한테 와 안겼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병실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나흘 뒤, 엄마는 하늘로 떠났습니다.장례식장에서 마주한 쌍둥이 고3 형제는 눈물조차 흘리지 않았습니다. 충격을 받았는지 멍하게 앉아있기만 했습니다. 엄마의 의학적 상황을 잘 알지 못했던 탓에 엄마가 돌아가실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지 못했던 것 같았습니다.쌍둥이들의 충격을 예견했던 건 엄마였습니다. 고통스러워할 아들들을 위해 길고 긴 편지를 써놓으셨습니다. 편지의 내용은 대체로 쌍둥이를 임신했을 때부터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느꼈던 행복에 관한 것들이었습니다.“학교에 입학하고 내내 체육에 자신감이 없다던 우리 큰 아들. 초등학교 1학기 운동회 때 엄마랑 2인3각으로 달려서 1등 했었지? 그때 아들이 너무 신나하면서 엄마 품에 안겼는데. 엄마 허리춤까지밖에 안 오던 아들이 어느새 이제는 건장한 청년이 되었네.”“초등학교 2학년 어버이날에 네가 만들어준 효도 쿠폰, 그거 다 못쓰고 가니까 아쉽다. 엄마 아빠 세계일주 시켜주겠다고 했던 것 기억하지? 미리 당겨서 사용할 걸 그랬네. 내가 없더라도 아빠와 꼭 여행을 다니도록 해.”환자분이 떠나신지 4개월 쯤 지났을 때입니다. 사별 가족 모임에 쌍둥이 중 한 명이 참석했습니다. 편지를 몇 번이고 읽어봐도 엄마를 향한 그리움이 아직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고, 그깟 수능 공부 때문에 엄마 병원에 자주 오지 못해 죄송하다고, 엄마가 살아계실 때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다정한 이모티콘을 더 붙이지 못해 후회된다고. 가슴을 내리치며 이야기하고 울다가 또 이야기하고 그렇게 다시 울기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모두 따라 울었습니다. 고통과 슬픔을 이겨내기까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해 보였습니다.환자분이 지금 이 아들을 바라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드님에게 제안했습니다. 천국에 계실 엄마가 우리를 보고 있다면 뭐라고 하실지, 그리고 오늘 천국에서부터 편지 한 통이 날아온다면 거기엔 뭐라고 쓰여 있을지 생각해보자고요.이 과정이 아드님에겐 정말 중요한 자극이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사라졌다고만 여겼던 엄마가 지금 이 순간에도 나를 보고 계실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전환되며 엄마의 사랑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으니까요.아들이 생각한 엄마의 편지 내용은 아래와 같았습니다.“아들아. 너는 형보다 마음이 약해서 지금도 많이 울고 있을까봐 걱정된다. 그래도 대학생이 돼 학교에 잘 다니는 모습을 봐서 엄마가 정말로 기뻐. 엄마는 천국에서 잘 지내. 더 이상 아프지도 않아. 엄마가 늘 좋아했던 맑은 하늘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희를 지켜보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단다.”편지는 아들을 계속 울게 했지만, 아들이 엄마와 연결돼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기도 했습니다.죽음에 임박한 환자와 가족은 자신도 모르는 새에 “내가 떠나면” “그곳에서는”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죽음이 단순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저 새로운 차원의 공간으로 이동된다는 것을 서로 인정하는 표현일지도 모르겠습니다.사별 가족 모임을 진행하며 쓰는 ‘천국에서 온 편지’는 그 주체가 사라진 사람이 아니라 멀리 이동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사별 후 남겨진 가족이 자신의 방식대로 환자를 기억하고 기리며 애도에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배려해주세요. 임종 이후 슬픔과 고통의 과정을 다 거치고 난 후에야 비로소 ‘죽음’이라는 모든 과정에 마침표가 찍힙니다.
    암일반김태은 드림(일산차병원 암 통합 힐링센터 교수)2024/06/26 10:06
  • [밀당365] 당뇨약 복용 중엔 ‘위 검사’ 못 받나요?

    [밀당365] 당뇨약 복용 중엔 ‘위 검사’ 못 받나요?

    위장조영검사는 조영제를 투여한 뒤 엑스선을 투과해 진단하는 검사로, 위암·위궤양·용종 등의 유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 검사보다 정확도가 떨어져 주로 위내시경 검사가 권고되지만 내시경 검사가 힘든 경우에는 위장조영검사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위장조영검사를 준비 중이라는 한 독자분의 사연 짚어봅니다.<궁금해요!>“66세 당화혈색소 5.9인 3년차 당뇨인입니다. 최근 소화불량 및 속 쓰림 증상이 지속돼 위 검사를 받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인후통이 심하고 치아가 심하게 흔들려서 위내시경 검사는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아서 위장조영검사로 대체하려고 합니다. 복용 중인 당뇨약에 메트포르민 성분이 함유돼 조영제를 사용해 검사받을 경우, 검사 전후 이틀 이상 당뇨약을 중단해야 한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습니다. 위장조영검사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Q. 위장조영검사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조언_이조국 국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A. 위장조영검사 가능, 가급적 내시경 권고
    당뇨최지우 기자2024/06/26 10:02
  • 식약처 "중증 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해 GIFT 지원 확대"

    식약처 "중증 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해 GIFT 지원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증 난치성 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지원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GIFT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환 또는 희귀질환 치료제 중 혁신성이 뛰어난 글로벌 혁신 의료제품을 신속하게 심사하는 제도다.식약처는 GIFT지원 확대 요구가 증가해, ▲첨단바이오의약품을 GIFT 대상에 포함하고 ▲신형 제약기업 개발 국내 신약은 핵심 임상시험 주요 결과를 얻으면 GIFT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 5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3.0과제’의 일환이다.식약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아 ‘의료제품의 신속심사 지정신청 시 고려사항’과 ‘의료제품의 신속심사에 대한 업무절차’를 개정*하여 ▲GIFT 지원 대상 확대 ▲혁신형 제약기업 개발 신약 지정 절차 ▲희귀의약품‧신속심사 지정 동시 민원 신청 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개정 내용은 '식약처 대표 홈페이지>국민소통 적극행정>혁신제품 신속심사’ 또는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식약처는 "이번 GIFT 지원 확대가 혁신의약품과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신속하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책이슬비 기자2024/06/26 09:59
  • 나이 들면 뇌 구성성분 줄어… 치매 위험 낮출 방법 없을까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치매 환자가 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치매 환자는 2015년 약 63만 명에서 2025년에는 약 108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상시 건강 관리로 치매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없을까.약 먹고 치료받아도 완치 어려워치매는 발병 원인에 따라 알츠하이머성 치매, 혈관성 치매, 알코올성 치매, 초로기 치매 등으로 나뉜다. 가장 흔한 것은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알츠하이머성 치매다. 전체 치매 사례의 50∼8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서서히 뇌에 쌓이며 뇌세포가 파괴된다는 것이 주요 가설이다. 현재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인지개선제 ▲뇌 신경 세포 파괴를 줄이는 NMDA 수용체 길항제 등을 복용하거나 전기와 초음파를 이용한 자극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전기·초음파 치료는 잠자고 있는 뇌에 자극을 줘서 깨우는 역할을 한다. 다만, 현재로선 어떤 치료로도 치매를 완치할 수 없다. 발생 위험을 낮추는 생활습관을 들이는 게 최선이다. 우선, 머리를 계속 써서 뇌 활동을 활성화해야 한다. 새로운 것을 외우는 것에 그치지 말고, 그 내용을 일상에서 활용하거나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이다.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사회적 자극도 좋다.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게 좋고 무조건 금주해야 한다.포스파티딜세린 등 인지력 개선 성분도 좋아인지능력 개선 성분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 '두뇌 영양소'로 알려진 포스파티딜세린이 그중 하나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인지질의 한 종류로 뇌세포와 세포막의 주요 성분이지만, 나이 들면 몸에서 충분히 합성되지 않는다. 별도로 섭취해 보충할 경우, 기억력·인지력·학습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여러 연구에서 확인됐다. 평균 연령 60.5세의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매일 포스파티딜세린을 12주간 투여한 결과, 3주째부터 기억력과 인지력이 개선됐고, 4주째에도 기억력 개선 효과가 유지된 것이 확인됐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일반적 식사로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 효율적 섭취를 위해서는 영양제를 복용하는 게 좋다. 콩에서 추출하는 성분인 만큼, 제품을 고를 땐 원료의 원산지와 유전자변형생물(GMO) 여부를 확인한다.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은행잎 추출물도 함께 들었는지 살피면 좋다.
    노인질환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4/06/26 09:54
  • 개인 맞춤형 난임 치료 도입… 임신 성공률, 전국 평균 2배

    개인 맞춤형 난임 치료 도입… 임신 성공률, 전국 평균 2배

    합계 출산율 0.78명. '저출산 시대'란 말이 무색하게, 간절히 아이를 원하는 산모가 늘고 있다. 난임 시술 환자 수는 2018년 12만 1038명에서 2022년 14만 458명으로 16%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난임은 1년 동안 자연 임신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한 경우를 말한다. 난임 시술에 나선 부부들의 가장 큰 바람은 '시술 한 번'에 성공하는 것이다. 실패하면 늦춰지는 시간만큼 성공률이 떨어질 뿐 아니라, 비용 부담도 배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성공률이 비교적 높은 시술인 체외수정을 통한 임신 성공률은 30∼35% 정도로 대한산부인과학회에 보고돼 있고, 국내 난임 부부의 시술 시도 횟수는 평균 7회다.
    임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4/06/26 09:52
  •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2중 기능성 콜라겐, 비오틴 함유로 탄탄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2중 기능성 콜라겐, 비오틴 함유로 탄탄하게

    국내 콜라겐 시장 *9년 연속 1등 뉴트리 에버콜라겐에서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 선착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2014.10∼2023.09 GS홈쇼핑 취급액, 재구매율 기준). 이 제품의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식약처로부터 2중 기능성(피부 보습, 자외선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을 인정받았다. 이는 피부 세포와 동일한 GPH 구조로, 피부 속까지 멈춤 없이 전달된다.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333%를 충족하는 비오틴을 함유해 활력을 채워주는 제품이다. 특히 하루 2알로 12중 기능성을 채우는 올인원 콜라겐으로, 피부 건강은 물론,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에 셀렌, 아연, 비오틴을 더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탄탄하게 케어하는 제품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타입이다. 뉴트리 공식 주문 센터를 통해 일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입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4/06/26 09:49
  • 푹푹 찌는 여름, 심뇌혈관질환 위험… 콜라겐으로 방어하세요

    푹푹 찌는 여름, 심뇌혈관질환 위험… 콜라겐으로 방어하세요

    한낮 온도가 30도를 훌쩍 넘어가며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 몸은 적정 체온 유지를 위해 혈관을 수축하고 이완한다. 하지만 여름철엔 체온이 쉽게 상승하면서 혈압이 급격히 변동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실제 미국 심장학회 연구에서도 기온이 32도 이상이면 뇌졸중은 평소보다 66%, 관상동맥 관련 질환은 20%가량 사망 위험이 커진다고 보고했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혈관 자체의 탄성도가 감소해 혈관이 딱딱해지고 좁아지는데, 혈전까지 생기면 혈행을 방해하거나 혈관을 막으면서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폭염엔 외출 삼가고 충분한 수분 섭취해야폭염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가장 좋다. 그렇지 못할 경우 양산 등을 챙겨 직접적인 자외선 노출을 막고, 체온이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땀이나 소변량이 많아져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당 조절 기능이 떨어질 수 있어 당뇨병 환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탈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충분히 수분 섭취를 하는 게 좋다. 또한 더위를 가라앉히기 위해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거나 찬물 샤워를 하는 경우, 갑작스러운 혈관 수축으로 혈압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한다.◇혈관 탄력 유지하는 콜라겐 섭취 도움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권장한다. 특히 혈관 탄력이 낮으면 혈관이 딱딱해져 두께가 증가하고, 혈액의 압력을 흡수하지 못하면서 혈압 상승의 원인이 된다. 혈관 탄력성을 유지하는 것은 단백질인데, 단백질의 1/3은 콜라겐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콜라겐을 잘 보충하는 게 중요하다. 실제로 성인 30명에게 6개월간 매일 꾸준히 콜라겐을 섭취하게 했더니,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부르는 동맥경화증 위험도가 감소, 동시에 좋은 콜레스테롤이 평균 6% 이상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체내 콜라겐과 동일한 트리펩타이드(GPH) 구조로 흡수가 빠르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섭취 실험 결과, 24시간 내 피부와 뼈, 연골, 위장 등에 콜라겐이 도달되는 것이 확인됐다. 콜라겐을 섭취할 땐 비오틴과 함께 먹으면 좋다. 비오틴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시중에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피부 동일 구조 콜라겐으로 비오틴과 함께 섭취할 수 있는지 ▲인체적용시험결과로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됐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신소영 헬스조선 기자2024/06/26 09:47
  • 癌 절망 속 희망, '아미랑'에 있습니다

    癌 절망 속 희망, '아미랑'에 있습니다

    헬스조선 암 뉴스레터 '아미랑'은 암 경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컨텐츠를 발행한다. 그중에서도 암을 극복한 이들의 생생한 투병 과정을 들려주는 '아미랑 인터뷰'는 이제 막 암을 진단 받은 이들에게 "당신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진다. 2022년 6월부터 연재 중인 아미랑 인터뷰에는 총 47명의 환자와 그들의 주치의가 소개됐다.아미랑 인터뷰 속 암 극복자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나는 나을 거라는 믿음을 끝까지 놓지 않았다"고 말한다. 암의 종류가 무엇이든, 병기가 어떻든, 완치율이 얼마나 낮든 상관 없이 자신은 무조건 나을 것이라 믿었다. 아미랑 인터뷰를 진행했던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혜련 교수는 "실제로 암을 꼭 이겨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갖고 치료에 임한 환자들의 치료 성적이 훨씬 좋다"고 말했다.전국의 수많은 암 환자들이 아미랑 인터뷰를 접한 뒤 소감을 보내왔다. 그들은 "내가 지금 겪는 좌절과 고통이 언젠가 다 지나가리라는 믿음이 생겼다" "아프지만 당당하게 살아가겠다" "나 혼자만 암과 싸우고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비로소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됐다"고 말한다.암을 치료하는 의사들 역시 아미랑 인터뷰를 응원한다. "의료진에게도 힘을 내라고 격려해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환자가 치료를 거부하거나 힘들어할 때 환자·가족·의료진 모두 마음이 아프다. 이때 가장 큰 힘이 되는 건 환자의 가족이다. 가족의 끈끈한 사랑과 믿음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암 환자를 보면 큰 감동으로 와 닿는다. 아미랑에는 '암은 혼자서 이겨내는 질병이 아니다'라는 메시지가 늘 존재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암과 싸우고 있을 많은 이들이 아미랑을 접하면 좋겠다. 큰 힘이 될 것이다."(김경하 순천향대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암 환자가 삶을 용기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북돋아 준다. 진료하면서 만나는 암 환자 대부분은 자기 자신보다는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아왔다. 암을 진단 받고 허탈해하다가도, 가족에게 짐이 될까 그저 미안해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암은 짐이 아니라, 이전보다 더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기회다. 아미랑에 소개된 사례자들은 이러한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이은주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암일반최지우 헬스조선 기자2024/06/26 09:45
  • 글로벌 트렌드 만드는 삼양사… '대체 감미료' 시장 선점 본격화

    글로벌 트렌드 만드는 삼양사… '대체 감미료' 시장 선점 본격화

    삼양사가 식품사업의 미래성장동력인 스페셜티(고기능성) 사업 아이템으로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를 낙점하고 판로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삼양사는 2016년 자체 효소 기술 기반의 액상 알룰로스 개발에 성공, 2020년부터 울산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했다. 2022년에는 해상 운송에도 균일한 품질 유지가 가능한 '결정 알룰로스'를 개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국내 알룰로스 공장을 증설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했다.삼양사의 알룰로스는 과당과 유사한 물성과 깔끔한 단맛을 강점으로 음료, 유제품, 소스, 시럽, 빙과 등 국내 식품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200여개 제품에 쓰이고 있다. 현재 B2C 프리미엄 당 브랜드 '트루스위트(Trusweet)'와 B2B 브랜드 '넥스위트(Nexweet)'를 통해 국내외에 알룰로스를 공급하고 있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4/06/26 09:43
  • 제로 칼로리·저당 식품 열풍… 대체당 '알룰로스' 뜬다

    제로 칼로리·저당 식품 열풍… 대체당 '알룰로스' 뜬다

    '제로 칼로리(0㎉)'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지속 확산하면서 열량(㎉) 부담을 줄여주는 대체 감미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시장전문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2016년 903억원에서 2022년 3000억원을 넘어서며 6년 만에 3배 이상 성장했다. 국내 편의점 탄산음료 중 제로 음료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1년 22.5%에서 2023년 41.3%로 껑충 뛰었다.맛·향 진해 풍미 좋은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제로 음료와 저당 식품에 쓰이는 대체 감미료의 종류는 감미도와 감미질에 따라 다양하다. 고감미료는 설탕의 수백 배에 달하는 단맛을 내지만 열량이 거의 없다. 사카린나트륨, 수크랄로스, 아스파탐, 스테비올배당체, 나한과추출물 등이 고감미료로 분류된다. 그 외에도 말티톨, 에리스리톨 등 단맛과 열량이 설탕보다 모두 적은 당알콜이 있다.그러나 설탕은 음식의 단맛뿐만 아니라 식감이나 풍미에도 영향을 미치는 감미료인 만큼 고감미료만으로 설탕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다. 특히 고감미료는 제품에 극소량만 사용하기에 설탕처럼 묵직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내는 데 한계가 있다.고감미료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계속되면서 제로 음료나 저당 식품 개발의 열쇠로 주목받는 건 알룰로스다. 알룰로스는 설탕과 유사하게 묵직하면서 진한 단맛이 나고, 열을 가하면 캐러멜 반응이 일어나 음식의 풍미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감미료 특유의 쓴맛을 완화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윤지현 교수는 "저칼로리 음식을 만들 때 설탕 사용을 줄이려면 당류의 역할을 대체할 다른 영양성분이 필요하다"며 "이때 당류와 성격이 다른 성분을 사용할 경우 음식 본연의 맛과 식감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윤 교수는 "당류와 아미노산이 반응하면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나면서 음식의 색이나 풍미가 좋아지는데, 알룰로스는 다른 고감미료와 달리 화학식 구조가 과당과 유사해 이 같은 반응이 생긴다"고 설명했다.소장서 흡수되지만 소변 배출… 칼로리 없어알룰로스는 무화과, 건포도 등 과일류에 있는 희소당으로, 단맛은 설탕의 약 70% 수준이지만 O칼로리인 대체 감미료다. 섭취 시 대부분 소장에서 흡수되지만 체내에서 대사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어 칼로리가 없다. 최근에는 알룰로스의 칼로리 측면 이점 외에도 체내 대사 작용에 대한 여러 연구가 진행 중이다.실제로 평균 33세 이상의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설탕 50g과 알룰로스 10g을 함께 섭취한 실험군은 설탕만 50g 섭취한 이들보다 30분 후 혈당 상승폭이 12㎎/dL 감소, 인슐린 상승폭이14μU/L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20~40세 성인 대상으로 12주간 체지방률 수치 변화를 비교한 결과, 대조 시료(고감미료)를 섭취한 집단보다 알룰로스를 하루에 14g씩 섭취한 집단에서 체지방률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미국 FDA서 안전성도 인정받아알룰로스는 안전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알룰로스는 60kg 성인 기준으로 1회 최대 24g, 하루 최대 54g까지 섭취해도 안전하다고 보고된다. 예를 들어, 알룰로스를 사용한 제로 음료는 하루에 9병 넘게 마시지 않는 이상, 알룰로스 과다 섭취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알룰로스를 사용한 제로 음료는 한 병당 5~6g의 알룰로스만 함유돼 있다.미국 식품의약국은 이와 같은 연구들을 바탕으로 알룰로스를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하는 물질에 부여하는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로 승인했다. 우리나라 식약처도 알룰로스를 0칼로리 감미소재 중 유일하게 식품첨가물이 아닌 식품원료로 등재했다.한편, 알룰로스 등 대체 감미료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지난해 미국의 한 시장조사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대체 감미료 시장 규모는 118억 달러로, 2028년에는 243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저당 음료 시장은 연평균성장률(CAGR) 11%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윤지현 교수는 "전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로 건강한 음식을 찾는 소비 패턴이 가속하면서, 당류와 칼로리를 줄인 식품의 카테고리 역시 더욱 커질 전망이다"며 "특히 건강관리 측면에서 감미역할 이상의 부가적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대체 감미료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4/06/26 09:41
  • 여름이라서 좌욕 힘들다면…옷 입은 채 앉기만 하세요.

    여름이라서 좌욕 힘들다면…옷 입은 채 앉기만 하세요.

    유니바이오 '닥터큐세라믹비져케어'는 옷을 입은 채 방석에 앉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온열 마사지와 케겔운동을 할 수 있는 전립선온열진동마사지기다. ▲회음부·전립부·항문부 마사지 ▲온열(43∼48°C) ▲적외선 ▲케겔운동 등 4가지 기능을 갖췄으며, 사무실과 집에서는 물론, 장거리 운전 중에도 사용 가능하다.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조선일보 선정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니바이오는 전화 상담 고객에 한해 제품을 100대 한정 특가 판매한다.
    운동기구헬스조선 편집팀2024/06/26 09:39
  • 메디트리, 인지력·기억력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55% 런칭 세일

    메디트리, 인지력·기억력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55% 런칭 세일

    씨너지아이앤티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메디트리가 '인지력·기억력 포스파티딜세린 징코'를 출시해 55% 세일을 진행한다. '인지력·기억력 포스파티딜세린 징코'는 미국산 순도 70%의 포스파티딜세린을 사용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유지,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다. 깜빡이는 기억력 개선과 혈행 건강을 위해 은행잎 추출물을 함께 배합했다. 기능성 원료인 은행잎 추출물은 인체 적용시험결과를 통해 ▲학습효율성 유의적 개선 ▲작업기억력 유의적 개선 ▲단어 색채 기억력 유의적 개선 등을 인정받았다. 주원료인 포스파티딜세린과 은행잎추출물은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로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Non-GMO 원료를 사용했다.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까지 배합해 7중 기능성을 구현했다. 부원료로는 국내산 홍삼, 테아닌, 김치유산균, 해조칼슘, 9종 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 등을 담았다. '인지력·기억력 포스파티딜세린 징코'는 55%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며, 메디트리 공식홈페이지는 물론 전화에서 구매와 상담이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4/06/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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