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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Z 임핀지, 보험 급여 청신호… 담도암·간암 급여 첫 관문 통과

    AZ 임핀지, 보험 급여 청신호… 담도암·간암 급여 첫 관문 통과

    효과적인 치료 선택지가 부족하다고 평가받았던 담도암과 간암에 새로운 옵션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담도암·간암 1차 치료에서 병용요법으로 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를 통과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2024년 제8차 암질환심의위원회 급여 기준 심의 결과를 13일 공개했다.임핀지를 비롯해 이번 암질심을 통과한 약제들은 향후 심평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를 통과한 뒤, 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 간의 약가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내년 중순부터는 최종적으로 급여 적용에 성공하게 된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1/14 18:46
  • ‘K보톡스’ 인기라는데… 휴젤·대웅제약·메디톡스 ‘톡신 3사’ 판매 실적은?

    ‘K보톡스’ 인기라는데… 휴젤·대웅제약·메디톡스 ‘톡신 3사’ 판매 실적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K보톡스’ 인기와 함께 국내외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3분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로 64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약 41% 증가한 것으로, 보툴렉스 매출이 3분기 회사 전체 매출(1051억원)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톡신 제제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1051억원)과 영업이익(534억원) 또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톡신 해외 매출이 73%가량 크게 늘었다.휴젤은 4분기에도 국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 시장의 경우 현지 파트너사 베네브를 통해 연내 ‘레티보(보툴렉스 미국 제품명)’를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미국 출시 후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3년 내 점유율 약 1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대웅제약 ‘나보타’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한 47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나보타는 수출 매출(405억원)이 전체 매출의 85%를 차지할 만큼 해외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전 세계 톡신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에서는 미용 시장 분야 중 매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 나보타 연간 누적 매출은 1376억원에 달한다.메디톡스의 3분기 톡신 판매는 다소 부진했다. 국내 판매와 수출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 21% 감소한 124억원, 132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중 오창 1공장 설비를 교체하면서 수출 물량 생산이 줄어든 영향이다. 지난 9월부터는 정상 가동에 들어간 상태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대부분의 수출 물량을 생산하는 1공장의 가동률 변화에 따른 매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송 3공장의 수출 국가별 제조소 추가를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국가별 순차 등록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1/14 18:40
  • 한미그룹 3인 “머크처럼 전문경영인 체제로… 독단적 의사결정 없어야”

    한미그룹 3인 “머크처럼 전문경영인 체제로… 독단적 의사결정 없어야”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한양정밀 신동국 회장 등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3인연합이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3인 연합은 오는 28일 열릴 임시주총에서 ▲이사 정원을 11인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 ▲신규 이사 2인(신동국 회장, 임주현 부회장) 선임의 건 등이 통과될 경우 전문경영인 선임을 위한 절차를 밟아가겠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은 추진 중인 선진 경영 체제 도입의 열쇠가 전문경영인 선임이라고 강조했다. 3인 연합 측은 “주주가 지분만큼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구조”라며 “대주주는 이사회에서 한미를 지원하고, 전문경영인이 선두에서 한미를 이끌어 나가는 구조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3인 연합은 글로벌 제약사 머크를 롤모델로 꼽기도 했다. 이들은 “머크는 가족위원회와 파트너위원회 등 두 개의 위원회를 운영하는데, 가족위원회는 머크 가문의 일원과 머크 사업 분야에 정통한 외부 전문가로 혼합해 파트너위원회 구성원을 선출한다”며 “이렇게 선출된 파트너위원회에서 머크의 최고경영진이 선임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 선임된 전문경영인은 철저하게 독자경영을 추진할 수 있고, 대주주들은 감독 기능을 한다”며 “3인 연합은 이 같은 선진 지배구조 체제 확립에 대해 뜻을 같이하고, 한미약품그룹 거버넌스 이슈를 확고히 정리하겠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신동국 회장에 대해서도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과 가족이나 다름없는 인물”이라며 “임 회장과 의형제를 맺고 한미약품그룹 발전을 위해 수십년간 든든한 백기사 자리를 지켰던 신 회장은 이번 경영권 분쟁을 조정해 가족간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했다.끝으로 3인 연합은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를 향해 “현 시점에서 한미약품그룹에 가장 필요한 것은 경영안정화”라며 “또 다른 분란을 일으킬 수 있는 독단적 의사결정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액주주들에게는 “특별결의를 완수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니 주주들의 확실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1/14 18:08
  • 뇌에 직접 투여하는 유전자 치료제… FDA, '케빌리디' 가속 승인

    뇌에 직접 투여하는 유전자 치료제… FDA, '케빌리디' 가속 승인

    뇌에 직접 투여하는 방식의 유전자 치료제가 미국에서 최초로 허가를 획득했다.미국 희귀질환 치료제 전문 제약사 PTC 테라퓨틱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자사의 방향족 L-아미노산 탈탄산효소(AADC) 결핍증 치료용 유전자 치료제 '케빌리디(성분명 엘라도카진 엑수파보벡)'를 가속 승인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케빌리디는 모든 중증도의 성인·소아 AADC 결핍증을 치료하는 용도로 승인됐다. 미국에서 뇌에 직접 투여하는 유전자 치료제가 허가를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에서는 지난 2022년 7월 '업스타자'라는 제품명으로 먼저 허가를 획득했으며, 영국과 이스라엘에서도 승인됐다.AADC 결핍증은 운동 기능에 필수적인 신경전달물질은 도파민을 합성하지 못하는 희귀 유전성 질환이다. 이 질환을 가지고 태어나는 어린이는 생후 첫 몇 달 동안 발작과 유사한 증상을 겪으며, 이후 ▲발달장애 ▲근육 긴장 ▲팔다리 운동 조절 불가능 등의 증상을 추가로 겪다 조기 사망(10세 이내)으로 이어질 수 있다.케빌리디는 대뇌의 시상하부 조직의 일종인 '조가비핵' 부위에 신경외과 시술을 통해 직접 투여하는 유전자 치료제의 일종이다. 케빌리디의 효능·안전성을 평가한 임상시험에 따르면, 치료 12개월차에 AADC 결핍증 환자의 44%가 머리를 제대로 가누는 데 성공했으며, 전체 환자의 20%가 외부의 도움 없이 스스로 앉는 데 성공했다. 또 치료 60개월차에는 환자의 67%가 도움 없이 앉을 수 있었으며, 8%가 외부의 도움을 받아 걸을 수 있었다.다만 이번 승인은 가속 승인이다. 가속 승인이란 사망 위험이 크거나, 치료 선택지가 부족한 질병의 치료를 위해 임상 2·3상 단계에 있는 신약 후보 물질을 신속하게 도입하는 제도다. 케빌리디가 승인 지위를 유지하거나 정식 승인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추후 확증 임상 시험에서 참가자들을 장기 추적 조사한 데이터를 뒷받침해야 한다.PTC 테라퓨틱스 매튜 B. 클라인 대표는 "새로운 유전자 치료제를 미국 내 소아‧성인 AADC 결핍증 환자들에게 하루빨리 공급할 수 있길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1/14 17:57
  • SK플라즈마,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투자 유치

    SK플라즈마,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투자 유치

    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 국부펀드(INA)와 SK플라즈마코어 인도네시아 운영을 위한 투자확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K플라즈마코어는 SK플라즈마의 인도네시아 합작법인이다.이번 계약은 한국기업이 INA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첫 사례다. 투자확정 계약 체결에 따라 지분의 상당 부분을 확보하게 된 INA는 SK플라즈마코어의 2대 주주가 된다. SK플라즈마 관계자는 “혈액제제 공장 운영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동시에, 혈액제제 자급화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 관심과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혈액제제 사업권을 확보하고 SK플라즈마코어를 설립해 혈액제제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4분기 가동 목표인 신규 공장은 카라왕 산업단지 내에 대지 면적 약 4만9000m2(약 1만4822평) 규모로, 연간 60만 리터 혈장을 분획해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혈액제제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지에 혈액제제 공장 완공되면, 응급 환자 수술 시 필수적으로 쓰이는 알부민 등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이 이뤄져 100% 수입에 의존하던 혈장 분획제제 자급화가 실현될 수 있다.SK플라즈마는 공사 기간 중에도 혈액제제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위탁 생산 형태 공급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측은 자국민 혈장을 SK플라즈마에 공급하고, 이를 원료로 안동공장에서 생산된 알부민 등 혈액제제 완제품을 다시 인도네시아에 보낼 예정이다.SK플라즈마 김승주 대표는 “이번 투자 확정 계약 체결은 한-인니 양국이 보건의료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해 이룬 성과”라며 “혈액제제 제조 역량을 통해 필수의약품 자국화가 필요한 국가와 긴밀히 협력해 전 세계 의료 인프라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SK플라즈마와 INA는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공장 설립을 위해 지난해 10월 ‘프로젝트 방향과 주요거래조건에 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1/14 17:41
  • 비보존제약, 3분기 매출 236억·영업이익 13억… 지난해보다 32.2%·13.3% 늘어

    비보존제약, 3분기 매출 236억·영업이익 13억… 지난해보다 32.2%·13.3% 늘어

    비보존제약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36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영업이익이 각각 32.2%, 13.3% 증가했다. 주력 분야인 전문의약품 사업부 호실적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을 이끌었다. 비보존제약의 3분기 전문의약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1% 늘어난 144억원을 기록했다. 수탁생산(CMO)과 일반의약품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품목별로는 위궤양 치료제 ‘알자틴캡슐(150㎎)’ 매출액이 250% 이상 증가했다. 회사 측은 “나자티딘 제제 불순물 검출 논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성 강화로 경쟁사들과 차별화한 효과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지난 8월 출시한 발기부전치료제 ‘브이그라정(50·100㎎)’은 출시 두 달 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강화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1/14 17:26
  • 셀트리온제약, 3분기 영업이익 136억… 전년比 108.3% 증가

    셀트리온제약, 3분기 영업이익 136억… 전년比 108.3% 증가

    셀트리온제약은 14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1281억원, 영업이익 1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7.2% 증가했고, 영업이익 또한 108.3%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0.7%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영업이익은 각각 3423억원, 268억원으로 집계됐다.셀트리온제약은 주요 제품 선전과 신제품 효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인력 확충, 연구개발비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판매수수료 절감 등을 통해 영업이익 개선에 주력했다”고 말했다.제품별로 보면 간장용제 ‘고덱스’가 매출 약 182억원을 기록했고,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정’도 약 128억원 매출을 올리며 성장에 힘을 보탰다.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에서는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로 변경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처방 환자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성장세를 보였다.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가 선전하는 가운데, 작년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항암제 ‘베그젤마’도 매출이 가시화되면서 분기 매출 약 217억원을 기록했다.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주력 제품의 고른 성장이 견고한 매출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주요 품목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신사업과 R&D 혁신에 박차를 가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1/14 17:11
  • 한국 AZ, 폐암 조기 검진 약속하는 '폐암제로 서약식' 진행

    한국 AZ, 폐암 조기 검진 약속하는 '폐암제로 서약식' 진행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3일 세계 폐암의 달을 맞아 폐암 조기 검진을 약속하는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서약식은 비흡연자의 폐암 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폐암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한국폐암환우회 조정일 회장과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비흡연자를 포함한 폐암의 심각성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진행된 서약식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은 폐암 조기 검진 실천을 다짐하며 서약서를 작성했다.한국폐암환우회 조정일 회장은 "비흡연자였던 아내는 건강검진을 통해 갑작스럽게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며 "비흡연자에게도 폐암 검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미리 알지 못해 아내를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이 가장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비흡연 여성을 포함한 비흡연자도 폐암의 잠재적인 대상이라는 것을 알고 적극적인 검진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1/14 17:01
  • 수능 끝났으니 다이어트? 제대로 빼야 나중에 후회 안 한다

    수능 끝났으니 다이어트? 제대로 빼야 나중에 후회 안 한다

    다이어트는 수능이 끝나고 수험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다. 빨리 체중을 감량하고 싶어 무작정 굶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건강에 해롭다. 건강하게 제대로 살을 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생활패턴 바꾸기다이어트를 위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하는 게 '생활패턴 바꾸기'다. 수험생들은 그동안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습관, 수면•운동 부족으로 신체 리듬이 많이 깨져있다.잠이 부족하면 기름진 음식 섭취 욕구를 늘리는 호르몬이 활성화돼 자신도 모르게 과도한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8시간의 숙면을 취하면서 정해진 시각에 식사하는 습관을 들여야 살이 빼기 좋은 상태가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매점 음식' 줄이기수험생들이 공부하며 쉽게 접하는 음식이 '매점 음식'이다. 급식 먹기 싫은 날에 학교 매점 등에서 인스턴트 음식을 찾는 경향이 있다. 이에 곁들여 탄산음료나 달콤한 우유•커피를 마시는 경우도 많다. 독서실이나 학원 시간을 맞추다 보니 간편한 햄버거•떡볶이 등으로 때우는 경우도 흔하다. 하지만 이런 음식은 칼로리는 높으면서 영양성분은 부족해 몸에 체지방이 잘 쌓이게 만든다. 당분간 편의점•매점 음식과는 거리를 두고 식단 비중을 단백질 60%, 탄수화물 20%, 지방질 20% 정도로 두는 균형 잡힌 식사를 실천해보자.◇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살을 빠르게 빼겠다며 '굶기'를 택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최악의 다이어트다. 오히려 몸을 지방 축적이 쉬운 상태로 만들고, 이후 폭식 위험을 늘려 체중 감량을 방해한다. 면역력도 저하되기 쉽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와 같은 외부 바이러스의 침투로 인한 질환, 면역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자가면역질환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건강하고 효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려면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먹되, 하루 총 섭취 열량만 500칼로리 정도 줄이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칼로리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1주일에 0.5kg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500칼로리는 밥 한 공기 반의 분량이다. 매 끼니 반 공기씩 덜 먹으면 된다. 어떤 식품을 먹는지도 중요하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혈당을 금방 올리고,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대표적인 저당지수 식품은 현미밥(56), 두부(42), 시금치(15), 달걀(30), 토마토(30)다.◇수분 충분히 섭취하기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다이어트의 기본이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면 콩팥의 독소 배출 기능이 저하된다. 독소가 몸속에 쌓이면 자연스레 간의 기능도 떨어진다. 간은 음식으로 흡수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대사 활동을 돕는 기관이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대사에 문제가 생겨 결국 다이어트 효과가 감소하게 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져 신체 기관 기능이 향상되면서 다이어트 효율이 커진다. 게다가 물 자체를 소화할 때도 열량이 소모된다.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위장에 물이 채워져 자연스레 식사량이 줄어들기도 한다.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했다는 미국 버지니아공대 연구 결과가 있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2024/11/14 17:00
  • “마약, 술 말고도… ‘이것’ 중독 아주 불행”… 김주환 교수, 꼭 주의하라 강조한 건?

    “마약, 술 말고도… ‘이것’ 중독 아주 불행”… 김주환 교수, 꼭 주의하라 강조한 건?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김주환 교수(61)가 인정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지난 13일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한 김주환 교수는 “적당한 인정 욕구는 우리에게 에너지를 주는 건강한 것이다”며 “문제는 인정에 의존적으로 되는 상태인 인정중독이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SNS 사용도 인정 중독의 한 부분이다”며 “살면서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SNS 올리려고 살게 되는 것으로, 불행해질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진행자인 조세호는 “나도 인정 욕구가 많은 사람이다”며 “(연예계에서) 늦게 떠서 자격지심도 좀 있는 것 같고 일이 없지만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이고 싶어 입지도 않는 비싼 옷을 사기도 했다”고 했다. 이에 김 교수는 “연예인도 인정중독에 취약한 직업이다”고 했다.◇인정 못 받으면 극심하게 불안하고 우울해져‘인정중독’은 타인에게 인정받았을 때만 자신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심리상태다. 인정중독상태가 되면 인정받으면 지나치게 기분이 좋아지고 인정받지 못하면 불안하거나 우울해진다. 인정 욕구는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은 있지만, 인정을 못 받거나 인정받는 데 실패해도 그렇게까지 불행해하지 않는다.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모든 아이는 인정받고 싶어 하는 참을 수 없는 욕구를 가지며, 어떤 아이도 이런 욕망 없이 성장할 수 없다’고 했다. 이처럼 인정 욕구는 삶의 강력한 원동력이 된다. 반면 인정중독에 빠진 사람은 인정받지 못하면 불안해지고 더 나아가 ‘상대방이 나를 무시하거나 나를 인정하지 않으면 어쩌나’ 등의 걱정을 한다. 이렇게 되면 인정 추구는 점점 더 강력하고 집요해지는 ‘병적 인정 추구’로 이어질 수 있다. 인정중독에 빠진 사람들은 무언가 하거나, 갖고 싶다는 욕구에 대한 동기가 자기 생각으로부터 비롯되지 않는다. 그들은 ‘내가 이런 걸 하거나 먹으면 주변 사람들이 날 보고 멋있다고 할 거다’라는 타인의 판단이 행위의 동기가 된다. 김주환 교수는 이런 상태를 “타인에게 목줄을 내어주고 거기에 끌려다니며 사는 것과 다름없다”고 했다.◇인정중독 잘 빠지는 3가지 특성어떤 사람이 인정중독에 잘 빠질 수 있을까? 첫 번째로 ‘분리 불안’이 있는 사람이다. 분리 불안은 애착 대상으로부터 분리될 때 혹은 분리될 것으로 예상될 때 느끼는 불안의 정도가 일상생활을 위협할 정도로 심하고 지속적인 경우를 말한다. 이들은 누군가에게 지지받고 늘 대상과 연결되길 바란다. 특히 혼자 있을 때 불안‧외로움을 회피하고자 잠을 자거나 끊임없이 무언가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두 번째는 ‘완벽주의 성격’이다. 매사 완벽성을 추구하면 타인이나 사회가 정해놓은 기준에 맞춰 살아가면서 인정받지 못할 때 강한 수치심을 느낀다. 세 번째는 ‘자기희생적’ 성격이다. 이들은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적인 삶을 살아야 사랑받는다고 느낀다. 늘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욕구보다 주변 사람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온 에너지를 쏟아붓기도 한다.◇인정중독에서 벗어나려면?인정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 김주환 교수는 “남이 아닌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다”며 “사람들은 생각보다 나한테 별 관심이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김 교수는 “나의 본질적인 가치는 주변 사람이 뭐라고 하든 변하지 않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내 가치는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적절한 SNS 사용도 필요하다. SNS를 통해 내가 뭘 먹고 어떤 것을 하는지 자꾸 공유하고, 타인의 생활을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비교’해 인정중독에 빠질 수 있다. 주변 사람의 좋은 평가를 받겠다는 생각보다는 타인과 공존하며 존중‧연민‧배려의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질환김예경 기자2024/11/14 16:37
  • [뷰티업계 이모저모] 토니모리, 3분기 영업이익 38억원, 전년比 58.6% 증가 外

    ■토니모리, 3분기 영업이익 38억원, 전년比 58.6% 증가토니모리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50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2%, 58.6% 증가한 수치다. 3분기는 계절적 요인으로 전통적인 비수기와 오프라인 채널인 로드샵과 유통 매장수가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신규 채널의 매출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유지했다.특히 다이소에 런칭한 ‘본셉‘ 제품군이 지난 9월, 출시 5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초 제품 라인은 저자극 가성비 레티놀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품절 대란이 일었고, 색조 라인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제품으로 인기를 끌며 판매 호조를 이어갔다.토니모리 관계자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인 채널 확장과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강화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 이라고 말했다.​■​스킨1004, 가을 올리브영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4배 성장스킨1004가 지난 9월과 10월 두 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배 이상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월에는 올리브영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5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스킨 1004에 따르면 이는 국내 소비자와의 오프라인 접점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한 결과다. 지난해 9월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단일 품목으로 일부 매장에 입점했던 것과 달리, 올해 9월에는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 세럼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이트 클렌징오일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톤 브라이트닝 톤업 선스크린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퀵 카밍 패드 등 5개의 품목이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 확장 입점됐다.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해외 뷰티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한 것도 주효했다는 평가다.스킨1004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올리브영이 높은 접근성과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만큼 추가적인 오프라인 매장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조 말론 런던, 아시아 앰버서더로 배우 김수현 발탁조 말론 런던이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김수현을 발탁했다. 조 말론 런던은 배우 김수현이 가진 컨텐츠를 통해 스토리텔링을 표현하는 특유의 능력을 바탕으로 그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조 말론 런던의 글로벌 브랜드 총괄을 담당하는 조 댄시(Jo Dancey)는 “더 나은 컨텐츠를 향한 배우 김수현의 열정과 노력은 조 말론 런던에서 추구하는 장인 정신과 깊이 연결되어 있으며, 전 세계 사람들과 화면 안팎에서 소통하는 그의 능력은 조 말론 런던의 이상적인 브랜드 앰버서더가 되기에 완벽한 조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말론 런던과 김수현이 함께한 캠페인은 조 말론 런던의 SNS를 통해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더샘, 1년에 딱 1번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최대 50% 할인 진행더샘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총 5일간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건조한 날씨로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스킨 케어 제품부터 무드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색조 화장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할인한다.‘에코 소울 비건 실크 글램 파운데이션(19 페일 베이지)’은 50% 할인한다. ▲​트루 머쉬룸 엘엑스 아이 크림 기획세트​ ▲메르비에 액티바이옴​​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는 30~50% 할인 제공한다. ▲​​소프트 블러링 프라이머 립밤 ▲​​새미스 크레마 벨벳 립스틱 ▲​​새미스 크레마 벨벳 틴트는 20% 할인 판매한다. 더샘의 스테디셀러인 ‘샘물 싱글 블러셔’, ‘힐링 티 가든 클렌징 폼’은 10~20% 할인을 적용한다.더샘 담당자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세일을 준비하게 됐다"며 “1년에 딱 1번만 진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통해 더샘의 다양한 제품을 풍성한 할인가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11/14 16:32
  • 정주리 "곧 다섯 번째 '아들' 출산"… 이번엔 자연분만 못할 수도, 이유는?​

    정주리 "곧 다섯 번째 '아들' 출산"… 이번엔 자연분만 못할 수도, 이유는?​

    다섯째 아이 출산을 앞둔 개그우먼 정주리(39)가 임신성 당뇨병으로 걱정 중인 근황을 밝혔다.지난 8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성 당뇨"라는 태그와 함께 혈당 측정기와 채혈침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도구들은 혈당을 측정하고 임신성 당뇨병을 관리할 때 쓰인다. 정주리는 "아기가 주수보다 3주 빠르다"며 "자연분만이 힘들 수도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달 남았는데 지금부터라도 관리하면 괜찮을까"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보였다. 정주리는 "5번째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라 참 어렵다"고 말했다.정주리는 2015년 결혼해 그해 첫째 아들을 얻었다. 올해 7월에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10월에는 산전 검사에서 임신성 당뇨병 진단을 받는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 박하선은 정주리의 게시물에 위로와 응원을 달았다. 그는 "막달에 경고받고 한 달 내내 몸무게 똑같이 유지하니 자연분만했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엄청 걷고, 돌아다니고, 요가해야 한다"며 "먹을 것 참는 게 제일 쉽지 않다"고 위로했다. 정주리가 관리 중인 임신성 당뇨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전에는 없던 당뇨병 증상이 임신 후(임신 중기인 20주)에 생기는 것이다. 태아가 분비하는 호르몬이 인슐린 기능을 떨어뜨려 발생한다. 인슐린은 체내에서 혈당을 분해하는 기능을 한다. 우리나라 여성 대부분은 중증도 위험군에 속한다. 특히 ▲고령 임산부 ▲지난 임신 때 임신성 당뇨병 과거력 ▲임신성 당뇨병의 가족력 ▲비만 등에 해당하면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임신성 당뇨병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체중 조절이다. 임신 중에는 체중 감량을 권장하지 않는다. 다만, 임신 전 BMI에 따라 임신 후 체중 증가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BMI 18.5 미만인 저체중은 임신 기간 동안 12.5~18kg ▲BMI 18.5~24.9였다면 11.5~16kg ▲BMI 25~29.9였던 과체중은 7~11.5kg의 체중 증가가 적당하다. BMI 30 이상의 비만 여성은 5~9kg만 찌도록 조절해야 한다.섭취하는 음식도 관리가 필요하다. 탄수화물은 가급적 잡곡이나 가공이 덜 된 식품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 아침에는 코르티솔과 성장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식후 혈당이 유독 높아질 수 있다. 아침에는 탄수화물 섭취를 조금 줄어야 한다. 저녁에는 새벽 동안 혈당이 떨어지지 않도록 단백질·지방과 함께 귀리·콩·채소 같은 복합 탄수화물을 먹으면 좋다. 단백질은 평소보다 15~30g 더 먹고, 트랜스지방은 피한다. 트랜스지방이 태아의 대사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한편, 임신성 당뇨병을 진단받아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하면 된다. 실제 건강한 산모와 비교해도 태아 합병증 위험에 큰 차이가 없다는 보고가 있다. 출산 후에는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임신성 당뇨병을 겪은 여성의 35~60%가 출산 후 10년 이내에 제2형 당뇨병을 진단받는다. 임신 기간 중 권장 체중 증가량보다 더 많이 늘었다면 출산 후 체중을 줄여야 한다.
    임신이해나 기자2024/11/14 15:47
  • [제약계 이모저모] 한국로슈진단, '아큐-첵' 온라인 캠페인·당뇨병 인식 제고 활동 진행 外

    ■한국로슈진단, '아큐-첵' 온라인 캠페인·당뇨병 인식 제고 활동 진행한국로슈진단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아큐찬스 캠페인'을 오는 15일부터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2030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며,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당뇨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하고,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자사의 '아큐-첵' 혈당 측정기와 채혈기를 포함한 제품 패키지와 함께 당뇨병 예방·관리에 유용한 정보·혜택을 제공한다.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당뇨병의 올바른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에 대해 대중의 인식을 개선할 것"이라며 "당뇨병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솔루션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멀츠, 코틀러 어워드 마케팅 엑설런스 부문 수상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멀츠)는 '2024 제5회 코틀러 어워드'에서 마케팅 엑설런스 부문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마케팅 엑설런스 부문은 ▲창조적·혁신적 가치 창출·제공 ▲목표 시장의 명확성 ▲목표 달성을 위한 포지셔닝의 적절성 ▲고객중심적 마케팅 활동 ▲마케팅 ROI 측정 등 총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한다.멀츠는 의과학 기반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에스테틱 시장의 새 장을 열며, 15년간 독보적 입지를 구축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에스테틱 환경 조성에 기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에자이, ‘판교를 IT多'서 지역 기반 실증 프로젝트 전개한국에자이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는 인지훈련 플랫폼 ‘판교를 IT多(잇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의 치매예방·인지훈련 솔루션을 테스트할 수 있는 지역 기반 헬스케어 실증센터 사업을 새롭게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판교를 IT多’는 인지훈련과 예방·강화 수업, VR운동, AI훈련로봇 등 인지 강화를 돕는 특화존과 지역 커뮤니티 허브 기능을 담당하는 오픈라운지 등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여러 헬스케어 솔루션들로 구성됐다.한국에자이 강래완 부장은 "기존에 운영 중인 인지훈련 플랫폼의 고유목적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의 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실증 프로젝트 센터로서의 역할 또한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1/14 15:38
  • 수능 끝난 수험생, 기력 회복에 좋은 ‘이것’ 추천

    수능 끝난 수험생, 기력 회복에 좋은 ‘이것’ 추천

    수능이 끝난 지금, 시험 준비로 쌓인 피로와 긴장을 풀고 에너지를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이때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히 보충해야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덜 수 있다. 어떤 영양소 위주로 섭취해야 할까?◇비타민B군비타민B군은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 피로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B는 ▲달걀 ▲통 곡물 ▲돼지고기 ▲견과류 ▲씨앗류 등에 풍부하다.◇마그네슘마그네슘은 신경 및 근육 이완을 돕는 영양소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그 효과를 제대로 발휘한다. 수면 질을 개선해 쌓인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된다. ▲시금치 ▲아몬드 ▲바나나 ▲씨앗류 등을 통해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아연아연은 세포 재생을 돕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미네랄 성분이다. 섭취 시 피로 회복뿐 아니라 피부 건강 개선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아연은 ▲소고기 ▲호박씨 ▲굴 ▲견과류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비타민A·비타민C 등 항산화성분비타민A, 비타민C 등 항산화성분은 체내 염증 반응을 줄여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항산화성분은 ▲베리류 ▲녹색잎 채소 등에 풍부하다.◇오메가-3 지방산스트레스와 피로가 많이 쌓인 상태에서는 오메가-3 지방산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오메가-3 지방산은 체내 에너지 생성을 돕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피로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오메가-3는 ▲연어·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 ▲아보카도 ▲견과류 ▲씨앗류 등에 풍부하다.◇철분철분은 체내 산소 운반 능력을 높이는 영양소로 철분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겨 피로와 나른함을 유발하기도 한다. 철분은 ▲소고기 ▲시금치 ▲조개 ▲렌틸콩 ▲건포도 등에 풍부하다.◇단백질단백질은 체력을 높이고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다. 동물성 단백질은 닭 가슴살 등 살코기 위주로 고르고 두부나 콩 등 식물성 단백질도 적정량 함께 제공하는 게 좋다.◇제철음식영양가가 풍부하고 맛있는 제철음식도 좋은 선택이다. 피로 회복을 돕는 타우린이 풍부한 굴이나 꼬막, 비타민A·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호박, 칼슘·칼륨·인 등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배추 등을 추천한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11/14 15:30
  • 수능 이틀 전 ‘혈액암’ 진단, 결국 병원에서 시험 봤다… 사연 봤더니?

    수능 이틀 전 ‘혈액암’ 진단, 결국 병원에서 시험 봤다… 사연 봤더니?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틀 전 혈액암을 진단받아 입원 치료가 필요한 수험생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입원 병원 특실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11월 14일 시험을 치르고 있다.평소 건강하던 여학생 가은이(가명)는 기침이 멈추지 않아 동네 병원에서 진료받은 후, 큰 병원에 가보라는 말에 최근 서울성모병원을 찾았다. 영상 검사 결과 좌우 양쪽 폐 사이 공간인 종격동에 종양이 보여 조직 검사를 시행한 결과 종격동 림프종으로 진단됐다. 림프종은 국내에서 가장 흔한 혈액 종양으로, 림프계 조직에 있는 림프구가 악성으로 변하는 종양이다.영어 스페인어 등 언어에 관심이 많아 외국어 교육에 특화된 대학교에 진학하고자 고등학교 졸업 후 1년을 더 준비했던 터라 가은이는 올해 꼭 시험을 치르고 싶었다. 그러나 감염 위험 탓에 의료진이 가은이에게 허용할 수 있는 외출 시간은 하루에 불과했다. 집인 경상남도까지 시험을 치르러 다녀오기에 시간이 부족했다.갑작스러운 암 진단에 시험을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접한 병동 UM 윤선희 간호사는 “시험을 못 보면 딸이 희망을 잃어버릴 것 같아서, 시험이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보호자 얘기가 마음에 남았다. 윤선희 간호사는 몇 해 전에도 병원에서 수능을 치렀던 환자가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내고, 유관부서와 교육청 협조를 구해 가은이를 위한 시험장을 준비했다.서울성모병원은 교육청이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시험 공간으로 쓸 독립된 병실과 시험 감독관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기다릴 수 있는 회의실과 휴게실이 있는 21층 특실을 준비했다.의료진은 가은이가 수능 시험 직후 바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절했다. 항암치료가 시작되면 신체적으로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수능 전까지는 최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했다. 주치의인 혈액 내과 민기준 교수는 “건강한 수험생에게도 수능은 큰 스트레스인데, 어려운 상황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시험에 도전하는 가은이를 응원한다”며 “시험 후에 치료도 잘 마쳐 원하는 대학에 건강한 새내기로 입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가은이 어머니는 “아이 장래를 위해 힘써준 의료진과 병원에 고맙다”며 “가은이가 치료받고 건강하게 퇴원해 원하는 대학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는 좌우명으로 생활해왔던 가은이는 “대학 입학 후, 축제에서 열리는 공연을 가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4/11/14 15:26
  •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공개… 1등급 기관 가장 많은 지역은?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공개… 1등급 기관 가장 많은 지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4일 2023년(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우울증은 2주 이상 우울한 기분, 무기력증, 체중·식욕 변화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질환이다. 누구나 겪을 수 있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최근 우울증 환자 수는 증가 추세다. 지난 2023년에는 2018년보다 36.8% 증가한 144만 1676명이 치료를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질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를 정기적으로 수행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의원부터 상급종합병원을 모두 포함해 4114개소를 평가했다. 그중 의원이 83.5%로 가장 많았다. 종합 점수는 평균 47.0점으로, 1차 평가 대비 3.8점 상승했다. 21.8%에 해당하는 895개소가 1등급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지역별로 1등급 기관은 ▲서울 359개소 ▲경인 249개소 ▲경상 151개소 ▲충청 73개소 ▲전라 44개소 ▲제주 12개소 ▲강원 7개소 순으로 분포됐다.평가 기준은 6개로,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 증상 초기 평가 시행률 ▲우울 증상 재평가 시행률 ▲항우울제 84일 이상 처방 지속률 ▲항우울제 180일 이상 처방 지속률 등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운영실 전미주 실장은 “이번 2차 평가는 우울증 환자가 주로 이용하는 동네의원의 결과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지표에서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며 "심사평가원은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우울증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우울증 증상이 있으면 심사평가원의 평가 정보를 활용해 주저하지 말고 의료진에게 상담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1/14 15:23
  • "복근 비결, '이 춤'?"… 최여진 댄스 따라하면, 옆구리 군살 싹 빠진다?

    "복근 비결, '이 춤'?"… 최여진 댄스 따라하면, 옆구리 군살 싹 빠진다?

    줌바 아시아 홍보대사 배우 최여진(41)이 '2024 진 아카데미 (ZIN Academy)‘에서 줌바 군무를 펼쳤다.지난 13일 최여진의 인스타그램에 군무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에서 최여진은 줌바 강사 제니퍼 김과 함께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최여진은 지난 10월 2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2024 줌바 진 아카데미 (ZIN Academy)‘에서 줌바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줌바 강사, 그리고 많은 줌바인의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최여진은 아시아 홍보대사로서 과거부터 꾸준히 줌바의 매력을 전했다. 영상 속 하늘색 크롭탑을 입은 최여진의 탄탄한 복근과 군살 없는 근육질 팔이 특히 눈에 띈다. 그의 뒤로 수백 명의 줌바인이 동작을 따라 하는 모습이 보인다. 최여진이 푹 빠져 있는 줌바 댄스에 대해 알아본다.줌바 댄스는 춤과 운동을 결합한 운동이다. 줌바 피트니스라고도 부른다. 메렝게, 살사, 탱고 등 라틴 댄스의 기본 동작으로 구성돼 있다. 줌바 댄스는 1990년대 콜롬비아에서 만들어졌다. 현재 미국 등 150개 국가에서 수천만 명이 즐기고 있다.줌바 댄스는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효과를 모두 볼 수 있는 운동이다. 다른 유산소 운동처럼 폐활량이 늘고 칼로리 소모가 커 다이어트할 때 좋다. 미국 줌바협회에 따르면 줌바는 한 시간에 최대 1000kcal를 태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줌바 수업은 한 시간 정도 진행된다. 규칙적으로 수업을 들으면 혈압 상승을 막고 고혈압 발생도 예방할 수 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운동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뜻한다.연령이나 체력 수준에 따라 줌바 댄스 프로그램을 조절할 수 있어 어린이·노년층도 모두 즐길 수 있다. 노래에 맞춰 동작을 수행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운동이 가능하다. 음악에 맞춰 소리를 지르다 보면 스트레스도 해소된다.줌바를 하면 근력도 커진다. 줌바 댄스를 할 땐 골반을 비틀면서 발을 뻗는 등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을 움직인다. 허리와 옆구리의 군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순간적으로 힘을 쓰는 동작, 특정 자세를 유지하는 동작 등이 연속적으로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굳어 있던 근육에 자극이 간다. 전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팔과 어깨, 다리, 복부를 고루 단련할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1/14 15:16
  • “하룻밤 사이 괴물로 변해”… 온몸 붉어지고 손톱 빠져, 30대 여성 겪은 ‘병’은?

    “하룻밤 사이 괴물로 변해”… 온몸 붉어지고 손톱 빠져, 30대 여성 겪은 ‘병’은?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극심한 피부 질환을 앓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에미 로버트슨(35)은 피부에 약간의 건조함을 느꼈다. 증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했고, 두피부터 발끝까지 점점 퍼져나갔다. 몇 주 후, 잠에서 깨어난 에미 로버트슨은 자신의 몸 상태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의 머리부터 끝까지 통증과 함께 붉은 딱지로 온몸이 뒤덮여 있었기 때문이다. 에미 로버트슨은 “내 모습이 마치 괴물처럼 느껴졌다”며 “매일 지옥에서 살고 있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룻밤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며 “눈 위 피부에 건조함이 느껴지더니 몇 주 만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불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에미 로버트슨은 오랜 기다림 끝에 병원 진단으로 약 처방을 받았지만, 딱히 효과가 없었다. 그는 “옷을 제대로 벗을 수 없고, 손을 움직이기 어려워 운전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고, 손톱도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들이 나를 보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며 “나는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아서 실내에만 머물렀다”고 말했다. 에미 로버트슨은 새로운 건선 약을 처방받았고, 다행히 2~3주 안에 증상이 호전되다가 완전히 사라졌다. 그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며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두려움 속에 매일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에미 로버트슨이 겪은 건선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건선, 점막‧두피 등 어디에나 생기는 질환건선은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 기본적인 모양은 동전처럼 동글동글하다. 하지만 이들이 융합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를 갖추게 된다. 크기가 작은 것도 있고, 융합이 이뤄지면 손바닥보다 더 큰 판을 이루기도 한다. 건선은 ▲붉은 홍반이 생기고 ▲피부가 두꺼워지고 ▲각질이 많이 일어난다는 특징이 있다. 가려움증이 생기고, 극심한 경우에는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건선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디에나 다 생길 수 있다. 다만, 얼굴이나 손등 같은 노출된 부위엔 잘 생기지 않는 편이다. 건선은 자외선에 약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옷에 의해 감춰져 있는 부위에 많이 나타나는데, 그중에서도 마찰과 압박, 스침이 있는 곳에 흔하다. 경우에 따라 입속이나 요도 등 점막 부위에도 생길 수 있고, 두피에도 잘 생긴다.건선 환자들의 상당수가 굉장히 심각한 정도의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심리적으로 큰 위축감으로 간혹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동반 질환 중에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같은 심각한 정신 질환들이 있기도 하다. 또 직장이나 결혼, 대인관계 등 사회적 영역에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당뇨나 고혈압 등은 눈에 보이지 않는 질환인 반면, 건선은 언제든지 눈에 보일 수 있는 피부병이기 때문이다.◇스트레스 관리하고, 체중 관리에 신경 써야진단은 대부분 전문의가 눈으로 보고, 만지는 등 진찰을 통해 임상적으로 이뤄진다. 다만, 일부 건선인지 다른 질환인지 분명치 않은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만성 습진이나 비강진, 드물지만, 일부 피부암 등과 혼동할 수 있을 때는 감별을 위해 조직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치료법은 우선 경증은 가장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도포제로 치료한다. 중등증과 중증 영역에 들어가게 되면 주로 경구제(먹는 약), 광선 치료 등을 한다.건선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건 스트레스다. 따라서 평소 스트레스를 잘 견딜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고, 건전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식을 마련해 놓기를 권한다. 또한,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대사 이상 질환이 건선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체중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피부질환이아라 기자2024/11/14 14:59
  • “머리로 거울 부수고, 귀 베기도”… 토니안 심각했던 ‘이 병’ 증상 고백, 뭐였을까?

    “머리로 거울 부수고, 귀 베기도”… 토니안 심각했던 ‘이 병’ 증상 고백, 뭐였을까?

    그룹 H.O.T. 멤버 토니안(46)이 과거 극심했던 우울증을 고백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에는 ‘지금까지의 토니안은 잊어라! H.O.T. 토니가 아닌 크리스천 안승호의 이야기 | 토니안 | 새롭게하소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토니안은 우울증을 겪었던 과거 일화를 털어놓았다. 토니안은 “그룹 생활을 하는 내내 자존감이 부족했다”며 “나는 능력이 부족한데 너무 훌륭한 멤버들, 좋은 기획사를 만나서 성공하게 됐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열등감과 강박에 시달리다가 ‘내가 잘 할 수 있는 걸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업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업이 성공해 상상을 초월하는 돈을 벌게 됐고, 모든 게 다 완벽했다”라며 “근데 오히려 그때부터 삶이 무너지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토니안은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외로웠던 것 같다”며 우울증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상황에 대해 “돈도 귀찮고 먹는 것도 귀찮고 그냥 삶이 귀찮으면서 계속 나쁜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술과 약을 함께 먹다가 참사가 일어났다”며 “눈을 떴는데 침대가 피로 흥건했는데, 기억은 전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위로 머리를 자르다가 실수로 귀를 베면서 피가 났던 거다”라며 “천만다행인 건 조금만 잘못 잘랐으면 과다 출혈로 죽을 수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그런 상황에서 관리실에서 연락이 왔는데 ‘괜찮냐’고 묻길래 왜 그러는지 묻자, 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길에 거울을 머리로 깼다는 거다”라며 “다음날 관리아저씨가 CCTV를 돌려보고 혹시 다치지 않았는지 물은 거다”라고 말했다. 토니안이 이후 팬이 선물로 준 책을 읽고 희망을 찾았고, 신앙의 힘으로 아픔을 이겨냈다고 전했다.토니안이 겪은 우울증은 기억력 저하‧인지 기능 문제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이런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기분에 따라 기억력이 좋아지거나 나빠지기도 한다. 주변에 무관심한 것도 특징이다. 신문이나 TV 등을 봐도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집중력과 판단력이 약해지는 경우도 많다. 이외에도 병원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도 불면증‧통증‧소화불량‧가슴 답답함 등 신체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우울증은 정신력이 약해서 생기는 질환이 아니다.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병할 수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어린 시절의 외상, 주변인의 상실 등이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또 세로토닌이나 코르티솔 등 뇌의 호르몬 변화‧만성질환‧불면증‧통증‧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최소 2주 이상 또는 하루 중 대부분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며 흥미 저하‧식욕이나 체중의 변화‧수면장애‧피로 등의 증상이 있다면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우울증은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크게 약물 치료‧정신 치료‧그 외의 치료법으로 구분된다. 우울증의 약물 치료에는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이 사용된다. 치료 효과는 약물 치료 시작일부터 최소 2~4주 후에 나타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평균 6~9개월 투약이 진행된다. 정신 치료 방법으로는 역동 정신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가 있다. 역동 정신 치료는 증상 호전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편이나 증상의 감소‧사회 기능의 회복‧성격 구조의 변화 등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인지적 왜곡과 행동 문제를 교정해 우울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법이다.한편, 토니안처럼 우울증을 겪을 때 술을 마시면 증상이 악화할 위험이 있다. 우울증에 빠지면 뇌(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진다. 이때 알코올이 들어가면 뇌세포 파괴가 촉진되고, 뇌 기능은 더욱 저하되어 우울증이 더 심해진다. 게다가 약과 술을 함께 먹으면 어지럼증, 과다복용의 위험이 있으며, 심장이나 간 손상 위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2024/11/14 14:48
  • "쥐젖인 줄 알고 놔뒀는데, 점점 커져"… 알고 보니 피 빨고 있었다, 정체는?

    "쥐젖인 줄 알고 놔뒀는데, 점점 커져"… 알고 보니 피 빨고 있었다, 정체는?

    중국에서 한 노인이 쥐젖인 줄 알고 방치했던 것이 알고 보니 진드기였던 사연이 보도됐다.지난 13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홍성신문에 따르면, 난징에서 한 노인이 피부에 쥐젖이 났는데 계속 커진다며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노인의 피부에 있던 건 쥐젖이 아니라 진드기였다. 노인은 "처음에 진드기가 점보다도 작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했다. 하지만 20일 정도 지나자, 진드기가 피를 실컷 빨아 먹어서 눈에 띌만한 크기로 자랐다. 다행히 노인의 건강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며, 현재 병원에 입원해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응급실 의료진은 진드기를 제거한 후 "내가 본 것 중 가장 큰 진드기다. 진드기는 보통 참깨만 하고, 조금 더 크다고 해도 콩만 하다. 이건 정말 보기 드문 일"이라고 했다. 누리꾼들은 "말이나 소에 붙은 큰 진드기는 꽤 봤는데, 이건 너무 크다" "작은 점 하나라도 그냥 방치하면 안 되겠다" "징그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진드기는 사람이나 동물의 얇은 피부에 잘 달라붙는다. 마취 성분이 있는 타액을 분비해 처음 물렸을 때는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다. 게다가 크기가 약 3~5mm로 눈에 잘 띄지 않아 초기 발견이 어렵다. 다만 진드기가 피부에 붙어 며칠 동안 피를 섭취하면 크기가 커져 발견하기 쉬워진다. 배불리 피를 빨아 먹을 경우 몸집이 수십 배 커질 수 있다. 몇몇 경우 진드기에 물린 부분이 붓거나 가렵고 물집이나 멍이 생기기도 한다. 이 외에 약 5일에서 2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눈으로 진드기를 발견해 제거할 때는 진드기의 몸을 쥐어짜거나 으깨지 않도록 주의한다. 깨끗하고 가느다란 핀셋 등의 도구를 활용해 진드기를 떼어낸다. 진드기가 붙어있는 피부 양쪽을 누른 채 피부가 위로 당겨지지 않도록 핀셋으로 조심스럽게 떼어낸다. 핀셋을 비틀거나 세게 잡아당기지 않게 주의해야 진드기 속 질병 유발 유기체가 피부에 남지 않는다. 진드기 제거 후에는 소독용 물티슈나 알코올을 활용해 물린 부위와 손을 깨끗하게 닦는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드기를 제거하는 것이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1/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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