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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백신, 코 조직에 기억 T 세포 유도… 항바이러스 기능

    코로나19 백신, 코 조직에 기억 T 세포 유도… 항바이러스 기능

    코로나19 백신이 코에 방어면역을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나민석, 김창훈 교수 연구팀이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팀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코 조직에 기억 T세포를 유도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에 걸렸다 회복하면 기억 T 세포가 생성된다. 기억 T 세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하면 반응해 코로나19가 중증으로 발전하는 위험을 막는다.이러한 기억 T 세포의 생성과 역할 등을 밝힌 연구는 대부분 혈액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코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처음 침입하고 증식하는 기관이지만 코 조직에 존재하는 기억 T 세포에 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또 현재 활발하게 접중 중인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 백신이 코와 같은 호흡기 점막에 기억 T 세포를 유도하는지 명확하지 않았다.연구팀은 감염 경험이 없는 백신 접종자가 코 조직에 기억 T 세포를 갖고 있는지와 존재하는 기억 T 세포 특징을 밝혔다.연구팀은 코로나19 미접촉자, 백신접종자, 돌파감염자(백신 접종 후 감염자)의 코 조직과 혈액을 채취하고 MHC-I 다량체 형광염색법을 이용한 유세포분석(flow cytometry)과 단일세포 RNA 시퀀싱 등을 사용해 코로나19 기억 T 세포를 검출하고 특성과 기능을 분석했다. 코로나19 백신이 생성하는 코 조직 기억 T 세포의 특성을 밝혔다. 감염된 적이 없는 백신접종자의 코 조직에서도 코로나19 기억 T 세포를 검출할 수 있었고 이 세포들은 돌파감염 후 생기는 기억 T 세포와 유사하게 코 조직에 상주하며 면역 물질인 인터페론감마 등을 분비하며 항바이러스 기능을 했다. 기억 T 세포가 코에서 존재하는 기간도 1년을 넘겼다.나민석 교수는 “mRNA 백신 접종만으로도 면역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흡기 점막 기억 T 세포를 생성되는 것을 최초로 입증한 연구 결과”라며 “존재와 함께 그 특성을 함께 규명했기 때문에 호흡기 점막 면역을 강하게 유도하는 차세대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중요한 기반 지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생활건강이금숙 기자2024/10/24 13:17
  • 한미약품, 12월 임시 주총 개최… 박재현·신동국 이사 해임 건

    한미약품, 12월 임시 주총 개최… 박재현·신동국 이사 해임 건

    제약기업 한미약품은 오는 12월19일 10시 서울 송파구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고 23일 공시했다.임시 주총에서는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에 제안한 ▲사내이사 박재현 해임 건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해임 건 ▲사내이사 박준석 선임 건 ▲사내이사 장영길 선임 건이 상정될 예정이다.이번 결정은 같은 날 오전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 측이 제기한 한미약품 임시 주총 신청 철회 안건이 부결된 직후 이뤄졌다.앞서 한미사이언스는 지난달 30일 계열사 한미약품에 공문을 보내 해당 내용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 주총의 개최를 요구했으며, 지난 2일에는 법원에 임시주총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당시 한미사이언스는 임시주총 소집 요구 배경에 대해 "한미그룹 명성이 예전 같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지 못하다는 시장의 평가까지 더해지고 있다"며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의 최대주주로서 더 이상 현 경영 상태를 방관할 수 없게 됐다"고 했다. 또한 지체 없이 소집 절차를 취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적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경고도 덧붙였다.신규이사 선임과 관련해서는 "한미약품의 경영상 혼란을 일으킨 장본인이나 이를 옆에서 부추긴 이사를 전면 교체하고, 그동안 묵묵히 한미그룹에서 경험을 쌓고 각 부문에 대해 전문성과 능력을 인정 받아온 명망 있는 이들을 신규 경영진으로 선임해 한미그룹의 영광을 되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재현 대표이사에 대해 "취임 후 행적을 보면 전문경영을 한 게 아니라 OCI에 매각 건을 포함해 특정 대주주의 충실한 꼭두각시 역할만 했다"고 주장했다.반면 한미약품은 한미사이언스의 임시 주총 소집 요청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한미약품 임시 주총 안건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 다뤄지지 않았는데, 만약 소집 요청이 한미사이언스 법인이 아닌 특정 대주주(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이사)의 독단적 결정일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박재현 대표이사에 대해 꼭두각시 등 비상식적 표현을 한 것에 대해서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한편, 한미사이언스도 내달 28일 같은 장소에서 임시 주총을 개최한다. 해당 임시 주총에서는 ▲이사회 인원을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정관 변경 건 ▲신동국 회장·한미약품그룹 임주현 부회장 2인의 이사 선임 건 ▲자본준비금 감액 건 등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0/24 13:15
  • 이상화, 착붙 원피스 입고 ‘애플힙’ 공개… 탄탄 엉덩이 만드는 비법은?

    이상화, 착붙 원피스 입고 ‘애플힙’ 공개… 탄탄 엉덩이 만드는 비법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35)가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lackkkkk. photoshoo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상화는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었다. 특히 이상화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었다. 특히 이상화는 오랜 기간 선수 생활로 다져진 ‘애플힙’을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상화와 같은 탄탄한 엉덩이는 건강에도 좋다. 엉덩이 근육이 중요한 이유와 탄탄한 엉덩이를 만드는 운동 3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엉덩이 근육, 허리‧무릎 통증 완화하고 다이어트에 좋아▷허리 통증 완화=엉덩이 근육은 척추기립근(척추뼈를 따라 세로로 길게 붙어있는 근육)과 연결됐다. 따라서 엉덩이 근육은 골반과 대퇴, 허리를 동시에 잡아줘 척추를 바로 세우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특히 약한 엉덩이 근육은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엉덩이 힘이 약하면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게 되고, 몸의 균형이 흐트러져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다.▷무릎 통증 예방=엉덩이와 무릎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무릎이 안쪽으로 쏠리며 말리게 된다. 이때 무릎 앞 동그란 뼈(슬개골)가 불안정하게 흔들리면 무릎이 시큰거리고 뻐근해진다. 따라서 강한 엉덩이 근육은 무릎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열량 소모=탄탄한 엉덩이는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합치면 우리 신체 근육의 30%에 달한다. 근육은 우리가 운동하지 않을 때도 열량을 소모하는데, 엉덩이 근육을 단련하면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인 기초대사량이 높아져서 평소에도 열량 소모가 잘 되는 몸으로 변한다.◇애플힙 만드는 엉덩이 운동 3가지▷힙익스텐션=힙익스텐션은 다리를 들어서 둔근(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허리와 상체는 고정한 상태로 엉덩이의 근육을 사용해 다리를 들어 올리는 것이다. 바닥에 무릎과 손으로 중심을 잡아 엎드린다. 한 쪽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리면서 숨을 내쉬고, 다리를 최대한 들어 올린 후 다시 준비 자세로 돌아오며 숨을 들이쉰다. 여기서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올리고 다리를 차올린 상태로 1~2초간 정지하며 엉덩이 수축을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힙 브릿지=동그란 엉덩이 모양을 만들고 싶다면 힙 브릿지를 추천한다.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엉덩이를 들어 올릴 때는 허리가 아닌 엉덩이 근육의 힘을 쓰도록 해야 한다. 누운 상태에서 복부에 힘을 주고 항문을 조이듯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힘을 풀지 말고 근육의 긴장감을 유지한 상태로 천천히 엉덩이를 내려야 한다.▷스쿼트=스쿼트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스쿼트는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린 후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이다. 근력이 저하된 중년층은 다리를 어깨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무릎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무릎을 30도 정도만 살짝 구부리도록 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4/10/24 13:14
  • 세계적 아이돌, 추락사 유도한 '핑크 코카인'… 얼마나 위험한가?

    세계적 아이돌, 추락사 유도한 '핑크 코카인'… 얼마나 위험한가?

    지난 16일 아르헨티나 호텔 3층에서 떨어져 사망한 세계적 보이밴드 원디렉션 멤버 리안 페인(31)의 시신 부검 결과 핑크 코카인이 검출됐다. 핑크 코카인은 각종 환각·각성제 성분을 섞어 놓은 분홍색 '합성 마약류'다. 중남미를 넘어 최근 스페인 휴양지와 영국 등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어 위험 약물로 떠오르고 있다.1970년대 처음 등장한 핑크 코카인은 분홍색 식용 색소를 착색해 시각적 효과를 높인 합성 마약류라 보면 된다. 딸기 향료가 섞여 달콤한 맛을 내기도 한다. '코카인'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대부분의 핑크 코카인에는 코카인이 포함되지 않는다. 실제로는 엑스터시(MDMA), 케타민, 2C-B 등 마약류를 다양하게 섞어 만든다고 한다. 핑크 코카인은 '뚜시'(마약 성분 '2C' 발음과 유사)나 '비너스' 같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중남미 클럽에서 주로 발견되다가 현재는 스페인과 영국 등지에서도 적발 사례가 증가세에 있다. 미국 뉴욕에서도 일부 밀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은 1g 당 100달러(약 13만원) 정도로 일반 코카인 보다 비싸다. 다만, 저렴한 성분이 포함되면 1g 당 10달러(약 1만3000원) 정도로 낮아지기도 한다고 알려졌다. 주로 가루 형태로 판매되지만 알약 형태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핑크 코카인은 매혹적인 색깔 때문에 최근 인기가 다시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매위 위험하고 부작용을 예측할 수 없는 약"이라며 "제조법이 다양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정확히 어떤 성분이 섞였는지 모르기 때문에 핑크 코카인을 먹는 사용자 자신이 어떤 약을 얼만큼 복용하는지 전혀 알 수 없다. 이 때문에 핑크 코카인의 위험성이 '러시안룰렛'에 비유된다. 미국 마약단속국(DEA)은 "핑크 코카인 같은 합성 약물은 펜타닐이나 메스암페타민보다 몇 배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핑크 코카인을 먹으면 처음에는 극도의 행복한, 경계심, 감각적 지각 강화 등을 느끼지만 이후에는 편집증, 지속적인 불안, 우울증 등 극도의 부정적인 감정이 뒤따른다. 이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고 처음의 감정 고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자들은 더 많은 양의 약을 복용하게 된다. 결국 호흡곤란, 심장문제 등이 생길 수 있고 남용에 따른 사망 사례도 적지 않게 보고되고 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0/24 13:11
  • “반들반들 깐달걀 피부”… 신세경, 비결은 ‘이때’ 크림 듬뿍 바르기

    “반들반들 깐달걀 피부”… 신세경, 비결은 ‘이때’ 크림 듬뿍 바르기

    배우 신세경(34)이 백옥 같은 피부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턱에 손을 받친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잡티 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은 “이 정도면 아기 피부 아니냐” “얼빡샷 더 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신세경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피부재생 효과가 2배나 되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에 피부를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며 “수분크림을 잠들기 전 얼굴에 듬뿍 발라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매일 선크림을 꼭 바른다”고 밝혔다. 34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기 같은 백옥 피부를 가진 신세경의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 피부에 좋은 성장 호르몬 나와밤 10시부터 새벽 2시에 성장 호르몬이 나와 이때 피부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 성장 호르몬은 콜라겐 합성 기능도 있는 성장 호르몬이 모자라면 피부 탄력이 줄어서 주름이 많이 생기고, 몸속 세포를 재생하고 복구하는 속도도 느려져 상처 회복이 더뎌진다. 또한 성장 호르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돕는데, 부족해지면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관절 질환이 생기기 쉽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탈모가 오거나 흰머리가 많아지며 손·발톱이 얇아져 잘 부러질 수도 있다. 또한 이 시간에 잠을 푹 자야 피부에 좋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진다. 코르티솔은 피부가 건조하게 하고, 엘라스틴이나 콜라겐 등을 분해해 주름이 생기는 것을 촉진한다. ◇건조한 날씨엔 수분크림 발라 촉촉함 유지하기수분크림은 지금과 같이 건조한 날씨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수분크림이 피부 당김이나 가려움증을 해소해 피부장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피부가 머금고 있는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해준다. 수분크림은 세안 후 1분 안에 발라주는 게 좋다. 물기가 마르면 그사이 피부가 건조해져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등의 노화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세안 후 3분이 지나면 피부 수분의 70% 이상이 날아가므로 1분 안에 바르는 게 가장 좋다. 물기가 마르기 전 소량을 얇게 펴 바르면 피부에 막이 형성돼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다. 수분크림은 촉촉함을 지속하면서 적당한 유분을 주고,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수분크림을 고르는 게 좋다.◇선크림 발라 피부 노화 예방하기선크림을 발라 피부 노화를 막는 것이 좋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 세포의 DNA와 콜라겐, 엘라스틴의 성질을 바꿔놔 피부 노화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기에 산책, 공원 운동 등 야외 활동을 하면 자외선 차단에 꼭 신경 쓰는 게 좋다. 특히 날이 추워질수록 선크림을 잘 발라야 하는데,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자외선인 UVA가 추운 날씨에 더 강하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파장 길이에 따라 UVA, UVB, UVC로 나뉜다. 이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은 UVA와 UVB다. UVA에 장기간 노출되면 각질이 잘 생기고 피부 표피층이 두꺼워져 잔주름이 쉽게 생긴다. UVB는 피부 표피층에서 강한 화학 작용을 일으켜 화상이나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뷰티김예경 기자2024/10/24 11:15
  • “‘이것’ 먹자마자 1.5kg 쪘다”… 임라라가 먹은 음식, 대체 뭐였길래?

    “‘이것’ 먹자마자 1.5kg 쪘다”… 임라라가 먹은 음식, 대체 뭐였길래?

    개그우먼 임라라(35)가 훠궈를 먹은 직후 살이 찐 몸무게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짠남자’에는 코미디언 출신이자 유튜브 249만 구독자를 보유한 ‘엔조이커플’의 임라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라라는 다이어트 전 만찬을 즐기기 위해 장을 봤다. 그는 다이어트를 위한 각종 저당 식품을 구매한 후, 최후의 만찬을 준비했다. 임라라는 최후의 만찬으로 훠궈 한 상을 차려 술과 함께 식사를 했다. 식사 도중 그는 “꿔바로우도 참을 수 없다”며 배달을 시켰다. 이후 꿔바로우까지 먹은 임라라는 몸무게를 쟀는데, 식사 전보다 1.5kg이 쪄있었다. 임라라는 충격을 받은 듯 곧바로 실내 바이크 운동을 했다. 이에 김종국은 “술 먹고 운동하는 건 안 된다”고 말했다. 임라라가 먹은 훠궈 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훠궈는 한문 ‘불 화’와 ‘냄비 과’ 자로 이루어진 단어로, 불 위에 냄비를 올리고 끓여 먹는 음식이라는 뜻이다. 훠궈는 중국에서 겨울철 보양식으로 애용됐다. 따뜻한 국물 음식은 겨울철에 몸을 데워주며, 신선한 고기와 채소를 익혀 먹는 방식이다. 튀기거나 굽는 게 아니라, 데치거나 삶는 형태기 때문에 조리법도 다양하다. 훠궈의 매운 국물(홍탕)은 양‧돼지‧소‧닭 등 각종 고기는 물론 사천고추‧팔각‧계피‧후추‧회향 등 몸에 좋다고 알려진 각종 한약재를 이용해 만든다. 또한 훠궈에 들어가는 사천고추의 매운맛(캡사이신 성분)은 기분을 좋게 한다. 매운맛은 우리 몸에서 통증으로 인식하는데, 매운맛이 몸을 계속 자극하면 통증을 상쇄하기 위해 뇌에서 엔도르핀을 분비한다. 엔도르핀은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이다. 하지만, 훠궈 국물을 과하게 먹게 되면 살이 찔 수 있다. 훠궈 국물을 먹을 때 그 속의 자극적인 성분과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이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부종을 유발하고, 지방 축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몸에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체내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삼투압 현상으로 혈관의 수분이 줄게 되고, 세포 속 수분이 축적돼 부종이 나타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의 위험성 또한 높인다. 실제로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그레이엄 맥그리거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했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또한 맵고 뜨거운 국물을 과도하게 먹으면 구강이나 식도의 점막을 자극한다. 자극이 지속되면 점막이 손상되고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구강 점막이 손상되면 침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기도 하는데, 침이 잘 나오지 않으면 구강 내 세균이나 박테리아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빈속에 뜨겁고 매운 국물은 먹지 않는 게 좋고, 국물을 먹고 싶다면 고기와 채소 등 건더기부터 먹어 배를 채운 다음에 조금만 떠먹는 게 건강하게 먹는 방법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0/24 11:13
  • “이젠 밥 한 공기 먹는다?” 대표 소식좌 산다라박 근황… 몸에는 어떤 영향이?

    “이젠 밥 한 공기 먹는다?” 대표 소식좌 산다라박 근황… 몸에는 어떤 영향이?

    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39)의 소식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0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2NE1이 출연했다. 이날 2NE1이 연습생 시절 식단 관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유재석은 “산다라는 지금도 많이 안 먹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산다라박은 “맞다”며 여전한 소식 습관을 밝혔다. 그러자 씨엘은 산다라박을 가리키며 “그래도 최근 밥 한 공기를 혼자 드셨다”라고 말했고, 산다라박은 “사진도 찍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웃으며 “오래 투병하시다가 드디어 몸을 회복해서 건강을 회복한 집안의 어르신처럼 표현한다”라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연예계 대표 소식가로 알려졌다. 소식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소식은 열량을 제한해 장수에 도움이 된다. 일주일 중 며칠만 주기적으로 열량을 제한하면 생존 회로와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미국 태평양건강연구소 연구팀이 오키나와 블루존 사람들의 식단을 분석한 결과, 열량 제한이 장수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위의 80%가 찼다고 생각하면 젓가락을 내려놓는 ‘하라하치부’ 식습관을 실천했다. 또다른 연구에 다르면 3개월 동안 매주 5일씩 제한된 열량의 식단을 한 참가자들이 체지방과 체중이 감소했으며 혈압도 현저히 낮아졌다. 또한, 이들의 호르몬에는 100세 넘게 사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견되는 IGF-1(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 호르몬이 발견되기도 했다.다만, 소식이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칼로리 섭취가 충분하지 않으면 우리 신체 내 저장되어 있던 지방을 분해해 칼로리로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칼로리가 섭취되지 않는 경우 지방마저 소모돼 신체 내 장기의 근육이나 조직 등이 분해되고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면역체계가 무너져 감염 대항력이나 상처 회복력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이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며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빈혈, 호흡 부전, 월경 중단, 손발 저림, 근육 축소에 따른 운동 능력 손상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특히 골다공증, 당뇨병을 앓고 있으면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소식을 시도하고 싶다면 장기적으로 조금씩 먹는 양을 줄여야 한다. 평소 섭취량에서 10∼20% 줄이는 것을 시작으로 본인 신장의 적정 체중에 맞게 점차 줄이는 것이 좋다. 먹는 양을 줄이더라도 인체에 필수적인 칼로리 섭취 및 영양 균형을 무너뜨려서는 안 된다. 또한 규칙적인 시간에 아침, 점심, 저녁을 일정량 나눠 먹는 게 중요하다. 고기, 생선, 콩, 채소 등 영양소를 생각해 식단을 구성하는 것도 도움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0/24 11:10
  •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기록… "연매출 4조원 가능성"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기록… "연매출 4조원 가능성"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871억원과 영업이익 3386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에서 15%(1531억원), 영업이익에서 6%(201억원)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별도 기준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창립 이래 처음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671억원, 영업이익 44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1844억원), 17%(631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의 매출 상승과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가 최대 매출 기록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는 1~3공장 풀가동 지속과 4공장 램프업(가동률 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글로벌 제약사와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며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조7028억원 규모의 초대형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회사는 현재 글로벌 상위 20개 제약사 중 17개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또한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대비하고자 18만L 규모의 5공장을 내년 4월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이외에도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ADC(항체-약물접합체) 전용 생산시설을 연내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으며, 우수 ADC 기술 보유 기업에 투자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성과에 따라 올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 성장 전망치를 10~15%에서 15~20%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로 연매출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3분기 매출은 3303억원, 영업이익은 679억원으로 보고됐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3분기 누적 1조140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6%(682억원), 38%(187억원) 증가했는데, 회사는 이에 대해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결과라고 덧붙였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국내에서 9종, 유럽과 미국에서 각각 8종의 바이오시밀러 품목 허가를 받았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0/24 11:08
  • "익스트림 스포츠 도전?"… 코드 쿤스트, 새로운 취미 '이 운동' 뭐길래?

    "익스트림 스포츠 도전?"… 코드 쿤스트, 새로운 취미 '이 운동' 뭐길래?

    가수 코드 쿤스트(34)가 익스트림 스포츠인 파쿠르를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18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코드 쿤스트가 새로운 취미인 파쿠르를 즐기는 모습이 나왔다. 파쿠르는 안전장치 없이 주변 건물, 사물을 활용해 자유로운 움직임을 구사하는 곡예 활동이다. 건물과 건물 사이를 넘나들고, 벽이나 난간을 타는 동작 등이 있다. 코드 쿤스트는 '나 혼자 산다' 멤버들과 골굴사에 가 선무도 훈련을 받았을 때도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고, 이후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할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관심을 가진 건 고등학교 때였다"며, 두발 규제를 피해 도망가다 학생 주임 선생님이 던진 회초리를 밟고 넘어졌는데, 그때 '파쿠르를 배웠더라면' 생각했다고 밝혔다.파쿠르 한 달 차인 코드 쿤스트는 코리아 파쿠르 챔피언십 1위인 황동영 선수가 가르치는 학원에 방문했다. 학원에서는 구간을 나눠 기술을 배우고 최종적으로 긴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첫 번째로 배운 기술은 '캣 투 프리시전'으로, 순간적으로 발로 도약한 다음 반대쪽으로 가는 기술이다. 파쿠르 선배들은 모두 가볍게 몸을 날리며 성공했다. 순서를 기다리던 코드 쿤스트는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멋지게 동작을 수행하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지는 기술인 '토 슛'은 고난도 동작으로 하루 만에 배우기 어려운 기술이다. 철봉에 발을 딛고 몸의 반동을 이용해 착지하면 된다. 코드 쿤스트는 "제가 승부욕이 세서 그 말이 자극이 됐다"며 계속해서 도전했고, 결국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코드 쿤스트는 한 시간 동안 배운 기술을 활용해 이날의 코스를 완주했다. 코드 쿤스트의 새로운 취미 '파쿠르'에 대해 알아본다.파쿠르는 군대의 장애물 통과 훈련 코스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파쿠르 뒤 콩바탕'에서 유래했다. 프랑스 파리 남부에 위치한 리스에서 다비드 벨에 의해 창시됐다. 2000년대 초반에는 다비드 벨이 결성한 팀 이름인 '야마카시'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정해진 규칙에 따라 서로 비교하고 경쟁하는 기존 스포츠와 달리, 파쿠르는 특정한 규칙을 거부하고 자유로운 활동을 추구한다.파쿠르에서 벽을 잡아 버티고, 점프하는 동작 등을 수행하다 보면 신체 전반의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균형 감각과 반사 신경이 발달하고 집중력도 키울 수 있다. 다만 무작정 시도했다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운동 전과 후에는 꼼꼼하게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특히 시작 전에 손목, 발목, 골반을 충분히 풀어 부상을 예방한다. 그리고 파쿠르에 필요한 기본 기술을 꼼꼼하게 습득해야 한다. 특히 낙법인 랜딩, 롤링을 완벽하게 익혀야 본격적인 파쿠르 훈련을 할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24 10:08
  • 심혈관질환 발병 30일 지나면 의료비 지원 중단… "취약계층 사망률 높인다"

    심혈관질환 발병 30일 지나면 의료비 지원 중단… "취약계층 사망률 높인다"

    취약 계층은 심뇌혈관질환이 발병하고 다음 해 사망하는 비율이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료를 받은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총 4만2741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올해 10월 중순까지 사망한 사람은 2226명으로 사망률은 5.21%였다.같은 기간, 일반 급성심근경색증 환자는 13만4046명이 발생했고 이 중 2934명이 사망해 2.19%의 사망률을 보였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평균 사망률이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난 것이다.뇌경색증(허혈성 뇌졸중)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사망률이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진료 받고 올해 사망한 수급권자의 비율은 5.65%(11만6734명 중 6595명)로 일반 3.54%(51만4551명 중 1만8219명) 대비 1.5배로 높았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취약계층 대상 의료 지원의 사각지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행 중증질환 산정특례제도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수술을 받거나 급성기에 입원한 경우 본인부담률이 5%로 인하된다. 이는 의료급여 2종 수급권자가 혜택을 볼 수 있는 제도다. 1종은 입원 진료가 무료다. 이러한 혜택은 복잡 선천성 심장기형, 심장이식 등 일부 질환을 제외하면 최대 30일까지만 적용된다. 그 결과, 의료 취약계층은 발병 30일 이후 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고 재발하고 나서야 다시 30일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의 급성기 치료는 30일 이내에 마무리되고 진료비도 해당 기간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이유로 산정특례 기간 연장에 신중한 입장이다. 이와 관련 서명옥 의원은 “심뇌혈관질환은 급성기 증상이 당장 사라지더라도 증상 악화의 위험이 상존해 지속 치료가 필요하다”며 “경제적 이유로 지속 치료의 기회가 박탈되지 않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산정특례 기간 연장, 치료비 지원 등의 국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4/10/24 10:00
  •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연구팀, 사회경제적 수준-심뇌혈관 질환 연관성 규명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연구팀, 사회경제적 수준-심뇌혈관 질환 연관성 규명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조덕규·노지웅·배성아 교수,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최동훈 교수 공동 연구팀은 사회경제적 수준이 심뇌혈관 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연구팀은 2007년부터 2018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만 30세 이상 64세 미만 경제활동 인구 4만7745명의 소득과 교육 수준에 따른 심뇌혈관 질환의 유병률 변화를 조사했다.연구 결과, 낮은 교육 수준 및 소득은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됐다. 특히, 소득과 교육 수준이 모두 낮은 집단은 높은 소득과 교육 수준을 가진 집단에 비해 심뇌혈관 질환 유병률이 일관되게 높았다. 이러한 경향은 12년간의 연구 기간 중 변함없이 지속됐다.연구 기간 내 전체적인 심뇌혈관 질환의 유병률은 고령화, 도시화, 비만율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크게 변하지 않았다. 이는 건강검진 참여율 증가,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율 향상, 흡연율 감소 등의 긍정적 요인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낮은 사회경제적 수준을 가진 집단에서는 여전히 높은 유병률이 관찰됐다.연구 결과는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건강 불평등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내며, 향후 보건 정책 수립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중요한 근거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연구를 총괄한 최동훈 교수는 “한국 사회가 경제적으로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건강 격차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취약 계층의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한다”라고 말했다.조덕규 교수는 “낮은 소득과 교육 수준은 의료 서비스 접근성뿐 아니라 건강에 대한 인식과 관리 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제1 저자인 노지웅·배성아 교수는 “취약 계층이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도록 의료 시스템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번 연구로 사회경제적 요인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층적인 이해가 가능해진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글로벌 헬스 저널(Journal of Global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4/10/24 09:48
  • ‘이 장면’ 보고 화난 여성, 남편 음경 절단해 4년 8개월 형… 무슨 일?

    ‘이 장면’ 보고 화난 여성, 남편 음경 절단해 4년 8개월 형… 무슨 일?

    40대 남편이 자신의 15세 조카와 성관계를 가진 장면을 목격 후, 남편 음경을 잘라버린 브라질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4일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에 살고 있는 다이앤 파리아스(34)는 남편인 질베르토 드 올리베이라(40)가 자신의 15세 조카와 성관계하는 모습을 봤다. 이에 격분한 파리아스는 10일이 지난 뒤 남편에게 성관계를 갖자고 말하며, 그의 손과 발을 침대에 묶었다. 이후 면도 칼로 남편의 음경을 잘랐고, 자른 음경을 사진 찍어 가족 메신저 방에 공유했다. 이후 변기에 음경을 흘려보냈다. 이후 파리아스는 경찰서에 가 “방금 남편의 음경을 잘랐다”고 자수했다. 결국 파리아스는 4년 8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남편은 음경 성형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음경이 절단되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다. 하지만 사고로 절단됐다면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재문합술로 절단된 음경을 봉합해야 한다. 재문합술은 현미경을 사용해 음경의 배부 정맥과 배부 동맥의 신경을 연결해 요도협착, 피부 결손, 감각 이상의 발생률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다만 재문합술이 성공하기 위해선 절단된 음경을 생리식염수에 넣거나, 음경을 냉장 보관해 최대한 빨리 병원에 이송해야 한다. 또한 음경이 절단된 후 18~24시간 이내에 수술해야 한다. 절단된 음경이 없어져 재문합술이 불가하다면 주변 조직을 이용해 새 음경을 만드는 음경 성형술을 받을 수 있다. 이때는 신체 조직 중 일부를 떼어 음경 모양처럼 둥글게 만들어야 한다. 주로 팔뚝, 허벅지, 복부의 피부를 사용한다. 음경에 대한 음경축과 귀두를 만들고, 환자가 음경을 통해 소변을 볼 수 있도록 요도도 만든다. 음경 성형술은 일반적으로 오랜 시간이 걸리는 절차다. 음경 성형술 후 성관계를 원하면 음경보형물 수술해야 한다. 이는 발기부전 환자에게 수술하는 방법과 같은 원리로 진행된다. 우선 음경에 팽창형 음경보형물을 삽입한다. 음경 해면체 내에 팽창되는 실린더를 넣고 음낭에 조절 펌프를 설치한 뒤 생리식염수가 들어있는 저장고를 치골 뒤 아랫배에 넣는다. 발기가 필요한 순간에 음낭에 설치한 펌프를 작동시키면 삽입한 실린더로 생리식염수가 이동되면서 실린더가 팽창하여 마치 실제 발기가 일어나는 것처럼 작동하는 원리다.
    비뇨기질환김예경 기자 2024/10/24 09:45
  • 무릎 건강 챙긴다면서 스쿼트만? '이 운동'도 함께해야

    무릎 건강 챙긴다면서 스쿼트만? '이 운동'도 함께해야

    날이 갈수록 상해가는 무릎. 건강하게 챙기기 위해 주로 가장 먼저 시작하는 대중적인 운동이 '스쿼트'다. 스쿼트는 앞쪽 허벅지를 단련해 무릎 안정성을 높여준다. 스쿼트만 하는 건 효과적이지 않다. 앞쪽 허벅지만 단련하는 것보다 뒤쪽 허벅지인 '햄스트링'도 함께 단련하면 더 빠르게 건강한 무릎으로 거듭날 수 있다. 무릎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햄스트링 강화 운동을 한장운동법에서 소개한다. '하체 강화 운동' 세 번째 운동은 '힙 브릿지 운동'이다. 콰트 김규남 운동지도사 도움말로 알아봤다. 콰트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유산소·근력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이다.◇무릎 안전성 정점 찍는 법, 앞·뒤 허벅지 모두 단련하기무릎 관절은 대퇴사두근(허벅지 앞쪽 근육)과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으로 고정돼 있다. 두 근육이 강할수록 무릎 안전성이 높아진다. 게다가 걷기, 달리기 등 무릎에 충격을 유발하는 활동을 해도 근육들이 충격을 받아내, 무릎 자체에 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오래 건강한 무릎 관절을 만드는 비법이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은 대퇴사두근과 햄스트링의 비율이다. 둘 중 한 근육만 유독 단련돼도, 무릎 관절의 안전성이 떨어진다. 두 근육이 같은 역할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대퇴사두근은 무릎을 펴주고, 햄스트링은 무릎은 굽힌다. 가장 이상적인 대퇴사두근과 햄스트링 근력의 비율은 3:2로, 햄스트링이 대퇴사두근의 약 50~70% 정도의 힘을 내는 게 좋다. 스쿼트 등 대퇴사두근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다섯 번 했다면, 세 번 정도 햄스트링 강화 운동을 보조 운동으로 추가하는 게 좋다.◇힙 브릿지 운동, 햄스트링·엉덩이 모두 단련해 자세 교정힙 브릿지 운동은 맨몸으로 햄스트링을 강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동작이다. 햄스트링은 무릎 안전성을 강화할 뿐 아니라 고관절 펼 때도 사용된다. 고관절은 세 개의 뼈로 이뤄진 골반이 다리뼈와 맞물려 움직이는 관절로, 하체와 상체 기능 모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상체에서 골반으로 전달되는 체중을 지탱하고 하중을 분산시킨다. 따라서 고관절에 손상이 생기면 연달아 상, 하체 다른 부위에도 여러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이 외에도 힙 브릿지 운동은 엉덩이 근육도 강화해 하체 후면 근력을 전반적으로 향상한다. 골반과 허리의 안전성을 높여 자세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힙 브릿지 운동 따라 하기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4/10/24 09:00
  • [아미랑] 암을 대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아미랑] 암을 대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공존의 지혜를 깨닫게 됩니다. 친구뿐 아니라 적과도 어울려야 할 때가 있는 것처럼,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질병과도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하지요. 질병이 없는 사회란 과거에도 없었고, 현대에도 없고, 미래에도 없을 것입니다.어느 날 난데없이 집에 강도가 들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냥 다 가지고 가세요!”하며 순순히 모든 걸 내줘 버리면 몸을 다칠 일은 적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암이 찾아왔을 때에도 대항하기보다 순순히 달래고 지혜롭게 대응하면 목숨을 지킬 수 있습니다. 물론 암이 별로 달갑지 않은 손님임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쫓아내버리면 ‘과연 순순히 내 몸에서 나갈까?’ ‘혹시 나가면서 난동을 부리고 가지는 않을까?’하고 한번 생각해봐야 합니다.암은 한 가지 원인에 의해 생기는 질환이 아닌 만큼, 치료 방법도 한 가지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암을 몰아내겠다며 암세포 자체만 공격하기도 어렵지만, 그런 식으로는 치료에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손에 든 무기가 강력하면 강력할수록 부작용이 커지는 것도 당연합니다. 암 환자 중에서는 항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얻은 각종 부작용과 그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한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심지어 암을 몰아내기 위해 의사들이 쓸 수 있는 무기도 한정돼 있습니다. 우선 메스로 암세포와 주변 조직, 림프절까지 제거합니다. 암세포가 퍼진 부분이 너무 넓거나 많을 때는 항암 치료를 합니다. 나머지는 암세포의 전이를 막거나 암세포 자체를 파괴하기 위해 특정 부위에 방사선을 조사하는 것이 전부입니다.그러나 이 방법만으로는 암의 기세를 완전히 꺾을 수 없습니다. 아주 초기일 때와 악성 지방종 같은 특정 암일 경우 수술로 완치됩니다. 대부분 수술로 제거한다고 해도 어느새 다른 조직으로 전이돼 있곤 합니다. 만약 림프절로 전이되면 수술은 별 도움이 되지 못하기도 합니다.위, 췌장, 소장 등에 암이 생겼을 때는 암이 생긴 부분이나 장기 전체를 다 절제합니다. 하지만 여러 장기를 잘라내면 그만큼 환자에게는 수술 후 여생에 불편함이 있을 수밖에 없겠지요. 그렇다고 약물 치료를 하면 암세포 한 개를 죽이기 위해 10만개의 정상 세포를 죽이는 셈이라 면역력이 극도로 떨어집니다. 참으로 손해가 막심한 방어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방사선 치료 역시 정확하게 암세포만을 겨냥해 방사선을 조사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술이나 약물 치료에 비하면 극히 제한적입니다.이런 사실들을 고려해볼 때 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암세포를 죽이려고 결사적으로 행동하기보다는 환자의 면역력을 높여 암을 버텨내게 하는 게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겁니다.강도 몰아내듯 몽둥이부터 들고 나갈 게 아니라, 이미 암이 깃든 내 몸을 보살피려는 노력이 먼저 이뤄져야 합니다. 이게 바로 보완통합의학의 핵심입니다. 의학적 치료를 통해 암의 활동을 최대한으로 억제하고, 동시에 인간이 기본적으로 가진 면역력을 키워 암을 더 잘 견디게 해야 합니다. 암세포 자체를 없애는 데 치료의 목적을 두는 게 아니라, 암세포를 가진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에 목적을 둬야 합니다.언뜻 현대의학을 부정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기도 하지만, 현대의학의 한계를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인체의 신비를 인정한다는 자세가 바탕에 깔린 겁니다. 이런 의미에서 보완통합의학이란, 길이 없다면 돌아가거나 새로운 길을 만들어서 질러가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몸에 암세포가 있더라도 건강한 세포의 힘이 강하면 충분히 암세포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암세포가 더 이상 내 몸에서 활개 치지 못하도록 한다면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암에 왕도는 없어도 정석은 있습니다. 찬찬히 걸어 희망으로 가는 암 극복의 길을 걸으세요.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암일반이병욱 드림(대암클리닉 원장)2024/10/24 08:50
  • 바뀐 게 없는데 갑자기 피부 뒤집혔다? ‘이것’부터 의심해야

    바뀐 게 없는데 갑자기 피부 뒤집혔다? ‘이것’부터 의심해야

    갑자기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나는 등 피부가 뒤집힐 때가 있다. 먹는 것도, 화장품도 평소와 그대로라면 화장품을 찍어 바를 때 쓰는 ‘퍼프’가 문제일 수 있다. 깨끗이 관리되지 않은 퍼프는 세균의 온상이기 때문이다.쿠션 퍼프에는 피지, 각질, 노폐물이 많이 묻어있다. 외부에서 수정 화장을 했다면 피부에 묻어있던 미세먼지가 쿠션 퍼프로 옮겨갈 수도 있다. 장기간 사용한 스펀지 퍼프의 세균 수치를 측정했더니, 변기의 세균 수치(약 950RLU)의 절반에 달하는 382RLU가 나오는 모습이 방송을 탄 적도 있다. 퍼프가 얼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고려하면 높은 수치다.또 쿠션 퍼프는 기포가 많은 습식우레탄으로 만들어져 수분이 잘 마르지 않는다. 파운데이션을 피부에 고르게 밀착시키는 데 유리하지만, 세균이 번식할 위험도 커진다. 쓴 후에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곰팡이,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모낭충 등이 서식할 수 있다. 피부에 닿으면 단순 트러블에서 알레르기까지 다양한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다.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서라도 퍼프는 일주일에 한 번은 세척하는 게 좋다. 우선, 퍼프를 휴지나 키친타월로 감싼 후 지그시 눌러, 기포 안에 남아있는 파운데이션을 짜낸다. 이후 퍼프를 물에 적셔 클렌징폼과 주방 세제를 소량 바른 뒤, 지퍼백에 넣고 퍼프를 병으로 밀면서 빤다. 손으로 마구 비비면 찢어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다 빤 퍼프는 꺼내서 미온수에 여러 번 헹구고, 통풍이 잘 되고 볕이 드는 곳에 바싹 말린다. 사용한 지 6개월이 지났거나, 퍼프에서 냄새가 난다면 새것으로 교체하는 게 좋다. 화장품 가게에서 쿠션 테스터를 이용할 땐 일회용 퍼프를 쓰는 게 좋다.
    뷰티이해림 기자 2024/10/24 08:30
  • 피부 건조할 땐 비타민B6, 입술 갈라지면 B2 보충… 머리카락 잘 빠질 땐?

    피부 건조할 땐 비타민B6, 입술 갈라지면 B2 보충… 머리카락 잘 빠질 땐?

    몸에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얼굴에도 다양한 징후가 나타날 수 있다. 장기에 이상이 생긴 경우는 물론, 각종 비타민이 부족할 때도 눈이나 입술, 피부 등에 변화가 생긴다.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비타민A 결핍-안구건조증, 눈 충혈비타민A는 시력·세포 성장과 면역력 등에 관여한다. 따라서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안구건조증, 야맹증, 눈 등의 안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비타민A가 부족해 눈 세포 기능이 저하되면 눈물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고 점막이 마르거나 딱딱해진다. 안구 점막이 마른 상태에서 눈을 깜빡이면 자극이 가해져 충혈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 증상이 심하면 안구 점막에 죽은 조직이 모여 반점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때는 비타민A가 풍부한 ▲당근 ▲결명자 ▲늙은 호박 ▲방울토마토 등을 먹는 게 좋다.◇비타민B2 결핍-구순구각염, 입 주변 홍반비타민B2(리보플라빈)는 피부재생 등 대사과정에서 필요하며, 항산화 작용에도 관여한다. 따라서 비타민B2가 부족하면 몸속 대사 작용에 문제가 발생해 입 주변 홍반·부종이 생기거나, 입 주변이 갈라지고 쓰린 구순구각염이 나타날 수 있다. 비타민B2 결핍은 채식주의자나 비타민 소모량이 많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잘 나타난다. 비타민B2는 몸속에서 합성·저장되지 않아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통해 적절하게 보충해야 한다. 비타민B2가 풍부한 식품으로 ▲우유 ▲치즈 ▲달걀 ▲청국장 ▲시금치 등이 있다.◇비타민B6 결핍-몸 건조하고 가려움단백질 대사와 헤모글로빈·신경전달물질 합성에 관여하는 비타민B6(피리독신)가 부족해지면 몸이 건조해진다. 이로 인해 입술과 입 주위가 갈라질 수 있다. 비타민B6는 콜라겐을 합성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부족해질 경우 가려움, 발진 등이 생기기도 한다. 비타민B6는 동물 근육에 주로 저장돼있다. 육류, 가금류, 생선류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으며 ▲우유 ▲바나나 ▲견과류 ▲옥수수 ▲해바라기 씨 ▲콩류 ▲시금치 ▲당근 등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비타민B7 결핍-머리카락, 손톱 잘 안 자라고 탈모비타민B7(비오틴)은 단백질 대사를 돕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B7이 부족할 경우 머리카락, 손톱 등이 잘 자라지 않고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비타민B7은 ▲달걀노른자에 풍부하며 ▲콩 ▲견과류 ▲버섯 ▲동물의 간 등에도 많이 들어있다. 반면 생달걀 흰자 속 ‘아비딘’은 비타민B7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비타민B7 결핍이 걱정된다면 달걀을 익혀 먹도록 한다. 또한 비타민B7은 장내 세균에 의해 합성되기 때문에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것 역시 주의해야 한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 2024/10/24 08:00
  • 아침 운동할 거라면? 식사 ‘이렇게’ 해야 효과 ↑

    아침 운동할 거라면? 식사 ‘이렇게’ 해야 효과 ↑

    개개인의 생활패턴, 선호도, 기대효과 등에 따라 아침 운동을 하는 사람과 저녁 운동을 하는 사람으로 나뉜다. 운동 일정에 따라 음식을 적절히 섭취해야 신체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영국 공인 영양학자 제임스 콜린스가 ‘BBC Good Food’에 공유한 ‘운동 시간대별 식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아침에 운동을 할 계획이라면 운동 전 빠르게 소화되는 간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밤에 잠을 자고 일어나면 혈당 수치가 낮아져 있기 때문에 음식을 섭취해 혈당을 올리고 운동 에너지를 얻어야 한다. ▲바나나 ▲고구마 ▲저지방 요거트 ▲시리얼 한 그릇 ▲스무디나 우유 한 잔 등 탄수화물이 함유된 식품을 고르는 게 좋다. 지방이나 섬유질이 많은 식품은 소화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운동 중 위장에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만약 아침 운동의 강도가 낮거나 한 시간 미만인 경우에는 간식을 섭취하지 않고 운동을 시작해도 무방하다. 아침 운동 후에는 근육 회복을 돕고 소모한 에너지를 채울 수 있도록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해야 한다. 이때, 탄수화물 섭취를 가장 신경 써야한다. 우리 몸의 근육은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데 글리코겐은 탄수화물과 수분으로 이루어져있다. 체중 1kg당 탄수화물 1.5g을 섭취하고 단백질, 섬유질을 충분히 곁들여 먹으면 된다. 아보카도 토스트에 콩, 토마토를 곁들여 먹거나 오트밀 죽과 사과를 먹는 식이다. 저녁 운동을 할 때는 운동 전 근육에 연료를 공급하고 운동 후에 이를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만약 운동이 한 시간 이상이거나 35~40분간 지속되는 중등도에서 고강도 운동이라면 접시를 3등분 한 뒤 ▲단백질 1/3 ▲탄수화물 ▲1/3 ▲채소·과일·건강한 지방 1/3로 채우면 된다. 운동이 한 시간 미만이고 저강도 운동인 경우, 접시를 3등분 한 뒤 ▲단백질 3/8 ▲채소 3/8 ▲건강한 지방 1/4로 채우면 된다. 운동 두세 시간 전에 식사를 마쳐야 음식이 소화된 후 에너지로 쓰인다. 운동이 끝난 후에는 단백질 파우더를 물에 섞어 섭취하거나 우유를 마시는 등 흡수가 빠른 액체 형태의 식품을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10/24 07:30
  • 어쩌면 당신도 겪고 있는 불안애착… 관리해주는 장치 개발됐다

    어쩌면 당신도 겪고 있는 불안애착… 관리해주는 장치 개발됐다

    불안애착 성향의 사람들을 위한 감정 관리 장치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사람들이 부정적 감정을 스스로 관리해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불안애착 성향을 가진 사람은  자아존중감이 낮아 타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며, 빠른 기간 내에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자주 느끼고 통제하기 어려워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에서 형성되며 성인이 되어서도 큰 영향을 미친다. 연구팀에 따르면 한국 인구의 약 20%가 불안애착 성향을 가지고 있다.울산과학기술원 디자인학과 김차중 교수팀은 불안애착 성향을 가진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지 확인했다. 연구팀은 불안애착 성향이면서 다이어리 작성과 그룹 인터뷰를 통해 부정적 감정을 유발하는 아홉 가지 상황을 파악했다. 그중, 성취 부족, 자기 비하, 미래 걱정 등 세 가지를 디자인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감정 관리 장치를 개발했다. 다섯 명의 디자이너와 회의 끝에 질문이 인쇄되고 펜으로 답하는 장치가 선택됐다. 이 장치는 부정적인 감정을 인식해 긍정적인 사고를 유도하는 문제를 내고, 사용자가 이에 답하면서 감정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이 장치를 불안애착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집에 설치해 실험을 진행했다.연구 결과, 부정적인 감정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참가자들은 감정을 명확히 인식하고 원인을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긍정적인 생각을 채택하고 스스로 감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나쁜 하루였지만 좋은 순간을 떠올리며 기분이 나아졌다’, ‘약점이 아닌 강점에 집중하게 됐다’는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언급한 참가자들이 다소 있었다.
    심리김서희 기자 2024/10/24 07:00
  • 수 세기 전 유행하던 ‘이 병’ 다시 등장… 붉은 반점이 의심 신호?

    수 세기 전 유행하던 ‘이 병’ 다시 등장… 붉은 반점이 의심 신호?

    수 세기 전 어부들 사이 유행했다가 거의 전멸했던 괴혈병이 다시 늘고있다는 보고가 발표됐다.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호주 50대 남성은 양쪽 다리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혈뇨, 빈혈도 동반됐다. 호주 찰스 가드너 병원 의료진은 여러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자 했지만, 쉽게 진단명을 찾지 못했고, 남성의 증상은 악화해서 멍이 증가하고 통증도 심해졌다. 다행히 의료진은 남성의 비타민C 결핍을 발견해 ‘괴혈병(scurvy)’이라고 진단했다. 의료진은 논문을 통해 “괴혈병은 선진국에서 보기 드물며, 여전히 수 세기 전에 존재했던 질환으로 여겨진다”며 “그런데, 최근 식재료 물가 상승과 과도한 몸매 관리로 인해 영양 불균형을 겪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괴혈병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 남성은 평소 채소나 과일을 거의 섭취하지 않고, 식사 대부분을 가공식품으로 해결했다. 괴혈병은 18세기 후반 비타민C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크게 줄었다. 그런데, 최근 여러 사례가 다시 발표되는 추세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어린이 괴혈병 발생률이 2020년 10만 명당 26.7명으로, 2016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환자들은 대체로 젊고 비만이거나, 저소득 가정 출신이었다.괴혈병은 비타민C가 부족해 결합 조직이 존재하는 여러 신체 부위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비타민C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며 음식물을 통해서만 섭취할 수 있는 필수 영양소다. 이는 신체의 결합 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합성하는 데 중요하다. 괴혈병이 발생하면 비타민C가 부족해진 지 3개월이 지나서부터 증상이 서서히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출혈과 뼈의 변질이 있다. 초기에는 무력감과 식욕 부진, 관절통이 나타나고 출혈이 쉽게 멈추지 않는다. 이후 신체 곳곳에 생긴 출혈로 인한 혈종이 나타나며, 피부 각질이 두꺼워지고 상처 치유가 늦어지는 모습도 동반된다. 비타민C는 철분 흡수에도 중요해 괴혈병이 오래 지속되면 철 결핍성 빈혈에도 걸릴 수 있다. 드물게 뼈가 약해지면서 골절이 생기기도 한다.괴혈병을 치료하려면 비타민C를 보충해야 한다.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나아진다. 피하 출혈이나 잇몸 출혈은 수주 안에 좋아진다. 비타민C는 녹색 채소와 과일에 풍부하다. 평소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토마토, 딸기 등을 꾸준히 섭취하면 괴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10/24 06:07
  • "탄탄한 몸매 비결?"… 안선영, 헬스장서 '이 운동' 병행하는 모습 공개

    "탄탄한 몸매 비결?"… 안선영, 헬스장서 '이 운동' 병행하는 모습 공개

    40대 후반에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방송인 안선영(48)이 헬스장에서 땀 흘리며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민 있어? 힘들어? 속상해? 그럴수록 #운동이 답이다"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에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동시에 "근력에 + 유산소 사이클 10km 추가 #거봐 기분이 좋아지잖아"라는 문구를 써붙이며 러닝머신 화면 사진을 게시했다. 안선영은 출산 이후 자신의 다이어트 현황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기도 하다. 출산 이후에도 탄탄하고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는 안선영이 지속하고 있는 웨이트와 러닝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우선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운동이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땅에 무릎을 대고 하는 푸시업,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주는 운동이다.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웨이트 트레이닝을 과하게 하면 어깨 관절 등을 다칠 수 있다. 관절의 가동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을 운동 전후로 해야 한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도전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야 한다. 익숙해지면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안전하다.웨이트 운동에 유산소 운동까지 병행하면 운동 효과가 더욱 커진다. 특히 러닝머신은 대표 유산소 운동 기구다.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하게 만든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러닝머신을 뒤로 타보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연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한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타게 했다. 그 결과, 뒤로 걸은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력 운동 전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통을 풀 때도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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