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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업계 이모저모] 한국 코카-콜라, 아동복지시설 38곳에 실내 숲 조성 外

    ■ 할리스, RTD 블렌딩티 2종 제로 칼로리 출시할리스는 ‘인기 블렌딩티’ 2종의 제로 칼로리 버전을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할리스의 블렌딩티 2종은 지난해 4월 GS25 단독 출시 이후 500만개의 누적 판매고를 달성한 인기 음료다. 할리스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제로 칼로리 리뉴얼을 결정했다. ■ 롯데웰푸드 ‘빼빼로’, 미국 공략 강화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를 20여일 앞두고 미국 북동부 코스트코에 빼빼로를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빼빼로의 미국 코스트코 입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3월 캐나다 코스트코에 빼빼로가 진출한 이후 북미 시장 공략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진출했다. 롯데웰푸드는 21일부터 ‘빼빼로 어쏘트’ 제품을 미국 북동부 코스트코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 ‘빼빼로 어쏘트’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화이트쿠키, 빼빼로 크런키 3종으로 만든 특별 패키지다.■ 롯데칠성음료, ‘밀키스 제로’, ‘새로’ 앞세워 식품 박람회 'SIAL Paris 2024' 첫 참가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 식품 박람회 ‘SIAL Paris 2024’에서 유성탄산음료 ‘밀키스 제로’와 제로 슈거 소주 ‘새로’를 선보였다. 제로 슈거 트렌드를 반영한 두 제품은 ‘SIAL 혁신상 셀렉션’으로 선정됐다. SIAL Paris는 프랑스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중 하나다.■ 한국 코카-콜라, 3년간 아동복지시설 38곳에 환경친화적 실내 숲 조성 완료한국 코카-콜라가 ‘아동복지시설 실내 숲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38개 아동복지시설에 환경친화적인 실내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23일, 경기 의정부 가능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진행된 실내 숲 38호 준공식 현장에는 한국 코카-콜라와 밀알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마지막으로 조성된 38호 실내 숲 준공 현장을 둘러봤다. ‘실내 숲 조성 프로젝트’는 방과 후나 방학 기간 중 아동복지시설 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는 점에서,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이다. ■ 풀무원, 건강한 밑반찬 ‘3분 간편 건어반찬 키트’ 출시풀무원식품은 국내산 건어물을 사용한 밑반찬을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키트 제품 ‘3분 간편 건어반찬 키트’ 2종 ‘통영멸치볶음 만들기’, ‘보리새우볶음 만들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풀부원식품은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밥 트렌드가 지속되고 건강한 한 끼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번 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속해서 반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4/10/24 15:27
  • “살 점점 파고든다”… 발톱 ‘이렇게’ 깎으면 염증에 수술 위험까지

    “살 점점 파고든다”… 발톱 ‘이렇게’ 깎으면 염증에 수술 위험까지

    미국의 한 의사가 올바른 방법으로 발톱을 잘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 응급의학과 조 휘팅턴 박사는 “발톱을 잘못 자르면 염증, 불편함, 심지어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발톱의 곡선을 따라가기보다는 일직선으로 잘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 휘팅턴 박사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유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발톱을 둥글게 잘라 붉게 물들어가면서 내성 발톱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발톱을 둥글게 자르면 발톱이 자라면서 피부를 뚫고 안쪽에서 자랄 수 있다”며 “그렇지 않으면 내성 발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를 교정하려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발톱을 다듬을 땐 양 끝을 둥글게 깎지 않는 게 좋다. 발톱 양 모서리를 없애면 당장은 발톱 옆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이 사라진다. 그러나 발톱이 자라면서 살 안으로 파고들 위험이 있다. 단순히 염증이 생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혈관과 섬유조직이 살처럼 튀어 오르는 ‘육아종’이 발톱 양옆에 자리 잡을 수 있다. 발톱은 색종이 양 끝의 모서리를 안으로 살짝 접은 모양이 되도록 가운데는 일직선으로, 모서리는 약간 비스듬하게 깎는 게 올바르다. 양쪽 모서리 끝이 살 밖으로 약간 노출돼 있어야 한다. 이미 내성 발톱이 생겼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피부과에 방문하면 간단한 시술만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레이저 등으로 발톱 가장자리에 얕게 세로 홈을 파는 것이다. 홈을 파면 발톱이 살을 누르는 힘이 약해져서 염증이 점차 낫는다. 시술하는 데 5분도 걸리지 않고, 통증이 없어 마취도 필요 없다. 발톱 모서리에 투명한 의료용 플라스틱 튜브를 잘라서 끼울 때도 있다. 피부가 발톱에 찔리지 않게 보호막을 씌워주는 셈이다. 병원에선 이런 시술과 염증 치료를 병행한다. 자가 치료는 금물이다. 내성 발톱이 있는 사람들은 보통 염증이 생긴 상태인데, 집에서 플라스틱 튜브를 직접 끼우는 등 자가 치료를 하면 염증을 조절할 수 있다. 항생제를 먹지 않은 상태에서 자가 치료를 하다 보면 염증이 오히려 심해질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병원에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10/24 15:14
  • 김정난, '이 사건' 이후 매일 울었다… 우울증약까지 먹었다는데?

    김정난, '이 사건' 이후 매일 울었다… 우울증약까지 먹었다는데?

    배우 김정난(53)이 과거 펫로스 증후군로 우울증 약을 복용했다고 고백했다.지난 17일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김정난은 과거 펫로스 증후군이 너무 심했다고 털어놨다. 이 날 김정난은 긴 고민 끝에 새로운 영화에 출연하기로 결심한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영화 출연을 고사했었는데, 이유는 그때 멘탈이 완전히 붕괴된 상태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17년 키운 고양이가 하늘나라로 가고 얼마 되지 않은 때여서 애도 기간이었고, 처음으로 고양이를 보냈기 때문에 펫로스가 너무 심했다"고 했다. 이어 "그때 우울증약을 먹고 잠도 못 잘 정도로 너무 괴로웠고 울면서 지냈다"고 말했다. 김정난을 괴롭힌 펫로스 증후군이란 무엇일까?펫로스 증후군은 반려동물이 사망한 후 상실감과 슬픔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 뒤 슬픈 감정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본다. 슬픔이 만성화돼 우울증으로 악화할 수 있어서다. 특히 반려동물의 교통사고 장면을 목격하거나 노환으로 고통스럽게 떠나가는 것을 지켜본 경우에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이어지기도 한다. 반려동물을 잃었을 때의 상황이 계속 떠올라 고통스러운 상태를 겪으며, 죽음과 관련된 물건과 장소 등을 회피하거나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우울감과 무기력함, 불면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심리 상담을 받으며 회복할 수 있지만, 심한 경우 항불안제나 항우울제 복용이 필요하기도 하다. 반려동물을 잃은 후 반려 가족이 겪는 우울감과 상실감은 정상적인 애도 과정이지만, 2개월~1년 이상 우울감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이 매우 어려울 정도라면 심리상담센터나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게 좋다. 미국수의사협회가 추천하는 방법 5가지를 실천하면 펫로스증후군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려동물이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려 노력하기 ▲슬픈 감정을 충분히 느끼기 ▲반려동물과의 추억 떠올리기 ▲반려동물이 내게 어떤 의미였는지 되새기기 ▲다른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기다. 가능하면 반려동물이 살아있을 때부터 나보다 먼저 세상을 떠날 것이라는 사실을 의도적으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반려동물의 사망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심리적 부정 단계가 짧아진다. 주변인의 역할도 중요하다. 반려인의 슬픔에 완전히 공감되지 않아도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인정하고 위로해야 한다. 장례 등 반려견의 마지막 길을 같이 지키길 원하면 함께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 2024/10/24 15:13
  •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사업’에 세브란스·고대안암 등 8개 병원 선정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사업’에 세브란스·고대안암 등 8개 병원 선정

    상급종합병원을 중증 질환 중심으로 재편하는 구조 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으로 세브란스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등 8곳이 1차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24일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은 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선정된 8개 상급종합병원은 경북대병원, 경희대병원, 고려대 안암병원·안산병원·구로병원, 세브란스병원, 전북대병원, 중앙대병원(가나다순)이다.이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본래 역할에 맞게 중증도와 난도가 높은 환자들의 치료에 집중하고, 경증 환자는 지역 병의원과 협력해 효율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구조를 전환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상급종합병원의 중증 진료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고 일반병상은 최대 15% 줄이는 한편, 중환자실이나 4인실 이하 병실의 입원료 수가는 50% 높여 중증 환자 치료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한다.1차 선정된 기관은 안정적인 구조 전환이 가능하도록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대해 인상된 수가를 적용받는다.또 권역 내 협력 의료기관과의 활발한 진료 의뢰와 전원 등을 통해 경증 환자 진료를 줄여나가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경증 환자 진료 의뢰와 회송 등에 대한 성과를 평가해 추가 보상도 시행한다.이 사업이 자리 잡으면 대형병원과 중소병원은 경쟁보다는 협력하게 되고, 환자들은 중증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복지부는 기대했다.이날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중대본 회의에서 “상급종합병원이 경증 환자 진료를 줄여 확보된 진료역량은 만일에 있을 응급환자 대응에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응급실 미수용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에 더 많은 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12월 말까지 충분한 기간을 두고 모집할 계획이다.
    정책오상훈 기자2024/10/24 14:59
  • "안 가 본 산 없어" 장윤주, 연인과 같이 가면 최고… 의외의 이유 있다?

    "안 가 본 산 없어" 장윤주, 연인과 같이 가면 최고… 의외의 이유 있다?

    모델 겸 배우 장윤주(43)가 안 가 본 산이 없을 정도로 등산을 즐겨 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 YOONJOUR 장윤주'에는 '썸남썸녀 공지. 가을에 등산가야 하는 이유. 인왕산에 나타난 백문백답 썸신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윤주는 인왕산을 올랐다. 장윤주는 "연애할 때 산 많이 탔다"며 "안 가 본 산이 없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사람이 없고 공기가 맑은 산에서 스킨십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혀 큰 웃음을 줬다. 그는 등산 중에도 "썸탈 때 자연스럽게 손잡고 우거진 숲 안에 둘만 앉을 수 있는 곳에 가라"고 조언했다. 산 정상에 오른 장윤주는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며 감탄했다. 이어 바위에 앉아 질문을 주고받았다. 어떤 운동을 배워 봤냐는 질문에 장윤주는 "킥복싱"이라 답했다. 장윤주가 하는 운동인 등산과 킥복싱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등산=등산은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임과 동시에 장비의 무게를 통해 근력 운동의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운동이다. 등산은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의 일종으로 심폐지구력을 강화한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낮춘다. 등산과 같은 저중강도의 운동을 장시간 지속한 경우 지방이 가장 쉽게 연소되기에 다이어트 효과도 뛰어나다. 등산으로 근력이 강화되면 자연스럽게 뼈 건강이 증진된다. 골다공증 예방 효과도 볼 수 있다. 다만 등산할 땐 보폭을 크게 걷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등산은 무릎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라 무릎 질환 위험이 크다. 대표적으로 무릎 관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초승달 모양의 연골인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될 수 있다. 등산 스틱 등 도구를 활용하는 게 좋다.▷킥복싱=킥복싱 또한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먼저 킥복싱을 할 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이용해 뛴다. 이때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또 순간적인 힘을 필요로 하는 동작에서 근력이 향상되고 군살이 빠진다. 보통 여성들이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해 효과적으로 군살을 제거할 수 있다. 또, 킥복싱은 발뒤꿈치를 들고 운동한다. 이 자세가 종아리 지방을 없애 주고 '힙 업' 효과도 준다. 운동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팔 굽혀 펴기, 자전거 운동 등도 근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24 14:57
  • "반려견 때문에 사지절단"… 물지도 않고 핥았을 뿐인데, 왜?

    "반려견 때문에 사지절단"… 물지도 않고 핥았을 뿐인데, 왜?

    미국의 한 여성이 키우던 반려견으로부터 희귀 박테리아에 감염돼 두 팔과 두 다리를 모두 잃었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사지 절단 수술을 받은 마리 트레이너는 현재 의수와 의족 덕분에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래드바이블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미국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마리는 반려견이 핥은 후 '카프노사이토파가 카니모르수스(capnocytophaga canimorsus)'라는 희귀 박테리아에 감염돼 사지를 절단해야 했다. 이 박테리아는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타액에서 발견되며 매우 드물지만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되면 인간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마리는 휴가에서 집에 돌아온 지 며칠 후 허리 통증과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겪어 병가를 냈다. 이후 고열까지 시달리자 결국 응급실로 이송됐다. 며칠 동안 극심한 손과 다리 통증을 호소한 마리는 급기야 호흡 곤란까지 와 생명 유지 장치에 의지해야 했다. 마리는 의료진으로부터 팔, 손, 다리, 발 등의 혈관을 공격하는 희귀 박테리아에 감염됐고,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지를 모두 절단해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됐다.조사 결과 마리는 키우던 반려견이 그를 핥은 후 이 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의사들은 "반려견이 그의 손에 난 상처를 핥았을 때 박테리아가 체내에 침투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수술을 집도한 아자이 세스 박사는 "그녀의 손과 발이 급속도로 검게 변했다"고 말했다.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슈퍼 박테리아를 전염시킬 수 있다는 우려는 과거에도 있었다. 2015년 영국 공공보건국(PHE)은 "반려견이 대장균과 각종 슈퍼 박테리아를 사람에게 전파할 수 있다"며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항생제 사용 자제를 촉구했다. 또한 2022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22 유럽 임상 미생물학 및 감염질환 학회에서는 영국 왕립수의과대학과 포르투갈 리스본대 공동 연구진이 "반려동물이 주인의 뺨을 핥는 친밀한 행동이나 반려동물과 음식 접시를 공유하는 행동이 슈퍼 박테리아를 확산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독일 샤리테 대학병원 캐롤린 헤크먼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신체가 건강한 연구 참가자 114명과 참가자의 반려동물(반려견 85마리, 고양이 18마리)의 대변 샘플을 한 달에 한 번씩 총 4개월간 채취해 유전자를 분석했다. 그 결과, 반려인 15명과 반려동물 15명에게서 같은 세균이 발견되었으며 세균에 감염된 반려동물 절반과 반려인 3분의 1에서 똑같은 슈퍼 박테리아가 검출됐다. 연구진은 "슈퍼 박테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반려동물과 접시를 공유하는 행동을 지양해야 한다"며 "반려동물을 쓰다듬거나 반려동물의 용변을 치운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0/24 14:55
  • 피할 수 없는 분만 의료사고, 보상 한도 3000만→3억원으로 상향

    피할 수 없는 분만 의료사고, 보상 한도 3000만→3억원으로 상향

    의료소송에 대한 부담이 산부인과 의료진의 분만 분야 기피 현상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가운데, 분만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가항력 의료 사고에 대한 국가책임이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24일, 보건복지부는 의료사고 피해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내용의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 밝혔다.분만 관련 불가항력 의료 사료사고란 보건의료인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하는 신생아 뇌성마비, 산모·신생아 사망 등의 사고를 뜻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많은 산부인과 의료진이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소송 위험을 두려워해 분만을 포기해왔고 이는 분만 인프라 붕괴로 이어졌다. 실제로 지난 9월,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산부인과 의원 10곳 중 9곳은 분만을 하지 않았다.이번 개정안은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 보상금의 한도가 상향됨에 따른 후속조치 및 손해배상금 대불제도 관련 법률이 위임한 사항 등을 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 보상금 한도를 최대 3000만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상향하고, 보상유형 및 보상액, 보상액 지급방법 등 세부내용은 고시로 규정할 예정이다.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책임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보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위원회 규정을 정비했다.또 의료사고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에 효과적인 간이조정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상 소액사건의 범위를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했다. 간이조정제도란 조정사건 중 소액사건, 사실관계 및 과실유무 등 쟁점이 간단한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제도다.마지막으로 대불비용 부담액 산정 기준 및 심사 기준 등 대불제도 세부 사항을 하위법령에 구체화했다. 대불제도란 의료사고 피해자가 손해배상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우선 해당 배상금을 지급하고 추후 배상의무자에게 상환받는 제도다. 입법예고는 이날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정책오상훈 기자2024/10/24 14:46
  • 질병 우려 있는데… 내시경 소독 않고 대장에 넣었나

    질병 우려 있는데… 내시경 소독 않고 대장에 넣었나

    최근 5년 간 내시경 기구 소독 점검 결과 ‘부적정’ 판정을 받은 국가건강검진기관이 593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정 판정을 받은 기관 대부분은 의원급 의료기관이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국가건강검진기관 2만878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대장 내시경 소독 점검 결과 2.1%에 해당하는 593곳이 ‘부적정’ 판정을 받았다. 부적정 판정은 내시경 기구 세척이나 소독을 하지 않았거나 일회용품인 부속기구를 재사용해 규정을 위반한 경우에 내려진다.내시경 종류별로 보면 위내시경 기구 소독 점검에서 부적정 판정을 받은 의료기관은 375곳이고, 이중 의원급 의료기관이 82.9%(311곳)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대장 내시경 기구 소독 점검에서 부적정 판정을 받은 의료기관은 218곳이고, 이중 의원급 의료기관은 76.6%(167곳)였다.내시경 기구 세척소독료 청구 금액은 2019년 741억 원에서 2023년 829억 원으로 16.1% 늘어났다. 건강보험공단의 소독 매뉴얼에 따르면 내시경 소독에 사용하는 고수준 소독액은 대부분 재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소독액을 장시간 반복해 사용할 경우 소독 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농도 검사를 통해 최소 유효 농도를 유지하지 못하는 소독액이나 유효기간이 지난 소독액을 폐기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보건복지부 고시에는 소독액 노출 시간과 종류, 세척 방법만 나와 있어 소독액 폐기 관련 내용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백종헌 의원은 “무리한 소독액 재사용과 제대로 소독되지 않은 내시경 기구 이용으로 내시경 검진을 받는 환자들이 질병에 걸릴 우려가 있다”며 “복지부와 건보공단은 내시경 소독액 재사용 및 폐기 관련 지침을 정비하고 내시경 소독 실태에 대해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4/10/24 14:44
  • "이제 피자 가게에서까지?"… '40번 메뉴'에 마약 딸려 나왔다, 무슨 일?

    "이제 피자 가게에서까지?"… '40번 메뉴'에 마약 딸려 나왔다, 무슨 일?

    독일의 한 피자 가게가 피자 세트 메뉴에 '코카인'을 함께 묶어 팔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가게 이름과 피자 가격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지난 21일(현지시각) 독일 매체 도이체벨레에 따르면, 뒤셀도르프 경찰은 지역의 한 피자 가게를 급습해 매니저를 체포하고 마약 조직을 적발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가게는 '40번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피자와 함께 사이드 메뉴로 샐러드나 빵 대신 코카인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40번 메뉴는 가게에서 가장 잘 팔린 메뉴 중 하나였다"고 상황을 전했다.앞서 지난 3월 해당 가게의 수상한 행동에 대한 제보를 받은 경찰은 마약 단속반을 투입해 가게를 감시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가게 주인 A씨를 체포했다. 당시 A씨는 경찰이 자신의 아파트로 찾아와 문을 두드리자, 마약이 담긴 가방을 창문 밖으로 던졌다. 하지만 그 가방은 창밖에 서 있던 경찰의 품에 떨어졌다. 경찰은 A씨 아파트에서 코카인 1.6㎏과 대마초 400g, 현금 26만 8000유로(약 4억 원) 등을 발견했다.A씨는 전과가 없다는 이유로 체포된 지 이틀 만에 풀려났고, 다시 가게를 열고 마약과 함께 40번 피자를 판매했다. 경찰은 이 기회를 이용해 가게의 마약 공급망을 추적할 수 있었다. 몇 주 뒤 경찰은 독일 서부에서 활동하는 마약 조직을 검거했다. 약 150명의 경찰이 마약 조직원들의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고, 22세 남성을 포함한 마약 조직 총책임자 3명을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총 360그루의 대마초가 재배되던 두 곳의 대마초 농장도 발견했다. 또한 무기, 현금, 고급 시계 등도 압수했다. A씨는 해외로 도피하려 출국을 시도하다 다시 체포돼 현재 구금된 상태다.마약은 중독성이 술이나 담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 게다가 술과 담배보다도 뇌 손상을 빠르게 일으킨다. 마약 중 가장 중독성이 강력하다고 알려진 필로폰의 경우, 0.03mg만 투여해도 쾌감 호르몬인 도파민이 평소보다 수천 배 많이 분비돼 빠르게 중독된다. 이 상태는 72시간까지 지속된다. 일반 성인에게서 평소 분비되는 도파민의 총량보다 많은 수치로, 이 과정에서 뇌가 망가진다. 특히 마약에 중독되면 내성이 생겨 중독성이 더 강한 마약을 찾는다. 금단 증상의 괴로움도 심하다. 초기 금단 증상은 보통 일주일~한 달 사이에 나타나는데, ▲탈진 ▲복통 ▲두통 ▲환시 ▲환각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살 빠짐, 손발 저림 현상, 치아 통증, 탈모 등 금단 증상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마약 부작용은 신체‧정신적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마약은 그 자체로 범죄이며, 또 다른 범죄 행위로 빠져들게 되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마약에 빠지면 기존에 해왔던 정상적인 일을 할 가능성이 낮아진다. 값비싼 마약을 구입하기 위해 마약을 직접 판매하는 등 불법적인 일을 반복적으로 저지르며 추가적인 범죄 행위를 저지르게 될 위험이 크다. 단 한 번의 호기심으로 시작한 마약이 인생을 불행의 늪으로 빠뜨린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0/24 14:43
  • “트림 못해 방귀만 연달아” 英 30대 여성, 알고 보니 ‘희귀병’ 때문?

    “트림 못해 방귀만 연달아” 英 30대 여성, 알고 보니 ‘희귀병’ 때문?

    영국 30대 여성이 트림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증상에 시달리다가 희귀질환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로렌 페트리(34)는 트림을 못해 배가 부풀어 오르고, 목에서 끓는 소리가 나고 방귀를 자주 꼈다. 이런 증상은 17살 때부터 나타났으며, 최근 2년간 급속도로 심해졌다. 페트리는 “굉장히 민망했다. 공룡이나 개구리 울음소리 같은 이상한 끓는 소리가 목 안에서 계속 났다”며 “조용한 공간에서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증상이 심해지고 더 자주 나타나자, 페트리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의료진은 ‘후퇴성 인두기능장애(Retrograde Cricopharyngeus Dysfunction, RCPD)’를 진단했다. 페트리는 인두에 보톡스를 맞는 시술을 받아 증상을 완화할 수 있었다. 그는 “목 안에 있는 근육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다. 삼키는 건 가능한데 그 반대로는 작동하지 못해 트림이 안 나오고 계속 막히다보니 이상한 소리가 난 것이다”라며 “이젠 그 이유를 알고 있고 치료했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로렌 페트리가 겪은 후퇴성 인두기능장애는 상부 식도에서 가스나 음식이 역류하지 못하도록 막는 괄약근의 구성 요소인 윤상인두 근육(cricopharyngeus muscle)에 이상이 생겨 트림할 수 없는 질환이다. 음식을 먹으면서 생성된 가스가 위로는 배출되지 않다 보니 위장관 상당 부분이 공기로 가득 차 각종 증상이 동반된다. 배가 마치 임신을 한 것처럼 가스로 가득 차 부풀어 올라 보이고, 심한 복부 팽만감으로 복통, 매스꺼움, 가슴 압박감을 겪는다. 보통 방귀 횟수가 현저히 많고, 배에서 꾸르륵, 콸콸 등 소화음이 매우 크게 나기도 한다. 이런 증상들은 특히 탄산음료 등 가스가 많은 음식을 먹을 때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간혹 호흡곤란, 타액분비 과다, 구토 불능 등의 증상을 겪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선천적으로 나타난다.후퇴성 인두기능장애는 2019년 처음 보고된 질환이다. 아직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다행히 치료법이 있다. 근육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는 보톡스를 윤상인두 근육에 주사하는 방법이다. 이로 인해 근육이 이완돼 위장관에 가득 차 있던 가스가 위로 배출되면서 트림이 가능해진다. 다만, 보톡스를 맞은 뒤 며칠에서 몇 주 동안은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4/10/24 14:41
  • “늘 바지 사이즈 ‘25’”… 슬림 탄탄 오윤아 10년째 ‘이 운동’ 중, 효과는?

    “늘 바지 사이즈 ‘25’”… 슬림 탄탄 오윤아 10년째 ‘이 운동’ 중, 효과는?

    배우 오윤아가 20년째 바지 사이즈를 25로 유지하는 비결로 탄츠플레이라고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오윤아는 “내 관리 비법은 탄츠플레이다”며 “탄츠플레이를 10년 넘게 해 틀어진 몸을 교정하고 늘 굽어있는 등과 어깨를 풀어준다”고 밝혔다. 탄츠플레이는 무용을 뜻하는 ‘탄츠(Tanz)’와 놀이를 뜻하는 플레이(Play)를 결합한 운동이다. 이어 그는 “나는 사이즈에 집착한다”며 “몸무게를 재지는 않지만 늘 25 사이즈 바지를 입어보며 몸을 체크한다”고 밝혔다. 오윤아가 늘 바지 25 사이즈를 유지하는 비법인 ‘탄츠플레이’에 대해 알아본다. ◇필라테스, 발레 장점 다 있는 탄츠플레이탄츠플레이는 프로 무용수들이 몸을 푸는 동작을 바탕으로 필라테스와 발레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름에 ‘플레이’라는 단어가 들어있는 만큼 지루한 운동이 아닌 몸을 움직이며 표현하는 춤을 배우는 과정에 가깝다. 1인용 발레 바를 응용한 탄츠바와 소프트볼을 활용한 동작 등을 통해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운동할 수 있다. 또한 필라테스의 장점인 자세 교정과 코어 근육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이 쓰이기 때문에 동작을 따라 할수록 잔근육이 발달하게 된다.◇탄츠바, 소프트 볼 이용해 동작하기▷탄츠바를 이용한 동작=먼저 바를 잡은 상태에서 어깨너비로 발을 벌리고 발끝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한다. 다리 근육이 아닌 하복부의 힘을 이용해 볼을 머리 위로 잡아당긴다고 생각하며 바르게 선다. 이후 골반을 바로 잡은 상태에서 무릎을 발끝 쪽으로 굽힌다. 중심부의 힘을 이용해서 뒤꿈치를 들어 올린다.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연결하며 관절과 근육들을 이용해 원래 자세로 돌아온다. 이 동작을 하면 허벅지 근육을 자극해 얇은 다리를 만들 수 있다.▷소프트 볼을 이용한 동작=소프트볼을 치골 앞에 위치하게 하한 후 발을 뒤꿈치를 붙여 발끝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한다. 그다음 무릎을 발끝 쪽으로 굽히며 소프트볼을 가슴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이때 어깨와 골반이 틀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어깨가 앞으로 말리지 않도록 소프트 볼을 들어 올린다. 다만 소프트볼을 가슴보다 높게 들면 안 된다. 만약 소프트 볼이 없다면 물이 들어 있는 500mL 생수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10/24 14:30
  • '이순재 사망설' 떠돌아 누리꾼 깜짝… 알고 보니 '이것' 때문?

    '이순재 사망설' 떠돌아 누리꾼 깜짝… 알고 보니 '이것' 때문?

    배우 이순재(89)가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가 떠돌면서 누리꾼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지난 23일 유튜브에는 '이순재 별세' '이순재 건강' '이순재 사망'과 관련된 여러 영상이 게재됐다. 관련 영상은 이순재가 과거 동료 연예인들의 장례식을 방문한 장면이나 드라마 속 장면 일부를 교묘하게 짜깁기해 만든 것이었다. 일부 포털 뉴스 검색창에 '이순재 사망' 등이 자동 검색 단어로 오를 정도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짜뉴스 처벌해야 한다"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유튜브에 가짜 뉴스가 확산하면서 적지 않은 연예인이 피해를 입고 있다. 이들은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일부러 자극적인 제목과 확실하지 않은 내용으로 콘텐츠를 만든 뒤, 수익을 챙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짜뉴스에 대한 처벌은 법적으로도 가능하다. 정보통신망법상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최근에는 유명 연예인을 상대로 가짜뉴스를 퍼뜨린 사이버 렉카 유튜버 '탈덕수용소' 운영자에게 징역 4년이 구형된 바 있다.한편, 이순재는 최근 건강 악화로 출연 중이던 연극을 전면 취소한 바 있다. 지난 18일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이순재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남은 회차 공연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파크컴퍼니는 "이순재가 담당 의사로부터 3개월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추가 소견을 받아 부득이하게 남은 전 회차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며 "공연을 기다린 관객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순재는 앞서 지난 10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당일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사흘 뒤인 13일에는 '휴식이 더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20일까지 공연을 추가로 취소하며 결국 연극 출연 중단을 결정했다. 다만,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에서 '깐깐한 배우' 역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0/24 14:25
  • 머리카락을 우걱우걱?… 알고 보면 변비도 해소한다는 ‘이것’, 정체는?

    머리카락을 우걱우걱?… 알고 보면 변비도 해소한다는 ‘이것’, 정체는?

    중국에서 유행하는 새로운 간식이 화제다.지난 22일(현지시각) 중국 샤오샹 모닝뉴스에는 길거리 포차에서 사람들이 머리카락으로 바비큐처럼 뜯어 먹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뭘 먹는 거냐” “비위 상해서 보기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들이 먹은 간식의 정체는 ‘하이파차이’라는 간식이다. 겉보기에는 머리카락 뭉텅이에 기름을 바르고 시즈닝을 뿌려 먹는 것처럼 보이지만, 미역과 비슷한 맛이 나는 해초류의 일종을 사용해 만든 음식이다. 하이파차이와 같은 해초류는 식이섬유 덩어리다. 해초류의 왕인 미역의 경우 식이섬유가 100g당 90.4g이나 들었다. 이러한 식이섬유는 변비 개선에 중요한 영양소다. 실제로 미역 등을 포함한 해초 비빔밥이 변비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다.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성인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2주 동안 해초 비빔밥을 매일 점심으로 먹게 한 결과, 배변 횟수와 양이 증가하고 대변이 부드러워지는 등 배변이 원활해졌다. 해초 비빔밥은 미역, 다시마, 진두발, 줄기 미역 등 해초류 15가지와 고추장, 참기름은 흰쌀밥에 비벼 만들었다. 해초 비빔밥을 먹는 14일 동안 배변 습관 변화를 평가했더니 배변 횟수는 하루 1.08회에서 1.15회로 증가했다. 1회당 배변량도 늘었고 대변의 굳기는 부드럽고 무른 방향으로 개선됐다. 대장 운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식이섬유 분해가 촉진되면서 장내 가스가 많이 생기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연구팀은 “해초류는 일반 채소, 곡류, 과일보다 식이섬유의 함유율이 높다”며 “듬뿍 들어 있는 식이섬유가 대변량을 늘리고 변을 부드럽게 하며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해초류에는 미네랄도 풍부하다. 미네랄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과 함께 5대 영양소 중 하나로, 부족하면 신체에 여러 이상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게 중요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0/24 14:15
  • 건국대병원 박소연 간호사, 심정지 환자 생명 구해 KUMC 하트세이버 수상

    건국대병원 박소연 간호사, 심정지 환자 생명 구해 KUMC 하트세이버 수상

    건국대병원 박소연 간호사가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21일 KUMC 하트세이버 상을 받았다.지난 5일 박소연 간호사는 충북 음성 마트주차장에서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해 5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남성은 의식을 되찾고 병원으로 이송돼 무사히 치료받을 수 있었다. 마트 직원이 박소연 간호사가 건국대병원 직원임을 알게 되어 병원 고객의 소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박소연 간호사는 “위급한 상황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기뻤다”며 “사건 2주 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용기 내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건국대병원은 심정지 상황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병원의 위상을 제고한 직원을 격려하고자 22년부타 KUMC 하트세이버 시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4/10/24 14:09
  • 가톨릭대 김환수 교수, 일본 알레르기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가톨릭대 김환수 교수, 일본 알레르기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부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환수 교수가 10월 18일~20일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제 73회 일본 알레르기학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김환수 교수는 천식 관련 질환 세션에서 “Fetal growth rather than prematurity determines lung function in children with asthma(천식이 있는 소아의 폐기능은 조산보다 출생 시 몸무게에 더 영향을 받는다)”는 주제를 발표해 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소아 천식 환자에 있어 출생 시 혹은 매우 어릴 때 폐기능 발달 정도가 천식 발생과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저체중으로 태어난 소아 천식환자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4/10/24 14:08
  • 2NE1은 다이어트 어떻게? "식당에서 '이 음식'만 먹었다"

    2NE1은 다이어트 어떻게? "식당에서 '이 음식'만 먹었다"

    걸그룹 2NE1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0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레전드 그룹 2NE1이 출연했다. 지난 2016년 공식 활동 중단 이후 완전체 재결합을 이룬 2NE1은 방송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멤버 씨엘은 "연습생 당시 식단 관리를 했다"며 "식단 관리를 안 해도 되는 다라 언니만 닭볶음탕을 먹었고 우리는 순두부찌개 정도까지 가능했다"고 했다. 이에 멤버 민지는 "몰래 산다라박 언니 이름 적고 돈가스를 먹었다"며 "당시 씨엘 언니와 둘이 식단 관리를 철저히 했었다"고 말했다. 과연 순두부찌개는 다이어트에 괜찮은 음식일까?순두부는 압착 과정이 없는 두부이다. 비지를 분리한 콩물에 응고제를 넣지 않거나 밀키 마그네슘보다 응고력이 약한 글루코노델타락톤을 넣은 후 그대로 포장한다. 순두부는 다른 두부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100g 기준 47kcal 정도이며, 단백질 역시 다른 두부보다 적은 100g 당 5~6g을 함유하고 있다.따라서 순두부를 주재료로 한 순두부찌개는 다이어트에 좋다. 순두부찌개 만들기는 어렵지 않다. 먼저 돼지고기를 납작하게 썰어 간장·고춧가루·마늘·깨소금·다진 파를 넣고 무쳐 놓는다. 조개는 소금물에 담아 해감을 하고, 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씨를 빼서 곱게 다지고 파는 어슷하게 썰어 놓는다. 뚝배기나 냄비에 양념해 놓은 돼지고기를 볶다가 물이 잠길 정도로 붓고 고기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푹 끓인다. 고기가 익으면 순두부를 넣고 조개를 넣은 후 간장과 소금 또는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어 팔팔 끓인다. 마지막으로 파와 풋고추, 붉은고추를 얹어 불에서 내리면 완성이다.한편, 두부의 영양가를 최대한 높이려면 두부를 얼렸다 녹여 먹는 게 좋다. 두부를 얼리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부피가 작아지고 단백질의 밀도가 높아진다. 실제로 생두부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7.8g인데, 얼린 두부는 100g당 50.2g이다. 생두부보다 6배 이상 단백질 함량이 증가한 것이다. 얼린 두부를 상온에서 녹이거나 전자레인지에 3~5분 돌려 조리해 먹으면 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0/24 14:02
  • "죄책감 없이 '떡볶이' 먹는 법?"… 배우 김시은, 의외의 다이어트 식단 보니?

    "죄책감 없이 '떡볶이' 먹는 법?"… 배우 김시은, 의외의 다이어트 식단 보니?

    배우 김시은(25)이 다이어트 중에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단을 소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김시은'에는 다이어트 중인 배우 김시은의 일상 브이로그가 올라왔다. 김시은은 영화 '다음 소희'에서 주연 '김소희' 역을 맡아 백상예술대상을 비롯한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배우다. 영상에서 그는 친구를 만나 떡볶이와 연어소바마끼를 주문했다. 그는 "난 이 떡볶이 먹으러 온 거야"라는 자막과 함께 먹음직한 떡볶이의 모습을 담았다. 이어 "다이어트하는 데 약속 장소 마땅히 갈 곳 없을 때 오는 곳이에요"라는 문구 뒤로 후토마끼를 음미하는 김시은의 모습이 나왔다. 그는 "비싸지만 죄책감 없이 먹을 수 있다"며 "현미로 만든 떡인 것 같고, 처음 먹을 때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맛있다"고 덧붙였다. 김시은이 맛있게 먹은 다이어트 식단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메밀면=김시은이 첫 주문부터 반한 연어소바마끼는 김밥처럼 생겼지만 밥 대신 메밀면이 들어간 음식이다. 일반 김밥은 생각보다 열량이 높아 체중 감량에는 적합하지 않다. 김밥의 평균 열량은 460~600kcal며, 토핑을 더하면 더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 김밥을 먹고 싶다면 밥을 다른 재료로 바꿔 즐길 수 있다. 김시은이 밥 대신 선택한 메밀에는 인슐린처럼 혈당을 조절하는 '루틴'이 함유돼 있다. 혈당 조절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비만을 예방하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메밀 속 비타민P는 복부에 쌓인 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메밀면을 고를 땐 메밀이 100%인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연어=속 재료로 들어간 연어는 생선 중에서도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터들이 자주 찾는 식품이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연어의 100g당 열량은 120kal며, 탄수화물은 없고 단백질은 20g이나 들어 있다. 이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근육의 재합성을 돕는다. 또,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오메가-3 지방산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현미 떡=떡볶이는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주범이지만, 꼭 먹고 싶다면 현미 떡을 선택해 보자. 정제 탄수화물에 속하는 일반 떡은 섬유소와 영양소는 거의 없고 칼로리만 남은 음식이다. 이런 식품을 섭취하면 혈당이 빠르게 오른다. 반면 현미는 백미보다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혈당지수가 20% 낮다. 식이섬유 함유율도 훨씬 높다. 또, 포만감도 빠르게 느끼게 해 과식을 막아 준다. 현미에 들어 있는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0/24 13:56
  • 박군·한영, 벌써 다른 침대 쓴다?… '부부 스킨십' 효과 이렇게 큰데

    박군·한영, 벌써 다른 침대 쓴다?… '부부 스킨십' 효과 이렇게 큰데

    가수 박군(38)이 아내 한영(45)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결혼 31년차 홍서범·조갑경 부부, 결혼 3년차 박군·한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돌싱 멤버들은 "박군이 옥탑방에서 생애 첫 독립했는데, 이제 강남 자가 입성했다"고 축하했다. 집값은 누가 냈는지 묻자 한영은 "정확히 반반 냈다"고 밝혔다. 이에 박군은 "반반 냈는데, 나는 전액 빌렸다"고 토로했다. 홍서범은 "사랑의 유효기간은 길어야 3~5년"이라며 "지금은 어쩔 수 없이 같이 사는 거"라고 노년부부의 결혼생활을 이야기했다. 이에 이상민은 "박군도 불만 있다고 하더라. 스킨십이 줄어서 고민이더라"고 폭로했다. 박군은 "어머니 일찍 돌아가셔서 가끔 품에 안기고 싶은 마음인데"라며 아내가 자신을 밀어낸다고 이야기했다. 한영은 "너무 장난치는 것 같아서 밀어내게 된다"고 답했다. 박군은 "아내가 너무 예민하다. 그래서 침대를 하나 더 샀다"고 충격 고백했다. 그러면서 "자다가 내가 움직이면 침대가 울렁거린다고, 손도 못 건드리게 한다"고 했다. 그러자 한영은 "침대가 따로 2개가 있는 게 아니라 붙어있다. 왜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냐"면서 불규칙한 스케줄로 수면을 취하고 싶은 마음을 토로했다. 스킵십은 단순히 부부관계를 깊어지게 하는 걸 넘어서 다양한 건강상 효과를 불러온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신체 접촉 효과는 이미 의학적으로 입증됐다. 포옹과 같은 신체접촉은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을 분비시켜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 또한 혈압과 함께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며, 신경전달물질 아드레날린과 세로토닌을 증가시킨다. 이는 긴장을 풀고 두려움, 외로움 등을 이겨내는 힘이 된다. 특히 포옹과 키스는 엔도르핀 호르몬을 높이기 쉬운데, 이 호르몬은 모르핀보다 200배 강한 천연 진통제로 체내의 면역항체를 증감시켜 몸을 튼튼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배우자와의 스킨십은 장수 비결로도 꼽힌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에 의하면 신체 접촉은 동맥 확장을 촉진해 뇌 화학물질인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의 방출을 촉진시켜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은 안정감을 유발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뇌의 호르몬이기 때문이다. 2016년 미국 미시간대 연구에 의하면 규칙적인 성관계가 여성과 남성 모두 심장마비의 위험을 감소시켰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0/24 13:54
  • “3분 이상 포옹 금지” 뉴질랜드 공항 새 규정에 반발… 대체 무슨 일?

    “3분 이상 포옹 금지” 뉴질랜드 공항 새 규정에 반발… 대체 무슨 일?

    뉴질랜드의 한 공항이 승객들의 포옹 시간을 3분으로 제한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9일(현지시각) 뉴질랜드 헤럴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뉴질랜드 더니든국제공항은 최근 차량 하차 구역에 이용객들의 포옹 시간을 3분으로 제한하고 ‘더욱 다정한 작별 인사를 원한다면 공항 주차장을 이용하세요’는 문구가 적힌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 같은 조치에 대해 공항 측은 공항을 방문한 차량이 15분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데, 이용객들의 작별 시간이 길어지면서 공항 운용에 차질이 빚어진 것을 이유로 설명했다. 다니엘 드 보노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작별 포옹은 3분이면 충분하다”며 “20초면 행복을 증진하는 호르몬인 옥시토신과 세로토닌을 분비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이보다 더 길면 오히려 어색해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온라인상에서는 “개인의 자유를 지나치게 침해한다”, “비인간적인 규정”이라는 비난과 “아직도 공항 주차장을 15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놀랍다” “공항의 입장이 이해된다”는 반박이 붙으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드 보노는 “우리가 인권을 침해했다는 비난을 받긴 했지만, 현실에서 어떻게 감히 포옹할 시간을 제한할 수 있겠냐. 단순 권고 사항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공항에서는 작별 인사로 포옹하는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포옹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포옹(抱擁)은 서로 몸을 맞대고 따뜻한 체온을 나누는 행위다. 사랑하는 사람 혹은 가까운 사람과 신체를 접촉하면 건강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포옹하면 우리 몸에서 ‘옥시토신’이 분비된다. 옥시토신은 뇌 시상하부에서 생성돼 혈액으로 방출되는 호르몬이다. 상대방에 대한 유대감·신뢰·배려심 등의 감정을 높이는 기능이 있어 흔히 ‘사랑의 호르몬’이라 불린다. 혈압과 함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며 신경 전달 물질인 아드레날린과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은 포옹과 건강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200명의 커플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한 집단의 부부와 연인들에게는 비디오를 보면서 20초 동안 포옹을 하도록 하고, 다른 집단의 커플들은 아무런 신체적 접촉을 하지 않도록 했다. 그 결과, 포옹한 집단은 신체적 접촉이 없었던 집단에 비해 혈압과 심장박동이 2배 이상 낮았고 스트레스 호르몬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스스로를 쓰다듬는 셀프 포옹도 건강에 도움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심리학과 앨리슨 하비 교수 연구팀은 스스로 하는 스킨십의 정신 건강상 이점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121명의 대학생을 두 그룹으로 나눠, 매일 20초 동안 한 그룹은 검지와 엄지를 모아 두드리고, 다른 그룹은 같은 시간 동안 스스로를 쓰다듬도록 했다. 실험은 한 달간 지속됐다. 쓰다듬는 동작은 가슴 위와 배 위에 각각 한 손을 올리거나, 스스로 포옹하듯 안아 팔 위쪽을 쓰다듬는 식이었다. 실험 결과, 한 달 동안 매일 20초간 스스로 쓰다듬는 시간을 가진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스트레스 수치가 낮고 ▲자기 공감력이 올라가고 ▲정신 건강도 좋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오랜 시간 진행할수록 정신 건강 지수가 좋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 2024/10/24 13:25
  • “같은 사람 맞아요” 최준희, 44kg 감량 전후 사진 공개… ‘이 음료’ 마시며 유지 중

    “같은 사람 맞아요” 최준희, 44kg 감량 전후 사진 공개… ‘이 음료’ 마시며 유지 중

    故 배우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최준희(21)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포 사진이 정상적이지 않게 너무 웃겨서 진짜 어이가 없는데 같은 사람 맞아요”라며 “주기적으로 봐줘야 하는 내 비포 애픝. 다리 면적&복부&얼굴 크기 달라짐이 다이어트 맛집”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다이어트 전 교복을 입은 과거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또 이날 최준희는 “복대 딴딴히 차고 애사비 한 바가지 싸서 유산소하고 사무실 가기”라는 멘트와 함께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고, 이후 44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최준희의 관리 비법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애사비사과 식초를 먹으면 실제로 다이어트를 촉진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사과 발효식초는 효모와 설탕만으로 자연 발효한 식초다. 이때 만들어진 영양 성분 ‘초산’은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연소를 촉진한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서도 이를 뒷받침하는 테헤란의대 연구팀의 연구가 소개됐다. 참가자 39명 중 일부만 매일 사과식초 30mL를 마셨는데, 이들은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 ▲체질량지수 ▲내장지방 ▲식욕 등이 더 많이 감소했다. 레보논 카슬릭성령대 연구팀도 비슷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 비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사과 발효식초를 먹은 참가자의 체중은 위약을 사용한 참가자와 비교해 6~8kg이나 줄었다. 연구팀은 사과식초의 초산이 포만감 등에 영향을 줘 열량 섭취가 줄고, 지방 저장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유산소 운동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또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아침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가 공복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될 수 있다. 코르티솔이 당뇨병 환자의 공복 혈당을 올린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2020년 정신신경 내분비학 저널에 발표된 바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0/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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