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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kg’ 레깅스 입고 완벽한 뒤태… 인기 ‘걸그룹 멤버’ 누구?

    ‘46kg’ 레깅스 입고 완벽한 뒤태… 인기 ‘걸그룹 멤버’ 누구?

    티아라 출신 효민(35)이 레깅스를 입고 완벽한 뒤태 라인을 공개했다. 지난 7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카오 처음 와 본 사람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 효민은 카키색의 레깅스와 크롭 상의를 입은 상태로 마카오 일대를 거닐고 있었다. 특히 쏙 들어간 허리, 탄탄한 힙, 긴 다리 등으로 완벽한 뒤태 라인을 선보였다. 한편 효민의 키는 167cm에 몸무게는 46kg으로 그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근력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효민처럼 완벽한 뒤태를 만들 수 있는 근력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쏙 들어간 허리 라인 만들고, 등살 없애는 랫풀다운 랫풀다운은 긴 바를 당겨 날개뼈 아래쪽부터 허리까지 등 전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광배근 단련에 매우 좋아 등살 없애는 데 탁월하다. 광배근은 양 겨드랑이부터 꼬리뼈까지 삼각형 모양으로 등을 덮고 있는 큰 근육이다. 랫 풀 다운을 할 땐 앉은 자세로 하체는 기구에 고정하고, 어깨보다 살짝 넓은 너비로 바를 잡는다. 팔과 몸을 일직선으로 두고 배에 힘을 준다. 팔이 아닌 광배근이 강하게 수축, 이완되는 느낌을 받으며 바를 당기고 서서히 푸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날개뼈는 아래로 내려 고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고정된 자세가 풀리면 승모근이 개입돼 등 근육이 제대로 단련되지 않는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양쪽 어깨와 팔꿈치 위치가 같은 선상에 있도록 해야 한다.◇처진 엉덩이 올리는 브릿지와 힙어브덕션엉덩이가 처져 있다면 ‘엉덩이 기억상실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엉덩이 기억상실증이란 엉덩이 근육이 힘을 내는 법을 잊은 상태로, 엉덩이 근육이 약해져 처지고 말랑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이 엉덩이 기억상실증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를 뒤로 들어 올린 다음 엉덩이를 만져보면 된다. 이때 엉덩이가 딱딱하지 않다면 엉덩이 근육이 힘을 내는 법을 잊은 것이다. 그리고 상체를 뒤로 젖힐 때 척추기립근에만 힘이 들어가거나 동작 자체를 하기 어렵다면 엉덩이 기억상실증을 의심해야 한다.엉덩이 근육을 단련하려면 ‘브릿지’ 동작이 도움이 된다. 브릿지는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이때 무릎에 힘을 주지 말고 항문을 조이듯 엉덩이 근육에 힘을 줘야 한다. 이 상태를 5초간 유지한 다음 척추를 분절해서 하나씩 내린 후, 엉덩이를 내리면서 천천히 조인 힘도 풀면 된다. 이 과정을 10~15회 반복한다. 이때 엉덩이를 너무 높이 들면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허리가 아프면 엉덩이를 땅에서 5cm 정도만 들어 올리는 게 좋다. ‘힙 어브덕션’ 동작도 도움이 된다. 힙 어브덕션은 옆으로 누워 숨을 내쉬면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이때 무릎·발목·발가락까지 곧게 펴야 효과가 좋다. 이 동작을 3초간 유지하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리를 내린다.◇매끈하고 긴 다리 만들어주는 폼롤러 데드리프트 폼롤러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부터 척추 주변 근육까지 한 번에 단련하는 운동이다. 특히 대둔근과 햄스트링 강화에 좋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발을 골반 너비로 벌리고, 무릎과 고관절은 곧게 편다. 폼롤러를 허벅지 앞에 둔다. 폼롤러가 떨어지지 않게 지그시 누른다. 팔은 곧게 편다. 이때 등과 어깨 근육에 힘이 들어가야 한다. 복부와 엉덩이에 힘을 줘서 척추가 움직이지 않게 한다. 천천히 고관절을 접는다. 폼롤러는 허벅지를 타고 무릎까지 내린다. 척추는 바르게 세운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도록 한다. 시선은 상체와 함께 자연스럽게 살짝 아래로 내린다. 허벅지 뒤가 당길 때까지 내려간다. 허벅지 뒤, 엉덩이, 등 근육에는 계속해서 힘이 들어가야 한다. 다시 고관절을 앞으로 펴며 상체를 세운다. 몸이 일직선으로 펴졌을 땐 엉덩이에 힘을 준다. 고관절을 접을 때 숨을 들이마시고, 펴면서 내쉰다. 폼롤러가 없다면 양손이 마주 보게 손날을 허벅지 위에 올려 동작을 진행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4/10/08 11:04
  • 김지원, 꼭 지키는 뷰티 루틴으로 ‘이것’ 꼽아… 부기 뺄 때 최적이라고?

    김지원, 꼭 지키는 뷰티 루틴으로 ‘이것’ 꼽아… 부기 뺄 때 최적이라고?

    배우 김지원(31)이 최근 자주 실천하는 뷰티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보그코리아’에는 ‘김지원이 최근 사용하는 향수? 파우치 속 뷰티 아이템 공개! | BEAUTY ESSENTIAL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지원은 “피곤해도 꼭 지키는 나만의 뷰티 루틴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반신욕하기”라고 답했다. 김지원은 “몸에 좋다고 하더라고요”라며 “혈액순환도 잘 되고 부기도 빠지고 숙면하기도 좋다 해서 최근에 많이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지원이 자주 하는 반신욕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반신욕은 따뜻한 물에 하반신만 담그는 목욕법이다. 물의 온도가 높기 때문에 모공을 열어 피부 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몸이 따뜻해지면서 근육의 긴장도 풀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도 줄어들 수 있다.반신욕은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하반신의 냉기를 상체로 올려 머리를 시원하게 하고 배와 발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신대 보건과학과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우리 몸은 시원한 상체와 따뜻한 하체의 조화를 이룰 때 면역력이 강화된다. 반대로 전신욕이나 사우나는 상·하체의 체온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다.반신욕은 피로 해소에도 좋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서 혈압이 내려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고신대 논문에 따르면,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 중 약 51%가 반신욕, 전신욕, 족욕 중 반신욕을 했을 때 건강과 피로 관리에 가장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다만, 반신욕을 할 땐 물의 온도를 주의해야 한다. 너무 뜨거운 물에 오래 있으면 땀을 너무 많이 흘려 오히려 체내 수분을 잃을 수 있다. 반신욕을 할 때는 물 온도를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도로 유지하는 게 좋다. 반신욕 시간은 20~30분 내외로 제한하는 게 적당하다.
    뷰티임민영 기자 2024/10/08 11:02
  • “끊었지만, 파리에선 멋지게 피울 것” 흡연 로망 밝힌 김희애

    “끊었지만, 파리에선 멋지게 피울 것” 흡연 로망 밝힌 김희애

    배우 김희애가 흡연에 대한 로망을 고백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보통의 가족’ 주연 배우 김희애, 설경구, 장동건이 출연했다. 흡연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설경구는 “술과 담배 둘 중 하나를 끊어야 하는데, 담배를 선택한 게 술은 오래 마시고 싶었다”며 “금연한 지 벌써 16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도 “나도 담배를 끊은 지 12년 됐다”며 “누나(김희애)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자 김희애는 “나도 끊었다”며 “파리 같은 곳에서 비 내릴 때 트렌치코트 입고 왠지 담배 피우고 싶은 로망이 있다”고 말했다.김희애도 끊었다는 담배. 담배는 잘 알려진대로 백해무익하다. 연기가 닿는 구강, 비강, 후두, 기도, 기관, 폐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이 부위에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게다가 흡입된 물질들이 체내에서 작용해 식도암, 췌장암, 방광암, 신장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위암, 백혈병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심혈관계질환과 호흡기질환 발병 위험도 올라간다. 전자담배도 마찬가지다. 액상형 전자담배에는 궐련담배가 가열될 때 생성되는 타르 등의 물질이 없을 뿐 니코틴은 그대로다. 또 첨가제들 간의 상호작용이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흡연이 몸에 나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강한 중독성과 금단현상 때문에 흡연을 중단하긴 어렵다. 심리적으로 불안, 초조, 불면, 두통, 집중력 저하, 우울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신체적으로 발한, 심박수 증가, 근육 긴장, 가슴 답답함, 손떨림, 메스꺼움, 구토와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이 증상들은 일시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맛이 강하고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기름진 음식, 카페인 등 자극적인 음식들을 피하는 것이 좋다. 식사 후나 기상 후 처럼 습관적으로 흡연하는 패턴이 있다면 흡연 대신 차를 마시는 등의 다른 행동으로 패턴을 깨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술도 함께 자제하는 게 좋다. 술을 마시면 담배 생각이 더 나기 때문이다. 술과 담배는 둘 다 쾌락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을 분비하는데, 음주 후 도파민이 분비되면 뇌는 담배를 피울 때 느꼈던 경험을 떠올려 더 많은 쾌락을 느끼고자 한다.금연에 성공하려면 금연 보조제인 금연 껌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금연 껌은 니코틴이 들어 있어 흡연하고 싶을 때마다 한 알을 30분씩 씹으면 된다. 너무 빨리 씹으면 혈중 니코틴 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하나만 천천히 씹는 게 좋다.혼자 금연에 성공하기 어렵다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약제를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금단현상과 의존도를 낮추고 불편함을 줄여 성공적인 금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서희 기자 2024/10/08 10:56
  • [의학칼럼] 노인 골절 3명 중 1명, 1년 내 사망… 뼈 건강 지키려면?

    [의학칼럼] 노인 골절 3명 중 1명, 1년 내 사망… 뼈 건강 지키려면?

    우리 사회는 급속히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약 973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9%를 차지한다. 고령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사고 역시 급증하고 있으며 골다공증 환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골다공증을 단순히 퇴행성 질환의 하나로 인식했지만, 그 잠재적 위험성은 매우 크다.특히 노년층은 신체 활동량과 근력이 감소하여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에 취약하다. 이로 인해 가벼운 낙상에도 심각한 골절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골다공증성 골절의 주요 부위는 손목, 척추, 고관절로 구분되며, 특히 고관절 골절은 전체 골절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고관절 골절은 합병증 발생률이 높고, 심한 경우 사망률까지 상승시키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고관절 골절은 급성 외상으로 발생하며, 심한 통증과 함께 다친 다리가 외회전되거나 짧아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 골절은 폐렴, 순환기 질환, 욕창 등의 2차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환자의 건강 상태가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 특히, 노년층은 수술 후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고관절 골절 발생 후 재골절 위험이 3배 이상 증가한다. 더불어 고관절 골절을 겪은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2년 이내 사망률이 약 3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노인성 골절은 X-ray 촬영만으로 진단이 가능하지만 고관절 변형이 적은 불완전 골절일 경우엔 CT나 MRI 검사를 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치료는 골절의 위치와 형태, 나이, 부상 전 활동 정도, 골다공증 유무 등을 고려해 결정되며, 심하지 않은 골절은 부러진 부위를 맞추고 고정하는 내고정술을 시행한다. 하지만 골절 부위의 치유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하면 수술 다음날부터 어느 정도 보행이 가능하다.고관절 골절의 수술 후에는 재활치료와 관리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야 한다. 수술 후 빠르게 보행을 시작하면 식욕 부진이나 2차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빠른 회복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수술 후에도 원래 상태로 회복될 확률은 50~70%에 불과하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다.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려면 적절한 칼슘과 비타민D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금연과 절주, 낙상 예방,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 약물치료,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가 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다. 골다공증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년마다 국가 무료 건강검진 골밀도 등 시행하고 있는 검사를 받으며 골다공증 관리하는 것을 권장한다.골다공증성 골절은 노년층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일상생활에서의 예방 노력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주의가 필요하다.(*이 칼럼은 새움병원 박형근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새움병원 박형근 원장​(정형외과 전문의)2024/10/08 10:55
  • "당뇨병 환자 자살 위험 높다... 비당뇨인의 최대 4.3배"

    "당뇨병 환자 자살 위험 높다... 비당뇨인의 최대 4.3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당뇨병 환자의 자살 위험이 높아 사회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뇨병을 앓는 저소득층의 자살 위험은 당뇨병이 없는 고소득층보다 4.34배나 높았다.대한당뇨병학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반으로 '당뇨병 환자의 사회경제적 처지에 따른 자살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분석은 2012~2022년에 국가 건강검진을 받은 30~64세 343만9170명이 낸 총 건강보험료(총 1~20분위)를 4분위로 나눠 소득에 따른 자살 관련성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이 결과 당뇨병 발병 여부와 관계없이 소득이 낮을수록, 당뇨병이 없는 경우보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자살률이 더 높았다.세부적으로 보면 소득수준이 가장 높은 4분위의 경우 비당뇨인보다 당뇨병 환자의 자살 위험성이 1.25배 높았으며, 소득수준이 낮아질수록 자살 위험성은 더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특히 당뇨병이 있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경우 당뇨병이 없는 고소득층보다 자살 위험성이 4.34배 높았다.저소득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당뇨인일수록 자살 위험은 더욱 높았다. 연구 기간 동안 하위 25% 저소득층에 속한 연속 횟수가 5회인 경우의 자살 위험은 저소득층에 속하지 않은 비당뇨인의 2배에 달했다.소득수준의 잦은 변화도 자살 위험성을 높이는 요인이었다.소득의 변화 정도를 4단계로 구분했을 때 소득 변동성이 가장 낮은 그룹(Q1)의 자살 위험성은 당뇨병이 없는 수진자에 비해 1.21배 높았지만, 소득 변화가 가장 큰 그룹(Q4)에서는 이런 위험성이 1.89배로 상승했다.당뇨병 환자만 분석했을 때도 소득수준에 따라 자살 위험성이 높아지는 연관성은 확연했다.소득수준이 가장 높은 4분위 당뇨병 환자에 대비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살 위험성은 3.48배나 됐다. 또 10년 연속 하위 25% 저소득층에 속한 당뇨병 환자는 지속적인 저소득 경험이 없는 환자보다 자살 위험성이 1.56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차봉수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당뇨병 환자의 장기간 투병 생활은 직장 생활의 어려움, 실직, 경력단절 등 경제적 빈곤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저소득으로 인한 개인의 우울증은 가정의 불화나 가족의 유대감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자살로 이어지곤 한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생활고 등으로 자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당뇨병 환자를 조기에 선별해 지원책을 펴는 등의 정책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게 학회의 지적이다.차 이사장은 "당뇨병 환자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합병증 등으로 의료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면서 "정부가 당뇨병 환자의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이들이 겪는 정신건강 문제도 세심히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대한당뇨병학회는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오는 12월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해 급증하고 있는 국내 당뇨병 환자 현황과 지원정책, GLP-1 계열 주사제 관련 내용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당뇨이금숙 기자 2024/10/08 10:45
  • [부고] 권영남(대원제약 전략기획실 상무)씨 모친상

    ▲강연순 씨 별세, 권영남(대원제약 전략기획실 상무)씨 모친상=7일, 정읍장례문화원 VIP101호, 발인 10월 9일 12시, 063-535-7777(장례식장), 장지 서남권 추모공원
    제약헬스조선 편집팀2024/10/08 10:26
  • "늘씬한 몸에 카리스마까지"… 김옥빈, '이 운동' 매진한 결과였다?

    "늘씬한 몸에 카리스마까지"… 김옥빈, '이 운동' 매진한 결과였다?

    배우 김옥빈(37)이 승마에 열중하는 사진을 공개했다.김옥빈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마 중 찍은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더불어 "오늘 승마, 구보 중 '반전경'을 시도해보았습니다. 모르겠을 때는 우직하게 꾸준히"라는 글을 남겼다. 김옥빈은 지난 7월 초부터 "카우걸이 될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승마를 연습하는 영상을 꾸준히 올려왔다. 이어 "말이 진짜 무서웠는데 공포가 사라졌다. 손 놓고 탈 수 있을 때까지" "꾸준함이 답이군요. 바닷가 앞에서 말 타고 달리는 그날을 위해" 등의 글을 올려왔다.승마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효과를 동시에 불러오는 운동이다. 승마를 하는 동안 말의 움직임에 따라 적합한 동작을 취해야 말에서 떨어지지 않고 버틸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몸통 근육이 균형 있게 발달한다. 균형감각과 유연성도 길러지진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승마를 하게 했더니, 몸통의 좌우 근골격계가 균형적으로 발달해 균형감각과 반사신경이 강화됐다는 등의 연구 결과가 많다. 허벅지에 힘을 줘서 버텨야 하기 때문에, 하체 근력도 강해진다. 말이 이동하는 속도에 따라 호흡을 맞추다 보면 심폐기능이 강화되고, 어깨·엉덩이·발뒤꿈치를 일직선으로 맞춰 앉기 때문에 자세가 교정된다. 이런 다양한 장점 덕분에 승마는 자폐증·다운증후군·발달장애 등의 재활 치료에도 폭 넓게 활용된다.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정신 건강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말을 타려면 말이 달릴 수 있을 정도의 넓은 야외로 가야 한다. 이런 곳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다 보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말과 꾸준히 교감을 나누면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감정 인지 능력과 감정 조절 능력이 길러지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달리는 말에 앉아 균형을 잡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판단력도 향상된다.​다만, 안전수칙을 지키는 게 필수다. 처음 배울 때 전문 지도사의 지도가 필요하다. 무턱대고 시작하면 말에서 떨어져 사고를 당할 수 있고, 바르지 않은 자세로 승마를 하면 어깨나 허리에 오히려 부담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수칙만 잘 지키면 어린이도 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한 운동이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4/10/08 10:04
  • ‘새빨간 혈변’과 ‘검붉은 혈변’ 중 대장암일 가능성 더 큰 것은?

    ‘새빨간 혈변’과 ‘검붉은 혈변’ 중 대장암일 가능성 더 큰 것은?

    대장암은 2021년 우리나라에서 총 3만2751건이 발생했다. 발생률로 따지면 전체 암 중 2위다. 대장암은 초기 생존율이 90%를 넘지만 사망률은 3위다. 따라서 혈변, 배변 습관의 변화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 치질 역시 대표증상이 혈변인데 차이가 있는 걸까?◇치질은 선홍색, 대장암은 암적색으로 혈변 색깔 달라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모든 악성 종양을 말한다.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다가 3~4기에 이르면서 본격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검사를 차일피일 미루다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암이 진행되면 혈변, 변비나 변의 굵기 감소 등의 배변 습관 변화, 배변 후에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 복통, 복부 팽만,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이 나타나게 된다.가장 흔한 증상은 혈변이다. 우리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검진에서도 대장암을 확인하기 위한 1차 검사로 대변 잠혈검사를 하고, 양성을 확인하면 대장내시경을 시행하게 된다. 그만큼 대변에서 혈액이 발견되는 것 자체가 대장암의 위험이 크다는 걸 의미한다. 그러나 혈변도 조기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혈변이 육안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경우는 진행성 대장암인 경우가 많다.혈변은 대장암 외에도 항문질환인 치질로도 발생할 수 있다. 치질이란 치열, 치핵, 치루와 같은 항문에 발생하는 질환을 통칭하는 말이다. 그 중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의 경우 휴지에 선홍색 피가 묻어나면서 날카로운 통증을 함께 느끼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항문조직인 치핵을 이루는 혈관이 부풀어 올라 터지면 출혈이 발생하는데, 그 양이 많고 선홍빛의 밝은 피가 나오는 게 특징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외과 박윤영 교수는 “대장암의 혈변은 이와 달리 주로 암적색의 어두운 색깔을 보이는 경우다 많다”며 “다만 암에 의한 출혈량이 많거나 항문에서 가까운 직장암에 의해 발생하는 출혈의 경우, 다소 밝은색의 혈변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환자 스스로가 감별하기에는 힘들 수 있다”고 말했다.변비나 설사가 반복되는 경우도 대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항문과 가까운 곳에서 발생한 대장암은 직장을 막는 경우가 있어서 변비가 나타나거나 변의 굵기가 작아지는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오른쪽 장에서 암이 발생했을 때는 배변 습관 변화보다는 빈혈이나, 체중 감소를 일으키고 전신 쇠약감이 느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대장암 치료는 ‘절제’대장암 증상을 확인하고 암을 진단받았다면 환자의 상태와 병의 진행 상황에 따라 수술이나 항암, 방사선 등 다양한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가장 필수적인 치료는 수술로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는 수술 전후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된다. 1기 대장암 중에서도 매우 초기에는 내시경적 치료만으로 충분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수술을 통한 완전한 절제가 필요하다.대장암 수술 후에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종종 가공육, 육류의 과다 섭취가 대장암에 영향 줄 수 있다는 사실로 수술 이후 고기를 전혀 안 먹는 경우도 있는데 오히려 영양 불균형으로 회복을 저해할 수 있다. 박윤영 교수는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설사 유발이 될 수 있으니 지방이 적은 살코기 위주의 고기를 섭취하면 좋다”며 “또 수술 직후에는 장 기능이 떨어지므로 식이섬유가 적은 부드러운 음식 달걀, 고등어, 두부와 흰쌀밥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대장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암검진을 통해 50세 이상에서 대변 잠혈검사를 시행하며, 양성이 나오면 대장내시경을 권하고 있다. 국가암검진을 적극적으로 받는 것만으로도 암을 조기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대장암오상훈 기자2024/10/08 10:00
  • 임신부가 유산균 먹으면, 아기 장도 튼튼해진다

    임신부가 유산균 먹으면, 아기 장도 튼튼해진다

    비만한 임신부는 임신 기간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영유아의 장이 건강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프로바이오틱스는 적당량 섭취했을 때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균을 총칭하는 말이다.덴마크 코펜하겐대 안드레아스 뭉크 페테르센 교수팀은 임신 중 프로바이오틱스가 영아의 장내 미생물 군집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비만한 임신부 50명을 대상으로 이중 맹검 임상을 진행했다. 이중 맹검 시험은 실험자와 피실험자가 모두 위약과 프로바이오틱스 중 어떤 걸 투여했는지 모르게 한 채 진행하는 연구 방식을 말한다. 연구팀은 출산 후 9개월간 네 번에 걸쳐 영유아의 장내 미생물을 분석했다. 신체 측정, 건강 관련 설문조사 등도 진행했다.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는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포뮬러가 사용됐다.그 결과,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한 비만 임산부가 낳은 영아의 장내 미생물 군집에서 비만 관련 균인 콜린셀라가 감소했다. 건강한 신진대사와 관련이 있는 장내 유익균 아커만시아는 위약 그룹보다 더 자주 발견됐다. 더불어 출산 방식과 항생제 사용 여부가 출산 초기 영아의 장내 미생물 군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아기는 대사 기능과 관련된 비피도박테리움, 박테로이데스 등 장내 미생물 군집의 다양성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항생제를 사용했을 땐 비피도박테리움의 비율이 감소했다.연구팀은 ”임신 중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비만 여성의 장내 미생물 군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영아에게도 일부 건강상 이점을 전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했다.안드레아스 뭉크 페테르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추후 비만 예방과 장내 미생물 조절과 관련해 프로바이오틱스의 역할을 제시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프로바이오틱스의 장기적인 효과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장내 미생물(Gut Microbes)’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10/08 09:00
  • [아미랑] 암 치료 끝난 후에도 몸과 마음을 돌봐야 하는 이유

    [아미랑] 암 치료 끝난 후에도 몸과 마음을 돌봐야 하는 이유

    암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건강을 열심히 챙겨야 합니다.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신체 및 정신적 후유증이 치료가 끝난 후에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암 생존자가 일반인보다 질환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오늘의 암레터 두 줄 요약1. 암 생존자는 일반인보다 질환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2.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세요!암 경험자, 심혈관질환 위험 1.23배암 생존자는 일반인보다 심혈관질환을 비롯한 다른 질환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웨덴 린셰핑대 연구팀이 1958년부터 국립암등록부 등록된 25세 미만 암 환자 6만5000명을 건강한 성인 31만3000명의 대조군과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암 생존자는 암에 걸린 적 없는 사람에 비해 나중에 또 암에 걸릴 확률이 세 배, 심혈관질환이 생길 확률이 1.23배, 사고·중독·자살 위험은 1.41배로 높았습니다.치료 이후 신체적 변화 일어나암 경험자는 왜 일반인보다 여러 질환에 취약할까요? 치료 이후 신체적 변화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게 가장 큰 원인입니다. 암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항암, 방사선, 호르몬 요법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동시에 건강한 세포에도 영향을 줍니다.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 홍성은 교수는 “암 치료에서 자주 사용되는 안트라사이클린과 같은 항암제는 심장 근육에 독성을 끼쳐 심부전 등의 심장질환을 유발한다”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심리적 요인도 질환 발병을 높입니다. 장기적인 암 치료는 암 경험자에게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게 해 건강을 취약하게 합니다. 특히 체력 저하가 동반되면 운동 부족으로 이어져 심혈관질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가천대길병원 심장내과 장영우 교수는 “체력이 저하된 암 생존자가 심리적으로도 약해지면 신체활동이 부족해져 체중이 증가한다”며 “이는 심혈관질환뿐 아니라 암 재발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도 작용한다”고 말했습니다.균형 잡힌 식단과 정기 검진 필수암 치료 이후에도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건강 검진과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장영우 교수는 “일반인보다 이차 암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암 생존자는 정기 검진이 필수다”며 “특히 자신의 암 유형과 관련된 맞춤형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질환 예방은 물론 암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1주일에 세 번 이상 중등도 강도의 운동을 30분이 이상 하는 게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이 익숙해지면 1주일에 두 번 근력 운동을 추가하면 됩니다. 이는 암 생존자의 체중 관리뿐 아니라 활력 증진, 피로 새고, 우울감 완화 등에 도움이 됩니다. 평소 채소, 과일 등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도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비만 위험을 높이는 지방 섭취는 조절하세요.심리도 돌봐야 합니다. 심리 안정에 도움 되는 요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불안을 해소하며 암이라는 외상적 사건을 긍정적인 변화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를 ‘외상 후 성장’이라 부르는데요.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 현명한 교수는 “암 생존자는 신체적 회복과 함께 외상 후 성장을 통해 심리·정신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며 “이러한 마음가짐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단,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봐야 합니다. 특히 혼자 모든 걸 짊어지려 하지 마세요. 주변에 믿음직스럽고 든든한 가족과 의료진이 항상 곁에 있으니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10/08 08:50
  • 퀭~ 피로 말고 다크서클 유발하는 ‘흔한’ 이유

    퀭~ 피로 말고 다크서클 유발하는 ‘흔한’ 이유

    푹 자고 일어났는데도 다크서클이 다 사라지지 않는다. 이젠 피로 말고 다른 원인을 생각해야 할 때다. 질병부터 타고난 신체 상태에 이르기까지, 다크서클의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하다.우선, 눈 아래 피부가 타고나길 얇은 게 원인일 수 있다. 눈 밑 피부가 얇으면 붉은 모세혈관과 검푸른 정맥이 겉으로 비친다. 이에 눈 아래가 거뭇거뭇해 보일 수 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크서클이 더 심해지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혈액 순환이 정체되며 혈관이 늘어나, 겉으로 비치는 부위가 더 넓어지기 때문이다.환절기에 유난히 다크서클이 심해진다면 비염 때문일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이 발생해 코가 막히면 비강의 혈액 순환이 저해돼 눈꺼풀 아래 혈류도 정체된다. 이에 검붉은 색을 띠는 혈액 속 헤모시데린이라는 색소가 피부에 침착돼 검푸르게 보일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유발하는 신체 피로 때문에 다크서클이 악화되는 측면도 있다. 코가 막혀 입으로 호흡하면 산소가 몸 곳곳에 원활히 공급되지 않아 피로가 가중된다. 실제로 소아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60~70%에서 다크서클이 동반되며, 다크서클이 짙고 클수록 알레르기 비염 중증도가 올라간다는 보고도 있다.아토피 피부염이나 접촉성 피부염 등 피부 질환이 원인일 때도 있다. 한 자리에 피부염이 계속해서 발생하면 태선화가 일어나며 색소가 침착된다. 피부를 계속 긁어 자극이 누적되며 멜라닌 색소가 피부 깊숙이 자리 잡은 것이다. 얇은 피부나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생긴 다크서클은 혈액 순환만 개선해도 한결 나아진다. 따뜻한 수건으로 눈찜질을 하고,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되는 영양소를 보충한다. 오메가3와 비타민E가 대표적이다. 혈당 수치를 높여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드는 단 음식은 될 수 있으면 적게 먹는다. 알레르기 비염도 치료해야 한다. 다크서클은 둘째 치고, 내버려두면 중이염·천식으로 이어지거나 수면 장애가 생길 수 있다. 피부염으로 인한 다크서클은 예방이 최선이다.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 등으로 적절히 치료받고, 병변이 가려워도 최대한 긁지 말아야 한다. 손을 많이 댈수록 색소 침착이 심해진다. 가려움을 완화하는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먹는 것도 방법이다. 이미 생긴 색소 침착은 레이저 치료로 완화할 수 있다. 피부가 예민한 피부염 환자 특성상 레이저 강도를 낮게 설정해 1~2주 간격으로 치료를 반복한다.
    피부질환이해림 기자2024/10/08 08:30
  • 아홉살 딸 가슴 나왔다, 성조숙증일까?

    아홉살 딸 가슴 나왔다, 성조숙증일까?

    사춘기는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가는 과정이다. 하지만 또래보다 더 빠르게 찾아온다면 2차 성징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골격이 제대로 갖춰지기 전 유년 성장이 종료될 수 있기 때문이다. 평균적인 2차 성징 시기는 언제이고, 사춘기가 얼마나 빠를 때 성조숙증이라고 진단할 수 있을까? 성조숙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여 9세 미만·남 8세 미만에 '2차 성징' 있으면 의심일반적으로 사춘기라고 부르는 2차 성징은 여아는 9세부터 13세까지 남아는 10세부터 14세까지 진행된다. 이 시기보다 1세 정도 빠르면 '조기 사춘기', 1세 정도 늦으면 '사춘기 지연'이라고 한다. 2차 성징이 여아는 8세 미만, 남아는 9세 미만에 나타나면 성조숙증이라고 할 수 있다. 2차 성징의 가장 큰 특징은 여아는 유방이 발달하며, 남아는 고환이 커지고 음모가 발달한다는 점이다.사춘기 시기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유전, 영양(비만), 사회적 배경, 환경호르몬 등 복합적이다. 특히 부모의 사춘기가 빨랐다면 자녀도 빠를 수 있어 유전적 요소가 70~80% 영향을 받는다.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정은 교수는 "사춘기가 빨리 시작되면 처음엔 잘 크는 것 같지만, 골연령이 빨라져 사춘기가 정상으로 시작되는 아이에 비해 성인키는 오히려 작을 수 있다"며 "게다가 또래와 이질감 등 심리적인 부분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어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신소영 기자 2024/10/08 08:00
  • ‘뇌 건강’ 지키고 싶을 때, 커피와 차 중 더 좋은 것은?

    ‘뇌 건강’ 지키고 싶을 때, 커피와 차 중 더 좋은 것은?

    커피와 차는 인기 있는 카페인 음료로, 풍미와 특성이 각기 달라 취향이 갈린다. 뇌 건강을 위해서는 둘 중 어느 음료를 고르는 게 좋을까? 최근, 커피를 네 잔 이상 섭취하면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만 같은 양의 차를 마시면 뇌졸중 발병 위험인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아일랜드 골웨이대·캐나다 맥마스터대 공동 연구팀이 32개국의 성인 2만6950명을 대상으로 차나 커피 섭취와 뇌졸중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병력(고혈압 등) ▲식단 ▲신체활동 ▲흡연 등 뇌졸중 위험 요인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이 하루에 차나 커피를 몇 잔이나 마시는지 조사했다. 참여자들 중 45%는 차만 마셨고 20%는 커피와 차를 둘 다 마셨으며 20%는 음료를 전혀 마시지 않았고 15%는 커피만 마셨다. 분석 결과, 하루에 네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마시지 않을 때보다 전체 뇌졸중 발병 위험이 37% 높아졌고 혈전으로 인한 뇌졸중 발병 위험이 32% 높아졌다. 하루에 커피를 세 잔 이하로 마시는 경우에는 뇌졸중 위험과 무관했다. 하루에 차를 네 잔 이상 마시면 마시지 않을 때보다 뇌졸중 발병 위험이 약 19% 감소했으며  차 종류에 따라 위험 감소 효과가 달랐다. 하루에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얼그레이 등 홍차를 네 잔 섭취하면 뇌졸중 발병 위험이 29% 낮아졌으며 녹차를 섭취한 경우에는 발병 위험이 27% 감소했다.연구팀은 두 음료 간 카페인 함량 차이가 이런 결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커피는 차보다 카페인 함량이 높으며, 종이컵 한 잔 기준으로 카페인이 각각 80~100mg, 50mg 함유돼 있다. 카페인은 심박수와 혈압을 높이는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하는데 심박수와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으면 뇌혈관을 손상시켜 혈전 및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는 분석이다. 단, 차를 마실 때 뇌졸중 예방 효과를 누리려면 우유를 첨가하지 않아야 한다. 위 연구에서 차에 우유를 첨가해 마시면 뇌졸중 위험 감소 효과가 사라졌다. 연구팀은 우유가 차의 항산화 기능을 차단해 뇌졸중 예방 효과를 무효화한다고 분석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10/08 07:30
  • ‘암 치료’ 후 체중을 줄여야 하는 이유

    ‘암 치료’ 후 체중을 줄여야 하는 이유

    암을 치료한 뒤 체중을 감량하면 당뇨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병은 암 세포 성장을 촉진하고 재발률을 높인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조인영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구혜연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는 2010~2016년 암 진단을 받은 환자 26만4250명을 대상으로 암 진단 후 체중 변화가 당뇨병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암 진단 전후로 ▲정상 체중을 유지한 집단 ▲비만이었다가 정상 체중이 된 집단 ▲정상 체중에서 비만이 된 집단 ▲비만 상태를 유지한 집단 등 네 그룹으로 나눴다. 체질량 지수가 25㎏/㎡ 이상이면 비만, 그보다 낮으면 정상으로 분류했다. 그 후, 이들의 당뇨병 발병 여부를 4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기간 동안, 참가자의 4.6%인 1만2196명이 당뇨병을 진단받았다.연구 결과, 암 진단 전후 비만인 환자들은 정상 체중을 유지한 환자들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2.17배 증가했다. 정상 체중에서 비만이 된 집단은 당뇨병 위험이 1.66배 증가했다. 비만이었다가 살을 뺀 환자들은 당뇨병 위험이 정상체중군보다 1.29배 높았다. 비만과 체중 변화가 암 진단 전후 모든 시점에서 당뇨병 발병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조인영 교수는 “암 진단 후 비만인 상태를 방치하면 당뇨병과 같은 대사성 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암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필요한 경우 암 진단 시 적극적인 체중관리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암 연구와 치료’에 최근 게재됐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10/08 07:00
  • 금연 성공하고 싶다면, 하루에 ‘이것’ 한 잔 어때요?

    금연 성공하고 싶다면, 하루에 ‘이것’ 한 잔 어때요?

    월초, 새로운 마음으로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흡연했다가 갑자기 끊으면 금단현상이 오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금연을 돕는 음료와 금연을 방해하는 음료에 대해 알아본다. ◇금연에 도움 되는 음료▷우유=금연 중 담배 생각이 날 땐 우유 한 잔을 마셔보자. 니코틴‧담배 연구(Nicotine & Tobacco Research) 저널에 실린 미국 듀크대학교 메디컬센터의 연구팀은 209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담배의 맛을 더 좋게 혹은 나쁘게 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조사했다. 그 결과 담배 맛을 더 안 좋게 만드는 식품 목록 1위는 유제품이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우유와 유제품에 함유된 카제인은 소화될 때 카소모르핀이라는 화합물로 분해된다. 이 과정에서 우리의 뇌에 작용해 담배 맛을 떨어뜨린다. ▷녹차=금연에 성공하고 싶다면 녹차를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대한가정의학회지에 실린 연구는 커피, 녹차 섭취 횟수와 흡연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커피를 ‘하루 1회 이상 3회 미만’으로 마시는 사람의 금연 성공률은 ‘1회 미만’인 사람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커피 섭취 횟수가 늘어날수록 금연 성공률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반대로 하루에 녹차를 한 번 이상 마시는 사람의 금연 성공률은 안 마시는 사람보다 2배 가까이 높다고 나타났다. 이는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니코틴의 작용을 억제해 금연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인삼차=담배 속 니코틴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면 각성 효과를 나타낸다. 이런 각성 효과가 담배에 중독되게 하는 대표적인 이유다. 인삼은 니코틴의 이런 각성 효과를 줄여서 흡연을 덜 만족스럽게 한다. 인삼을 우린 차뿐만 아니라 인삼 가루를 스무디 등에 첨가해 섭취하는 등의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금연을 망치는 음료▷술=금연을 다짐했다면 술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면 담배 생각이 더 나기 때문이다. 술과 담배는 둘 다 쾌락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을 분비하는데, 음주 후 도파민이 분비되면 뇌는 담배를 피울 때 느꼈던 경험을 떠올려 더 많은 쾌락을 느끼고자 한다. 술에 취하면 자제력이 떨어지는 탓도 있다. 실제로 음주량이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흡연 가능성이 5배 이상 높다는 영국 UCL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믹스커피=담배의 니코틴은 뇌세포를 흥분시킨다. 믹스커피의 단맛은 그 흥분을 강화한다. 체내에 니코틴이 들어오면 뇌에서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분비되는데, 단맛도 마찬가지로 도파민을 분비해 흡연으로 인해 ‘쾌락’을 극대화한다. 따라서 믹스커피를 마시고 나면 담배가 생각이 나거나 담배를 피우고 싶을 수 있다. 술과 마찬가지로 믹스커피와 담배에 의해 도파민이 자주 분비될 경우 뇌가 강한 쾌락을 얻었던 믹스커피와 담배 사이 관계를 기억해, 믹스커피를 먹을 때마다 담배를 피우고 싶다는 강한 충동을 유발할 수 있다.
    푸드김예경 기자2024/10/08 06:30
  • "무조건 살 빠진다"… 백지영, 평소 '운동 루틴' 봤더니?

    "무조건 살 빠진다"… 백지영, 평소 '운동 루틴' 봤더니?

    가수 백지영(48)이 헬스장에서 PT(Personal Training)받는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 '하루 5끼 먹으면서 살 빼는 백지영 헬스루틴 최초공개(무조건 살빠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평소 PT를 받는 헬스 트레이너와 함께 중년 여성들을 위한 운동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명절을 보내면서 복압이 끊어질 때까지 먹었다"면서 "아침에 몸무게를 재니 56.2kg"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은 중년 여자들을 위해 등, 코어, 엉덩이 위주로 운동을 할 것"이라며 "자세 교정이 되지 않으면 앞으로 굽으면서 정형외과적인 문제가 발생한다"고 했다. 헬스 트레이너는 백지영을 두고 "굉장히 많이 먹는 양에 비해 살이 덜 찐다"며 "근육량이 워낙 많아 대사량이 높은 편"이라고 했다. 영상 말미에서 백지영은 "운동은 평소에 해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평소 대식가로 알려진 백지영이 슬림한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 실천하는 운동법들을 알아본다.▷아웃타이(out thigh)=인 아웃타이 듀얼 머신을 바깥쪽으로 벌려 엉덩이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이다. 숙여도 되고 기대도 되지만 몸을 앞뒤로 움직이는 반동만은 피해야 한다. 특히 무릎을 이용해 벌려서는 안 된다. 엉덩이 근육으로 다리를 벌리며 버틴다는 느낌으로 집중해야 한다.▷벤트 오버 덤벨 로우(bent over dumbbell row)=등 근육과 코어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이다. 좌우 번갈아 가며 덤벨을 들면서 광배근에 집중해야 한다. 양쪽 등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다. ▷로만 체어 백 익스텐션(roman chair back extensions)=햄스트링과 힙, 코어 근육에 자극을 주는 운동이다.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뒤쪽 근육을 이용해 상체를 당겨야 한다. 코어 근육이나 하체 근육이 약하면 상체가 고정되지 않아 허리가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내려가면서 시선은 정면으로, 올라오면서는 시선을 아래로 하면서 배에 힘을 주면 된다.▷공 잡고 허리 돌리기(twist hurry with ball spinning)=골프 비거리 향상에 도움이 되는 코어 운동이다. 골프를 하지 않더라도 허리 부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코어 근육을 잡아주는 운동이다. 자극이 센 운동이라 배와 엉덩이에 자극이 바로 느껴지며, 운동 초보자는 쉽게 버티지 못할 수 있다.▷랫 풀 다운(lat pull down)=광배근을 자극하는 수직 당기기 머신 운동이다. 허리가 과도하게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를 당길 때는 팔이나 손의 힘으로 잡아당긴다는 느낌보다는 날개뼈를 아래로 눌러 등 근육의 수축으로 당긴다고 느껴져야 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08 06:15
  • 가을 되면 꼭 먹는 달달한 ‘이것’… 스트레스 줄이는 효과도?

    가을 되면 꼭 먹는 달달한 ‘이것’… 스트레스 줄이는 효과도?

    가을이 되면서 가을 제철 간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달달한 밤을 활용한 디저트가 등장하고 있는데, 밤에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풍부하다. 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심장 건강·스트레스 해소에 좋아밤은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6과 오메가3, 비타민C 함량이 높다. 오메가6과 오메가3는 체내 중성지방과 혈관에 달라붙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 질환을 예방한다. 밤은 견과류 중 비타민C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식품인데, 껍질이 두꺼워 구워도 손실되지 않는다. 비타민C는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며, 알코올 분해를 도와준다. 숙취 예방을 위해 생밤을 먹는 게 도움이 되는 이유기도 하다.밤은 뼈 건강에도 좋다. 밤 100g당 28mg의 칼슘이 들어있어 뼈의 밀도를 높인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와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큰 폐경기 여성에게 도움 되는 식품이다. 밤에는 비타민B1도 풍부하다. 비타민B1은 피로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밤의 노란 알맹이에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카로티노이드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인다.◇광택 있고 단단해야 맛있어맛있는 밤을 고르려면 외관과 무게를 잘 살펴봐야 한다. 밤은 광택이 진하고 만졌을 때 단단한 게 좋다. 껍질이 깨끗하고 구멍이 없으며 물에 담갔을 때 뜨지 않고 가라앉는 밤을 고르면 맛있는 밤을 고를 수 있다.한편, 밤은 0도 정도의 차가운 곳에 보관해야 한다. 실온에 두면 쉽게 상하고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보관할 때는 물로 씻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기를 없앤 후 그늘진 곳에 말리고, 지퍼백이나 비닐봉지 등에 담으면 된다. 다만, 밤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구멍을 뚫거나 신문지, 키친타월 등으로 싸서 보관하는 게 좋다. 밤을 삶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장기간 보관도 가능하다. 밤껍질을 벗길 땐 생밤에 끓는 물을 부어 10분 정도 뒀다 손질하면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0/08 06:00
  • "근육 탄탄 이유 있었네"… 김세정, 해외에서도 '이 운동' 몸매 단련

    "근육 탄탄 이유 있었네"… 김세정, 해외에서도 '이 운동' 몸매 단련

    배우 김세정(28)이 파리에서도 운동을 하며 자기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OFFICIAL KIMSEJEONG'에는 '[CLEAN CAM] ep.95 세정이의 파리 VLO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세정은 자신의 하루 일과를 담은 모습을 공개했다. 김세정은 "아침을 꼭 챙겨 먹으려고 한다"고 말하며 연어를 곁들인 샐러드를 먹었다. 아침을 먹고 난 김세정은 산책하며 "밥 먹고 바로 눕는 건 정말 안 좋은 습관이다"고 말했다. 이어 "가볍게 걷는 것도 소용이 없다"며 "약간은 심박수를 높일 수 있는 운동을 해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 "대충 걷고 소화가 되면 제대로 운동을 해보겠다"고 했다. 평소 근육 키우기에 진심으로 알려진 김세정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에는 자전거를 직접 타며 파리를 투어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사람들은 이에 '갓세정이다' '다양한 모습 보여줘서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건강을 생각하는 김세정의 관리 루틴에 대해 알아본다.◇샐러드, 열량은 낮지만, 포만감은 높아김세정이 가벼운 아침으로 먹은 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사를 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샐러드는 김세정처럼 연어와 곁들여 먹어도 잘 어울린다. 연어는 생선 중에서도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할 때 많이 먹는 음식이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연어의 100g당 열량은 120kcal이며 ▲탄수화물 0g ▲지방 3.8g ▲단백질 20g으로 구성된다. 이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연어는 근육을 재합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식욕 조절에도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밥 먹고 눕는 습관 최대한 피해야김세정의 말처럼 식후 최소 2시간 이내에는 눕지 않는 것이 좋다. 음식물이 위에서 소장으로 이동하기까지는 약 2시간이 소요되는데, 이때 누워 있으면 음식물의 이동 시간이 길어지고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음식물이 역류할 수 있다. 밥 먹고 적어도 2시간은 앉거나 서 있는 게 좋다. 불가피하게 누운 자세를 취해야 하는 경우 최소 30분 이후, 상체를 비스듬히 15도 이상 세운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또 식사와 수면 시간 사이에는 3시간 정도 충분한 간격을 둬 식후 바로 취침에 들지 않도록 시간적 여유를 두는 것을 권장한다. 한편, 김세정의 말처럼 천천히 걷는 것보다 심장에 어느 정도 자극을 주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가벼운 산책이나 보행 정도의 저강도 운동도 좋지만 조금 더 강도를 높이는 고강도 운동이 건강에 더 유익하다는 최근 연구 결과도 있다. 심박수가 올라가는 약간의 고강도 운동을 할 때 신진대사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지방연소율이 높아지며 무엇보다 회복이 더 빨라지게 된다. 심장과 폐의 기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이고, 상체와 하체의 일반적인 기능에 도움을 준다.◇자전거, 페달은 발 전체로 밟아야 효과적자전거 타기는 관절을 튼튼하게 해주며 체지방도 연소하는 운동이다. 다만, 관절염 환자가 자전거를 탈 때는 안장의 높이를 확인해 자전거를 타야 한다. 안장이 낮으면 무릎이 구부러지는 각도가 커지게 되고 쪼그리는 자세와 비슷하게 변한다. 쪼그린 상태처럼 무릎을 구부렸을 경우 관절에 전해지는 압력은 체중의 수십 배나 된다. 또 페달은 발 전체로 밟아야 한다. 페달의 발등 덮개 아래로 발을 깊숙이 넣어서 발바닥 전체에 힘을 주고, 땅을 밟는다는 느낌으로 페달을 돌려야 운동 효과가 높다. 속도는 일반적으로 1초에 자전거 페달을 한 바퀴 정도로 돌릴 수 있는 수준이 좋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08 05:00
  • ‘7kg 감량’ 박나래, 음식 ‘두 가지’ 끊은 게 비결… 대체 뭐길래?

    ‘7kg 감량’ 박나래, 음식 ‘두 가지’ 끊은 게 비결… 대체 뭐길래?

    개그우먼 박나래(38)가 살을 빼기 위해 끊었던 음식을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ENG) NCT 도영X정우 | 그냥 엄마라고 불러 [나래식] EP. 0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NCT 도영과 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정우는 박나래에게 “바프(보디 프로필) 준비하시냐”라고 묻자, 박나래는 “바프를 했었다 (과거형)”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도영은 “근데 진짜 살 많이 빠지셨었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그때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하면서 설탕이랑 물엿을 다 끊고 알룰로스로 모든 요리를 다 했다”고 말했다. 앞서 박나래는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4개월간 체중 감량에 도전했고, 7kg을 감량하면서 체중 48.6kg에 허리 25인치까지 기록했다. 실제로 설탕이나 물엿과 같은 당분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고, 이를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그러면 다시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당뇨병‧관상동맥질환 등의 위험이 커진다. 특히 설탕이 몸에 들어가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미네랄‧칼슘이 다량 쓰인다.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겨 노화가 앞당겨진다. 각종 암 발병 위험도 올라가고, 인지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그렐린‧렙틴과 같은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 분비에도 관여하는데, 이는 결국 비만을 유발한다. 이 외에도 지나친 설탕 섭취는 장 기능 저하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장은 인체의 가장 큰 면역 기관이자 독성 물질을 걸러내는 곳이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장내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정상적인 장의 기능을 해치고 장 점막까지 손상시킨다. 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장내 독소들이 그대로 쌓여 만성 피로를 유발하게 되고 면역 기능에도 문제를 일으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도 쉽다.한편, 박나래가 다이어트 중 먹었다는 알룰로스는 건포도, 밀 등에 존재하는 희소 천연당이다. 실제로 알룰로스는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지질 흡수를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다만, 사람에 따라 부작용을 겪을 가능성은 존재한다.미국 식품의약국은 알룰로스를 과다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복부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또 단맛을 느끼고 싶을 때마다 알룰로스를 사용하면 단맛 중독을 끊을 수 없다는 근본적인 문제도 있다. 따라서 알룰로스를 먹을 때는 하루에 체중 1kg당 0.4g 이내로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보다 더 좋은 것은 무엇이든 최대한 달지 않게 식습관을 실천하는 것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0/08 00:01
  • "50대 맞아?"… 세월도 비껴간 '탄탄 복근' 女 스타, 누가 있을까?

    "50대 맞아?"… 세월도 비껴간 '탄탄 복근' 女 스타, 누가 있을까?

    50대에도 여전히 슬림하고 탄탄한 몸매를 뽐내는 스타들이 있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복근까지 엿볼 수 있는 아름다운 스타 5인의 관리 비법을 알아본다.◇최은경, 바빠도 필라테스는 꼭 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51)은 탄탄한 초콜릿 복근을 소유한 대표 스타다. 평소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군살 없는 몸매를 뽐내는 그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과 식단을 자주 공유한다. 특히 초당 옥수수나 해산물 등을 넣은 자신만의 샐러드를 만들며 요리를 두려워하는 사람도 손쉽게 식단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선다. 그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아무리 바빠도 필라테스는 꼭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산소 운동으로 줄넘기를 하며 건강하면서도 늘씬한 몸을 자랑한다.◇미나, 포만감 위해 생채소 씹어 먹어가수 미나(51)는 과거 한 방송에서 "50대 넘어가다 보니 나잇살 걱정이 된다"며 "먹는 걸 좋아해서 굶을 수 없어 방법을 찾아서 나잇살, 군살이 붙을 틈을 안 주고 있다"고 전했다. 미나는 아침 한 끼는 건강하게 먹는다. 사과, 당근, 양배추, 달걀 등을 위주로 먹는데, 포만감을 위해 생으로 씹어 먹는다고 했다. 또 식단뿐 아니라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 키우기에 진심이다. 자신의 SNS에 근력 운동을 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했는데, 주로 상체 운동과 복근 운동을 한다. 암 풀 다운, 케이블 로프다운, 인클라인 덤벨 플라이 등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김성령, 운동은 기본 수면시간도 확보 매번 미모를 갱신하는 김성령(57)은 안 해본 운동이 없을 정도로 몸매 관리가 철저하다. 그는 "많이 먹어도 다음 날에는 무조건 운동한다"며 "먹는 것을 좋아해 그만큼 운동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아침에는 아침밥 먹듯 무조건 운동을 하는데 일주일에 네 번 테니스, 자이로토닉 등을 한다고 했다. 평소 서핑, 등산, 테니스, 다이빙, 요가, 필라테스 등 수 많은 운동을 섭렵해온 그는 "어떤 운동을 하는지 보다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아침 운동을 하기 위해 푹 자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잔다고 밝혔다. 밤 10시에서 12시 사이에는 무조건 잠에 든다. ◇황석정, 체지방 2kg대 진입 성공배우 황석정(53)은 과거 한 방송에서 피트니스 대회 준비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강한 정신력을 과시한 그는 체지방 2kg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성난 등 근육과 탄탄한 복근, 선명한 이두근, 삼두근은 그동안의 운동량을 짐작하게 한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원래 운동을 안 하고 살다가 허리를 다쳤는데, 몸이 아프니 마음도 아프더라"며 "치유 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대회 전날에는 물을 삼키지 않고 가글만 한 뒤 뱉는 정신력을 보이기도 했다. 혹독한 관리로 결국 선명한 근육질 몸매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김혜은, 생활 속 운동 중요성 강조중년기 'S라인' 대표 주자 배우 김혜은(51)은 생활 속 운동이 주특기라고 자신의 비법을 밝혔다. 김혜은은 "스케줄이 있으면 운동할 시간이 없다"며 "닥치는 대로 옆에 있는 걸 아무거나 잡고 운동을 한다든지 아니면 맨손체조를 한다"고 했다. 일상에서 맨몸운동을 많이 하는 그는 자신의 복근 역시 꾸준한 생활 운동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운동을 생활화하면 몸이 자연스레 좋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김혜은은 아침에 일어날 때 자리에 누워서 다리를 움직이는 운동도 4~5년째 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4/10/0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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