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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진과 물집 한가득” 충격… 13개월 아기, ‘기저귀’ 때문에 생겼다고?

    “발진과 물집 한가득” 충격… 13개월 아기, ‘기저귀’ 때문에 생겼다고?

    영국의 13개월 된 아이가 기저귀 발진을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5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레이첼 힌드 아들 토마스(13)는 기저귀를 차고 잠에 들었는데, 침실에서 갑자기 큰 비명 소리를 냈다. 비명에 놀란 레이첼 힌드는 곧바로 달려갔고, 기저귀를 벗겼다. 토마스의 엉덩이 부분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발진과 함께 물집, 딱지도 함께 있었다.  레이첼 힌드는 그가 접촉한 유일한 물건이 기저귀라고 말했다. 곧바로 토마스를 병원으로 데려갔고, 화상 치료를 받았다. 레이첼 힌드는 이 사건을 “살아있는 지옥이었다”며 “토마스가 부상에서 회복하는 동안 유아용 의자, 유모차, 카시트 등에 앉을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시 토마스 기저귀가 매우 건조했다”며 “소변이 피부에 달라붙은 상태였다”고 했다. 현재 화상은 나았지만 여전히 엉덩이에 흉터가 남아있다고 전했다. 토마스가 겪은 기저귀 발진은 기저귀 접촉 피부염이라고도 불린다. 영유아에서 가장 흔한 피부 발진으로, ▲엉덩이 ▲생식기 ▲하복부 ▲허벅지 위쪽을 포함해 기저귀와 직접 접촉하는 피부 표면에서 발생한다. 대부분의 경우 기저귀 피부염은 자극성 접촉 피부염의 한 형태지만, 기저귀 부위의 발진은 지루성 피부염 또는 아토피성 피부염과 같은 다른 피부 질환이 기저귀와 닿는 부위에서 악화해 나타날 수 있다. 기저귀 발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저귀를 제때 갈아주고 ▲기저귀를 갈 때 아기 엉덩이를 깨끗하게 닦아주어야 하며 ▲습하지 않도록 통풍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기저귀 발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 되고 역류 방지가 되는 기저귀를 선택하는 게 좋다. 역류가 잘 발생하는 기저귀의 경우 아기에게 불편함을 줄 뿐 아니라 흡수된 소변 등이 식고 다시 올라와 아기의 체온 하락까지 유발한다. 차가워진 엉덩이 때문에 숙면이 어렵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피부질환이아라 기자2024/11/06 16:04
  • 먹는 딸기코 염증성 병변 치료제 '엠로시', 美 FDA 허가

    먹는 딸기코 염증성 병변 치료제 '엠로시', 美 FDA 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국 제약사 저니 메디컬 코퍼레이션의 새로운 경구용 주사(酒筱) 치료제를 허가했다.저니 메디컬은 FDA가 엠로시(미노사이클린염산염 서방형 캡슐 40mg)를 성인 주사의 염증성 병변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주사비' 또는 '딸기코'라고도 불리는 주사는 코나 볼 등 얼굴에 발생하는 만성·재발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혈관의 비정상적인 확장으로 인해 심한 안면 홍조·가려움·화끈거림을 느낄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여드름과 유사한 염증성 병변(구진·농포) 모세혈관 확장 등의 증상도 겪을 수 있다. 주사는 보통 30~50대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며, 비만한 여성일수록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엠로시는 저니 메디컬이 인도 제약사 닥터 레디스 래보라토리스와 협력해 개발한 치료제다. 항생제 미노사이클린을 주성분으로 하며, 1일 1회 경구복용한다.이번 승인은 2건의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엠로시는 16주 동안 모든 공동 1·2차 평가변수를 충족했으며, 심각한 안전성 문제는 보고되지 않았다. 가장 흔하게 보고된 부작용은 소화불량이었다.엠로시는 두 임상에서 기존의 표준 치료제인 '오라시아(성분명 독시사이클린)' 40mg 캡슐·위약(가짜약)과 비교했을 때도 효능에서 우월성을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의 전반적 평가(IGA)' 지표를 적용해 환자의 상태를 측정한 결과, 오라시아와 위약 대비 염증성 병변의 수치가 더 크게 감소했다.저니 메디컬은 현재 미국 시장에 출시할 엠로시의 물량 제조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 말 또는 2분기 초부터 초기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저니 메디컬 클로드 마라우이 최고경영자는 "주사는 치료가 어려운 피부질환이며, 엠로시는 주사 치료를 위한 동종 계열 내 최고의 경구제가 될 것"이라며 "당사의 경험 많은 피부과 전문 영업팀은 엠로시가 주사 치료를 위한 새로운 표준 선택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1/06 15:53
  • 中 여성, 피부 새까만 아기 낳아 친자 검사까지… 알고보니 흔한 일?

    中 여성, 피부 새까만 아기 낳아 친자 검사까지… 알고보니 흔한 일?

    중국 30대 여성이 흑인처럼 보이는 아기를 낳아 친자 검사까지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4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차이나타임즈는 최근 제왕절개를 통해 아들을 출산한 상하이 출신 30세 여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여성은 아들을 낳자마자 당황한 남편의 표정을 보고 놀랐다. 남편이 아들을 반기거나 좋아하는 반응을 보이기는커녕 안으려고 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서운한 마음을 갖고 아들을 안으려던 그때, 여성 또한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아이의 피부가 너무 새까매 흑인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여성은 “아프리카에 가본 적도 없고 아는 사람 중 흑인이 없다”고 말했지만, 남편은 친자 확인 검사를 요구했다. 여성은 “너무 억울한데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다”며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이혼하게 생겼다”는 글과 함께 온라인에 조언을 구했다.여성이 공개한 사진을 본 누리꾼은 “이런 경우는 흔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색이 돌아올 것”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내를 믿지 못한 남편의 태도는 무척 실망스럽다”, “친자 검사 결과 나오면 남편과 진지하게 대화해보는 게 좋겠다” 등의 조언을 남겼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한 전문가는 “신생아는 피부 조직이 얇고 혈액 순환이 잘되지 않아 자연스럽게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검붉은 피부가 하얗게 되는 경우는 무척 많다”라고 말했다.실제로 갓 태어난 신생아 중 피부색이 어둡거나 붉은 아기가 많다. 신생아 피부 조직은 성인보다 얇고 투명해 깨끗하고 새하얀 경우는 보기 드문 편이다. 게다가 성인보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과 발이 푸른빛일 때도 있다. 이 때문에 사연 속 아기처럼 어두운 피부색을 보일 수 있다. 이런 피부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하얗게 변한다. 다만, 손발이 아닌 얼굴이 파랗다면 호흡 곤란으로 인한 청색증일 수 있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한편, 신생아 피부는 성인 피부보다 수분 보유력이 3배 낮다. 피부 장벽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피부가 쉽게 거칠어지며, 외부 유해물질에 대한 보호 기능도 떨어진다. 따라서 꾸준히 보습제를 발라 건조함을 막고 피부 장벽이 약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11/06 15:50
  • "이상하게 빠져드는 매력" 산책 게임, 갑자기 인기 역주행?

    "이상하게 빠져드는 매력" 산책 게임, 갑자기 인기 역주행?

    한국 출시 3주년을 맞은 나이언틱의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피크민 블룸'이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다.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피크민 블룸'은 10월 넷째 주(21~27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주간활성이용자(WAU) 수 36만 명을 달성했다. 10월 셋째 주(14~20일)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정상에 오른 뒤에도 꾸준히 신규 유저가 유입됐다. '피크민 블룸'은 나이언틱이 닌텐도의 판권(IP) '피크민'을 활용해 개발한 산책 게임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2021년 11월 2일에 출시됐다. 한국에서 서비스가 시작되고 3년이 지난 최근,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역주행 중이다.첫 출시 때부터 내세웠던 '걷기를 즐겁게 하다'는 이 게임의 핵심이자 모든 것이다. 스마트폰을 들고 산책하다 보면 길에 떨어져 있는 모종을 발견하게 된다. 특정 걸음 수를 채우면 모종에서 '피크민'이라는 외계 생물이 부화한다. 부화한 피크민은 유저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함께 산책한다. 외에도 '꽃 심기', '주간 도전' 등 게임 속 모든 요소는 걷기와 이어져 있다. 날이 저물면 하루 동안 거친 경로와 걸음 수를 보여 준다. 그날 찍은 사진이나 간단한 문구를 더해 기록도 쌓을 수 있다. 윤모(53)씨는 "복잡한 조작법이 없고 열심히 걷기만 하면 되니까 어렵지 않다"며 "날씨가 좋으면 꽃도 심을 겸 걸어서 퇴근한다"고 말했다. 얼마 전 퇴사한 이모(25)씨도 "출퇴근을 안 하면 집에만 있을 줄 알았는데, '피크민 블룸'을 하느라 매일 걷고 있다"고 말했다.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면 자연스레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식후 가벼운 산책은 고혈당 지속 시간을 줄이고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식사를 하면 음식 속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분해돼 혈당 수치가 올라간다. 또, 소비되지 않은 혈중 포도당은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변해 쌓인다. 이때 근육의 역할이 중요하다. 근육은 혈당 속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조직으로, 산책으로 근육을 움직이면 체지방 축적을 막고 혈당은 낮출 수 있다. 실제로 국제학술지 '당뇨병학(Diabetologia)'에 게재된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는 식후 가벼운 걷기가 혈당 수치를 유의미하게 떨어뜨린다고 밝혔다.걸을 때 곧은 자세를 유지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상체를 구부정하게 하고 걷는데, 곧게 유지해야 한다. 척추와 가슴을 펴고 시선은 밑이 아닌 정면이나 약간 위를 바라본다. 또, 배에 힘을 주고 걸어야 한다. 그래야 허리에 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발을 내디딜 땐 뒤꿈치가 먼저 닿게 한다. 힘없이 터벅터벅 걸으면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적당히 힘을 줘 정확하게 내딛는 게 좋다.다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은 위험하다. 게임 화면에 집중하다 보면 주의가 분산돼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다.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소리로 인지하는 거리는 평소보다 40~50% 줄어든다. 시야 폭은 56% 감소하고, 전방 주시율은 15% 수준으로 떨어진다. 각종 사고 위험도 76%나 올라간다. 이어폰까지 착용하면 경적을 울려도 잘 듣지 못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화면을 켜 두지 않아도 걸음 수는 자동으로 측정된다. 걸을 땐 화면 대신 전방을 주시해야 안전하다.
    기타이슬비 기자2024/11/06 15:12
  • [식품업계 이모저모]​ 건기식협회 북미 진출 박차 外

    ■ 건기식협회, 2024 서플라이 사이드 웨스트’참관... 북미 진출 박차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2024 서플라이 사이드 웨스트’에 20명의 회원사 참관단을 파견해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서플라이 사이드 웨스트’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분야의 북미 최대 규모 박람회로 식품, 건강기능식품, 유통 관련 1600여개 업체, 2만1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는 행사다.■ 2024 서울카페쇼, 역대 최대 규모로 코엑스서 개막제23회 서울카페쇼가 오늘(6일)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했다. 브라질, 콜롬비아, 베트남 등 커피 산지를 비롯해 미국과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프랑스, 호주, 일본, 캐나다 등 전 세계 36개국 681개 업체, 3891개 브랜드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오는 9일까지 나흘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새로’ 애니메이션 광고, '새로구미뎐: 산 257' 두 편 유튜브 합산 조회수 1000만 회 돌파롯데칠성음료의 제로슈거 소주 ‘새로’의 애니메이션 광고, ‘새로구미뎐: 산 257’이 공개 약 한 달 만에 유튜브 합산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두 편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 시리즈는 오늘 오전 8시 기준 1편 650만 회, 2편 418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 도미노피자, 소방의 날 맞아 ‘히어로즈데이’ 진행도미노피자가 소방의 날을 맞아 ‘히어로즈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도미노피자의 소방의 날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은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전국의 소방관들에게 오프라인 방문 포장 주문 시 모든 피자(M, L)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도미노피자의 소방의 날 히어로즈데이 할인은 매장에서 소방 공무원증이나 소방 유니폼 등을 통해 신분 확인 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다. 1회 주문 당 2판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 파리바게뜨, NH농협은행 ‘제11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수상파리바게뜨가 NH농협은행이 주최하는 '제11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은 농협은행과 거래중인 기업들 중에서 경영 성과, 국산 농축산물 활용, 성장 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농식품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우수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은 2020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강원 평창 감자, 제주 구좌 당근, 충남 논산 딸기, 전남 무안 양파, 경북 영주 풍기인삼, 경북 경산 대추, 경북 문경 오미자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프레시지, 최현석 셰프 IP 활용 '쵸이닷:직원食당' 인기… 1주일 만에 3만 개 판매 돌파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최현석 셰프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론칭한 ‘쵸이닷:직원食당’의 신제품이 출시와 동시에 3만 개 이상이 판매됐다. ‘쵸이닷:직원食당’ 브랜드는 지난 10월 프레시지가 최현석 셰프와 IP 협업을 통해 론칭한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직원들이 함께 먹는 스탭밀이라는 독특한 컨셉의 브랜드다.■ 그래디언트 건기식 브랜드 ‘래디웰’, 파로 곡물과 효소 신제품 출시그래디언트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래디웰은 이탈리아 고대 통곡물 ‘래디웰 파로 곡물(엠머밀)’과 이를 발효한 ‘래디웰 파로 곡물효소 오리지널’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래디웰 파로 곡물(엠머밀)'은 이탈리아 몬테로소 농장의 고품질 파로 100%로 이루어진 통곡물이다.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10대 고대작물 중 하나인 파로는 현대 곡물에 비해 탄수화물과 당 함량이 낮고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다. 18종의 아미노산, 9종의 미네랄, 6종의 비타민, 항산화 성분 등도 함유하고 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4/11/06 15:01
  •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료수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료수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려대의료원이 ‘의료수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SDG 3(건강과 웰빙)과 SDG 10(불평등 감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음소통’이라는 명칭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고려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팀이 주관한다. ‘찾아가는 수어교실’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18일부터 고려대안암병원과 구로병원, 안산병원의 교직원과 학생 등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기본 공용수어와 진료과별 필수수어를 학습한 후 상황극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교육받았다. 프로그램은 병원별로 3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강사진은 고대안암병원 고객지원팀 황서립 농통역사(청각장애인 수어통역사)와 전정주 수어통역사로 청각장애인의 이해와 함께 실무 중심의 수어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병원을 찾는 청각장애인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기본 수어와 실제 진료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고려대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장애 친화적 병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의 중요한 책무이자 목표”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 내 장애인 친화적 환경 조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했다.고려대의료원 안효현 사회공헌사업실장은 “장애인 환자와 비장애인 환자 간의 의료 접근성 격차를 줄이고, 포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수어교육을 기획했다”라며 “이를 통해 의료원이 청각장애인 환자에게도 불편함 없는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1/06 14:44
  • 일본, 美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유치 나선다

    일본, 美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유치 나선다

    일본 정부가 자국 바이오 산업을 강화하고자 해외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유치에 나섰다.6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는 최근 미국 워싱턴 D.C.에 처음으로 미국 사무소를 설립했다.PMDA는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기관으로, 일본 내 의약품, 의료기기, 재생 의료제품의 허가와 심사를 담당한다.이번 미국 사무소 개소는 PMDA가 지난 7월 태국에 첫 해외 사무소를 설립한 지 4개월 만에 이뤄졌다. PMDA는 미국 워싱턴 D.C. 사무소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미국 내 행정기관과의 의약품 규제 협력 강화·규제에 대한 정보 교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PMDA의 결정은 그간 많은 해외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개발한 신약들이 일본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지난 2016~2020년 사이에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된 86개의 암·기타 난치성 질환 신약 중 48개가 스타트업들이 개발했으나, 해당 스타트업들은 미국과 유럽에서만 허가를 획득하고 있다.반면 일본 의약품 시장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규모임에도, 언어 장애로 인해 허가를 받지 못하거나 허가에 상당한 시차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PMDA는 미국 사무소를 통해 해외 기업들이 일본에서 신약 허가를 획득하고 일본 내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MDA는 미국 스타트업들에게 심사·시판 후 안전관리에 관한 일본 규정과 초기 개발에 대한 컨설팅 정보를 제공해 일본에서의 혁신 의약품·의료기기 개발 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PMDA는 "점점 더 많은 혁신 신약이 미국을 비롯한 해외 스타트업들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며 "이러한 신약들이 일본에서도 개발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PMDA 미국 워싱턴 D.C 이시구로 아키히로 초대 사무소장은 "신속하게 일본·미국에서 혁신 의약품·의료기기가 개발되고, 일본에서 혁신적인 제품이 조기에 환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이번 PMDA의 미국 진출은 미국 규제기관과의 신뢰 확대와 일본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의약품·의료기기 공동 연구개발과 허가를 위해서는 상대국 규제기관·기업에 대한 인식과 신뢰가 중요하다"며 "규제기관 간의 교류 확대는 이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비관세 장벽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아시아 국가·미국과의 규제 협력을 통해 일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미국 스타트업들과의 혁신적인 의약품·의료기기 공동 개발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1/06 14:42
  • '이 김가루' 반품하세요… 식용 아닌 성분 들어가

    '이 김가루' 반품하세요… 식용 아닌 성분 들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식품원료가 아닌 성분을 넣고 '김가루'를 제조·판매한 기업 세 곳을 적발해,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주식회사 금동이(인천 부평구)에서 제조한 솔솔솔김가루, 가루김까루 ▲​유한회사동이식품(전북 익산시)에서 제조한 '해미락 김가루' ▲​광천다솔김(충남 홍성군)에서 제조한 '김가루'에서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단김(Pyropia haitanensis)'이 확인됐다.단김은 국내에서 식재료로 섭취한 경험 등 식용 근거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아,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다.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11/06 14:40
  • 트와이스 지효, 살 빼려고 ‘이것’ 엄청나게 했다… 열량 소모 크다는데, 뭘까?

    트와이스 지효, 살 빼려고 ‘이것’ 엄청나게 했다… 열량 소모 크다는데, 뭘까?

    가수 트와이스 지효(27)가 연습생 때 다이어트 목적으로 등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ootb 스튜디오’에는 ‘살려주세요 [정선 오지 게스트하우스] | 세입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지효는 강원도 정선에 도착했다. 지효는 운동화를 신고 운동복을 입고 왔다. 제작진은 지효에게 등산 스틱을 전달했다. 지효는 “나는 등산을 진짜 싫어한다”며 “연습생 때 다이어트 목적으로 (소속사에서) 등산을 엄청나게 시켜서 다신 등산 안 한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지효의 말처럼 등산하면 살이 잘 빠질 수 있다. 등산의 건강 효과와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 ◇열량 소모 큰 등산등산하면 최소 2~3시간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된다. 이때 500~700kcal의 에너지를 소비해 열량 소모가 크다. 또한 등산을 하면 지방이 잘 탄다. 지방은 등산과 같이 저중강도의 운동을 장시간 지속했을 때 가장 쉽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등산하면 근력이 강화된다. 산을 타면 최대 운동능력의 70~80% 정도 힘으로 근육을 장시간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근지구력이 향상된다. 단련된 근지구력은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의 만성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심폐기능이 향상된다. 일정한 호흡으로 등산하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퇴행성관절염‧골다공증‧당뇨병 환자는 주의해야다만 일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무리한 등산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다면 3km 미만의 완만한 흙길 등산로를 천천히 걷는 것을 추천한다. 한 시간 이내로 걷고, 내려올 때는 더욱 천천히 걷도록 한다. 골다공증 환자는 뼈에 과도한 체중이 실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평지보다는 약간의 경사가 있는 코스가 좋으며, 횟수는 주 1~2회 정도가 적당하다. 폐경기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이 부족해 관절과 근육을 다치기 쉬우므로, 등산 전 충분히 몸을 풀어야 한다. 당뇨병이나 심장질환·고혈압 환자 또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병 환자는 식사 후 최소 1~2시간 뒤 산에 오르고, 인슐린을 투여한 후에는 1시간 정도 지나서 등산을 시작해야 한다. 이보다 빨리 산에 오르면 저혈당이 유발될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1/06 14:29
  • [의학칼럼] 가을철 무심코 넘기기 쉬운 어깨통증, 혹시 오십견?

    [의학칼럼] 가을철 무심코 넘기기 쉬운 어깨통증, 혹시 오십견?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일교차가 커지는 이 계절, 특별히 다친 적이 없는 것 같은데도 어깨가 갑자기 아파지거나 돌리기 힘들다면, 잠시 멈추고 스스로 어깨를 점검해 봐야 한다. 바로 중년층에 자주 발생하는 오십견이 우리를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오십견은 단순한 통증을 넘어 어깨가 딱딱하게 굳은 것처럼 움직이기 어려운 질환으로 특히 50대에서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어 오십견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정식 질환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면서 관절낭이 수축·경직돼 통증과 함께 어깨관절의 운동 범위가 점점 줄어드는 질환으로,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부른다. 오십견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주로 노화, 기저 질환,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증상은 통증기, 동결기, 회복기로 나뉜다. 통증기에는 어깨 주변으로 날카로운 양상의 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다. 동결기에는 통증은 줄어드는 대신 어깨 관절이 굳어가면서 관절 운동 범위가 줄어들게 된다. 이후 회복기에는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가 점차 회복되며 통증도 줄어들게 되는데, 이 과정이 몇 개월에서 몇 년까지 걸리기도 한다.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치유되는 질환이기는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고 그동안 어깨관절의 기능이 제한되기 때문에,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극적이고 올바른 치료를 받으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오십견을 진단받고 난 뒤, 증상과 염증의 정도에 따라 재활운동,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시행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비수술적 치료에도 증상 호전이 없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수술적 치료는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여 관절 내 염증의 정도 및 손상된 구조물이 있는지를 확인하여 유착된 관절낭을 절제하고, 주변의 염증조직을 제거하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을 시행하게 된다. 수술 다음날부터 빠른 재활 과정을 통해 통증이 감소되고, 일상생활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건강한 어깨는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편안함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가을철 소홀하게 생각하기 쉬운 어깨 통증을 지나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가 편안해야 일상도 편안해질 수 있고, 가을철 여러 활동을 즐길 수 있다.(*이 칼럼은 새움병원 이승건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새움병원 이승건 원장 (정형외과 전문의)2024/11/06 14:26
  • "면역력 증진에 최고" 김가연 추천 굴국밥… 어떤 재료 들었나 보니?

    "면역력 증진에 최고" 김가연 추천 굴국밥… 어떤 재료 들었나 보니?

    배우 김가연(52)이 제철을 맞은 굴로 얼큰한 굴국밥을 요리했다.6일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의 레시피'에는 김가연이 굴국밥을 요리하는 모습이 나왔다. 김가연은 깨끗하게 씻은 굴을 냄비에 넣고 식초를 살짝 넣어 끓였다. 이때 질겨지지 않게 적당히 익힌다. 이후 굴은 건져내고, 굴 육수에 밴댕이 육수를 섞는다. 육수에 무와 콩나물을 차례로 넣고, 다진 마늘과 미소 된장도 추가한다. 고춧가루로 얼큰한 맛을 더한다. 큼직하게 썰어 둔 대파까지 넣으면 국물이 완성된다. 김가연은 뚝배기에 국물부터 담고 데쳐 둔 굴과 미나리, 부추, 홍고추를 올렸다. 음식을 맛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환은 "진짜 맛있다"며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김가연 표 굴국밥 속 재료들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굴=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면역력 향상과 기력 회복에 좋다. 굴에는 아미노산, 글리코겐, 비타민B, 타우린, 인, 철 등이 많이 함유돼 있다. 또, 열량이 낮고 칼슘이 풍부하다. 다이어트할 때 부족해지기 쉬운 칼슘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 철분과 구리도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여성에게 좋다. 굴에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은 피부 탄력도 키운다. 굴 속 아연이 피부 조직을 재생하고 면역력을 강화해 여드름을 예방한다. 다만, 굴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생으로 먹는 것보단 가열 조리해 먹는 게 안전하다.▷콩나물=콩나물은 머리부터 줄기, 뿌리까지 영양이 풍부하다. 콩나물 머리에는 비타민B1이, 줄기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B1은 체내 에너지 대사와 활성화에 관여한다. 면역력 강화 성분의 활동을 도와 다양한 질환을 예방한다. 콩나물에는 비타민C가 100g당 8mg 들어 있다. 여러 채소 중에서도 함량이 높은 편이다. 콩나물 속 비타민C는 체내 항산화 물질로 작용한다. 소장에서의 철분 흡수도 돕는다. 한편, 술을 마신 뒤 콩나물국으로 해장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콩나물 뿌리에 많이 함유된 아스파라긴산은 숙취 해소에 좋다.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하기 때문이다. ▷미나리=미나리는 각종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다. 미세먼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의 독성을 완화한다. 미나리에는 식물성 색소 물질인 퀘르세틴도 들어 있다. 퀘르세틴은 항산화 작용을 일으켜 산화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미나리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모세혈관을 확장하고 혈압을 내린다. 칼륨 함량도 100g당 412mg으로 같은 양의 바나나(335mg)보다 많다. 한편, 미나리에는 포화지방 분해를 돕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은 이유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4/11/06 14:20
  • 독신 남성 주목… 10만 명 조사했더니 '이것' 안 한 사람 우울증 위험 커

    독신 남성 주목… 10만 명 조사했더니 '이것' 안 한 사람 우울증 위험 커

    미혼인 사람은 결혼한 사람보다 우울증 발병 위험이 최대 80%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런 특징은 특히 남성과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에게 두드러졌다.마카오 폴리테크닉대, 중국 칭화대, 홍콩대, 말레이시아 인티대, 미국 하버드 T.H. 찬 공중보건 대학원 공동 연구팀은 미혼자와 기혼자의 우울증 위험도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영국, 멕시코, 아일랜드 등 7개국 참가자 10만 65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수집해, 최단 4년에서 최장 18년까지 추적 관찰했다.분석 결과, 미혼자는 기혼자보다 우울증 위험이 7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와 이혼·별거 중인 사람은 99%로 더 높았고, 사별한 사람은 64% 더 높았다. 미혼 남성은 미혼 여성보다, 학력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보다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이 더 컸다. 미국, 영국 등 서구 국가의 미혼자가 한국, 중국 등 동양 국가의 미혼자보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컸다. 연구진은 결혼한 이들의 우울증 비율이 낮은 것은 ▲부부간 사회적 지원의 교환 ▲경제적으로 더 나은 삶 ▲부부가 서로의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 수 있다고 추론했다.연구진은 "모든 국가에서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이 결혼한 사람들보다 우울증 증상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을 밝혀냈다"며 "우울증 발생 위험은 특히 서구 국가들의 고등교육을 받은 독신 남성 사이에서 두드러졌다"고 했다. 이어 "우울증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은 문화적 맥락, 성별, 학력 등의 역할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다만 이 연구에 사용한 데이터는 임상 진단이 아닌 자가 보고 설문지를 통해 수집됐고, 이성애자 커플만을 대상으로 조사됐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인간행동(Nature Human Behaviour)'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11/06 14:19
  • “늘씬 비결, 이거였어?” 쥬얼리 이지현, ‘건강 식단’ 공개… 뭔가 봤더니?

    “늘씬 비결, 이거였어?” 쥬얼리 이지현, ‘건강 식단’ 공개… 뭔가 봤더니?

    쥬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41)이 건강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쉬고 싶은 주말 요렇게 간단하게 영양 채우세요”라며 “저희는 이렇게 맛있게 먹는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이지현이 요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재료로 감자와 달걀, 치즈를 준비했다. 감자를 채썬 다음 팬에 올리브유를 둘러 감자를 부쳤다. 이후 소금이랑 후추를 넣어 달걀을 풀고, 익은 감자 위에 부었다. 그리고 치즈를 올리며 마무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간단한 요리 좋아요” “저도 오늘 저녁에 해 먹어야겠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지현이 추천한 식단 재료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감자감자는 몸 안에 생긴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편도선이나 기관지, 위에 생기는 염증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장 건강과 배변 활동도 원활하게 돕는다. 다만 감자는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영양성분이 달라진다. 체중 감량기에는 감자를 삶거나 쪄서 조리하는 게 좋다. 감자를 삶으면 감자 내부 전분이 저항성 전분으로 변하는데 몸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래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감자튀김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감자를 튀기면 탄수화물이 빠르게 소화돼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달걀달걀은 열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준다.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내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는 낮았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노른자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이 많은데, 콜린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달걀은 삶아서 먹는 것이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이다. 삶은 달걀이 혈당 조절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또 시력을 보호하며 뼈‧머리카락‧손톱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분을 공급한다. 삶은 달걀에 풍부한 비타민D는 백내장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준다.◇치즈치즈는 단백질‧칼슘 등 여러 다른 영양소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또 치즈 속 카세인이라는 단백질은 소화 속도를 느리게 해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한다. 다만, 모든 치즈가 다이어트에 좋은 것은 아니다. 모차렐라나 리코타 등과 같이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낮은 치즈를 고르는 게 중요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1/06 14:17
  • 특허청, 바이오분야 특허 우선심사 도입… 업계 "국가 경쟁력 높아질 것"

    특허청, 바이오분야 특허 우선심사 도입… 업계 "국가 경쟁력 높아질 것"

    특허청이 바이오 분야에 특허 우선심사 제도를 도입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업계에서는 향후 국내 기업들의 국가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6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특허청은 바이오 특허 우선심사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이를 위해 특허청은 내년 1월에 35명의 바이오 분야 민간 전문가를 특허 심사관으로 채용하며, 분야에 전담 심사조직도 출범한다.특허청은 그동안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분야에 대해 우선심사 제도를 도입해 운영해 왔다. 여기에 바이오와 첨단로봇, 인공지능(AI)도 우선심사 대상에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특허청은 "이번 전략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 전략산업 모든 분야에 특허심사 패키지 지원 체계가 완성되게 됐다"고 했다.이번 특허청의 결정은 국내 바이오 업계의 요청 이후 약 6개월 만에 이뤄졌다. 앞서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4월 말 개최한 '바이오산업계 지식재산 간담회'에서 특허청에 바이오 분야에 대해 우선심사 제도 도입을 요청한 바 있다. 당시 간담회에는 대상, CJ제일제당, SK바이오사이언스, 유한양행 등 바이오분야 다출원기업 15개사가 참석했다.해당 기업들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빠른 특허 권리 확보가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바이오 분야의 우선심사 제도 도입을 건의했다. 처리기간 단축, 심사관 협의 등 제도적 지원방안의 확대도 요청했다.한국바이오협회는 "이번 바이오 분야 우선 특허심사 제도 도입으로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국가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한편,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특허 출원은 연평균 9.2%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출원건수는 1만7404건으로 2018년(1만2247건) 대비 42% 증가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1/06 14:10
  • UDT 출신 덱스, 근육질 몸매로 시선 강탈… 탄탄한 상체 근육 만들려면?

    UDT 출신 덱스, 근육질 몸매로 시선 강탈… 탄탄한 상체 근육 만들려면?

    방송인 덱스(29)가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덱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반신을 탈의한 사진을 공개했다. 등, 팔, 가슴 등 탄탄한 상체 근육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2월 덱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담당 의사는 “덱스는 등이 굉장히 밀도가 좋은 근육으로 차 있다며, 튼튼한 허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덱스처럼 단단한 상체 근육을 만들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암 풀 다운으로 등 근육 키우기암 풀 다운은 광배근을 키워 역삼각형 등을 만들 수 있는 운동이다. 광배근뿐 아니라 대원근, 삼두근, 어깨 근육까지 자극할 수 있어 처음 등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운동이다. 먼저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린다. 이후 팔꿈치를 살짝 굽힌 상태로 손 등을 위로해 바를 잡는다. 바도 어깨너비 정도로 잡는다. 무릎과 고관절을 살짝 굽히고 허리는 곧게 펴 상체를 기울인다. 숨을 마시면서 반원을 그리듯 바를 배꼽 쪽으로 끌어 내리고 원래 위치로 돌아가며 호흡을 내쉰다. 동작할 때 승모근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어깨를 끌어내리고 날개뼈를 모은다.◇케이블 로프다운으로 팔 근육 튼튼하게케이블 로프다운은 삼두근에 자극을 줘 팔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다. 몸통을 고정해 복부 근육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로프를 몸통만큼 벌려 손등이 위로 가게 잡는다. 이때 허리를 꺾지 않고 고관절만 살짝 접어 몸을 기울인다. 팔꿈치를 옆구리에 딱 붙인다. 팔꿈치를 90도 정도 굽힌 후, 삼두근에 자극이 가는 것을 느끼며 천천히 팔꿈치를 편다. 로프가 돌아가려는 힘을 버티면서 되돌아간다. 초보자의 경우 제일 가벼운 무게로 시작한다.◇인클라인 덤벨 플라이로 탄탄한 가슴 만들기인클라인은 기울기를 키웠다는 뜻으로, 인클라인 덤벨 플라이는 벤치의 등받이를 45도 세워 운동하는 동작이다. 각도가 있는 상태서 운동하면 위 가슴에 자극이 잘 간다. 먼저 적당한 무게를 선택한다. 초보자의 경우 2~3kg 덤벨로 시작한다. 지면에 발을 단단히 고정하고, 날개뼈를 모은 후 눕는다. 이때 허리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등을 아치형으로 굽힌다. 시선은 천장을 향한다. 턱을 최대한 당기고 가슴을 연 뒤, 팔꿈치를 살짝 굽혀 팔을 벌린다. 팔을 모을 땐 팔꿈치 모양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눈 위쪽에 손을 둔다. 어깨는 들리지 않게 고정한다. 팔을 벌릴 땐 숨을 들이마시고, 다 모은 후 숨을 내뱉는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4/11/06 14:07
  • “마치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비틀” 英 5살 여아… 뇌에서 ‘이것’ 발견

    “마치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비틀” 英 5살 여아… 뇌에서 ‘이것’ 발견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 거리며 걷던 영국 다섯 살 여자아이가 알고보니 뇌종양을 앓고 있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5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올리비아 자보(5)는 작년 9월부터 이상한 걸음걸이를 보였다. 올리비아의 어머니 매리에타는 올리비아의 증상에 대해 “술에 취한 사람처럼 걷고 자주 넘어졌다”며 “그런데, 다섯 살짜리 아이가 무슨 술을 마셨겠냐”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2월 올리비아는 얼굴 한쪽이 틀어지는 등 이상 증상을 보여 병원을 방문했다.검사 결과, 뇌종양을 진단받았다. 의료진은 최소 18개월 동안 치료받아야 하며, 이후에도 정기적인 치료와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리에타는 “종양 일부를 제거했지만 여전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언젠가는 평범한 아이처럼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뇌종양은 두개골 안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발생 부위에 따라 원발성 뇌종양과 전이성 뇌종양이 있다. 원발성 뇌종양은 뇌 조직이나 뇌를 싸고 있는 막에서 발생하고, 전이성 뇌종양은 신체의 다른 암으로부터 혈관을 타고 전이돼 발생한다. 뇌종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이다. 특히 아침에 두통이 심하고 구토가 동반될 수 있다. 이외에도 종양의 위치에 따라 발작, 운동 마비, 언어 장애 등을 겪는다. 뇌종양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2023년 중앙암등록본부 발표에 따르면 2021년 국내 뇌종양 발생 수는 1854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7%다.뇌종양은 백혈병 다음으로 어린이에게 많이 생기는 암으로, 어린이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2023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소아암은 총 937건으로, 소아 뇌종양은 125건(13.3%) 발생했다. 소아 뇌종양도 일반적인 뇌종양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다만, 어린이의 경우 아프다는 의사표현을 잘 못해 병원을 방문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한다. 따라서 부모가 평소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뇌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뉜다. 양성 뇌종양은 성장 속도가 느리며 주위 조직과의 경계가 뚜렷하다. 따라서 수술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볼 때가 많다. 악성 뇌종양은 빠르게 성장해 주위에 침투한다. 정상 뇌 조직과의 경계가 불분명해 치료가 어렵다. 뇌종양은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다. 수술로 종양을 완전히 절제하기 어렵다면 수술 후 보조적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진행한다. 그리고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항암 화학 요법을 시도할 수 있다.뇌종양은 여러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다. 가장 큰 부작용은 뇌부종이다. 종양을 제거한 후 혈관-뇌장벽의 손상이 발생하거나 뇌 혈류가 급격하게 변해서 나타날 수 있다. 뇌종양은 종류별로 예후가 다르다. 악성도가 낮으면 기대 수명이 10년 이상이라고 알려졌지만, 악성도가 높은 뇌종양은 평균 생존율이 12개월 정도다. 뇌종양을 예방하려면 방사선의 과도한 노출을 피하고, 면역력 관리를 해야 한다. ▲언어 장애 ▲구토를 동반한 두통 ▲발작 ▲청력 손실 등이 있다면 뇌종양의 위험 신호일 수 있어 신속히 검사를 받는 게 좋다.
    뇌질환임민영 기자2024/11/06 13:59
  • “100마리가 꿈틀꿈틀”… 설사하던 2세 아이 배에서 발견된 ‘이것’, 정체는?

    “100마리가 꿈틀꿈틀”… 설사하던 2세 아이 배에서 발견된 ‘이것’, 정체는?

    베트남 2세 아이 뱃속에서 100마리가 넘는 회충이 발견됐다.베트남 현지 언론 뚜오이째는 지난 3일(현지시각) 호찌민시 제2소아병원 의료진이 2세 남아 소장에 있는 회충을 제거했다고 보도했다. 아이는 처음에 발열과 설사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 의료진은 2시간 넘게 수술을 진행해 아이의 소장에서 다양한 크기의 회충 100여 마리를 제거했다. 다행히 아이는 수술 후 4일 만에 건강을 되찾았다. 의료진은 “2~10세 사이 어린이가 깨끗하지 않은 환경에서 살 경우 회충 감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회충은 사람 분변을 비료로 쓰던 1970~1980년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했던 기생충이다. 회충은 밭에서 나는 채소 등 농작물에 알을 낳는다. 벌레 알이 있는 흙이나 모래를 만지고 난 후 제대로 씻지 않아 몸에 들어가면 몸 속에서 벌레로 성장한다.회충에 감염되면 초기에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가, 개체 수가 늘고 커지면 장을 자극해 복통‧설사를 일으킨다. 주로 소장에 붙어 서식한다. 영양분을 흡수하는 소장의 기능을 방해하고 영양분을 빼앗기도 한다. 어린이가 회충에 감염되면 영양소실‧발육저하 등이 생길 수 있다. 드물게 회충이 소장에서 위‧간 등으로 이동하는데, 이땐 구토‧극심한 복통이 생기고 수술을 통해 회충을 빼내야 할 만큼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 회충에 이미 감염된 사람은 알벤다졸이나 플루벤다졸 성분의 구충제를 먹어 회충을 사멸시킬 수 있다. 간흡충의 경우, 일반 약국에서 파는 구충제는 효과가 없어, 병원에서 프라지콴텔 성분 구충제를 처방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1/06 13:34
  • "열감 낮추는데 좋아"​ 서지수, 운동 후 피부 관리법 소개

    "열감 낮추는데 좋아"​ 서지수, 운동 후 피부 관리법 소개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30)가 운동 후 피부 관리법을 소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서지수의 다락방 : 뚜락방'에는 서지수가 운동하고 피부 관리를 하는 브이로그가 올라왔다. 영상에서 서지수는 3분 동안 스텝밀을 타며 몸에 열을 낸 후, 필라테스 기구인 캐달락, 체어 등으로 운동했다. 이후 집에 도착한 서지수는 운동하며 오른 피부 열감을 낮추는 피부 관리법을 소개했다. 그는 깨끗하게 세안을 하고 모델링팩을 꺼내 "얼굴에 열이 많은 편인데, 열을 낮춰 주는 데 모델링팩만큼 좋은 게 없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11/06 13:32
  • ‘탄산음료’에 쏟아부은 돈, 10년 동안 5000만 원… 英 40대 남성, 몸 어떻게 변했을까?

    ‘탄산음료’에 쏟아부은 돈, 10년 동안 5000만 원… 英 40대 남성, 몸 어떻게 변했을까?

    영국 40대 남성이 10년간 물 대신 탄산음료만 마신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톰 보위(42)는 10년 동안 탄산음료에 3만 파운드(한화로 약 5396만 원)를 썼다. 보위는 친구들 사이에서 ‘닥터페퍼 맨’으로 불리며, 매일 5L의 탄산음료를 마셨다. 보위는 “한 달에 탄산음료에 250 파운드(한화로 약 45만 원) 정도 쓴 것 같다”며 “지갑 사정이 걱정되긴 했지만 끊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탄산음료에 중독된 계기에 대해 그는 “점심에 직장 동료들끼리 번갈아 음료를 사면서 마시다보니 점점 많이 마시게 됐다”며 “어느 순간부터 탄산음료 없이는 못 살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집 냉장고에 항상 채워두고, 물 대신 탄산음료만 마셨다”라고 말했다.보위는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탄산음료를 마시고, 직장에 도착하기 전에 한 캔을 더 마시는 등 탄산음료를 쉴 틈 없이 마셨다. 결국 보위의 건강은 악화했다. 그는 “처음에는 치아가 그렇게까지 상태가 나쁘지 않았는데, 치과에 갔더니 치아 부식 수준이 70세 노인이라더라”며 “체중도 많이 늘었고, 배가 항상 부풀어 있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여기에 보위의 자녀까지 탄산음료에 호기심을 보이자, 그는 탄산음료를 끊기로 결심했다. 보위는 “이젠 탄산음료를 쳐다보지도 않는다”며 “훨씬 건강해진 기분이고, 건강도 되찾았다”라고 말했다.실제로 보위처럼 탄산음료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습관은 건강에 해롭다. 탄산음료는 먹는 물에 탄산가스와 단맛을 내는 액상과당 등을 혼합해 만든 음료수다. 특히 탄산음료는 높은 당분 함유량에 비해 다른 영양소가 거의 함유돼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체내에 흡수될 때 탄산음료 속 당을 에너지화하기 위해 몸속에 존재하는 비타민 등 영양소를 소비해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탄산음료를 통해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당분이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이 될 위험도 커진다.탄산음료 속 액상과당은 고혈압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해 소화흡수가 빠르고, 설탕에 비해 혈당을 쉽게 올리는 특성이 있다. 또한 천연과당에 비해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잘 엉키면서 혈관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영양학과와 미국 농무부가 함께 연구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약 40주 동안 수컷 쥐에게 액상과당을 급여한 결과 동맥 손상으로 인한 혈관이완 문제가 관찰되기도 했다.탄산의 톡 쏘는 느낌이 좋아 탄산음료를 자주 마신다면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를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탄산수에는 탄산 외에 당분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컵에 물이나 얼음을 섞어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맛은 약간 묽어지지만 당분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반면, 햄버거나 피자 등 고지방식과 함께 탄산음료를 마시면 한 번에 지나치게 많은 열량을 섭취하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11/06 13:21
  • 지상렬, “눈 뜨면 ‘이것’ 마셔 110kg 됐다”… 대체 뭐길래?

    지상렬, “눈 뜨면 ‘이것’ 마셔 110kg 됐다”… 대체 뭐길래?

    개그맨 지상렬(53)이 2박 3일 동안 소주 77병을 마셨다고 고백했다.지난 5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은 지상렬에게 “2박 3일 동안 소주 77병을 마셨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에 지상렬은 “지금은 (예전처럼) 소주 77병은 못 마시는데, 어릴 땐 가능했다”며 “그때 110kg까지 나갔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3일 동안 소주를 마실 때, 잠깐 나무늘보가 됐다가 눈 뜨면 또 마시고 자고를 반복했다”고 했다. 지상렬처럼 술을 반복해서 많이 마시면 살이 금방 찔 뿐 아니라 건강에도 여러 해를 입힌다.◇열량 높아 쉽게 살쪄술은 열량이 높은 식품이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한 잔(50mL) 71kcal, 생맥주 한 잔(475mL) 176kcal, 보드카 한 잔(50mL) 120kcal, 막걸리 한 잔(200mL) 92kcal에 달한다. 이 중 가장 열량이 낮은 소주는 한 병이 보통 360mL로 총열량은 500kcal가 넘는다. 알코올은 식이 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안주와 함께 술을 즐기는 경우라면 더 쉽게 살이 찌게 되고, 살이 찔까 무서워 술만 마신다고 할지라도 다이어트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술 자주 마시면 여러 질환 발생지속해서 술을 마시면 ▲간질환 ▲위장관 질환 ▲심장질환 ▲뇌‧말초신경 질환 ▲빈혈 등 다양한 질병들이 유발한다. 많은 양의 술을 마신 후 토할 때, 위와 식도 사이의 점막이 찢어지면서 위염이나 위궤양이 발생하기도 한다. 술에 중독되면 기억‧인지‧판단 등의 사고기능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 나아가 중추신경계의 통제 기능까지 억제해 공격성, 충동성처럼 사회적으로 통제됐던 행동들이 발현돼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음주 중 물 섭취하고 해장에 신경 쓰기술은 안 마시는 게 가장 좋다. 어쩔 수 없이 마시게 됐다면 한두 잔만 마시고, 음주 도중에는 물을 계속 마시는 게 좋다. 물은 체내 알코올 농도를 희석하며 포만감을 느끼게 해 술을 적게 마시게 한다. 다이어트 중에는 안주 선택이 중요하다. 치즈와 두부, 생선, 채소, 과일 등 고단백 저열량 안주를 택해야 한다. 단백질은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를 늦춰주고, 음주로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효과도 있다.한편, 술 마신 다음 날 ▲짬뽕 ▲라면 ▲감자탕 ▲뼈해장국과 같이 맵고 열량·나트륨이 높은 음식으로 해장하면 살이 찐다. 대신 ▲콩나물국 ▲북엇국 ▲토마토수프 ▲바나나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이라는 성분은 알코올 분해 효소 생성을 돕는다. 북어에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은 간을 보호해 알코올이 간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토마토의 경우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빠른 피로 해소를 돕는다. 바나나는 혈당·비타민 수치를 회복시키고 천연제산제 역할을 해 속 쓰림을 예방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1/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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